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제2회 2025 위드페스타’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오는 9월 6일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일대에서 ‘함께 나누는 즐거움-제2회 2025 위드페스타’를 개최한다.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위드페스타’축제는 구리시의 청소년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나눔과 문화 활동을 통해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이에 따라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미래 산업, 문화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창의성과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청소년 스스로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증대할 수 있도록 ‘함께 나누는 즐거운 축제’라는 의미를 담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위드페스타’는 위드마켓, 위드뮤직, 위드유스, 위드퓨쳐, 위드아트 등 총 다섯 가지의 주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먼저 △위드마켓은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청소년 가정이 플리마켓 판매자로 참여해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게 된다. △위드뮤직에서는 국내 1호 업사이클링 퍼포먼스 그룹과 함께 하는 업사이클링 악기 체험와 나만의 악기 ‘고래붐’을 제작한다. △위드유스에서는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자치 동아리 청소년들이 준비한 끼와 재능 나눔의 무대가 펼쳐지며 △위드퓨쳐에서는 AR 양궁, AI 오목, 로봇축구 등 미래 산업을 직접 체험하며 청소년들이 진로 탐색과 꿈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한다. 끝으로 △위드아트에서는 디지털 드로잉을 통한 예술 체험으로 청소년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해 나만의 굿즈 만들기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위드페스타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미래 산업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나눔과 협력을 통해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공감하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드페스타의 다양한 체험 활동 사전 신청과 플리마켓 판매자로 참여할 청소년 가정은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9월 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구리시,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운영으로 시민 생활 편의와 안전 모두 잡는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통한 상시 신고 체계를 경기도와 연계해 운영하며 시민들의 생활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시민의 안전과 도시 미관 향상은 물론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의 효율적인 유지 관리를 위해 운영하는 시스템이다. 시민들은 이 시스템을 이용해 생활 속에서 발견한 △훼손이나 오염된 도로명판 △노후되어 읽기 어려운 건물번호판 △누락되거나 설치 위치가 부적절한 주소정보시설 등을 사진과 함께 신고할 수 있다. 신고가 접수되면 관할 지자체가 즉시 확인하고 보수하거나 교체하는 시스템이다. 신고 방법은 훼손되거나 노후화된 주소정보시설을 발견하면 ‘경기 부동산포털’ 홈페이지 내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배너로 접속하거나 하단의 QR코드로 접속해 사진을 올리면 된다. 신고가 접수되면 담당자가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보수나 교체 등을 실시한 후 처리결과를 신고자에게 문자로 전달한다. 신고 대상은 노후나 훼손, 낙하 우려, 시인성 미확보, 표기 오류 등 정비가 필요한 주소정보시설 6종 등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은 시민의 생활 안전과 밀접한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가 중요하다”며 “신속한 현장 조치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수택2동복지119보장협의체,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지역 내 편의점, 미용실, 부동산 등을 방문하며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폭염 속에서도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 내 복지 연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이 활발한 생활 밀접 업종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제보와 관심을 유도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홍보 리플렛과 안내 물품을 배부하고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있으면 언제든 알려 달라”고 당부했으며 복지119보장협의체가 위기가구를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김명기 민간위원장은 “무더위가 한창인 시기지만, 정보 사각지대에 놓여 적기에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주민이 없도록 다양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복지119보장협의체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창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택2동복지119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 발굴과 맞춤형 복지 지원을 위해 민·관 협력 기반의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구리시, 하반기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사업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생활 속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사업’ 참여 학습모임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학습모임 운영 장소에 따라 ‘구리시 우리 동네 학습공간 프로그램 운영’과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2개 분야이다. 상반기에는 총 40개 학습모임을 지원했으며 하반기에는 42개 소규모 학습모임을 선정해, 팀당 강사비 45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성인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이다. 