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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 찬”밑반찬 나눔 마무리 (안성시 제공) [금요저널] 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사랑 찬’밑반찬지원사업의 올해 마지막 회차를 진행하며 취약계층 15가구에 육개장, 닭볶음탕, 고등어조림, 콩나물무침 등 정성 가득한 밑반찬을 전달했다.이번 전달은 올해 11회차 사업의 마무리로, 지난 7월 11일 시작해 매월 2회씩 협의체 위원들이 재료 손질부터 조리, 포장, 배달까지 직접 참여하며 추진해 온 나눔 활동이다.위원들은 매 회차마다 계절과 어르신 선호도를 고려한 다양한 메뉴를 구성해 밑반찬을 제공하고, 가정 방문 시 안부 확인과 생활 상황 점검 등 세심한 복지활동을 병행해왔다.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랑 찬’밑반찬 지원사업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돌봄 공백을 완화하고, 정기적인 안부 확인 체계를 확립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박옥희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고맙다’, ‘맛있게 잘 먹었다’는 한마디에 위원들이 큰 보람을 느낀다”며 “내년에도 지속 가능한 나눔체계를 마련해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복지사업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엄기헌 삼죽면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매 회차마다 직접 음식을 만들고 전달하며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복지의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삼죽면이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취약계층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결갤러리, 꼬마 사진작가가 발견한 빛의 순간들 (안성시 제공) [금요저널] 안성천 우리동네 작은미술관 결갤러리는 12월 9일부터 12월 14일까지 두 어린이 사진작가 엄서준, 엄예준의 특별한 전시 ‘사진으로 말하는 빛 이야기’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두 형제가 일상의 장난감과 스마트폰을 활용해 포착한 빛과 색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작품들을 선보인다.평범한 물건들에 스며든 빛을 천천히 바라보며 발견한 반짝임, 그 속에 숨어 있던 작은 이야기들을 어린 시선만의 순수함과 호기심으로 기록했다.특히 스마트폰이라는 작은 도구를 이용해 만들어낸 작품들은, 기술보다 관찰의 힘과 상상력의 깊이가 얼마나 큰 예술적 표현을 이끌어낼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아이들의 작은 발견이 만들어낸 사진 속 세계는 보는 이들에게 새로운 감동과 즐거움을 전달할 것이다.안성시 관계자는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것이 두 어린 작가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 주민과 관람객들의 많은 방문을 당부했다.작은미술관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운영되며, 전시 관람은 무료이다.문의는 안성시 문화관광과로 하면 된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코로나19회복학술지 (안성시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연구진이 수행한 ‘Effectiveness of Breathing Exercises and Stabilization Techniques on Patients with COVID-19: Quasi-Experimental Study’가 국제학술지 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 게재됐다.본 연구는 코로나19 확진 후 산소포화도 저하 또는 산소치료를 받은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호흡운동 및 안정화기법이 신체적·정신적 회복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한 연구이다.안성병원 내 격리병동에 입원한 환자 39명 중 20명은 호흡운동·안정화기법을 시행받았고 19명은 일반치료만을 받았다.연구팀은 코로나19 입원환자들에게 2주간 하루 60분씩 호흡운동 프로그램을 시행했다.이 프로그램은 복식호흡, 입술을 오므리고 천천히 내쉬는 호흡, 일정한 박자에 맞춰 들숨과 날숨을 조절하는 사각호흡, 기침을 유도해 가래를 배출하는 허프기침, 그리고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점진적 근육이완운동으로 구성됐다.연구 결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환자들은 숨이 차는 증상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으며 기침과 가래 등 호흡기 증상이 완화되고 불안감과 우울감이 뚜렷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퇴원 후 6개월이 지나면서 이러한 효과가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 단기적인 회복에는 효과적이지만 장기적인 유지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재활과 관리가 필요함이 확인됐다.연구를 총괄한 고진영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은 “코로나19 환자의 회복은 약물치료뿐 아니라 호흡과 근육 안정화 훈련을 병행할 때 심리적 안정을 돕고 회복 속도를 높일 수 있으며 퇴원 후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속적인 재활 및 심리관리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평택진료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연구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대설_피해_공공체육시설_복구공사 (사진제공=안성시) [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해 11월 기록적인 폭설로 피해를 입었던 관내 공공체육시설 12개소의 복구를 2025년 10월 말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11월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안성시를 강타했던 기록적인 대설은 시민들의 소중한 일상은 물론, 관내 공공체육시설의 운영을 일시적으로 중단시키는 아픔을 남겼다.이에 시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복구작업에 매진해 시민들의 간절한 기다림에 부응했다.이번 복구사업에는 국비 22억원, 도비 9억원 등을 포함해 총사업비 60억여원이 투입됐으며, 2024년 12월부터 복구를 시작해 2025년 10월 30일 전체 복구를 완료했다.