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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첫 청백봉사상 본상 수상”…정해업 팀장, 경기북부 핵심 프로젝트 공로 인정

양주시_첫_청백봉사상_본상_수상_정해업_팀장_경기북부_핵심_프로젝트_공로_인정 (사진제공=양주시) [금요저널] 양주시 전략사업추진TF팀 정해업 팀장이 지난 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앙일보홀에서 열린 ‘제49회 청백봉사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했다.이는 양주시 공무원으로서는 최초 수상으로 지역 발전을 견인한 공로와 함께 그 의미를 더했다.‘청백봉사상’은 행정안전부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JTBC·NH농협은행이 후원하는 상으로 청렴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지방공무원에게 수여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1977년 제정된 이래 매년 전국 5급 이하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대상 1명과 본상 7명을 선정한다.정해업 팀장은 21년간 토목직 공무원으로 재직하며 도시개발, 산업단지 조성, 도시계획 등 양주시의 핵심 전략 사업을 주도한 실무형 전문가로 꼽힌다.그는 특히 △종합병원 규모의 경기동북부 혁신형 공공의료원과 △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양주시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한 주역으로 평가받았다.공공의료원 유치 과정에서는 범시민 추진위원회를 조직하고 양주시 인구의 82%에 달하는 23만명의 시민 서명을 이끌어내는 등 시민 공감대 형성에 앞장섰다.또한 테크노밸리 사업은 타당성 조사부터 개발제한구역 해제, 산업단지 승인까지 4년 3개월에 걸친 전 과정을 총괄하며 경기북부 산업경제의 거점 조성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이 밖에도 정 팀장은 전국 최초로 택지지구 내 대체농지 해제를 통해 경기북부 유아체험교육원 입지를 확보하고 3년간의 노력을 거쳐 장흥 공공택지지구 지정을 이끌어내는 등 도시개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정해업 팀장은 “양주시 발전을 위해 공직자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청백봉사상 수상은 늘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준 선후배와 동료 공직자들이 헌신 덕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강수현 양주시장은 “정해업 팀장의 이번 수상은 양주시가 공직문화와 지역발전 모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는 증거”며 “앞으로도 우리 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중심의 행정을 펼치며 청렴하고 책임감 있는 조직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제19회 6·25참전유공자비 건립 기념식 개최

제19회_6_25참전유공자비_건립_기념식_개최(사진제공=양주시) [금요저널]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경기도지부 양주시지회가 5일 양주시 고읍동 하늘물공원 6·25참전유공자비 앞에서 ‘제19회 6·25참전유공자비 건립 기념식’을 개최했다.6·25참전유공자비는 6·25전쟁에 참전해 조국과 민족, 그리고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청춘을 바친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이를 후세에 귀감으로 삼기 위해 2007년에 건립됐으며 2013년 양주시 고읍동 하늘물공원으로 이전했다.이날 행사에는 양주시장을 비롯해 6·25참전유공자회 회원과 보훈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개회, 내빈소개,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기념사, 축사, 단체촬영 순으로 진행됐다.박기중 6·25참전유공자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우리가 자유롭고 풍요로운 대한민국에서 살아갈 수 있는 것은 모두 동료·선배 전우들의 헌신과 희생 덕분”이라며 “참전유공자들의 뜻을 이어받아 젊은 세대들이 나라사랑 정신을 마음에 새기고 평화와 번영의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여기 계신 6·25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참전용사들의 용기와 정신을 본받아, 시민이 행복한 양주시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밀리터리 넘어선 감성 축제!”..2025 드론봇 페스티벌 성황리 마무리

밀리터리_넘어선_감성축제_2025_드론봇_페스티벌_성료 (사진제공=양주시) [금요저널] 경기도, 양주시, 지상작전사령부가 공동 주최한 ‘2025 경기·양주·지작사 드론봇 페스티벌’이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구름 인파가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올해 축제는 첨단 기술, 이색 볼거리, 문화 예술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종합 축제’로 거듭났다는 평가다.K-컬처와 K-밀리터리가 어우러진 이번 축제는 메인 무대와 행사장 곳곳에서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펼쳐지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청년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청춘ON, 양주버스킹’무대는 가을의 감성을 더하는 감미로운 음악으로 휴식 공간을 제공했으며 저녁에 열린 ‘민·군 상생음악회’에서는 인기 초대가수들의 열정적인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드론봇 페스티벌의 상징인 이색 볼거리도 풍성했다.K2 흑표 전차, K9 자주포, AH-64E 아파치 헬기 등 첨단 군 장비 전시는 밀리터리에 관심을 가진 아빠들은 물론, 아이들에게도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했다.오후에 펼쳐진 육군항공 축하비행, 아미타이거 전투체계 시연, 특공무술 및 의장대 시범 등은 문화 공연과는 또 다른 압도적인 박진감으로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축제 후 인터넷에는 “엄청난 인파와 주차난이 힘들었지만, 그걸 잊게 할 만큼 완벽한 축제였다”는 호평이 쏟아졌다.특히 “단순 군 행사인 줄 알았는데, 맛있는 먹거리 장터, 신나는 음악 공연, 화려한 드론쇼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완벽한 가족 나들이였다”는 후기가 주를 이뤘다.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은 ‘드론라이트쇼’와 ‘불꽃놀이’는 이번 축제의 화룡점정으로 꼽혔으며 4족보행 로봇 시연, 드론 뽑기 체험 등 체험 프로그램 역시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아울러 이번 드론봇 축제와 연계한 시민참여형 상권회복 프로젝트인 ‘광적플러팅 주간’을 추진해 광적면 내 모든 양주사랑카드가맹점과 행사장 부스에서 지역화폐 사용시 개인당 10만원 한도 내 20%의 캐시백을 지급했으며 이벤트는 11월 9일까지 계속될 예정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강수현 양주시장은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수많은 인파 속에서도 안전한 축제를 마칠 수 있었다”며 “드론봇 페스티벌이 첨단기술, 국방, 그리고 문화공연이 한데 어우러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경기북부 최고의 종합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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