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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노인의 날 기념 사할린 고향마을 한마당 경로잔치 열어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23일 사동 고향마을 복지관에서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2025년 사할린 고향마을 한마당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을 공경하고 사할린 영주귀국 동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경로잔치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사할린 영주귀국 노인회 회장과 사할린 동포 어르신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사할린 동포의 국내 정착과 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사할린 영주귀국 노인회장 기념사 및 내빈 축사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축하공연으로는 어르신들을 위한 트로트 공연 및 장구 공연 등이 진행돼 즐거움과 기쁨을 선사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타국에서 오랜 시간 고생하신 사할린 어르신들에게 깊은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편안한 노후가 보장될 수 있도록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에는 지난 2000년 고향마을에 972명의 사할린 동포가 입주를 시작한 데 이어 현재 총 923명의 어르신이 거주하는 등 국내에서 사할린 동포가 가장 많이 정착해 있다.
안산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서 모범 어르신 등 31명 표창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23일 안산시 단원구 노인지회가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노인의 날 기념식은 매년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다. 어르신들이 스스로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각 노인단체가 자체적으로 주관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단원구 경로당 회장과 수상자 가족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노인 및 노인복지 유공자 등 31명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고 운을 뗐다. 이 시장은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안산시, 팔곡산단 조성 사업 준공인가 완료… 산업 성장 발판 기대 [금요저널] 안산시 팔곡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 준공이 최종 인가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 생태계 조성의 전환점을 맞게 됐다. 안산시는 상록구 팔곡이동 일원에 ‘안산 팔곡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마무리하고 최근 준공인가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착공에 들어간 지 5년여 만에 최종 사업을 마무리 지은 것이다. 안산시 상록구 팔곡이동 산 29-1번지 및 610번지 일원에 조성한 산단은 총면적 14만 1,050.4㎡ 규모다. 이 사업에는 총 69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안산도시공사가 시행을 맡는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됐다. 구체적인 사업 부지는 △산업시설용지 △지원시설용지 △공공시설용지로 구성되어 있다. 입주업체는 화학물질 제조, 금속가공 산업군 등으로 현재 39개 사가 입주 후 기업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업 추진 대상 부지 내 분묘 이전 지연과 관련 소송이 제기되면서 일정 부분 절차가 지연됐지만, 시설 용지별 공구 분할을 통한 단계적 준공 방식을 택하는 방법으로 전체 준공을 마무리했다. 이번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지역 산업 기반이 확대되고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어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특히 팔곡산단은 서해안고속도로 매송IC 및 수인산업도로 등과 인접해 있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며 도심과의 접근성도 우수해 탁월한 입지 조건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수도권 내 우수한 입지 여건 및 시의 산업 인프라 확충 기조에 맞춰 설계된 산단인 만큼 공원, 경관녹지, 도로 유수지 등 다양한 공공시설을 함께 조성함으로써 쾌적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팔곡일반산업단지의 전면 준공은 안산시 산업기반 강화와 지역 경제 회복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인프라 확충 등 입주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있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은 이제 전 세계 50개 도시와 경쟁… 과정과 앞으로의 여정은 [금요저널] 전 세계 도시들이 혁신 정책의 우수성을 겨루는 ‘정책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안산시가 서울특별시와 함께 50개 결선 진출 도시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미국 블룸버그 재단이 주최하는 ‘2025 글로벌 시장 챌린지’는 10만명 이상 인구의 도시를 대상으로 600여 개 도시가 참여하는 전 세계 도시 정책 경연의 장이다. 이번 선정은 안산시가 기초지자체로서는 국내 최초로 본선에 진출한 쾌거이자, 도시정책의 다양성과 혁신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호평받았다. 이번 성과는 이민근 시장을 필두로 현장에서 시민과 꾸준히 소통하며 오랜 시간 정책적으로 탄탄히 기반을 다져온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안산시는 ‘내·외국인 청년과 근로자를 위한 복합문화 플랫폼 및 콘텐츠 구축’ 이라는 아이디어로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의 특성과 다양한 외국인 인구를 반영한 청년문화센터 조성 방안을 제시했다. 