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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덕정 도시재생 성과 점검…‘사후관리·지속성’해법 모색

양주시, 덕정 도시재생 성과 점검…‘사후관리·지속성’해법 모색 (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양주시가 지난 15일 덕정 와글와글센터에서 ‘2025 양주시 도시재생포럼 3회차’를 열었다.이번 포럼은 올해 도시재생사업이 마무리되는 덕정 지역을 중심으로 그간의 추진 성과를 되짚고, 사업 종료 이후 지역이 자생력을 유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양주시는 현재 덕정, 산북, 남면 일대를 대상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다.이 가운데 덕정 지역은 도시재생사업 종료를 앞두고 있어 종합적인 사업 평가와 함께 사후관리 및 후속 전략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이에 시는 ‘도시재생의 지금, 그리고 덕정의 미래 방향성’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고, 도시재생 정책 동향과 덕정 지역의 향후 과제를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했다.이날 포럼에서는 도시재생 분야 전문가들이 △도시재생 정책 동향과 사후관리 방안 △덕정 거점공간 활성화를 위한 운영 방향 등을 주제로 발제에 나섰다.발제에서는 도시재생사업 종료 이후 사후관리의 중요성과 함께, 덕정 지역 거점공간이 지역 활성화의 구심점 역할을 지속하기 위한 전략이 제시됐다.포럼이 열린 덕정 와글와글센터는 덕정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된 거점공간으로, 현재 덕정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1층 카페와 2층 창의놀이터를 운영하며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성과를 정리하고, 사업 종료 이후를 대비한 방향을 점검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사후관리 체계 구축과 연계사업 발굴을 통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양주시는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덕정 지역을 포함한 시 전반의 도시재생 정책 방향을 재검토하고, 향후 도시재생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후속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사각지대 해소 위한 5차 가정방문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사각지대 해소 위한 5차 가정방문 (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5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섯 번째 가정방문을 실시했다.이번 5차 방문은 독거노인, 중·장년 1인가구, 장애인가구 등 고립·은둔 상태이거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제도적 지원 접근이 어려운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의체는 주거환경과 생활여건, 건강상태 등을 점검하고, 심리·정서적 상태까지 함께 확인하며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신동주 옥정2동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는 행정이 단독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도움이 필요하지만 스스로 어려움을 말하지 못한 채 고립된 분들이 많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현장을 살피며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보호하는 지역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김미영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협의체는 지역의 민간자원과 주민들의 참여를 기반으로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고 있다”며 “주민 곁에서 활동하는 협의체가 움직일 때 지역의 숨은 위기들이 비로소 드러난다”고 전했다.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한 복지이음 마을’을 비전으로 △1인 가구 지원 △아동·청소년 지원 △사회적 네트워크 구축 △지역자원 연계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1인 가구 전수조사 등 다양한 마을복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레이어슬립, 양주시희망장학재단에 2천만 원 장학기금 기탁

레이어슬립, 양주시희망장학재단에 2천만 원 장학기금 기탁 (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레이어슬립이 16일 양주시청에서 양주시희망장학재단에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을 위한 장학기금 2천만 원을 기부했다.이날 기부식에는 재단 관계자와 레이어슬립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고규철 대표는 “우리 지역의 밝은 미래를 책임질 인재 양성을 위한 뜻깊은 나눔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각자의 꿈과 목표를 실현하는 데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양주시희망장학재단 이진규 이사장은 “레이어슬립의 따뜻한 마음과 의미 있는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금은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데 소중히 쓰일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양주시 관계자는 “지역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레이어슬립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지역사회 내 따뜻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작은 나눔이 큰 희망으로”이웃돕기 성금 전달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작은 나눔이 큰 희망으로”이웃돕기 성금 전달 (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5일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간위원들이 자발적으로 회비를 모아 마련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협의체 민간위원들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취약계층과 위기가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신동주 옥정2동장은 “협의체 민간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김미영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위원들이 한마음으로 지역을 돌보고자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지역 복지의 현장에서 모범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협의체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지역 안전망 강화에 기여하고, 협의체가 민·관 협력의 중심에서 본보기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한 복지이음 마을’을 비전으로 △1인 가구 지원 △아동·청소년 지원 △사회적 네트워크 구축 △지역자원 연계 등 다양한 마을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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