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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갈매애비뉴’골목상권 활력 불어넣는다- 제7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 상권 경쟁력 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2월 10일 갈매역아이파크아파트 상가인‘갈매애비뉴 상권’을‘구리시 제7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경춘선 갈매역 인근에 위치한 스트리트형 상가 ‘갈매애비뉴’는 상가 내부 차량 출입이 제한되고 넓은 중앙 광장이 조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적 장점이 있다.맛과 분위기를 갖춘 음식점·카페를 비롯해 생활편의시설 등 소상공인이 다양한 업종으로 밀집해 있으며, 지하주차장과 갈매천 산책로 등 신도시 특유의 쾌적한 환경도 강점으로 꼽힌다.골목형상점가 제도는 업종과 관계없이 2000㎡ 이내에 소상공인 점포 15개 이상이 모인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이번 지정은 시가 기준 완화에 맞춰 조례를 개정하며 추진해 온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이 실질적인 성과로 나타난 것으로 평가된다.시는 지난 3월 중소벤처기업부의 골목형상점가 밀집 기준 완화 표준조례에 맞춰 7월 관련 조례를 신속히 개정했다.이에 따라 상업지역·비 상업지역 구분 없이 점포 15개 이상이면 지정할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했으며, 이후 구리시소상공인지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갈매애비뉴를 제7호 골목형상점가로 확정했다.시는 2023년부터 △남양시장 △신토평먹자거리 △갈매리본거리 △장자호수공원 △구리역 △ 초록거리 등 총 6곳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해 운영해 왔으며, 이번에 갈매애비뉴가 추가되면서 골목형상점가는 총 7곳으로 확대됐다.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경영환경 개선, 공동마케팅, 상권 활성화 이벤트 등 다양한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져 고객 유입과 매출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백경현 구리시장은“이번 추가 지정이 갈매애비뉴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라며, “기존 갈매리본거리, 초록거리에 이어 갈매동에서 세 번째 골목형상점가가 탄생한 만큼, 세 상권이 서로 연계되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리시, 2025년 제7회 국회자살예방대상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 ‘우수 지자체’선정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1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7회 국회자살예방대상’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국회자살예방포럼이 주최하고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공동 주관한 이 행사는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기관과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자리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인구 규모별 4개 그룹으로 나누어 자살 예방 정책 2024년 추진활동 실적과 성과를 종합 평가해 수상 지자체를 선정한다.시는 지역 내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문제를 자세히 분석하여 맞춤형 자살 예방 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자살 고위험군 신속 발굴·연계 체계 강화 △독거노인·중장년층·청소년 등 대상별 집중 프로그램 운영 △생명지킴이 양성 확대 등의 성과가 우수한 평가를 이끌었다.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시민과 지역기관이 함께 노력해 만들어 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 예방 정책을 지속 확대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든든한 안전 도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시는 앞으로도 자살 시도자 정보 연계 강화, 정신 응급 대응체계 고도화, 유가족 대상 심리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생명 존중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구리시청 사랑의 띠 가족봉사대,구리시 수택1동에 온누리상품권 150만 원 기탁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한부모가정 15가구에 전달 예정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1동은 지난 11일 구리시청 공무원동호회인 사랑의 띠 가족봉사대로부터 온누리상품권 15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겨울철 난방비와 생계비 부담이 커지는 시기에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달된 상품권은 지역 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15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조태성 회장은 “추운 계절이 시작되면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다.”라며, “이번 나눔이 그분들에게 작은 응원과 따뜻한 온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김수영 수택1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과 마음을 나눠주신 사랑의 띠 가족봉사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상품권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고 공정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제56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 및 시상식 개최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는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가 지난 11일 ‘제56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제56회를 맞이한 한민족통일문화제전은 통일부와 민족통일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전국 단위 통일문화 공모전으로, 초등학생 이상 대한민국 국민을 대상으로 글짓기, 웹툰 및 포스터, 사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작품을 공모했다.