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2025년 지역문화 네트워크 활성화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2025년 안산시 지역문화 네트워크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민선8기 핵심 공약인 ‘지역생활문화 네트워크 기반 조성’의 차원에서 추진됐다. 워크숍은 △안산문화재단 △안산문화원 △안산예총 △안산민예총 △안산환경미협 △안산예술단 등 지역의 문화예술 기관·단체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 문화·예술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또한 안산의 대표 축제 기획을 비롯해 문화예술 공감 코드를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네트워킹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아울러 안산을 대표하는 예술가 단원 김홍도의 삶과 작품을 조명하는 특별 강연이 열려 문화예술의 미래 비전과 문화도시로서의 성장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안산의 문화예술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지역문화예술인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현장의 의견을 행정에 충실히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단원보건소, ‘세계 손씻기의 날’맞이 감염병 예방 캠페인 성료 [금요저널]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지난 16일 ‘세계 손씻기의 날’을 맞아 지역 시민들의 건강 의식 향상을 위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세계 손씻기의 날은 매년 10월 15일로 지난 2008년 제정됐다. 대부분의 감염병이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실천하면 예방이 가능한 만큼, 손씻기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감염병 예방을 다짐하는 지구촌 캠페인이다. 특히 비누를 사용해서 최소 30초 이상 손을 씻는 습관은 감염병 확산을 막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지만 질병관리청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30초 이상 비누를 사용해 올바르게 손을 씻은 경우’는 10.3%에 불과했다. 이번 캠페인은 단원보건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방식으로 운영됐다. 캠페인은 손씻기 예방 OX 퀴즈 및 손씻기 30초 챌린지로 구성돼, 감염병 예방 수칙을 생활 속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손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첫걸음인 만큼, 지역 주민 모두가 올바른 손씻기 습관을 생활화해 건강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프랑스 파리 동부행정구역과 우호협력도시 관계 수립 (사진제공=안산시) [금요저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동부행정구역(Paris Est Marne & Bois)과 공식적인 우호 협력도시 관계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파리 동부행정구역 본부에서 열린 이번 협약 체결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한 안산시 대표단과 파리 동부행정구역 올리비에 카피타니오 의장, 시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해 줄리앙 베이유 부의장 방문 시 체결한 교류의향서를 기반으로 공식적인 우호협력도시 관계를 수립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양 도시는 서로의 장점과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상호 발전을 함께 도모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교육- 문화예술-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시는 약 1만 2천여 기업과 국가산업단지를 기반으로 한 혁신 산업 도시이자, 경제자유구역 지정 도시다.아울러 친환경 관광자원을 갖춘 국제도시로서 투자유치 및 문화 교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파리 동부행정구역 역시 문화예술- 관광- 도시 개발 등 다양한 행정- 산업 분야에걸쳐 안산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한다는 의지를 나타냈다.앞서 지난 5월 열린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는 파리 동부행정구역 소속 쑤안 르 컴퍼니 공연단이 참여해 성공적인 교류 사례를 남겼다.앞으로도 국제거리극축제 상호 초청과 파리 동부행정구역의 한국예술관광센터(Marne & Bois Korea Arts Tourism Center) 개관 등을 통해 문화 교류가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안산시 대표단은 파리 동부행정구역 본부를 방문해 지역 행정과 정책 운영 방식, 주요 시설 등을 견학하고 공동 프로젝트와 문화 교류 기회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내년도 개관을 앞둔 한국예술관광센터 현장을 둘러보며 전시- 공연- 워크숍 계획과 공공 공간 활용 방안 등을 모색했다.한편 안산시와 파리 동부행정구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 호혜적이고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이를 통해 경제- 문화적 발전과 시민 체감 성과를 함께 만들어 나간다는 의지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프랑스 파리 동부행정구역과 우호협력도시 관계 수립 (사진제공=안산시) [금요저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1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동부행정구역 본부에서 열린 국제협력 간담회에서 이민근 시장이 ‘안산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설명회(IR, Investor Relations)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IR은 지난달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의 국제적 위상과 투자 매력도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안산시와 프랑스 파리 동부행정구역 간 우호협력도시 협약 체결을 계기로 추진돼 상호 교류와 협력관계 확대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행사에는 프랑스 주요 기업 관계자와 행정기관 인사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의 미래 성장 전략 및 글로벌 투자환경에 큰 관심을 보였다.