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경기 기후보험’ 으로 폭염 취약계층 건강 보호 [금요저널] 구리시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고 기후 위기로 인한 건강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기 기후보험’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경기 기후보험’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기후 건강 대응 정책이다. 온열질환이나 특정 감염병 진단 시 보험금 1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의료기관 교통비, 긴급 이송 지원, 정신적 피해 지원금 등을 추가 보장해 준다. 이에 따라 기후 위기 대응 공공 보장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구리시보건소는 기후보험 홍보와 함께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건강관리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한 예로 ‘방문 건강관리 전문 인력’ 이 홀몸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폭염특보가 발령됐을 때는 주말에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 또한 무더위 쉼터와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건강 수칙과 기후보험 보장 내용을 함께 안내하며 폭염 피해 예방과 보험 가입 독려에도 힘쓰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폭염은 이제 단순한 더위를 넘어 기후 위기 시대의 건강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경기 기후보험과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단 한 명의 시민도 폭염 때문에 피해를 보지 않도록 촘촘한 보호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19일까지 가정보육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 사업은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개선과 국내산 농산물 소비 확대를 목표로 진행되는 것으로 미취학 가정보육 어린이에게 제철 과일을 꾸러미 형태로 제공하는 사업니다.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아동 1인당 67,860원 상당의 과일 꾸러미를 2회에 나누어 공급한다. 한 가정에 해당 아동이 여러 명일 경우 아동 수만큼 지원한다. 경기민원24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에는, 아동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며 신청일 현재 가정양육수당과 부모급여를 받고 있는 아동의 보호자이다.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아동과 2025년도 농식품바우처 수혜자는 제외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신선한 제철과일을 제공해 구리시 어린이들의 면역력 강화와 건강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따뜻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월 13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당에서 공유재산 담당자와 교육 희망자 등 시청과 공사, 공단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실태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교육 강의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앞서 법령과 용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실제 사례, 변상금 부과 등에 대해 교육이 진행됐다. 그리고 공유재산 대장정비 등 다양한 예시의 현장 실무 교육도 심도 있게 다루어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앞서 진행된 이번 교육을 통해 공유재산 실무자들의 역량이 강화됐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유재산은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되어야 하는 자산인 만큼 신뢰받는 재산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서일대학 간호학과 학생 보건소 현장 실습 사전 설명회 [금요저널] 구리시는 서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에 앞서 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8월 13일 사전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질병 예방, 만성질환 관리, 건강 증진 등 구리시 보건소의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 사업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현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차세대 공공 보건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인근 대학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방문간호, 구강보건, 모자보건, 금연, 치매, 예방접종 등 다양한 사업을 경험하고 지역사회 간호학에서 배운 지식을 실습할 수 있다. 또한 갈매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주민 주도형 건강 증진 사업에도 직접 참여하며 현장 경험을 쌓게 된다. 서일대학교 학생들의 현장 실습은 9월 8일부터 9월 26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한편 한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22명도 8월 22일 사전 설명회를 시작으로 8월 25일부터 10월 24일까지 8주간 실습에 참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은 미래 보건의료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인근 지역 대학과의 협력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수한 보건의료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제80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구리시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가족 30여명에게 특별위로금을 8월 14일 지급한다. 이번 특별위로금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그 유가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2009년부터 삼일절과 광복절, 연 2회에 걸쳐 구리시 독립유공자 유가족에게 특별위로금을 20만원씩 지급해 오고 있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그 의미를 더욱 깊이 새기며 유공자의 명예를 기리고 있다. 아울러 구리시는 올해부터 보훈명예수당을 30만원으로 인상해 전국 최고 수준의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독립유공자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이자, 전국 지자체와 차별화된 보훈 시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광복절은 우리 민족이 독립을 되찾은 역사적 전환점이며 오늘의 자유와 평화를 가능하게 한 분들의 희생을 기억해야 하는 날”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에 대한 지원과 예우를 아끼지 않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을 수 있도록 보훈 시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2025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 구리시 문화자치 활성화사업’을 재단법인 구리문화재단에 위탁해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에 시가 최종 선정되면서 도비 3천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구리시만의 지역 특화형 문화자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거는 것이다. 