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AI활용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 가져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1일 ‘AI 활용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 직업교육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구리새일센터가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년 연속 운영한 과정이다. 교육은 관련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4월 30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77일 308시간에 걸쳐 전액 무료로 진행됐다. 주요 과정으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광고 제작 △온라인 홍보 기법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등 기업에서 요구하는 실무 중심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에는 총 16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전원 수료했다. 특히 지역 내 소상공인 업체를 대상으로 한 현장실습을 진행해 교육생의 실무 능력 향상은 물론 지역 소상공인 홍보에 도움을 준 것이 큰 성과로 꼽힌다. 수료식에 맞춰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수강생들은 △영상 제작과 인공지능 활용 교육 △‘네이버 플레이스’ 운영 △미드저니·런웨이 등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 제작 도구 활용 △캡컷 등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 편집 도구 활용 △블로그 글쓰기 등 실무형 교과목을 가장 유익한 과정으로 꼽았다. 한 교육생은 “강사의 조언이 정확하고 준비가 철저해, 실무 능력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센터는 훈련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교육 참여율과 몰입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훈련 기간 중 총 30만원의 수당을 지급했다. 그리고 수료 후 사후관리 기간에도 10만원의 추가 수당을 제공해 교육생들이 지속적으로 취업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마케팅 역량은 모든 산업 분야에서 그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여성 인재들이 지역 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으로 활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청년층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22일 구리시보건소에서 청년층을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강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심뇌혈관질환 발병 연령이 낮아지고 있지만, 선행 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을 앓고 있다는 것에 대한 인지도는 낮다는 것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이에 젊은 세대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선제적 예방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청년층 눈높이에 맞춰 △ 고혈압, 당뇨병 위험성과 예방 필요성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인식 개선을 위한 혈압, 혈당 자가측정 실습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수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과거 노년층의 질환으로 여겨졌던 심뇌혈관질환이 2~30대에서도 증가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조기 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건강을 적극적으로 돌보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2040년 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는 2040년 구리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해 구리시의 미래상과 전략 수립 등에 대한 계획 또는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할 시민계획단을 8월 21일부터 9월 3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19세 이상 구리시민이며 모집 분야는 경제·안전, 주거·복지, 문화·교통, 환경·교육 등 4개 분야이다. 모집 인원은 총 50명이며 신청자의 성별·연령·지역·희망 분과를 고려해 선정한다. 선정된 시민은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는 시민계획단 활동을 통해 도시의 미래상 설정과 생활권계획 수립 등 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계획단은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각계각층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듣고자 운영하는 것으로 우리시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역사거리 조성사업’ 1차 구간 공사 시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동구릉~돌다리 역사거리 조성사업’을 위해 올해 8월부터 내년 4월까지 1차 구간인 동구릉역에서 동창교까지 공사를 진행한다. 구리시의 ‘역사거리 조성사업’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유적지인 동구릉 주변을 역사 테마를 품은 쾌적하고 걷고 싶은 도로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시민 편의 증대는 물론 동구릉의 역사성과 디자인을 반영한 공공 시설물을 설치해 구리시뿐 아니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거리로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이번에 먼저 공사가 진행되는 1차 구간인 동구릉역에서 동창교까지는 양방향 길이 330m 구간으로 8호선 동구릉역 개통으로 동구릉을 찾는 방문객의 증가함에 따라 유동 인구가 많아진 곳이다. 동시에 이곳은 그동안 노후화된 콘크리트를 교체해달라는 민원이 많던 곳이기도 하다. 