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경기 기후보험’ 으로 폭염 취약계층 건강 보호 [금요저널] 구리시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고 기후 위기로 인한 건강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기 기후보험’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경기 기후보험’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기후 건강 대응 정책이다. 온열질환이나 특정 감염병 진단 시 보험금 1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의료기관 교통비, 긴급 이송 지원, 정신적 피해 지원금 등을 추가 보장해 준다. 이에 따라 기후 위기 대응 공공 보장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구리시보건소는 기후보험 홍보와 함께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건강관리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한 예로 ‘방문 건강관리 전문 인력’ 이 홀몸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폭염특보가 발령됐을 때는 주말에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 또한 무더위 쉼터와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건강 수칙과 기후보험 보장 내용을 함께 안내하며 폭염 피해 예방과 보험 가입 독려에도 힘쓰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폭염은 이제 단순한 더위를 넘어 기후 위기 시대의 건강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경기 기후보험과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단 한 명의 시민도 폭염 때문에 피해를 보지 않도록 촘촘한 보호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19일까지 가정보육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 사업은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개선과 국내산 농산물 소비 확대를 목표로 진행되는 것으로 미취학 가정보육 어린이에게 제철 과일을 꾸러미 형태로 제공하는 사업니다.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아동 1인당 67,860원 상당의 과일 꾸러미를 2회에 나누어 공급한다. 한 가정에 해당 아동이 여러 명일 경우 아동 수만큼 지원한다. 경기민원24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에는, 아동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며 신청일 현재 가정양육수당과 부모급여를 받고 있는 아동의 보호자이다.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아동과 2025년도 농식품바우처 수혜자는 제외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신선한 제철과일을 제공해 구리시 어린이들의 면역력 강화와 건강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따뜻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월 13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당에서 공유재산 담당자와 교육 희망자 등 시청과 공사, 공단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실태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교육 강의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앞서 법령과 용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실제 사례, 변상금 부과 등에 대해 교육이 진행됐다. 그리고 공유재산 대장정비 등 다양한 예시의 현장 실무 교육도 심도 있게 다루어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앞서 진행된 이번 교육을 통해 공유재산 실무자들의 역량이 강화됐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유재산은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되어야 하는 자산인 만큼 신뢰받는 재산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서일대학 간호학과 학생 보건소 현장 실습 사전 설명회 [금요저널] 구리시는 서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에 앞서 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8월 13일 사전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질병 예방, 만성질환 관리, 건강 증진 등 구리시 보건소의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 사업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현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차세대 공공 보건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인근 대학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방문간호, 구강보건, 모자보건, 금연, 치매, 예방접종 등 다양한 사업을 경험하고 지역사회 간호학에서 배운 지식을 실습할 수 있다. 또한 갈매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주민 주도형 건강 증진 사업에도 직접 참여하며 현장 경험을 쌓게 된다. 서일대학교 학생들의 현장 실습은 9월 8일부터 9월 26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한편 한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22명도 8월 22일 사전 설명회를 시작으로 8월 25일부터 10월 24일까지 8주간 실습에 참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은 미래 보건의료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인근 지역 대학과의 협력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수한 보건의료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제80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구리시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가족 30여명에게 특별위로금을 8월 14일 지급한다. 