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AI활용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 가져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1일 ‘AI 활용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 직업교육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구리새일센터가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년 연속 운영한 과정이다. 교육은 관련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4월 30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77일 308시간에 걸쳐 전액 무료로 진행됐다. 주요 과정으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광고 제작 △온라인 홍보 기법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등 기업에서 요구하는 실무 중심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에는 총 16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전원 수료했다. 특히 지역 내 소상공인 업체를 대상으로 한 현장실습을 진행해 교육생의 실무 능력 향상은 물론 지역 소상공인 홍보에 도움을 준 것이 큰 성과로 꼽힌다. 수료식에 맞춰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수강생들은 △영상 제작과 인공지능 활용 교육 △‘네이버 플레이스’ 운영 △미드저니·런웨이 등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 제작 도구 활용 △캡컷 등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 편집 도구 활용 △블로그 글쓰기 등 실무형 교과목을 가장 유익한 과정으로 꼽았다. 한 교육생은 “강사의 조언이 정확하고 준비가 철저해, 실무 능력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센터는 훈련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교육 참여율과 몰입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훈련 기간 중 총 30만원의 수당을 지급했다. 그리고 수료 후 사후관리 기간에도 10만원의 추가 수당을 제공해 교육생들이 지속적으로 취업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마케팅 역량은 모든 산업 분야에서 그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여성 인재들이 지역 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으로 활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청년층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22일 구리시보건소에서 청년층을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강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심뇌혈관질환 발병 연령이 낮아지고 있지만, 선행 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을 앓고 있다는 것에 대한 인지도는 낮다는 것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이에 젊은 세대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선제적 예방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청년층 눈높이에 맞춰 △ 고혈압, 당뇨병 위험성과 예방 필요성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인식 개선을 위한 혈압, 혈당 자가측정 실습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수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과거 노년층의 질환으로 여겨졌던 심뇌혈관질환이 2~30대에서도 증가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조기 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건강을 적극적으로 돌보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2040년 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는 2040년 구리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해 구리시의 미래상과 전략 수립 등에 대한 계획 또는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할 시민계획단을 8월 21일부터 9월 3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19세 이상 구리시민이며 모집 분야는 경제·안전, 주거·복지, 문화·교통, 환경·교육 등 4개 분야이다. 모집 인원은 총 50명이며 신청자의 성별·연령·지역·희망 분과를 고려해 선정한다. 선정된 시민은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는 시민계획단 활동을 통해 도시의 미래상 설정과 생활권계획 수립 등 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계획단은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각계각층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듣고자 운영하는 것으로 우리시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역사거리 조성사업’ 1차 구간 공사 시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동구릉~돌다리 역사거리 조성사업’을 위해 올해 8월부터 내년 4월까지 1차 구간인 동구릉역에서 동창교까지 공사를 진행한다. 구리시의 ‘역사거리 조성사업’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유적지인 동구릉 주변을 역사 테마를 품은 쾌적하고 걷고 싶은 도로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시민 편의 증대는 물론 동구릉의 역사성과 디자인을 반영한 공공 시설물을 설치해 구리시뿐 아니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거리로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이번에 먼저 공사가 진행되는 1차 구간인 동구릉역에서 동창교까지는 양방향 길이 330m 구간으로 8호선 동구릉역 개통으로 동구릉을 찾는 방문객의 증가함에 따라 유동 인구가 많아진 곳이다. 동시에 이곳은 그동안 노후화된 콘크리트를 교체해달라는 민원이 많던 곳이기도 하다. 시는 인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함과 동시에 조선시대 대표 문화유산인 동구릉에 걸맞은 역사 테마 거리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포장 보도를 조선왕릉 참도를 형상화한 화강암 판석으로 교체하고 가로수로는 소나무로 심어 도시 미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한편 사업비 16억 5천만원 중에서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해 재정적 부담도 많이 해소한 상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동구릉로의 노후화된 보도를 동구릉의 명성에 걸맞게 바꾸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거리로 만들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구리시의 대표 문화유산인 동구릉을 알리고 도시 미관 개선과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찾아가는 장애인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장애로 인해 사각지대에 놓인 학습자를 발굴해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찾아가는 장애인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습모임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프로그램의 내용과 강사, 학습공간을 직접 결정해 9월 8일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8월 25일부터 29일까지이며 구리시평생학습포털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수택평생학습센터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우선순위에 따라 총 11개 팀을 선정해 각 팀에 20시간에 해당하는 강사비를 지원한다. 