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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2회 부천시 SDGs 영상제’ 성황리 개최…우수작 38편 선정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3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만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제2회 부천시 SDGs 영상제’를 열었다. 행사는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본선 진출작 상영, 시상식, SDGs 골든벨 순으로 진행됐다. 영상제는 ‘지속가능한 사회로의 전환, SDGs 이해와 실천’을 주제로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실천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관내 초·중·고교생과 대학생, 시민으로 지난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영상 공모가 진행됐다. 특히 총 234편의 작품이 접수되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부천시 지속가능발전목표 17개 중 하나를 선택해 소개하거나 일상에 적용한 내용을 1분 이내 영상으로 제작해 출품했다. 심사를 통해 창의성과 표현력이 뛰어난 38편이 우수작으로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시장상 3편, 시의장상 3편, 교육장상 3편 등이 포함됐다. 또한, 이번 영상제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협력해 운영한 ‘SDGs 실천교실’을 통해 학생들에게 AI 영상제작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전 과정에 AI 기술을 활용해 영상제작 기법을 익혔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스스로 해석하고 창의적인 시선으로 담아냈다. 영상제와 함께 열린 ‘SDGs 실천학교 업무협약식’에서는 심원초등학교, 부안초등학교, 서울자유발도르프학교가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각 학교는 부천 지속가능발전교육 네트워크 및 교육 거점 구축, 시민사회와 연계한 SDGs 실천 활동, 학교와 지역공동체 공동의 교육과정 운영 등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실천하고 확산하는 역할을 맡는다. 부천시는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한 이번 영상제가 지역 내 지속가능성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영상제는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지속가능발전을 배우고 실천한 의미 있는 자리”며 “미래세대의 창의성과 시민의 참여가 어우러져 부천이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민 4명 SDGs 영상제 수상…부천시 평생학습 성과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3일 부천시 평생학습 사업에 참여한 시민들이 ‘제2회 부천시 SDGs 영상제’ 공모전에 참가해 입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행사로 시민들은 학습을 통해 익힌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직접 제작해 출품했다. ‘퇴근학습길’은 부천시를 대표하는 평생학습 사업으로 직장인과 시민 누구나 퇴근 후 가까운 학습공간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시는 매년 2회에 걸쳐 시대 흐름을 반영한 다양한 야간 강좌를 개설해 시민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공모전 수상자는 퇴근학습길 ‘AI 활용 공익영상 제작’ 강좌에 참여한 김재덕, 김동희, 평생학습 학습동아리 ‘스마티 앤 케어’ 소속의 조아라, 허익 등 총 4명이다. 퇴근학습길 ‘AI 활용 공익영상 제작’ 강좌에 참여한 김재덕 강사와 김동희 학습자는 수업 시간에 익힌 인공지능 영상 편집 기술과 스토리텔링 기법을 바탕으로 공익영상을 제작해 출품했다. 아울러 시니어 대상 디지털 교육활동을 펼치는 ‘스마티 앤 케어’는 자체 학습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발적으로 공모전에 참여했다. 공희정 부천시 평생교육과장은 “부천시는 시민이 학습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참여형 학습도시를 지향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평생학습 생태계를 강화해, 배움이 지역 성장으로 이어지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자발적 학습모임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모를 통해 지역 환원 활동에 필요한 학습비와 경비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주도하는 평생학습 활동이 지역사회로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부천시, 어르신과 함께하는 경로당 현장방문 나서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8일 조용익 부천시장과 함께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경로당 순회 안마버스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경로당은 소사권역 힐스테이트 2단지, 부천옥길LH 1단지, 옥길호반베르디움 등 3곳이다. 먼저 입식 좌석 물품 지원사업으로 식탁이 지원된 힐스테이트 2단지 경로당에서는 어르신들과 함께 경로당 급식프로그램을 이용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입식 좌석 물품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생활기능을 고려해 편리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경로당에 식탁, 탁자, 소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물품은 올해부터 2024년까지 순차적으로 부천시 경로당 366곳에 지원될 예정이다. 부천옥길LH 1단지 경로당에서는 전국 모범경로당 선정을 축하하는 현판식을 진행하고 경로당 순회 안마버스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전국 모범경로당은 사단법인대한노인회중앙회에서 경로당 보조금 회계관리, 경로당 운영규정 준수, 회원관리 및 회원증대, 지역사회봉사실적 등 7대 항목을 평가해 선정한다. 