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찾아가는 장애인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장애로 인해 사각지대에 놓인 학습자를 발굴해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찾아가는 장애인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습모임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프로그램의 내용과 강사, 학습공간을 직접 결정해 9월 8일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8월 25일부터 29일까지이며 구리시평생학습포털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수택평생학습센터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우선순위에 따라 총 11개 팀을 선정해 각 팀에 20시간에 해당하는 강사비를 지원한다. 단, 평생학습 취지에 어긋나는 강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인 장애인 중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생활 속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고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활성화하는 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월 21일 신청 접수를 시작한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률이 97%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의 소비쿠폰 지급 대상인 183,515명 중 현재까지 약 178,600명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지급 금액은 약 290억원 규모이다. 시는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단장에 부시장, 총괄에 복지문화국장을 필두로 구성한 전담 TF를 구성했다. 이후 세부 계획 수립과 예산편성, 8개 동 전담 창구 운영을 위한 업무 보조 인력 투입, 사업 홍보와 민원 응대를 위한 콜센터 운영 등에 박차를 가해왔다. 특히 국민신문고 등을 통한 이의신청 인용자들이 더욱 신속하게 소비쿠폰을 수령할 수 있도록 유선 연락과 문자 발송을 병행해 적극 안내했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서는 각 동의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담당자들이 먼 거리의 타 시군까지 방문해 신청서 접수와 쿠폰 발급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등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쳤다. 시는 남은 신청 기간 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중 미신청자들에 대해 유선 연락을 통해 신청을 독려하고 외국인 또는 해외체류자 등 지급 대상 세부 기준이 복잡한 경우를 알아보기 쉽게 정리해 시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소비쿠폰의 1차 신청 및 지급은 오는 9월 12일까지이다.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 90%에게 10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2차 신청 접수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6주간 추진된다. 시는 2차 지급에 대한 세부 계획과 기준이 시달되는 대로 정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해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차 신청도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시민들께서 소비쿠폰 신청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업무 추진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1차와 2차 모두 쿠폰 사용기한이 11월 30일임을 유념하시고 지역경제 회복과 성장을 위해 전액 사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을 선발한다.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은 평생학습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개인과 기관을 발굴해 격려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이다. 모집 부문은 2개 부문으로 평생학습 참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 올해의 평생학습인 1명과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우수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올해의 평생학습 기관 1개소이다. 후보 추천과 접수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15일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개인과 기관은 9월 27일 ‘제19회 구리시 평생학습축제’ 기념식에서 평생학습 대상을 받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은 개인의 배움과 성장이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조명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평생학습의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초보 엄마들 위한 맞춤형 교육 펼친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초보 엄마들을 위한 육아 지원 프로그램인 ‘마더 케어 아카데미’ 3기와 4기를 오는 8월 29일부터 매주 금요일 5주간 운영할 계획이다.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엄마 모임이다. 초보 엄마들이 전문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육아 경험을 공유해 양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부터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우리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신설 운영된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에 따라 올해는 기존 연 3기 운영에서 연 4기로 확대됐으며 상반기 1, 2기 역시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8월 29일부터 시작되는 3, 4기 하반기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구리시보건소 2층 웰빙건강증진센터에서 매주 금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 일정은 △8월 29일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9월 5일 ‘베이비 마사지’ △9월 12일 ‘안전 교육’ △9월 19일 ‘이유식과 영양 교육’ △9월 26일 ‘발달과 놀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 출근길 ‘구리가 서울로’ 캠페인과 환경정화 전개 [금요저널]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는 지난 8월 18일 오전 8시, 구리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리가 서울로’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동위원장, 자문위원, 동 추진위원장과 회원, 국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서울 편입 홍보 전단지와 부채를 배부하며 서울 편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알리고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동시에 구리역 주변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는 줍킹 활동을 병행히야해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도 힘을 보탰다. 