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달장군의 넋을 기리며” 구리문화원, 제37회 추모 제향 열려 [금요저널] 구리문화원은 지난 10월 15일 구리문화원 4층 대강당에서 토평초등학교 학생과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37회 온달장군 추모 제향’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향은 △삼상향 △천제례 △초헌 △천문고 △천신삼배 △천관재배 △대신분향재배 △신물봉안후삼배 △종헌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천신은 백경현 구리시장이, 천관은 이한윤 구리문화원 부원장이, 주작 대신은 강종일 온달 장군추모제 추진위원장이 맡아 장군의 넋을 기렸다. 온달장군 추모 제향은 1987년 온달 장군보존회가 구리시 아천동에서 장군의 나라 사랑 정신과 평강공주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널리 알리기 위해 위령제를 지낸 것이 시작이다. 이후 1996년부터 구리문화원과 구리시가 공동으로 문화 행사로 발전시켜 매년 10월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온달장군의 충절과 애민 정신을 본받아 구리시가 더욱 발전하고 시민의 마음이 하나로 모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탄성은 구리문화원 원장은 “앞으로도 구리문화원은 온달장군 추모 제향을 비롯해 구리의 역사와 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환경교육시설 네트워크 강화로 지속 가능한 교육 기반 다져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월 15일 엄진섭 부시장을 비롯한 환경교육시설 관계자들과 함께 관내 환경교육 기반 시설을 합동 방문하고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방문은 △장자호수생태체험관 △자원순환 교육센터 △민벌가든센터 △곤충생태관 등 4개 환경교육 거점을 순회하며 각 시설의 운영 현황과 개선 사항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다양한 환경교육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시설 간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시민에게 더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환경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네트워크 구축의 계기를 마련했다. 엄진섭 부시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는 정책이 아닌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구리시의 환경교육 기반이 상호 연계되어 시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교육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구도심 상업지구의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 특별 관리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월 말부터 구도심 상권인 구리 전통시장 일원의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배출 모니터링 및 특별 관리 대책을 본격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투기와 음식물 쓰레기 처리 취약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온 구도심 상권을 대상으로 쾌적한 도시환경과 건전한 상권 이미지 제고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지난 8월 말부터 감시 전담 인력 4명을 배치해 구도심 상권 상습 투기지역 골목길 등을 중심으로 불법투기 감시 및 계도 활동을 주 2회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상인들의 배출 습관 개선을 유도하고 상권 내 자율적인 환경 관리 문화를 조성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자원순환과 전 직원은 주 1회 불시 야간 도보 순찰을 실시해, 종량제 봉투 개봉 점검 및 경고 스티커 부착 등 직접적인 단속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쓰레기 배출 시간 준수 등”을 현장에서 홍보하며 시민 인식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시는 청소 전문업체를 통한 음식물 수거용기 세척 및 배출장소 물청소를 진행하고 있으며 음식물 전용 수거용기 사용을 적극 홍보해 깨끗한 배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10월 말부터 음식물쓰레기 배출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전문 인력 2명을 배치해 환경정비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오는 2026년 3월부터 전통시장 일원 생활폐기물 배출거점을 대상으로 정기 물청소 용역을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한 악취 및 2차 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고 시민과 전통시장 이용객 모두가 쾌적하게 상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구리시는 해당 용역을 통해 △정기 청소 주기 설정 △전담 청소 인력 배치 △배출시설 주변 살균 소독 강화 등 체계적인 환경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주민 의견을 지속 반영해 운영방식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구리시의회 신동화, 정은철, 권봉수 의원, 「구리시 돌봄통합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10월 15일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신동화, 정은철, 권봉수 의원의 ‘구리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자문간담회를 개최했다.해당 조례는 2024년 3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오는 2026년 3월 27일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의 시행을 앞두고 구리시의 실정에 맞는 통합돌봄서비스 시행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정은철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신동화·권봉수 의원이 공동발의해 제정을 준비하는 조례이다.‘구리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의 안에는 ▲통합지원 지역계획 및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통합지원 사업 수립 및 제공 ▲통합지원회의, 통합지원 창구 및 전담조직 설치 ▲통합지원협의체 설치·구성 및 운영 ▲통합지원 정책에 대한 교육 및 홍보 등 의료·요양·복지·주거 등 통합적인 돌봄서비스 및 약물관리 등에 대한 구체적인 시행사항을 담고 있다.이번 간담회에는 조례 제정을 준비하는 신동화 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권봉수 의원을 비롯해 김성태 부의장, 양경애 의원, 이경희 의원과 구리시약사회 소속 약사, 통합돌봄 관련 구리시청 담당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어르신 약물사고 예방 등 어르신 복지 관련 내용 및 전담 행정조직 구성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됐다.