이 정책은 e스포츠센터, 푸드존, 미디어센터 등 청년과 근로자 모두가 어우러질 수 있는 공간을 마련, 산업도시의 정체성과 상호문화도시로서의 미래 비전을 동시에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 안산시는 블룸버그재단 전문가들과 함께 아이디어 캠프, 온라인 회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정책의 구체화와 실행 가능성 검증에 나선다. 내년 1월 최종 25개 우승 도시로 선정될 경우, 100만 달러의 상금과 함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정책 실행 지원을 받게 된다. 안산시가 그동안 쌓아온 노력의 과정과 전 세계 정책 혁신의 무대에서 펼쳐질 도전을 조명했다. 글로벌 시장 챌린지는 기후 위기, 경제회복, 사회포용 등 지구촌 도시가 직면한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 정책과 아이디어를 평가하는 글로벌 단위 공모전이다. 올해 세계 633개 참가 도시 가운데 안산시는 노후화된 국가산업단지 내 ‘문화가 있는 청년문화센터 조성’ 전략을 통해 최종 파이널 50개 도시에 선정됐다. 이미 본선 진출만으로도 5만 달러의 상금을 획득해 사업 추진에 동력을 마련했다. 민선 8기 안산시는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라는 시정 비전 아래, 기업·청년·시민이 자유롭게 변화를 주도하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청년, 경제와 일자리를 핵심 어젠다로 설정하고 도시 혁신에 매진해 왔다. 특히 전국 지방정부 간 치열한 공모사업 경쟁에 대응하고자 기획 전담형 공모사업팀을 신설하고 정책기획·공모 역량을 대폭 강화했다. 한편 시가 공모 제안한 반월국가산업단지는 1980년대 대한민국 산업화를 견인한 핵심 국가산단으로 현재 9,000여 개 기업과 11만여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다. 하지만 산업단지의 노후화와 뿌리산업 중심의 산업구조, 청년 근로자 비율 저하 등 구조적 한계가 대두됐다. 이에 안산시는 청년친화도시를 목표로 스마트허브 경쟁력 강화 간담회 및 청년 노동자 실태조사 용역을 실시한 데 이어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단지 환경조성 패키지사업’ 국가 공모에 선정, 200억원에 달하는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산단 내 청년문화센터와 아름다운 거리 조성 추진 등 청년이 찾고 머무는 공간을 만드는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청년문화센터는 단순 문화공간을 넘어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 플랫폼으로 조성될 예정으로 산업단지 및 청년 근로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공간 구성과 프로그램 기획이 추진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더해 안산시는 글로벌 시장 챌린지에 공모 제안서를 제출, 내·외국인 청년 근로자가 함께 어울리며 대한민국의 ‘K-문화’를 교류할 수 있는 매력적인 청년문화센터 조성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이내 도시의 혁신성과 경쟁력을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았다. 안산시는 예선 통과에 이어 정책 아이디어를 한층 구체화하며 내년 1월 열릴 최종 결선에서 우승을 목표로 도전한다. ‘함께하는 거버넌스와 통합’, ‘색다른 문화 교류’라는 혁신 아이디어로 세계적인 도시들과의 경쟁 속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점에 기반해 정책 아이디어의 구체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 6월부터 ‘글로벌 시장 챌린지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아이디어 고도화와 실행 전략 수립을 마쳤다. 이달부터는 블룸버그 재단에서 제공하는 ‘아이디어 캠프’, ‘주간 코칭’, ‘기술 자문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고 있으며 다음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아이디어를 실행하기 위한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 정책의 실행력을 한층 높여갈 계획이다. 안산시는 내·외국인 청년들이 함께 모여 문화를 나누고 서로의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는 혁신적 청년문화센터 조성에 역량을 집중한다. 이를 통해 청년문화센터가 기존에 없던 새로운 플랫폼이자, 안산만의 도전 정신과 혁신 아이디어로 도시의 변화를 이끌고 세계를 감동하게 할 수 있는 여정으로 완성 시켜 나간다는 포부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미 본선에 진출한 것만으로도 경쟁력을 인정받았지만 최종 우승을 거머쥠으로써 대한민국 지방정부도 세계의 변화를 주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본선에서 최종 우승하면 대한민국 도시 가운데 첫 사례가 된다. 이 시장은 “전 세계 도시에 다양한 정책이 모이는 만큼 쉬운 일은 아니지만,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갈 혁신의 여정으로 세계에 이목을 끌고 그 성과를 다시 시민 모두에게 돌아오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이디어 고도화와 실행 전략을 추진해 가는 과정에서 현장에서 시민 의견을 지속 수렴하고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시화MTV 내 노유자시설 입지 허용… 정주 여건 개선 박차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31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서면 심의를 통해 ‘시화MTV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가결했다고 4일 밝혔다. 시화멀티테크노밸리 내 증가하는 주거 인구의 생활 편익시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발표된 국토교통부의 ‘생활숙박시설 합법 사용 지원방안’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이번 변경을 추진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변경은 단원구 성곡동 837번지 일원 47만 8,345㎡ 규모의 반달섬 시화MTV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어린이집과 노인복지시설 등 노유자시설의 입지를 허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에 따라 그간 설치가 어려웠던 관련 시설의 건축이 가능해져, 주민 생활 편의 증진과 정주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달 중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 및 지형도면 고시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은 시화MTV가 복합 기능을 갖춘 미래지향적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시 변화에 발맞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시계획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 참여 사업장 추가 모집 [금요저널] 안산시는 오는 18일부터 ‘2025년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지원사업 2차’ 참여 사업장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총 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관내 290여 개 사업장이 지원을 받은 바 있다. 2차 지원사업은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부칙이 개정돼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기한이 연장됨에 따라, 환경부에서 추가 국고보조금 지원이 결정되며 진행된다. 