단, 평생학습 취지에 어긋나는 강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인 장애인 중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생활 속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고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활성화하는 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월 21일 신청 접수를 시작한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률이 97%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의 소비쿠폰 지급 대상인 183,515명 중 현재까지 약 178,600명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지급 금액은 약 290억원 규모이다. 시는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단장에 부시장, 총괄에 복지문화국장을 필두로 구성한 전담 TF를 구성했다. 이후 세부 계획 수립과 예산편성, 8개 동 전담 창구 운영을 위한 업무 보조 인력 투입, 사업 홍보와 민원 응대를 위한 콜센터 운영 등에 박차를 가해왔다. 특히 국민신문고 등을 통한 이의신청 인용자들이 더욱 신속하게 소비쿠폰을 수령할 수 있도록 유선 연락과 문자 발송을 병행해 적극 안내했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서는 각 동의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담당자들이 먼 거리의 타 시군까지 방문해 신청서 접수와 쿠폰 발급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등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쳤다. 시는 남은 신청 기간 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중 미신청자들에 대해 유선 연락을 통해 신청을 독려하고 외국인 또는 해외체류자 등 지급 대상 세부 기준이 복잡한 경우를 알아보기 쉽게 정리해 시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소비쿠폰의 1차 신청 및 지급은 오는 9월 12일까지이다.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 90%에게 10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2차 신청 접수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6주간 추진된다. 시는 2차 지급에 대한 세부 계획과 기준이 시달되는 대로 정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해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차 신청도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시민들께서 소비쿠폰 신청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업무 추진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1차와 2차 모두 쿠폰 사용기한이 11월 30일임을 유념하시고 지역경제 회복과 성장을 위해 전액 사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을 선발한다.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은 평생학습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개인과 기관을 발굴해 격려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이다. 모집 부문은 2개 부문으로 평생학습 참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 올해의 평생학습인 1명과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우수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올해의 평생학습 기관 1개소이다. 후보 추천과 접수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15일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개인과 기관은 9월 27일 ‘제19회 구리시 평생학습축제’ 기념식에서 평생학습 대상을 받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은 개인의 배움과 성장이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조명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평생학습의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초보 엄마들 위한 맞춤형 교육 펼친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초보 엄마들을 위한 육아 지원 프로그램인 ‘마더 케어 아카데미’ 3기와 4기를 오는 8월 29일부터 매주 금요일 5주간 운영할 계획이다.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엄마 모임이다. 초보 엄마들이 전문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육아 경험을 공유해 양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부터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우리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신설 운영된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에 따라 올해는 기존 연 3기 운영에서 연 4기로 확대됐으며 상반기 1, 2기 역시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8월 29일부터 시작되는 3, 4기 하반기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구리시보건소 2층 웰빙건강증진센터에서 매주 금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 일정은 △8월 29일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9월 5일 ‘베이비 마사지’ △9월 12일 ‘안전 교육’ △9월 19일 ‘이유식과 영양 교육’ △9월 26일 ‘발달과 놀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영양정보표시 확인하기 챌린지’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제52회 '보건의 날'을 맞아 4월 5일부터 4월 18일까지 ‘영양정보표시 확인하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건강가족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의 일환으로 건강한 식품 선택을 위한 영양정보표시 활용을 권고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모바일 앱 ‘워크온’ 내 ‘즐거운 걷기, 더 행복한 건강생활’ 커뮤니티 가입 후, 챌린지 기간 동안 10만보 걷기를 달성하고 영양정보표시 활용 사례를 게시판에 올리면 된다. 