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찾아가는 장애인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장애로 인해 사각지대에 놓인 학습자를 발굴해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찾아가는 장애인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습모임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프로그램의 내용과 강사, 학습공간을 직접 결정해 9월 8일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8월 25일부터 29일까지이며 구리시평생학습포털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수택평생학습센터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우선순위에 따라 총 11개 팀을 선정해 각 팀에 20시간에 해당하는 강사비를 지원한다. 단, 평생학습 취지에 어긋나는 강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인 장애인 중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생활 속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고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활성화하는 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월 21일 신청 접수를 시작한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률이 97%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의 소비쿠폰 지급 대상인 183,515명 중 현재까지 약 178,600명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지급 금액은 약 290억원 규모이다. 시는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단장에 부시장, 총괄에 복지문화국장을 필두로 구성한 전담 TF를 구성했다. 이후 세부 계획 수립과 예산편성, 8개 동 전담 창구 운영을 위한 업무 보조 인력 투입, 사업 홍보와 민원 응대를 위한 콜센터 운영 등에 박차를 가해왔다. 특히 국민신문고 등을 통한 이의신청 인용자들이 더욱 신속하게 소비쿠폰을 수령할 수 있도록 유선 연락과 문자 발송을 병행해 적극 안내했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서는 각 동의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담당자들이 먼 거리의 타 시군까지 방문해 신청서 접수와 쿠폰 발급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등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쳤다. 시는 남은 신청 기간 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중 미신청자들에 대해 유선 연락을 통해 신청을 독려하고 외국인 또는 해외체류자 등 지급 대상 세부 기준이 복잡한 경우를 알아보기 쉽게 정리해 시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소비쿠폰의 1차 신청 및 지급은 오는 9월 12일까지이다.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 90%에게 10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2차 신청 접수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6주간 추진된다. 시는 2차 지급에 대한 세부 계획과 기준이 시달되는 대로 정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해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차 신청도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시민들께서 소비쿠폰 신청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업무 추진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1차와 2차 모두 쿠폰 사용기한이 11월 30일임을 유념하시고 지역경제 회복과 성장을 위해 전액 사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을 선발한다.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은 평생학습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개인과 기관을 발굴해 격려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이다. 모집 부문은 2개 부문으로 평생학습 참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 올해의 평생학습인 1명과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우수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올해의 평생학습 기관 1개소이다. 후보 추천과 접수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15일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개인과 기관은 9월 27일 ‘제19회 구리시 평생학습축제’ 기념식에서 평생학습 대상을 받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은 개인의 배움과 성장이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조명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평생학습의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초보 엄마들 위한 맞춤형 교육 펼친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초보 엄마들을 위한 육아 지원 프로그램인 ‘마더 케어 아카데미’ 3기와 4기를 오는 8월 29일부터 매주 금요일 5주간 운영할 계획이다.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엄마 모임이다. 초보 엄마들이 전문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육아 경험을 공유해 양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부터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우리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신설 운영된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에 따라 올해는 기존 연 3기 운영에서 연 4기로 확대됐으며 상반기 1, 2기 역시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8월 29일부터 시작되는 3, 4기 하반기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구리시보건소 2층 웰빙건강증진센터에서 매주 금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 일정은 △8월 29일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9월 5일 ‘베이비 마사지’ △9월 12일 ‘안전 교육’ △9월 19일 ‘이유식과 영양 교육’ △9월 26일 ‘발달과 놀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 출근길 ‘구리가 서울로’ 캠페인과 환경정화 전개 [금요저널]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는 지난 8월 18일 오전 8시, 구리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리가 서울로’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동위원장, 자문위원, 동 추진위원장과 회원, 국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서울 편입 홍보 전단지와 부채를 배부하며 서울 편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알리고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동시에 구리역 주변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는 줍킹 활동을 병행히야해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도 힘을 보탰다. 