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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갈매동 청소년을 위한‘연말 케이크 만들기 일일 강좌’성료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2월 6일 갈매 평생학습센터에서 ‘갈매동 찾아가는 청소년문화의집’프로그램의 하나로 갈매동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연말 케이크 만들기 일일 강좌를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문화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갈매동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체험 활동을 제공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참가 청소년들은 전문 강사의 안내에 따라 케이크 시트를 다듬고 크림을 바르며 자신만의 디자인을 입힌 케이크를 완성했으며, 완성한 케이크는 직접 포장해 가족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했다.체험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학교와 집을 오가는 일상에서 특별하고 즐거운 경험이었다.”, “가족에게 줄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위해 ‘찾아가는 체험 행사’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하겠다”라며 “구리시 모든 청소년이 균등하게 문화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하는 ‘갈매동 찾아가는 청소년문화의집’을 비롯한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 정보는 기관 홈페이지 와 공식 사회관계망 서비스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리시 수택2동, 수누피 향우회에서 라면 77박스 후원받아겨울나기 응원… 77가구 겨울 식생활 지원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월 5일, 수누피 향우회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77박스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후원은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수누피 향우회 회원들이 직접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전했다.회원들은 “큰 물품은 아니지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밝은 표정으로 라면을 전달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후원받은 라면은 수택2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 가구 77세대에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기초생활 수급 가구, 한부모가족, 중장년 1인 가구 등 겨울철 경제적 어려움이 큰 가정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해정 수누피 향우회 회장은 “수누피 향우회는 150명의 회원이 향우회 발전 기금을 통해 매년 상·하반기 어르신 음식 대접, 고등학생 졸업 지원금 지급, 마을 화합을 위한 척사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도 따뜻함을 전하고자 마련했다”라고 말했다.박정희 수택2동장은 “항상 수택2동에 관심을 두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수누피 향우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물품은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수택2동은 이번 후원을 계기로 민간단체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구리시청공무원노동조합, 악성 민원인 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고발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청공무원노동조합,악성 민원인 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고발 구리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12월 2일 민원 응대 과정에서 조합원에게 상해를 입힌 악성 민원인을 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고발하고, 고발장을 경기 구리경찰서에 제출했다고 밝혔다.노동조합에 따르면 조합원은 정당한 민원 업무를 수행하던 중 특정 민원인의 반복적인 욕설과 폭언, 협박 등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었고, 이에 따라 심리적 충격과 신체적 상처를 입은 것이 확인됐다.노조는 피해 조합원의 진술, 의료 진단서, 현장 자료 등을 종합해 법적 대응 절차를 진행했다.박운평 위원장은 “공무원은 시민을 위해 일하는 노동자이자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중요한 구성원”이라며 “어떠한 폭력과 위협으로부터도 안전하게 보호받아야 하며, 조합원 보호는 노동조합의 기본 책무”라고 강조했다.또한 “악성 민원으로 공무원이 위축되면 결국 공공서비스 품질 저하로 이어져 시민 모두에게 피해가 된다”라며 “건강하고 성숙한 민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원칙에 따른 법적 대응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노조는 재발 방지를 위해 △법률 지원 체계 강화 △조합원 대상 심리 상담 지원 확대 △2차 피해 방지 보호 체계 마련 등 다각적 보호 대책을 병행해 추진할 계획이다.박 위원장은 “조합원 누구도 악성 민원 앞에 홀로 남겨지지 않도록 끝까지 함께할 것”이라며 “공무원의 정당한 권익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더 나은 행정과 시민을 위한 선순환의 시작”이라고 말했다.이어 “이번 사건을 계기로 지역사회 내 공감과 연대가 확산하고, 시민과 공무원이 서로를 존중하는 민원 문화가 더욱 굳건히 자리 잡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한편, 구리시청 관계자는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민원 응대 시스템 개선을 지속 검토하고 있다”라며 “피해 공무원에 대한 법률 지원 등 적극적 보호 조치를 시행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리시 수택3동, 우리끼리나눔회로부터김장 김치 100박스·양구 쌀 100포 후원받아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문화 적극 실천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연말연시를 맞아 농협구리공판장 과일조합 우리끼리나눔회로부터 사랑의 김장 김치 100박스와 양구 쌀 100포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농협구리공판장 과일조합 우리끼리나눔회는 수택3동 지역 특화 사업인 ‘정나눔마켓’에 매주 제철 과일 3~4박스를 정기 후원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기부 단체다.