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반려동물 한마음 축제 홍보물 [금요저널] 수원특례시는 10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권선구 서호잔디광장에서 ‘2025년 반려동물 한마음 축제’를 연다.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즐기며 생명 존중과 올바른 반려 문화를 나누는 시민 참여형 축제다. 축제는 개막식, ‘수원시 매너견 선언식’ 으로 시작된다. 이어 ‘원조개통령’ 이웅종 교수가 ‘바른 산책 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이어 댕댕런, 견공올림픽, 반려견 패션쇼 등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유기견 입양카페 △반려동물 건강상담, 미용교실 △반려동물 산업 홍보·체험 부스 △어질리티·미로 찾기 등 ‘반려견 놀이터’ △펫타로 펫캐리커처 △가족이 함께 즐기는 ‘펫크닉’과 포토존 등 다채로운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어울리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축제”며 “건강하고 성숙한 반려 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유 자전거·킥보드(PM) 지정주차구역’ 시범 운영 홍보물 [금요저널] 수원특례시는 27일부터 수원시청역 일원에서 ‘공유 자전거·킥보드 지정주차구역’을 시범 운영한다. 시범운영 구역은 수원시청역 주변 44개소다. 지정된 구역에만 공유 자전거와 킥보드를 세울 수 있다. 구역 외에 주차하면 업체별로 3000원에서 2만원까지의 페널티가 부과된다. 이번 시범운영에는 일레클, 카카오, 에브리바이크, 플라워로드, 지쿠, 스윙 등 6개 업체가 참여한다. 수원시는 합동 캠페인을 열어 시민에게 올바른 주차 문화를 알리고 안전요원을 배치해 주차구역을 안내하고 무단주차 기기는 정비할 예정이다. 수원시가 지난 5월 영통구청 일원, 9월 광교중앙역 일원에서 지정주차구역 시범운영을 했고 무단주차 기기와 관련된 민원이 감소했다. 수원시청역 시범운영에서도 지정 주차제의 효과성과 적정성을 세밀하게 검토해 향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무분별한 공유 자전거와 킥보드 주차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 미관을 해쳐왔다”며 “이번 지정주차구역 시범 운영으로 질서 있는 공유 모빌리티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원특례시의회, 제395회 임시회 폐회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는 9월 10일 제3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이어진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동의안, 의견제시의 건 등 총 40건의 안건이 처리됐으며 김동은 의원, 이찬용 의원, 사정희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의원발의 조례안 중 △수원시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물 절약을 위한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 설치에 관한 조례안 △수원시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디자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수원시 지하안전관리 및 유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농업재해 복구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수원시 무형유산 전수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또한 △수원시 착한임대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수원시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조례안은 수정가결됐다. 5분 자유발언에서 김동은 의원은 “사립유치원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강조했고 이찬용 의원은 “층간소음 갈등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또한 사정희 의원은 “수원시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 개정 이행을 위한 수원시의 적극적인 태도”를 촉구했다. 이와 함께 회기 중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선임되어 의회운영위원회 홍종철 의원, 윤리특별위원회 유준숙 의원, 인사청문위원회 사정희 의원이 각각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한편 다음 회기인 제396회 임시회는 10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며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 등 주요 안건을 심의할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의회, 청렴 실천 다짐 캠페인 전개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는 9월 10일 제3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폐회 후 수원시의회 청렴 실천 다짐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한 의정활동을 실천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의원들은 ‘투명한 의회, 깨끗한 사회’, ‘부당한 업무처리 요구 NO’ 문구가 적힌 손 피켓과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펼치며 청렴 의지를 다졌다. 