대상 사업장은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대기배출시설 인허가 4·5종인 관내 소재 중소기업이다. 단, △국세 및 지방세 체납 △부도 또는 파산·회생절차 개시신청이 이뤄진 경우 △휴·폐업 중인 경우 △3년 이내 설치한 측정기기가 있거나 5년 이내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시설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총사업비는 2억 4천여만원으로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장은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비의 60%를 지원받게 된다. 예산 내 수량제한은 없다. 사업장은 보조받은 시설은 3년 이상 운영하고 사물인터넷 측정기기에서 측정된 자료를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관리시스템에 전송하면 된다. 앞서 시는 지난 1일 공고를 게시했다.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접수를 진행하고 오는 9월 보조금심의위원회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김운학 산업지원본부장은 “사물인터넷 설치 비용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이번 사업에 많은 기업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2025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열고 훈련 대비 마쳐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1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민근 안산시장 주재로 허남석 안산시 부시장을 포함한 간부공무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준비보고회는 을지연습의 주요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훈련을 진행하기 위한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한편 올해로 57회째를 맞는 ‘2025년 을지연습’은 오는 13일 위기관리연습과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열리는 전시대비연습으로 나눠 진행된다. 오는 13일 위기관리연습에서는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통합방위실무위원회 회의 △지역방위 안보간담회 등이 예정돼 있다. 특히 안보간담회에는 민·관·군 관계자 80여명이 참여해 지역 안보 현안을 공유하고 위기 상황 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는 전시대비연습에는 안산시 외에도 민·관·군·경·소방 등 470여명이 참여한다. 첫날에는 공무원 비상소집훈련과 전시종합상황실 개소, 화생방사태 발생을 대비한 일반방독면 분배 훈련이 실시된다. 둘째 날인 19일에는 복합화력발전소 드론테러 상황을 가정한 통합방위협의회와 이를 연계한 관계기관 합동 초동대응 실제훈련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21일 오후 2시에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민방공 대피훈련이 실시된다. 대피훈련을 위해 15분간 각 동 행정복지센터 주관으로 주민통제가 이뤄지며 차량 통제는 없으나 안산문화광장 일대에서는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이 병행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구촌 곳곳에 전쟁이 지속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안보 긴장이 고조된 상황 가운데 안산시 실정에 맞는 내실 있는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각종 재난과 위기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무주택 신혼부부라면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받으세요” [금요저널] 안산시는 오는 11일부터 ‘2025년 2차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무주택 신혼부부의 전세자금 대출이자 부담을 낮춰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지원하고 출산과 결혼에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지난 1월 모집에 이어 2차로 대상자 모집에 들어간다. 사업 지원 대상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 신혼부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지원 주택 전용면적 85㎡ 이하 △보증금 3억원 이하 주택이며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5%까지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8월 11일부터 25일까지다. 