이번 특별위로금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그 유가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2009년부터 삼일절과 광복절, 연 2회에 걸쳐 구리시 독립유공자 유가족에게 특별위로금을 20만원씩 지급해 오고 있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그 의미를 더욱 깊이 새기며 유공자의 명예를 기리고 있다. 아울러 구리시는 올해부터 보훈명예수당을 30만원으로 인상해 전국 최고 수준의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독립유공자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이자, 전국 지자체와 차별화된 보훈 시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광복절은 우리 민족이 독립을 되찾은 역사적 전환점이며 오늘의 자유와 평화를 가능하게 한 분들의 희생을 기억해야 하는 날”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에 대한 지원과 예우를 아끼지 않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을 수 있도록 보훈 시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2025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 구리시 문화자치 활성화사업’을 재단법인 구리문화재단에 위탁해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에 시가 최종 선정되면서 도비 3천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구리시만의 지역 특화형 문화자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거는 것이다. 올해 사업은 구리시의 문화 자치 기반을 공고히 다지고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문화 확산과 인력 양성 과정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이를 위해 시민 인식 조사와 다른 시군 사례 분석을 통해 구리시만의 문화 자치 방향을 도출하고 원탁회의 통해 시민 의제를 발굴한다. 그리고 결과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와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마련하고 구리시 특화형 실행 로드맵을 설계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 자치의 미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구리문화 기획학교’를 운영한다. 지난해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구리 청년문화 예술 기획학교’를 확대 발전시킨 이번 과정은 구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과정에서는 예술, 문화, 자치, 도시재생, 축제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시민 주도의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교육은 입문 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나누어 총 25명을 모집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된다. 교육을 마친 참여자는 오는 12월 ‘구리시 문화 자치 주간 행사’에서 직접 기획한 프로젝트를 실행할 기회를 얻는다. 참여 신청은 8월 20일까지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한 뒤, 네이버 폼 또는 지정 서식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 자치를 실현하겠다”며 “구리시만의 특화된 문화 자치 모델을 개발해 문화도시 구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원,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권봉수 의원이 12일 제351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지난 제350회 구리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간에 지적되었던 구리도시공사의 랜드마크 타워 건립사업 부지를 의회에서 출자에 동의한 당초 목적과 부합하지 않음에도 불구, 독단적으로 사업을 변경한 건과 관련해 후속 조치를 위해 발의됐다. 주요내용은 △시에서 출자한 재산을 매각할 경우 시의회의 사전 의결을 받도록 하는 사항이며 이를 통해 공공자산 처분에 대한 투명성과 책임성 확보를 통해 공익성이라는 공사의 당초 설립 취지와 목적을 충실히 달성해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권봉수 의원은 “공사의 설립 취지와 의회가 기존 사업을 승인한 목적을 감안하였을 때 공공성은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할 가치임에도 이번 공사의 일방적인 사업 변경 과정에서 충분히 고려되지 못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시 출자 자산의 올바른 이용 및 처분의 기준을 세우고 시와 의회의 관리 및 견제 기능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그 이익이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동화 의장은 “공유재산 및 시가 출자한 재산이 합리적인 절차와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용되고 처분될 수 있도록 해 구리시의 재산을 잘 보존하고 시의 미래성장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구리시,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합격 위해 총력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12일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차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한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용 청소년들 100여명의 합격을 위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지원 활동에서는 먼저 시험 당일인 12일 오전 7시, 구리시 꿈드림센터에서 청소년들이 의정부에 있는 고사장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를 지원했다. 고사장 앞에서 센터 이용 청소년들을 위해 응원 키트를 전달하며 합격을 기원했다. 응원 키트 구성품은 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를 비롯한 필기구, 간단한 간식과 음료수 등으로 실무자들이 늦은 저녁까지 정성껏 준비했다. 그리고 점심시간에는 청소년들의 결식 예방을 위해 시험장 인근의 도시락업체를 이용해 점심 도시락을 현장에서 제공했다. 