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경기 기후보험’ 으로 폭염 취약계층 건강 보호 [금요저널] 구리시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고 기후 위기로 인한 건강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기 기후보험’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경기 기후보험’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기후 건강 대응 정책이다. 온열질환이나 특정 감염병 진단 시 보험금 1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의료기관 교통비, 긴급 이송 지원, 정신적 피해 지원금 등을 추가 보장해 준다. 이에 따라 기후 위기 대응 공공 보장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구리시보건소는 기후보험 홍보와 함께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건강관리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한 예로 ‘방문 건강관리 전문 인력’ 이 홀몸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폭염특보가 발령됐을 때는 주말에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 또한 무더위 쉼터와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건강 수칙과 기후보험 보장 내용을 함께 안내하며 폭염 피해 예방과 보험 가입 독려에도 힘쓰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폭염은 이제 단순한 더위를 넘어 기후 위기 시대의 건강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경기 기후보험과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단 한 명의 시민도 폭염 때문에 피해를 보지 않도록 촘촘한 보호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19일까지 가정보육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 사업은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개선과 국내산 농산물 소비 확대를 목표로 진행되는 것으로 미취학 가정보육 어린이에게 제철 과일을 꾸러미 형태로 제공하는 사업니다.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아동 1인당 67,860원 상당의 과일 꾸러미를 2회에 나누어 공급한다. 한 가정에 해당 아동이 여러 명일 경우 아동 수만큼 지원한다. 경기민원24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에는, 아동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며 신청일 현재 가정양육수당과 부모급여를 받고 있는 아동의 보호자이다.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아동과 2025년도 농식품바우처 수혜자는 제외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신선한 제철과일을 제공해 구리시 어린이들의 면역력 강화와 건강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따뜻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월 13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당에서 공유재산 담당자와 교육 희망자 등 시청과 공사, 공단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실태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교육 강의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앞서 법령과 용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실제 사례, 변상금 부과 등에 대해 교육이 진행됐다. 그리고 공유재산 대장정비 등 다양한 예시의 현장 실무 교육도 심도 있게 다루어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앞서 진행된 이번 교육을 통해 공유재산 실무자들의 역량이 강화됐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유재산은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되어야 하는 자산인 만큼 신뢰받는 재산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서일대학 간호학과 학생 보건소 현장 실습 사전 설명회 [금요저널] 구리시는 서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에 앞서 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8월 13일 사전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질병 예방, 만성질환 관리, 건강 증진 등 구리시 보건소의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 사업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현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차세대 공공 보건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인근 대학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방문간호, 구강보건, 모자보건, 금연, 치매, 예방접종 등 다양한 사업을 경험하고 지역사회 간호학에서 배운 지식을 실습할 수 있다. 또한 갈매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주민 주도형 건강 증진 사업에도 직접 참여하며 현장 경험을 쌓게 된다. 서일대학교 학생들의 현장 실습은 9월 8일부터 9월 26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한편 한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22명도 8월 22일 사전 설명회를 시작으로 8월 25일부터 10월 24일까지 8주간 실습에 참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은 미래 보건의료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인근 지역 대학과의 협력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수한 보건의료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제80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구리시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가족 30여명에게 특별위로금을 8월 14일 지급한다. 이번 특별위로금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그 유가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2009년부터 삼일절과 광복절, 연 2회에 걸쳐 구리시 독립유공자 유가족에게 특별위로금을 20만원씩 지급해 오고 있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그 의미를 더욱 깊이 새기며 유공자의 명예를 기리고 있다. 