올해 사업은 구리시의 문화 자치 기반을 공고히 다지고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문화 확산과 인력 양성 과정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이를 위해 시민 인식 조사와 다른 시군 사례 분석을 통해 구리시만의 문화 자치 방향을 도출하고 원탁회의 통해 시민 의제를 발굴한다. 그리고 결과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와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마련하고 구리시 특화형 실행 로드맵을 설계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 자치의 미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구리문화 기획학교’를 운영한다. 지난해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구리 청년문화 예술 기획학교’를 확대 발전시킨 이번 과정은 구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과정에서는 예술, 문화, 자치, 도시재생, 축제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시민 주도의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교육은 입문 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나누어 총 25명을 모집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된다. 교육을 마친 참여자는 오는 12월 ‘구리시 문화 자치 주간 행사’에서 직접 기획한 프로젝트를 실행할 기회를 얻는다. 참여 신청은 8월 20일까지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한 뒤, 네이버 폼 또는 지정 서식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 자치를 실현하겠다”며 “구리시만의 특화된 문화 자치 모델을 개발해 문화도시 구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원,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권봉수 의원이 12일 제351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지난 제350회 구리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간에 지적되었던 구리도시공사의 랜드마크 타워 건립사업 부지를 의회에서 출자에 동의한 당초 목적과 부합하지 않음에도 불구, 독단적으로 사업을 변경한 건과 관련해 후속 조치를 위해 발의됐다. 주요내용은 △시에서 출자한 재산을 매각할 경우 시의회의 사전 의결을 받도록 하는 사항이며 이를 통해 공공자산 처분에 대한 투명성과 책임성 확보를 통해 공익성이라는 공사의 당초 설립 취지와 목적을 충실히 달성해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권봉수 의원은 “공사의 설립 취지와 의회가 기존 사업을 승인한 목적을 감안하였을 때 공공성은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할 가치임에도 이번 공사의 일방적인 사업 변경 과정에서 충분히 고려되지 못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시 출자 자산의 올바른 이용 및 처분의 기준을 세우고 시와 의회의 관리 및 견제 기능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그 이익이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동화 의장은 “공유재산 및 시가 출자한 재산이 합리적인 절차와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용되고 처분될 수 있도록 해 구리시의 재산을 잘 보존하고 시의 미래성장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구리시,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합격 위해 총력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12일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차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한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용 청소년들 100여명의 합격을 위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지원 활동에서는 먼저 시험 당일인 12일 오전 7시, 구리시 꿈드림센터에서 청소년들이 의정부에 있는 고사장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를 지원했다. 고사장 앞에서 센터 이용 청소년들을 위해 응원 키트를 전달하며 합격을 기원했다. 응원 키트 구성품은 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를 비롯한 필기구, 간단한 간식과 음료수 등으로 실무자들이 늦은 저녁까지 정성껏 준비했다. 그리고 점심시간에는 청소년들의 결식 예방을 위해 시험장 인근의 도시락업체를 이용해 점심 도시락을 현장에서 제공했다. 이번 검정고시에 응시한 한 청소년은 “이번 여름은 유독 더워서 공부하기 힘들었는데, 꿈드림센터 선생님들이 시험장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도 지원해 주시고 이른 아침부터 응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학교를 그만둔 후 공부를 다시 시작하기가 어려웠는데, 꿈드림센터에서 멘토링 수업을 들으면서 열심히 준비한 것이 시험을 치르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각자의 꿈을 향해 열심히 애쓰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시험에 모두 합격해서 각자가 원하는 꿈을 향해 도약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꿈드림센터는 검정고시를 마치고 대입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입시 정보 안내와 개별 진로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체험교육, 문화예술 체험, 동아리 활동, 현장 체험 학습, 자원봉사활동, 자립 준비 교실, 자립 지원 수당 지원, 학원비 지원, 급식 지원, 생활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리시 동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로당 환경 정비 봉사활동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은 지난 18일 하절기 폭염을 대비해 동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지역 내 경로당 10개소에 방문해 환경 정비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어르신들이 직접 손보기 어려운 벽걸이 선풍기와 에어컨 필터 등을 정비해, 경로당을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나아가 여름철 무더위 쉼터의 기능이 원활히 작동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김기선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께 무더운 여름을 대비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드려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더위가 본격화되기 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민관이 함께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생활환경을 세심하게 살피고 더 나은 복지 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주민 건강리더 수시회의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6월 16일부터 6월 25일까지 8일간 주민 참여실에서 하반기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운영을 위한 ‘주민 건강리더 수시회의’를 운영한다. 