지원을 원하는 시민은 △혼인관계증명서 △임대차계약서 △주택전세자금 대출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통장사본 △신분증 등을 지참해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 ‘새소식’ 이나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안산시 민원콜센터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이 큰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출발을 돕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주거지원 정책으로 출산과 결혼에 친화적인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우리동네 맑은공기 패키지 지원사업 참여 사업자 모집 [금요저널] 안산시는 오는 18일부터 ‘2025년 우리동네 맑은공기 패키지 지원사업’ 참여 사업자 2차 모집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우리동네 맑은공기 패키지 지원사업’은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관내 소규모 중소기업의 노후한 대기오염 방지시설 교체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달 노후 정도와 대기오염물질 저감효과 등에 대해 서류 및 전문 기관 평가를 거쳐 1차 27개 사업장을 선정했으며 이번 2차 모집으로 16개 사업장을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장별 최대 5억 6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자의 경우 신청하기 전 반드시 사전 기술 진단을 실시해야 한다. 지원사업 접수 기한 내 사전 기술 진단 참여를 위해서는 오는 22일까지 사전 기술진단 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사업 접수는 오는 18일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지원사업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준비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대부도 연안 해상에 조피볼락 치어 방류… 수산자원 증대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1일 대부도 연안 해상에서 고소득 품종인 조피볼락의 치어 방류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방류는 급감하고 있는 바다의 생산성 향상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것으로 시는 총사업비 4억 2천만원을 투입해 고소득 어류 품종을 방류하고 있다. 특히 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수산자원조성 전문기관인 한국수산자원공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건강한 종자 선별을 위한 전문성을 높였다. 지난 5월 수산생물전염병 검사를 거친 점농어 치어 9만 마리와 쥐노래 치어 5만 마리의 방류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64만 마리의 조피볼락 치어를 방류해 계획된 3개 품종, 총 78만 마리의 수산자원 조성을 완료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고수온과 남획으로 인한 수산자원 고갈에 대응해 안산시 수산자원을 확대하고 한층 우수한 수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질병관리청과 복지시설 등 현장 점검… 온열질환 예방 총력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1일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이 안산시를 방문해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현장 공동 점검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 질병 고위험군 시민들의 건강 보호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임 청장은 이날 이민근 시장과 시민 건강 보호 대책 및 폭염 관련 대응 방안을 논의한 뒤, 관내 기관을 순차 방문했다. 이날 고려대학교 안산병원과 단원보건소, 장애인 주거시설인 안산 평화의집을 찾아 무더위에 취약한 장애인과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건강관리 보건 서비스와 온열질환 감시체계, 응급의료 대응 준비 상황 등을 면밀히 살폈다. 또한, 온열질환 예방 및 건강수칙 홍보물과 생수 등 여름나기 생활용품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장애인 폭염대응 현황에 관한 의견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노약자,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보호와 실질적인 현장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질병관리청도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자체, 의료기관, 복지시설과 협력을 강화하고 온열질환 감시체계와 예방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바쁘신 가운데 현장을 찾아주신 임승관 질병관리청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특히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선제적 건강관리와 대응체계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 피해 대응 기간으로 정하고 △폭염 취약계층 방문보건관리 △무더위쉼터 및 폭염저감시설 운영 및 관리 △폭염 취약지역 예찰 등의 조치에 나서고 있다. 단원보건소의 경우 여름철 폭염 대비 건강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건강관리 지원반 T/F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주민세 사업소분, 9월 1일까지 납부하세요” [금요저널] 안산시는 다음 달 1일까지 주민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주민세은 지난 2021년부터 과세체계의 개편으로 주민세와 주민세을 통합해 매년 8월 납부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다만, 납부일 마지막이 휴일로 올해의 경우 납부는 9월 1일까지로 연장된다. 납세 의무자는 상록구·단원구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주 및 법인사업자다. 세액은 기본세율과 연면적에 따른 세율을 합산해 정해진다. 시는 제도 개편에 따른 납세 불편 최소화를 위해 사업자에게 납부서를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며 수령한 납부서를 통해 기한 내 납부하면 신고가 완료된 것으로 간주한다. 다만, △납부서를 받지 못했거나 △납부서에 기재된 과세표준이나 세율이 실제 사업소 현황과 다른 경우에는 반드시 직접 신고해야 한다. 지방세 온라인 신고·납부 시스템인 ‘위택스’ 누리집에서 전자신고하거나 우편신고 또는 방문신고할 수 있다. 특히 기한 내 무신고 또는 과소 신고하거나 납부가 지연될 경우 가산세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안산시 관계자는 “신고 마감일이 임박하면 접수가 몰려 혼잡이 예상되므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여유를 가지고 미리 신고·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상록구 세무과·단원구 세무1과·안산시 민원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