우리끼리나눔회 배진수 조합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회원들과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 김치와 양구 쌀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수택3동 행정복지센터 홍종민 동장은 “매년 나눔문화를 실천해 주신 우리끼리나눔회 배진수 조합장님을 비롯한 조합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하였다.이번 후원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되며, 지역 내 취약계층에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구리시, 성광교회로부터 성금 1000만 원 성금 전달 받아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5일, 토평동에 있는 성광교회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성광교회는 “가정 같은 교회, 교회 같은 가정”을 비전으로 예배·선교·교육·사회봉사에 힘써왔으며, 국내외 선교 지원은 물론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김희수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교회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백경현 구리시장은 “성광교회의 따뜻한 기부가 구리시 취약계층에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이라며 “이러한 나눔의 마음이 지역사회 곳곳으로 확산하여, 더 많은 주민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구리시자원봉사센터, 2025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성황리 개최2026년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 맞이‘함께 하는 자원봉사, 가치는 무한대’비전 선포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12월 6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2025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나눔으로 채운 365일, 자원봉사자의 빛나는 여정’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이번 기념식은 한 해 동안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기념식은 △우수 자원봉사 활동 사례 발표 △기념사 및 축사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 기념 퍼포먼스 △자원봉사 시간 인증서 수여 △우수봉사자 표창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이날 행사에서는 봉사활동 2만 시간, 1만 5천 시간 등을 인정하는 인증서를 884명의 자원봉사자가 받았고,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비롯해 89명의 자원봉사자와 10개 자원봉사 단체, 5개 자원봉사 활동처가 자원봉사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경기도지사, 구리시장 표창 등을 받았다.시상식 후에는 2026년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를 기념하는 퍼포먼스를 실시하며 ‘함께 하는 자원봉사, 가치는 무한대’라는 구리시자원봉사센터의 비전을 공식 선포하였다.2026년은 UN이 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로, 자원봉사의 가치와 역할을 전 세계적으로 조명하는 뜻깊은 해이다.백경현 이사장은 ‘올 한 해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손길을 나눠주신 자원봉사자께 감사드린다.’라며, ‘2026년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를 기점으로 더 깊은 연대와 성숙한 나눔으로 자원봉사의 문화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2026년에 자원봉사의 사회적 가치를 확대하고 지역 자원봉사의 협력적인 거버넌스를 강화하여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리시, 4개 단체와 함께 ‘희망 2026 나눔 캠페인’본격화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릴레이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5일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전달식을 열고,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본격적인 나눔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 사업본부, 참스토리, 느티나무봉사단, 구리시 파크골프 협회 등 4개 기관이 참여해 기부 물품과 성금을 전달하며 캠페인의 출발을 함께했다.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 사업본부는 연말을 맞아‘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리시에 1150만 원을 배분했다.1998년 설립된 이 단체는 지역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며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이경아 본부장은 “연말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에 작은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뜻깊다”라고 전했다.참스토리는 친환경 세정제 ‘크린비’400개를 기부하며 캠페인에 힘을 보탰다.병원 의료기구 살균·소독 제품으로 출발한 참스토리는 친환경 세제를 자체 테스트를 거쳐 생산하고 있다.이인덕 대표는 “연말을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친환경 제품으로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느티나무 봉사단은 겨울 이불 200채를 전달했다.구리시·중랑구·남양주 지역 이사업체 대표들로 구성된 느티나무봉사단은 평소 저소득층 무료 이사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전달식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김성철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 분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구리시 파크골프 협회는 연말을 맞아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구리시체육회 소속 단체인 이 협회는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체육 발전에 이바지하며, 산불 피해지역 성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최선용 회장은“회원들과 함께 모은 기부금이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백경현 구리시장은 “캠페인 시작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기관과 시민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지역사회에 나눔의 온기가 널리 퍼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구리시 여성행복센터,2026년 1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모집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 여성행복센터는 여성의 역량 강화와 문화 수준 향상을 목표로 오는 12월 15일부터 28일까지 2026년 1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수강 신청은 구리시 통합예약 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모집 1주 차에는 구리시 관내 시민 우선 접수, 2주 차에는 관내·관외 시민 모두 신청할 수 있다.