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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2회 부천시 SDGs 영상제’ 성황리 개최…우수작 38편 선정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3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만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제2회 부천시 SDGs 영상제’를 열었다. 행사는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본선 진출작 상영, 시상식, SDGs 골든벨 순으로 진행됐다. 영상제는 ‘지속가능한 사회로의 전환, SDGs 이해와 실천’을 주제로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실천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관내 초·중·고교생과 대학생, 시민으로 지난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영상 공모가 진행됐다. 특히 총 234편의 작품이 접수되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부천시 지속가능발전목표 17개 중 하나를 선택해 소개하거나 일상에 적용한 내용을 1분 이내 영상으로 제작해 출품했다. 심사를 통해 창의성과 표현력이 뛰어난 38편이 우수작으로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시장상 3편, 시의장상 3편, 교육장상 3편 등이 포함됐다. 또한, 이번 영상제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협력해 운영한 ‘SDGs 실천교실’을 통해 학생들에게 AI 영상제작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전 과정에 AI 기술을 활용해 영상제작 기법을 익혔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스스로 해석하고 창의적인 시선으로 담아냈다. 영상제와 함께 열린 ‘SDGs 실천학교 업무협약식’에서는 심원초등학교, 부안초등학교, 서울자유발도르프학교가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각 학교는 부천 지속가능발전교육 네트워크 및 교육 거점 구축, 시민사회와 연계한 SDGs 실천 활동, 학교와 지역공동체 공동의 교육과정 운영 등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실천하고 확산하는 역할을 맡는다. 부천시는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한 이번 영상제가 지역 내 지속가능성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영상제는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지속가능발전을 배우고 실천한 의미 있는 자리”며 “미래세대의 창의성과 시민의 참여가 어우러져 부천이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민 4명 SDGs 영상제 수상…부천시 평생학습 성과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3일 부천시 평생학습 사업에 참여한 시민들이 ‘제2회 부천시 SDGs 영상제’ 공모전에 참가해 입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행사로 시민들은 학습을 통해 익힌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직접 제작해 출품했다. ‘퇴근학습길’은 부천시를 대표하는 평생학습 사업으로 직장인과 시민 누구나 퇴근 후 가까운 학습공간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시는 매년 2회에 걸쳐 시대 흐름을 반영한 다양한 야간 강좌를 개설해 시민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공모전 수상자는 퇴근학습길 ‘AI 활용 공익영상 제작’ 강좌에 참여한 김재덕, 김동희, 평생학습 학습동아리 ‘스마티 앤 케어’ 소속의 조아라, 허익 등 총 4명이다. 퇴근학습길 ‘AI 활용 공익영상 제작’ 강좌에 참여한 김재덕 강사와 김동희 학습자는 수업 시간에 익힌 인공지능 영상 편집 기술과 스토리텔링 기법을 바탕으로 공익영상을 제작해 출품했다. 아울러 시니어 대상 디지털 교육활동을 펼치는 ‘스마티 앤 케어’는 자체 학습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발적으로 공모전에 참여했다. 공희정 부천시 평생교육과장은 “부천시는 시민이 학습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참여형 학습도시를 지향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평생학습 생태계를 강화해, 배움이 지역 성장으로 이어지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자발적 학습모임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모를 통해 지역 환원 활동에 필요한 학습비와 경비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주도하는 평생학습 활동이 지역사회로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부천시, 바르게살기운동 부천시협의회와 금연·절주 캠페인 진행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2일 투나광장과 송내영화거리에서 바르게살기운동 부천시협의회와 합동으로 금연·절주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부천시보건소 직원, 바르게살기운동 부천시협의회 등 20여명이 함께 투나광장과 송내영화거리를 이용하는 시민과 인근 직장인을 대상으로 흡연과 음주에 대한 폐해를 알리고 자발적 금연·절주 실천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했다. 특히 직장인 흡연자가 많은 투나광장 일대 및 송내영화거리를 돌며 금연·절주 내용을 담은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해 흡연 후 담꽁이 이용 담배꽁초 무단투기 계도 부천시 금연구역과 금연클리닉 홍보를 통해 무질서한 흡연문화를 방지하고 흡연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노력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금연 및 음주 청정지역 홍보 캠페인을 계기로 담배꽁초 무단투기를 근절하고 금연·절주를 통한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을 들이는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공동주택 관리?