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경기 기후보험’ 으로 폭염 취약계층 건강 보호 [금요저널] 구리시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고 기후 위기로 인한 건강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기 기후보험’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경기 기후보험’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기후 건강 대응 정책이다. 온열질환이나 특정 감염병 진단 시 보험금 1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의료기관 교통비, 긴급 이송 지원, 정신적 피해 지원금 등을 추가 보장해 준다. 이에 따라 기후 위기 대응 공공 보장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구리시보건소는 기후보험 홍보와 함께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건강관리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한 예로 ‘방문 건강관리 전문 인력’ 이 홀몸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폭염특보가 발령됐을 때는 주말에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 또한 무더위 쉼터와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건강 수칙과 기후보험 보장 내용을 함께 안내하며 폭염 피해 예방과 보험 가입 독려에도 힘쓰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폭염은 이제 단순한 더위를 넘어 기후 위기 시대의 건강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경기 기후보험과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단 한 명의 시민도 폭염 때문에 피해를 보지 않도록 촘촘한 보호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19일까지 가정보육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 사업은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개선과 국내산 농산물 소비 확대를 목표로 진행되는 것으로 미취학 가정보육 어린이에게 제철 과일을 꾸러미 형태로 제공하는 사업니다.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아동 1인당 67,860원 상당의 과일 꾸러미를 2회에 나누어 공급한다. 한 가정에 해당 아동이 여러 명일 경우 아동 수만큼 지원한다. 경기민원24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에는, 아동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며 신청일 현재 가정양육수당과 부모급여를 받고 있는 아동의 보호자이다.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아동과 2025년도 농식품바우처 수혜자는 제외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신선한 제철과일을 제공해 구리시 어린이들의 면역력 강화와 건강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따뜻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월 13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당에서 공유재산 담당자와 교육 희망자 등 시청과 공사, 공단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실태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교육 강의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앞서 법령과 용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실제 사례, 변상금 부과 등에 대해 교육이 진행됐다. 그리고 공유재산 대장정비 등 다양한 예시의 현장 실무 교육도 심도 있게 다루어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앞서 진행된 이번 교육을 통해 공유재산 실무자들의 역량이 강화됐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유재산은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되어야 하는 자산인 만큼 신뢰받는 재산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서일대학 간호학과 학생 보건소 현장 실습 사전 설명회 [금요저널] 구리시는 서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에 앞서 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8월 13일 사전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질병 예방, 만성질환 관리, 건강 증진 등 구리시 보건소의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 사업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현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차세대 공공 보건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인근 대학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방문간호, 구강보건, 모자보건, 금연, 치매, 예방접종 등 다양한 사업을 경험하고 지역사회 간호학에서 배운 지식을 실습할 수 있다. 또한 갈매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주민 주도형 건강 증진 사업에도 직접 참여하며 현장 경험을 쌓게 된다. 서일대학교 학생들의 현장 실습은 9월 8일부터 9월 26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한편 한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22명도 8월 22일 사전 설명회를 시작으로 8월 25일부터 10월 24일까지 8주간 실습에 참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은 미래 보건의료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인근 지역 대학과의 협력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수한 보건의료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제80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구리시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가족 30여명에게 특별위로금을 8월 14일 지급한다. 이번 특별위로금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그 유가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2009년부터 삼일절과 광복절, 연 2회에 걸쳐 구리시 독립유공자 유가족에게 특별위로금을 20만원씩 지급해 오고 있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그 의미를 더욱 깊이 새기며 유공자의 명예를 기리고 있다. 아울러 구리시는 올해부터 보훈명예수당을 30만원으로 인상해 전국 최고 수준의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독립유공자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이자, 전국 지자체와 차별화된 보훈 시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광복절은 우리 민족이 독립을 되찾은 역사적 전환점이며 오늘의 자유와 평화를 가능하게 한 분들의 희생을 기억해야 하는 날”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에 대한 지원과 예우를 아끼지 않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을 수 있도록 보훈 시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2025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 구리시 문화자치 활성화사업’을 재단법인 구리문화재단에 위탁해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에 시가 최종 선정되면서 도비 3천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구리시만의 지역 특화형 문화자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거는 것이다. 