이번 검정고시에 응시한 한 청소년은 “이번 여름은 유독 더워서 공부하기 힘들었는데, 꿈드림센터 선생님들이 시험장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도 지원해 주시고 이른 아침부터 응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학교를 그만둔 후 공부를 다시 시작하기가 어려웠는데, 꿈드림센터에서 멘토링 수업을 들으면서 열심히 준비한 것이 시험을 치르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각자의 꿈을 향해 열심히 애쓰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시험에 모두 합격해서 각자가 원하는 꿈을 향해 도약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꿈드림센터는 검정고시를 마치고 대입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입시 정보 안내와 개별 진로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체험교육, 문화예술 체험, 동아리 활동, 현장 체험 학습, 자원봉사활동, 자립 준비 교실, 자립 지원 수당 지원, 학원비 지원, 급식 지원, 생활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리시, “맑은 물 공급에 최선…” 노후 상수도계량기 교체 박차 [금요저널] 구리시는 수도 검침 행정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유수율 향상에 기여하고자 검정 유효기간이 경과한 노후 상수도계량기를 교체한다고 밝혔다. 상수도계량기의 검정 유효기간은 관련 법령에 따라 구경 50mm 초과는 6년, 그 밖의 수도 계량기는 8년으로 시는 예산 120백만원을 투입해 유효기간이 도래한 계량기 1,000여 개를 8월까지 교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수용가의 누수 여부를 확인하고 보호통 등 기타 시설도 점검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계량기 교체 작업 진행으로 시공업체의 방문 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공사 추진 시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문화누리카드로 유채꽃 축제 먹거리 부스 결제하세요”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리는 ‘2025 구리 유채꽃 축제’의 8개 먹거리 부스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개선해, 카드 이용객의 사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원하는 문화복지 사업으로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에 연간 14만원을 지원해 문화예술·여행·체육활동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바우처 카드이다. 시는 일반적으로 식음료 결제가 불가능한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해 축제장의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유채꽃 축제의 먹거리 부스를 임시 가맹점으로 등록해 축제 기간 한시적으로 사용이 가능하게끔 조치했다. 또한, 문화누리카드로 결제가 가능한 먹거리 부스에는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스티커를 부착해, 이용객들이 카드 사용 가능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유채꽃 축제를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경제적 부담 없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며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구리새마을금고 ‘출생의 기쁨 나눠요’ [금요저널] 구리시는 5월 2일 구리새마을금고와 출생 축하 선물 ‘우리아이 희망통장 사업’ 연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구리시를 위한 ‘우리아이 희망통장 사업’은 구리시와 구리새마을금고가 출생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저출생으로 인한 사회문제를 극복하고자 기획됐으며 구리시 출생아 명의로 된 희망통장 개설 시 일정액의 출생 축하금을 지원한다. 시와 새마을금고는 2018년 5월 최초 협약을 맺은 이후 매년 협약을 갱신해 지난해 말까지 7년간 총 1,075명에게 출생축하금을 지원했으며 특히 올해 5월 1일부터는 지원금을 기존 7만원에서 8만원으로 1만원 상향하기로 했다. 유경석 구리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사회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원금을 인상해 협약을 연장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이 구리시의 출산율 증대와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대한민국이 당면한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인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구리새마을금고에서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합심해 시민들의 출산을 장려하고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아이 희망통장 신규 발급은 2025. 1월 1일 이후 출생한 구리시 거주 유아를 대상으로 하며 통장 개설 시 부모의 신분증과 도장, 아동의 가족관계증명서 및 기본증명서를 구비해 구리새마을금고 본점 또는 관내 4개 지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행복한 어린이날’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성황리에 마쳐 [금요저널] 구리시은 지난 5월 3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및 드림스타트 아동 등 4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구리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가 주최하고 경기아트센터와 구리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꿈실천지역아동센터연대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기념식과 축하공연, 체험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먼저,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모범 어린이와 아동복지 유공자 등 25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으며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해 항렬장학재단이 510만원, 21세기클럽이 170만원의 장학금을 마련해 구리시지역아동센터총연합회에 전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축하공연 무대에서는 경기아트센터의 지원으로 샌드아트와 비보이댄스가 펼쳐져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으며 어린이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하는 기회를 제공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기념식과 축하공연 이후 구리시여성행복센터 잔디마당에서는 구리시지역아동센터총연합회 주관으로 다양한 체험마당이 펼쳐졌다. 