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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AI로 만드는 기후대응 숏폼 공모전 개최

김포시, AI로 만드는 기후대응 숏폼 공모전 개최 [금요저널] 김포시가 시민들의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미래세대의 디지털 역량과 환경 감수성을 함께 함양하기 위해 ‘2025년 김포시 AI로 만드는 기후대응 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월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9월 1일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개인 자격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부문은 △아동·청소년부 △일반부로 나뉘며 영상 길이는 60초 이내 숏폼 형식이면 된다. 주제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기후변화, 탄소중립, 미세먼지 저감 등 김포시의 기후정책을 홍보할 수 있는 창의적 콘텐츠다. 예를 들어 ‘내가 실천하는 탄소중립 행동’, ‘폭염 대응 꿀팁’, ‘걷기 좋은 김포를 위한 대중교통 이용법’, ‘AI가 알려주는 기후위기의 미래’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영상을 SNS에 업로드하고 필수 해시태그 #김포 #기후 #대응 #AI를 포함한 뒤,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심사는 주제적합성, 창의성, AI 활용 역량, 작품성, 공감성 등 5개 항목으로 진행되며 심사 결과는 10월중 김포시청 홈페이지와 개별 문자로 발표된다. 시상은 김포시장상으로 부문별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 등 총10명에게 총 14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수여된다. 출품작은 반드시 본인이 직접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해야 하며 타 공모전 수상작이나 타인의 저작물 표절·모방 시 수상 취소 및 시상 내역이 환수된다. 출품작은 김포시의 비영리 홍보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으며 저작권과 활용권은 김포시와 출품자가 공동 소유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생성형 AI 기술과 기후변화 메시지를 결합해 시민 모두가 창의적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시,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분야 시범사업 성료

김포시,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분야 시범사업 성료 [금요저널]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25년도에 진행된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분야 시범사업을 성료했다. 올해 진행된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분야 사업은 126,000천원을 투입해, 농작업 안전편이장비 보급 시범사업,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지원사업,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사업, 농업인 근골격계질환 예방지원사업 등 총 4개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 대상자는 양촌포도연구회원 23명, 여성농업인 대상 40명, 고구마연구회원 18명, 김포시블루베리연구회원 22명 등 103명으로 작목별, 연령별 특수성을 고려해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맞춤 체조 교육, 장비 및 보호구를 지급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작업 부담을 대폭 줄이고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체조 및 전문가 컨설팅에 따른 현장 맞춤 장비를 지급함으로써, 전문적이고 다각적인 방식으로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사업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전문적이고 세심한 컨설팅에 따른 맞춤 운동과 장비를 적기에 보급받아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준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작업 안전재해의 대부분은 안전 교육과 전문가의 세심한 진단을 통한 안전장비 지원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며 “농작업 재해로부터 안전한 김포를 만들기 위해 안전재해 예방 분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포시, 9월 1일 ‘제30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연다

김포시, 9월 1일 ‘제30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연다 [금요저널] 김포시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9월 1일 김포아트홀에서 ‘제30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1995년 제정된 ‘여성발전기본법’ 을 시작으로 2014년 ‘양성평등기본법’ 개정을 거쳐 ‘여성주간행사’에서 ‘양성평등주간’ 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시는 시민 모두가 평등하고 안전한 일상이 되는 안심도시 조성을 위해 ‘함께 만든 양성평등 미래세대 행복김포’ 라는 주제로 남녀노소 시민 누구나 참여하는 행사를 계획했다. 행사 당일 오전 10시30분부터 가족사랑 사진전과 체험부스가 열릴 계획이며 오후2시에는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과 활동영상 등의 기념식을 개최한다. △모기퇴치제 만들기 △샌드아트 △양성평등한 명절 송편 빚기 △고추장 만들기 △양성평등 키워드 찾기 △캘리그래피 부채 만들기 △봉숭아 물들이기 △손거울 만들기 △모두 함께 그리는 양성평등 그림 등 9개의 체험부스와 △경력단절 취업, 노무관련 고충을 상담하는 새일센터 창구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를 지원하는 바로희망팀 사업홍보도 진행된다. 특히 이날 기념식 축하공연은 K-Culture 특성화 대학인 김포대학교 글로벌실용무용과 ‘판타스마코리아’ 가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김포시 홍보대사인 가수 황우림이 공연할 계획이다. 아울러 9월 1일부터 5일까지 김포시가족센터에서는 가족관계 향상프로그램- ‘가족愛발견’을 운영하고 9월 2일부터는 통진도서관에서 ‘차이와 차별사이’ 양성평등 북큐레이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여성리더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인 여성리더 아카데미가 9월 4일 모담도서관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포시청 태권도팀, 사우고 학생선수 대상 재능기부로 ‘꿈나무’ 육성 앞장

김포시청 태권도팀, 사우고 학생선수 대상 재능기부로 ‘꿈나무’ 육성 앞장 [금요저널] 김포시는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팀이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노을체육관에서 ‘꿈나무체육 육성 지원사업’ 대상인 사우고등학교 태권도부 학생선수 6명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태권도의 기본 자세 교육과 맞춤형 기술 지도, 경기 상황별 전술 훈련, 태권도 관련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다수의 전국대회 및 국제대회 출전 경험을 보유한 선수들이 직접 나서 실전 중심의 경기 전략과 노하우를 전수해 학생선수들의 기술 완성도와 자신감을 높였다. 재능기부에 참여한 김포시청 태권도팀 선수단은 “우리가 쌓아온 경험과 기술이 후배 선수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유망주들이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재능기부는 단순한 기술 전수가 아니라, 선수와 학생 간의 멘토링 관계를 형성해 장기적으로 지역 태권도 저변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재능기부는 학생선수들의 사기 진작과 훈련 질 향상은 물론, 우수선수 조기 발굴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 스포츠 꿈나무 육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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