시는 이번 복구과정에서 단순히 예전과 똑같이 복구하는 것이 아니라, 철저한 구조안전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설계단계부터 문제점을 분석하고 보완하는 것에 집중했다.안성시족구전용구장, 보개·서운·삼죽게이트볼장 등 4개소는 완전 철거 후 재축했으며, 안성맞춤야구장, 동광체육공원 풋살장 등 8개소는 부분 보수를 통해 향상된 안전 기준과 내구성을 갖춘 시설로 거듭났다.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복구를 통해 안성시 공공체육시설은 단순복구를 넘어 어떠한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견고하고 튼튼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쾌적한 공공체육시설에서 생활체육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한편 복구가 완료된 체육시설은 11월부터 정상 운영되며 시민들은 안전성이 한층 강화된 쾌적한 공공체육시설에서 활기찬 여가와 건강증진의 기회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2025년_안성문화장_글로컬_공예_페스티벌_포스터 (사진제공=안성시) [금요저널] 안성시는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장기로74번길 일대 ‘6070 추억의 거리’에서 ‘장인의 손길, 전통과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2025년 안성문화장 글로컬 공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공공시설, 상점, 공영주차장 등 도심 속 일상 공간을 전시·체험·공연장으로 재구성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도 고품격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사진제공=안성시) [금요저널] 안성시는 상반기에 시범 운영해 큰 호응을 얻은 유아 대산 체험형 프로그램 ‘안성 탐험대: 역사 속으로 음악 속으로!’를 하반기에도 이어가며 지역 문화시설의 활성화와 유아 눈높이 문화교육의 저변을 확대에 나서고 있다.‘안성 탐험대’는 유아들이 안성의 역사와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안성역 스테이션 100, 안성문화사료관, 경기안성뮤직플랫폼 등 지역 주요 문화시설을 연계해 진행된다.상반기 시범 운영에서는 △철도길의 역사를 배우며 떠나는 시간여행 △전통놀이를 곁들인 역사·문화 체험 △다양한 악기를 직접 보고 듣고 만져보는 음악 감각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참여 아동과 관내 유아 시설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진행된 하반기 프로그램 역시 높은 참여율과 호응 속에 운영 중이다.특히 프로그램의 완성도와 안전한 운영 관리, 아이들의 적극적인 몰입이 이어지는 안성시의 유아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농업정책 활동_전 (사진제공=안성시) [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 7월부터 약 4개월간 추진한 ‘2025년 농촌 취약계층 주거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농촌 취약계층 주거개선사업’은 안성시와 다솜둥지복지재단이 협력해 농촌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가구당 700만원 한도 내에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원했다.사업에는 한경국립대학교 건축학전공 대학생봉사단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봉사단체가 참여해 총 10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장판 교체, 욕실 및 주방 개보수, 창호·단열 시공 등 전반적인 집수리 활동을 펼쳤다.또한 주택 내·외부 정리 및 청소를 병행해 청결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했다.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지역 노후 주택의 안전성 확보 △에너지 효율 개선 △생활 편의성 향상 △주민 심리적 만족도 제고 등 다방면의 긍정적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평가된다.한 수혜 주민은 “집안 곳곳에 곰팡이가 심했는데 도배·장판을 새로 해주셔서 집이 한층 깨끗해졌다”며 “무엇보다 이렇게 꾸준히 관심을 가져주는 분들이 있다는 것이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안성시 관계자는 “농촌지역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봉사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특히 방학 중에도 참여한 대학생 봉사단의 따뜻한 손길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줬다”고 전했다.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농촌지역 주거복지 향상과 정주여건 개선에 힘쓰고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겨울철_도로_제설차량_31대_모집 (사진제공=안성시) [금요저널] 안성시는 2025~2026년 겨울철 도로 제설작업을 위해 오는 11월 10일까지 제설차량 31대를 모집한다.이번 모집은 겨울철 대설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내 건설기계 보유 개인 및 사업자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다.참여 대상은 15톤 덤프 트럭을 보유한 개인 또는 지역 사업자로 계약 기간은 2025년 11월 15일부터 2026년 3월 15일까지 총 4개월이다.계약 기간 중 일부 기간은 월대 방식으로 나머지는 일대 방식으로 운영된다.월대 운영 기간에는 금광 제설 전진기지에 상시 차량을 배치하고 일대 차량은 기상 상황과 도로 결빙 정도에 따라 제설작업에 탄력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모집된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문화예술_안성시립소년소녀합창단사진 (사진제공=안성시) [금요저널] 안성시는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꿈을 펼칠 기회를 넓히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안성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신규학생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이번 모집은 음악적 재능이 있는 2008년생부터 2017년생까지의 안성시 거주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공고일 기준 관내 거주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실기 전형은 음역 테스트와 지정곡 가창으로 진행되며 응시자의 음악적 표현력과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안성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안성시를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2025년 제7회 세계 청소년합창축제 앤 경연대회에서 금상 등 3개 상을 받는 등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았다.