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된다면, 부천시로 [금요저널] 부천시는 관내 공동주택 단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및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2023년 제16기 공동주택 관리 아카데미’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부천시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등을 대상으로 부천시의회사무국 3층 대회의실에서 10월 16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2회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공동주택관리법과 사업자 선정에 대한 사항 소방 화재안전관련 사항 중대재해처벌법 및 시설물안전관리 장기수선계획의 수립 및 조정 공동주택관리 관련 법적 분쟁사례 감사 지적사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이 교육을 4회 이상 수강하면 ‘공동주택관리법’ 제17조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단지는 오는 22일까지 부천시청 8층 공동주택과로 방문해신청서 개인정보 수집 동의서를 제출하거나, 팩스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의 미래 100년, 로봇과 함께’ 부천판타지아 로봇페스티벌 성료 [금요저널] 부천시가 주최하고 부천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제6회 부천판타지아 로봇페스티벌’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부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로봇페스티벌은 ‘부천의 미래 100년, 로봇과 함께’라는 주제로 전국의 많은 참가자와 관람객이 한자리에 모여 열띤 경연과 다양한 체험을 즐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개막식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축제를 축하하며 행사를 빛냈다. 8개 종목 17개 부문으로 진행된 로봇 경진대회에는 전국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 일반인 등 1,453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부대 행사로 운영된 로봇 페스티벌에는 총 7,908명이 참여해 전년 대비 참여자가 34%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한양대 등 3개 대학이 참여한 로봇·인공지능 진로콘서트 관내 로봇기업 및 연구기관 제품 전시 가상현실 트럭 3D 펜 드론 등 14종 이상의 다양한 로봇체험 기회를 제공해 부천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진행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환영사에서 “로봇산업은 디지털 산업혁신 시대에 핵심적인 융·복합 산업으로 정보통신기술, 가전, 자동차, 의료 등 여러 산업 분야에 다양하게 활용되는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산업”이라며 “앞으로도 로봇과 인공지능 분야에서의 연구와 혁신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스마트도시 인덱스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금요저널] 부천시가 지난 6~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년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기간 중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도시 인덱스 시범사업 평가 결과 토론회’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스마트도시 인덱스는 국내 스마트도시 기준과 현황 파악을 위한 도시평가지수로 국토교통부가 지난 7월부터 전국 229곳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국가통계 및 공공데이터 23개 항목과 기초지자체 제출자료 24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시범적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부천시가 상위 10곳 스마트도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면서 다시 한번 국내 스마트도시 선도도시임을 입증했다. 시는 스마트 챌린지 사업, 지능형 교통체계, 공공와이파이, 시민참여 리빙랩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스마트도시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또 부천 대장 3기 신도시 스마트도시 조성, 도시통합관제센터 건립 등 부천의 미래 스마트도시 인프라 구축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의 풍부한 스마트도시 인프라를 활용해 군중안전솔루션, 스마트 온 부천 등 시민 안전망을 강화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시민중심 스마트서비스 기틀을 다지고 있다. 앞으로도 시스템 간 연계를 통한 도시통합 운영, 데이터기반 행정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스마트도시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하절기 ‘건강플러스 방학생활’ 운영 마쳐 [금요저널] 부천시는 여름방학 동안 관내 지역아동센터 13개소 이용 아동 318명을 대상으로 ‘건강플러스 방학생활’을 운영했다. ‘건강플러스 방학생활’은 성장기 아동을 대상으로 올바른 건강습관 형성 및 원만한 성장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영양, 신체활동, 구강 등 통합 건강교육 프로그램이다. ‘건강플러스 방학생활’은 영양, 신체활동, 구강, 금연 및 절주 등의 교육 과정으로 지난 1월 겨울방학에 이어 여름방학에도 추진됐다.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하는 대면 교육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자체 기관에서 교육할 수 있는 교육자료와 체험활동 물품을 제공했다. 교육내용은 [영양] 식품 구성 자전거로 알아보는 균형 잡힌 식단 [신체활동] 척추측만증 예방 운동 [구강] 올바른 양치법과 큐알스캔을 통해 세균막 알아보기 [금연] 흡연예방 가로세로 낱말퍼즐 [절주] 퀴즈로 알아보는 알코올의 유해성으로 구성됐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관심 있는 주제로 적절한 시기에 교육을 진행해 도움이 됐고 준비한 교재 및 교구가 아이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이었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미래를 짊어질 우리 아이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한 습관을 들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꾸준히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시민 주도 탄소중립’…이끼생태정원 조성 완료 [금요저널] 부천시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 화단에 70㎡ 면적의 이끼생태정원을 조성했다. 