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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5년 생물테러 대응 모의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10월 29일 구리시보건소 대강당에서 ‘2025년 구리시 생물테러 대비·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구리시보건소를 중심으로 수도권 질병대응센터, 구리경찰서 구리소방서 구리시 안전총괄과 등 4개 기관 40여명이 참여해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2025 구리 빛 축제’ 장소인 구리시 장자호수공원 현장을 배경으로 탄저균 살포 가상 상황을 설정해 △의심 신고 및 상황 전파 △초동대응팀 출동·현장 통제 △개인 보호복 착의·탈의 △다중 탐지 키트 검사·검체 채취 △노출자 제독·의료 이송 △언론보고회 등 지침에 따른 실전형 훈련으로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참가 기관들은 각자의 역할과 임무를 숙지하며 실제 상황에서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생물테러는 인명 살상이나 사회적 혼란을 목적으로 바이러스, 세균, 독소 등을 사용해 다수에게 인명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다. 또한 소량으로도 다수의 인명 피해를 일으킬 수 있어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복합적 테러 위협이 고도화되는 만큼 감염병 대응 전략을 꼼꼼히 점검하고 유관기관과 협력을 한층 강화하겠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지자체와 유관기관 실무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앞으로 유관기관 간 협업을 통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빈틈없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어르신과 봉사자가 함께한 따뜻한 힐링 나들이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월 29일 방문 건강관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과 ‘사랑나누미 봉사단’ 이 함께하는 ‘숲 체험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들이에는 방문 건강관리 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과 자원봉사자, 구리시 보건소 실무자 등 총 40명이 참여해 자연 속에서 재충전하며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늘 찾아와 챙겨주는 봉사자분들과 이렇게 자연 속에서 함께하니 정말 즐겁고 감사하다”며 “몸도 마음도 한결 가벼워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숲 체험 행사를 통해 어르신과 봉사자 간의 정서적 유대감이 한층 깊어졌으며 향후 지역사회 돌봄 네트워크로서 상호 협력의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과 봉사자가 함께 소통하고 치유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모두가 건강하고 따뜻한 구리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사랑나누미 봉사단’은 구리시보건소의 방문 건강관리 사업과 연계해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친정엄마 모시기 프로그램’ 등 다양한 돌봄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봉사단체로 지역사회 내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구리시, 여성 경제활동 촉진으로 지역경제 활력 불어넣는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년 10월 27일 열린 ‘제353회 구리시의회 임시회’에서 ‘구리시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이 원안대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법’ 등 상위법 개정에 따라, 경력단절 여성뿐만 아니라 모든 여성의 경제활동을 촉진하고 경력 단절을 예방하는 방향으로 정책적 범위를 확대·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 ‘구리시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조례’로 조례 명칭 변경 △ ‘경력보유여성’ 용어 도입 △여성 근로자 근로환경 개선 등을 위한 사용자 책무 신설 △구직 지원금 지급 근거 구체화 등이 있다. 이번 개정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경력단절여성’ 대신 ‘경력보유여성’ 이라는 새로운 용어를 도입한 것이다. 이를 통해 여성이 일시적으로 경제활동을 중단했더라도 ‘경력을 보유한 인재’로 존중받을 수 있도록 언어적·사회적 인식 변화를 이끌어 경제와 사회활동 참여를 촉진하고자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구리시가 여성의 생애주기에 맞춘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여성의 경력 단절 예방과 경력보유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2026년부터 구리새일센터를 통해 기존의 △직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새일여성인턴 △취업알선 외에 ‘경력이음 사례관리 사업’도 신규 시도하는 등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 및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구리시, 겨울철 대비 대설 대응 현장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월 28일 토평강변로 일대에서 겨울철 폭설로 인한 교통사고와 교통체증에 대비하기 위한 ‘대설 대응 교통소통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설주의보 발효 상황에서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져 보호난간에 충돌하고 화재가 발생한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에 따라 구리시와 구리경찰서 구리소방서가 함께 참여해, 사고 발생 시 신고 접수부터 유관기관 지원 요청과 교통 정상화까지 단계별로 소통하며 대응체계 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훈련은 강설과 결빙에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초동대응 역량을 높이고 합동 대응체계의 실효성을 높이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안전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의 일상에 성장과 힐링을 더하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청년의 일상 속 성장을 응원하는 ‘청년 성장 프로젝트’ 11월 프로그램 참여자를 10월 30일부터 11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4월부터 이어져 온 ‘청년 성장 프로젝트’의 마지막 일정이다. 11월 8일부터 구리시 청년내일센터에서 운영되며 청년들이 한 해를 돌아보고 스스로 성장을 점검하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청년의 감성과 기술을 모두 채워줄 4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아. 먼저 △‘자연과 함께’ 프로그램은 테라리움·토탈공예 체험을 통해 자연의 감성을 느끼며 힐링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감각으로 느끼기’에서는 인절미 클래스와 수제 청 만들기를 통해 오감을 자극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한다. △‘손끝으로 표현하기’에서는 가죽공예·전사 패턴 체험으로 창의적 자기표현 기회를 제공하며 △‘기술로 확장하기’에서는 인공지능 콘텐츠와 웹서비스 제작 실습으로 청년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한다. ‘청년 성장 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년 맞춤형 성장지원 사업으로 구리시 거주 또는 생활권 청년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추진해 왔다. 