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2026년도 여성행복센터 교육프로그램 강사 공개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민의 잠재 능력 개발과 건강한 여가생활 지원,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2026년도 여성행복센터 교육프로그램’을 이끌어갈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5개 과정 75개 강좌이며 접수 기간은 10월 20일부터 10월 30일까지이다. 신청 자격은 해당 분야의 전문 지식과 자격증을 보유한 강사로 지원자는 △강사지원서 △강의계획서 △강의 영상 △자격증 사본 등 증빙자료를 준비해 접수 기간 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영상 심사로 진행되며 최종 선발된 강사는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여성행복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여성행복센터의 교육 품질 향상과 시민의 평생학습 확대에 이바지할 역량 있는 강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며 “여성의 역량 강화와 시민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홈페이지 또는 여성행복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리시, ‘2025 구리 빛 축제’ 점등식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월 18일 장자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2025 구리 빛 축제 점등식’을 성황리에 마치며 오는 12월25일까지 이어질 69일간의 빛 축제의 서막을 화려하게 열었다. 이날 점등식에는 시민과 가족 단위 방문객 등 500여명이 참석해 함께 첫 불빛을 밝히며 축제의 시작을 함께했다. ‘장자호수공원, 빛으로 걷는 시간’을 주제로 열린 이번 점등식은 시민 참여 점등 퍼포먼스를 비롯해 마술쇼와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장자 호수 위에 설치된‘대형 뽀구리 풍선’ 이 불을 밝히며 축제의 상징물로 눈길을 끌었다. 호수의 수면 위로 반사되는 화려한 조명과 어우러진 빛의 장관은 시민들의 탄성을 자아냈으며 SNS를 통한 인증사진 열풍으로 이어졌다. ‘2025 구리 빛 축제’는 10월 18일부터 12월 25일까지 장자호수공원 일원과 골목형 상점가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일상 속 특별한 추억과 따뜻한 겨울의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점등식을 통해 구리시가 따뜻한 빛으로 물들기 시작했다”며“69일 동안 이어질 구리 빛 축제가 시민 모두에게 위로와 행복, 그리고 희망의 불빛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민이 함께 만드는 풍성한 가을, ‘2025년 제4회 인창 한마음 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8일 인창 중앙공원에서 열린 ‘제4회 인창 한마음 축제’ 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인창 한마음 축제는 인창동 주민자치 위원회가 주최·주관한 주민 주도형 지역축제로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세대를 아우르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1,000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주민자치센터 문화 교실 작품 발표 △지역 예술인의 식전 공연 △개회식 △주민 노래자랑 및 ‘구구구페스타’ 축하공연 △주민 건강 걷기 △홍보·체험관 △먹거리 부스 △알뜰장터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인창동 주민자치 위원회와 지역 단체들이 정성껏 준비한 제철 먹거리 부스와 체험·홍보관, 알뜰 장터는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양후선 인창동 주민자치 위원장은 “무엇보다 주민 스스로가 주인이 되어 함께 만든 축제였기에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웃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인창동 행정복지센터 김경애 동장은 “주민자치 위원회를 중심으로 단체와 주민 모두가 마음을 모아 준비한 덕분에 풍성하고 따뜻한 가을 축제가 됐다”며“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 모두가 살기 좋은 인창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축제의 수익금 일부는 관내 저소득 가정 및 독거어르신 등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구리시, 지진 대응훈련으로 시민 안전 역량 강화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월 17일 구리시청 재난 안전상황실에서 지진으로 인한 대규모 인명 및 재산 피해 발생을 가정한 ‘2025년 지진 재난 대응 통합지원본부 운영 토론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현장에 설치된 통합지원본부를 가상으로 설정한 도상 훈련 형태로 진행됐으며 재난 발생 시 통합지원본부장으로 지휘를 맡는 엄진섭 부시장 주재로 협업 기능별 12개 실무반 팀장이 참석해 부서별 임무와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훈련은 평일 야간 시간대에 규모 5.0의 강진이 발생해 건축물 붕괴, 화재, 정전, 매몰자와 사상자가 발생하는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했다. 이에 따라 △협업 기능별 주요 대처 상황 보고 △관계기관 협업 사항 논의 △질의응답 등이 이루어지며 실질적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토론 중심의 훈련이 진행됐다. 이번 훈련을 통해 구리시는 △야간 강진 발생 시 초기대응 및 보고 체계 점검 △건축물 붕괴·화재 등 복합 재난 대응 절차 숙지 △대규모 주민 대피 및 구호 지원 체계 확인 등 전반적인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는 이번 훈련에서 도출된 개선 사항을 바탕으로 통합지원본부의 기능별 임무를 보완하고 관계기관과의 재난 대응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엄진섭 부시장은 “최근 지진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예측할 수 없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각 부서가 역할을 명확히 인식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본부 운영… 선제적 예방 체계 강화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년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인 10월 20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2025년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본부는 공무원 21명을 4개 조로 편성해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산불 감시원 4명과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 30명을 투입해 산불 위험지역 33개소를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순찰한다. 