프로그램과 강사, 학습공간을 직접 선정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평생학습 취지에 어긋나는 강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신청은 구리시 평생학습 포털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수택평생학습센터로 방문 접수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2025년 8월 18일부터이며 선착순으로 접수해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선정된 학습모임은 9월 1일부터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사업은 누구나 쉽게 배움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이 사업이 평생학습 도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2025년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18일 오전, 구리시청 1층 종합상황실에서 간부 공무원과 군경, 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을지연습의 시작을 알리는 최초 상황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국가적 위기 상황을 가정해 신속 정확한 상황판단과 대응체계 가동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국가 비상사태인 전시, 테러, 재난 상황 등 복합적 위기 상황에 대비해 구리시와 군,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한 통합방위태세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실시되는 을지연습은 오늘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되며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 전환 절차 점검과 시단위 실제 훈련, 전시 현안과제 토의 등 실전 위주의 연습이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을지연습 3일차에 실시되는 실제 훈련은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고 있는 국제정세와 한반도의 불안정한 안보 상황 등을 반영해, 실제 훈련 간 기관별 공조 체계 구축을 통해 현장 대응 절차를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쟁 발발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실전형 훈련이 실시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보고회에서 “을지연습은 구리시의 위기 대응 역량을 실제로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중요한 기회”며 “해마다 반복되는 정례적인 연습이 아닌,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실전에 접목 가능한 실질적인 연습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구리시, 공식 유튜브 구독 인증 이벤트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민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8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구리시 공식 유튜브 구독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구리비전’의 구독자 확대와 함께, 시민들이 시정 홍보 콘텐츠에 더욱 친숙해질 수 있게 하려고 기획됐다. 이벤트에는 구리시민은 물론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구리시 유튜브 ‘구리비전’을 구독한 뒤 네이버 폼에 접속해 구독 중 임을 나타낼 수 있는 인증샷을 올리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45명에게 △초고속 충전기 △탕수육 식사권 △손 세정제 세트 등 다양한 모바일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9월 4일에 구리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구리비전’은 구리와 비전의 합성어로 구리시의 이상과 전망을 담은 영상 매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2019년 1월에 개설됐으며 현재 시정 시책, 축제, 행사 등 1천여 개의 동영상이 업로드되어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구리시의 공식 미디어 채널을 접하고 시정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 곤충과 과학의 특별한 만남 진행 중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월 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구리시 곤충생태관에서 곤충과 과학의 특별한 만남을 주제로 ‘ 과학곤충 특별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이 곤충의 다양한 특징을 물리, 수학, 생물 등 과학 원리와 접목해 해석하고 직접 체험하며 통합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빛에 반응하는 곤충의 행동 관찰 △나비 날개의 인편과 소금쟁이를 통해 표면장력 원리 이해 △매미 울음과 공명 원리 실험 △벌집 구조를 통해 배우는 수학적 안정성 △수서곤충의 유선형 몸체와 물 저항 관계 △곤충 다리 근육 비교 △겹눈 시각 체험 △절지동물 분류 이해 △누에 생태와 비단 생산 체험 △식충식물의 먹이 포획 원리 등 다양한 과학 생태 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특별전시 동안 전시 내용과 연계된 심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운영했다. 이를 통해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시간이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특별전시는 곤충 관찰을 넘어 과학적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전시로 남은 전시 기간 동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곤충생태관은 유리온실 나비관, 곤충관으로 조성해 사계절 꽃과 나비 곤충을 관찰하고 체험하는 곳이다. 이곳은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다양한 특별전시를 통해 도시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생태 환경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야외 ‘곤충생태공원’에는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와 짚라인 놀이시설, 야생나비정원,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구리시, ‘콘서트 오페라 카르멘’ 공연 무대에 올린다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오는 9월 9일 오후 7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구리시오페라단이 오페라 ‘카르멘’을 콘서트 오페라 형식으로 무대에 올린다. 비제의 대표작인 ‘카르멘’은 19세기 스페인 세비야를 배경으로 자유로운 영혼의 집시 여인 ‘카르멘’과 그녀에게 이끌린 병사 ‘돈 호세’ 그리고 투우사 ‘에스카미요’ 사이에서 펼쳐지는 치명적 사랑과 비극을 그린 작품이다. 특히 ‘하바네라’, ‘투우사의 노래’ 등 주옥같은 명곡들이 수록된 대표적인 오페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하는 정상급 성악가인 메조소프라노 최승현, 테너 이형석, 바리톤 임희성, 소프라노 김민지와 플라멩코 최원경, 엘렉톤 백순재와 함께하는 피아톤즈 앙상블이 함께한다. 해설은 구리시오페라단 예술감독이 맡아 작품 이해를 돕는다. 특히 허복영 연출가에 의해 전막 대신 음악에 집중하는 콘서트 오페라 형식으로 인물의 심리와 음악적 디테일을 더욱 선명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번 공연은 완성도 높은 음악과 극적인 장면 해설이 결합한 무대로 오페라의 묘미를 부담 없이 즐길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계화 구리시오페라단 단장은 “이번 공연은 구리시민뿐 아니라 수도권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품격 있는 문화 공연”이라며 “클래식 애호가는 물론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도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구리시, 상반기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2일 지방재정 확충 및 세수증대를 위해 ‘2023년 상반기 지방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세외수입 현년도분 미수납액 비중이 높은 10개 부서를 중심으로 세외수입 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보고와 함께 현년도 미수납액에 대한 징수실적과 문제점, 향후 징수대책 등이 논의됐다. 