외부 전문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전국 68,000개소 중 28개소, 경기도 10,500개소 중 4개소가 선정됐다. 시는 국민은행에서 후원한 45인승 대형버스에 전동안마기 6대, 안마침대 1개를 장착하고 2018년부터 전국 최초로 안마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안마버스는 주차장이 용이한 경로당, 노인복지관 곳곳으로 어르신들을 찾아가고 있다. 시는 마지막으로 2018년 7월부터 운영 중인 옥길호반베르디움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곳은 넓은 공간과 쾌적한 환경으로 어르신들이 프로그램 등을 이용하는 데 적합한 시설을 갖췄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오늘은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 프로그램과 안마버스를 직접 체험하면서 어르신들의 하루를 엿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 소중한 경험을 토대로 어르신들을 위한 실질적인 노인복지사업들이 차질없이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다시 뛰는 부천, 새로운 백년 서막…웹툰융합센터 준공식 연다 [금요저널] 부천시는 부천웹툰융합센터 건립, 도시계획 기반시설 조성 등 모든 공정이 완료됨에 따라 오는 22일 금요일 오후 4시 웹툰융합센터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웹툰융합센터 준공식을 통해 부천시 문화콘텐츠산업의 ‘새로운 백년대계’를 위한 비전 선포를 계획하고 있다. 웹툰융합센터는 59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영상문화산업단지 내 부지 9,612.9㎡에 연면적 19,772㎡, 지하3층~지상12층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 2017년 12월 사업 승인을 받아 2019년 12월 착공 후 원자재 수급난 등으로 두 차례의 준공 연기 끝에 오는 22일 마침내 준공 완료 기념행사를 연다. 이번 준공식 행사는 나눔꽃챔버 오케스트라의 웹툰 관련 레퍼토리 공연 부천대학댄스동아리 D-SOUL의 댄스공연 공모전 수상작가 및 기업 시상 기념사 및 내빈 축사 준공 축하 에어샷 세리머니 테이프커팅식 시설견학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웹툰융합센터 준공을 시민과 함께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행사 당일 오후 3시부터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캐리커처, 인생네컷, 웹툰창작기업의 미디어 아트체험, 굿즈, 전시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 중심의 준공식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더불어, 지난 7월 부천시가 개최한 ‘제2회 모든웹툰 공모전’과 ‘제2회 부천 문화콘텐츠 스타트업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된다. 대상부터 장려상까지 작가 20명과 기업 10곳에 대한 시상과 함께 수상기업 중 입주가 확정된 5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부천시 문화콘텐츠산업을 이끌어갈 기틀을 다진다. 웹툰융합센터 준공식을 신호탄으로 오는 10월부터 작가, 기업들이 본격 입주를 시작한다. 선도기업 A2Z를 필두로 23팀 80여명의 작가와 기업 33개 사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웹툰융합센터 준공을 계기로 장래 부천의 먹거리이자 신성장 동력인 문화콘텐츠산업을 선도할 창의적 인재와 핵심 전략기업을 집중 육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청 가상공간에서 만난다…메타버스 문 ‘활짝’ [금요저널] 부천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부천시청을 가상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는 ‘부천시 메타버스 홍보 전시관’을 정식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부천시 랜드마크인 부천아트센터 외관과 잔디광장을 실감나게 구현하고 산소정원 등 부천시청만의 독특한 공간도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메타버스에 접속하면 곳곳에서 설명하고 안내하는 부천시 대표 캐릭터 ‘부천핸썹’도 만나볼 수 있다. 주요 공간은 부천시청 본관 SNS관 잔디광장 이벤트존으로 꾸며졌다. 특히 부천시청 본관은 부천의 과거, 미래, 현재를 알 수 있도록 역사관, 미래관, 챗봇 민원상담 등으로 구성됐다. 이곳에서 각종 콘텐츠 및 영상, OX 퀴즈를 통해 부천의 어제, 오늘, 미래 등 달라지는 위상과 발자취를 한 번에 알 수 있다. 이와 함께 부천시 메타버스 홍보 전시관을 홍보하고 시민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9월 18일부터 10월 22일까지 메타버스 오픈 이벤트도 진행된다. 메타버스 오픈 이벤트는 크게 3가지다. 스탬프 모으기 이벤트를 통해 ‘이벤트 존’에서 1차로 참여할 수 있고 ‘역사관’과 ‘미래관’에서 각각 OX 퀴즈를 풀고 네이버폼에 입력하면 3개 이벤트 모두 응모된다. 이벤트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부천시는 추첨을 통해 커피 교환권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앱 접속 및 이벤트 참여 방법은 부천시 공식블로그에서 ‘메타버스’를 검색하거나 부천시 페이스북을 참고하면 확인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가상현실 플랫폼 구축을 통해 시간·공간 제약 없이 시정을 홍보해 편의를 높이고 시민들과 한층 더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메타버스에서 부천시의 어제와 미래를 둘러보고 OX 퀴즈를 풀면서 부천시의 매력을 한껏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다비치안경 부천상동역점과 무료 안경나눔 마켓 진행 [금요저널] 부천시는 다비치안경 부천상동역점이 지난 14일 시력보호가 필요한 저소득 아동들을 지원하고자 무료 안경나눔 마켓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저소득 아동 58명에게 8만원 상당의 안경을 무료로 지원하는사업이다. 