아울러 구리시는 올해부터 보훈명예수당을 30만원으로 인상해 전국 최고 수준의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독립유공자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이자, 전국 지자체와 차별화된 보훈 시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광복절은 우리 민족이 독립을 되찾은 역사적 전환점이며 오늘의 자유와 평화를 가능하게 한 분들의 희생을 기억해야 하는 날”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에 대한 지원과 예우를 아끼지 않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을 수 있도록 보훈 시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2025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 구리시 문화자치 활성화사업’을 재단법인 구리문화재단에 위탁해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에 시가 최종 선정되면서 도비 3천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구리시만의 지역 특화형 문화자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거는 것이다. 올해 사업은 구리시의 문화 자치 기반을 공고히 다지고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문화 확산과 인력 양성 과정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이를 위해 시민 인식 조사와 다른 시군 사례 분석을 통해 구리시만의 문화 자치 방향을 도출하고 원탁회의 통해 시민 의제를 발굴한다. 그리고 결과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와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마련하고 구리시 특화형 실행 로드맵을 설계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 자치의 미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구리문화 기획학교’를 운영한다. 지난해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구리 청년문화 예술 기획학교’를 확대 발전시킨 이번 과정은 구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과정에서는 예술, 문화, 자치, 도시재생, 축제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시민 주도의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교육은 입문 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나누어 총 25명을 모집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된다. 교육을 마친 참여자는 오는 12월 ‘구리시 문화 자치 주간 행사’에서 직접 기획한 프로젝트를 실행할 기회를 얻는다. 참여 신청은 8월 20일까지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한 뒤, 네이버 폼 또는 지정 서식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 자치를 실현하겠다”며 “구리시만의 특화된 문화 자치 모델을 개발해 문화도시 구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원,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권봉수 의원이 12일 제351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지난 제350회 구리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간에 지적되었던 구리도시공사의 랜드마크 타워 건립사업 부지를 의회에서 출자에 동의한 당초 목적과 부합하지 않음에도 불구, 독단적으로 사업을 변경한 건과 관련해 후속 조치를 위해 발의됐다. 주요내용은 △시에서 출자한 재산을 매각할 경우 시의회의 사전 의결을 받도록 하는 사항이며 이를 통해 공공자산 처분에 대한 투명성과 책임성 확보를 통해 공익성이라는 공사의 당초 설립 취지와 목적을 충실히 달성해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권봉수 의원은 “공사의 설립 취지와 의회가 기존 사업을 승인한 목적을 감안하였을 때 공공성은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할 가치임에도 이번 공사의 일방적인 사업 변경 과정에서 충분히 고려되지 못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시 출자 자산의 올바른 이용 및 처분의 기준을 세우고 시와 의회의 관리 및 견제 기능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그 이익이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동화 의장은 “공유재산 및 시가 출자한 재산이 합리적인 절차와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용되고 처분될 수 있도록 해 구리시의 재산을 잘 보존하고 시의 미래성장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구리시,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합격 위해 총력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12일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차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한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용 청소년들 100여명의 합격을 위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지원 활동에서는 먼저 시험 당일인 12일 오전 7시, 구리시 꿈드림센터에서 청소년들이 의정부에 있는 고사장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를 지원했다. 고사장 앞에서 센터 이용 청소년들을 위해 응원 키트를 전달하며 합격을 기원했다. 응원 키트 구성품은 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를 비롯한 필기구, 간단한 간식과 음료수 등으로 실무자들이 늦은 저녁까지 정성껏 준비했다. 그리고 점심시간에는 청소년들의 결식 예방을 위해 시험장 인근의 도시락업체를 이용해 점심 도시락을 현장에서 제공했다. 