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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왕본동 통장 대상 ‘외국인 주민 인식개선 교육’ 추진… 상생 협력 강화 [금요저널] 시흥시는 지난 10월 28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정왕본동 통장들을 대상으로 ‘외국인 주민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현재 시흥시 외국인 주민의 87.4%가 남부권 지역에 집중돼 있으며 특히 정왕본동은 시 전체 20개 행정동 중 외국인 주민이 많이 거주하는 대표 지역 중 하나다. 이번 교육은 앞서 정왕1동과 정왕2동에서 진행된 교육에 이어 실시된 것으로 시는 지역별 특성과 통장단의 현장 경험과 의견을 적극적으로 경청해 이를 기반으로 외국인 주민 지원 정책의 실질적 개선과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이주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우리’를 주제로 국제 이주 동향과 한국 내 외국인 현황, 이민 정책, 시흥시 외국인 주민 현황과 지원 정책을 폭넓게 다뤘다. 특히 정왕본동 내 외국인 주민의 정착 증가, 이주 배경 청소년 및 고령 인구 확대 등 지역 사회의 변화를 중심으로 통장들이 외국인 주민과 협력해 상생할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는 통장단과의 꾸준한 소통을 바탕으로 외국인 주민과 지역사회가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포용적 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주민의 요구사항과 현장 의견을 신속히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시민의 참여와 정책 이해도를 높이는 소통 기반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주민 역시 정왕본동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 가는 소중한 이웃”이라며 “이번 교육과 통장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내 신뢰와 다양성 존중이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흡연 민원 다발 지역 합동점검 및 금연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시흥시는 지난 10월 28일 시흥능곡역 및 능곡 상가지구 일대에서 흡연 민원 다발지역 합동점검 및 금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민관합동 활동으로 금연 지도원과 건강도시시민협의체 등 총 2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금연구역 점검 및 간접흡연 계도 △담배꽁초 플로깅 △가두 행진 및 금연 클리닉 홍보물 배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공간정보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2024년 흡연민원 분석 결과, 시흥능곡역 및 능곡 상가지구는 전체 403건 중 13건이 집중된 지역으로 확인됐다. 상가 밀집 지역 특성상 법정 금연 구역에서 제외된 구간이 많아 단속의 사각지대가 발생했으나,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금연 인식 개선과 자율적 실천 분위기 조성에 실질적 성과를 거뒀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금연 캠페인은 현장 중심의 점검과 시민 참여형 활동을 병행함으로써, 금연 문화를 생활 속으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시민단체의 협력을 강화해 건강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오이도역, 배곧·은계 상가지구, 정왕역, 신천역, 삼미시장 등 총 6회에 걸쳐 흡연 민원 다발지역 합동 캠페인을 추진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금연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보건소 금연 클리닉을 통해 금연 상담과 보조제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031-310-5833 또는 5845로 문의하면 된다.
더 쎈 교육이 온다‘시흥교육방송 THE SEN’개국 [금요저널] 시흥시가 오는 4월 28일부터 교육방송 채널을 운영한다. 시의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통합한 전문 채널을 개설해 유튜브로 송출함으로써 ‘K-교육도시 시흥’으로 발돋움하는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채널명은 ‘THE SEN 시흥교육방송’이다. ‘힘센 교육, 굳센 시흥’이라는 슬로건처럼, 힘센 교육으로 굳센 시흥을 만드는 첫걸음이자 지금까지 타 지방자치단체에선 볼 수 없었던 교육전문방송을 만들어가겠다는 시흥시의 의지를 담았다. 프로그램은 크게 5개 분야로 나뉜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콘텐츠는 보도 분야다. 시흥시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교육 관련 소식을 뉴스 가치에 따라 보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비중이 큰 주요 뉴스를 비롯해 리포터들의 생생한 교육현장 탐방과 교육 관계자를 초대해 이슈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인터뷰도 진행된다. 또한, 교육 관련 각종 정책과 행사 소식을 한층 알기 쉽게 시민에게 전달한다. 이와 함께, 그동안 공공기관에서는 만날 수 없는 파격적인 내용이 담길 것이라는 예능 분야도 관심을 끌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예능인인지 공무원인지 알 수 없는 진행자가 시민 눈높이에 맞춘 웃음 포인트로 공감을 이끌어내는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인 데 이어 “매월 둘째 주 금요일에 방송될 ‘기가 막힌 지니’가 얼마나 기가 막힌 내용인지 확인하는 게 관전 포인트”고 말했다. 또한, 마을교육 거점센터와 마을교육자치 등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도 새로 제작되며 교육 이슈를 집중적으로 다루는 콘텐츠도 만날 수 있다. 특히 시흥뿐만 아니라 교육 관련 정책 중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를 알려주는 GoodSEN’s Pick은 매주 송출해 시의성을 살리고 이외에도 서울대와 연계한 미래교육과 청소년 진로 탐색을 위한 ‘사람책’ 등 다양한 지식과 교양강좌를 수시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더 쎈’ 교육방송 콘텐츠가 되려면 수용자인 시민과 함께 만들고 꾸준히 소통해야 한다는 원칙 아래, 콘텐츠 제작에 참여할 ‘1교시 시추단’을 모집한다. 