먼저 대상 아동별로 시력검사와 안경태 및 렌즈선택 등을 진행했으며 제작이 완료되면 부천상동역점에 방문해 안경 또는 렌즈를 개별 수령하게 된다. 다비치안경은 전국 280여 개의 대형 체인망을 갖춘 안경체인 전문 브랜드로 733회 이상의 봉사활동과 42,474명에게 시력검사 및 안경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다비치안경 역곡남부시장역점은 부천시 아동청소년과와 ‘밝은 Eye, 튼튼한 아이’라는 정기적인 안경지원사업 협약을 맺어 올해 부천시 드림스타트팀에서 지원 중인 사례관리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매월 5~8명을 선정해 시력검사 및 무료안경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김준규 다비치안경 부천상동역점 대표는 “저소득 아동들에게 무료 시력검사와 안경나눔을 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 자라나는 아이들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권운희 복지위생국장은 “이번 무료 안경나눔 후원을 통해 시력 변화가 많은 청소년기에 가정형편이 어려워 제때 시력 관리를 못하는 아동들이 도움을 받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청사전경(사진=부천시)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5일 시의원 및 간부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시청사 어울마당에서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했다. 아동권리 이해와 존중인식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부천시가 주관하고 현 국제아동인권센터 및 세이브더칠드런 소속 서정임 강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내용은 아동과 권리의 이해 아동권리가 실현되는 우리 지역 아동권리 침해사례 및 대응, 신고의무자의 역할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실제 아동권리 침해사례를 중심으로 신고의무자의 역할을 모색하고 아동권리에 입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시의원 및 간부공무원의 역할에 초첨을 맞춰 진행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의원 및 간부공무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해 아동권리를 이해하고 존중하면서 시민들도 공감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2019년 1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최초 인증을 받았으며 아동권리 부모교육 ‘오은영박사 초청 강연’ 직장인 부모 대상 찾아가는 릴레이 아동권리 교육 아동 대상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 직원 대상 아동권리 상시자가학습 등 아동권리 인식확산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경기도 초등학생 대상 치과주치의사업 운영 [금요저널] 부천시는 구강보건교육 및 구강검진 등을 통한 태도의 변화와 치아우식증, 치주질환 등 고위험자의 조기 발견·관리로 아동의 구강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치과주치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민·관·학이 협력해 1인당 치과주치의 검진비 4만8천원, 학생구강검사 7,990원이 지원되며 문진 및 구강검사, 구강보건교육, 예방진료 등 포괄적인 구강건강 관리 서비스가 포함된다. 해당사업은 올해 11월 말까지 추진되며 올해 사업 대상자는 초등학교 4학년 및 동일 연령 아동 5,782명이다. ‘덴티아이경기’ 앱을 다운받아 문진표 작성과 동영상 교육 이수 후 치과 병·의원 전화 예약을 통해 치과주치의 진료를 받으면 된다. 지정 치과 병·의원 명단은 ‘덴티아이경기’ 앱과 학교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경제 상태에 따라 아동의 의료 이용에 차이가 있는 만큼 소득과 관계없이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해 구강건강 불평등을 해소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사업”이라며 “특히 지역사회 중심의 구강보건사업을 치료 중심에서 예방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청사전경(사진=부천시) [금요저널] 부천시는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과 협조해 추석 연휴 기간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응급환자 및 진료가 필요한 시민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가동하고 병의원 및 약국은 참여 희망일에 당직 병원, 당직 약국으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추석 연휴 비상진료대책을 차질 없이 운영하기 위해 부천시보건소 내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해 관련 사항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명절 기간 동안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약국 현황은 포털 검색창에 ‘명절 병원’, ‘명절 진료’를 검색하거나 스마트폰 앱 ‘E-gen’을 설치하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 응급의료포털, 부천시, 부천시보건소 홈페이지에도 추석 연휴 운영기관 목록이 게시되어 있다. 부천시 콜센터 및 보건복지콜센터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건강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명절 기간 중 비상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청년이 찾은 ‘부천 8경’ 매력은?…관광상품 개발 주력 [금요저널] 부천시는 ‘2023 부천 관광 트래블리그’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15~16일 1박 2일 동안 청년 대상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홍보 여행을 개최했다. ‘2023 부천 관광 트래블리그’은 청년들이 직접 부천 8경을 둘러보고 부천형 관광상품 및 코스를 기획해 이를 프레젠테이션 형식으로 발표하는 공모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전 홍보 여행은 청년 주도로 부천 8경을 체험하고 부천 관광 경험을 바탕으로 부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과 지역의 구석구석 숨은 관광자원을 발견하기 위해 추진됐다. 