이번 교육은 총 5개 분야, 75개 과목으로 구성되었으며, 45명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한다.총정원은 1260명이며, 15주 과정은 2026년 1월 5일 ~ 4월 19일, 12주 과정은 1월 5일 ~ 3월 31일 운영된다.교육프로그램은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 교육부터 자기 계발을 위한 창의적 강좌, 건강·여가를 아우르는 문화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나이와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마련됐다.정원 미달 과목에 대한 추가 모집은 2026년 1월 5일부터 19일까지 여성행복센터 운영사무실에서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백경현 구리시장은 “새해에는 마음에 두었던 배움에 기쁘게 도전하시길 바라며, 여성행복센터 강의가 여러분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구리시, ‘치매 가족 교실 헤아림 24기’ 개강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7일 구리시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역량 강화를 위한 ‘치매 가족 교실 헤아림 24기’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24기는 올해 마지막으로 운영되는 가족 교실로 실습을 비롯한 체험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10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8주간,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구리시보건소 내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구리시에 거주하며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치매 환자와의 분리가 어려운 가족을 위해 ‘동반 치매 환자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전 기수 수료생인 치매 파트너 자원봉사자가 신규 참여 가족에게 돌봄 경험을 공유하며 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가족 교실 ‘헤아림’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속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돌봄 지원과 사회적 지지체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 교실 수료생들은 자조 모임, 힐링 프로그램, 치매 파트너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신규 치매 가족에게 돌봄 경험과 희망을 나누는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온달장군의 넋을 기리며” 구리문화원, 제37회 추모 제향 열려 [금요저널] 구리문화원은 지난 10월 15일 구리문화원 4층 대강당에서 토평초등학교 학생과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37회 온달장군 추모 제향’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향은 △삼상향 △천제례 △초헌 △천문고 △천신삼배 △천관재배 △대신분향재배 △신물봉안후삼배 △종헌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천신은 백경현 구리시장이, 천관은 이한윤 구리문화원 부원장이, 주작 대신은 강종일 온달 장군추모제 추진위원장이 맡아 장군의 넋을 기렸다. 온달장군 추모 제향은 1987년 온달 장군보존회가 구리시 아천동에서 장군의 나라 사랑 정신과 평강공주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널리 알리기 위해 위령제를 지낸 것이 시작이다. 이후 1996년부터 구리문화원과 구리시가 공동으로 문화 행사로 발전시켜 매년 10월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온달장군의 충절과 애민 정신을 본받아 구리시가 더욱 발전하고 시민의 마음이 하나로 모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탄성은 구리문화원 원장은 “앞으로도 구리문화원은 온달장군 추모 제향을 비롯해 구리의 역사와 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환경교육시설 네트워크 강화로 지속 가능한 교육 기반 다져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월 15일 엄진섭 부시장을 비롯한 환경교육시설 관계자들과 함께 관내 환경교육 기반 시설을 합동 방문하고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방문은 △장자호수생태체험관 △자원순환 교육센터 △민벌가든센터 △곤충생태관 등 4개 환경교육 거점을 순회하며 각 시설의 운영 현황과 개선 사항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다양한 환경교육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시설 간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시민에게 더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환경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네트워크 구축의 계기를 마련했다. 엄진섭 부시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는 정책이 아닌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구리시의 환경교육 기반이 상호 연계되어 시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교육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구도심 상업지구의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 특별 관리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월 말부터 구도심 상권인 구리 전통시장 일원의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배출 모니터링 및 특별 관리 대책을 본격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투기와 음식물 쓰레기 처리 취약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온 구도심 상권을 대상으로 쾌적한 도시환경과 건전한 상권 이미지 제고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지난 8월 말부터 감시 전담 인력 4명을 배치해 구도심 상권 상습 투기지역 골목길 등을 중심으로 불법투기 감시 및 계도 활동을 주 2회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상인들의 배출 습관 개선을 유도하고 상권 내 자율적인 환경 관리 문화를 조성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자원순환과 전 직원은 주 1회 불시 야간 도보 순찰을 실시해, 종량제 봉투 