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2025 국가대표 브랜드 자족도시 부문 대상 수상 [금요저널] 구리시는 14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매경미디어그룹 주관 ‘2025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에서 자족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대상은 매일경제·매경닷컴 표본 회원 10만명 대상으로 한 메일링서비스와 온라인, SNS 설문조사를 반영한 소비자조사 결과 및 기초조사를 토대로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구리시는 ‘E-커머스 신성장 첨단도시 조성사업’을 기획해 첨단 테크노밸리 유치, 스마트 물류단지 조성, 구리 농수산물 이전 등 구리시 북부권 균형발전을 꾀한 점과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을 추진해 도시지원시설 용지를 활용한 직·주·락 복합도시 조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경현 시장은 “19만 구리시민을 대표해 의미 있는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구리시가 역동적인 성장, 새로운 도약과 변화를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자족도시로 발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매경미디어그룹이 주관하는 국가대표 브랜드는 소비자들로부터 얻은 평가로 브랜드의 경쟁력을 파악해 공공기관, 기업, 지방자치단체 등 브랜드가치의 표준 모델을 제시하고자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브랜드 인증제도이다.
구리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민의 건강 수준과 건강행태를 파악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보건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청이 주관해 전국 지자체에서 동시에 시행되며 질병관리청이 선정한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약 900명을 대상으로 해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1:1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한다. 조사 문항은 가구 조사, 흡연음주식생활 등 건강행태와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이환 여부, 의료 이용 현황, 삶의 질 등을 포함해 총 19개 영역, 169개 문항, 135개 산출지표로 구성되고 조사 1건당 약 20~30분 정도가 소요되며 응답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이 제공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구리시민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지역 맞춤형 보건사업 수립을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가 된다”며 “선정된 가구는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고객만족도 조사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서비스 질 향상과 이용 고객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 달간 고객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특별교통수단 및 대체 수단을 이용하는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하며 이용자의 의견을 수렴해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서비스 개선 활동을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이용 현장에서 직접 설문지를 통해 조사한다. 설문 내용은 △서비스 환경 △서비스 과정 △서비스 결과 △기타 전반적 만족도 등이다. 조사 후에는 분야별로 데이터를 정리하고 합리적인 개선 방향을 모색하며 구체적인 개선 의견이 없는 단순한 부정 답변 등은 분석 신뢰도를 고려해 반영이 제한된다. 시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서비스 개선 계획을 수립하고 직원 교육 강화 등 다양한 고객서비스 개선 방안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2017년부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 7월부터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와 통합해 특별교통수단 전면 배차를 시행, 대기시간을 62분에서 30분으로 단축하며 서비스 효율을 높였다. 또한,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우선 배차와 비 휠체어 대상 대체 수단 차량 8대 추가 운영 등으로 서비스 이용 건수가 약 두 배 증가했으며 이용자 만족도 또한 높아지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설문조사는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향상을 위한 소중한 자료가 될 것”이라며 “이용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반기별로 정기적인 고객만족도 조사를 시행해, 지속적으로 서비스 품질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구리시 경제인연합회, 경북 안동시 산불 피해 주민 지원 위한 생필품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 경제인연합회는 지난 9일 경북 안동시청을 방문해 경북 지역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 대한 지원을 위해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 물품은 지난달 구리시 경제인연합회가 주최한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 사랑나눔 일일호프’행사를 통해 모금된 성금으로 마련한 스탠드형 선풍기 200대로 전달식에는 구리시 경제인연합회 이춘본 회장, 이수원 수석부회장 등 주요 임원이 직접 참석해 피해 주민들의 아픔에 공감하며 빠른 복구를 기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께 구리시민의 따뜻한 손길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생필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춘본 구리시 경제인연합회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 시민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경제인연합회 회원과 구리시민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며 “전달된 물품이 안동 시민들에게 작은 희망의 바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경제인연합회의 나눔 활동은 지역을 넘어선 연대와 배려의 모범적인 사례”며 “앞으로도 구리시는 전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경제인연합회는 지역사회는 물론 전국 각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경제적 성장을 넘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는 경제인 단체로써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있다.