시흥 교육에 관심 있는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 주체는 물론, 시흥시에 위치한 직장이나 학교에 다니는 타 지역 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시민은 콘텐츠 제작 관련 교육 이수 후 올해 말까지 활동하며 이후 연임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4월 26일부터 5월 8일까지다.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 누리집’공지사항’시흥행복교육소식 또는 구글폼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흥시청 교육자치과로 문의하면 된다. 고미경 시흥시 평생교육원장은 “시흥교육방송 송출로 그동안 흩어져 있던 수많은 교육 콘텐츠를 시민들이 한 곳에서 알기 쉽고 재미있게 만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가 알리고 싶은 내용보다 시민이 알고 싶어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청 [금요저널] 시흥시는 미세먼지, 악취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장의 대기오염 방지시설 교체 비용 지원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2017년부터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으로써 대기배출시설 설치 허가를 얻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노후 대기오염 방지시설개선·설치비 및 사물인터넷 설치비의 최대 9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 1일부터 2월 21일까지 공고 및 접수를 실시한 결과, 총 42개소가 보조금 지원을 신청했다. 이는 올해 시흥시 예산 대비 24.3%가 초과된 금액이다. 시는 서류평가를 통해 선정된 33개소를 대상으로 4월부터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 및 전문가가 설계평가를 진행 중이다. 설계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 사업장은 설치금액의 최대 90%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방지시설 및 사물인터넷을 설치하게 된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사업장은 해당 방지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해야 하며 보조금을 지원받은 방지시설과 해당 방지시설에 연결된 배출시설에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부착해 한국환경공단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관리시스템으로 자료를 전송함으로써 상시 적정 운영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규모사업장의 방지시설 교체비용 부담을 줄이는 효과와 함께, 사업장의 환경개선 및 시흥시 대기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 RE100 비전 선포식’ 시흥서 개최. [금요저널] 시흥시는 경기도 탄소중립 실현과 녹색산업 도약의 첫걸음인 ‘경기 RE100 비전 선포식’이 24일 정왕동 ㈜마팔하이테코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김일중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선포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 유영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장, 최철호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장, 김현정 경기도 탄소중립 도민추진단 대표, 박주석 마팔하이테코 대표 등 9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RE100은 ‘재생에너지 전기 100%’의 약자로 2050년까지 기업 활동에 필요한 전력의 100%를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이용해 생산된 전기로 사용하겠다는 자발적인 글로벌 캠페인을 뜻한다. ‘경기 RE100’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포괄하는 명칭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번 선포식에서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30% 달성, 온실가스 40%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경기 RE100 비전 및 추진전략’을 공공·기업·도민·산업 4개 분야 13개 전략으로 제시했다. 면면을 살펴보면, 경기도가 선도하는 ‘공공 RE100’ 수출장벽을 넘어서는 ‘기업 RE100’ 기회소득을 창출하는 ‘도민 RE100’ 산업에너지 융합모델 ‘산업 RE100’ 등이다. 경기도는 실무형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구성해 RE100 기업 공급을 위한 산업단지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9GW 신규 설치, 신재생에너지 설치를 통한 도민의 기회 소득 창출 정책 발굴 및 추진, 공공기관 사용 전력의 100%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선포식이 개최된 ㈜마팔하이테코는 1991년에 설립돼 현재 절삭 공구 및 반도체 부품을 제조하고 있다. 공장 지붕에 상업용 태양광이 설치돼 있어 ‘경기 RE100’ 모델 사례로 적합해 이번 선포식 개최 장소로 선정됐다. 시흥시는 시민이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할 수 있도록 시의 유휴부지를 임대하는 한편 경기도 RE100 지원팀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RE100’ 추진 방향 구체화에 함께하고 있다. 아울러 매화산단 전체 옥상에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으로 ‘RE100’을 달성하는 신재생에너지 발판 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 ‘RE100’ 추진에 적극적인 의지를 드러낸 임병택 시장은 “시화산단의 국지적인 환경오염 개선과 친환경 첨단산업을 유치해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시화 MTV 조성에 앞장서온 시흥시는 경기도의 RE100 비전 선포식이 시흥에 마련돼 굉장히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흥시는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삶의 질을 향상시킬 녹색 경제를 이뤄가는 데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의회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특위, 신천고 통학로 현장 방문 [금요저널] 경기 시흥시의회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만들기 특별위원회가 4월 24일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신천고등학교 통학로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김선옥 위원장과 신천고등학교 교장, 학부모회 회장, 학교운영위원회 회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했다. 