시는 인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함과 동시에 조선시대 대표 문화유산인 동구릉에 걸맞은 역사 테마 거리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포장 보도를 조선왕릉 참도를 형상화한 화강암 판석으로 교체하고 가로수로는 소나무로 심어 도시 미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한편 사업비 16억 5천만원 중에서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해 재정적 부담도 많이 해소한 상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동구릉로의 노후화된 보도를 동구릉의 명성에 걸맞게 바꾸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거리로 만들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구리시의 대표 문화유산인 동구릉을 알리고 도시 미관 개선과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찾아가는 장애인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장애로 인해 사각지대에 놓인 학습자를 발굴해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찾아가는 장애인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습모임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프로그램의 내용과 강사, 학습공간을 직접 결정해 9월 8일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8월 25일부터 29일까지이며 구리시평생학습포털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수택평생학습센터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우선순위에 따라 총 11개 팀을 선정해 각 팀에 20시간에 해당하는 강사비를 지원한다. 단, 평생학습 취지에 어긋나는 강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인 장애인 중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생활 속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고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활성화하는 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월 21일 신청 접수를 시작한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률이 97%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의 소비쿠폰 지급 대상인 183,515명 중 현재까지 약 178,600명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지급 금액은 약 290억원 규모이다. 시는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단장에 부시장, 총괄에 복지문화국장을 필두로 구성한 전담 TF를 구성했다. 이후 세부 계획 수립과 예산편성, 8개 동 전담 창구 운영을 위한 업무 보조 인력 투입, 사업 홍보와 민원 응대를 위한 콜센터 운영 등에 박차를 가해왔다. 특히 국민신문고 등을 통한 이의신청 인용자들이 더욱 신속하게 소비쿠폰을 수령할 수 있도록 유선 연락과 문자 발송을 병행해 적극 안내했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서는 각 동의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담당자들이 먼 거리의 타 시군까지 방문해 신청서 접수와 쿠폰 발급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등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쳤다. 시는 남은 신청 기간 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중 미신청자들에 대해 유선 연락을 통해 신청을 독려하고 외국인 또는 해외체류자 등 지급 대상 세부 기준이 복잡한 경우를 알아보기 쉽게 정리해 시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소비쿠폰의 1차 신청 및 지급은 오는 9월 12일까지이다.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 90%에게 10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2차 신청 접수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6주간 추진된다. 시는 2차 지급에 대한 세부 계획과 기준이 시달되는 대로 정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해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차 신청도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시민들께서 소비쿠폰 신청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업무 추진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1차와 2차 모두 쿠폰 사용기한이 11월 30일임을 유념하시고 지역경제 회복과 성장을 위해 전액 사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을 선발한다.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은 평생학습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개인과 기관을 발굴해 격려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이다. 모집 부문은 2개 부문으로 평생학습 참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 올해의 평생학습인 1명과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우수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올해의 평생학습 기관 1개소이다. 후보 추천과 접수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15일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개인과 기관은 9월 27일 ‘제19회 구리시 평생학습축제’ 기념식에서 평생학습 대상을 받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은 개인의 배움과 성장이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조명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평생학습의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초보 엄마들 위한 맞춤형 교육 펼친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초보 엄마들을 위한 육아 지원 프로그램인 ‘마더 케어 아카데미’ 3기와 4기를 오는 8월 29일부터 매주 금요일 5주간 운영할 계획이다.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엄마 모임이다. 초보 엄마들이 전문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육아 경험을 공유해 양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부터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우리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신설 운영된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에 따라 올해는 기존 연 3기 운영에서 연 4기로 확대됐으며 상반기 1, 2기 역시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8월 29일부터 시작되는 3, 4기 하반기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구리시보건소 2층 웰빙건강증진센터에서 매주 금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 일정은 △8월 29일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9월 5일 ‘베이비 마사지’ △9월 12일 ‘안전 교육’ △9월 19일 ‘이유식과 영양 교육’ △9월 26일 ‘발달과 놀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치매예방표지판 따라 산책가봄?’