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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원, 제35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실태 중심의 선제적 겨울 안전대책 촉구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원은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취약계층의 겨울철 안전대책을 점검하고, 행정 중심이 아닌 현장 체감 중심의 복지 행정을 펼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양경애 의원은 본인이 앞서 제정한 「구리시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 제도적 기반은 마련되었으나 중요한 것은 그 제도가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고 시민이 체감하는지라며, 구리시가 매년 한파대책, 겨울철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있으나 그것이 얼마나 현장에서 체감되고 시민에게 제때, 제대로 전달되는지는 별개의 문제라고 지적했다.이에 양 의원은 구리시가 나아가야 할 겨울 안전 대응 체계로 △한파 취약계층 실태 중심 점검 △부서간 연계를 통한 선제적 대응 체계 강화 △‘시민 체감’중심의 정책 점검의 세 가지 제안사항을 제시하며 선제적 대응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을 당부했다.양경애 의원은 “12월의 겨울은 같은 온도로 다가오지 않는다. 취약계층에게는 하루하루를 버텨야 하는 ‘위험한 시간’”이라며, “이제는 ‘계획을 세웠다’는 행정에서 벗어나 ‘시민이 안전하다’는 결과로 나아가야 할 때”라고 시민에게 체감되는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구리시, 국가유공자 처우개선 위한 수당 인상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는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급하는 보훈명예수당을 내년 1월부터 월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이번 수당 인상 내용을 담은 개정안은 18일 구리시의회 임시회에서 원안 가결됐으며, 오는 2026년 1월부터 적용·지급될 예정이다.시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복리증진과 예우 강화를 위해 보훈명예수당에 대해 지난해 10만원 인상에 이어, 올해도 10만원을 추가로 인상하여 월 40만원으로 상향했다.이와 함께 상위법 개정 사항을 조례에 반영해 지원 대상 기준을 정비하고, 더 많은 보훈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범위도 확대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수당 인상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원 대상 확대를 통해 더 많은 보훈대상자가 차별 없이 예우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시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이 사회적으로 존중받을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안정적인 지원이 이어질 수 있는 보훈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구리시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년 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월 17일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성과보고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협의체가 추진해 온 특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해 온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보고회에서는 총 15개 특화사업의 추진 실적을 비롯해 한 해 동안 교문1동에 후원과 협력을 이어온 기간단체들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아울러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역 여건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2026년도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계획의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위원들은 지속 가능한 복지사업 추진과 보다 촘촘한 지역 돌봄 체계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이미영 민간위원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주신 위원님들 덕분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곁에서 꼭 필요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백경현 구리시장은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의 모범적인 사례로, 현장에서 주민의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라며, “시에서도 협의체의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구리시, 전자 게시대 설치…디지털 시정 홍보 시범운영 시작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는 행정안전부의 현수막 지정 게시대 현대화 사업에 따라 국비 지원을 받아 전자 게시대를 설치하고, 시정 시책 홍보 콘텐츠를 활용한 시범운영을 지난 12월 17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설치된 전자 게시대는 구리시 최초의 전자 게시대로, 구리시의 관문인 교문사거리 삼흥빌딩 앞에 가로 4.6m, 세로 2.5m, 높이 6m 규모로 조성됐다.전자 게시대 설치는 2025년 12월 15일 완료됐다.시는 시범운영 동안 시정 주요 정책과 정보를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며, 시범운영 종료 후에는 전문 기관에 위탁해 정식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정식 운영 시에는 시정 시책 홍보와 함께 소상공인 등 상업용 광고도 병행 송출할 예정이며, 운영에 필요한 비용은 전액 수탁자가 부담하게 된다.이를 통해 시는 별도의 재정 부담 없이 시정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이번 전자 게시대 설치는 현수막 중심의 기존 홍보방식을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홍보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무분별한 불법 현수막 게시를 줄여 도시미관 개선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백경현 구리시장은 “전자 게시대는 도시미관을 개선함과 동시에 시민들에게 시정 정책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스마트 홍보 창구이자,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새로운 홍보 채널의 역할도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활용한 시민 소통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구리시 동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년 성과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은 지난 17일 동구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동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지역복지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보고회에는 김건영 공공위원장과 김기선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역복지 특화사업 추진 성과 보고 △활동 영상 시청 △향후 운영 방향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동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한 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특화사업을 전개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자체 실시한 ‘지역복지 특화사업 만족도 조사’에서 이용자의 98%가 만족한다고 응답해 사업의 실효성을 입증했으며,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경기도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로 선정되는 성과도 거뒀다.