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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청소년이 제안하고 시가 답하다! (안성시 제공) [금요저널]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월 6일 ‘안성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1년간 준비한 청소년 정책을 발표하는 ‘청소년 정책 톡!톡!’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16명의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안성시장, 안성시 청소년 30여 명이 참석해 청소년이 직접 제안한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청소년참여위원회는「청소년기본법」 제5조의2에 근거해 설치된 제도적 기구로, 청소년 정책 추진 과정에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도록 마련된 장치다.안성시는 매년 9~24세 청소년을 공개 선발해 청소년이 정책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2025년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은 기존 청소년 정책 모니터링과 새로운 정책 제안을 위해 지역 축제·행사 등에 참여해 청소년 욕구 조사를 진행했으며, 매월 정기회의와 워크숍을 통해 안성시 청소년을 대표하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 건강을 위한 학생 아침 간편식 모니터링 △청소년 진로 고민 해결을 위한 진로체험교육 모니터링을 통해 기존 정책의 현황과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또한 신규 정책으로 △안성시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확대 △ 지역 간 격차 해소를 위한 청소년 수련시설 확충 △청소년 안심귀가를 위한 수요응답형 교통확대사업 등 3가지 정책을 제안했다.제안서에는 타 지자체 우수 사례부터 청소년들이 직접 진행한 설문조사, 안성시 담당부서의 공식 답변 등이 포함되었으며, 일부 제안에는 조례 제정 등 구체적 실행 방안도 담았다.청소년들은 “정책이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직접 조사하고 제안하면서 우리 지역 문제를 이해하게 되었고, 의견이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 매우 보람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참여위원회뿐 아니라 청소년동아리,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축제기획단 등 다양한 청소년 자치·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9일부터 안성시청소년수련관 누리집을 통해 2026년도 신규 참여 청소년을 모집한다.
농심 안성공장·0세아전용어린이집, 지역사회 나눔 실천 (안성시 제공) [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 12월 5일 ㈜농심 안성공장과 경기도0세아전용어린이집 안성지역이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농심 안성공장은 직원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기금으로 자사 제품인 ‘안성탕면’500박스를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농심은 2008년부터 매년 기부와 봉사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대표적인 사회공헌 기업으로 꼽힌다.이어 경기도0세아전용어린이집 안성지역도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안성지역 내 10개의 0세아전용어린이집 원장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1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해당 단체는 영유아 보육의 질 향상과 더불어 아이들에게 ‘함께 나누는 마음’을 직접 보여주는 교육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와 올해 각각 연탄 100장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남상은 부시장은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정성과 관심이 지역사회의 온정을 확산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시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 (안성시 제공) [금요저널] 안성시가 지난 7일 국회 사랑재에서 개최된 ‘2025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총 48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우수정책의 성과를 공유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갖고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더불어, 지자체별 정책홍보 부스도 운영해 공직자뿐만 아니라 당일 국회를 방문한 방문객에게도 우수정책을 홍보하는 기회가 됐다.이날 김보라 안성시장은 정책대회에 참석해 안성형 신야간경제활성화 사업인 '오늘 안성밤마실 어떠세요?'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안성밤마실 사업은 여름철 폭염 속에 더욱 침체되는 지역상권을 살리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야간 및 주말에 공공시설을 연장 개방하고 야간시간 소비캐시백 및 쿠폰 지급, 음식점 할인 등을 통해 지역 내 유동 인구 증가와 소비 촉진을 이끌어냈다.그 결과, 8만 1천여명의 시민이 밤마실 사업 기간 내 지역 곳곳에서 문화생활을 누리고 지역화폐 매출액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상승하는 뚜렷한 성과가 나타났으며이러한 점이 이번 정책대회에서 높이 평가되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얻게 됐다.안성시는 앞으로도 지역 내 활발한 야간문화 활동을 유도하고 침체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민 및 지역상인 등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을 밝혔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2025 안성맞춤 전국 마라톤대회 (안성시 제공) [금요저널] 안성시체육회와 경인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안성시육상연맹이 주관한 ‘제25회 안성맞춤 전국 마라톤대회’가 11월 9일 안성맞춤종합운동장과 금광면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마라톤 동호인과 시민 등 총 4천여명이 참가해 도심과 자연이 어우러진 금광면 구간을 달리며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참가 종목은 5km, 10km, 하프코스로 나뉘어 진행됐다.