스탬프 투어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치매 예방을 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일부터 4월 12일까지 2주간 ‘치매예방표지판 따라 산책가봄?’걷기 스탬프 투어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가지 챌린지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치매예방표지판 찾기 챌린지’는 모바일 앱 ‘워크온’에서 ▲구리시 공식커뮤니티 ▲치매극복 커뮤니티 ▲구리 치매안심마을커뮤니티 등 총 3곳의 커뮤니티를 활용한 챌린지에 참여해 공원과 왕숙천변 산책로 등 19곳에 위치한 치매예방표지판을 찾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표지판을 찾으면 워크온 내에서 모바일 스팸프를 자동으로 획득하게 된다. 기간 내 모바일 스탬프 5개를 획득하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된다. 단 참여할 때에는 워크온 GPS를 켜두어야 한다. 또한 기억력을 활용한 실속형 챌린지도 운영된다. 이 챌린지는 기억력 테스트를 할 수 있는 놀이형 치매예방표지판을 활용해 기억력 점수와 인증샷을 챌린지 게시판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한 시민 중 100명을 추첨해 치매안심센터 홍보 물품을 증정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온 가족이 치매 예방과 더불어 건강생활 실천도 하면서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일석이조 행사에 많이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더 재미있고 실속 있는 유익한 챌린지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3월 초부터 2주간 갈매동, 수택3동 치매안심마을 우수 지정을 위해 추진한 ‘8만보 걷기 및 치매인식도 설문조사 챌린지’는 지역주민 2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종료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3동, 관내 후원업체에 기부 인증 현판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후원업체인 무엘로를 방문해 ‘정♡나눔가게’ 기부인증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무엘로는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복지 특화사업인 ‘정♡나눔마켓’에 2022년 2월부터 매주 1회 베이커리 30~40점을 후원해 오고 있다. ‘정♡나눔마켓’은 매주 1회 중·장년 1인 가구에게 식료품, 밑반찬 등 먹거리를 제공하면서 안부 확인과 영양상태 개선을 위한 사업이며 ‘정♡나눔가게’ 현판 전달은 위 사업에 1년 이상 정기적으로 후원해 주는 사업장에 기부 인증 현판을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추진해 오고 있다. 이영행 위원장은 “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주고 있는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내 더 많은 분이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첫 찾아가는 행복가득&드림냉장고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8일 갈매동 아이파크 아파트에서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찾아가는 행복가득&드림냉장고’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나눔을 통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기부문화를 정착하고 확산하는 사업으로 ‘더 행복한 갈매동 만들기’를 위한 특화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갈매동 주민들은 아파트 단지를 직접 찾아 현장에서 물품을 접수했다. 접수된 후원품은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냉장고에 비치해 한 끼 식사가 어려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아이파크 아파트 통장들이 주도해 부스를 운영했으며 아파트 관리사무소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순조롭게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통장들은 “우리 아파트 주민들의 나눔이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소중히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올해 우리 아파트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행복가득&드림냉장고’ 사업이 꾸준히 이어져 나갔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갈매동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행복가득&드림냉장고’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통장들과 아파트 관리소,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사회에 나눔 문화가 널리 확산되어 복지 사각지대 없는 갈매동을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새마을지도자 구리시협의회, 제6회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7일 구리시 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구리시협의회 주관으로 ‘제6회 사랑의 손잡기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들을 비롯해 학부모, 새마을지도자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태극기 달기 수익금 등으로 마련한 장학금 총 4백만원을 각 동을 대표하는 모범 학생 4명에게 각 1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 증서를 전달했다. 배상은 협의회장은 “새마을 장학금을 지원받은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위의 불우한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를 밝히는 등불이 되어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구리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정섭 구리시 새마을회장은 “매년 구리시 학생을 위한 장학사업을 실천해 주고 계신 배상은 회장님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구리시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장학금 전달식이 여기 계신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함께 성장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청) [금요저널] 구리시는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을 위한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을 오는 5월부터 추진한다.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은 질병이나 부상, 고립 등으로 인해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불가능한 청·중장년과 가족을 돌봐야 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사업은 기본서비스와 특화서비스로 나뉘어 운영된다. 