달고나, 팝콘, 슬러시 등 먹거리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영유아와 함께 만들기 체험 △VR체험 △인생네컷 △페이스 타투 △동물 표정 풍선 만들기 △전통놀이 △소방 안전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이 오늘만큼은 마음껏 웃고 즐기며 따뜻한 추억을 마련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동, ‘인창동 청렴 소통의 날’ 가져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인창중앙공원에서 ‘인창동장 청렴 소통의 날’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상의 업무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직원 간 협업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맑은 날씨와 푸른 녹음 속에서 ‘청렴 리더’인 동장 주도하에 권위주의적 조직문화 개선 등에 대한 토론을 펼치며 자유로운 대화의 장을 가졌다. 특히 조직이라는 틀을 허물고 서로를 격려하는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은 “함께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이었으며 직원 간 신뢰와 공감대를 더욱 깊이 다진 기회가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직원 간의 신뢰와 소통이 곧 조직의 힘”이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한마음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현장 점검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2일 경기도, 경기도의회와 함께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백현종 의원, 이은주 의원과 경기도 수자원본부,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현황과 현안 사항, 향후 추진 일정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수택동 돌다리공원에서 왕숙천 합류부까지 총 연장 810m 구간의 노후된 복개 콘크리트 인공구조물을 철거하고 생태수로와 산책로 등 친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75억원 중 도비 50%와 한강수계기금 35%를 지원받아 진행한다. 시는 현재 인창천변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보행환경정비 △수리단길 특화가로 조성 △생태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과 연계해 친수공간으로 조성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구도심의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5월 20일 예정인 경기도 생태하천복원 최종 심의와 더불어 남은 행정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오는 7월 건설공사 발주를 목표로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급격한 도시화로 사라진 도심 물길을 되살려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수변 공간을 시민들에게 되돌려 주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안전에 유의하며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조속히 착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초등 4학년 대상 치과 주치의 사업 시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내 16개교 초등학생 4학년 약 1,410명을 대상으로 치과 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영구치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구강 보건 교육, 예방 진료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관내 지정 의료기관 44개소를 통해 △구강검진 △구강 위생 검사 △구강 보건교육 △전문가 구강 위생 관리와 불소도포 △필요시 치아 홈 메우기, 치석 제거, 파노라마 촬영 등의 구강 보건 서비스가 무상으로 지원된다. 참여 방법은 ‘덴티아이경기’ 앱에 가입해 필수 온라인교육을 이수 후 치과 주치의 지정 의료기관에 전화 예약하고 방문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 사업을 통해서 충치나 치주질환과 같은 구강질환을 조기에 발견 및 치료하고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해 장기적으로 치과 치료 비용의 절감과 구강건강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19년부터 시작된 치과 주치의 사업을 통해 작년에는 초등학생 4학년의 97.94%가 사업에 참여해 서비스 혜택을 받았으며 학부모의 98.09%가 서비스에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유채꽃 축제서 ‘3일장 스탬프 투어’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리는 ‘2025 구리 유채꽃 축제’ 기간 ‘3일장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축제 기간 중 축제장이 아닌 구리시 전 지역의 상권 활성화와 관광자원 홍보를 동시에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축제 기간 구리한강시민공원을 제외한 구리9경 1개소의 인증사진을 인스타그램이나 카카오톡 등 SNS에 게시해 홍보하고 축제장을 제외한 구리시 상권에서 결제한 3만원 이상의 영수증을 가지고 축제장의 종합안내소를 방문하면 되며 매일 930명에게 선착순으로 시 대표 캐릭터인 ‘와구리’ 키링 인형을 지급한다. 한편 구리한강시민공원을 제외한 구리9경은 △1경 동구릉 △2경 장자호수공원 △3경 아차산 및 고구려대장간마을 △5경 구리타워 및 곤충생태관 △6경 갈매구릉산자락길 △7경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8경 구리전통시장 △9경 광개토대왕비 및 동상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는 축제 기간 중 축제장이 아닌 구리시 전역에서도 축제를 즐길 수 있게 하고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면서 구리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자 추진하게 됐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수도권에서 가장 작은 도시, 구리시에는 소상공인들이 모여 있는 골목마다 크고 작은 8개 상권이 있다. 