이 자리에서 이민근 시장은 ▲AI- 첨단로봇 중심의 R&D 특화단지 조성 ▲스마트 제조 및 글로벌 기업 유치 전략 ▲국제학교 설립을 포함한 교육- 문화 인프라 확충 계획 등을 발표하며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의 글로벌 경쟁력과 우수한 투자 여건을 직접 강조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혁신 거점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주요 도시들과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국제 투자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안산시는 이번 국외 방문 일정을 통해 프랑스 파리 동부행정구역과 우호협력도시 관계 수립 합의서를 체결했다.또한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 협회에 교류의향서를 전달하고 영국 온들스쿨로부터 국제학교 설립 투자의향서를 확보하는 등 글로벌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22일부터 추계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사진제공=안산시) [금요저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14일간 추계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광견병은 1년에 한 번씩 보강접종을 권장하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시는 약 4,000마리 분량의 백신을 관내 33개 동물병원에 공급하고 안산시수의사회의 협조를 통해 접종한다는 계획이다.접종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시민이 기르는 반려동물(3개월령 이상의 개, 고양이)이다.다만, 기간 내 동물병원을 방문하는 반려동물 보호자는 마리 당 1만원의 접종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동물병원이 없는 대부도의 경우 10월 29일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대부동행정복지센터에서 공수의사가 일괄 접종한다.접종 병원 및 접종 절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조하거나, 안산시수의사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한편 시는 시화호 인접지역을 중심으로 야생너구리와 고양이, 오소리 등 야생동물에 대한 광견병 미끼예방약 4,680개를 살포하고 섭취 여부를 관찰해 광견병 전염원에 대한 사전 차단과 예방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이범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광견병은 동물과 사람 모두에게 치명적인 만큼, 예방이 필수적”이라며 “반려동물을 기르는 시민들께서는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제5기 청년활동협의체 위원 공개모집... 시정 참여 기회 확대 (사진제공=안산시) [금요저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27일까지 ‘제5기 안산시 청년활동협의체’ 위원 5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안산시 청년활동협의체는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주도적인 정책참여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구성됐다.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해 청년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정책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지난 제4기 청년활동협의체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참여- 권리, 일자리, 주거- 복지, 교육- 문화예술 등 4개 분과를 구성해 매월 정기회의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각 분과에서는 청년정책 발굴과 기존 정책 개선점에 대한 논의 등이 이뤄졌으며 위원들은 청년정책토론회 및 청년의 날 등 시의 주요 청년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등 시의 청년정책 추진에 기여했다.시는 제5기 청년활동협의체 위원으로 총 50명을 모집한다.공고일 기준으로 안산시에 거주하거나 안산시에서 활동 중인 19세~39세 내·외국인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신청을 원하는 시민들은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전화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위원으로 선정되면 2026년 1월 1일부터 1년간 청년 의견 수렴 및 청년정책 제안, 청년 문제의 발굴, 조사 및 개선 방안 모색, 국내외 청년단체와의 협력 및 교류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년활동협의체는 청년들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 주도의 정책을 강화하는 참여기구”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청년들이 정주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 500여 명 위생교육 실시 (사진제공=안산시) [금요저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4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기존 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영업자가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안산시지부 주관으로 진행됐다.