이끼생태정원은 원미산을 형상화해 털깃털이끼, 비단이끼 등 이끼 4종과 음지에서도 광합성을 하는 내음성이 강한 진달래 등 화관목과 산수석을 활용해 꾸며졌다. 특히 관내 자원봉사단체를 포함한 지역주민 30여명이 함께 방치된 녹지 화단을 발굴하고 이번 이끼생태정원을 설계·조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단순히 보고 느끼는 정원의 기능을 넘어 교육과 체험, 정원 축제 등 다양한 목적을 충족할 수 있는 정원으로 재탄생했다. 행사에 참여한 단체원들은 “이끼의 효능과 활용법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어 유익했다”,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힘을 모아 정원을 가꿀 수 있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부천시 녹지과장은 “시민 주도로 탄소 저감에 효과적인 이끼생태정원을 조성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풍부한 공동체 자원을 연계해 정원 조성과 관리를 주도하고 사람과 환경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발전 정책을 이끌어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3 부천레지던시 참여 해외작가 2인 확정 [금요저널] 부천시는 ‘2023 부천레지던시’에 참여할 입주작가 2명을 이달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3 부천레지던시 입주작가로 퀘벡과 멜버른 그래픽 소설가 2인이 선정됐다. 이번 레지던시는 지난해와 달리 문학창의도시 대상 1:1 교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올해 말에는 퀘벡·멜버른 문학창의도시 레지던시에 참여할 국내작가를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 4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레지던시 참여 작가는 창의도시 네트워크가 강조하는 창의 영역 간 경계를 넘어 활동할 수 있는 역량 등을 우선 선정 기준으로 두고 퀘벡·멜버른 문학창의도시 측의 추천작가를 대상으로 선정됐다. 특히 멜버른 문학창의도시와는 패럴럴 패널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멜버른 문학창의도시, 멜버른 RMIT 대학, 부천문학창의도시가 함께하는 협업 프로젝트로 내년 4월에 워크숍도 진행 예정이다. 2023 부천레지던시 입주작가 2명은 ‘폴 보르들로’와 ‘레이첼 앙’이다. 폴 보르들로와 레이첼 앙은 각각 7주, 2주간 부천 내 외국인 전용 숙박시설에 거주하면서 집필과 학술연구 활동을 하게 된다. 폴 보르들로는 1991년 데뷔 이래 만화가, 그래픽 소설가, 일러스트레이터로 불어권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대표작으로는 ‘To make a chicken a success’, ‘The 7th green’, ‘Faüne, tome 3’ 등이 있다. 작가는 부천시민의 ‘일상’을 기록해 저널로 남기고 작품 속에 녹여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레이첼 앙은 멜버른의 떠오르는 신예작가로 2018년 데뷔작 ‘Swimsuit’ 가 레저 어워드 후보에 올랐다. 만화잡지 Comic Sans의 공동편집자이기도 하다. 작가는 부천이 여러모로 멜버른과 비슷하다며 창의도시 네트워크 중에서도 ‘문학과 만화’로 명성 있는 부천 레지던시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밝혔다. 폴 보르들로는 오는 9월 15일 부천시청 판타스틱 큐브에서 진행되는 부천국제포럼 및 부천국제만화축제,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부천시는 두 작가와 부천시민과의 워크숍도 10월 중에 추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형 ‘핸썹 해피 하우스’ 사업 추진…주거 소외계층 주거안정 도모 [금요저널] 부천시가 대한건축사협회 부천지역건축사회와 지난 11일 주거 소외계층의 주거환경·복지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천형 ‘핸썹 해피 하우스’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부천형 ‘핸썹 해피 하우스’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4월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와 처음 업무협약을 맺은 후, 사업의 확대 및 안정을 위해 대한건축사협회 부천지역건축사회와 추가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업대상자는 한부모 가정, 소년소녀 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등 실질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나 도움을 받지 못했던 복지사각지대가 해당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천시와 대한건축사협회 부천지역건축사회는 주거소외계층의 주택내부 환경개선 시 주요행사 행정지원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부천형 ‘핸썹 해피 하우스’ 사업은 도배·장판교체·주택 단열 보수를 통한 에너지 효율 개선 등 주택 내부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달 중 신청 대상자들의 주택 보수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부천시를 대표하는 주거복지 사업이 되길 바란다. 살기 좋은 주거환경은 삶의 질을 높이는 가장 기본”이라며 “부천시와 대한건축사협회 부천지역건축사회간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부천시를 대표하는 주거복지 사업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를 기점으로 부천형 ‘핸썹 해피 하우스’ 사업을 통해 매년 더욱 많은 주거 취약계층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및 대한건축사협회 부천지역건축사회와 함께 주거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시민의 일상이 예술이 되는 선도적 문화도시 부천 [금요저널] 부천시가 시민의 일상이 예술이 되는 선도적 문화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2019년 국가 지정 첫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부천시는 시민이 문화 활동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참여의 문을 대폭 넓히는 동시에 사람·도시환경·경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을 쏟고 있다. 