이상배, 이춘본, 곽경국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서울 편입은 구리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선택이자 미래를 위한 준비”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서울 편입 추진의 발걸음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귀뚜라미그룹으로부터 장학금 5,000만원 전달받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9일 귀뚜라미그룹이 구리시 장학생 40명에게 총 5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귀뚜라미그룹이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장학금 전달은 교육 기회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미래 인재를 육성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장학금은 중고등학생 30명에게는 각 100만원, 대학생 10명에게는 각 200만원이 지급됐다.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은 “지역사회의 밝은 미래는 인재 양성에 달려 있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수 인재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해 학생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훌륭히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주신 귀뚜라미그룹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장학금 수여식이 미래를 준비하는 우리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귀뚜라미그룹은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금 지원을 넘어 학술연구와 교육환경 개선, 사회복지시설 후원, 주거환경 개선 등 다방면의 공익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567억원을 사회에 기부했으며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구리시 청소년운영위원회 ‘별하 카페’, 수익금 전액 기부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지난 8월 18일 청소년문화의집이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별하카페’ 운영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별하카페’는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활동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위원들이 기획 단계부터 메뉴 선정, 홍보, 판매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8월 6일부터 8월 9일까지 운영한 카페이다. 여름방학을 이용해 운영된 ‘별하카페’에는 약 380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방문해 총 43만원의 수익을 거두는 등 청소년문화의집 이용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다. 이번 활동을 주도한 ‘청소년운영위원회 별하’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따라 청소년의 참여 보장과 자치 활동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위원회다. 만 9세부터 24세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매년 초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선발 후 1년 동안 활동을 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별하는 2024년에 처음 발족한 이래 다양한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권리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연담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처음 해보는 카페 운영이라 걱정도 됐지만, 손님들이 맛있게 음료를 드시고 응원해 주셔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우리의 노력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어서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한 활동이 지역사회 청소년 지원으로 이어진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율성과 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청소년들이 제작한 역사 그림책 출판기념회 열려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지난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청소년 역사탐험-역사그림책 출판기념회’를 진행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이 국가보훈부 공모사업인 ‘2025 국가보훈부 보훈해봄 공모사업’ 으로 선정된 ‘청소년 역사탐험: 독립운동의 재조명’ 프로그램이 마무리됨에 따라 해당 사업의 성과와 가치를 나누고 사업을 통해 출간된 역사 그림책의 출판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국가보훈부는 청소년들이 예술, 문화, 기술 등을 접목한 보훈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보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난 1월 16일부터 2월 5일까지 보훈해봄을 추진할 보조사업자를 공모했다.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은 역사 탐방을 주제로 한 ‘청소년 역사 탐방: 독립운동의 재조명’ 프로그램으로 응모해 심사 결과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은 프로그램 참여자 23명을 선발해 지난 5월 31일부터 8월 10일까지 ‘청소년 역사 탐방: 독립운동의 재조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총 12회로 진행된 프로그램 기간 동안 참가 청소년들은 유관순 열사 기념관 탐방, 독립운동 바로 알기 교육과 창작 활동 등을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생생하게 배울 수 있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총 23명의 청소년 작가는 ‘이름이 부끄러운 아이’ 와 ‘그날의 소원’ 이라는 역사 그림책 두 권을 출판하게 됐다. 그리고 이날 출판기념회를 갖고 사업을 마무리하게 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참여 청소년을 비롯해 학부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책 제작 과정 발표와 소감 나눔, 전시 관람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청소년들의 열정과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내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날에 청소년들이 스스로 배우고 탐구해 만든 역사 기록물을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역사에 대한 자부심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더욱 키워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 주도의 역사 기록 활동이 확산됐으며 청소년 창작 역량 강화와 역사 문화 관심 제고 나라 사랑과 보훈 정신 함양이라는 중요한 성과를 거뒀다”며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아 미래 세대가 역사를 기억하고 계승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구리시, 경로당 이용 어르신 대상 온열질환 예방교육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여름철 건강관리 활동을 안내하고 있다. 구리시보건소에서 폭염이 시작된 7월 중순 이후부터 경로당 이용 어르신 및 무더위 쉼터를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올바른 건강관리교육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어르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주제들을 다루고 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폭염 및 열대야로 인한 온열질환예방 교육과 여름철 건강관리 수칙, 기초 건강 체크, 만성질환 영양관리 및 감염병 예방교육 등이 포함되어 있다. 