또한 입산객을 대상으로 한 산불 예방 계도 활동과, 마을회관·노인정 등 취약지 방문 홍보를 병행해 산불에 대한 시민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대책본부는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력 강화를 위해 산불 진화차·등짐펌프 등 장비를 사전 점검하고 산불 감시 초소 및 산림 인접 지역에 감시원과 진화대원을 배치하는 등 건조한 가을·겨울철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리시는 최근 5년간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올해 가을철에도 예방 순찰과 홍보 활동을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소중한 산림자원 보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우선 진화에 투입할 수 있는 일반공무원 진화대 29명을 편성하고 산불 대응 이론교육과 모의훈련을 실시해 현장 대응 능력을 한층 높였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의 산림은 미래세대에 물려줘야 할 소중한 자산이자 시민의 쉼터”며 “가을비가 자주 내렸더라도 앞으로의 건조한 날씨와 등산객 증가로 산불 위험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도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봉수 구리시의원, 문화예술, 주민자치를 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퍼실리테이션 회의 개최 [금요저널] 권봉수 구리시의원과 느티나무포럼이 주최하는 ‘권봉수와 함께하는 여섯번째 이야기 마당’ 이 오는 10월 30일 오후 6시 30분에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8월부터 시작된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 퍼실리테이션 회의’ 의 마지막 장으로 예정된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 △주민자치 △기타 분야로 구성되어 참여 시민이 직접 해당 분야와 관련된 시민제안을 만들고 서로 공유하며 대안을 찾는 ‘체험형 정책회의’의 대단원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과 함께 생각하는 진짜 구리시의 과제를 주제로 진행한 정책 퍼실리테이션 회의는 지난 8월부터 시작해, 9개 분야의 시민제안을 만드는 과정은 구리시민에 의한, 구리시민을 위한 진정한 시민참여, 시민제안의 장으로 발돋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23년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의 날을 기리기 위해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 이력이 있는 권봉수 의원에게 이번 정책 퍼실리테이션 회의의 주제들은 매우 뜻깊은 것으로 행사 서두에 참여 시민들에게 지방자치의 날과 관련해 구리시민께 드릴 특별히 메시지를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권봉수 구리시의원은 “시민과 함께 생각하는 진짜 구리시의 과제 세번째 섹션이자 마지막 시민 참여 정책 퍼실리데이션 회의를 개최할 수 있게 된 데에는 참여해주신 구리시민의 몫이 가장 크다고 생각한다” 며 “구리시에 관한 의견을 직접 밝히고 대안을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 시민의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는데, 이번에도 좋은 대안과 의견을 기대하며 많은 구리시민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열심히 알릴 것이며 많은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언급했다. 또한, 권봉수 구리시의원은 “권봉수와 함께하는 이야기마당이 지난 2월, 12.3내란이라는 무거운 주제로 시작해 이제 시민참여형 정책회의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여섯번째 마당이 열리게 됐다”며 “행사를 거듭하면서 구리시민들의 잠재된 역량과 지방자치, 민주주의에 대한 높은 인식에 대해 경의를 표하게 된다”고 언급하며 “향후 이야기마당이라는 행사 안에서 그간 참여해주신 구리시민들께 감사드리고 함께 지방자치, 민주주의의 뜻을 공유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준비 중에 있다”고 말해 이야기마당 행사의 마지막이 어떤 형식이 될지 앞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구리시, ‘치매 가족 교실 헤아림 24기’ 개강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7일 구리시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역량 강화를 위한 ‘치매 가족 교실 헤아림 24기’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24기는 올해 마지막으로 운영되는 가족 교실로 실습을 비롯한 체험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10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8주간,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구리시보건소 내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구리시에 거주하며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치매 환자와의 분리가 어려운 가족을 위해 ‘동반 치매 환자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전 기수 수료생인 치매 파트너 자원봉사자가 신규 참여 가족에게 돌봄 경험을 공유하며 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가족 교실 ‘헤아림’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속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돌봄 지원과 사회적 지지체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 교실 수료생들은 자조 모임, 힐링 프로그램, 치매 파트너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신규 치매 가족에게 돌봄 경험과 희망을 나누는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