이상배, 이춘본, 곽경국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서울 편입은 구리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선택이자 미래를 위한 준비”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서울 편입 추진의 발걸음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귀뚜라미그룹으로부터 장학금 5,000만원 전달받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9일 귀뚜라미그룹이 구리시 장학생 40명에게 총 5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귀뚜라미그룹이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장학금 전달은 교육 기회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미래 인재를 육성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장학금은 중고등학생 30명에게는 각 100만원, 대학생 10명에게는 각 200만원이 지급됐다.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은 “지역사회의 밝은 미래는 인재 양성에 달려 있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수 인재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해 학생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훌륭히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주신 귀뚜라미그룹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장학금 수여식이 미래를 준비하는 우리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귀뚜라미그룹은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금 지원을 넘어 학술연구와 교육환경 개선, 사회복지시설 후원, 주거환경 개선 등 다방면의 공익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567억원을 사회에 기부했으며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구리시 청소년운영위원회 ‘별하 카페’, 수익금 전액 기부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지난 8월 18일 청소년문화의집이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별하카페’ 운영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별하카페’는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활동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위원들이 기획 단계부터 메뉴 선정, 홍보, 판매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8월 6일부터 8월 9일까지 운영한 카페이다. 여름방학을 이용해 운영된 ‘별하카페’에는 약 380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방문해 총 43만원의 수익을 거두는 등 청소년문화의집 이용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다. 이번 활동을 주도한 ‘청소년운영위원회 별하’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따라 청소년의 참여 보장과 자치 활동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위원회다. 만 9세부터 24세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매년 초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선발 후 1년 동안 활동을 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별하는 2024년에 처음 발족한 이래 다양한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권리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연담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처음 해보는 카페 운영이라 걱정도 됐지만, 손님들이 맛있게 음료를 드시고 응원해 주셔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우리의 노력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어서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한 활동이 지역사회 청소년 지원으로 이어진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율성과 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청소년들이 제작한 역사 그림책 출판기념회 열려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지난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청소년 역사탐험-역사그림책 출판기념회’를 진행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이 국가보훈부 공모사업인 ‘2025 국가보훈부 보훈해봄 공모사업’ 으로 선정된 ‘청소년 역사탐험: 독립운동의 재조명’ 프로그램이 마무리됨에 따라 해당 사업의 성과와 가치를 나누고 사업을 통해 출간된 역사 그림책의 출판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국가보훈부는 청소년들이 예술, 문화, 기술 등을 접목한 보훈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보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난 1월 16일부터 2월 5일까지 보훈해봄을 추진할 보조사업자를 공모했다.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은 역사 탐방을 주제로 한 ‘청소년 역사 탐방: 독립운동의 재조명’ 프로그램으로 응모해 심사 결과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은 프로그램 참여자 23명을 선발해 지난 5월 31일부터 8월 10일까지 ‘청소년 역사 탐방: 독립운동의 재조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총 12회로 진행된 프로그램 기간 동안 참가 청소년들은 유관순 열사 기념관 탐방, 독립운동 바로 알기 교육과 창작 활동 등을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생생하게 배울 수 있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총 23명의 청소년 작가는 ‘이름이 부끄러운 아이’ 와 ‘그날의 소원’ 이라는 역사 그림책 두 권을 출판하게 됐다. 