구리전통시장을 시작으로 남양시장 골목형 상점가, 신토평먹자거리 골목형 상점가, 갈매리본거리 골목형 상점가, 장자호수공원 골목형 상점가, 구리역 골목형 상점가 및 수리단길 상권, 교문동 상권 등으로 찾는 모든 이에게 다양한 맛과 볼거리, 즐길 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문화재단, 문화사업 및 진흥 분야 공모 7억 5천여만원 확보 [금요저널] 구리문화재단은 2025년 상반기 기준 △공연 6건 △전시 1건 △인력 지원 1건 △교육 4건 등 총 12건의 국·도비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약 7억 5천만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며 지역 문화예술 거점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공연 분야에서는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창극‘살로메’ 등 4건의 공연을 확보했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5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 경기문화재단의 ‘공연장상주단체 지원사업’에 작년에 이어 2년차 사업으로 유희컴퍼니가 선정되어 하반기에도 다채롭고 우수한 양질의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분야에서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2025년 무장애 문화 향유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장애, 비장애의 범주를 넘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한 이머시브 전시형 공연 ‘제페토의 작업실 : 피노키오의 탄생’ 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재단은 인력지원사업인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화예술연수단원 지원사업’을 통해 전시 해설 프로그램 전담 인력을 배치해, 시민과 관람객의 전시 참여도와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문화예술진흥분야에서는 지역 생활 문화 활성화를 위한 ‘경기생활문화플랫폼’과 교육프로그램 ‘경기틴즈뮤지컬’, ‘경기시민예술학교’,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등 4건의 사업이 선정되어 시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진흥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 중 ‘경기문화플랫폼’은 2년 연속 선정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기록했으며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경기시민예술학교’, ‘경기틴즈뮤지컬’을 통해서는 다양한 연령의 시민들에게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 역량 강화와 더불어 구리시의 고유한 문화 자치 모델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선정은 구리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생활을 향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문화진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구리시가 문화예술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진화자 대표이사는 “구리문화재단 직원들의 발 빠른 노력으로 다양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사업 발굴과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 거점기관으로서 더 많은 시민이 지속적으로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유채꽃 축제 준비 착착 기반 조성 완료 [금요저널] 구리시는 다가오는 ‘2025 구리 유채꽃 축제’의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반 시설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축제의 핵심인 67,600㎡에 달하는 유채꽃 단지 조성을 마쳤으며 축제 기간 아름다운 경관을 유지하기 위해 관수시설을 설치해 생육 관리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시는 방문객 편의를 위한 주차 시설 정비에도 특히 공을 들여, 제1주차장은 주차구획 도색과 임산부 전용 주차 8면을 확보한 데 이어 제2주차장 또한 완비했으며 주차요금 정산 시스템 개선을 위해 사전 무인정산소 환경을 정비, 양평 방향 출구에 무인정산기를 추가 설치했다. 또한, 축제 기간 주차난 해소를 위해 야구장과 고덕토평대교 하부 공간을 임시주차장으로 확보하고 사용 협의를 마치고 통로를 우선 시공했다. 방문객들의 휴식 공간 확충 및 정비도 이루어졌다. 노후된 원두막과 퍼걸러를 철거하고 정자형 원두막 3개소와 신형 퍼걸러 2개소를 설치했으며 인라인 광장 주변 노후 벤치 20개소를 교체하는 등 편의시설 개선했다. 화장실도 기존 8개소에 이동식 화장실 5대를 추가 임차해 총 13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며 철저한 관리로 청결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행사장 주변 미관 개선을 위해 25종 3만 3천본의 봄꽃을 식재하고 폴 플랜트 화분 87개를 제작·설치해 화사한 분위기를 더했으며 잔디광장은 잔디 보호 기간 운영을 종료하고 시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이 외에도 시계탑 수리와 도색, 종합안내도 수정 및 안내판 교체, 야외 운동기구 안전 조치·수리 등 시설물 전반의 정비를 완료했으며 유채꽃밭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1개소를 신규 설치했다. 또한, 그네벤치 등 목조 시설물 도색, 예초작업, 가지치기, 야간 조명 보수 등 공원 전반의 환경을 정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유채꽃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시설 정비에 최선을 다했다”며 “아름다운 유채꽃과 함께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종 점검과 개선을 통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방문객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8호선 장자호수공원역 6번 출구부터 행사장까지 13개소에 방향 안내판을 설치했으며 잔디광장에서 유채꽃밭까지 현수막 25개소를 설치하는 등 행사장 안내를 강화해 관람객들이 혼란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가 이어지는 3일간 근무자 251명을 배치해 시설물 관리, 화장실 환경 미화, 주차 질서 유지 등 전반적인 운영 관리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