“온달장군의 넋을 기리며” 구리문화원, 제37회 추모 제향 열려 [금요저널] 구리문화원은 지난 10월 15일 구리문화원 4층 대강당에서 토평초등학교 학생과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37회 온달장군 추모 제향’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향은 △삼상향 △천제례 △초헌 △천문고 △천신삼배 △천관재배 △대신분향재배 △신물봉안후삼배 △종헌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천신은 백경현 구리시장이, 천관은 이한윤 구리문화원 부원장이, 주작 대신은 강종일 온달 장군추모제 추진위원장이 맡아 장군의 넋을 기렸다. 온달장군 추모 제향은 1987년 온달 장군보존회가 구리시 아천동에서 장군의 나라 사랑 정신과 평강공주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널리 알리기 위해 위령제를 지낸 것이 시작이다. 이후 1996년부터 구리문화원과 구리시가 공동으로 문화 행사로 발전시켜 매년 10월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온달장군의 충절과 애민 정신을 본받아 구리시가 더욱 발전하고 시민의 마음이 하나로 모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탄성은 구리문화원 원장은 “앞으로도 구리문화원은 온달장군 추모 제향을 비롯해 구리의 역사와 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꼬마농부들, 모여라” 도시농업 체험 확대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어린이들의 도시농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상자텃밭 지원과 도시농업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해, 기존 10개소에서 2개 늘어난 총 12개소의 ‘꼬마농부 텃밭’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꼬마농부’들은 올해 4월부터 쌈·열매채소 모종 및 씨앗 파종 방법을 실습하고 있으며 강낭콩 심기와 행운목 수경재배 키트를 통해 가족과 함께 식물의 성장 과정을 지켜보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시는 꼬마농부 텃밭 지원을 통해 자라나는 영유아들에게 작물의 성장 과정 관찰 및 자연생태계의 이해, 체험을 통한 오감 능력 향상과 환경 사랑 의식 함양 등 도시농업이 주는 긍정적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대상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도시농업 전문 강사를 파견해 김장 채소심기와 관리 방법에 관한 이론교육 및 텃밭 운영에 필요한 기본 실습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 내 도시농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럽게 도시농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모든 계층의 많은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폭넓은 도시농업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건강취약계층에 기후재난 구호키트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는 폭염 및 여름철 감염병 대비를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로부터 전달받은 기후재난 폭염·감염 구호키트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후재난 구호키트는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스크, 영양제, 모자, 쿨매트, 양우산, 손 선풍기 등 다양한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방문건강 관리 등록자 중 주거환경 및 감염병에 더욱 취약한 홀로 어르신과 장애인 등 100개 가구를 대상으로 배부됐다. 시는 구호키트 배부와 함께 가정방문 및 안부 전화 등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폭염 대응 건강 수칙 및 행동 요령도 안내하는 등 방문건강 관리를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고 시민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문화재단, 2025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 제5회 향상음악회 성료 [금요저널] 재단법인 구리문화재단이 주관한 2025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 ‘제5회 향상음악회’ 가 지난 21일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가족과 친구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향상음악회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 형식으로 단원들은 파트별 앙상블 무대를 통해 지난 4개월 동안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을 가족과 친구들에게 선보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연에서는 영화·애니메이션 음악으로 친숙한 ‘도레미송’, ‘에델바이스’, ‘마녀 배달부 키키 OST’, ‘언제나 몇 번이라도’, ‘또다시’ 등과 함께 ‘초록바다’, ‘퍼프와 재키’, ‘마법의 성’, ‘디즈니 메들리’, ‘Over The Rainbow’ 등의 대중곡이 연주됐다. 또한, ‘백조의 호수’, ‘페르귄트 모음곡’, 홀스트의 ‘주피터’ 등 클래식 명곡과 더불어 팀파니, 더블베이스, 비올라 등 파트별 솔로 및 앙상블 무대가 더해져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을 선사했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는 12개 파트의 총 60명의 단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음악을 매개로 한 협력과 나눔의 가치를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공동체 활동 속에서 협업의 중요성을 체험하며 음악적 실력뿐 아니라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는 ‘찾아가는 꿈의 앙상블 – 사계’ 프로젝트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구리문화재단 진화자 대표이사는 “이번 음악회는 신입 단원들의 첫 무대이자 처음 악기를 접해본 단원들의 첫 연주회인 만큼 의미가 남다른 음악회”며 “앞으로도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가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건강한 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오는 8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의 2025 꿈의 예술단 ‘꿈의 페스티벌’에 참여할 예정으로 다양한 예술 장르와의 협업 무대를 통해 더욱 풍부한 예술 경험을 쌓게 될 전망이다. 