기본서비스는 재가돌봄·가사, 긴급돌봄, 일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월 12시간에서 최대 72시간까지 탄력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화서비스는 식사 영양관리, 병원 동행, 심리 지원, 찾아가는 맞춤 재활, 독립생활 지원으로 대상자 희망에 따라 최대 2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 사업은 소득 기준에 따른 이용 제한이 없어 각각의 서비스에 대한 본인 부담금만 지불하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따라서 가족 돌봄에 따른 부담을 크게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일상돌봄서비스사업이 잘 정착되면 독립적인 생활이 어려운 가족을 돌보면서 겪는 어려움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곳을 꼼꼼히 확인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구리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청)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3월 14일부터 수택3동 일대를 시작으로 ‘2024년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단’을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단은 장애인들이 도시 기반 시설을 안전하고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 장애인들의 이동에 불편을 주는 시설이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운영되는 조직이다. 올해 들어 처음 운영되는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단은 관련 분야 전문가와 장애인 단체 당사자 등 4개 조 30명으로 구성됐다. 점검단은 지난 14일부터 수택3동 일대의 점자블록을 확인하고 인도 위에 있는 위험 장애물을 비롯한 불편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에 개선을 요청했다. 점검단은 앞으로 매년 동절기와 하절기를 제외하고 월 2회 운영된다. 이들은 구리시 곳곳을 점검하고 확인된 불편한 점은 관련 부서에 건의해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들이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단’은 장애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만큼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구리시가 장애인 친화 도시에 한 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보건지소, 미취학아동대상 ‘이치카푸카 구강보건교실’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수택보건지소에서 3월 26일을 시작으로 12월까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이치카푸카 구강보건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치카푸카 구강보건교실’은 미취학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영상매체와 치아모형을 활용한 흥미로운 구강보건교육을 통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어렸을 때부터 스스로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해 치아우식증을 적극적으로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미취학아동 구강보건교육 후 유아기 충치 예방 및 조기 치료를 유도하기 위해 구리시보건소 치과의사가 개인별로 구강검진 후 치과 진료가 필요한 경우 그 결과를 가정통신문으로 배부 안내하며 사전 불소도포 동의서를 제출한 아동들에게는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를 제공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유아기 구강관리는 평생 구강건강에 큰 영향을 주고 특히 미취학아동은 치아우식증 발생 가능성이 높아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이 중요하다. ‘이치카푸카 구강보건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하고 평생치아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는 다양하고 적극적인 구강 보건 서비스 제공으로 구리시민이 더욱 건강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택보건지소는 2023년 미취학아동대상 이치카푸카 구강보건교실 운영을 통해 총 1,340명이 구강보건교육 받았으며 관내 보육시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망우4색, 근대 위인을 만나다’ 프로그램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4월부터 11월까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해설 프로그램인 ‘망우4색, 근대 위인을 만나다’를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 진행한다. 망우역사문화공원은 구리시와 서울시 중랑구의 경계에 위치한 곳으로 1933년 ‘경성부립묘지'로 시작됐다. 1973년까지 묘지 조성이 중단될 때까지 우리나라 근대 역사를 연 선구자와 개척자들이 이곳에 다수 안장됐다. 그래서 최근에는 근현대사의 인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근현대사의 보고‘로 주목받고 있다. 해설 코스는 이태원 묘지 무연분묘 합장비를 비롯해 등록 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유상규, 방정환, 한용운 묘역 순이다. 프로그램은 이들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며 그들의 생애와 역사 그리고 항일 독립운동에 대한 숭고한 정신을 느껴보는 뜻깊은 시간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봄, 가을 매주 화, 수, 목, 금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소요 시간은 약 2시간이다. 단체 사전 예약은 구리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망우4색 해설 프로그램은 근·현대 역사와 문화를 온몸으로 살다 간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돌아볼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문화재단, 2024년 문화사업분야 국도비 공모사업 10억 2천여만원 확보 [금요저널] 구리문화재단은 2024년 상반기 기준 총 14건의 국도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10억 2천 6백만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이는 구리시 문화정책 목표인 ‘시민이 만족하는 문화중심 젊은 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재원 다각화 노력의 결실로 지난해 확보한 국도비 보다 약 6억원이 증가한 규모이다. 