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 유채꽃 축제에서 시민 참여 이끌어 [금요저널]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이상배, 이춘본, 곽경국)’는 지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 구리 유채꽃 축제 현장에서 구리시의 서울 편입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는 각 동 추진위원회 위원장 및 회원들과 함께 서울 편입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회원가입과 서명운동을 통한 시민과의 소통에 적극 나섰다. 또한, 서울 편입 효과를 담은 홍보물을 배포하며 서울 편입을 염원하는 시민들이 희망의 메시지를 적어 나무에 걸어보는 ‘희망나무 캠페인’도 개최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 이상배, 이춘본, 곽경국 공동위원장은 “이번 유채꽃 축제를 통해 시민 여러분께 직접 서울 편입의 의미를 알리고 함께 목소리를 모을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활동을 강화해 시민과 함께 서울 편입의 길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서울 편입이라는 구리시의 미래 과제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 주시는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참여가 구리시의 미래를 결정짓는 열쇠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구리시청소년재단, 중국 진황도시 파견교류 청소년단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은 국제화 시대에 맞는 인재 양성을 위한 청소년 국제교류사업의 일환으로 구리시에 거주하는 중학교 1~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매도시인 중국 진황도시에 방문할 파견 교류단을 5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이 사업은 구리시와 진황도시 간의 2012년 5월 자매결연 협정과 2012년 12월 우호도시 결연 등 상호 긴밀한 우호 관계의 증진에 기여했으며 현재까지 약 12회에 걸쳐 총 178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특히 지난 2024년에는 중국 진황도시 청소년대표단이 구리시를 방문해 4박 5일간 지역 내 청소년 가정을 방문해 한국의 가정 문화를 경험하고 구리시를 중심으로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며 세계시민으로의 소양을 함양하는 교류 활동을 추진해 양 도시의 우의를 증진했다. 교류단으로 선발된 청소년은 7월 9일부터 7월 13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진황도시를 방문해 △글로벌 매너 및 역사 등 사전교육 △중국 진황도 환영만찬식 참가 △진황도시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 △세계문화유산인 자금성, 천단 등 견학 △중국 고대 신화를 모티브로 한 뮤지컬 금면왕조 감상 등 중국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소통하며 글로벌 덕목을 기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더욱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중국 진황도시와도 더욱 두터운 우호적 관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신청 양식에 맞추어 신청서를 작성해 5월 16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구리시, “지방세 전자송달·자동납부하고 세액공제 받으세요”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 ‘2025 구리 유채꽃 축제’를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방세 전자송달·자동납부 제도를 홍보했다. 지방세 고지서는 납세자에게 교부 또는 우편송달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최근 1인 가구의 증가 등으로 반송률이 높고 종이 고지서가 환경정책에 부합하지 않다는 비판이 있어 왔다. 이에 시는 작년 ‘구리시 시세 감면 조례’를 개정해 전자송달과 자동이체 납부를 신청하는 경우 고지서 1장당 각각 800원, 총 1,6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는 등 전자 송달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축제 기간 시민들이 줄을 서서 접수할 만큼 호응도가 높아 전년 대비 214% 늘어난 330명이 신청했으며 이달 운영되는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창구와 하반기 코스모스 축제를 통해서도 지속적으로 홍보해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 세액공제, 감면 혜택, 납세자 권익보호 등 지방세 관련 시책을 꾸준히 발굴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함으로써 시민들이 더욱 쉽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본격 시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5월 8일 2025년도 지적재조사 사업대상지인 아치울1지구에 대해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지정·고시됐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2030년까지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다.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 지역은 ‘아치울1지구’로 구리시 아천동 아치울마을회관 인근 173필지, 62,029㎡이며 소요예산 40,145천원은 전액 국비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10월 아치울1지구에 대한 실시계획을 수립했으며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경기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했다. 시는 앞으로 지적재조사 측량 및 토지현황 조사를 통해 토지 소유자 간 경계 합의와 임시경계점 설치를 완료하고 지적확정예정통지서 통지에 따른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구리시 경계결정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경계 확정 후 오는 2026년 12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경계 확정에 따른 면적 증감 토지에 대해서는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조정금을 지급·징수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적재조사사업으로 토지의 활용도 및 이용가치가 상승하고 이웃과의 경계분쟁이 해소되어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관리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에 주민 여려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구리시, 2025년 고령친화도시 활성화 지원사업 ‘청춘學개론’ 힘찬 출발 [금요저널]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은 4월 14일 2025년 고령친화도시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추진하는 ‘청춘學개론’ 개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춘學개론’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고령친화도시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구리농수산물공사의 후원으로 추진된다. 