또한. 8월에는 하남 꿈의 오케스트라와의 교류연주회, 11월에는 정기연주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단원들의 음악적 역량을 더욱 심화할 수 있는 교육과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3동, 주민과 함께하는 여름꽃 가득한 마을 조성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다가온 여름을 맞아 지역단체들이 함께하는 ‘여름꽃 가득한 마을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여름꽃 심기 행사에는 수택3동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 등 기간단체 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총 60여명이 참여했으며 메리골드, 베고니아 등 여름꽃 5,000본을 거리 곳곳에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영열 수택3동주민자치회장은 “꽃을 열심히 심고 보니, 수택3동 전체가 새로 꽃단장을 한 것처럼 느껴진다”며 “우리 주민들 모두 여름꽃과 함께 행복한 미소를 지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수택3동 기간단체 회원들이 애써주신 덕분에 우리 수택3동이 한층 더 화사해졌다”며 “주민분들이 거리의 꽃을 보며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5년 정신건강 시민강좌 운영 성료 [금요저널] 구리시는 6월 20일 구리시보건소 대강당에서 구리시민의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해 ‘2025년 정신건강 시민강좌’를 운영했다. ‘셀프 가스라이팅’ 이란 주제로 허미정 마음숲아동발달센터장이 진행한 이번 교육은 가스라이팅과 관련한 자가진단검사를 통해 시민들이 타인에 의해 자신의 감정이나 선택이 흔들리지 않고 자신을 이해하고 돌아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최근 가스라이팅과 관련해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오늘 진행된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마음을 되돌아보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구리시민은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상담과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031-523-8672로 문의 또는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3동, 호국보훈의 달 기념 캘리그라피, 창의융합보드 작품 전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행정복지센터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약 한 달간 수택3동행정복지센터 내 3층 가온누리 쉼터에서 주민자치센터 강의 캘리그라피와 창의융합보드 수강생들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주민자치센터 수업을 수강하는 수강생들의 열정과 노력의 결실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주민 간 문화예술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캘리그라피 작품은 아동 및 성인 45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호국보훈의 의미를 담은 문구를 담고 나라를 위한 희생과 숭고한 정신을 각자 개성 있게 표현한 작품 40여 점이 전시된다. 창의융합보드 작품은 호국영령의 혼을 기리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자 어린이들이 고사리손으로 직접 통일된 한반도 및 무궁화를 배경으로 하는 보드게임 및 퍼즐 등이다. 전시는 지난 3월 아동미술 수강생들의 태극기 그리기 대회 작품 전시를 시작으로 생활도예, 캘리그라피, 수채화, 실크아트, 프랑스 자수 등 분기별로 다양한 작품이 가온누리쉼터뿐 아니라 주민자치센터 내 곳곳에 연중 전시될 예정이다. 수강생들은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각기 다른 감성과 개성을 담은 작품을 주민들에게 선보이는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다. 이영열 수택3동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전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나라 사랑의 마음을 담은 예술 작품으로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문화의 장으로서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아이들이 직접 만든 보드게임과 캘리그라피 작품에서 나라 사랑의 마음을 느낄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시민 누구나 편하게 들러 감상하시고 바쁜 일상 속 마음의 여유를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2동, 중장년 1인가구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 ‘수택2끌림’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행정복지센터는 복지119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고독사 위험에 놓인 중장년 1인 가구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연대 강화를 위한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 ‘수택2끌림’을 6월 19일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 등으로 심리적 부담을 겪고 있는 중장년 남성 1인 가구 10명을 대상으로 하며 구리지역교육협의회와 협력해 오는 8월 28일까지 10주간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자존감 회복과 대인관계 개선, 사회적 연대감 형성을 목표로 해, 매주 감정 소통 보드게임 등 놀이 중심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심리 치유 활동과 함께 진행되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복지119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하는 지역 참여형 커뮤니티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1인 가구의 지속 가능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동은 