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AI활용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 가져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1일 ‘AI 활용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 직업교육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구리새일센터가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년 연속 운영한 과정이다. 교육은 관련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4월 30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77일 308시간에 걸쳐 전액 무료로 진행됐다. 주요 과정으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광고 제작 △온라인 홍보 기법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등 기업에서 요구하는 실무 중심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에는 총 16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전원 수료했다. 특히 지역 내 소상공인 업체를 대상으로 한 현장실습을 진행해 교육생의 실무 능력 향상은 물론 지역 소상공인 홍보에 도움을 준 것이 큰 성과로 꼽힌다. 수료식에 맞춰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수강생들은 △영상 제작과 인공지능 활용 교육 △‘네이버 플레이스’ 운영 △미드저니·런웨이 등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 제작 도구 활용 △캡컷 등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 편집 도구 활용 △블로그 글쓰기 등 실무형 교과목을 가장 유익한 과정으로 꼽았다. 한 교육생은 “강사의 조언이 정확하고 준비가 철저해, 실무 능력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센터는 훈련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교육 참여율과 몰입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훈련 기간 중 총 30만원의 수당을 지급했다. 그리고 수료 후 사후관리 기간에도 10만원의 추가 수당을 제공해 교육생들이 지속적으로 취업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마케팅 역량은 모든 산업 분야에서 그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여성 인재들이 지역 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으로 활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청년층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22일 구리시보건소에서 청년층을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강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심뇌혈관질환 발병 연령이 낮아지고 있지만, 선행 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을 앓고 있다는 것에 대한 인지도는 낮다는 것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이에 젊은 세대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선제적 예방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청년층 눈높이에 맞춰 △ 고혈압, 당뇨병 위험성과 예방 필요성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인식 개선을 위한 혈압, 혈당 자가측정 실습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수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과거 노년층의 질환으로 여겨졌던 심뇌혈관질환이 2~30대에서도 증가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조기 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건강을 적극적으로 돌보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2040년 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는 2040년 구리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해 구리시의 미래상과 전략 수립 등에 대한 계획 또는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할 시민계획단을 8월 21일부터 9월 3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19세 이상 구리시민이며 모집 분야는 경제·안전, 주거·복지, 문화·교통, 환경·교육 등 4개 분야이다. 모집 인원은 총 50명이며 신청자의 성별·연령·지역·희망 분과를 고려해 선정한다. 선정된 시민은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는 시민계획단 활동을 통해 도시의 미래상 설정과 생활권계획 수립 등 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계획단은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각계각층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듣고자 운영하는 것으로 우리시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역사거리 조성사업’ 1차 구간 공사 시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동구릉~돌다리 역사거리 조성사업’을 위해 올해 8월부터 내년 4월까지 1차 구간인 동구릉역에서 동창교까지 공사를 진행한다. 구리시의 ‘역사거리 조성사업’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유적지인 동구릉 주변을 역사 테마를 품은 쾌적하고 걷고 싶은 도로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시민 편의 증대는 물론 동구릉의 역사성과 디자인을 반영한 공공 시설물을 설치해 구리시뿐 아니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거리로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이번에 먼저 공사가 진행되는 1차 구간인 동구릉역에서 동창교까지는 양방향 길이 330m 구간으로 8호선 동구릉역 개통으로 동구릉을 찾는 방문객의 증가함에 따라 유동 인구가 많아진 곳이다. 동시에 이곳은 그동안 노후화된 콘크리트를 교체해달라는 민원이 많던 곳이기도 하다. 시는 인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함과 동시에 조선시대 대표 문화유산인 동구릉에 걸맞은 역사 테마 거리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포장 보도를 조선왕릉 참도를 형상화한 화강암 판석으로 교체하고 가로수로는 소나무로 심어 도시 미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한편 사업비 16억 5천만원 중에서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해 재정적 부담도 많이 해소한 상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동구릉로의 노후화된 보도를 동구릉의 명성에 걸맞게 바꾸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거리로 만들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구리시의 대표 문화유산인 동구릉을 알리고 도시 미관 개선과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찾아가는 장애인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장애로 인해 사각지대에 놓인 학습자를 발굴해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찾아가는 장애인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습모임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프로그램의 내용과 강사, 학습공간을 직접 결정해 9월 8일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8월 25일부터 29일까지이며 구리시평생학습포털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수택평생학습센터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우선순위에 따라 총 11개 팀을 선정해 각 팀에 20시간에 해당하는 강사비를 지원한다. 