이번 조례의 대표발의를 준비하고 있는 정은철 의원은 “고령화, 만성 질환 인구 및 1인 가구의 증가로 기존의 분절된 돌봄 서비스 체계로는 충족할 수 없을 만큼 돌봄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법률 시행에 발맞추어 구리시의 실정에 맞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조례를 준비하게 됐다”며, “빠른 시일 내에 조례를 발의·시행해 제도적 기반을 갖추는 데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관계 기관에서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있어 신청주의라는 원칙을 넘어 체계적인 기관 간 연계를 통한 적극적인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또한 공동발의자로 이름을 올린 권봉수 의원은 “통합돌봄서비스는 법률 공포 후 2년간 유예하면서 지자체별로 3차에 걸친 시범사업을 시행할 만큼 많은 준비가 필요한 사업이며 지역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하느냐에 따라 시민들의 삶의 질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는 사업”이라며 “보건복지부에서 제공하는 표준 조례도 있지만, 이번 간담회를 거쳐 구리시가 어떤 시군보다 현실감 있고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양질의 조례를 완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조례를 공동발의하는 신동화 의장 역시 “그동안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전달체계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있어왔고 이번 조례 역시 그 논의의 연장선상에서 구리시의 실정에 맞는 돌봄 통합운영을 위해 준비 중이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소중히 받아들여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내년 3월 27일 돌봄통합서비스 시행을 앞두고 내실 있는 조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간담회의 소회를 밝혔다.
구리시청사전경 (사진제공=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시장 백경현) 교문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민아)는 지난 10월 14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70박스(100만원 상당) 를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서향랑)에 기탁했다.교문2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꾸준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이민아 회장은 “교문2동 새마을 가을 바자회를 찾아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의미 있게 전달되어 기쁘다.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백경현 구리시장은“평소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위해 정성과 마음을 나눠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이런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구리시의 미래를 밝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이번에 기탁된 라면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리시, 「2025년 도시재생 대학」 개강... 주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도시 배운다 (사진제공=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0월 14일(화) 구리 여성행복센터에서‘2025년 구리시 도시재생 대학’ 개강식을 개최하고 약 3주간의 본격적인 교육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 도시재생 대학은 ‘주민과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주제로 구리 시민 20여명이 참여해 도시재생의 기본 개념부터 실무 중심의 우수 사례까지 폭넓게 배우는 학습의 장으로 마련됐다.교육은 10월 14일부터 30일까지 총 6강 과정으로 진행되며 도시재생 정책의 이해, 주민 참여형 도시재생 사례, 현장 견학 등 실질적이고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특히 민- 관 협력형 도시재생 사례를 중심으로 참여자들이 직접 지역 문제를 진단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주민 주도의 실천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구리시 도시재생 대학은 2022년 첫 개강 이후 매년 운영되며 도시재생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주민 중심의 참여 기반을 강화하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백경현 구리시장은“도시재생 대학은 주민이 배우고 참여해 도시를 변화시키는 구리형 도시재생의 출발점”이라며“시민 여러분의 배움과 참여가 도시의 미래를 바꾸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시 엄진섭 부시장 주재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0월 14일 구리시청 재난 안전상황실에서 ‘2025~2026년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엄진섭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17개 협업부서를 비롯해 구리경찰서 구리소방서 등 주요 관계기관과 민간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 간 협력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회의에서는 겨울철 기상 전망 분석, 사전 대비 추진 상황 점검, 향후 대응 계획 공유 등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각 부서 및 기관별 역할을 명확히 하고 재난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구리시는 재해 우려 지역 일제 점검 및 자체 계획 수립을 통해 인명피해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제설 인력- 장비- 자재 확보, 폭설 대응 모의훈련 실시, 재난 도우미 지정 등 취약계층 보호 대책 등 실질적인 대응 역량 강화도 빈틈없이 할 예정이다.엄진섭 부시장은 “지난겨울의 기습 폭설과 여름철 집중호우 사례에서 보듯, 올겨울 역시 변동성이 큰 기상 상황이 예상된다”며“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에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와 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수택3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 대상 역량 강화 교육 시행 (사진제공=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시장 백경현)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종민)는 지난 10월 14일 수택3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누군가의 관리가 아닌 관계를 만들어가는 사회복지 실천’을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이번 교육은 고독사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민- 관 협력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똑똑 도서관 김승수 관장이 강사로 나서 △고립- 고독- 외로움에 대한 이해 △복지 문제의 대안적 접근법 △실천 사례 공유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교육에 참여한 위원들은 실제 사례를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 위기 가구 발굴과 지원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더 효과적인 인적 안전망 구축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수택3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서영옥 민간위원장은 “위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수택3동 지역 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정나눔마켓 운영’, ‘독거노인 건강음료 지원’, ‘취약계층 1:1 매칭 안부 확인’, ‘1인 가구 정서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복지 증진의 중심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구리시 청소년, ‘경기도청소년예술제’서 우수 성과 거둬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2025년 구리시 청소년 예술제’를 통해 선발된 85명의 청소년이 구리시 대표로 ‘제33회 경기도청소년예술제’에 참가했으며 최종 경연 결과가 9월 8일에 발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해 진행됐으며 도내 시·군 예술제를 거쳐 선발된 초·중·고 청소년들이 참가해 다양한 분야에서 실력을 겨뤘다. 