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9월 1일 ‘제30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연다 [금요저널] 김포시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9월 1일 김포아트홀에서 ‘제30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1995년 제정된 ‘여성발전기본법’ 을 시작으로 2014년 ‘양성평등기본법’ 개정을 거쳐 ‘여성주간행사’에서 ‘양성평등주간’ 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시는 시민 모두가 평등하고 안전한 일상이 되는 안심도시 조성을 위해 ‘함께 만든 양성평등 미래세대 행복김포’ 라는 주제로 남녀노소 시민 누구나 참여하는 행사를 계획했다. 행사 당일 오전 10시30분부터 가족사랑 사진전과 체험부스가 열릴 계획이며 오후2시에는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과 활동영상 등의 기념식을 개최한다. △모기퇴치제 만들기 △샌드아트 △양성평등한 명절 송편 빚기 △고추장 만들기 △양성평등 키워드 찾기 △캘리그래피 부채 만들기 △봉숭아 물들이기 △손거울 만들기 △모두 함께 그리는 양성평등 그림 등 9개의 체험부스와 △경력단절 취업, 노무관련 고충을 상담하는 새일센터 창구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를 지원하는 바로희망팀 사업홍보도 진행된다. 특히 이날 기념식 축하공연은 K-Culture 특성화 대학인 김포대학교 글로벌실용무용과 ‘판타스마코리아’ 가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김포시 홍보대사인 가수 황우림이 공연할 계획이다. 아울러 9월 1일부터 5일까지 김포시가족센터에서는 가족관계 향상프로그램- ‘가족愛발견’을 운영하고 9월 2일부터는 통진도서관에서 ‘차이와 차별사이’ 양성평등 북큐레이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여성리더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인 여성리더 아카데미가 9월 4일 모담도서관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포시청 태권도팀, 사우고 학생선수 대상 재능기부로 ‘꿈나무’ 육성 앞장 [금요저널] 김포시는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팀이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노을체육관에서 ‘꿈나무체육 육성 지원사업’ 대상인 사우고등학교 태권도부 학생선수 6명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태권도의 기본 자세 교육과 맞춤형 기술 지도, 경기 상황별 전술 훈련, 태권도 관련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다수의 전국대회 및 국제대회 출전 경험을 보유한 선수들이 직접 나서 실전 중심의 경기 전략과 노하우를 전수해 학생선수들의 기술 완성도와 자신감을 높였다. 재능기부에 참여한 김포시청 태권도팀 선수단은 “우리가 쌓아온 경험과 기술이 후배 선수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유망주들이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재능기부는 단순한 기술 전수가 아니라, 선수와 학생 간의 멘토링 관계를 형성해 장기적으로 지역 태권도 저변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재능기부는 학생선수들의 사기 진작과 훈련 질 향상은 물론, 우수선수 조기 발굴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 스포츠 꿈나무 육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민선8기 김포시, 김포시 최초 재난안전상황실 전담인력 배치 [금요저널] 김포시가 신속한 재난상황 대응을 위해 3월 1일부터 재난안전상황실에 전담인력을 배치해 24시간 재난안전상황 대비 체제를 공고히 한다. 시는 그동안 평일 주간에는 안전기획관에서 재난상황을 관리하고 야간·주말·공휴일에는 순환 당직자를 재난안전상황실에 배치해 운영해 왔다. 그러나 최근 잦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폭우, 폭설 등 자연재해와 대형화재, 인파사고와 같은 각종 사회재난의 증가로 신속한 초기 대응이 필요했고 시는 최근 조직개편에서 재난부서의 전담인력 정원을 신설해 365일 24시간 재난안전상황 대비 운영 체제를 구축한 것이다. 전담인력은 관내 재난정보를 수집해 관련 부서에 상황을 전파하고 재난안전통신망을 이용해 유관기관과 재난상황을 공유,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을 통해 상위기관에 상황을 보고하는 업무만을 수행해 기존 순환 당직근무자들보다 신속한 재난상황 전파 및 관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최근 각종 재난상황의 빈도가 증가하고 형태도 복잡해지고 있다 향후 인구 70만 대도시 진입을 대비, 재난안전상황 관리 체계를 개편해 시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병수 시장, 행정동우회 정담회 개최… 폭넓은 시정소통 강화 [금요저널] 시민 소통으로 김포 미래를 그려가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이번에는 김포시 행정동우회와의 정담회를 개최하며 시정 소통의 폭을 넓혔다. 지난 27일 김포시청에서 열린 이번 정담회에는 김병수 시장과 행정동우회 유영범 회장 등 6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고 김포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가면서 김포시가 퇴직공무원들과 지역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는 목소리다.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한 이번 정담회에서 김병수 시장은 김포의 역사·문화적 자원을 활용한 도시브랜드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김포의 정체성을 반영한 ‘자광미’ 와 이화리 배꽃밭 복원, 중봉 조헌 선생의 지부상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도끼 축제를 선보인 ‘다담 축제’ 등을 예로 들었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 시민의 생활 편의 증진뿐 아니라,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우리만이 가진 자원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며 북한을 조망할 수 있는 애기봉과 국가어항 대명항을 활용한 관광 자원화 방안을 강조했다. 