아울러 구리시는 폭염대비 행동요령으로 △충분한 양의 물 섭취하기 △무더운 날씨에는 야회활동을 삼가며 햇볕을 차단하기 △헐렁하고 가벼운 옷 입기 △매일 기상 정보 확인하기 △어지러움, 두통, 메스꺼움 증상이 있을 시 즉시 활동을 중단하고 119에 도움 요청하기 등을 어르신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또한 경로당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에게도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홍보하며 건강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경로당 건강관리사업 등 다양한 건강관리사업을 통해 건강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개통식과 함께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구리시 제공 구리시는 지난 9일 구리역 환승대합실에서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들과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과 함께하는 ‘8호선 연장 개통식’ 가졌다. 구리역을 출발해 별내역을 거쳐 다시 구리시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 시승식은 구리시 지하철 시대의 본격적인 개막을 경축하는 동시에 8호선 연장 공사에 따른 각종 소음·진동 피해를 감내한 시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승식은 많은 시민이 국내 최장 길이인 65m의 에스컬레이터를 동시에 이용해야 해 보행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있었다. 이에 구리시는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인력을 최대한 배치했으며, 원활한 동선을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해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행사를 마무리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이 공사로 인한 소음·분진· 통행불편 등 피해를 감수하면서 보내주신 응원과 협조 덕분에 드디어 오늘 8호선 연장선이 개통됐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잘 운영해 나가겠으며, 특히 국내 최장 길이인 구리역 환승 통로 에스컬레이터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8호선 연장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서울시, 구리시, 남양주시에 총 6개 정거장을 신설해 기존 8호선 암사역에서 별내역까지 연결하는 12.9㎞의 연장 노선이다. 10일 오전 5시 30분 첫차(구리역 기준)를 시작으로 운행에 들어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해바라기 라탄거울 만들기’ 운영 성료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환경 보호와 창의적인 예술 활동으로 지난 8월 6일 빛소어린이작은도서관과 8월 7일 수련관 3층 멀티룸에서 ‘해바라기 라탄거울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청소년들이 참여해, 친환경 소재인 ‘라탄’을 활용한 본인만의 멋진 해바라기 라탄 거울을 만들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작업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느끼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과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앞장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네이버 밴드, 인스타그램, 카카오플러스친구 또는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청소년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청소년 흡연·음주 예방 찾아가는 뮤지컬 공연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8일 구리여자중학교 체육관에서 전 교생 2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들의 흡연·음주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뮤지컬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흡연뿐만 아니라 음주 및 마약, 약물 복용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 실천 방법 등 현실감 넘치는 내용을 담았으며 학교를 배경으로 학생들의 일상을 풋풋한 연기와 춤, 노래를 통해 발랄하게 보여주는 뮤지컬 공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과의 공감을 위해 현장에서 학생들이 배우로 즉석 캐스팅됐으며 1시간 공연 내내 함성과 웃음, 공감대를 형성하는 박진감 넘치는 무대가 이어졌다. 공연의 마지막 장은 재학생들이 금연 선서문을 함께 낭독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공연에 참여한 한 여학생은 “이번 공연은 학생들의 일상을 담아 흡연과 음주의 폐해에 대해 공감이 가도록 충분히 전달해 줬으며 공연 내내 재미와 웃음, 그리고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뮤지컬 공연이 건강하고 행복한 청소년기를 보내는 데 큰 역할을 했으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유익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보건소는 흡연 및 음주 시작 나이가 점차 낮아짐에 따라 흡연·음주 기회 초기 차단과 청소년 흡연·음주율 감소 도모를 위해 관내 초·중학생 88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금연 절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4년 제1회 구리시 경계결정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8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고구려대장간마을 인근 아천동 300-1번지 일원 155필지 우미내지구에 대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해당 지구는 실제 점유 현황과 지적도상의 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이 있던 지역으로 시에서 2023년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한 이후 토지현황조사 및 지적재조사측량 등을 실시했으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 수렴을 거쳤다. 시는 이번 경계결정 결과를 사업지구의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며 이후 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경계를 확정하고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에 대한 경계분쟁이 해소되고 토지이용 가치가 상승하며 활용도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시행되는 지적재조사사업에도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책사업으로 오는 2030년까지 추진된다. 구리시 전체 면적의 약 12%가 지적불부합지로 확인됨에 따라, 시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총 36개 지구를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지정한 이후 현재까지 13개 지구의 경계 결정을 완료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의회 청렴 및 4대폭력 근절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지난 8일 의회 멀티룸에서 시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및 4대폭력 근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법정 의무교육으로 오전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이지문 박사가 △부패방지 및 청렴교육 △의원행동강령 및 윤리강령 교육 △이해충동방지법의 이해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인 정진숙 강사가 △4대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두 강사 모두 시의회 특성에 맞춘 다양한 사례들을 중심으로 설명해 시의원과 공직자가 교육내용을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신동화 의장은 "이번 교육은 청렴한 시의회를 만들고 시의원과 직원들의 개인역량 강화에 큰 도움을 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며 "오늘 배운 내용을 잘 활용해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구리시의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의회는 2023년에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2등급, 청렴노력도 1등급을 달성한 바가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응시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8월 8일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차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한 센터 이용 학교 밖 청소년 40여명에게 응원 물품, 고사장 이동 차량, 점심 도시락 등을 지원했다. 