김기선 민간위원장은 “2025년은 위원님들의 헌신 덕분에 많은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었던 보람찬 한 해였다”라며 “다가오는 2026년에도 협의체 위원들과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맞춤형복지팀이 ‘한 팀’이 되어 구리시에서 시민이 가장 행복한 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김건영 동구동장은 “올 한 해 지역사회의 그늘진 곳을 밝히기 위해 애써주신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긴밀히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동구동을 만들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 구리시 시청 [금요저널]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12월 15일, 지역 상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구리시 상권 로컬브랜딩 마스터플랜 연구용역」 최종보고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용역은 구리시 전반의 상권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지역 고유의 생활 문화·공간·상권 자원을 기반으로 한 로컬 브랜딩 방향과 실행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특히 행정동 단위로 형성된 9개 생활권 상권을 중심으로 지역별 특성과 성장 가능성을 진단하고, 단계별 상권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연구 결과, 구리시는 대규모 상업시설 중심의 경쟁이 아닌 일상 속 생활상권의 매력과 지역성을 살린 로컬 중심 전략이 필요하다는 점을 핵심 과제로 도출됐다.이에 따라 상권별로 △핵심 자원 발굴 △브랜딩 콘셉트 설정 △콘텐츠 및 프로그램 기획 △운영 주체 육성 △지속 가능한 실행 구조 마련 등 실행 중심의 전략 로드맵이 제안됐다.구리시 관계자는 “이번 로컬브랜딩 마스터플랜은 단순한 상권 활성화 방안을 넘어, 구리시만의 정체성과 생활 문화가 담긴 상권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기초 전략”이라며, “향후 본 계획을 토대로 상권별 특성에 맞는 실행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번 연구용역 결과는 향후 상권 활성화 정책 수립 및 관련 사업 추진의 기준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구리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인지도 제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리시, 학교와 함께하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으로 건강한 노동 가치 확산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2월 17일 장자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장자중학교가 겨울방학을 앞두고 학생들을 위한 노동인권 교육을 기획하고, 구리시가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소속 전문 인력을 특강 강사로 지원하면서 마련됐다.청소년들이 아르바이트와 현장실습 과정에서 침해받기 쉬운 노동 관련 권리를 스스로 인식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교육의 주요 내용은 △노동의 의미와 가치 △근로기준법 등 노동 관련 기본 지식 △안전하고 차별 없는 노동환경에서 일할 권리 △노동을 통한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사례 중심의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냈다.이날 교육을 진행한 구리시 노동자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청소년 시기부터 노동의 의미와 자신의 권리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이 학생들이 노동의 가치를 배우고 안전하고 건강한 노동환경을 만들어 가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구리시는 노동자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무료 노동법률 상담 △이동 노동자 쉼터 운영 △노동안전 지킴이 운영 등 취약계층 노동자의 권리 보호와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구리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 식생활 안전 교육으로 건강한 성장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총 5일간 구리아트홀에서 관내 어린이시설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식생활 안전 교육 뮤지컬 ‘피터팬이 달라졌어요!’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구리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주관한 ‘2025년 경기도 어린이 식생활 안전 순회 교육’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과 위생적인 생활 습관을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공연에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총 75개 시설에서 어린이 1854명과 교사 332명이 참여했다.공연에 앞서 진행된 코믹 매직쇼는 어린이들이 낯선 공연장 환경에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 공연에 대한 집중도를 높였다.이어 피터팬과 네버랜드 친구들과 함께 노래와 율동을 따라 하며 올바른 손 씻기 방법과 건강한 식습관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공연에 참여한 원장과 교사들은 “영·유아 눈높이에 맞춰 교육 내용이 구성돼 아이들이 집중하며 즐겁게 관람했다”, “내용이 유익하고 아이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 “인솔 과정에서도 세심한 안내로 안전사고 없이 관람할 수 있었다”라는 등 긍정적인 관람평을 전했다.또한 공연 후에는 건강한 식습관 실천을 돕기 위한 활동지가 제공돼 교육 효과의 지속성도 기대된다.한경식 센터장은 “아이들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이번 뮤지컬을 통해 관내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이를 꾸준히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구리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센터 등록 급식소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식단 제공과 조리실 지도·관리뿐만 아니라 대상별 위생·안전·영양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구리시, 제3회 구리아트페스티벌 성황리에 마쳐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장자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 ‘2025 구리문화예술축제 – 제3회 구리아트페스티벌’ 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한국예총 구리지회와 산하 7개 예술단체가 주최·주관하고 구리시가 후원하는 시민 참여형 예술 축제로 지역 예술인들이 중심이 되어 시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복합 문화예술의 장으로 펼쳐졌다. ‘구리, 예술로 꽃피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행사는 특히 도심 속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수준 높은 공연과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시민들에게 예술의 감동을 전했다. 