경연 결과, 서양음악 합창 부문에 참가한 구리시 대표팀이 ‘경기도의회의장상 우수상’을 수상해 뛰어난 음악성과 팀워크를 인정받았다. 또한 댄스 1팀, 밴드 1팀, 사물놀이 앉은반 2팀, 한국무용 군무 1팀, 보컬 개인 참가자 2명은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상 장려상’을 수상하며 구리시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역량을 입증했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열정을 다해 준비한 결과가 값진 성과로 이어져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수상은 구리시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자아를 표현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성장해 나가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자, 향후 문화예술 역량 강화를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창의적 활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6년 생활임금 시급 11,380원 결정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9월 8일 열린 구리시 생활임금 위원회에서 2026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11,38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5년 생활임금 11,160원보다 2% 인상된 금액으로 2026년 최저임금보다 10.3% 높은 수준이다. 이번 생활임금 인상은 경제적 불확실성과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근로자의 생활 수준을 높이고 소득 격차를 완화하며 지역사회에 건전한 고용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는 공감대 속에서 이뤄졌다. 생활임금 제도는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채용하는 근로자에게 법정 최저임금 이상의 소득을 보장하는 제도로 이번 인상 결정은 지역 근로자의 경제적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구리시는 매년 노·사·정 각계 위원으로 구성된 생활임금 위원회를 열어 생활임금을 심의·결정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근로자의 기본적인 생활 안정을 보장하는 것이야말로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의 밑거름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구리시 근로자의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생활임금 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근로자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국군구리병원에 시민들을 위한 축구장 개장 [금요저널] 구리시는 9월 11일 오전 10시 국군구리병원 내 조성된 축구장의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구장은 구리시와 국군구리병원이 지난 2017년 민선 6기에 체결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된 사업으로 군과 지역사회가 함께 활용하는 체육공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행사에는 구리시와 국군구리병원 관계자, 국군의무사령부, 지역 체육단체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추진 보고 △감사장과 공로자 표창 수여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절단식 △시축 순으로 진행됐다. 국군구리병원 축구장 조성 사업은 2024년 4월 착공해 2025년 9월 준공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축구장을 시작으로 앞으로 군에서 단계적으로 조성할 풋살장과 체육관도 시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해 종합 체육 기반 시설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군구리병원 축구장 개장을 함께 축하하며 이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 주신 여러분을 뵙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축구장은 장병들에게는 체력을 단련하고 단결심을 키우는 훈련의 장이자, 시민들에게는 건강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군구리병원 축구장 개방은 현재 ‘군 개방시설 운영에 관한 지침’ 개정 절차가 진행 중으로 지침 공포 후 협약 체결 단계를 거쳐 구리시축구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뒤 점차 일반 시민들에게 확대할 예정이다. 일반 시민들에게 개방이 확대되면,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외 시간은 군부대에서 사용하게 되며 부대 훈련 및 보안 일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또한 향후 야간 개방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백경현 구리시장 “신혼부부 주거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겠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관내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2025년 무주택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오는 9월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낮춰 저출산 문제 극복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금융권 전월세 자금 대출 잔액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을 연간 최대 100만원 한도로 최장 7년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과 임차 주택 주소지가 구리시에 같게 등록된 자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의 무주택 신혼부부 △부부 합산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 △금융권 전월세 자금 대출 잔액 2억원 이하 가구다. 다만, 1촌 직계혈족 및 그 배우자와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경우, 주택도시기금 저금리 대출 수혜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생계·의료·주거 급여 수급자, 기타 유사 사업 수혜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구리시청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에 게재된 신청 서류를 준비해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 후 지원 대상으로 확정된 가구에 대해서는 대출 잔액의 1%에 해당하는 금액 을 오는 10월에 지급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경제적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화합행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9월 10일 구리시 체육관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와 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해 사회복지의 의미를 되새기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사업법’에 근거해 2000년부터 제정·시행된 국가기념일로 사회복지 종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복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9월에 기념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전 기념식과 오후 체육대회로 나뉘어 진행했다. 세미나실에서 열린 기념식에서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포함해 총 12명이 사회복지 유공 표창을 받았다. 