김선옥 위원장은 통학로를 꼼꼼히 살피며 학생들이 마을버스 정류장에서 학교까지 안전하게 건널 수 있는 횡단보도, 정류장 표시판, 좁은 인도 중간 전신주와 가로수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김선옥 위원장은 학생들의 통행이 많은 등하교 시간대 교통 흐름을 반영한 신호체계 운영과 횡단보도 설치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일부 구간에 대해서는 아이들뿐 아니라 인근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걸을 수 있는 인도로의 재구조화를 제안했다. 또한 “아이들의 통학로 문제는 어떤 사안보다 중요하고 빠르게 해결되어야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통학로 특별위원회가 통학로 관련 문제가 있을 시 현장에서 현안 파악을 위해 노력하고 학생들과 학부모, 학교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해 최우선 과제로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지난해 9월 구성된 시흥시의회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특별위원회는 김선옥 위원장, 이상훈 부위원장, 김수연, 박소영, 김진영 위원 등 5명으로 정책토론회, 간담회, 현장 방문 등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월곶동, ‘원예복지힐링사업’으로 일상 활력 찾으세요 [금요저널]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24일부터 5월 12일까지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원예복지힐링사업’을 진행하기로 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3년 월곶동 주민참여예산사업인 ‘원예복지힐링사업’은 단조로운 일상에 지친 주민들이 테라리움 만들기, 공기정화식물심기, 스투키 키우기, 다육정원 만들기 등 여러 가지 원예활동을 통해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노인 등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원예키트를 통해 수업이 진행되며 월곶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5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5회 열린다. 1인 최대 2회까지 신청 가능하다. 참가비는 1회 1만원이다. 관심 있는 시민들은 월곶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홍보물의 QR코드를 스캔해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반복적인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원예복지힐링사업’이 활력이 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많이 도움이 되고 필요한 다양한 주민참여예산이 제안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배곧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 가족 봄나들이 함께해요 [금요저널] 배곧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하는 ‘장애인 가족 봄나들이’에 참여할 대상자를 4월 24일부터 5월 3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온 마을이 협력해 장애인 가족의 긍정적인 지역사회 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장애인 가족의 일상에 소소한 힐링과 심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배곧1동 주민 중, 등록 장애인 가족 총 20명을 대상으로 하고 한 가족 당 최대 2인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단, 모집 인원 초과 시 1순위 거동 불편자 2순위 장애 정도가 심한 자 3순위 저소득 가구 순으로 우선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정된 대상자는 5월 15일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배곧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함께 봄맞이 테마공원을 관람하고 전통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 희망자는 안내 포스터 내 QR코드를 스캔해 온라인 신청서 작성 및 제출 또는 신분증을 지참해 배곧1동 행정복지센터로 내방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자는 5월 8일에 개별 문자로 통보한다. 강창욱 민간위원장은 “지역에서 연령, 장애 구분 없이 활동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 참여자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탄탄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동 협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 일정 동 간호직공무원 동행, 참여자 전원 일일 여행자보험 가입, 안전 키트 준비, 가족별 일일매니저 지정 등 나들이 활동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해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청 [금요저널]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노인 단독가구를 대상으로 주민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은 사회적 고립, 정보 부족 등의 이유로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고위험 1인 가구에 공적 지원 신청, 사례관리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연계를 함으로써 선제적·예방적 복지를 실현하고자 마련했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노인 단독가구 중 공적지원을 받지 않는 세대를 중심으로 복지 상담을 진행하고 복지서비스 안내문 발송과 유선 및 가정방문 상담을 통해 생활실태 전반에 관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용수 능곡동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진행해 관내 주민 모두가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체계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청 [금요저널]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이 오는 5월 6일 복지관 내에서 ‘떡봉회와 함께하는 경로잔치’를 열어 관내 노인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다. 