축제 첫날인 11일에는 전시 및 체험 부스를 비롯해 풍선아트, 포켓 사진 촬영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저녁 7시 30분부터 진행된 전야제 무대에서는 경기민요, 소프라노 독창, 태평무, 딕훼밀리의 공연에 이어 영화 ‘서편제’의 주인공이자 명창 오정해 씨의 무대가 큰 감동을 안겨주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이어 12일 본 행사에서는 대형 비눗방울 쇼를 시작으로 관현악 7중주, 구리시 솔리스트 앙상블, 봉산탈춤극, 창작발레, 비보이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무대는 모든 세대의 관람객에게 풍성한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피날레를 장식한 비보이 공연은 관객들의 열띤 환호 속에서 앵콜 요청이 이어졌고 무대가 끝난 뒤에도 관람객들의 박수가 끊이지 않으며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구리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문화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전시·공연·체험이 조화를 이루는 프로그램 구성은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으며 구리아트페스티벌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 예술인이 주축이 되어 시민과 함께 만들어낸 이번 축제가 구리시의 문화예술 저변을 한층 더 넓히는 계기가 됐다”고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시민이 예술을 누릴 수 있는 열린 문화도시 구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알아두면 쓸데있는 당뇨병 건강교실 2기’ 수료식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14일 만성질환 중 하나인 당뇨병 예방과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운영한 ‘알아두면 쓸데 있는 당뇨병 건강교실 2기’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당뇨병 환자와 고위험군은 물론, 건강관리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6월 9일부터 6주간 △사전검사 △당뇨병 질환 기본 교육 및 혈당계를 이용한 자가 혈당 측정법 실습 교육 △투약 교육 △당뇨발 관리법 실습 교육 △당뇨병 질환 관리 운동법 및 식생활 관리 교육 △사후검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교육 교육은 평균 90%의 참여도를 기록할 만큼 참여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를 반영하듯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도 전원이‘만족한다’고 응답하는 등 높은 호응도를 보였으며 참가자 17명 전원이 수료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당뇨발 관리 실습 시간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내 인생 평생 발에 관심을 가지며 몸이 이렇게 호강하기는 처음이다 덕분에 건강 정보도 얻고 발 관리에 더 신경 쓰게 되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좋은 프로그램이 계속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건강교실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 수준 향상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모든 시민들이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실천해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방정환도서관, 방정환 원작 & 번안 동화 영화 상영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방정환도서관은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특별 영화 상영 프로그램 ‘방정환 선생의 원작 & 번안 동화와 함께 떠나는 여름 영화 탐험’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아동문학가 방정환 선생의 철학적 이념을 알리기 위해 방정환 선생이 남긴 원작과 번안 동화를 기본으로 한 영화를 상영해 도서관 이용자에게 새롭고 의미 있는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화 상영은 도서관 내 1층 미디어 체험존에서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별도의 신청 없이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상영 영화는 방정환 선생이 쓴 ‘칠칠단의 비밀’을 동명의 영화로 만든 ‘77단의 비밀’ 이다. 상영 일자는 7월 28일과 8월 4일 8월 11일이며 매일 1회씩 상영된다. 또한 방정환 선생이 어린이를 위해 번역을 했던 번안 동화를 근간으로 만들어진 영화 4편도 오는 8월 5일부터 8일까지 상영한다. 교문방정환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를 향한 방정환 선생의 따뜻한 마음을 헤아리며 선조의 노력으로 현재의 우리는 어떤 행복을 갖게 되었는지 찾아보는 의미 있고 특별한 문화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영화 상영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전 세대를 아우르며 방정환 선생의 가치와 감성을 함께 나누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문화 향유의 구심점으로서 역할을 하며 시민에게 지속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자원봉사센터 넷플러스 봉사단, 지역 어르신들에 자두청 전달 [금요저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자원봉사, 넷플러스’ 봉사단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기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자두청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비대면으로 진행한 이번 활동은 봉사단원들이 제철 과일인 자두를 활용해 자두청을 만들어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르신들께 전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넷플러스 봉사단원은 “어르신들께서 새콤달콤한 자두청으로 만든 음료를 드시며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만든 과일청이 어르신들께 비타민이 되어 무더운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자원봉사, 넷플러스’는 11월까지 매월 1회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8월에는 ‘에너지의 날’을 맞아 기후변화체험교육관을 방문해 에너지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2025년 여름 김치 지원 사업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7월 10일 본격적인 혹서기를 앞두고 지역 내 식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름 김치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총 32개 가구를 대상으로 한 이번 지원은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 가정과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식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무더위 속에서도 간편하게 식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구성으로 준비됐다. 복지관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일상의 어려움에도 귀 기울이는 따뜻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으며 김치를 전달받은 이용자들은 “여름철엔 김치도 부담이었는데, 이렇게 세심하게 챙겨줘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여름 김치 지원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 내 자원과의 연계를 통한 복지 실천으로서 정서적 지지와 관계 형성을 함께 이루는 데 의의를 두었다”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폭염 속에서 우리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세심히 살피고 지원해 나가겠으며 복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들의 삶을 세심히 살피고 일상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더불어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 및 자원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돌봄과 나눔이 흐르는 따뜻한 공동체 실현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활동처 관리자 보수교육 실시 [금요저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구리시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활동처 관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자원봉사 활동처 관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 활동처 관리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안전한 자원봉사 현장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백은경 서울시교육청 교육자원봉사지원센터장을 초빙해 △자원봉사 프로그램 기획 △자원봉사 시간 인증 기준 △자원봉사 현장 안전사항 점검 등과 개인정보보호 및 1365자원봉사포털 활용법에 대해 안내했다. 