그리고 이날 출판기념회를 갖고 사업을 마무리하게 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참여 청소년을 비롯해 학부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책 제작 과정 발표와 소감 나눔, 전시 관람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청소년들의 열정과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내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날에 청소년들이 스스로 배우고 탐구해 만든 역사 기록물을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역사에 대한 자부심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더욱 키워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 주도의 역사 기록 활동이 확산됐으며 청소년 창작 역량 강화와 역사 문화 관심 제고 나라 사랑과 보훈 정신 함양이라는 중요한 성과를 거뒀다”며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아 미래 세대가 역사를 기억하고 계승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구리시, 사회적경제 기업인 경기 사회적경제 박람회 견학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23일 사회적경제 기업인 20여명과 함께 ‘2024 경기 사회적경제 박람회’ 견학을 추진했다. 경기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사람 중심의 경제, 사회적경제 가치를 알리고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해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행사로 사회적경제조직, 유관기관, 일반도민 등 약 2,000명이 참여했다. 구리시 사회적경제 기업인들은 이번 박람회에서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전시 부스 관람 △체험형 프로그램 참여 등 발전하는 사회적경제를 이해하고 기업 간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해 지역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사업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의 사회적경제 기업인들이 박람회 견학을 통해 돈독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역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사회적 가치가 더욱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자 8월 27일을 하반기 체납 차량 일제 단속의 날로 정하고 자동차세 체납 차량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밝혔다. 시는 자동차세 3회 이상 또는 30만원 이상 체납된 차량에 대해 8월 27일 종일 아파트단지 주차장 등 다중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며 필요시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단속해 단속 및 홍보 효과를 높이고자 한다. 아울러 단속 대상 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단속 대상 중 고액·상습 체납 차량 및 운행정지 차량에 대해서는 강제 견인과 함께 공매를 통해 체납 세액을 충당하는 등 강력한 처분을 병행할 방침이다. 영치된 차량의 번호판은 체납된 지방세를 전액 납부해야 반환받을 수 있으며 지방세는 위택스, ATM, 전화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납부 방법이나 체납 조회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징수과 지방세체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체납은 사회 전체의 부담을 주는 만큼 강력한 단속을 통해 체납자에게 체납 지방세 납부를 독려할 것이며 성실납세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도서관 꿈꾸는 공작소, 드론 코딩 청소년 캠프 성료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도서관 꿈꾸는 공작소는 9월 24일 장애 및 비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화합과 IT 역량 강화를 위한 ‘드론 코딩 청소년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비장애·장애 청소년을 연결하는 포용성과 기술 체험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비장애 청소년들이 사전교육을 통해 드론 코딩의 기초를 배운 후 멘토로서 장애 청소년과 팀을 이루어 비행 패턴 코딩·문제 해결·군집 드론·퍼포먼스 등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비장애 청소년들은 수용적 태도와 긍정적 장애 인식을 형성하고 장애 청소년들은 사회적 관계 형성을 개선했다. 캠프에 참여했던 한 학생은 “이번 캠프에 참여하면서 기술적인 역량이 늘어나는 것뿐만 아니라, 장애가 있는 친구들과의 협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배웠다 각자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더라도 최종 목표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경험이 소중했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앞서 꿈꾸는 공작소는 2022년부터 4차 산업시대를 맞아 장애 청소년이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메이킹 교육에 나서고 있다. 그간 소프트웨어교육혁신센터 지원을 받아 장애 청소년 대상 ‘행복AI코딩스쿨’ 운영, 특수학급 대상 △굿즈 제작 △지역 연계 ‘고카트’△3D프린터 체험 등을 운영했다. 오는 11월에도 관내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청소년 로봇 메이킹이 운영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장애와 비장애 청소년들이 상호작용을 통해 서로 간의 부정적 편견이나 고정관념을 벗고 함께 협력하고 도우며 살아갈 수 있는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나가겠다”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목민봉사회, 동구동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8월 24일 구리시 목민봉사회가 동구동 소재 저소득 주거 취약가구를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구리시 목민봉사회는 2024년 한국마사회 구리지사 기부금 지원사업으로 400만원을 기부받아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에 주거환경을 개선했으며 집수리 자재비로 200만원이 소요됐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구리시 목민봉사회 회원과 구리MG새마을금고 직원 등 13명이 자원봉사로 참여했으며 도배, 장판 교체, 창문 및 보일러 교체 등을 통해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었다. 구리시 목민봉사회 윤재근 회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 힘든 작업이었지만, 대상자분이 변화된 주거환경을 보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구리시 저소득 주거 취약가구를 발굴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 주시는 구리시 목민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 내 봉사단체와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의회 사진·영상 공모전 ‘이건 아니잖아?, 이건 훌륭하네’ [금요저널] 구리시의회 ‘이건 아니잖아? 이건 훌륭하네^^’를 주제로 구리시의 발전을 위한 구리시의회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사진과 영상 두 분야로 나눠서 진행되고 사진은 구리시에서 개선할 부분을, 영상은 구리시의 자랑스러운 부분을 촬영해 각각 참여하면 된다. 