고령사회에 접어든 어르신들이 평생학습과 사회참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이웃과의 소통을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체육, 음악 등의 예술·여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날 개강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김진수 구리농수산물공사 사장과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석해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행사는 축하공연, 축사, 강사 소개,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농수산물공사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하고 활기찬 프로그램을 개설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효율적인 복지 프로그램을 개발 · 보급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일 구리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 사업이 지역 주민들께 새로운 경험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되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따뜻한 봄 맞아 지역사회 온정 이어져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5일 2025년 따뜻한 봄을 맞아 3개소의 기부처들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등을 위한 물품 전달식을 진행하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먼저 구리청과는 농산물의 중개 및 집하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의 도매법인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해 왔으며 이번에는 영남 지역의 산불 피해 이재민 구호에 1,000만원을 기부하며 뜻깊은 공헌에 동참했다. 특히 이번 기부에는 구리청과 뿐만 아니라 구리청과 소속 중도매인 단체들도 함께 뜻을 모아 구리청과 소속 채소중도매법인조합에서 480만원을, 과실중도매법인조합은 345만원을 각각 기부하며 총 1,825만원의 성금을 마련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서 주관하는 영남 산불 지역 특별모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신용회복위원회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는 끼니를 때우기 힘든 취약가구에 전달해달라며 라면 210박스를 기부하며 “채무종합상담기구로서 지역사회 주민들의 채무 문제 해결을 돕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생명 존중을 바탕으로 주도적인 자원봉사를 실천하는 비영리 단체인 1004클럽나눔공동체는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와 최근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4월 따뜻한 봄을 맞아 이불패드 30채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은 물론 산불 피해 이재민에게도 기부처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1동, ‘고주모’ 반찬 나눔 봉사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구리농협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구리농협 본점과 ‘고주모’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오는 8월까지 총 5개월간 취약가구와 홀로 거주하는 1인 가구 35명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지원한다. 최점수 구리농협 조합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뜻깊은 봉사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주모’ 박선애 회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반찬 만들기를 통해 취약계층에 작지만 따뜻한 행복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구리농협과 ‘고주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고구려 소리, 아차산보루 산책’ 문화탐방 시작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민들이 고구려의 역사와 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탐방 프로그램 ‘고구려의 소리, 아차산보루 산책’을 오는 4월 26일과 5월 1일 오전 10시부터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탐방은 교문동 시루봉보루 일원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백교저수지를 출발해 시루봉보루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걸으며 고구려 보루의 역사적 가치에 대한 해설을 듣고 고구려 고분벽화에 등장하는 전통 악기인 거문고와 비파 연주를 감상하게 된다. 해설과 공연, 풍경 감상이 어우러진 이번 탐방은 시루봉보루의 성벽을 감상하며 보루 상부에 올라 주변의 놀라운 경관과 역사를 체험할 수 있으며 특히 아차산 능선의 연속된 보루들과 구리 한강 조망 등 자연경관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참가 대상은 등산이 가능한 구리시민으로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 시 참여할 수 있으며 회당 정원은 25명이다. 참여 신청은 4월 1일부터 구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며 선착순 접수이므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고구려의 역사와 문화를 품은 아차산 보루를 시민들이 직접 걸으며 음악과 해설을 통해 느낄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구리시의 역사 문화 자원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의회, 하남대형활어유통인 유치 관련 업무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자문위원 위촉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15일 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하남 대형 활어 유통인 유치 관련 업무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구리시가 추진한 구리농수산물시장 내 하남 대형 활어유통인 유치와 관련해 특혜 의혹 및 기반시설 조성에 대한 행정의 적정성 문제 등이 제기되어 이에 대해 면밀히 조사·검토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됐다. 자문위원으로는 김춘근 예성컨설팅 대표가 위촉되어 행정사무조사 업무 전반에 대한 자문을 하게 될 예정으로 임기는 위촉된 날로부터 행정사무조사가 종료되는 시점까지이다. 