이후 추첨을 통해 챌린지에 참여한 100명에게 문화상품권 모바일 쿠폰이 지급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영양정보표시를 활용하는 시민들이 많아져 더욱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해 영유아부터 청소년과 청장년, 그리고 어르신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구리시는 누구나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를 반영한 ▲생애주기별 건강 프로그램 운영 ▲생활터 중심 건강증진사업 추진 ▲모바일 활용 스마트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건강증진 통합서비스 도입을 통한 취약계층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영양성분표시제도는 가공식품의 영양적 특성을 일정한 기준과 방법에 따라 표현해 자신의 건강에 나은 제품을 선택할 수 있게 돕는 제도로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가공식품에 대해 영양성분 표시를 의무화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앞두고 결산위원 위촉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4월 4일 의장실에서 위촉식을 가지고 구리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촉 대상자는 김성태 의원을 비롯해 이경희 의원, 안성진 공인회계사, 최영상 세무사, 박한규·백종하 재무관리 경험가 등 6명이다. 위원들은 4월 4일부터 23일까지 20일간 2023년도 세입·세출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지난 한 해 동안의 구리시 살림살이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인 김성태 의원은“전문 지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과 함께 결산검사를 하게 되어 면밀히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구리시의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맡겨진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권봉수 의장은 “오늘 위촉되신 위원님들을 보니 각자의 자리에서 열과 성을 다해 주실 것이라고 기대된다. 의회에서 승인한 예산이 사업목적과 취지에 맞게 효율적이고 적법하게 집행되었는지 꼼꼼히 살펴봐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결산검사 결과는 2024년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최종 승인되며 승인된 ‘2023 회계연도 결산서’는 구리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청)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4월부터 야간연장 어린이집 8개소를 추가로 지정해 총 37개소를 운영한다. 야간연장 어린이집은 기준 보육시간을 넘겨 최대 24:00까지 어린이들을 돌보는 어린이집이다. 주간에 다른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니더라도 월 60시간까지 별도의 부담금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야간연장 어린이집은 보육 시간을 획기적으로 연장하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서 어린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에서 크게 환영받고 있는 제도이다. 이번에 구리시에 야간연장 어린이집 8개소가 추가됨에 따라 구리시에서 어린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은 양육 부담을 크게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야간연장 어린이집에 대한 위치와 평가등급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야간연장 어린이집으로 지정받은 어린이집은 교사 인건비와 운영비, 보육료를 지원받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야간연장 어린이집이 추가로 지정되어 자녀 양육 부담을 줄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맞춤형 보육 서비스를 제공해 우리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청)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3월 14일부터 수택3동 일대를 시작으로 ‘2024년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단’을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단은 장애인들이 도시 기반 시설을 안전하고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 장애인들의 이동에 불편을 주는 시설이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운영되는 조직이다. 올해 들어 처음 운영되는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단은 관련 분야 전문가와 장애인 단체 당사자 등 4개 조 30명으로 구성됐다. 점검단은 지난 14일부터 수택3동 일대의 점자블록을 확인하고 인도 위에 있는 위험 장애물을 비롯한 불편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에 개선을 요청했다. 점검단은 앞으로 매년 동절기와 하절기를 제외하고 월 2회 운영된다. 이들은 구리시 곳곳을 점검하고 확인된 불편한 점은 관련 부서에 건의해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들이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단’은 장애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만큼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구리시가 장애인 친화 도시에 한 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청) [금요저널] 구리시는 인창동 22-5번지 일원에 조성할 예정인 ‘왕숙천 족구장’ 6면을 오는 4월 말 준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에 착공한 ‘왕숙천 족구장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4억 8천만원에 3,465㎡ 규모로 만들어지게 된다. 구리시에서 직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구리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상시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구리시에는 12개의 족구 클럽에 약 250명의 회원들이 족구로 여가를 즐기고 있지만 족구장은 철도부지하부 1면, 동구하늘공원 1면, 토평공원 1면, 늘푸른공원 1면 등 4면 뿐으로 부족한 상태였다. 더구나 토평공원에 있는 1면은 GH 이전 부지에 포함되면서 곧 사라질 예정이었기에 족구장은 더욱 부족해질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이번에 족구장 6면이 확보됨에 따라 족구장 부족 문제는 상당 부분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왕숙천 족구장에 족구장 6면이 추가로 조성되면 족구를 즐기는 시민들이 조금 더 수월하게 족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운동으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더 많은 생활체육시설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청) [금요저널] 구리시는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을 위한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을 오는 5월부터 추진한다.