구리문화재단은 ▲공연 9건 ▲전시 4건 ▲공연장 컨설팅 1건의 국도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공연 분야에서는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4 공연예술 유통 공모사업’과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6편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경기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우수한 공연 레퍼토리를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분야에서는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전시해설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의 ‘ACC 협력전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 2개의 전시 작품을 구리아트홀 갤러리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공연장 안전지원센터의 ‘2024년 공연장 및 공연 안전 컨설팅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공연장 안전 진단 및 컨설팅을 진행한다. 백경현 이사장은 “앞으로도 국도비 사업을 적극 발굴해 시민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향후 구리문화재단 추진 문화사업과 관련한 많은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 진화자 대표이사는 “구리시 문화예술 발전에 필수적인 재원확보를 위해 직원 모두가 공모사업 선정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조직 구성원 모두가 한발 한발 직접 발로 뛰면서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의 감동을 선사해드리자.”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전반적인 복지 문화 수준 높여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만든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28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3월 4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브리핑은 지영호 복지문화국장이 발표자로 나서 △일상돌봄사업으로 청·중장년 복지 강화 △2024년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단 운영 △야간연장 어린이집 8개소 추가 지정 △ 왕숙천 족구장 6면 4월 말 준공 등 복지문화국 주요 업무에 대해 브리핑을 진행했다. 구리시는 올해부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시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먼저 장애인 친화 도시 만들기를 위해 운영되는 ‘2024년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단’의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단’은 장애인들이 도시 기반 시설을 안전하고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운영되는 조직이다. 점검단은 지난 14일부터 수택3동 일대에 점자블록을 확인하고 인도 위 장애물 유무와 같은 불편사항을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했으며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에 내용을 전달했다. 점검단은 앞으로 매년 동절기와 하절기를 제외하고 월 2회 운영된다. 이들은 구리시 곳곳을 점검해 불편한 점은 관련 부서에 건의하는 등 적극적으로 개선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지영호 국장은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단은 장애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만큼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현하며 “이번 사업을 통해 구리시가 장애인 친화 도시에 한 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는 희망도 전했다. 오는 5월부터 추진되는 ‘일상돌봄사업’은 질병이나 부상, 고립 등으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불가능한 청·중장년과 가족을 돌봐야 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사업은 기본서비스와 특화서비스로 나뉘어 운영된다. 기본서비스는 재가돌봄·가사, 긴급돌봄, 일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월 12시간에서 최대 72시간까지 탄력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화서비스는 식사 영양관리, 병원 동행, 심리 지원, 찾아가는 맞춤 재활, 독립생활 지원으로 대상자 희망에 따라 최대 2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 사업은 소득 기준에 따른 이용 제한이 없어 각각의 서비스에 따른 본인 부담금만 지불하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따라서 가족 돌봄에 따른 부담을 크게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영호 복지문화국장은 “이 사업이 정착된다면 독립적인 생활이 어려운 가족을 돌보면서 겪는 어려움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곳을 꼼꼼히 확인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구리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맞벌이 부부의 양육 부담을 크게 덜어줄 수 있는 시책도 추진된다. 구리시는 오는 4월부터 야간연장 어린이집 8개소를 추가로 지정해 총 37개소를 운영한다. 야간연장 어린이집은 기준 보육시간을 넘겨 최대 24:00까지 어린이들을 돌보는 어린이집이다. 주간에 다른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니더라도 월 60시간까지 별도의 부담금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야간연장 어린이집은 보육 시간을 획기적으로 연장하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서 어린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에서 크게 환영받고 있는 제도이다. 이번에 구리시에 8개소가 추가됨에 따라 구리시에서 어린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은 양육 부담을 크게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날 브리핑에서 오는 4월 말 왕숙천 족구장 6면이 준공된다는 소식도 전했다. 구리시에는 12개 족구 클럽에 회원 약 250명이 족구로 여가를 즐기고 있지만, 족구장은 철도부지하부 1면, 동구하늘공원 1면, 토평공원 1면, 늘푸른공원 1면 등 4면 뿐으로 부족한 상태였다. 더구나 토평공원에 있는 1면은 GH 이전 부지에 포함되면서 곧 폐장될 예정이었기에 족구장은 더욱 부족해질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이번에 족구장 6면이 확보됨에 따라 족구장 부족 문제는 상당 부분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복지란 시민 삶의 질에 대한 기준을 높여, 시민 전체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시의 전반적인 복지·문화 수준을 높여 누구나 살고 싶은 구리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