아울러 김포의 역사를 보존하기 위해 공직자들이 걸어온 길을 자산으로 남길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행정동우회 회원들은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김포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주요 의견으로는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내 수로 도시 및 문화 기반시설 조성 △검단신도시 인접 풍무동의 낙후 우려 해소 △문화생태박물관 건립 요청 △인도네시아와의 국제 교류 추진 등이 포함됐다. 이에 대해 시장은 “콤팩트시티뿐만 아니라 대곶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 시 하천과 수로를 적극 활용해 수변 도시로 만들겠다”고 답변하며 풍무동 발전을 위해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을 확정 짓고 서울 2호선을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포함시키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국제 교류와 관련해서는 “베트남 투득시에 이어 세르비아와의 자매결연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유영범 회장은 “퇴직공무원들의 행정 경험과 지혜를 살려 김포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위원회 등 다양한 활동에 더 많이 참여할 기회를 제공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병수 시장은 “관련 조례가 마련된 만큼 앞으로 퇴직공무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정 운영에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행정동우회는 김포시 퇴직공무원 150여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사진설명’김병수 시장이 김포시 행정동우회 정담회를 개최해, 퇴직공무원들과 시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사전경(사진=김포시)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25일 경기주물공업협동조합원들 약 4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환경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SOS 상담 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기업인의 환경관리 역량 강화 뿐만 아니라, 기업인들의 환경분야 고충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개정된 환경관련 법령사항 등 업종에 맞는 맞춤 교육내용으로 진행됐으며 김포시 환경지원사업, 환경시책 등 기업 운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환경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기수 환경정책과장은 “관내 기업인들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기업인들이 어려워하는 환경분야에 대해 다양한 지원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환경관련 어려움이 생기면 SOS상담반이 기업체에 직접 찾아가 컨설팅도 해드리고 기관·협회·단체 회의 시 업체 특성에 맞는 환경교육도 실시해 드리고 있으니 기업체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인들과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기업인들이 환경보호와 기업의 경쟁력을 동시에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 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애기봉 뮤지컬, 스타벅스 유치 성공 이후 또 한번의 돌풍 일으켜 [금요저널]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로 세계를 또 한 번 감동시킨 애기봉 창작 뮤지컬이 지난 22일 마지막 2회차 전석 매진, 2천석 이상의 판매 기록을 세우며 막을 내렸다. 뮤지컬 ‘애기봉’ 이 스타벅스 유치 성공 이래 또 한 번의 애기봉 돌풍을 불러 일으켰다는 목소리다. 특히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오픈런 매표 진풍경까지 이어져, 관람객들은 세계에서 가장 핫한 관광지 애기봉의 위상과 인기를 또 한 번 실감했다며 감탄했다. 김포시와 김포문화재단,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가 공동 제작한 뮤지컬 ‘애기봉’은 지난 19일 개막 이후 6번의 공연을 올렸고 마지막 2회차는 전석 매진됐다. 개막 후 재미와 감동을 모두 잡았다는 평을 받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고 총 2,200석 이상의 티켓이 판매됐다. 이로 인해 김포아트홀 2층 티켓 매표소에는 취소표라도 구하기 위해 오픈런을 하는 시민들이 매표소 오픈 전부터 간이의자에 앉아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뮤지컬 ‘애기봉’은 김포의 대표적인 문화 자산인 ‘애기봉 설화’에 상상력을 가미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애달픈 서사가 감칠맛 나는 캐릭터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만나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K-뮤지컬로 재탄생했다.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예술로 승화시킨 본 작품은 현대의 소녀 ‘김아이’ 가 조선시대로 넘어가 예인 ‘애기’ 가 되어 ‘평안감사’ 와 나누는 애틋한 러브스토리가 타임슬립으로 펼쳐지는 창작 뮤지컬으로 한국적이면서도 현대적인 음악과 웅장한 무대, 실력파 배우들의 완성도 있는 연기 등을 바탕으로 70분의 러닝타임 동안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무대와 브라운관, TV를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중인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주인공 ‘김아이&애기’역은 배우 이아진, ‘김현감& 평안감사’역은 배우 양경원이 맡았으며 조연에는 톡톡 튀는 감초 배우 조현식, 이석과 뮤지컬 배우 신고은, 송창현, 김채은, 김리아가 함께 하며 관객들을 웃고 울렸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뮤지컬 ‘애기봉’에 대한 관객분들의 뜨거운 호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으로 자리매김하고 나아가 세계에 널리 공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5년 김포시 골목형상점가 