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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곽 김과 부천문인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달 25일과 12월 4일 두 차례에 걸쳐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사업으로 추진 중인 부천레지던시 참여 해외작가와 시민, 지역작가가 함께하는 국제 교류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시민이 해외의 문학과 예술을 일상에서 경험하고, 창작에 대한 영감과 국제적인 교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지난달 25일 열린 첫 번째 행사는 부천시청 문학창의도시 홍보관에서 열렸다.영국 에든버러에서 활동한 미국·영국 시인 수지 곽 김이 시민과 지역 문인 30명을 대상으로 시 낭송, 창작 배경 소개,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된 ‘시와 이야기, 작가의 목소리를 따라 만나다’프로그램을 진행했다.두 번째 행사는 12월 4일 웹툰융합센터에서 아일랜드 더블린 출신 만화작가 휴 매든의 강연으로 이어졌다.휴 매든은 시민과 한국만화웹툰아카데미 연구생 20명을 대상으로 강연과 대화를 진행하며, 아일랜드 역사와 신화에서 영감을 받은 창작 배경과 더블린시 협업 사례를 소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문학창의도시 부천이 다양한 장르의 해외작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지역 예술의 국제적 확장을 도모하는 교류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특히 시민과 지역 예술인들에게 창작 자극과 문화적 시야를 넓힐 기회를 제공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부천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다양한 장르의 해외작가들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 예술의 국제적 연계와 창작 교류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시민과 지역 예술인들이 세계 문화와 창작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교류 프로그램을 정례화해 나갈 방침이다.황승욱 부천시 문화정책과장은 “이번 교류 행사는 부천이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문화교류를 실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해외 창의도시 작가를 초청해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예술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부천시, ‘AI복지행정 모델’로 정부혁신 박람회 참여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청주 오스코 전시장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에 참여해, 인공지능 기반 복지행정 모델인 ‘온마음 AI복지콜’의 성과를 소개하고 전국 지자체 확산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이번 박람회는 행정안전부 주최로 전국 188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정부혁신 우수사례와 디지털 공공서비스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부천시는 ‘온마음 AI복지콜’컨소시엄 기관인 세종네트웍스㈜, ㈜에이블테라퓨틱스와 함께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특히 시는 관람객들이 체험번호로 전화를 걸어 AI콜봇을 통한 복지정보 안내 서비스를 체험하고, AI콜과 태블릿을 활용한 인지건강검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아울러 전시 부스에서는 복지정보 AI안내 서비스 시연, 단축형·표준형 인지건강검사 체험, 사업 성과 전시, 홍보 영상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이와 함께 관람객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기념품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정미연 부천시 복지정책과장은 “온마음 AI복지콜은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복지정보를 신속히 전달하고 인지건강검사까지 연계하는 부천시의 대표적인 복지행정 혁신 사례”라며 “박람회 현장에서 확인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전국 지자체 확산 기반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부천시는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AI 기반 복지행정 모델의 전국 확산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부천시, 부천FC 선수단 격려 오찬 간담회 개최…K리그1 승격 의지 다져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5일 부천FC1995 선수단과 사무국 직원 등 60여명을 초청해 ‘한가위 맞이 오찬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구단의 하반기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선수단의 사기를 북돋고 팀워크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FC는 현재 K리그2 3위를 유지하며 구단 창단 이래 첫 K리그1 승격을 목표로 하반기 레이스에 돌입한 상황이다. 이날 오찬은 경기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시의 행정적 지원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았다. 간담회에서 조용익 부천시장은 구단주로서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남은 모든 경기가 결승전이라는 각오로 임해 달라 당부했다. 