단, 평생학습 취지에 어긋나는 강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인 장애인 중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생활 속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고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활성화하는 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월 21일 신청 접수를 시작한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률이 97%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의 소비쿠폰 지급 대상인 183,515명 중 현재까지 약 178,600명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지급 금액은 약 290억원 규모이다. 시는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단장에 부시장, 총괄에 복지문화국장을 필두로 구성한 전담 TF를 구성했다. 이후 세부 계획 수립과 예산편성, 8개 동 전담 창구 운영을 위한 업무 보조 인력 투입, 사업 홍보와 민원 응대를 위한 콜센터 운영 등에 박차를 가해왔다. 특히 국민신문고 등을 통한 이의신청 인용자들이 더욱 신속하게 소비쿠폰을 수령할 수 있도록 유선 연락과 문자 발송을 병행해 적극 안내했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서는 각 동의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담당자들이 먼 거리의 타 시군까지 방문해 신청서 접수와 쿠폰 발급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등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쳤다. 시는 남은 신청 기간 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중 미신청자들에 대해 유선 연락을 통해 신청을 독려하고 외국인 또는 해외체류자 등 지급 대상 세부 기준이 복잡한 경우를 알아보기 쉽게 정리해 시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소비쿠폰의 1차 신청 및 지급은 오는 9월 12일까지이다.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 90%에게 10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2차 신청 접수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6주간 추진된다. 시는 2차 지급에 대한 세부 계획과 기준이 시달되는 대로 정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해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차 신청도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시민들께서 소비쿠폰 신청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업무 추진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1차와 2차 모두 쿠폰 사용기한이 11월 30일임을 유념하시고 지역경제 회복과 성장을 위해 전액 사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을 선발한다.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은 평생학습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개인과 기관을 발굴해 격려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이다. 모집 부문은 2개 부문으로 평생학습 참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 올해의 평생학습인 1명과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우수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올해의 평생학습 기관 1개소이다. 후보 추천과 접수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15일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개인과 기관은 9월 27일 ‘제19회 구리시 평생학습축제’ 기념식에서 평생학습 대상을 받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은 개인의 배움과 성장이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조명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평생학습의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초보 엄마들 위한 맞춤형 교육 펼친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초보 엄마들을 위한 육아 지원 프로그램인 ‘마더 케어 아카데미’ 3기와 4기를 오는 8월 29일부터 매주 금요일 5주간 운영할 계획이다.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엄마 모임이다. 초보 엄마들이 전문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육아 경험을 공유해 양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부터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우리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신설 운영된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에 따라 올해는 기존 연 3기 운영에서 연 4기로 확대됐으며 상반기 1, 2기 역시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8월 29일부터 시작되는 3, 4기 하반기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구리시보건소 2층 웰빙건강증진센터에서 매주 금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 일정은 △8월 29일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9월 5일 ‘베이비 마사지’ △9월 12일 ‘안전 교육’ △9월 19일 ‘이유식과 영양 교육’ △9월 26일 ‘발달과 놀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음악창작소, 2024 우리집 주제가 만들기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 음악창작소는 4월 8일부터 5월 31일까지 구리시민 가족사랑 프로젝트 ‘우리집 주제가 만들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우리집 주제가 만들기’는 현대 가족 구성원 간의 갈등과 불화를 극복하고 화목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며 지난해 7가족이 참여해 큰 호응을 받았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가족이 함께 기획과 참여 과정을 통해 가족만의 스토리 텔링을 기반으로 가족 주제가를 만드는 것이다. 구리시 음악창작소는 음원 제작을 위한 작사, 작곡, 녹음 및 마스터링 기술지원과 제작 과정을 담은 동영상 제작을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구리시로 되어있는 가족이며 총 7가족을 모집한다. 