교육 내용은 일반음식점 운영에 필요한 법률 해석,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위생 관리법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식품안전에 관한 교육은 기존의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보고 즐길 수 있는 뮤지컬 공연 ‘신뢰받는 식당으로’ 이 진행돼 영업자들의 집중도를 높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위생교육과 함께 식중독 예방 손씻기 홍보 영상 상영, 좋은식단 실천 캠페인 등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교육으로 올바른 위생관리 지침을 숙지해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향상하고 외식산업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본오종합사회복지관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안산시) [금요저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4일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본오종합사회복지관과 취약 노인 가구의 중독 예방 및 교육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취약 노인 가구의 중독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교육 지원 및 상담 서비스 연계, 대상자의 복지 서비스 연계를 위한 정보교류 및 자원 연계 구축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독 위험에 노출된 지역 노인들이 한층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지역사회발전과 중독문제 해결을 위해 각 기관이 가진 강점을 최대한 발휘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 인터넷, 도박, 마약 등 4대 중독에 대한 상담 및 조기 선별, 중독예방사업을 통해 중독 폐해 없는 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2025년 하반기 저염장 아카데미 개강 (사진제공=안산시) [금요저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4일 시민 35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교육 ‘건강 저염장 아카데미’ 하반기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건강 저염장 아카데미’는 한국의 대표 발효식품인 전통 장의 저염식 제조법을 보급해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6년부터 추진해 온 안산시 대표 향토 특색 음식문화 사업이다.아카데미는 상록수된장마을에서 평일반 35명, 주말반 가족 20팀으로 분리 운영된다.평일반은 이달 1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6회 동안 간장, 메주, 포도 고추장, 된장 등 다양한 저염장을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가족팀으로 구성된 주말반은 다음달 8일 토요일에 막된장, 포도 고추장 만들기를 체험하게 된다.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건강한 식생활은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건강 저염장 아카데미 교육 참여를 통해 각 가정에 건강한 밥상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통합축제‘안산페스타’가을을 물들이다 (사진제공=안산시) [금요저널] 안산시의 가을을 풍성하게 물들이는 통합축제가 이달 23일부터 막을 올린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23일(목)부터 26일(일)까지 나흘간 안산화랑유원지 및 와~스타디움 일원에서 시 통합축제 ‘안산페스타 2025’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올해로 2회째를 맞는 안산페스타 2025는 시기별- 지역별로 분산돼 있던 축제를 하나로 묶은 가을 대표 통합축제 브랜드다.전통과 현대, 예술과 체육, 시민 참여와 먹거리가 함께 어우러지며 시민과 안산을 찾는 관광객 모두에게 풍성한 가을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축제의 첫째 날인 23일(목) 화랑유원지 제3주차장에선 국내외 거리예술가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안산거리예술마켓’ 이 열리고 ASAM 포럼 등 다양한 공연- 전시 홍보부스가 마련된다.둘째 날인 24일(금)에는 안산 와~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제14회 장애 학생 체육대회’ 가 개최된다.관내 장애 학생들이 육상- 풋살- 한궁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고 화합과 도전의 의미를 되새긴다.화랑유원지 야외공연장에서는 시민과 청년이 함께 즐기는 ‘락(Rock)& 페스타’ 가 열려 열정으로 가을밤을 뜨겁게 달군다.25일(토)은 와~스타디움 서측 잔디광장에서 ‘2025 안산 펫 페스티벌’ 이 개최되며 화랑유원지 인라인스케이트장과 대공연장에서는 ‘안산음식문화제’ 와 ‘평생학습 한마당’ 이 동시에 진행된다.음식문화제는 안산 향토음식과 전통 장 만들기 등 체험과 시식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평생학습 한마당에서는 다양한 학습 성과와 체험을 선보인다.26일(일) 축제의 피날레는 ‘제6회 김홍도축제’ 가 장식한다.원형무대, 단원각, 공연장 등에서 국악- 마당극- 지역 예술 공연이 이어지고 조선 말타기 체험- 마술- 사생대회- 벼 타작- 전통 놀이 등 가족 단위 시민이 함께 즐길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즐길거리, 먹거리 ‘풍성’ 축제하면 빠질 수 없는 다양한 먹거리도 제공한다.축제 현장에는 조선주막과 푸드트럭존이 운영돼 다채로운 먹거리를 선보인다.특히 친환경 다회용기 사용을 통해 1회용품 소비를 줄이며 지속가능한 축제로 나아간다.또, 70여 개의 지역 공방- 청년 창작자 플리마켓이 동시 운영돼 수공예품- 생활소품- 패션- 디저트 등 개성 있는 아이템을 선보인다.이와 함께 문화예술 향유를 확대하기 위해 ▲김홍도미술관 ‘김홍도미술소장품전(진품전)’(∼11월 9일) ▲경기도미술관 기후위기 특별전 ‘기다림이 끝나는 날에도’(∼10월 26일) 등 다양한 기획전시도 함께 진행된다.