이에 폭넓은 연령대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통일 의식 확산과 공감대 형성의 장을 마련했다.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전상복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장, 역대 회장단, 수상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올해 우수작으로 선정되어 구리시장상을 수상한 작품은 △ 지예나 ‘꿈같은 이야기인 남북통일에 대하여…’△ 장지아 ‘내가 바라본 남북통일’△ 김지혜 ‘대한민국의 영원한 과제로 내려오는 통일에 대하여’등 총 3편이다.또한, 지역사회 봉사와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에 기여한 유공 회원들에게도 표창이 수여됐다.전상복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장은 “56회년의 역사를 이어온 한민족통일문화제전이 청소년과 시민 모두에게 분단 현실을 넘어 미래의 통일을 상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널리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백경현 구리시장은 “한민족통일문화제전은 시민과 청소년이 통일의 의미를 다양한 방식으로 나누는 소중한 무대”라며, “올해 출품작들을 통해 통일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더욱 확대되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시는 앞으로도 평화와 상생의 미래를 준비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는 통일 교육과 안보 현장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통일 공감대 형성을 이끌었으며, 앞으로도 평화통일 가치 확산의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구리시 교문1동, 경로당 14개소 겨울철 안전 점검 실시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은 지난 10일 지역 내 14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어르신들이 더 따뜻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겨울철 안전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최근 기온 하강과 잦은 한파 예보로 난방기기 사용량이 많이 증가함에 따라, 경로당 내 전기·가스 설비의 안전성을 사전에 확인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난방기기 작동 상태, 한파 쉼터 운영점검, 화재 예방 설비 배치 등 전반적인 안전 환경을 세심하게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김용현 교문1동경로당협의회장은 “겨울철에는 작은 불편도 어르신들에게 큰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동에서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협의회도 경로당 운영진과 함께 안전한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백경현 구리시장은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이 늘어나는 시기에는 사전 안전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협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함께 성장한 자활·돌봄의 기록…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 2025년 성과공유회 개최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0일 구리시 인창동 아르비아웨딩홀에서 ‘2025년 자활·돌봄 통합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지난 1년간 추진한 자활근로 사업, 어르신 맞춤 돌봄서비스, 자활기업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공유했다.이번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자활근로 참여자, 생활지원사 등 1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올 한 해 우수한 활동을 펼친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 9명, 어르신 맞춤 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3명, 총 12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올해는 사회적 협동조합‘해봄’의 신규 창업으로 시 자활기업이 10개로 확장됐으며, 지역사회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취약계층의 고용․자립 기회도 더욱 넓어졌다, 또한 어르신 맞춤 돌봄서비스에서는 생활지원사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홀로 어르신 위기 상황 대응, 정서적 지지, 돌봄 사각지대 해소 등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한 해였다.선용진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자활과 자립을 돕고, 어르신 존중 돌봄, 참여자 자립 지원, 지역사회 통합 성장이라는 세 가지 가치를 중심으로 센터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백경현 구리시장은 “2025년은 자활과 노인돌봄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룬 한 해였다.”라며, “여러분이 보여준 땀과 열정, 그리고 포기하지 않는 마음이 우리 도시를 더 따뜻하고, 더 단단한 공동체로 만드는 소중한 밑거름”이라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구리시, 2기분 자동차세 안내… 편리하게 납부하세요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는 올해 2기분 자동차세 3만6967건에 60억원을 부과하고, 지난 11일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상․하반기 연 2회 징수한다.이번 자동차세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유기간에 따라 일할계산하여 부과한 것으로, 연세액이 10만원 미만 자동차의 경우에는 6월에 1년치 전액을 일시납했다면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2기분 자동차세의 납부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며, 기한 경과 시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된다.