이번 회의는 2025년 상반기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의 건강증진 사업 추진 현황과 주요 성과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사업 추진 방향 및 홍보 방안에 대해 주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소규모로 수시 진행되며 운동, 영양, 만성 질환 예방, 재활보건, 구강보건 등 각 분야 사업 담당자와 함께 갈매동 주민 약 80~12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프로그램 참여자와 자조 모임 구성원 등 주민 건강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한다. 또한, 하반기 사업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한편 주민주도의 건강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내 잠재적 건강 지도자를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건강리더 수시회의 운영은 지역 주민이 단순한 수혜자 역할에서 나아가 기획자이자 실행자로 참여하는 뜻깊은 자리로 주민과 함께 만드는 건강한 갈매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 참여 기반의 지속 가능한 건강생활실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주민이 수시로 제시하는 의견을 반영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교문2동, ‘풀 내음 가득한 거리 조성’ 기간단체와 함께 여름꽃 식재 나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여름철을 맞아 7개 기간단체와 함께 자투리땅 9개소에 여름꽃을 식재하는 게릴라가드닝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7개 기간단체 회원들은 장자대로 주변과 행정복지센터 인근 자투리땅 9개소에 여름꽃인 메리골드와 맨드라미 등 3,000여 송이를 식재해, 주민들에게 여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꽃향기를 선물했다. 한편 올해 봄꽃 식재에 이어 이번 여름꽃 식재 활동에도 7개 단체가 모두 참석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으며 식재 이후에는 단체별로 담당 구역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윤동섭 교문2동장은 “산뜻한 여름을 맞아 아름다운 길거리를 조성해 주신 교문2동 기간단체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주민들께서 화단을 감상하시며 소소한 행복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름다운 꽃 감상을 통해 시민들이 편안한 휴식과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의회, ‘구리문화재단 기능 정비를 통한 개선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성공적 마무리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13일 의회 주례보고실에서 ‘구리문화재단 기능 정비를 통한 개선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구리미래발전연구회의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4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나라살림연구소 정창수 소장을 비롯한 연구원들과 함께 구리문화재단의 예산 및 운영 현황을 토대로 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연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연구활동한 결과를 보고하는 사항으로 인사·재정·조직 등 구리문화재단의 운영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근본적인 조직개편을 통한 효율성 증대 △주민 문화예술 평생학습 연계 사업개편 △도서관과 연계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사업 도입 등의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대표를 맡고 있는 권봉수 의원은“구리문화재단의 기능과 운영 실태를 면밀히 분석하고 중장기적인 발전방향과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그동안 수고해 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연구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구결과는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실제 자료로 활용됐으며 오늘 이 자리가 단순한 마무리가 아니라 구리문화재단이 앞으로 시민의 문화복지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리미래발전연구회는 대표를 맡고 있는 권봉수 의원을 비롯해 김성태 부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양경애 의원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용역의 최종보고서는 구리시의회 홈페이지 추후 공고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1동자율방재단, 장마철 대비 수방장비 점검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자율방재단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7일 수방장비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장마를 앞두고 양수기, 디젤펌프, 수방팩 등 수방 장비의 정상적인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 장비의 정비와 보완을 통해 신속한 초기 대응 태세를 확립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자율방재단원들은 장비의 작동 상태를 꼼꼼히 살피고 사용 방법에 대한 실습도 병행할 뿐 아니라, 전기양수기의 전선 피복 상태를 확인해 감전 가능성과 작동 불량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는 등 재난에 대한 안전하고 신속한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수방 장비 점검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자율방재단과 협력해 각종 재난에 철저히 대비해 안전한 교문1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가정폭력·성폭력 OUT” 합동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7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구리역에서 가정폭력과 성폭력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구리 가정·성 통합상담지원센터(센터장 전병화),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회장 홍연희), 구리경찰서(서장 오미애), 구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족분과(분과장 남윤실), 여성긴급전화 1366 경기북부센터(대표 이현숙) 등 다양한 지역 유관기관들과 함께 진행했다. 여성가족부의 ‘2024년 여성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여성폭력 피해자가 도움을 요청하는 주요 대상은 가족이나 친척 52.6%, 이웃과 친구 30.1%로 확인된바, 피해자가 주변에 피해를 드러내고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주변인의 적절한 개입이 중요하다. 