이번 검정고시에 응시한 한 청소년은 “이번 여름은 유독 더워서 공부하기 힘들었는데, 꿈드림센터 선생님들이 시험장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도 지원해 주시고 이른 아침부터 응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학교를 그만둔 후 공부를 다시 시작하기가 어려웠는데, 꿈드림센터에서 멘토링 수업을 들으면서 열심히 준비한 것이 시험을 치르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각자의 꿈을 향해 열심히 애쓰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시험에 모두 합격해서 각자가 원하는 꿈을 향해 도약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꿈드림센터는 검정고시를 마치고 대입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입시 정보 안내와 개별 진로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체험교육, 문화예술 체험, 동아리 활동, 현장 체험 학습, 자원봉사활동, 자립 준비 교실, 자립 지원 수당 지원, 학원비 지원, 급식 지원, 생활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리시, 2025년 당뇨병관리 연속혈당측정 프로그램 ‘혈당 스파이크를 잡아라’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3월 27일부터 당뇨병 전 단계 및 당뇨병 진단을 받은 시민을 대상으로 당뇨병 관리 연속 혈당 측정 프로그램‘혈당 스파이크를 잡아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속혈당측정기는 손가락 채혈 없이 센서가 달린 바늘을 피부에 삽입해 혈당 수치를 5분 간격으로 스마트폰 앱에 전송함으로써 24시간 혈당 흐름을 파악하고 영양 및 운동 관리 방법을 터득할 수 있는 의료기기로 시는 2024년 전국 최초로 연속혈당측정기를 도입해 당뇨병 질환자 103명을 대상으로 연속 혈당 측정 시범 사업을 운영했으며 그 결과 체중 및 당화혈색소 수치 감소, 당뇨병 지식도 상승, 자가관리 능력 향상의 효과를 확인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당뇨병 관리 연속 혈당 측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올바른 당뇨병 자가관리 습관을 형성하고 식이운동 등 생활행태를 건강하게 수립해 나가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4월 7일부터 8월 8일까지 기간제근로자 7명을 채용해 2025년도 체납실태조사단을 운영한다. 체납실태조사단은 전화상담·현장 방문 등을 통해 체납자의 체납 원인과 담세력을 파악한 후, 담세력이 있는 체납자에게는 고의로 세금을 체납할 시 각종 불이익이 있음을 설명해 납부를 유도하고 형편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관계기관과 연계해 생계·의료·주거지원 등의 복지서비스 지원, 일자리 주선 등 경제적으로 제기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도록 지원한다. 한편 5월 31일까지 진행하는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활동 또한 이번 체납실태조사단 운영을 통해 한층 힘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체납실태조사단 활동으로 공공 일자리 창출과 조세 정의 실현에 기여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체납실태조사단 활동뿐 아니라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차량 및 부동산 압류, 채권 압류 등의 체납처분과 제2차 납세의무자 지정, 고액 체납자 명단 공개, 관허 사업 제한 등을 통해 시의 재원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동구릉 ‘3인 3색’ 해설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4월부터 11월까지 세계문화유산 동구릉에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건국·시련·번영의 시대를 살아간 ‘동구릉 3인 3색’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동구릉 3인 3색’은 고려의 혼란을 잠재우며 조선을 건국하고 임진왜란과 같은 시련의 시대를 불굴의 의지로 극복해 르네상스의 시대를 열어간 태조, 선조, 영조 3인의 왕들을 만나볼 수 있는 해설 프로그램이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30명 이내의 인원으로 운영하며 해설 코스는 건원릉, 목릉, 원릉 순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문화가 있는 날, 세계유산 조선왕릉 동구릉에서 3가지 색다른 시대와 3명의 인물을 만나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위기가구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관내 무연고 재외동포 사망자의 장제비용 200만원을 파주시 소재 광탄현대병원장례식장에 지원하는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대상자는 국적이 중국인 재외동포로 국내 복지서비스를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위기가구로 직장암 말기 판정을 받고 고시원을 전전하며 홀로 투병을 하던 중 서민금융복지센터에서 대상자의 어려운 상황을 파악하고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에 도움을 의뢰했다. 이에 수택1동 맞춤형복지팀에서는 대상자의 어려운 상황을 돕고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매칭해 안부확인서비스,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복지관 도시락 서비스 등을 연계하며 관리하던 중 대상자가 직장암으로 사망했다.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재외동포로 국내 복지서비스 혜택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의 딱한 사정을 돕고자 구리시 수택동 소재 양촌리 구리점으로부터 후원받은 2백만원을 대상자 장제비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권임순 위원장은 “관내 공적급여를 받지 못하는 복지위기가구가 많다며 우리의 작은 결정이 가족 없이 홀로 살아가고 있는 위기가구에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 주길 바라며 이번 장제비 지원 결정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더 많은 이들이 서로 돕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동구동, 동구 청렴 실천 결의문 낭독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동구동통장협의회와 함께 청렴 실천 결의문을 낭독했다. 동구 청렴 실천 결의 낭독식은 사적 이익을 배제하고 공익을 우선시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을 강화해 청렴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하자는 다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동구동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통장협의회 회원들과 공직자들은 부패를 예방하고 청렴을 생활화해 청렴 가치를 실현할 것을 선서했다. 이어 김건영 동구동장은 “이번 동구 청렴 실천 결의문 낭독식을 통해 공직자와 기간단체가 솔선수범해 우리 지역사회 청렴 문화가 확산되고 주민들에게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업무 수행을 해주길 바란다”며 청렴 실천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5년 제1회 축제협의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3월 26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5 구리 유채꽃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2025년 제1회 축제협의회’를 개최했다. 