이번 대회는 안전하고 원활한 진행을 위해 교통 통제와 의료지원 체계를 강화했으며 시민 자원봉사자와 경찰, 소방, 응급의료진 등이 협력해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했다.김보라 안성시장 “올해로 25회를 맞이한 안성맞춤 전국 마라톤대회가 시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슬기로운 안성생활 산재교육 (안성시 제공) [금요저널] 안성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지난 11월 2일부터 9일까지 총 3회 걸쳐 센터 강의실에서 이주노동자 및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노동법·산재교실”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관내 산업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이주민들이 부당한 대우나 산업재해 발생시 신속하고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매년 관련 교육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교육 횟수를 확대해 더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했다.교육에 참여한 한 중국인 이주노동자는 “계약서 작성부터 통상임금 개념, 퇴직금 계산법까지 알 수 있어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노동자로서 자신의 권리를 지켜 나가겠다”며 소감을 전했다.또 다른 파키스탄 참가자는 “산업현장에서 다치는 동료가 많지만 보상 절차를 몰라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정보를 주면에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센터 관계자는 “센터로 접수되는 상담 중 임금체불과 산업재해 관련 문의가 매달 꾸준히 접수되고 있다”며 “이주노동자들이 열악한 근로환경 속에서 부당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예방 중심의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정부에서도 이주노동자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이주민 스스로 권리를 알고 보호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안성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산업현장에서 겪는 각종 고충에 대해 노동상담 및 법률 상담 서비스를 상시 제공하고 있다.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죽산 죽산면 주민자치프로그램발표회 (안성시 제공) [금요저널] 죽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월 8일 동안성시민복지센터에서 ‘제11회 죽산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수강생 및 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이번 발표회는 한 해 동안 운영된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들의 학습 열정과 공동체 정신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색소폰, 고고장구, 노래, 라인댄스, 기체조, 소셜댄스, 에어로빅, 탁구 등 공연 프로그램이 펼쳐졌으며 수묵과, 서예 등 수강생 작품 전회도 함께 진행돼 많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고 배움의 즐거움과 자치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양승국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발표회는 주민 스스로가 주인이 되어 만들어낸 자치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배우고 성장하며 서로 소통하는 자치공동체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죽산면 주민자치센터는 다양한 문화·예술·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역량강화교육 사진 (안성시 제공) [금요저널] 안성시는 11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건축 관련 업무 공무원 23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첫째날 일정으로는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 건축물 중 하나로 꼽히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비롯해, 광주를 대표하는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 작가의 스튜디오, 그리고 근대문화유산과 예술이 공존하는 양림동 역사문화마을을 탐방하며 진행됐다.참석자들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공간구성과 빛·자연을 활용한 설계 철학을 직접 체험하고 이이남 스튜디오에서는 첨단 미디어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작품 세계를 통해 건축과 미디어아트의 융합 가능성을 모색했다.이어 양림동 투어에서는 선교사 사택, 근대건축물, 예술인 거리 등을 둘러보며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도시재생 사례를 탐구했다.둘째날 일정으로는 역량강화교육으로 안성시 차주영 총괄계획가의 “안성시 좋은 공공건축만들기”주제로 특강을 듣고 좋은 공공건축물 건립을 위한 방안과, 감사법무담당관 손정숙 주무관의 “‘징계업무 및 처분사례”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업무 수행 시 유의사항과 실제 사례 중심의 행정 실무를 소개했다.안성시 정상진 주거환경국장은 “이번 교육은 건축 관련 업무 담당 공무원들이 현장견학과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건축행정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전문 교육을 통해 실무 중심의 역량을 강화하고 선진 건축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단체사진 한국민속촌 체험 (안성시 제공) [금요저널]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년 11월 7일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이주배경학교밖청소년과 내국인학교밖청소년이 함께하는 ‘한국문화체험 및 내·외국인청소년 교류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이주배경 청소년의 한국사회 적응을 돕고 청소년들 간 상호 이해와 존중의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총 30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프로그램은 △옹기캔들 만들기 △살귀옥 공포체험 △전통문화 및 상설공연 관람 △포토존 촬영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청소년들은 함께 체험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협력과 소통을 나누었다.