이재식 의장은 “청렴은 의회의 기본 가치이자 시민과의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수원특례시의회가 더욱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의원들과 함께 솔선수범하겠다”고 강조했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청렴 실천을 생활화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신뢰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의회 조미옥 의원, “도시재생 거점시설은 시민과 함께 사후관리가 핵심”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조미옥 의원은 지난 9일 의회 도시미래위원회 회의실에서 ‘수원시 도시재생 및 거점시설 사후관리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39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기한 도시재생 거점시설의 사후관리 문제를 구체적으로 점검하고 개선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원시 도시재생과장과 도시재생팀장을 비롯해 수원도시재단 산하 도시재생지원센터장과 관련 실무진이 참석했으며 거점시설 운영 현황과 주요 문제점이 보고된 뒤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조미옥 의원은 “수원시가 그간 도시재생사업을 적극 추진했음에도, 육성 된 사회적협동조합이나 마을관리기업이 없다”며 “일부 공간은 특정 단체에 사유화되기도 하고 홍보와 참여가 부족한 것 아니겠느냐”고 강하게 지적했다. 이어 “거점시설은 시민의 세금으로 만들어진 만큼 최선을 다해 운영해보고 여러 이유로 운영이 어렵다면 과감히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며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쓰는 현실적 접근도 주문했다. 반면 실무진들은 현장에서 겪고 있는 인력·예산 문제, 주민 참여 저조 등 운영의 실제 애로사항을 허심탄회하게 전하며 공감을 이끌어냈다.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조미옥 의원은 “문제를 외면하지 않고 정확히 알면 해답을 찾을 수 있다”며 “오늘 논의된 사항을 토대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 수원시민에게 사랑받고 꼭 필요한 거점시설이 되도록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가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금요저널]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는 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학교 밖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력 체계를 강화해 학교 밖 이주배경청소년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로 했다. 9일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양 기관 센터장과 관계자가 함께했다. 양 기관은 △지식·정보·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학교 밖 이주배경 청소년 발굴, 프로그램 연계 지원 △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한 홍보 활동과 조력 △기타 필요한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관계자는 “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협력해 이주배경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더 건강하게 성장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 프리미엄버스 P5342 [금요저널] 경기 프리미엄 버스 P5342번이 9월 10일 오전 6시 40분 첫차를 시작으로 출퇴근 시간대에 운행을 시작했다. 지난해 11월 폐선된 M5342번의 대체로 마련한 노선이다. 경기 프리미엄 버스는 ‘MiRi’ 앱에서 좌석을 예약하고 수도권 통합 환승 요금이 적용되는 우등형 버스다. P5342번은 출퇴근 시간대에 편도로 운행된다. 출근 시간대에는 수원버스터미널에서 잠실 방면, 퇴근 시간대에는 잠실에서 수원 방면으로 운행한다. 총 3대 차량이 하루 6회 운영한다. 경기순환버스 요금이 적용된다. 수원터미널, 선일초등학교, 남수원중학교, 경기아트센터, 매탄1동주민센터, 소화초등학교, 광교중앙역을 거쳐 장지역·가든파이브, 문정법조단지, 문정로데오거리, 가락시장, 석촌호수, 잠실역환승센터에 정차한다. 좌석 예약은 ‘MiRi’ 앱에서 하면 된다. 비접촉식 결제 시스템과 우등형 차량이 도입돼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한다. 노선은 출근·퇴근 시간대 편도 운행에 한정돼 기존 광역버스와 차별성을 둔다. 수원시 관계자는 “출퇴근 전용 노선 개통으로 수원과 잠실 간 시민들의 이동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어린이 뮤지컬 ‘콧구멍을 후비면’ 홍보물 [금요저널]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추석 연휴를 맞아 10월 11일 수원시 빛누리아트홀에서 어린이 뮤지컬 ‘콧구멍을 후비면’을 상연한다. 베스트셀러 동화책 ‘콧구멍을 후비면’을 원작으로 한 건강교육 뮤지컬이다. 양치하기 싫어하거나 콧구멍을 후비는 주인공들이 나쁜 습관과 버릇을 고치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낸다. 공연은 10월 11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0분 총 2회 진행된다. 