신청 방법은 구리시 음악창작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행복의 시작은 가정에서부터라는 말이 있듯이, 이번 가족 주제가 만들기를 통해 가족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고 더욱 화목한 가정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도서관, 교문방정환도서관으로 재탄생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오는 17일 오후 2시, ‘교문방정환도서관’ 개관행사와 함께 다양한 체험행사와 이벤트, 작가초청 강연 등을 진행한다. 1994년 개관한 교문도서관은 구리시 최초의 공공도서관으로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노후화된 시설 등으로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2022년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이후 ICT 시스템 구축, 개방형 자료실로의 개편 등 전면적인 변화와 함께 방정환 특화사업을 추가하면서 ‘교문방정환도서관’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개관행사에는 ▲방정환 캐릭터나 캐리커처로 나만의 핀버튼 만들기 ▲ 향기 나는 책갈피 꾸미기 ▲방정환 선생님과 함께 사진 찍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이 외에도 ‘방정환’으로 삼행시를 지으면 추첨을 통해 와구리 캐릭터인형을 나눠주는 방정환 삼행시 콘테스트와 주말 가족영화 상영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영상과 사진으로 교문방정환도서관의 변천사를 살펴보고 리모델링 전 모습으로 추억여행도 떠나볼 수 있는 전시도 마련된다. 한편 19일 오후 7시에는 지하 라운지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이자 역사 커뮤니케이터인 ‘큰★별쌤’ 최태성 선생을 초빙해 역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특강도 진행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오랜 시간 기다려 온 교문방정환도서관의 개관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방정환특화도서관으로 거듭나는 만큼 어린이가 행복하고 나아가 구리시민 모두를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교문방정환도서관은 방정환 테마존 설치 및 미디어체험존 운영, 방정환 관련 자료 아카이빙 사업, 방정환선생님의 이념이 담긴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방정환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시민들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1세기 클럽, 구리시 수택2동에 나눔 집수리 봉사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21세기 클럽에서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집수리 봉사는 반지층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가구의 요청으로 진행됐다. 누수로 인해 안방, 주방, 현관 등 모든 주거 공간에 곰팡이가 심각했고 주방 천장에 덧댄 합판이 썩어 분진이 떨어지고 있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21세기 클럽 10여명의 단원들은 곰팡이가 가득했던 기존 도배지를 깨끗하게 벗겨내고 방수 처리 후 도배를 했고 오래된 장판도 다시 깔았다. 또한 주방 천장의 합판도 깔끔하게 제거 후 페인트를 새로 칠했다. 유홍열 21세기클럽 회장은 “단원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일은 항상 보람차다”며 “이번 활동으로 거주하시는 분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위해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21세기 클럽 단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1세기 클럽은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봉사를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검정고시 응시 학교 밖 청소년 응원키트 및 중식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6일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1차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한 센터 이용 학교 밖 청소년 40여명에게 응원키트 및 점심도시락을 지원했다. 꿈드림센터 직원들은 이른 아침 경기도 의정부에 위치한 검정고시 시험장 앞에서 센터 이용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응원키트를 전달하며 합격을 기원했다. 또한 점심시간에는 청소년들이 따뜻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시험장 인근 도시락업체를 이용해 점심 도시락을 현장에서 제공했다. 검정고시에 응시한 한 청소년은 “꿈드림센터 선생님들이 시험장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도 지원해 주시고 이른 아침부터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합격을 위해 꿈드림센터에서 열심히 멘토링 수업을 들었는데 시험을 치르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검정고시를 준비하기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각자의 꿈을 향해 열심히 애쓰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시험에 좋은 성적으로 합격하길 바라고 앞으로 각자가 원하는 꿈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꿈드림센터는 검정고시를 마치고 대입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입시 정보 안내 및 개별 진로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며 체험교육, 문화예술체험, 동아리활동, 현장체험학습, 자원봉사활동, 자립준비교실, 자립지원수당 지원, 학원비 지원, 급식 지원, 생활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청) [금요저널] 구리시는 8일 ‘구리시 행정서비스헌장’을 제·개정했다고 밝혔다. 제·개정된 행정서비스헌장은 구리시 홈페이지 열린행정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정서비스헌장은 행정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기준과 내용, 제공 방법과 절차, 잘못된 서비스에 대한 시정 및 보상 조치 등을 구체적으로 정해 문서로 공표하고 이에 대한 실천을 시민에게 약속하는 제도로 시민에게 공정하고 평등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규범이다. 구리시 행정서비스헌장은 1999년 환경·보건 의료행정서비스헌장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부서별 행정서비스 이행기준 32개를 운영하고 있었으나, 이번 제·개정으로 5개가 신설되어 총 37개가 운영된다. 올해 구리시 행정서비스헌장에는 부서 및 팀의 신설 등 조직개편 사항과 행정환경 변화 등이 중점적으로 반영됐으며 내외 고객의 의견을 수렴해 수요자 중심으로 내용이 수정·보완됐다. 구리시는 이번 제·개정을 통해 형식적인 제도 운영에서 벗어나 시민들의 행정서비스헌장 인지도를 제고하고 고객 맞춤형 헌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이라 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헌장을 이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하고 쉽게 행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2024 구리 학생생존수영교육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13개교 초등 3, 4학년 84학급 1900여명이 참여하는 ‘2024 구리 학생생존수영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8일 건원·교문초등학교를 시작으로 7월 16일까지 운영되며 3학년은 4일간 총 10차시, 4학년은 2일간 총 6차시 수업으로 진행된다. 