올해 사업은 구리시의 문화 자치 기반을 공고히 다지고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문화 확산과 인력 양성 과정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이를 위해 시민 인식 조사와 다른 시군 사례 분석을 통해 구리시만의 문화 자치 방향을 도출하고 원탁회의 통해 시민 의제를 발굴한다. 그리고 결과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와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마련하고 구리시 특화형 실행 로드맵을 설계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 자치의 미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구리문화 기획학교’를 운영한다. 지난해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구리 청년문화 예술 기획학교’를 확대 발전시킨 이번 과정은 구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과정에서는 예술, 문화, 자치, 도시재생, 축제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시민 주도의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교육은 입문 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나누어 총 25명을 모집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된다. 교육을 마친 참여자는 오는 12월 ‘구리시 문화 자치 주간 행사’에서 직접 기획한 프로젝트를 실행할 기회를 얻는다. 참여 신청은 8월 20일까지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한 뒤, 네이버 폼 또는 지정 서식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 자치를 실현하겠다”며 “구리시만의 특화된 문화 자치 모델을 개발해 문화도시 구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원,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권봉수 의원이 12일 제351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지난 제350회 구리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간에 지적되었던 구리도시공사의 랜드마크 타워 건립사업 부지를 의회에서 출자에 동의한 당초 목적과 부합하지 않음에도 불구, 독단적으로 사업을 변경한 건과 관련해 후속 조치를 위해 발의됐다. 주요내용은 △시에서 출자한 재산을 매각할 경우 시의회의 사전 의결을 받도록 하는 사항이며 이를 통해 공공자산 처분에 대한 투명성과 책임성 확보를 통해 공익성이라는 공사의 당초 설립 취지와 목적을 충실히 달성해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권봉수 의원은 “공사의 설립 취지와 의회가 기존 사업을 승인한 목적을 감안하였을 때 공공성은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할 가치임에도 이번 공사의 일방적인 사업 변경 과정에서 충분히 고려되지 못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시 출자 자산의 올바른 이용 및 처분의 기준을 세우고 시와 의회의 관리 및 견제 기능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그 이익이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동화 의장은 “공유재산 및 시가 출자한 재산이 합리적인 절차와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용되고 처분될 수 있도록 해 구리시의 재산을 잘 보존하고 시의 미래성장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구리시,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합격 위해 총력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12일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차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한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용 청소년들 100여명의 합격을 위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지원 활동에서는 먼저 시험 당일인 12일 오전 7시, 구리시 꿈드림센터에서 청소년들이 의정부에 있는 고사장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를 지원했다. 고사장 앞에서 센터 이용 청소년들을 위해 응원 키트를 전달하며 합격을 기원했다. 응원 키트 구성품은 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를 비롯한 필기구, 간단한 간식과 음료수 등으로 실무자들이 늦은 저녁까지 정성껏 준비했다. 그리고 점심시간에는 청소년들의 결식 예방을 위해 시험장 인근의 도시락업체를 이용해 점심 도시락을 현장에서 제공했다. 이번 검정고시에 응시한 한 청소년은 “이번 여름은 유독 더워서 공부하기 힘들었는데, 꿈드림센터 선생님들이 시험장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도 지원해 주시고 이른 아침부터 응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학교를 그만둔 후 공부를 다시 시작하기가 어려웠는데, 꿈드림센터에서 멘토링 수업을 들으면서 열심히 준비한 것이 시험을 치르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각자의 꿈을 향해 열심히 애쓰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시험에 모두 합격해서 각자가 원하는 꿈을 향해 도약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꿈드림센터는 검정고시를 마치고 대입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입시 정보 안내와 개별 진로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체험교육, 문화예술 체험, 동아리 활동, 현장 체험 학습, 자원봉사활동, 자립 준비 교실, 자립 지원 수당 지원, 학원비 지원, 급식 지원, 생활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리시, ‘2025 구리유채꽃 축제’ 안전관리실무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4월 22일 시청 5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 구리 유채꽃 축제’를 앞두고 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구리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실무위원장인 김완겸 행정지원국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구리시 안전관리 실무위원 19명과 유관기관 관계자 8명 등 총 28명이 참석해 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특히 5월 9일 전야제 행사의 드론쇼와 11일 폐막식 행사의 유명 트로트 가수 축하공연 및 불꽃쇼 시간대에 많은 인파 밀집이 예상됨에 따라, 축제장 내 주요 거점별 안전관리요원 배치 계획과 인파 밀집 상황 관리 대책 및 교통 대책 등 안전관리 대책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분야별 안전 점검 체크리스트에 따라 축제장 설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김완겸 실무위원장은 “8호선 개통을 통한 교통 여건 개선으로 접근성이 좋아져 구리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도 많은 관람객이 