회차별 300명씩, 총 6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25개월~5세 영유아 자녀를 둔 가족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신청은 9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수원시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문의 : 031-255-5682,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영유아를 위한 맞춤형 공연으로 가족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뮤지컬 관람이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창룡도서관에 조성한 ‘건강계단’ 앞에서 팔달구보건소 직원들이 함께하고 있다. [금요저널] 수원시 팔달구보건소가 창룡도서관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 사이 계단 4면에 건강 증진을 독려하는 문구가 담긴 스티커를 부착한 ‘건강계단’을 조성했다. 한 칸씩 띄워 스티커를 부착해 한 면에 8개씩 총 32개의 스티커를 부착했다. 계단을 오르면서 소모되는 칼로리, 늘어나는 예상 수명, 독서와 관련한 명언 등 문구가 스티커에 적혀 있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신체 활동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의 신체 활동량이 늘어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2025년 시민정원 경연대회 홍보물 [금요저널] 수원시는 9월 22일까지 ‘2025년 시민정원 경연대회’에 참가할 시민을 모집한다. 2025년 시민정원 경연대회는 사전 심사로 선정된 10개 팀이 효원공원에 4~5㎡ 규모로 조성한 정원을 심사하는 대회다. 참가자들은 ‘흐르는 물결 속 피어나는 생명’을 주제로 작성한 정원 조성안, 참가신청서 등을 작성해 공원녹지사업소 1층 녹지경관과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신청서는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소식’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선정된 10개 팀은 제공받은 재료를 활용해 10월 중 정해진 기간에 정원을 조성해야 한다. 정원 조성 후 현장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을 선정해 상장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12월 중 열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 청사 전경(사진=수원시 [금요저널] 수원시가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비대면 조사 참여자가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났다. 비대면 조사 참여자 수는 49만 8703명으로 수원시 전체 인구의 42.16%에 달한다. 비대면 조사 참여자 수는 지난해보다 97.7% 증가했다. 전국 최초로 도입한 ‘모바일 전자고지 안내 발송’ 이 비대면 조사 참여자 수 증가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는 대민 홍보 중심으로 참여를 독려했지만, 올해는 카카오톡 메신저로 조사 안내문을 발송하고 정부24 앱과 연계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는 10월 23일까지 방문조사로 실거주 여부를 확인하고 주민등록 사항을 정정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비대면 조사 참여율이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은 시민 편의 중심 디지털 전환 정책의 성과”며 “시민 친화적인 행정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새빛 환경수호자가 쓰레기 샘플링을 하고 있다. [금요저널] 수원시가 ‘새빛 환경수호자’를 운영해 한 달 만에 쓰레기 발생량을 8.3% 감량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7월 출범한 새빛 환경수호자는 수원시 706개 마을 현장에서 쓰레기 증감 여부를 매일 평가한다. 환경관리원, 자원관리사, 무단투기 단속원 등 현장 실무자 999명으로 구성됐다. 8월 한 달 동안 수원시에서 발생한 쓰레기는 1만 1106t으로 7월보다 8.3% 감소했다. 수원시는 8월부터 ‘새빛 시민 1인 1일 쓰레기 30g 감량 챌린지’를 전개하고 있다. 챌린지는 12월까지 이어진다. 수원시민 123만명이 하루에 생활 쓰레기 발생량을 30g씩 줄여 올해 총 1만 3516t의 쓰레기를 감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만 3516t은 수원시의 올해 생활폐기물 예상 발생량 13만 5835t의 10%다. 배달 용기 1개, 테이크아웃잔 3개, 라면 봉지 6개가 각각 30g이다.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1월에 706개 마을의 5%인 36개 마을에 총 1억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수원시는 지역상인회 등 각종 단체와 쓰레기 감량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고 수원화성문화제와 같은 행사를 개최할 때 쓰레기 감량을 홍보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올해 1만 3516t 감축을 시작으로 3년간 연간 쓰레기 예상 발생량의 20%를 감량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새빛 환경수호자가 생활 쓰레기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쓰레기 감량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