이후 기관별 자원봉사 운영 정보를 공유해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써 지역사회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신현관 센터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자원봉사 활동처 관리자 보수교육에 참여해 주신 관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봉사활동 현장의 안전 사항을 점검함으로써 자원봉사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206개소의 자원봉사 활동처가 등록되어 있으며 활동처 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봉사활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관리자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2025년 청소년 진로진학박람회 성황리에 마무리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1일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공동 개최한 ‘2025년 구리시 청소년 진로진학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구리시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지역 내 청소년과 특성화고 및 대학 관계자 등 1,5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개막식과 서울삼육고등학교 남성중창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1개 특성화고등학교 홍보 △18개 대학 입학 상담 △6개 대학 전공 체험 △대학생 멘토링 부스가 운영되어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진학 상담과 전공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중학생들은 특성화고등학교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과 생활을 직접 경험하고 고등학생들은 대학 입학 상담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인 진학 정보를 얻는 등 학년별 맞춤형 진로 탐색이 가능하도록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구리시방정환미래교육센터 △구리교육센터 공유학교 △구리시자원봉사센터 △육군본부인사사령부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등 다양한 기관들이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진로진학박람회가 관내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실질적이고 유익한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꿈을 발견하고 스스로 빛나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고구려대장간마을 목조 야외 세트장 철거 [금요저널] 구리시는 2008년 개관해 18년간 운영 중인 고구려대장간마을 목조 야외 세트장이 노후화로 인해 본 용도가 상실되어 안전상 문제로 철거한다고 14일 밝혔다. 고구려대장간마을 목조 야외 세트장은 드라마 ‘태왕사신기’, 영화 ‘안시성’ 등 드라마와 영화 세트장으로 오랜 기간 구리시민을 비롯한 관람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그러나 2023년 정밀 안전 점검 결과, 대부분의 시설물이 ‘D등급’ 판정을 받고 안전성의 문제로 2023년 6월부터 출입이 통제됐다. 2025년 3월부터 6월까지 시행한 ‘고구려대장간마을 시설물 운영 관련 타당성조사 용역’에서도 대부분 변위와 구조체의 문제, 함수율 높음 등이 확인되어 사용이 불가하다는 결과가 도출됨에 따라, 시는 세트장 12개 동을 철거하기로 결정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세트장 철거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임을 이해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세트장은 철거되지만 고구려 유적을 관람할 수 있는 2종 박물관은 정상 운영되니 많은 관람객이 고구려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는 세트장을 오는 9월까지 해체 완료한다는 계획이며 이와 별개로 국가 지정 문화유산인 아차산 일대 보루군과 연계한 구리시 대표 관광 활성화 시책 발굴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1동, 구리시 목민봉사회 주관 독거노인 가정에 집수리 봉사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에서는 지난 12일 구리시목민봉사회 주관하에 지역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오래된 장판과 벽지를 교체하는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이번 봉사 대상은 교문1동 맞춤형복지팀과 목민봉사회가 함께 발굴한 가구로 정비는 벽지와 장판 교체, 정리정돈 등 어르신이 일상생활을 보다 편안하고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주거 전반에 걸쳐 진행됐다. 윤재근 목민봉사회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동 차원에서도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와 협력해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지구를 지키는 챌린지’ 에코환경나들이 행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7월 11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장자생태체험관 1층과 장자호수공원 일원에서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동아리 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구를 지키는 챌린지’ 에코환경나들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창초등학교 ‘인창환경원정대’를 포함한 구리시 초·중·고교 총 7개 환경동아리에서 50여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기존의 문서 중심 활동 보고 대신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실행하는 방식의 ‘체험형 중간성과 공유회’로 운영되어 눈길을 끌었다. 참가 학생들은 조를 이루어 지도와 나침반을 활용해 지정된 지점을 찾아가며 다양한 환경 과제를 수행하고 이를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와 해결 능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생활 속 탄소 줄이기 아이디어, 생태계 보호 퀴즈 등 실제 환경문제를 주제로 한 활동을 통해 문제를 인식하고 스스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학습이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게임처럼 재미있게 참여하면서도 우리가 직면한 환경문제를 더 깊이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기후 위기에 대한 감수성과 실천력을 함께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주도의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과 체험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