또한 팬과 시민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요청 하며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부천시가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조 시장은 승격이라는 공동 목표가 달성될 경우, 기여도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남은 시즌 동안 부천FC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홈경기 관중 확대, 팬 참여형 응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승격 레이스’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부천FC는 오는 토요일 전남드래곤즈와의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하반기 결전에 돌입한다. 승격을 향한 여정에 팬과 시민의 응원이 집중될 전망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FC는 단순한 축구팀을 넘어 시민의 자긍심이자 도시의 상징”이라며 “시민과 헤르메스 팬들이 함께하는 승격 달성을 위해 끝까지 함께 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콘텐츠 산업 허브로 도약… 2025 콘텐츠페어 성료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4일 부천 웹툰융합센터에서 열린 ‘2025 부천 콘텐츠페어’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콘텐츠 투자·네트워킹 중심 행사로 부천시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했다. 특히 웹툰, 애니메이션, 캐릭터, 게임 분야의 기업과 투자사·배급사가 한자리에 모여 협력의 장을 열었다. 행사 1부에서는 ‘NEXT 부천: 콘텐츠로 잇다’를 주제로 포럼이 열려, 국내 투자사, 배급사, 제작사와 지역 기업이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함께 모색했다. 이어 열린 투자유치 상담회에서는 사전 매칭을 통해 기업과 문화콘텐츠 전문 벤처투자사, 배급사가 직접 만나 심층 상담도 진행했다. 웹툰융합센터 3층 라운지에서 열린 비즈니스 네트워킹에서는 창작자, 학계, 산업계가 자유롭게 교류하며 협력 가능성을 넓혔다. 1층 로비에서는 ‘부천에서 온 콘텐츠’ 전시가 열려 지역 기업의 대표 지식저작권 아트워크와 굿즈가 소개됐다. 이번 콘텐츠페어에서는 부천 기반의 우수 콘텐츠기업 육성사업의 성과로 투자 의향 협약이 현장에서 체결됐다. 아울러 참가 기업들은 투자사와 직접 만나 투자설명을 통해 향후 협력 및 투자 유치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부천시는 웹툰,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 관내 콘텐츠 산업의 집적지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콘텐츠 기업의 사업 역량과 추진 내용을 전국에 소개했다. 또한 부천국제만화마켓과의 연계를 통해 공동 운영의 효과도 나타났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콘텐츠페어를 계기로 부천의 우수 콘텐츠 기업을 위한 투자 연계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창작자와 기업이 국제 무대에서 비즈니스를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박종훈 소장 초청 ‘2026 세계 경제 전망’ 강연 열어 [금요저널] 부천시는 9월 24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천 아카데미 플러스’ 두 번째 강연을 열었다. 이번 강연은 지식경제연구소 박종훈 소장을 초청해 ‘2026, 세계 경제 전망을 통한 자산시장의 변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박 소장은 경제 전문 기자 출신으로 ‘박종훈의 대담한 경제’, ‘트럼프 2.0시대’ 등의 저서를 통해 경제 구조와 미래 변화 흐름을 폭넓게 소개해온 전문가다. ‘부천 아카데미 플러스’는 부천시가 올해부터 분기별로 운영 중인 공직자 대상 교양 강연 프로그램으로 공직자의 미래 감각과 정책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시야를 넓히고 행정적 통찰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강연에서 박종훈 소장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 금리 정책 변화, 환율과 자산시장 트렌드 등 주요 거시경제 이슈를 중심으로 세계 경제의 흐름을 짚었다. 특히 공직자가 정책 환경을 해석하고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제 행정에 필요한 경제적 인사이트를 전달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공직자는 “복잡한 글로벌 경제 흐름을 쉽게 풀어줘서 이해하기 쉬웠고 행정에도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시사점이 많았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행정의 최전선에 있는 여러분이야말로 변화의 흐름을 누구보다 먼저 읽고 준비해야 한다”며 “시야를 넓히고 시민 중심의 정책을 함께 설계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 아카데미 플러스’는 지난 6월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를 초청해 ‘우주로 향하는 인류의 꿈’을 주제로 첫 강연을 연 데 이어 오는 11월에는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AI 사피엔스 시대 생존 전략’을 주제로 세 번째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바탕으로 정책의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경제, 기술, 도시, 인문 등 다방면의 교양 강연을 지속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청사전경(사진=부천시) [금요저널] 부천시는 9월 29일부터 10월 10일까지를 ‘돌봄 집중기간’ 으로 정하고 추석 연휴 동안 독거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취약 독거노인 돌봄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안부 확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비 점검 및 모니터링, 무료급식과 대체식 제공, 민간 후원물품 지원 등 4대 돌봄 대책을 중심으로 촘촘한 보호망을 가동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3,400여명에게는 연휴 전·중·후 최소 세 차례 이상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이 취약하거나 연락이 닿지 않는 경우 보호자나 이웃을 통해 확인하거나 직접 방문해 안전을 살피는 특별관리를 시행한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 1,556세대는 연휴 전 댁내 장비 점검을 완료하고 연휴 기간에는 중앙모니터링센터-소방서-응급관리요원이 연계된 3단계 대응 체계를 가동해 긴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한다. 