축제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실무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안전관리 대책을 재점검하고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축제 시작 전날인 5월 8일 구리소방서 구리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 및 민간 전문가 등과 합동으로 축제장 사전 안전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 인창천 상류 일대 대대적 하천 정화 활동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5일 인창동에서 발원해 구리 도심을 관통, 왕숙천과 연결되어 한강으로 흘러 들어가는 인창천 상류 구간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4월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2단계 심사에서 통과되어 본격 가시화됨에 따라 인창동 새마을 회원들이 뜻을 함께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인창천을 조성하고자 발원지 인근 상류 일대의 쓰레기를 치우고 하천 내 수목 등을 정비하는 등의 작업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최영한 인창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정정선 인창동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고장의 인창천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 인창천이 구리시의 대표적인 시민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이번 환경정비는 단순한 청소 활동이 아닌 도심 속 생태 복원의 첫걸음이며 인창동에서 발원한 인창천이 잘 관리되어 수생물이 살아있는 생태하천으로서 시민들에게 최고의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지역민과 함께 더욱 관심을 가지고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대해 경기도 생태하천 복원심의 등의 후속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7월경 건설공사를 발주해, 시민들에게 도심 속 휴식 공간을 다시 제공하는 데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 제34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국가유공자 마을버스 무료 이용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4월 24일 제34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상이군경에 대한 교통복지 정책 개선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구리시가 지난 해부터 시행 중인 ‘어르신 교통비 지원 사업’ 이 별도의 교통카드를 등록하는 과정에서 국가유공자 복지카드가 비활성화되어 병행 사용할 수 없음을 지적하며 상이군경들의 일상에 직접적인 불편을 겪게 하는 일률적인 지원 방식을 비판했다. 이어 파주, 하남 등 인근 지자체의 사례와 비교해 △조례 등 제도적 기반 마련 △운수업체와의 협약을 통한 시범 운영 △노선별 이용 현황 등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한 확대방안 설계 △타 지자체 벤치마킹을 통한 구리시에 적합한 실행 모델 구체화 등 상이군경에 대한 교통복지 정책 실현을 위한 단계적인 실행 전략을 제시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상이군경에 대한 사회적 예우는 단순한 시혜나 복지가 아닌 국가와 지역사회가 반드시 이행해야 할 책무이며 정의와 형평을 실현하는 실천의 문제”며 “상이군경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현실적인 교통복지 정책을 마련하고 제도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상이군경에 대한 교통복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비만 예방 관리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일상에서의 올바른 건강생활 수칙을 알리기 위해 지난 23일 구리전통시장에서 수택보건지소와 보건소 웰빙건강증진센터 합동으로 비만 예방 관리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관계자들을 △비만 예방을 위한 올바른 식습관과 걷기 등 생활 수칙 △보건소 운동 및 영양 프로그램 홍보 △수택보건지소 혈압, 혈당, 간이 콜레스테롤 기초 검사 등 건강생활실천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시는 4월부터 6월까지 구리전통시장 외 2개소에서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라는 주제의 홍보물을 배부하며 캠페인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비만 예방을 위해 건강생활실천과 건강 체중 유지가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시민들이 건강을 위한 생활 수칙을 배우고 실천해, 장기적으로 구리시민의 비만율이 감소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헤아림 22기 치매가족교실’ 개강 [금요저널] 구리시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돌봄 역량 강화를 위한 ‘헤아림 22기 치매가족교실’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8주간 운영하는 이번 가족교실은 치매 환자 가족들이 환자에 대한 돌봄 부담을 덜고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두고 실습, 연극 등 다양한 체험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또한, 가족교실 운영 시간 동안 돌봄이 필요한 치매 환자를 위한 동반 보호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며 자원봉사자와 가족들이 치매 돌봄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자유롭게 나누고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이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고 지역사회 안에서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치매 가족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 치매가족교실은 2019년부터 운영되어 지금까지 총 27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들은 이후 지역사회에서 자조모임, 힐링 프로그램, 치매가족교실 자원봉사자로 활발히 활동며 신규 치매 환자 가족을 돕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한편 치매 어르신을 돌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 이웃, 지인 이라면 누구나 구리시치매안심센터의 치매 가족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임산부 등록 및 건강관리 지원 지속 [금요저널] 구리시는 가임기 여성과 임산부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임산부 보건소 등록관리’ 및‘무료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구리시보건소는 등록 임산부에게 엽산제와 철분제, 임신 축하 선물 등을 제공하고 임신·출산·양육에 관한 정부 시책과 모자보건사업에 대한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또한 임신 초기의 임산부와 혼인 후 임신을 준비 중인 구리시 거주 가임기 여성은 빈혈, 간 기능, 에이즈, 매독 등의 혈액검사와 소변검사를 포함한 무료 건강검진도 받을 수 있다. 