또한 모든 부서에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체납자에 대한 원인분석과 함께 원인에 맞는 징수대책을 세우고 징수율 향상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그동안 시는 세외수입체납팀을 중심으로 체납자에게 문자발송 및 전화독려 등 최대한 납세자를 위한 적극행정을 실시해왔다. 올해도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설정해 체납고지서 및 안내문을 일괄 발송했으며 고액상습체납자 위주의 징수 활동을 하고 있다. 아울러 고금리, 고물가, 부동산 경기침체 장기화로 징수 여건이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해 체납자의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징수행정도 병행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재원인 만큼 부과 관련 부서들과 함께 징수 절차를 잘 이행해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으로 징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3년 외국인 유아학비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차별 없는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실현하고자 ‘외국인 유아학비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 유아학비 지원 사업은 경기도교육청 지원계획에 따라 구리시가 대응하는 지원 사업으로 올해 총예산 2,580만원 중 774만원을 시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당초 내국인 유아에 한 해 지원하던 유아학비를 2022년부터 교육청과 구리시가 외국인 유아까지 확대해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구리지역 공·사립 유치원에 다니는 외국 국적의 만 3~5세 유아이며 지원금은 내국인 유아와 동일하게 공립유치원은 월 15만원, 사립유치원은 월 35만원이다. 지원금 신청방법은 자녀가 유치원 입학 시 유아의 보호자가 유치원에 방문해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유치원 교육현장에서 유아가 외국 국적이라는 이유로 소외되거나 교육복지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구리시 모든 유아의 교육권 보장을 위한 적극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대규모 지진 대응 도상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2일 대규모 지진 발생 대비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평일 야간 시간대 강진 발생에 따른 건축물 붕괴, 화재 등으로 인한 대규모 주민 대피 및 정전, 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한 가운데 구리소방서 구리경찰서 등 9개 유관기관과 12개 협업기능별 담당 부서장이 참석해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을 통해 상황판단회의, 부상자 구조·구급, 이재민 구호, 피해 현장 복구를 위한 자원 동원체계 등 각 기관 및 부서별 역할과 임무숙지 등을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지진은 미리 예측할 수 없기에 훈련을 통해 지속적으로 대응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기적인 훈련을 통해 지진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고등학생 진로진학 길찾기’사업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4월부터 ‘2023년 고등학생 진로진학 길찾기’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등학생 진로진학 길찾기’사업은 지역이나 경제력에 따른 진로·진학 기회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학생 스스로가 자기 주도적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구리시와 경기도가 7대3의 비율로 2,530만원을 투입해 추진되며 학교의 신청을 받아 관내 7개교에서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각 학교 내에서 진로진학 상담교사들이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 입시 등 신청자들의 수요를 반영한 1:1 맞춤형 상담과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빠르게 변하는 입시환경과 정보의 홍수 시대에 학생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얻어 자기 주도적으로 미래를 계획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입시 및 진로 지원 사업들을 활발히 추진하겠다”며 “구리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청소년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도시로 약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본 사업은 지난해 관내 6개교 490명을 대상으로 9회 진행됐으며 올해는 7개교에서 15회를 신청하는 등 학생·학부모, 학교 관계자 모두 만족도가 높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시는 도비 매칭된 예산 외에도 향후 추경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고 사업을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새마을문고 구리시지부, 복지기금 마련 ‘행복나눔터’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1일 새마을문고 구리시지부가 관내 소재 음식점에서 ‘새마을문고 행복나눔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문고 행복나눔터’는 관내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 복지 기금 마련을 위해 기획됐으며 새마을문고 지도자들과 회원들이 직접 만든 도토리묵, 김치전 등 먹거리가 판매됐다. 이날 마련된 수익금은 소외계층과 새마을문고 구리시지부 도서 사업 추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정애 새마을문고 회장은 “새마을문고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나눔문화 정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외롭고 소외된 이웃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고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행복나눔터 행사를 준비해주신 박정애 새마을문고 회장님과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독서문화 정착은 물론,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봉사활동에 앞으로도 솔선수범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제3기 구리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기초과정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민들에게 전문 정원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력을 갖춘 시민정원사로 양성하고자 3월 삼육대학교와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 구리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리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은 기초과정과 전문과정으로 나뉘어 운영될 예정이다. 기초과정의 접수 기간은 2023.3.21. ~2023.3.27.까지이며 교육기간은 2023.4.6.~ 2023.7.13.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오후 6시에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삼육대학교이며 교육비는 15만원이다. 