동덕여자대학교, 백석예술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숭의여자대학교, 신구대학교, 한양여자대학교,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등 국내 7개 대학 및 전문학교에서 80여명이 참여해 부천 8경과 다양한 관광자원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첫날 4,576개의 파이프오르간과 뛰어난 건축음향을 갖추고 클래식 거장들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하는 제7경 ‘부천아트센터’, 도심 녹색 휴식공간에서 다양한 꽃과 수목을 감상할 수 있는 제2경 ‘부천자연생태공원’을 방문해 장소별 특색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 부천천문과학관에서 운영하는 야간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도 했다. 둘째 날에는 도시민들에게 삶의 여유와 휴식을 제공하는 제5경 ‘상동호수공원·수피아’, 국내 최초 폐소각장 문화재생시설인 제8경 ‘부천아트벙커B39’, 부천의 역사를 알 수 있는 부천시립박물관을 둘러보고 부천한옥마을의 떡메치기 체험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제26회 부천국제만화축제가 열리는 제7경 ‘한국만화박물관’에서 한국만화의 역사, 문화를 알아보고 부천국제만화축제 프로그램과 전시공연을 즐겼다. 특히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드라마, 영화 속의 다양한 캐릭터로 분장한 코스튬플레이어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며 부천의 매력을 만끽했다. 참가자들은 홍보여행 경험을 바탕으로 부천 8경 연계 상품을 기획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여행업계 전문가들에게 온라인으로 상담 및 조언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10월 6일에는 부천 아트벙커 B39에서 경진대회를 열고 우수한 부천 8경 연계 관광상품을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이점숙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청년 관점의 참신한 관광상품 아이디어가 관광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천 8경의 특색과 장점이 돋보이는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부천관광의 경쟁력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2023년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교육 성료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관내 장기요양기관 운영자 및 종사자 약 400명을 대상으로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 담당자의 실무능력 향상을 통해 기관회계 운영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제고해 양질의 어르신 요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교육 전문강사인 방정문 JM노인요양통합지원센터장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기관별 사전질의사항에 대한 답변 재무회계의 이해 및 업무 처리방법 예·결산의 이해 및 재무회계규칙 시스템 활용법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기관 종사자는 “회계담당자들이 실무처리를 하면서 궁금증이 있었던 부분을 사전 취합해 강의에 반영해 주어서 좋았다”며 “현장실무 중심으로 회계업무 시 어려움이 있었던 부분을 해소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미연 시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이 각 장기요양기관 회계업무능력 향상에 도움을 얻고 안정적인 기관 운영을 통한 부천시 어르신 요양서비스 발전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교육 진행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9월 13일 어린이집 원장 · 보육교사 187명을 대상으로 2023년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 교육을 실시했다. 부천시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 발생 예방을 강화하고 아동학대 사건 발생 즉시 보고와 신속한 대처는 물론, 사건 발생 어린이집 및 보육교직원에게 ‘아동학대방지법’,‘영유아보육법’등 관계 법령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행정처분 등을 공유해 어린이집 아동학대가 근절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날 교육은 서일대학 외래교수 및 가치키움아동발달상담연구소 노경남 부소장님께서 강의를 맡아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가 충분히 겪을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하며 어린이집에 대한 아동학대 발생 및 신속한 대처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박희순 보육정책과장은 “보육 현장에서 늘 애써주시는 원장 및 보육교직원의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원장 및 보육교직원의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높이게 될 수 있는 첫시작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의무교육을 매년 1시간 이상 이수할 수 있도록 지도 감독하고 있다.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어린이집 원장에게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으며 CCTV점검을 통해 아동학대 정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