생존수영 교육을 받는 학생들은 자기 생명 보호 능력 향상과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 건강 유지 및 기초체력 향상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리시청소년재단은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수영장 안전인증평가 및 교사대상 설명회, 생존수영강사 안전교육 등의 절차를 모두 완료했으며 안전하고 실질적인 교육을 위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 백경현 이사장은 “내실 있는 생존수영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수상 안전사고 대처 능력이 향상되길 바라고 학생들의 안전에 유의하면서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관계자들의 세심한 운영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프로그램은 재단 홈페이지, 카카오톡플러스친구, 네이버밴드 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4년 2기 여성행복센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4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2024년 2기 여성행복센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5개 분야 70개 강좌 1,196명 정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5월 7일부터 8월 19일까지 3개월간 여성행복센터 강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구리시 거주 18세 이상 성인 남녀이며 ▲국가유공자 본인 및 유족증 소지자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등록 장애인 ▲구리시에 주민등록을 둔 자녀가 2명 이상으로 최연소 자녀가 18세 이하인 다자녀 가정의 부모 및 자녀 등은 1인당 2과목까지 수강료 50%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 여성행복센터는 직업·기술교육과정, 자격증취득과정, 교양·문화 교육과정, 건강체조·식생활 교육과정, 야간교육 과정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4년 착한가격업소 신규 상시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는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2024년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의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안정에 이바지하는 업소로 개인서비스요금에 해당하는 품목 관련 업종에 대해 자영업자, 개인사업자가 운영하는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단, 지역 평균 가격을 초과하는 업소, 프랜차이즈,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소 등은 제외된다. 심사 기준은 ▲가격 수준·안정 노력 ▲위생·청결 ▲공공성 등 3개 분야이며 시는 심사 기준에 따라 현지실사하고 적격 여부를 평가해 착한가격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착한가격업소는 ▲인증·표찰 지원 ▲착한가격메뉴판 지원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 ▲금융기관 할인 ▲업소 홍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구리사랑상품권 추가 할인 및 배달료 할인쿠폰 등 추가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고물가 상황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우수한 업소가 많이 발굴되길 바란다”며 “상시 모집 및 업소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청)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역안전지수 6대 분야 중 3개 분야에서 1등급을 달성하고 5개 분야에서 개선 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에서 2015년부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역별·분야별 안전수준과 안전의식 등 상대적인 안전 역량을 진단하고 이를 객관적으로 나타내는 지역안전지수로 산출해 매년 공개하고 있다. 지역안전지수 공표를 통해 지자체의 안전관리 정책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취약 부분에 대한 자율적 개선을 유도해 안전사고로부터 인명피해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리시는 지역안전지수 6대 분야 중 교통사고 생활안전, 감염병 등 3개 분야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고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감염병 등 5개 분야에서 개선 우수 지역으로 선정됐다. 5개 분야에서 모두 단계가 향상된 지역은 경기도 내 지자체에서 구리시가 유일하며 전국으로 비교해도 2개 지자체뿐이다. 또한 경기북부에서 지역안전지수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확인됐다. 특히 감염병 분야에서 무려 2등급이나 향상된 것은 구리시가 작년 6월부터 관내 장기요양기관과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 등 감염 취약계층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손 씻기 교실’ 운영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범죄 분야는 시에서 구리경찰서와 안전 취약지역 데이터분석을 통해 관내 28곳에 방범용 폐쇄회로 82대를 신규 설치하고 노후로 인해 객체 식별이 어려운 CCTV카메라 146대를 교체하는 등 범죄예방에 큰 효과를 거둔 것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생활안전 분야는 시에서 추진한 자연재난, 사회재난, 생활안전 등 3가지 유형으로 구성된 ‘비대면 맞춤형 안전교육’에 시민 20,402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들이 재난 위기 상황을 체험하고 부족한 안전 지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아울러 구리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 30회에 걸쳐 시민대상 CPR 교육을 추진해 생활안전을 높이는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에 구리시가 2023년 지역안전지수 개선 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관리 정책을 발굴하고 취약 부분에 대해 개선해 나가며 시민이 안전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문화재단, ‘꿈의 무용단 구리-따다Dot’ 단원 모집 [금요저널] 구리문화재단은 4월 8일부터 5월 14일까지 ‘꿈의 무용단 구리-따다Dot’의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꿈의 무용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무용 예술교육 사업으로 올해 구리문화재단이 거점기관으로 선정되어 ‘꿈의 무용단 구리-따다Dot’이라는 이름으로 첫선을 보인다. ‘꿈의 무용단 구리-따다Dot’은 움직임을 매개로 자아를 표현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청소년들이 건강한 소통 방식을 익히고 공동체적 사회 구성원으로서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무용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약 30회의 정규교육과 여름캠프, 정기발표회 등이 계획되어 있다. 재단은 구리시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초등학교 4~6학년생 25명을 신규단원으로 모집할 예정이며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우선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단원은 모든 정규 교육과정 및 발표회까지 부대비용 없이 전액 무료로 제공받고 전문 강사진들로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구리문화재단 진화자 대표이사는 “움직임을 통해 스스로를 표현하고 자아의 표현이 예술창작 과정으로 전환되는 경험은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에 대한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청 방법은 오는 5월 14일까지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게시판에 있는 지원신청서를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