또한, 경로식당이나 식사배달을 이용하는 어르신 2,400여명에게는 7일분 대체식을 사전 제공하고 송편·갈비탕·모둠전 등 명절 특식을 전달해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 복지관과 기업·단체 후원을 통해 식료품, 떡·과일 세트, 생활용품 꾸러미를 저소득 노인 가정에 전달하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나눔 문화도 확산할 방침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추석은 가족과 함께 보내는 따뜻한 명절이지만, 홀로 지내는 어르신에게는 외로움과 불안이 클 수 있다”며 “4대 돌봄 대책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돌봄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청사전경(사진=부천시) [금요저널] 부천시는 ‘2025년 4분기 맘편한 택시 플러스 케어 이벤트’의 시작으로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임산부 이동지원서비스 ‘맘편한 택시’의 이용 목적 제한을 전면 해제한다. 맘편한택시는 관내 임산부와 출산 후 1년 이내 산모가 병원 등 의료기관 방문 시 택시요금을 지원하는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다. 이번 이벤트는 가을철 나들이 수요에 맞춰 임산부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병원 외 장소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마련됐다. ‘10월 자유 외출의 달’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부천시 등록 임산부 약 5,600명은 병원 방문뿐 아니라 문화센터, 쇼핑, 친지 방문 등 원하는 목적지까지 ‘맘편한 택시’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월 이용 횟수는 기존과 같이 4회로 동일하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임산부는 부천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11월과 12월에도 이용 현황과 시민 의견을 반영한 새로운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자유 외출의 달’ 이벤트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부천’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라며 “임산부들이 다양한 일상 활동으로 활력을 얻고 나아가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도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이벤트 기간에 이용 현황을 상시 모니터링해 시민들이 불편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유한대, ‘동 지사협 복지아카데미’ 운영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4일 유한대학교에서 ‘부천시·유한대학교 복지아카데미’ 입학식과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장은영 유한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37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복지아카데미’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실천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역 대학과 협력해 마련한 맞춤형 복지교육 과정으로 제1기에는 64명의 위원이 참여해 스포츠 건강관리, 정보통신기술 돌봄 지도자, 웰니스 건강식 만들기 등 3개 전문과정으로 운영된다. 행사는 협의체 활동 성과와 복지아카데미 추진 배경 소개로 시작해, 입학생 대표의 입학 선서와 유한대학교 입학에 따른 학생증을 전달하며 학업을 응원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이날 부천시와 유한대학교는 복지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운영과 상호 협력 체계를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맞춤형 복지교육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로 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복지아카데미가 현장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교육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대학과 협력해 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앞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0년간 쌓아온 기부 유치, 위기가구 지원, 나눔가게 운영 등 복지 실천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과 함께 도약하는 협의체’라는 비전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앞으로 위원들의 수요와 지역 현안을 반영해 교육과정을 지속 보완하고 2기 복지아카데미도 준비할 계획이다. 배움이 지역사회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참여-환원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전시회’ 개최 [금요저널] 부천시는 9월 26일부터 10월 1일까지 6일간 부천시청 1층 산소정원에서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기본을 심다, 혁신이 피어나다’를 주제로 부천시가 시민의 행복과 소통을 중심으로 실천하는 혁신행정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공직자 간 우수사례를 공유해 혁신역량과 적극행정 실천 의지를 높이고 시민에게는 체감도 높은 정책을 소개해 시정혁신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할 계획이다. 전시회는 시민 체감도가 높은 기본복지, 교통혁신, 경제활력, 미래환경, 시민행복 등 5개 분야로 구성돼 총 17건의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주요 사례로는 △부천형 통합돌봄 △사통팔달 철도망 구축 △대장첨단산업단지 앵커기업 유치 △부천과학고 유치 △3개 구 37개 일반동 행정체재 개편 △열린시장실 및 시민소통플랫폼 운영 등이 있다. 