이에 이날 캠페인 참여기관들은 여성폭력에 대한 시민 인식을 제고하고자 OX 퀴즈와 홍보물 배포 등을 통해 성폭력·가정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을 위한 실천 방안을 적극적으로 안내해, 시민 모두가 안전한 구리시 조성을 위한 사회적인 공감대를 만드는 데 주력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폭력 피해자에 대한 상담, 의료비 지원 등 피해자의 회복을 적극 지원함과 동시에 폭력이 발생하지 않는 예방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기회로 우리 삶을 위협하는 폭력을 예방해야 한다는 인식을 확산해 안전한 구리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동구동, 동구 우리동네 미술관 2기 전시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과 동구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7일부터 ‘동구 우리동네 미술관’에서 2기 연필스케치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4월 개관한 ‘동구 우리동네 미술관’의 두 번째 기획전으로 주민자치센터 연필스케치 강좌 수강생들이 정성껏 완성한 그림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감성을 나누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으며 정물, 인물, 풍경 등 다양한 주제를 담아 그린 작품 11점이 전시된다. 동구동주민자치센터는 연 1회 수강생 작품을 전시해 왔으나, 상설 전시 공간 조성을 계기로 보다 많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상설 전시회를 운영 중이다. 기대위 동구동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다양한 예술 문화 전시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연필스케치는 단순한 선 하나에도 깊은 감정을 담을 수 있는 예술”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주민 여러분이 서로의 열정과 노력을 공감하고 격려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동구동, 노후 경로당 시설 개선… 발전소 주변 주민 삶의 질 높인다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은 동구동 일대 발전소 반경 20km 이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복지시설 환경을 개선해 경로당 이용자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어르신의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공1단지, 성원2차, 간촌2 경로당을 대상으로 노후 싱크대를 교체하는 공사가 진행됐다. 동은 이를 통해 복지시설에서 가장 활용도가 높은 주방 시설의 안전성과 위생 환경을 대폭 개선해 경로당 전반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으며 경로당 이용자들은 수리 이후 더욱 청결한 실내 환경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반겼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지역사회의 실질적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수리 지원으로 어르신들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하게 복지시설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 밀착형 사업을 꾸준히 발굴해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7개 상권 동시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2025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단체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5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확보한 도비 1억 300만원이 투입된다. △구리전통시장 △남양시장 골목형상점가 △신토평먹자거리 골목형상점가 △갈매리본거리 골목형상점가 △장자호수공원 골목형상점가 △구리역 골목형상점가 △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 등 총 7개 상권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참여 상권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인증하면 소상공인연합회를 제외한 상권에서는 최대 20%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소상공인연합회에서는 사은품을 제공한다. 영수증 합산은 상권별로만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지급된다. 행사 세부 내용과 일정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각 상권 교환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물가 등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활성화해 소상공인의 매출이 증대되고 시민들은 소비 금액을 환급받아 지역경제가 순환되는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께서 이번 행사를 통해 알뜰한 소비도 하시고 지역 상인들에게도 힘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5년 여름철 폭염대응 종합대책’ 발표 [금요저널] 구리시는 평년보다 높은 습도와 기온으로 올해 무더위 및 열대야 현상이 길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2025년 여름철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시는 2025년 폭염 대책 기간 폭염 위기 경보 상황에 따라 폭염 대응 T/F팀과 구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시는 실내 무더위쉼터 133개소의 위치정보를 안전신문고 등을 통해 공유하고 있으며 기존에 운영하던 그늘막 189개소에 이어 올해 39개소를 추가 설치한다. 이에 더해 야외 무더위쉼터에 물놀이형 시설 10개소, 경관용 수경시설 11개소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스마트 쉘터 24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추가 지정·운영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2025년 온열질환 예방 3대 수칙 준수를 위해 7~9월 중 45일 동안 야외 무더위쉼터 내 쉴 수 있는 곳, 그늘이 있는 곳에 시원한 생수를 자율적으로 가져다 마실 수 있도록 냉장고 6개소, 아이스박스 12개소 등 총 18개소의 ‘여기워터 힐링고’를 설치·운영한다. 2024년부터 연중 운영하는 ‘사계절 양심우산 대여소’를 통해 여름철 소나기 또는 한낮의 뜨거운 햇빛을 잠시 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리시청 본관 1층 로비를 포함한 공공기관 18개소에서 시민 자율 이용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저소득층 장애인, 고령자, 노숙자, 옥외 노동자등 폭염 3대 취약계층 보호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재난 도우미 230명이 홀로 어르신 1,800여명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체크하며 AI 기술을 이용한 돌봄 대상자의 건강·수면·식사·운동 상태모니터링을 주기적으로 수행해 이상징후 발생 시 전문 상담사가 긴급출동하는 등 폭염 예방 활동에 첨단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평시 보건소 방문간호사는 홀로 어르신,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의 가정을 찾아가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이동 노동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이동 노동자 쉼터를 24시간 개방 운영하며 시원한 생수와 무더위 질환 예방 물품도 지원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대응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