권봉수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자문위원은 이번 행정사무조사 대상업무와 관련해 경험이 풍부한 분으로 사무조사 기간 동안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조언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 며 “이번 행정사무조사는 공정하고 깨끗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의회 본연의 업무의 일환으로 이번 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의문을 해소하고 행정의 투명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조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의회의 통 큰 결단으로 구리시와의 협력 물꼬 트여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15일 제348회 임시회에서 상정될 예정이었던 ‘‘구리소식’ 의회 소식란 임의 삭제 규탄 결의안’을 서명 의원 전원의 동의와 함께 철회하며백경현 시장의 공식 사과를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권봉수 의원의 대표발의로 ‘구리소식’ 4월호의 의회소식란이 통째로 삭제된 사안에 대해 백경현 시장의 공식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마련을 촉구하기 위한 결의안이 상정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 10일 구리시에서 보도자료를 통해 구리시의회에 대한 공식적인 사과를 표명하고 시정소식지 편집위원회의 기능 강화를 통한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약속한 것을 의회에서도 수용해 결의안에 서명하였던 권봉수 의원을 비롯한 다섯 명 의원 전원의 동의로 철회를 결정했다. 신동화 의장은 이에 대해 “다소 때늦은 감은 있지만, 의회와 소통하고자 하는 노력에 공감하며 통 큰 결단을 내려주신 권봉수 의원 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의회와 집행부가 수레바퀴를 정상으로 돌려세운 만큼 이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오직 구리시민과 구리시의 발전만을 바라보며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는 인사로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지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의회,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릴레이 캠페인 참여 [금요저널]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릴레이 캠페인’에 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 김용현 의원, 김한슬 의원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학부모·교직원·지방자치단체 등 전체 구성원이 서로의 권리를 존중하고 책임을 다하는 건강한 교육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참여하고 있다. 이경희 의원은“지속적인 캠페인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존중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고 이를 학교문화 속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구리시청소년재단 강종일 대표, 구리시자원봉사센터 신현관 센터장, 구리시체육회 윤재근 회장을 지목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의회 정은철 의원, 긴급현안질문 “사전검열을 통한 언론·출판의 자유 침해 막아야” [금요저널] 구리시의회 정은철 의원은 4월 15일 제348회 임시회에서 ‘구리소식’ 4월호의 의회소식란 임의삭제 건에 대해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이번 사안이 사전검열에 해당한다고 비판했다. 정은철 의원은 시민들의 소중한 세금으로 매월 8만 부 이상 발행되는 ‘구리소식’은 시민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조례 제·개정 및 본회의 발언 내용 등 의정내용도 포함되어야 하며 누군가의 일방적인 판단으로 조정·편집되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의회소식란 삭제에 대한 구리시의 보도자료를 언급하며 “경기도의 GH 이전 절차 중단을 발표한 사실을 근거로 시장의 입장과 해결대책을 질문한 것이 ‘구리시 시정소식지 발행에 관한 조례’ 제5조제2항제1호의 ‘주민의 판단을 흐리게 할 수 있는 편향적인 내용’에 해당하는 것이냐”며 사실에 입각한 의정활동이 그런 이유로 편집되어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정은철 의원은 “보도자료의 왜곡된 내용을 바로잡을 필요가 있으며 이번 ‘구리소식’ 의회소식란 통편집이 헌법 제21조에서 명문으로 금지하고 있는 사전검열에 해당한다”며 “향후 관련 조례의 개정을 추진할 것이며 집행부에서도 함께하길 바란다”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구리시의 동참을 제안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원, ‘구리소식’ 의회소식란 임의삭제에 관한 긴급현안질문 [금요저널]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원은 4월 15일 제348회 임시회에서 ‘구리소식’ 4월호의 의회소식란 임의삭제 건에 대해 긴급현안질문을 하고 구리시의 답변을 들었다. 권봉수 의원은 ‘구리소식’의 편집인인 임재춘 홍보협력담당관에게 게재 내용 선정 및 편집 절차를 질문하고 ‘구리시 시정소식지 발행에 관한 조례’에 규정된 편집위원회가 아닌 별도의 과정을 통해 시정소식지가 임의로 편집됐다을 지적했다. 이어 조례에 규정된 편집위원회의 위원장인 부시장의 장기 공백에 따라 위원장을 두지 않고 부위원장 체제로 운영된 점을 지적하며 “편집위원회의 위원장을 부시장으로 규정한 것은 행정의 실무 책임자인 부시장이 편집을 맡아 시정소식지 내용을 균형 있게 다루도록 하기 위한 것인데, 부시장 직무대리를 배제한 채 3년 가까이 시장의 방침으로 발행하며 입맛에 맞는 시정소식지를 만들어 왔다”고 비판했다. 권봉수 의원은 조례로 만들어진 시스템이 아닌 사람에 의해 시정소식지가 만들어진 점에 대해 시정질문 등의 절차를 통한 진상 규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현안질문을 마무리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5년 부처님오신날 기념 점등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19일 8호선 구리역 환승센터 옆 공원 야외무대에서 구리시 사암연합회 주관으로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는 봉축탑 점등식을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봉축탑은 8호선 구리역 환승센터 외에 장자호수공원에도 설치되며 거리 연등 설치와 함께 오는 5월 12일까지 시내를 밝히며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평안을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구리시 사암연합회는 “올해 처음으로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 2개소에 설치될 봉축탑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혜택을 누리게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알릴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야간 점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평안과 위안을 주는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점등식이 시민들에게 불교의 의미를 되새기고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