개봉 점검 및 경고 스티커 부착 등 직접적인 단속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쓰레기 배출 시간 준수 등”을 현장에서 홍보하며 시민 인식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시는 청소 전문업체를 통한 음식물 수거용기 세척 및 배출장소 물청소를 진행하고 있으며 음식물 전용 수거용기 사용을 적극 홍보해 깨끗한 배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10월 말부터 음식물쓰레기 배출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전문 인력 2명을 배치해 환경정비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오는 2026년 3월부터 전통시장 일원 생활폐기물 배출거점을 대상으로 정기 물청소 용역을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한 악취 및 2차 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고 시민과 전통시장 이용객 모두가 쾌적하게 상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구리시는 해당 용역을 통해 △정기 청소 주기 설정 △전담 청소 인력 배치 △배출시설 주변 살균 소독 강화 등 체계적인 환경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주민 의견을 지속 반영해 운영방식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의회 신동화, 정은철, 권봉수 의원, 「구리시 돌봄통합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10월 15일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신동화, 정은철, 권봉수 의원의 ‘구리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자문간담회를 개최했다.해당 조례는 2024년 3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오는 2026년 3월 27일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의 시행을 앞두고 구리시의 실정에 맞는 통합돌봄서비스 시행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정은철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신동화·권봉수 의원이 공동발의해 제정을 준비하는 조례이다.‘구리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의 안에는 ▲통합지원 지역계획 및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통합지원 사업 수립 및 제공 ▲통합지원회의, 통합지원 창구 및 전담조직 설치 ▲통합지원협의체 설치·구성 및 운영 ▲통합지원 정책에 대한 교육 및 홍보 등 의료·요양·복지·주거 등 통합적인 돌봄서비스 및 약물관리 등에 대한 구체적인 시행사항을 담고 있다.이번 간담회에는 조례 제정을 준비하는 신동화 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권봉수 의원을 비롯해 김성태 부의장, 양경애 의원, 이경희 의원과 구리시약사회 소속 약사, 통합돌봄 관련 구리시청 담당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어르신 약물사고 예방 등 어르신 복지 관련 내용 및 전담 행정조직 구성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됐다.이번 조례의 대표발의를 준비하고 있는 정은철 의원은 “고령화, 만성 질환 인구 및 1인 가구의 증가로 기존의 분절된 돌봄 서비스 체계로는 충족할 수 없을 만큼 돌봄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법률 시행에 발맞추어 구리시의 실정에 맞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조례를 준비하게 됐다”며, “빠른 시일 내에 조례를 발의·시행해 제도적 기반을 갖추는 데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관계 기관에서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있어 신청주의라는 원칙을 넘어 체계적인 기관 간 연계를 통한 적극적인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또한 공동발의자로 이름을 올린 권봉수 의원은 “통합돌봄서비스는 법률 공포 후 2년간 유예하면서 지자체별로 3차에 걸친 시범사업을 시행할 만큼 많은 준비가 필요한 사업이며 지역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하느냐에 따라 시민들의 삶의 질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는 사업”이라며 “보건복지부에서 제공하는 표준 조례도 있지만, 이번 간담회를 거쳐 구리시가 어떤 시군보다 현실감 있고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양질의 조례를 완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조례를 공동발의하는 신동화 의장 역시 “그동안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전달체계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있어왔고 이번 조례 역시 그 논의의 연장선상에서 구리시의 실정에 맞는 돌봄 통합운영을 위해 준비 중이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소중히 받아들여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내년 3월 27일 돌봄통합서비스 시행을 앞두고 내실 있는 조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간담회의 소회를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 (사진제공=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시장 백경현) 교문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민아)는 지난 10월 14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70박스(100만원 상당) 를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서향랑)에 기탁했다.교문2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꾸준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이민아 회장은 “교문2동 새마을 가을 바자회를 찾아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의미 있게 전달되어 기쁘다.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백경현 구리시장은“평소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위해 정성과 마음을 나눠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이런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구리시의 미래를 밝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이번에 기탁된 라면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5년 도시재생 대학」 개강... 