부천시는 문화정책의 전문성과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01년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문화재단을 설립했다. 올해 출범 22년을 맞는 부천문화재단은 ‘말할 수 있는 도시, 귀담아듣는 도시’를 지향으로 삼고 시민참여와 소통을 통한 문화정책 수립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문화권 증진 창의적 도시환경 기반 구축 지속가능한 문화생태계 조성 등을 이룬다는 청사진이다. 부천문화재단은 도시 단위의 종합·중장기 문화사업을 기획하고 지역 간 문화균형발전 및 다양성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간·콘텐츠·인재를 아우른 통합 지원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부천문화재단이 펼치고 있는 문화도시 주요 사업은 문화적 지역재생 문화도시 브랜드 구축 사회적 문화경제 육성 등이다. ‘문화적 지역재생’은 지역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장소를 문화거점으로 탈바꿈하는 것을 의미한다. 문화도시 시민네트워크 마을생활 연구단 육성 시민참여형 생활디자인 생활친화 문화공간 발굴 악기 라이브러리 조성 등을 펼치고 있다. ‘문화도시 브랜드 구축’은 문화도시 부천의 정체성과 이미지를 높여 공고한 브랜드로써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목적을 띠고 있다. 시민총회 이야기 콘텐츠 개발 및 이야기 페스티벌 브랜드 캐릭터 개발 문화도시 미래위원회 0세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회적 문화경제 육성’은 지역에 사회적 문화경제 기반을 조성하고 창의인재 발굴·문화예술 시장 확대·사회적경제 가치 확산 등을 꾀하는 것을 뜻한다. 지혜공유클럽 문화교환소 도시예술투어 도시 사파리 동네예술상점 등 시민·예술가·경제·교육이 한 자리에서 만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부천문화재단은 올해 하반기에도 다채로운 생활 속 문화예술·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부천문화재단은 지난 6월부터 지속가능한 예술 유통플랫폼 구축을 위해 ‘동네아트페어’를 개최하고 있다. 지역예술가의 작품이 원활하게 유통되는 동네 시장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역예술가들의 지속가능한 창작활동을 위한 마케팅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동네아트페어는 지역 내 소비가 집중적으로 이뤄지는 장소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지난 8월에는 현대백화점 중동점, 이달에는 웅진플레이도시에서 행사가 열렸다. 오는 10월 19~22일에는 스타필드 시티 부천에서 개최한다. 예술 유통망을 더욱 넓히기 위해 다른 지자체와의 협업도 전개한다.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선정한 부천시 예술가 50인과 인천 부평구 지역예술가가 함께하는 ‘부천·부평 아트페어’가 부평 협성원에서 오는 10월 25~29일 열린다. 제9회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다락’이 오는 10월 7~9일 부천시청 앞 잔디광장·부천중앙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부천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예술동호회들이 무용·오케스트라·난타 등 다양한 공연과 회화·조각·공예·미술·사진 전시를 선보인다. 공예·디자인·미술과 같은 현장에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동호회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생활문화 역량 강화도 도모한다. 지속가능한 생활문화를 표방하는 축제답게 기획·추진·운영 등 행사 전반을 자발적으로 모인 시민축제기획단이 직접 꾸린다. ‘2023 도시 이야기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25일까지 5주간 상동호수공원을 비롯한 부천시 일대에서 진행된다. 릴레이 이야기 걷기 이야기별 걷기 코스 예술가와 하는 우리 동네 예술로 걷기 등 ‘이야기’와 ‘걷기’가 만난 시민축제로 펼쳐진다. 이야기 페스티벌은 이야기와 걷기를 통해 사람과 사람, 사람과 도시를 잇는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올해는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생활 속 문화 콘텐츠를 시민이 직접 기획하는 ‘시민총회’를 페스티벌과 결합한다. 시민 500명의 이야기를 담은 ‘시민 이야기 광장’이 행사 마지막 날인 11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부천시청 앞 잔디광장에 조성된다. 연말·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미디어아트·회화 등이 융합된 시민 이야기 나무가 잔디광장에 꾸며진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은 영화·만화·애니메이션·클래식과 같은 탄탄한 문화 기반에 더해 일상에서 예술을 누릴 수 있는 생활 콘텐츠까지 촘촘히 갖춘 도시”며 “문화와 예술로 시민의 삶이 풍성해지고 지역의 활기가 살아날 수 있도록 문화도시 역량을 더욱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열려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8일 오크밸리리조트 컨벤션홀에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천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제24회 기념식은 사회복지 유공자,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 부천시 사회복지공무원 등 350여명이 참석해 사회복지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과 관이 하나 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개인을 선정해 부천시장상, 부천시의회 의장상,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상, 부천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여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기념식 외에도 민관합동문화나눔행사, 만찬과 함께 화합의 밤, O/X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복지 분야의 민관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사회복지인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3개 구청 37개 일반동 행정 개편에 따른 대전환의 시기에 촘촘한 돌봄안전망 구축을 위해 사회복지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부천시도 처우개선위원회를 통해 사회복지인의 근무환경이 나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