전국 모든 은행·우체국에서 납부가 가능하며, △위택스 또는 △지로 h △이체 수수료가 없는 지방세입계좌 이체 △간편납부시스템 등을 통해 방문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세정과 시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리시 드림스타트, 2025년 드림패밀리데이 개최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일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이 한 해를 돌아보고 성장을 함께 나누는‘2025년 드림패밀리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행사는 올해 운영된 맞춤형 서비스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새롭게 추진될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순서로 문을 열었다.이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직접 준비한 악기연주와 댄스 공연 등이 진행돼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작은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특히, 한국마사회 구리지사가 간식을 지원하고 웅진씽크빅 구리지국과 개인 후원자 신승미 씨가 선물을 후원하여, 참석자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드림패밀리데이’는 단순한 연말 행사가 아니라, 아동과 가족이 1년 동안 함께 만들어 온 변화를 되돌아보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며 새로운 성장 동기를 높이는 소통의 장으로 매년 운영되고 있다.백경현 구리시장은 “올해도 아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가족분들과 후원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구리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2025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이어갔다.시는 지역사회 기반 아동복지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만큼, 2026년에도 취약계층 가정의 안정적 양육 환경 조성과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건강 지원 △교육 지원 △정서 지원 △가족 지원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구리시, 치매극복의 날 기념 ‘보건소 건강체험관’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오는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구리시보건소 앞마당에서 ‘보건소 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치매 예방을 넘어 전 세대가 건강의 가치를 공유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과 건강관리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어린이, 청소년, 성인, 어르신 등 세대별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예정이다. 체험관에서는 △키오스크 체험 △혈압·혈당 무료 측정 △임산부 체험 △국가 건강검진 홍보 △인바디 측정 △금연 클리닉 △올바른 칫솔질 교육 및 칫솔 교체 캠페인 △걷기 앱 ‘워크온’ 홍보 △심폐소생술 교육 △결핵 등 감염병 예방 수칙 안내 △사전 연명의료 및 장기기증 홍보 △치매 인식 개선 포토부스 △마음안심버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관 운영 시간 내 방문 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가 치매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모든 세대가 건강의 중요성을 함께 느끼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5년 시행계획’ 모니터링 교육·회의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9월 8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 교육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사업별 지표 담당자, 분과별 실무협의체 위원, 지역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회의는 △연차별 시행계획 관련 교육 △2024년 우수사례 공유 △2025년 사업 추진 실적 점검 △민간 의견 수렴을 위한 분과별 회의 등으로 구성됐으며 포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정식 사무국장이 강사로 참여해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중요성과 모니터링 기법, 협력 방안 등에 대해 강의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행정과 민간이 긴밀히 협력할 때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교육과 회의가 향후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도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도출된 성과와 시민 의견을 향후 계획에 반영해, 체감도 높은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 카누부, 제43회 카누선수권대회서 종합 준우승 [금요저널] 구리시청 카누부가 2025년 9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 제43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정상급 기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이예린 선수와 변은정 선수의 맹활약이 팀의 우수한 성적을 견인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유수한 카누 실력자들이 대거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벌인 가운데, 구리시청 카누부는 탄탄한 실력과 조직력을 바탕으로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예린 선수는 여자 C-1 200m와 5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뛰어난 기술과 체력을 과시했으며 변은정 선수는 여자 K-1 500m에서 은메달, K-1 2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기량을 뽐냈다. 두 선수는 이어 K-2 200m 복식 경기에서도 호흡을 맞춰 은메달을 따내며 팀워크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와 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구리시청 카누부는 대회 전반에서 안정적이고 고른 성적을 기록하며 종합 순위 2위, 준우승을 달성하는 영예를 안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구리시청 카누부 선수들이 보여준 눈부신 성과가 매우 자랑스럽다”며 “선수들의 사기 진작과 안정적인 훈련 환경 조성을 위해 연봉 인상 등 처우 개선 방안을 신중하게 검토 중이며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훈련 시설 개선, 복지 지원 등 다각적인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반려동물 등록, 유기 예방의 첫걸음” 백경현 구리시장, 동물등록 자진신고 당부 [금요저널] 구리시는 반려동물 등록 활성화와 책임 있는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생후 2개월 이상 반려견은 의무적으로 동물 등록을 해야 하며 고양이는 내장형 칩을 통한 선택적 등록이 가능하다. 