주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도시 배운다 (사진제공=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0월 14일(화) 구리 여성행복센터에서‘2025년 구리시 도시재생 대학’ 개강식을 개최하고 약 3주간의 본격적인 교육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 도시재생 대학은 ‘주민과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주제로 구리 시민 20여명이 참여해 도시재생의 기본 개념부터 실무 중심의 우수 사례까지 폭넓게 배우는 학습의 장으로 마련됐다.교육은 10월 14일부터 30일까지 총 6강 과정으로 진행되며 도시재생 정책의 이해, 주민 참여형 도시재생 사례, 현장 견학 등 실질적이고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특히 민- 관 협력형 도시재생 사례를 중심으로 참여자들이 직접 지역 문제를 진단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주민 주도의 실천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구리시 도시재생 대학은 2022년 첫 개강 이후 매년 운영되며 도시재생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주민 중심의 참여 기반을 강화하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백경현 구리시장은“도시재생 대학은 주민이 배우고 참여해 도시를 변화시키는 구리형 도시재생의 출발점”이라며“시민 여러분의 배움과 참여가 도시의 미래를 바꾸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엄진섭 부시장 주재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0월 14일 구리시청 재난 안전상황실에서 ‘2025~2026년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엄진섭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17개 협업부서를 비롯해 구리경찰서 구리소방서 등 주요 관계기관과 민간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 간 협력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회의에서는 겨울철 기상 전망 분석, 사전 대비 추진 상황 점검, 향후 대응 계획 공유 등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각 부서 및 기관별 역할을 명확히 하고 재난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구리시는 재해 우려 지역 일제 점검 및 자체 계획 수립을 통해 인명피해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제설 인력- 장비- 자재 확보, 폭설 대응 모의훈련 실시, 재난 도우미 지정 등 취약계층 보호 대책 등 실질적인 대응 역량 강화도 빈틈없이 할 예정이다.엄진섭 부시장은 “지난겨울의 기습 폭설과 여름철 집중호우 사례에서 보듯, 올겨울 역시 변동성이 큰 기상 상황이 예상된다”며“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에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와 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3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 대상 역량 강화 교육 시행 (사진제공=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시장 백경현)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종민)는 지난 10월 14일 수택3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누군가의 관리가 아닌 관계를 만들어가는 사회복지 실천’을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이번 교육은 고독사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민- 관 협력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똑똑 도서관 김승수 관장이 강사로 나서 △고립- 고독- 외로움에 대한 이해 △복지 문제의 대안적 접근법 △실천 사례 공유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교육에 참여한 위원들은 실제 사례를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 위기 가구 발굴과 지원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더 효과적인 인적 안전망 구축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수택3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서영옥 민간위원장은 “위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수택3동 지역 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정나눔마켓 운영’, ‘독거노인 건강음료 지원’, ‘취약계층 1:1 매칭 안부 확인’, ‘1인 가구 정서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복지 증진의 중심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역점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 개최... 주요 현안 점검 및 추진 속도 제고 (사진제공=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0월 13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시정 주요 역점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역점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 성과 창출과 사업 추진 속도 제고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백경현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 소장, 12개 부서의 사업 담당 부서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시는 이날 총 40개 역점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사업별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며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보고된 40개 사업 중 약 53%에 해당하는 21개 사업은 민선 8기 내 완료 또는 착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 중이며 나머지 사업들 또한 행정절차 단축 등을 통해 시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주요 역점사업으로는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GTX-B 갈매역 정차, 인창동- 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검배근린공원 공영주차장 건립, 동구릉~돌다리사거리 역사 거리 조성, 아차산 무장애 나눔 길 조성 사업 등이 포함됐다.특히 인창 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은 총사업비 475억원 중 도비와 한강수계 관리 기금 등 외부 재원을 85% 확보하며 재정 효율성을 높인 대표적 사례로 평가된다.백경현 구리시장은 “행정의 속도와 품질이 곧 시민 만족도를 결정한다”며 “모든 공직자가 책임감을 느끼고 각 사업을 신속하고 철저하게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