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은 질병이나 부상, 고립 등으로 인해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불가능한 청·중장년과 가족을 돌봐야 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사업은 기본서비스와 특화서비스로 나뉘어 운영된다. 기본서비스는 재가돌봄·가사, 긴급돌봄, 일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월 12시간에서 최대 72시간까지 탄력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화서비스는 식사 영양관리, 병원 동행, 심리 지원, 찾아가는 맞춤 재활, 독립생활 지원으로 대상자 희망에 따라 최대 2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 사업은 소득 기준에 따른 이용 제한이 없어 각각의 서비스에 대한 본인 부담금만 지불하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따라서 가족 돌봄에 따른 부담을 크게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일상돌봄서비스사업이 잘 정착되면 독립적인 생활이 어려운 가족을 돌보면서 겪는 어려움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곳을 꼼꼼히 확인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구리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청) [금요저널] 구리시는 관내 모범음식점 52개소 중 15곳을 선정해 후드와 닥트, 환풍기 등 주방시설 청소비를 지원한다. 이번 주방시설개선 지원사업은 오는 4월 4일부터 4월 12일까지 모범음식점을 대상으로 신청받으며 위생등급제 전환을 위한 위생등급 컨설팅을 통해 15곳의 업소가 최종 대상자로 선정된다. 대상자로 선정된 모범음식점은 주방 시설개선 후 청소비를 최대 1백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시설개선이 완료된 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실시하는 위생등급제 지정평가를 받아야 한다. 신청 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위생안전과 위생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주방시설개선 지원사업이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음식점들의 위생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이번 사업 운영을 통해 개선 효과와 만족도를 분석하고 사업 확대를 검토할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청) [금요저널] 구리시는 4월 2일부터 오는 2028년까지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본인서명사실 확인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2012년 12월에 도입된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가지는 증명서로 인감도장 대신 본인이 직접 행정기관을 방문해 서명으로 확인서를 발급하는 제도이다. 본인만 발급이 가능하기에 위조 사고와 대리 발급으로 발생하는 법적 문제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만 등록·변경할 수 있는 인감증명서와 달리 사전등록이 필요 없고 전국 어디서나 신분증을 제시하고 본인확인 후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인감증명서를 사용해 온 관행으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이용은 미미한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에 따라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8년까지 한시적으로 1통당 600원인 발급 수수료가 면제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편리함과 안정성을 갖춘 본인서명사실확인서가 일상에서 더욱 많이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자원봉사센터, 사랑 愛 집 고치기 활동 전개 [금요저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30일 구리시 아차산로의 한 가정에서 ‘2024 경기 사랑 愛 집 고치기’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 활동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인 ‘2024 경기 사랑 愛 집 고치기’ 사업으로 공모금 300만원을 지원받아 진행됐으며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상 가구를 추천받았다. 이번 봉사 활동에는 구리시목민봉사회, 구리새마을금고 등 자원봉사단체 회원, 육군 제73보병사단 장병 등 10여명이 참여해 노후된 도배 장판 및 누수로 인해 처진 천장을 보수하며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구리시자원봉사센터 신현관 센터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이 이번 집수리 활동으로 좀 더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다시 태어났으면 좋겠다”며 “수고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문화재단, 이탈리아 이블라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구리문화재단은 지난 3월 29일 이탈리아 이블라재단과 구리시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구리문화재단 이사장인 백경현 구리시장과 이탈리아 이블라재단 단장 Maltisati Salvatore가 참석했으며 체결된 본 협약을 통해 두 재단은 구리시 문화예술 발전 및 상호 공동 발전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블라재단은 이탈리아에 위치한 비영리 기관으로 음악, 미술, 문학 등 여러 분야에서 예술가들을 지원하고 전문 예술가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돕고 있는 단체이다. 특히 구리를 대표하는 소프라노 손정윤씨가 이블라 재단 한국지사 대표이자 콩쿨 심사위원을 맡고 있으며 구리문화재단과 이블라재단이 더 긴밀히 협력해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지난 3월 30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2024 이태리 이블라재단 위너스 콘서트’가 성황리에 진행되며 성공적인 첫 협력사업으로 기록됐다. 이번 콘서트는 이블라 재단이 진행하는 국제 콩쿨 우승자들이 꾸미는 특별한 무대로 세계 각국에서 모인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화려한 선율과 소프라노 손정윤, 바리톤 Pablo Rossi Rodino의 아름다운 음색을 더해 공연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또한 비공개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해 이블라 재단이 자랑하는 국제콩쿨 심사위원들과 우승자들이 구리시 클래식 꿈나무들의 연주를 직접 듣고 코칭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리시가 배출하는 예술가와 이블라 재단의 아티스트들이 함께 문화의 풍요로움을 나누며 함께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진화자 대표이사는 “이블라 재단의 위너스 콘서트가 구리시에서 성황리에 개최됨으로써 클래식에 대한 구리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확인한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우수한 클래식 공연들을 꾸준히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