정현구 부위원장의 주재로 진행한 이번 협의회는 수도권을 대표하는 봄 축제로 자리매김한 구리 유채꽃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각 부서의 축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유채 만발, 구리의 봄’ 이라는 슬로건으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를 앞두고 부서별 추진 상황 보고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3일장 스탬프 투어’ 등 새롭게 기획된 프로그램들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해 구리 코스모스 축제에 약 40만명의 방문객이 찾아 큰 성공을 거둔 만큼, 올해 개최되는 유채꽃 축제 역시 축제협의회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하는 성공적인 축제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니어클럽, 엘비에스테크와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구리시니어클럽은 지난 3월 26일 엘비에스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구리시 노인일자리 활성화와 보행 약자의 이동권 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노인 일자리 창출과 보행 약자의 이동권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보행 약자를 위한 공공데이터 수집 및 활용 △사회공헌사업 협력 등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시완 엘비에스테크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 일자리 확대뿐만 아니라, 보행 약자들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구리시니어크럽과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지 구리시니어클럽 관장은 "시니어 인력과 첨단 기술을 결합한 혁신적인 사업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번 협약이 지역 사회 발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노인 일자리 창출과 보행 약자를 위한 공공데이터 활용 방안을 구체화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구리시니어클럽은 올해 △노인공익활동사업 11개 사업단 840명△노인역량활용사업 9개 사업단 240명△공동체사업단 7개 사업단 206명을 포함해 총 1,286명의 어르신에게 양질의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동, 봄꽃 식재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다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봄을 맞아 도심 곳곳에 봄꽃을 식재해 시민들에게 상쾌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봄꽃 식재 행사는 인창동 5개 기간단체 회원과 공무원 70여명이 참여해 마을 봄 단장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으며팬지, 비올라 등 약 5천본의 봄꽃을 쌈지공원 12곳에 식재해 주민들이 꽃과 교감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마을 거리 환경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정정선 인창동새마을부녀회장은 “봄꽃 하나하나가 모여 아름다운 작품으로 탄생했다”며 “화사하게 핀 꽃이 주민들에게 큰 기쁨과 힐링의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이번 봄꽃 식재는 단순히 도심 경관을 아름답게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 자연과 가까워지는 기회를 제공하고 환경을 개선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도심 속 자연을 더욱 풍성하게 가꾸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5년 상반기 치매관리 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6일 구리시보건소 4층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구리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관리 지역사회협의체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2024년 구리시 치매관리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2025년 상반기 주요 현안 사업을 공유했으며 특히 2025년 주요 사업 중 하나인 ‘경로당 중심 뇌건강 돌봄 더 케어 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치매환자 서비스 관리의 핵심 사항인 미등록 치매 환자 발굴 방안과 지문 등록 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아직 등록하지 않은 치매 환자를 적극 발굴해 보편적인 서비스 지원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 환자의 조기 발견과 체계적인 지원은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해야 할 중요한 과제”며 “앞으로도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치매 예방과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협의체는 치매안심센터장을 위원장으로 하며 치매 관련 공공기관 관계자, 의료 전문가, 복지 단체, 경찰서 요양기관, 정신건강 관련 기관, 치매 환자 가족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기관들이 협력해 운영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 맞춤형 돌봄 서비스 제공 등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1동자율방재단,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금요저널]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마을의 안전과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교문1동자율방재단은 2025년도 방재단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3월 25일부터 정기 예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교문1동자율방재단원들은 거리 청소 및 마을 정화 활동을 중심으로 예찰 활동을 진행했으며 쓰레기 무단 투기 지역을 정리하고 빗물받이 및 배수로를 점검해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주요 도로를 순찰하며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제거하는 등 즉각적인 조치를 하며 시민 안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자율방재단의 적극적인 활동 덕분에 교문1동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방재단 활동을 꾸준히 지원하고 주민들과 함께하는 방재 문화를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