특히 옹기캔들 만들기 활동 중 외국인 청소년들이 러시아어로 다른 친구들에게 통역을 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내국인 청소년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또한 사전에 각자 손글씨로 준비해 온 편지를 당일 현장에서 직접 교환하며 서로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편지교환 활동’도 진행됐다.센터 관계자는 “서툴지만 진심이 담긴 편지를 주고받는 시간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이날 청소년들은 오전에 함께 버스를 타고 이동하며 간단히 인사를 나눴고 도착 직후 한국민속촌 입구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체육평생 제3회 안성시체육회장배 태권도대회 [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 11월 8일 안성맞춤실내체육관에서 ‘제3회 안성시체육회장배 태권도대회’를 개최했다.안성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성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역 태권도 꿈나무와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이번 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약 8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품새, 스피드발차기, 태권체조, 종합격파 등 4개 종목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시 관계자는 “체육회장배 태권도대회는 학생들에게 건전한 경쟁을 통한 스포츠 정신과 협동심을 배우는 기회”며 “앞으로도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생활체육 대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안성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체육 활성화와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종목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문화예술 2025 찾아가는 문학 전시 포스터 (안성시 제공) [금요저널]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11월 11일부터 12월 8일까지 4주간 ‘찾아가는 문학 전시 : 2025 올해의 안성 문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찾아가는 문학 전시’는 안성 문학 진흥사업 선정 ‘2025 올해의 안성 문인’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되는 관내 기관 순회전시이다.전시 현장에는 이동식 전시 패널과 문학 퀴즈 부스가 설치되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예정된 전시 일정 및 장소는 △중앙대학교 도서관·안성 남사당공연장 △안성시립중앙도서관·안성시 세계언어센터 △보개도서관·안성시관광지원센터 △안성시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진사도서관 순이다.한편 박두진문학관은 올해 안성 문학 진흥사업의 일환으로 박승열 시인·정호재 소설가·김세실 아동문학가를 ‘2025 올해의 안성 문인’으로 선정했다.세 작가는 강사로 참여해 시민 대상 문예 창작 교실 ‘우리들의 글 쓰는 시간’을 운영 중이며 오는 12월에는 수강생 작품을 엮은 문집 ‘생각하는 즐거움’을 발간할 예정이다.문학관 관계자는 “이번 순회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안성 문학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문학을 통해 지역 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농업정책과 (안성시 제공) [금요저널] 안성시가 2025년 경기도 시·군 농정업무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했다.지난해 ‘장려상’을 받은데 이어 올해는 한 단계 도약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 농정 추진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경기도는 11월 7일 국립농업박물관 광장에서 열린 ‘제30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기념행사에서 시·군 농정업무 평가 우수기관 표창 및 경기도 농어민대상 수상자 시상을 진행했다.경기도 농정업무평가는 도의 농정 주요과제와 시·군 정책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농정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도 내 31개 시·군을 2개 그룹으로 구분해 평가한다.평가는 농·축·수산 분야 35개 지표를 중심으로 추진되며 도농형 시·군 중 상위 7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과 시상금을 받는다.안성시는 이번 평가에서 농업인 복지 증진, 농산물 유통·판매 확대, 축산 경쟁력 강화, 농촌공동체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높은 점수를 받았다.원익재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안성시가 매년 농정업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우리 농업인들의 꾸준한 노력의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안성시 농업이 발전하고 농업인이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정책을 이어가겠습니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서운면 부녀회 반찬지원사업 (안성시 제공) [금요저널] 11월 6일 서운면 새마을 부녀회는 서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어려운 가구를 위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나눔 봉사에는 서운면 부녀회 26명이 서운면행정복지센터 조리실에 아침 일찍부터 모여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장애인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영양 가득한 반찬을 직접 조리해 전달했다.손경순 회장은 “서운면 이웃 모두가 따뜻한 밥 한 끼 나눈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양승동 서운면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웃 간 정을 느끼는 서운면을 만들기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