동물등록은 구리시 관내 지정 동물병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소유자 변경, 연락처 수정 등 단순한 변경 사항은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또는 정부24를 통해 비대면으로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최대 60만원, 등록정보 변경을 신고하지 않을 경우 최대 4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하지만 이번 자진신고 기간 중에는 과태료가 면제되므로 아직 등록하지 않았거나 등록 정보에 변경이 있는 반려인들은 기한 내 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반려동물 등록은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 유실·유기 동물을 예방하고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안전하게 공존하기 위한 기본적인 장치”며 “구리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자진신고 기간을 계기로 반려동물 등록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책임 있는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지도점검을 병행해 나갈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인덕대학교, 지역경쟁력 강화 위한 협력 방안 논의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9월 5일 구리시청을 방문한 인덕대학교 김광만 총장 및 대학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구리시와 대학이 손잡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 내용은 △미래인재 양성 △지역 현안 해결 △AI융합 및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협력 △청년 취·창업 지원 등으로 양 기관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구리시민의 역량을 높이고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AI와 디지털 기반 산업을 접목한 다양한 교육 및 사업 추진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를 통해 시는 시민 개개인이 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구리시의 도시 경쟁력도 함께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과 대학이 긴밀히 협력하는 것은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인덕대학교를 비롯한 역량 있는 대학들과 함께 미래 산업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의 다양한 현안 과제들을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원데이 힐링 프로그램’ 성료… 직원 행복이 시민 행복으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6월 5일부터 9월 4일까지 총 3개월간 공직자 심신 재충전과 조직 내 긍정 문화 확산을 위한 ‘원데이 힐링 프로그램’을 총 16회에 걸쳐 운영하며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이 프로그램은 공직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 조직 활력 회복을 목적으로 2022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해마다 더 다채롭고 실용적인 힐링 콘텐츠로 구성돼 참여율과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2025년에는 총 310명의 직원이 참여했으며 운영된 프로그램은 △걸어서 떠나는 서울 산책 △수원 행궁동 골목 탐방 및 시립미술관 관람 △커피 테이스팅 체험 △도심 속 숲 명상 △전통 공예 체험 등 총 8가지 테마로 구성돼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한 직원들은 평소 업무에서 벗어나 문화·예술·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소속 부서나 직급을 뛰어넘는 소통의 장을 경험했다. 특히 커피 테이스팅이나 도시 골목길 탐방과 같은 일상 속에서 누릴 수 있는 소소한 즐거움과 재충전의 시간이 큰 인기를 끌었다는 후문이다. 시는 공직자 개개인의 정서적 안정이 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진다고 판단,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직자들이 행복하고 건강해야 시민들에게도 더욱 따뜻하고 섬세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웃는 구리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공직자 복지를 위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뿐 아니라, 업무 효율성과 직원 역량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 및 워라밸 정책도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5 제12회 왕숙천음악회 성황리 종료 [금요저널]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문화재단이 주관한 ‘2025 제12회 왕숙천음악회’ 가 시민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왕숙천음악회는 당초 왕숙천 야외무대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인해 구리아트홀 코스모스대극장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됐다. 실내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객석을 가득 메운 시민들은 출연진들의 열정적인 무대에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로 응답하며 뜨거운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날 공연은 구리문화재단의 상주예술단체 유희컴퍼니와 시민길놀이단의 오프닝 무대로 화려하게 시작됐으며 백경현 구리시장이 힘찬 타징 퍼포먼스로 개막을 알렸다. 