경로잔치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이날 지역 어르신 약 200명에게 떡봉회 봉사단원들이 직접 준비한 점심 식사를 제공한다. 더불어 박상진 단원이 후원하는 떡 나눔과 함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즐거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떡국으로 나누는 봉사회’인 떡봉회는 오원정 대표가 이끄는 관내 봉사단체로 지난 2012년에 결성돼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떡봉회는 노인복지관과 협동의 힘을 기반으로 11년째 따뜻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데, 어르신의 주말 결식 예방을 위해 월 1회 정기 식사 나눔과 겨울철 김장지원, 바자회 등 여러 행사에 참여하며 일회성 봉사 및 형식적 기부에서 탈피해 지속가능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어르신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 보건소, 지역주민 건강 끌어올릴 ‘찾아가는 통합 건강상담소’ 운영 [금요저널] 시흥시 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은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통합 건강상담소’를 운영한다. 은행동은 57만 인구 시흥시에서 인구수가 가장 많은 동으로 노령인구 비율도 3위로 높은 편이다. 이에 찾아가는 통합 건강상담소에서는 고령 인구에서 자주 발생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비롯해 치매, 우울, 금연 등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확인하고 지속적인 상담 관리가 연계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시흥시 보건소는 사업장에서 일하는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사업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흥카’를 이용해 주민들의 스트레스 지수와 족저압 측정에도 힘을 쏟고 있다. 아울러 치매 간이검사와 우울증 척도 검사, 금연 상담도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시흥시 보건소에서는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통합 상담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과 함께 금연 전문상담사의 금연상담, 구강관리교육, 체지방측정 및 걷기교실 등의 프로그램도 받아볼 수 있다. 건강상담소 이용은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28일 오후 2시에 은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상담 받으면 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드론 전문가 꿈 키워요” [금요저널] 시흥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국내 드론산업 발전을 이끌 토대가 돼줄 ‘드론 교육훈련센터’의 활성화 행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해 7월 26일 두 기관은 ‘드론교육센터 시설 개방 및 시민체험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를 통해 시흥시는 5천만원의 예산을 지급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023년 드론교육센터 시설개방 및 체험교육’ 사업을 드론교육센터에서 운영하기로 힘을 모았다. 이에 따라 공단과 시흥시는 경제자유구역 시흥배곧지구 내에 위치한 국가시설인 드론교육센터에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외부비행장 등 시설을 개방해 시민의 드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드론교육센터를 활성화함으로써 지역사회 기여를 강화하기로 했다. 시설 개방은 관내에 드론을 보유한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총 16회 운영되며 외부 비행장 4개 라인을 오전·오후로 나눠 참가자들에게 드론 조종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회당 4팀으로 진행해 총 60여 팀이 참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월 1~2회씩 총 16회 운영할 예정이며 회당 정원은 40명으로 약 600여명이 프로그램을 수료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 학생들에게는 이론 교육 및 드론 조종 시뮬레이터 체험부터 드론 축구, 드론 인형 뽑기, 드론 풍선 터뜨리기, 팝드론, 드론 항공 촬영 등 풍성한 체험교육을 제공해 드론 꿈나무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구글 폼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매월 선착순으로 대상자를 선발한다. 아울러 공단은 자체 예산을 활용해, 하반기에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드론 코딩교육을 시행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에 더욱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이번 시설 개방 및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선도하는 공단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시민 체험 행사를 운영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 경영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단이 지닌 핵심 역량을 통해 미래 드론전문가를 적극 발굴하고 항공 모빌리티 시대를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센터 시설의 개방을 통해 시민 편의를 증진할 뿐 아니라, 학생을 위한 드론체험교육을 운영함으로써 무인 이동체 4차 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산업 체험교육 기회를 확대해 드론 꿈나무 및 전문가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드론교육센터는 ‘K-골든코스트를 품은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시흥시가 무상대부를 통해 부지를 제공하고 국토교통부가 건립한 시설이다. 자넌 2020년 11월부터 공공분야 드론 조종인력 양성, 조종교육 교관 양성 등을 목적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