이어진 오후 체육대회에서는 체육관에서 명랑운동회가 열려 단체 줄넘기, 줄다리기, 피구, 족구 등 다양한 종목을 통해 참가자들의 협동심과 단결력을 길렀다. 점심시간에는 기관별 체험 부스가 운영돼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어울리며 소통하는 교류의 장도 마련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고 민·관이 함께 이뤄낸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성과를 창출하고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한 지원과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 건강생활지원센터 하반기 근력 향상 재활 운동 프로그램 개강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9일 하반기 근력 향상을 위한 3기 재활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낙상멈춰반 △관절지켜반 △건강지켜반 등 총 4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오는 12월 11일까지 약 4개월간 운영된다. 낙상멈춰 반은 낙상으로 인한 골절이나 반복되는 낙상으로 불편을 겪는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재활 운동을 통해 균형 감각 향상과 낙상 예방 효과를 기대한다. 관절지켜 반은 관절질환의 수술·시술을 받았거나 예방이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관절 강화 운동을 통해 일상생활 활동 능력 향상을 돕는다. 또한 건강지켜반은 만성질환자를 주요 대상으로 유산소와 근력운동 기구를 활용해 근력을 강화함으로써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 효과를 기대한다. 참여자들은 소도구를 활용한 매트운동을 통해 근력 향상은 물론 일상생활 활동 능력, 균형 감각, 유연성 증진 효과를 얻을 수 있어 낙상 위험을 줄이고 만성질환 관리에도 긍정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건강은 평소 생활 속에서 실천해야 지킬 수 있다”며 “초고령 사회에 맞춰 낙상 예방, 만성질환 관리, 생활 습관 개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갈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주민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과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사업을 지속 추진해 시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백경현 구리시장 “시민 모두가 행복하게 공존하는 반려문화 만들겠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올바른 반려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반려동물 문화 교실 ‘더 행복하개’를 9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 교실은 반려인과 반려견 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돕고 사회적 공존을 위한 반려동물 공공 예절 등 성숙한 반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반려견 양육 기초 소양 이론 및 실습 △문제행동 교정 실습 △개인별 상담 및 피드백 등으로 구성되며 총 3기수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구리시 반려돌봄센터에서 진행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이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생활을 이어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반려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32-20250910121326.jpg][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9월 9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업 공인중개사 약 1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수 교육은 ‘공인중개사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급변하는 부동산 제도와 대출 규제 강화 속에서 공인중개사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전문 강사가 나서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중개 실무 △부동산 세제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다뤘으며 특히 법령 개정 사항과 사례 중심의 맞춤형 강의로 큰 호응을 얻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공인중개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19만 구리 시민들이 행복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1,000여명의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시는 연말까지 교육 참여를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도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공인중개사의 전문성 강화와 신뢰받는 부동산 중개 문화 정착을 추진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을 정취 가득한 구리시 동구동’ 쌈지공원에 가을꽃 활짝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지역 내 기간단체와 동 직원 등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피 동구동 쌈지공원 가을꽃 식재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바르게살기위원회, 적십자봉사회 등 동구동 기간단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가을을 맞아 지역 환경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여름의 끝자락, 성큼 다가온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한진쌈지공원을 포함한 관내 주요 화단 10개소 및 화분 40여 개에 국화, 메리골드, 맨드라미 등 13종 약 3,000본의 가을꽃을 식재해 쌈지공원을 새롭게 단장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가을꽃 식재 행사에 기꺼이 참여해 주신 각 단체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푸른 가을 하늘과 잘 어우러지는 꽃들이 동구동 주민들에게 소소한 힐링과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향긋한 가을꽃 향기와 함께 지루하고 무더웠던 여름의 피로를 날려 버리시길 바라며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시민 여러분 모두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유아 대상 체험형 식습관 교육 ‘영양 놀이터’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9월 8일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성장기 유아를 위한 체험 중심의 식습관 교육 프로그램인 ‘영양 놀이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갈매동에 거주하는 12개월부터 36개월 사이의 영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총 8팀이 참여해, 식재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영양 놀이터’는 유아들이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호박’을 주제로 △호박 관찰하기 △호박 관련 동화 구연 △호박 액자 만들기 △단호박 샌드위치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보고 만지고 만드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올바른 식습관을 익히고 편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식재료에 대한 친근함을 심어주고 긍정적인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아기부터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