신청 자격은 가드닝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 구리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교육 신청은 시 홈페이지 상단 통합예약을 통해 총 25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기초과정은 정원식물의 이해 여름화단 조성 정원 견학 등 이론과 실습강좌로 구성돼 있다. 교육생들은 정원 조성 및 관리에 대한 기본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받는다. 추후 기초과정과 전문과정을 모두 수료하면 구리시민정원사 자격을 부여받고 정원 가꾸기 등 자원봉사 활동 참여를 통해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정원분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에 부응하고자 구리시민정원사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시민들이 정원 조성과 관리에 참여해 구리시가 시민이 주도하는 정원도시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6.25전사자 유해발굴 사진·유품전시전’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3년 제3회 구리시 국가유공자의 날을 맞아 부대행사로 3월 22일부터 3월 24일까지 3일간 시청 대강당 로비에서 ‘6.25 전사자 유해발굴 사진 및 유품 전시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시민과 국가유공자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후손들에게 나라 사랑과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업적을 기억하고자 구리시에서 처음 개최되는 행사이다. 아울러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의 후원을 받아 조국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6.25 참전용사의 사진 50여 점과 유품 40여 종 등 200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13개 보훈단체장과 함께 전시회를 관람한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전시회는 시민들과 함께 안보 의식과 나라 사랑의 고귀한 가치를 되새기고자 하는 마음으로 마련했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숭고한 정신을 마음속 깊이 고이 간직하며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서해수호를 위한 55용사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을 국가유공자의 날로 지정했으며 오는 3월 24일에 ‘2023년 제3회 국가유공자의 날 기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음식점 운영 소상공인을 위한 무료 기술지원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음식점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업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위생관리 기술지원’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음식점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면서 위생등급 지정을 준비하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자를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 평가기준에 대한 이해를 도와 향후 음식점 위생등급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1:1 기술지원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란 위생등급 지정을 희망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수준을 평가해 점수에 따라 3단계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이다. 기술 지원의 주요 내용은 음식점 위생등급 제도 설명과 평가 절차 안내 식품위생 관련 영업자 준수사항 교육 주방·객석 위생상태 식재료 관리 등 위생등급 지정을 위한 사항들이다. 특히 인력 부족 등으로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업소에 대해서는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 신청서 작성부터 지정 완료 시까지 전담관리도 실시된다. 아울러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 위생등급제 지정 업소는 2년간 출입·검사 면제,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식품위생업소 운영자금 융자 우선 지원, 배달어플, 구리 SNS, 구리소식지 등에 위생등급 우수업소로 집중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맞춤형 기술지원 사업이 음식점의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언제말 도시계획도로 준공식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0일 사노동 언제말 도시계획도로 개설 개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관내 기관단체장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에 준공된 도시계획도로는 국도43호선과 사노동 언제말지구 일원을 연결하기 위한 도로이다. 지난 2018년도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총사업비 110억원 중 국비 50%를 지원받아 연장 605m, 폭 6~20m로 2020년 7월 착공 이후 지난해 12월 준공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설로 국도 43호선에 접근성이 향상되어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이 개선되고 만성적인 교통난으로 힘들었던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원활한 공사 추진을 위해 러시아·우크라이나간 전쟁에 따른 건설자재 수급 지연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로개설 공사에 힘써주신 시공사와 특히 통행 안전 및 각종 불편을 감수하면서도 적극 협조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현재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중인 사노동 안말지구 도시계획도로 개설도 조속히 추진하는 등 기반시설이 열약한 사노동 지역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행정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일반상업지역 내 오피스텔 규제 강화’를 위한 조례개정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상업지역 내 오피스텔이 주거지역 내 공동주택보다 높은 용적률을 적용받는 사항에 대해 상업지역 내 오피스텔 등 주거 용도의 건축물 용적률을 제한하는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오피스텔의 경우 주택법에 의한 준주택으로 분류돼 사실상 주거용으로 사용되고 있어 도시의 기반 시설 부족 등 문제점을 야기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사실상 상업지역 내 오피스텔은 소음, 조망권 등의 문제와 더불어 주택법 적용을 받는 아파트와 달리 진입도로나 어린이놀이터, 유치원, 경로당 같은 부대 복리시설 의무규정이 따로 없기에 안전한 통학로와 건전한 교육환경 확보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는 점도 문제다. 현재 과천시 등 경기도 내 일부 지자체와 인천,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 등 오피스텔을 주거시설로 규정해 용적률을 제한하고 있다. 이에 구리시도 상업지역의 준주택, 생활숙박시설 또는 주거 용도와 주거 외의 용도가 복합된 건축물의 용적률을 제한하는 조례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시의회 사전 설명, 입법예고 시의회 의결 등 행정절차를 걸쳐 조례개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