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희승 의원 (수원시 제공)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통2·3동·망포1·2동)은 29일 오후 롯데시네마 수원점에서 열린 ‘2025 정신건강의 날(10.10.) 기념 수원시 정신재활시설 연합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수원시 정신재활시설 연합 주관으로 열렸으며 정신건강증진 유공자 표창, 당사자 경험담 발표, 홍보영상 상영, 영화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제1부시장을 비롯해 시 보건복지위원, 관련 기관 관계자, 정신재활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희승 위원장은 “정신건강은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 전체의 행복과 직결되는 중요한 가치”며 “시의회에서도 시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재활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행사를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서로를 격려하고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정신건강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9명이 표창을 받았으며 당사자들의 회복 사례 발표와 영화 관람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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