또한 정기연주회, 합창제, 교류음악회 등 다양한 무대 활동을 통해 단원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협동심,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원서 접수는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예술사업소에서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실기 전형은 12월 6일에 실시될 예정이다.안성시 관계자는 “음악과 합창을 사랑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참여를 기대하며 합창단 활동이 아이들에게 자신감과 추억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최종 합격자는 12월 12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서운면)사진(김장나눔 행사) [금요저널] 10월 30일 서운면 농협 농가주부모임 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서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농가주부 모임 회원 25명이 아침 일찍부터 정성껏 준비한 재료로 깍두기 직접 담가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30여 가구에 전달했다.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어 매년 김장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서운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서운농협 농가주부모임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3동)청소년위원회 단체사진 [금요저널] 안성시 안성3동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30일 위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을 위한 ‘야간 순찰 및 계도활동’을 실시했다.최근 인근 지역에서 청소년 음주 및 흡연 사례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청소년 밀집 구역을 중심으로 예방과 계도를 병행하기 위해 위원들은 편의점, PC방, 노래연습장 등 청소년 이용시설 주변을 순찰하며 업주들에게 청소년 보호법 준수와 안전한 영업환경 조성을 당부했다.특히 이번에는 단순 홍보를 넘어, 청소년이 자주 머무는 공간의 안전성을 함께 점검하고 업주 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형 현장 점검’으로 진행됐다.일부 업주는 “위원들이 직접 찾아와 설명해주니 법규를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됐다”며 협조 의사를 밝혔다.이문주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장은 “위원회의 활동이 지역의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며 “행정에서도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과 함께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조은정 안성3동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행복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우리 어른들의 역할이다”며 앞으로도 안성3동 청소년 지도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안성3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앞으로도 관내 학교 주변과 청소년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순찰활동을 확대하고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 등 청소년의 밝고 행복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문화예술)첨부사진 [금요저널]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은 지역 내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안성맞춤박물관 찾아가는 박물관 교육’을 오는 11월 5일부터 11월 14일까지 신청받는다.교육은 안성의 특산품과 전통공예를 주제로 구성되며 기관의 선택에 따라 강의 및 교구재 지원 또는 교구재만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이번 사업은 관내 어르신 복지기관 등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계층을 주요 대상으로 하며 박물관 학예사와 시니어 인지활동강사가 함께 기관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이를 통해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박물관의 문화·예술 자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대표 프로그램 ‘꽃보다 아름다운 안성’은 안성의 특산품과 공예품을 활용한 꽃꽂이 화병 만들기 체험으로 체험형 학습을 통해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와 정체성 함양을 도모한다.프로그램은 박물관 소개 및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안성의 특산품과 전통 수공예품을 학습하고 색칠 및 조립을 통해 꽃화병을 완성하는 활동으로 구성된다.안성맞춤박물관이 자체 개발한 교구재를 활용해 참여자들이 쉽고 즐겁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기관별 참여 인원은 최대 60명으로 제한된다.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11월 5일부터 11월 14일까지 신청서를 이메일 또는 공문으로 제출하면 된다.체험 종료 후에는 활동 인증사진과 만족도 조사 참여가 필요하다.안성맞춤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에게 안성의 문화와 전통공예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의력과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교육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박물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