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25일 김포시청에서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심 있는 소상공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김포시 골목형상점가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골목형상점가 설명회를 개최했는데, 골목형상점가 지정 관련 전문 컨설팅업체 강사의 강의 및 질의응답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골목형상점가 지정 요건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이에 따른 상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명회에는 또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포센터 관계자도 함께 참석해 2025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지원정책 및 공모사업에 대해 알리고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김포시는 지난해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지정 요건 등을 완화했으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소상공인의 사업 경영 지원 및 지역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운양동을 비롯한 골목형 상점가 4곳을 지정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제72회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금요저널] 김포시가 지난 25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평화교육관에서 ‘제72회 서부수도권 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김병수 시장은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 민선8기 제2대 회장으로 이번 회의는 회장 지자체인 김포시에서 열렸다. 김병수 시장은 회의 장소인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방문한 회원 자치단체장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최근 수도권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애기봉을 회원 도시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고자 개최지를 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상호간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해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가 지역의 발전을 물론 나아가 대한민국 전체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경인항 명칭 변경 공동대응 △공공주택지구 내 재활용기반시설 의무 설치 건의 △협의회 공동사무 분임제 추진 제안 등 4개의 안건에 대해 심의했으며 민선8기 2대 부회장으로는 양천구청장이 선출됐다.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는 서부수도권 지역의 공동 문제 해결 및 균형발전을 위해 1993년 구성되어 33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활동하는 회원 기초자치단체로는 김포시, 부천시, 광명시, 인천 계양구, 서구, 강화군, 서울 강서구, 양천구가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병수 김포시장, 주요 현안사항 점검 실시 [금요저널] 김병수 김포시장은 24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김병수 시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해빙기 재난안전사고 예방 대책 마련에 철저를 기할 것을 관련부서에 주문했다. 또한, 시민 안전 및 편의와 직결되는 일부 관내 경로당, 어린이 시설, 장애인 시설 등의 노후화를 언급하며 효과적인 보수를 위한 다양한 방안 검토를 지시했다. 아울러 각종 도시개발사업 등 추진 시 김포만의 차별화된 특색과 개성이 드러날 수 있는 다양한 요소 반영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청년들을 위한 다양하고 효과적인 정책사업을 지속 발굴해 김포시가 청년친화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김병수 시장은 서울 5호선 연장 사업과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등 시민편의 증대를 위한 주요 시정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들이 지속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성인문해교육, 제11회 글꽃학교 졸업식 개최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24일 김포시 평생학습관에서 ‘제11회 글꽃학교 졸업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초등학력 인정 과정을 이수한 성인 학습자 10명이 졸업장을 받으며 그간 노력의 결실을 인정받게 됐다. 신승호 교육문화국장은 졸업생들에게 졸업장을 전수하고 특별히 성적이 우수한 3명에게는 학력우수 상장을 전달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졸업생들의 가족도 함께해 배움의 결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글꽃학교는 학령기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기초 문해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초등학력 인정 과정을 통해 학습자들이 정식 학력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것을 몸소 실천하며 끝까지 학업을 마치신 졸업생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김포시는 앞으로도 배움의 기회를 확대해 모두가 평등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해 배움의 기회를 놓친 시민들이 꿈을 이루고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2025년 신년인사회 마무리… 주민 의견 반영한 소통행정 본격화 [금요저널] 민선8기 김포시가 1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소통하는 2025년 신년인사회를 마무리했다. 