이를 통해 이들의 사회적 고립 해소와 더불어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명기 복지119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완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혼자 살아가는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이번 10주간의 여정이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의 ‘수택2끌림’ 사업은 2024년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식사·목욕·이발 이용권 제공 등 ‘지역기초돌봄서비스’ 를 운영해 총 227명의 주민에게 실질적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이에 더해 심리정서지원을 포함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확대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는 지역 밀착형 복지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만 3~5세 유아 대상, 아이들의 신체·정신적 성장 기대 [금요저널] 구리시는 구리시립합창단이 6월 19일 저녁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개최한 정기연주회에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문화효도버스’ 운행을 통해 문화취약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선보인 특별한 무대로 갈매동과 들꽃마을에 거주하는 약 60명의 어르신이 초여름 밤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감상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문화효도버스’는 문화시설 접근성이 낮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문화복지 프로그램으로 이날 시는 전용버스를 이용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공연장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무대는 ‘Road Home’, ‘Only in Sleep’, ‘Baba Yetu’ 등 국내외 합창 명곡부터 ‘모란이 피기까지는’, ‘등대’, ‘찐이야’ 등 한국적 감성과 대중성을 아우르는 다양한 곡으로 꾸며졌다. 특히 시립합창단과 객원 북 연주자가 함께한 창작곡 ‘어둠에서 빛으로’는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해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관람객 전석을 무료로 개방한 이번 연주회는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어,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함께하는 열린 문화의 장이 됐다. 구리시립합창단은 앞으로도 정기연주회뿐 아니라 복지관, 경로당 등 다양한 생활 현장으로 찾아가는 공연을 확대해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 모두가 예술을 향유하는 도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문화효도버스를 통해 문화 향유의 기회가 부족한 어르신들께 감동적인 무대를 선물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문화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계층이 함께할 수 있는 공연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자원봉사센터, 2025년 자원봉사단체 워크숍 성료 [금요저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충청남도 태안군 일대에서 자원봉사자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자원봉사단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자원봉사 현장에서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리더로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참가자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2025년 자원봉사센터 사업 설명회와 쏘셜공작소 신은경 대표의 ‘시간 인증 방식의 변화 시도’에 대한 워크숍 및 리더십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백경현 이사장의 특강을 통해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자원봉사자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해 봉사자 간 교류를 확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날에는 태안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을 방문해 2007년 태안 앞바다에서 발생한 대규모 기름 유출 사고의 극복 과정을 직접 보고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이사장은 “더운 여름,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풍경이 아름다운 태안에서 함께한 이번 워크숍이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원봉사자로서 자긍심과 역량을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온기 나눔 캠페인에 주력하며 시민의 재능기부로 주체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1동, “여름꽃 가득 심고 마을 사랑 더하기” 게릴라가드닝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햇살 가득한 여름을 맞이하며 아름다운 꽃길 조성 및 녹색마을 만들기를 실천하기 위해 지역 내 자투리땅 5개소와 가로변 화분 50개에 여름꽃을 식재했다. 이번 게릴라가드닝 행사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간단체 회원을 비롯한 백교1, 2·아천·우미내 경로당, 딸기원 시립어린이집 등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여해, 정성껏 흙을 고르고 메리골드, 백일홍, 베고니아 등 여름꽃 5,500본과 심어 마을 곳곳을 따사로운 꽃향기가 가득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날 주민들은 합심해 꽃을 심고 마을 발전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애향심과 협동심을 더욱 키워나갔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정비를 통해 살기 좋은 교문1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