꿈드림센터는 이른 아침 구리경찰서의 학교전담경찰관들과 협업해 차량 두 대를 이용해 20여명의 청소년이 경기도 의정부에 있는 고사장으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했고 고사장 앞에서 응원 물품을 전달하며 센터 이용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합격을 기원했다. 또한 점심시간에는 청소년들의 결식 예방을 위해 시험장 인근의 도시락업체를 이용해 현장에서 도시락을 제공했다. 검정고시에 응시한 한 청소년은 “오랜 기간 시험을 준비했음에도 불구하고 시험에 대해 긴장을 많이 했는데 꿈드림센터 선생님들이 시험장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시고 응원도 해주셔서 시험을 보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각자의 꿈을 향해 열심히 애쓰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이번 시험에 합격해서 각자가 이루고자 하는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꿈드림센터는 검정고시를 마치고 대입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입시 정보 안내 및 개별 진로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며 문화예술 체험, 동아리 활동, 현장 체험학습, 자원봉사활동, 자립준비교실, 자립지원수당 지원, 학원비 지원, 급식 지원, 생활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4년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여름 캠프 성료 [금요저널] 구리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8월 6일 강원도 홍천에 소재한 오션월드에서 ‘2024년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여름 캠프’를 진행했다.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꿈실천지역아동센터연대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아동들에게 여름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다양한 야외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을 돕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16개소의 이용 아동, 인솔자 등 약 450명이 참여해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체험하며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특히 아이들은 야외슬라이드, 파도 풀, 튜브 슬라이드 등을 이용하며 한여름의 더위를 잊고 활기찬 하루를 보냈다. 구리시는 매년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여름 물놀이 활동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참여 아동 수가 증가함에 따라 예산을 증액했고 많은 아동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센터별로 버스를 지원하며 아동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도왔다. 구리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조춘희 회장은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보람차고 뿌듯하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여름방학을 주로 센터에서 보내는 아이들에게 좋아하는 물놀이 체험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리시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아이들이 또래들과의 집단 활동을 통해 사회성을 키우고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소양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6일과 7일 이틀간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참여자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시에서 운영하는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사업에는 관내 각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할 구역의 환경정화를 담당하는 ‘클린구리 환경지킴이 사업단’이 있다. 이번 교육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육 전문강사인 최낙웅 강사와 안영숙 강사가 초빙된 가운데, 노인일자리 사회관계능력 향상을 주제로 활동 매너, 원활한 인간관계에서의 말과 행동, 효과적 갈등 관리 사례 등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각 동별 참여자를 분산해 이틀간 3회에 걸쳐 각 3시간씩 실시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화목하고 즐겁게 활동하시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민 66.9%, “구리시 서울편입 찬성” [금요저널] 구리시는 8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서울 편입 대시민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66.9%가 서울 편입을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구리시가 서울 편입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분도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7월 25일부터 7월 30일까지 6일간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실시됐다.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여론조사에서 ‘구리시 서울 편입 및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분도 중 어느 정책을 더 찬성하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 700명 중 66.9%가 구리시의 서울 편입을 찬성한다고 대답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분도 찬성은 13.4%이었으며 둘 다 선호하지 않음은 16.3%, 모름·무응답은 3.4%로 집계됐다. 서울 편입을 찬성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 교육, 문화, 복지사업 등 각종 인프라 지원이 28.4%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는 지하철 연장·버스노선 확대 등 교통난 해소가 22.9%로 높게 나타났다. 아울러 서울 편입을 반대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 과도한 서울 집중 현상 우려가 41.5%로 가장 많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여론조사 결과 구리시민의 2/3 이상이 구리시의 서울 편입을 찬성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고 전하며 “향후 서울 편입이 구리시 전반에 미치는 영향과 행·재정적 장단점에 대해 정확하고 객관적인 자료를 도출할 수 있는 전문 연구용역도 준비해 구리시민의 뜻대로 서울 편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사는 면접원을 통한 전화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7% 포인트, 응답률은 14.1%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