2025년 1월 20일부터 2월 20일까지 이어진 이번 인사회는 주민들과의 소통 강화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김포시는 이번 신년인사회를 시작으로 주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연중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3월부터 5월까지 각계각층의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6월부터 12월까지는 ‘통행시장실’을 통해 시장이 직접 주민들과 소통할 방침이다. 또한 7월에는 ‘시정 설명회’를 통해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하며 9월부터 10월까지는 야간 시간대에 ‘통통야행’을 운영해 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김포시는 이번 신년인사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을 실질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각 부서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추진 경과와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 의견을 단순히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정책 수립과 집행에 반영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김병수 시장은 “소통은 신뢰받는 행정의 첫걸음”이라며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시민 중심의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2월 17일 마산동 신년인사회에서는 고령화에 따라 경로당 식사 지원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에 김병수 시장은 “예산을 확보해 경로당 어르신 반찬 지원 등 다양한 대체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 정책을 마련해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를 실질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은여울공원의 활용 부족 문제와 관련해 공원 개방 및 행사를 통한 지역 복지 향상을 약속했다. 파크골프장에 대해서는 “솔터 파크골프장 조성 시 그물망 및 휀스 등 안전 시설물을 설치하고 기존 양촌 파크골프장의 경우에도 시설을 철저히 관리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2월 19일 김포본동 신년인사회에서는 행정복지센터 공간 협소와 북변어울림센터 준공 지연에 대한 우려가 나왔다. 이에 김 시장은 “조속한 공사 진행을 위해 올해 기존 건축물 철거를 완료할 예정이며 정기적으로 추진 상황을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김포 상설시장 건립 요구도 나왔다. 주민들은 “현재 5일장이 외부 상인 위주로 운영돼 지역 경제에 기여하지 못한다”고 지적하며 상설시장 건립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김 시장은 “상설시장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자리잡아야 성공할 수 있다”며 “접근성과 유동 인구를 고려해 적합한 위치를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 발언에 주민들도 공감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2월 20일 장기본동 신년인사회에서는 금빛수로의 녹조 문제와 생활 편의시설 부족, 공유킥보드 방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요구됐다. 먼저 금빛수로와 관련된 문제로는 녹조 현상과 주변 환경 개선 요구가 나왔다. 이에 김병수 시장은 “정기적인 청소와 관리 강화, 추가 식재 등 조경 보완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생활 편의시설 확충 요구에 대해서도 “금빛수로 주변의 조경 보완과 함께 생활 인프라 확충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주민 편의를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본동 쪽 금빛수로는 주거공간이 밀집된 점을 고려해 빛 공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낮은 형태의 조명 설치를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공유킥보드 방치 문제에 대해서는 “조례를 정비해 견인료 및 주차료 부과 방안을 마련했으며 올해 상반기 중 견인을 실시해 관리 강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금요저널] 김포시는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의 주제는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김포’의 슬로건과 목적을 담아낼 수 있는 아이디어 제안으로 ‘책으로 새로고침’ 이라는 슬로건의 정체성을 나타내며 연간 프로그램 및 본 행사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강연, 공연, 체험, 전시 및 홍보 등이 포함되어야 한다. 아이디어 응모는 2월 18일부터 4월 4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행사에 관심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면 김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대한민국 독서대전 홈페이지, 김포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은 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 등 6편의 우수제안서를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30만원, 20만원, 1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결과는 5월 1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국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김포’를 더욱 의미 있고 풍성하게 만들 것”이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김포’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매년 한 지자체를 책의 도시로 선정해 책의 도시 선포식을 시작으로 약 1년간 책과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김포시 곳곳에서 펼칠 예정이며 오는 9월 19일에서 21일까지 3일간 김포한강중앙공원에서 전국 최대규모 독서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