구리시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기간은 2024년 8월 19일부터 9월 11일까지이며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등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리시의회는 향후 10개 작품을 선정해 35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하고 민원접수 및 제도개선 등 의회 업무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전 상세사항은 구리시의회 홈페이지와 소통24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의회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동화 의장은 “구리시는 살고 싶고 찾고 싶은 곳으로 변화하고 있는데,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의견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들어보고자 한다”며 “사진 및 영상 제작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중장년 1인가구 안부확인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8월 22일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저소득 중장년 1인가구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반찬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밑반찬 지원 사업은 사회적 고립 위험도가 높은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 50명을 대상으로 월 2회 정기적 제공을 통해 대상자들의 건강한 식생활 형성을 도모하고 안부 확인 등 정서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미영 위원장은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 1인 가구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찾고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하반기 4개 지역대학 연계 간호학과 학생 현장 실습 가동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26일부터 12월 6일까지 4개 지역대학 간호학과 학생에 대한 현장 실습 지도에 나선다. 시민 건강증진 발전과 미래 지역 사회의 보건의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현장 실습 지도에는 한림·서일·삼육·한국성서대학교 4개 대학교에 재학 중인 간호 학생 100명이 참여하게 된다. 참여 학생들은 본소·수택보건지소·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 사회 방문간호, 구강보건, 영양, 신체활동, 비만 예방, 금연 및 절주, AI 기반 인공지능 만성질환 관리, 치매, 예방접종 등의 사업을 실습하게 된다. 구리시는 이번 실습에서 학생들은 지역 사회 간호사의 역할과 업무를 선 습득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만성질환 예방관리, 감염병 등 질병 예방, 건강증진 등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 사업을 접하면서 예비 간호사로서 업무 역량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미래의 보건의료 전문인력 양성은 시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도 연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공공 보건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역 사회 간호대학교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올해 상반기에 역량 높은 간호 인재 양성을 위해 송곡대학교를 포함한 3개 대학 학생 100명에 대해 현장 실습을 지도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동구동, 독서동아리 ‘동구 다독회’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9월 4일부터 동구동 주민자치위원회 특화사업인, 독서동아리 ‘동구 다독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동구 다독회’는 구리시 재능기부자 엄경숙 선생님의 지도하에 세계 명작을 읽고 자유로운 토론을 하면서 세계사를 알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에는 처음 읽는 삼국지연의 ‘삼국지 인물 열전’ 으로 매주 수요일 10:00부터 11:30까지 11회 차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 방법은 동구동 주민자치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조승현 주민자치위원장은 “삼국지연의를 읽고 자신의 신념과 목표를 가지고 행동하는 인물들의 갈등과 화해의 과정을 통해 현재 개인의 삶뿐만 아니라 사회적 관계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무안군 갯벌체험 캠프’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자매결연도시인 전남 무안의 다양한 관광지 방문하며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느끼는 ‘청소년 무안군 갯벌체험 캠프’를 운영했다. 캠프 첫날인 17일 학생들은 전국 최초 갯벌습지 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무안 황토 갯벌이 가진 생태적, 문화적, 환경적, 경제적 가치에 대해 알아보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전통어업인 ‘무안갯벌낙지 맨손어업’을 체험했다. 캠프 둘째 날인 18일에는 월선리예술인촌마을로 이동해 황토밭에서 자란 무안 양파를 학생들이 직접 손으로 수확하는 양파 캐기 체험과 양파 장아찌 담그기 체험을 진행했다. 무안 양파는 단단하고 아삭하며 즙이 풍부하고 단맛이 강하기로 유명하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체험활동을 함께하며 새로운 친구들도 사귀고 그 지역 생태문화도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도서관, 독서의 달 기념 김종원 작가와의 만남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도서관에서는 독서의 달을 기념해 9월 21일 토요일 오후 2시 갈매도서관 6층 대강당에서 ‘김종원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김종원 작가는 ‘부모의 어휘력’, ‘김종원의 진짜 부모 공부’, ‘내 언어의 한계는 내 세계의 한계다’ 등 자녀 교육과 인문학 분야에서 100여 권 이상의 도서를 출간한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또한 공중파 방송과 라디오, 유튜브 채널 등에서 인문학을 전파하는 인문 교육 전문가이기도 하다. 김 작가는 이번 구리시민들과의 만남에서 ‘내면이 강한 아이로 키우는 우리 가족 대화법"을 주제로 일상에서 부모와 자녀가 나누는 사소한 대화를 통해 자존감이 높고 내면이 강한 아이로 키우는 방법에 대해 강연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부모의 한마디가 자녀의 인생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대화를 통한 부모와 자녀 간의 건강한 관계 정립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김종원 작가와의 만남’은 구리시민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오는 8월 26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갈매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갈매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에서 평소에 접하기 힘든 작가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는 것은 시민들에게 매우 의미 있는 경험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김종원 작가 강연을 통해 부모가 자녀와 긍정적으로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