이와 함께, 9월 27일부터 28일까지는 전시장을 찾은 시민 대상으로 ‘BEST of BEST 사례 투표’ 와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진행해 시정혁신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시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전시는 부천시가 지향하는 시민 중심 혁신행정을 공유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계기”며 “정책과 시민 간 거리감을 좁히고 공직자들에게는 새로운 혁신 동력을 제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제4차 돌봄학당’ 열고 공공·민간 실무자 역량 강화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3일 의회사무국 대회의실에서 민관 관계자 50여명을 대상으로 통합돌봄사업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분야별 통합돌봄 교육 ‘제4차 돌봄학당’을 열었다. 이번 돌봄학당은 노인 건강이해와 건강돌봄, 온동네건강돌봄학교 및 커뮤니티케어센터 사업 이해, 누구나돌봄사업 등 세 가지 주제로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첫 번째 강의는 이선주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전무이사가 맡아 노인 건강 문제를 조망하고 건강 상태에 따라 구분된 재택의료, 방문진료, 건강리더, 건강지킴이 등 다양한 통합 건강돌봄 사례를 소개하며 노인 건강돌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진 강의에서는 김영인 범안종합사회복지관 부장이 온동네건강돌봄학교와 커뮤니티케어센터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노인의 특성과 연령에 맞춘 신체, 인지, 건강, 문화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 구조와 사례를 소개하며 지역사회 내 거점형 안전망으로써의 역할을 강조했다. 아울러 ‘누구나돌봄사업’에서는 사업담당자가 지원 대상, 절차, 주요 내용, 추진 현황 및 우수사례를 안내하며 현장에서의 정책 운영 방식과 구체적인 지원 사례를 공유하며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소영 부천시 돌봄지원과장은 “이번 돌봄학당을 통해 민관 실무자들이 통합돌봄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맞춤형 돌봄체계를 보다 효과적으로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정보 공유를 통해 지속 가능한 통합돌봄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2026년 통합돌봄 본사업 시행에 대비해 실무자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 내 어르신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돌봄 생태계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고용노동부 부천지청, 건설현장 산업재해 예방 합동점검 실시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3일 고용노동부 부천지청과 함께 부천대학교 소사캠퍼스 2단계 사업 신축 건축공사 현장에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산업재해 사망사고의 주요 원인인 추락, 끼임, 부딪힘 등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노동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용노동부는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업장의 안전 실태를 상시 점검하는 ‘근로감독관 전담관리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부천시와 함께 5대 중대재해와 12대 핵심 안전수칙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주요 점검 사항은 △추락·낙하 등 건설현장 안전관리 △작업장 내 안전장비 착용 여부 △유해·위험 기계기구 관리 상태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실태 등이다. 현장에서 발견된 경미한 안전 미비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를 요구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사업주와 관리감독자에게 개선계획 제출을 명령해 후속 조치를 이어갈 방침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건설현장은 재해 위험이 따르는 만큼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과 철저한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고용노동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추석 맞아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시민 불편 최소화 [금요저널] 부천시는 긴 추석 연휴로 인해 시민들이 지방세를 기한 내에 신고·납부하는 데 불편을 겪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월 납부 대상인 지방세 3종의 신고·납부 기한을 기존 10일에서 15일로 5일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장 조치는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 레저세, 주민세 종업원분 등 매월 10일 정기적으로 신고·납부 기한이 도래하는 지방세 3종에 해당된다. 이에 따라 대상 납세자는 추석 연휴 이후인 10월 15일까지 해당 세금을 신고·납부하면 된다. 지방세기본법 제26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6조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천재지변, 사변, 화재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유가 있거나 납세자의 신청이 있는 경우 신고·납부 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 이번 납부기한 연장은 법적 근거에 따른 조치로 연휴와 공휴일로 인해 업무처리에 제약이 있는 기간 동안 납세자의 권익 보호와 납세 편의 제고를 위한 취지다. 이점숙 부천시 세정과장은 “이번 기한 연장이 추석 연휴 기간 납세자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납세편의 시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해 납세자가 세금을 불편 없이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