임산부 등록을 위해서는 먼저 의료기관에서 임신을 확인받은 후, 임신확인서 또는 산모 수첩, 신분증을 지참해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면 되며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정부24 맘편한 임신 통합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임신 관련 지원 서비스를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구리시는 이 외에도 △신생아 출산 지원금 △산후조리비 지원사업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임신·출산 지원 정책을 통해 출산 장려에 힘쓰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와 임산부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임신 및 안전한 출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1동, 상반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1동행정복지센터는 4월 23일 수택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0여명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관내 편의점, 부동산, 미용실 등 생활 밀접 업소를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용 홍보물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 발견 시 수택1동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해 줄 것을 안내했다. 수택1동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위기 이웃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민관이 함께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임순 수택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웃에 대한 관심이 복지사각지대 해소의 첫걸음인 만큼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동참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을 살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 연대상권 육성·지원사업’ 에 선정되어 구리전통시장과 구리역 골목형상점가의 상권 공동 활성화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골목상권 공동체 중 인접한 2개소 이상을 묶어 경영·마케팅, 환경개선, 안전 관리 방안 등을 지원하는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으로 구리시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통해 1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구리전통시장과 구리역 골목형상점가는 8호선과 경의중앙선의 더블역세권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구리역에 인접한다는 지리적 특성을 활용해, 역 출입구에 사인 블록 설치를 통한 인프라 개선과 두 상권의 특성과 장점을 살린 와구리 야시장 등 축제 개최를 통한 공동마케을 통해 상호 보완적인 발전을 꾀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경기도 연대상권 육성·지원사업 선정은 구리시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구리전통시장의 고유한 매력과 현대적인 감각을 갖춘 구리역 골목형상점가의 강점을 결합해, 많은 방문객이 찾는 활기찬 구리역 상권으로 거듭나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작년 이 사업을 통해 선정된 남양시장 골목형상점가-신토평먹자거리 골목형상점가-수리단길 골목상권 공동체 연대상권을 작년 9월부터 올해 6월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공동야시장, 공동마케팅, 줄조명 등 시설물 설치 등을 통해 해당 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5년 제1차 ‘경기도-구리시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경제적 여건에 따른 교육격차를 완화하고 저소득층 성인의 자기 계발과 자아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제1차 경기도-구리시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접수를 4월 24일부터 5월 14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 ‘경기도-구리시 평생교육이용권’ 이란 만 19세 이상 구리시민이 자신의 여건, 교육 수준 등에 맞추어 자율적으로 평생학습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간 35만원의 이용권을 교육부, 경기도, 구리시가 함께 지원하는 사업니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주소지를 둔 만 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와 차상위계층 177명과 등록 장애인 35명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이용권 지원 시스템을 통해 무작위로 추첨하고 등록 장애인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부터 선착순으로 우선 선정한다.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은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되며 등록 장애인은 보조금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구리시 평생학습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선정 대상에게는 NH농협‘채움’ 신용·체크카드와 연계된 전자식 이용권이 지급되며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 등록된 사용기관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은 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을 통해 자기 계발에 도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정책이다”며 “앞으로도 시는 시민 누구나 배움을 즐기고 나눌 수 있도록 평생학습 환경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 제34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장애인 보조견에 대한 인식 개선 필요 [금요저널] 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은 4월 23일 제34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차별 없는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보조하는 소중한 동반자’인 장애인 보조견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원 확대 방안을 제안했다. 이경희 의원은 구리시의 등록장애인이 8,524명에 달하지만 이들의 자립적인 생활을 지원하는 장애인 보조견에 대한 인식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는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장애인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심각한 문제”고 강조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장애인복지법으로 보장된 보조견 출입에 대한 홍보와 대응 교육 △보조견을 마주쳤을 때 알아볼 수 있는 다양한 표지와 에티켓에 대한 정보 제공 △관계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보조견 훈련 및 보급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 마련을 강구해야 함을 촉구했다. 이경희 의원은 “장애인과 보조견이 편견과 차별 없는 세상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이해를 부탁”한다며 “‘행복을 바라보고 일상을 담아보고 희망을 이어보는’넓고 따뜻한 정책으로 구리시민 모두가 행복하게 생활하는 시가 되도록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에 앞장서달라”며 장애인과 보조견에 대한 인식 개선을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