이어서 걸그룹 아이몬드, 트로트 가수 노지훈, 가수 아이비의 무대가 차례로 이어지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야외 공연이 무산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공연 중 왕숙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영상으로 함께 감상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해 감동을 더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우천으로 인해 실내에서 진행하게 되어 아쉬움도 있었지만, 시민 여러분의 열렬한 참여 덕분에 더욱 뜻깊은 음악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왕숙천음악회가 구리시를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진화자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왕숙천음악회가 12회째 이어지며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문화 행사로 자리 잡아가고 있어 기쁘다”며 “재단이 준비 중인 하반기 공연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백경현 구리시장, 틈새주차장 확대로 생활 주차난 해결 나선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한 달간 ‘우리마을 틈새주차장 조성사업’에 참여할 토지 소유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마을 틈새주차장 조성사업’은 주택가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민간 유휴지를 정비해 소규모 주차장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생활폐기물이나 수풀 등으로 방치된 공간을 주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공간으로 재활용하는 실용적인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해당 사업을 계획한 이후, 올해 6월 갈매동 538-9번지와 563-4번지에 각각 제1호와 제2호 틈새주차장을 조성해 인근 주민들에게 우선 주차 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개모집은 지역 내 주택가 인근에 위치한 5면 이상 노외주차장 조성이 가능한 유휴지 소유주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 토지는 2년 이상 시설 유지와 무상 임대가 가능해야 한다. 단,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30조에 따른 녹지지역 또는 개발제한구역 등은 제외된다. 신청 접수는 9월 30일까지이며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10월 중 최종 선정된다. 최종 선정된 토지 소유주에게는 ‘지방세법’ 제109조에 따라 재산세 감면 혜택이 주어지며 종합부동산세 과세 대상자의 경우 종합부동산세 감면도 적용될 수 있다. 신청은 구리시청 자동차관리과 주차관리팀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우리마을 틈새주차장 조성사업’은 유휴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 생활환경도 개선하는 실용적인 사업”이라며 “구리시의 주차 문제 해결과 생활환경 개선에 뜻을 함께해주실 많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즐겁게 걷고 레드서클 캠페인 참여하기’ 챌린지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민의 건강 증진과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일상 속 건강 실천 활동의 하나로 오는 9월 9일부터 23일까지 15일간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즐겁게 걷고 레드서클 캠페인 참여하기’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주요 건강 지표를 인지하고 관리함으로써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레드서클’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레드서클 캠페인’은 2014년부터 매년 꾸준히 이어져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참여자는 ‘워크온’ 앱을 통해 본인의 걸음 수를 확인하고 미션형 걷기 도전과 지역 커뮤니티 활동, 경품 이벤트 등에 함께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워크온 앱 설치해 구리시 공식커뮤니티‘즐거운 걷기, 더 행복한 건강생활' 커뮤니티 가입 후 챌린지 기간 9만보의 걸음 수를 달성함과 동시에 레드서클 캠페인 참여 인증사진을 게시하면 되며 구리 시민을 대상으로 미션을 달성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모바일 음료 쿠폰이 제공된다. 2025년 현재 구리시 워크온 챌린지에는 5천여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있으며 그중 44% 이상이 매달 걷기 목표를 달성하는 등 높은 참여율과 실천율을 보이고 있다. 시는 그동안 ‘즐겁게 걷고 칫솔 바꾸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등 다양한 테마형 캠페인을 통해 걷기를 일상 속 건강문화로 정착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건강 위험 요인을 정확히 인지하고 잘못된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걷기 챌린지를 통해 시민 여러분이 자신의 건강을 직접 관리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방세 체납 문제 해결과 조세 정의 실현, 지방재정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9월 8일부터 11월 30일까지 12주간 ‘2025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정리 기간은 자진 납부 유도와 강력한 체납처분을 병행해 추진되며 체납자의 납세 의식을 제고하고 성실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9월 8일부터 10월 3일까지는 자진납부 기간으로 설정하고 체납자에게 고지서를 발송함과 동시에 체납처분 예고 및 납부 홍보를 통해 스스로 납부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10월 6일부터 11월 30일까지는 집중 징수활동 기간으로 전환되어 상습·고질적인 체납자를 대상으로 예금 및 급여 압류, 가택수색을 통한 동산 압류, 압류재산 공매처분 등의 체납처분과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행정제재가 이뤄질 예정이다. 10월 6일부터 11월 30일까지는 집중 징수활동 기간으로써 상습·고질적인 체납자에 대해 예금 및 급여 압류, 가택수색을 통한 동산 압류, 압류재산 공매처분 등의 체납처분과 관허사업 제한 등 강도 높은 행정제재를 실시한다. 특히 신 징수기법도 적극 활용된다. 가상자산 압류, 관세청을 통한 체납처분 위탁, 고가 차량에 대한 표적 추적 및 강제 공매 등 다각적인 징수 방법이 동원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생계형 저소득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필요시 체납처분 유예 등 사회적 배려를 시행할 방침”이며도, “반복적인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조세 정의 실현과 법질서 확립을 위해 끝까지 추적해 징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