시는 ‘축제는 경제다’라는 슬로건 아래 이번 ‘안산페스타 2025’를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새로운 축제 모델로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가치를 동시에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페스타는 안산의 모든 축제를 아우르는 가을 대표 통합축제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는 동시에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오래 기억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준비의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경제자유구역 ASV 지구 비전 발표… 첨단산업 혁신벨트로 (사진제공=안산시) [금요저널] 지난달 경제자유구역으로 확정된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ASV)를 글로벌 R&D 기반의 첨단로봇- 제조 비즈니스 거점으로 조성한다.아울러 한양대 ERICA 캠퍼스와 국책 연구기관의 연구 역량, 경기테크노파크 및 강소연구개발특구의 기업지원 인프라를 연계해 첨단산업 혁신생태계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14일 오전 시청에서 언론 브리핑을 개최하고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 경제자유구역 지정 관련 정책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개발구상을 밝혔다.안산시는 미래 첨단산업으로의 지역경제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민선8기 핵심 추진 과제로 추진 해왔다.이에 명확한 추진 비전을 갖고 효율적 개발계획 수립, 풍부한 기업 투자수요 확보, 우수한 정주 환경 조성(국제학교 유치 등) 등을 내세우며 지방 중심의 경제특구 지정 기조라는 수도권에 다소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최종 지정을 이뤄냈다.수도권 신성장축 ‘ASV’ 개발 본격화부지별 기능 배치를 보면 ▲제3토취장(산업 용지)은 앵커기업 및 지원시설 ▲제2토취장은 국제학교(외국교육기관) 및 기업연구소 ▲89블럭 북측은 업무- 연구개발(R&D)- 마이스(MICE)- 상업 등 복합개발 ▲한양대 ERICA 부지는 도시첨단산업단지(캠퍼스혁신파크) 및 글로벌 R&D 타운 등 종합적 산업육성이 가능하도록 계획했다.아울러 상대적으로 높은 용적률(준주거- 상업지구 등)을 통해 수도권 도심형 경제자유구역에 부합하는 개발구상을 계획 중이다.이에 따른 예상 기대효과는 개발단계(토지 조성)에서 생산 유발 2.2조 원, 부가가치 유발 9,400억원, 취업유발 1만 1,849명으로 추산되고 있다.향후 기업입주 완료 시점에서는 생산 유발 8조 4,000억원, 부가가치 유발 연간 3조 5,900억원, 취업유발 2만 9,021명으로 추산되고 있다.이와 함께 안산시의 도시브랜드 제고는 물론,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제조혁신 등 지역산업 패러다임 전환이 가능해지고 국제학교 유치 및 정주 환경 개선 등을 통한 거주 여건 개선 등 정성적 효과 또한 기대되고 있다.안산시는 신속한 개발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지정 고시 및 사업 시행자(안산시- 한양학원) 선정을 끝내고 본격적 개발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이미 내년 본예산에 이를 위한 타당성 용역, 실시설계 등 사전절차에 필요한 예산을 편성해 철저한 준비에 임하고 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안산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향후 단계별 추진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시민- 기업- 연구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안산시가 자타공인 글로벌 첨단산업의 혁신벨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청춘의 열정으로 하나 되다… 안산유니온페스티벌 11월 1일 개최 (사진제공=안산시) [금요저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11월 1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대학생이 함께 만드는 축제의 장 ‘제3회 안산유니온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빛나는 청춘, 마음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안산시와 관내 대학(▲서울예술대학교 ▲신안산대학교 ▲안산대학교 ▲한양대학교 ERICA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이 공동 주관한다.‘안산 대학 연합 학생 축제추진단’의 주도 아래 대학생 스스로 기획- 운영하는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지난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 세 번째를 맞은 안산유니온페스티벌은 대학생의 자율적 참여와 협력 속에 성장해 온 안산 대표 청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화려한 공연이 마련돼 대학생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특별한 하루가 될 예정이다.행사는 대학 간의 스포츠 대항전 ‘유니온 리그’로 막을 연다.축구와 이어달리기 종목에서 각 대학 대표선수가 뜨거운 승부를 펼치며 청춘의 에너지를 한껏 발산할 예정이다.이어지는 ‘유니온 스타’에서는 대학생들이 숨겨온 끼와 열정을 무대에서 유감없이 발휘한다.이어 인기 가수들의 초청 공연도 펼쳐진다.대표 감성 록 밴드 넬, 믿고 듣는 뮤지션 윤하, 독보적인 콘셉트와 실력으로 주목받는 걸그룹 하이키(H1-KEY), 글로벌 인기를 누리고 있는 보이그룹 EPEX, 그리고 서울예대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김수영까지 화려한 라인업이 기다리고 있다.축제의 하이라이트로 대학생들이 함께 준비한 ‘대학연합 퍼포먼스’ 가 펼쳐진다.하나의 마음으로 뭉친 안산 청춘들의 메시지를 전한 후, 열정의 밤을 디제잉 불꽃놀이로 피워내며 피날레를 장식한다.이 밖에 ▲시 정책과 대학을 홍보하는 부스 ▲학생들이 직접 기획- 운영하는 체험형 참여 부스 ▲푸드트럭 ▲버스킹 공연 등이 행사장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유니온페스티벌은 해를 거듭할수록 대학과 시민들의 관심 속에 성장하고 있다”며 “안산에서 대학 생활을 하는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만들어가는 의미 깊은 축제가 안산을 젊은 문화도시로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되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