그동안 취·창업, 자기 이해, 감정 관리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의 자기 탐색·교류·역량 개발을 지원해 왔고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11월 프로그램은 한 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일정으로 청년들이 배우고 휴식하며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운영기관인 ㈜마이온컴퍼니로 문의하면 된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상반기 토지이동이 발생한 72필지에 대해 2025.7.1.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10월 30일부터 11월 28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의신청 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72필지이다. 결정·공시된 지가는 구리시청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인터넷‘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 관계인은 10월 30일부터 11월 28일까지 구리시 토지정보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방문 외에도 팩스, 등기우편 등 비대면 방식으로 가능하다. 제출된 이의신청은 담당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구리시 부동산 가격 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재검토되며 조정된 지가는 2025년 12월 22일 조정 공시될 예정이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과세자료, 부담금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며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관련 문의 사항은 구리시 토지정보과 토지관리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구리시 남양시장골목상인회, ‘제7차 사랑의 집수리’봉사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에서는 지난 10월 29일 구리시 남양시장골목상인회 주관으로 지역 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제7차 사랑의 집수리 봉사’ 가 진행됐다. 이번 봉사는 남양시장골목상인회 회원들의 숙련된 기술을 바탕으로 취약계층 가정의 생활안전과 주거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인 두 가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댁으로 화장실과 출입구 등 이동 동선에 맞춤형 안전봉을 설치했다. 이날 봉사를 위해 상인회 회원들은 사전에 현장 조사를 진행하는 정성을 보였다. 또한 어르신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대한 정교하고 세심하게 시공하는 등 진심을 담아 봉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남양시장골목상인회는 올해에만 총 7회에 걸쳐 14가구의 주거 취약계층을 지원하며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속가능한 지역 상생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상인들이 직접 발로 뛰며 이웃의 생활안전을 지키는 모습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과 연대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워주고 있다. 이날 집수리를 받은 어르신은 “화장실을 다닐 때마다 불편했는데 꼭 필요한 안전봉과 미끄럼 방지 매트까지 설치해 주셔서 마음 놓고 움직일 수 있게 됐다”며 “이제는 넘어질 걱정 없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경진 남양시장골목상인회장은 “2025년 마지막 집수리 봉사를 우리 상인회의 활동 중심지인 수택2동에서 마무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올해는 도배장판부터 안전바 설치, 미끄럼 방지 매트 설치, 차수판 지원 등 활동 범위를 ‘안전 복지’ 영역으로 확대해 취약계층과 취약 경로당까지 총 14가구에 걸쳐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정희 수택2동장은 “남양시장골목상인회의 지속적인 봉사와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행정과 민간이 협력해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지원하고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 수택2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시장골목상인회는 올해 수택2동에 14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으며 올해는 주거환경 개선뿐 아니라 봉사 영역을 확대해 매월 수택2동 20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정성 나눔 밑반찬 봉사를 병행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구리시의회, 2025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성공적으로 마무리 [금요저널]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10월 29일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을 맞이해 기념식을 비롯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은 1987년 6월 민주항쟁의 결과로 그해 10월 29일 대통령 직선제와 지방자치제의 부활을 담고 있는 9차 개헌이 이루어진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2012년 제정 당시에는 ‘지방자치의 날’이었으나 2023년 7월 10일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었다.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기념행사는 ‘지방자치의 양 수레바퀴’라 할 수 있는 구리시와 공동주최하고 구리시주민자치협의회와 공동주관해 지방자치의 의미와 가치를 더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엄진섭 구리시 부시장과 구리시주민자치협의회 박승원 회장 및 주민자치 위원 그리고 김용호 의정회 회장을 비롯한 역대 구리시의회 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지역주민 등 유공자 30명에게는 구리시의회 의장, 구리시장, 구리시 국회의원 표창을 수여했다.이번 행사에는 기념식뿐 아니라 구리시 실버합창단이 사전공연으로 아름다운 화합의 하모니를 뽐냈고 각 동 주민자치회의 재능기부로 풍성하게 구성된 축하공연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해 시민들의 참여와 호응을 높여 기념행사의 의미를 더했다.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1991년 지방자치제의 부활 이후 자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많은 분들의 노력과 제도적 개선이 있어왔지만 여전히 예산 편성 및 정책 형성 등에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반영하는 ‘진정한 주민자치’의 실현까지는 여러 가지로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며 “지역의 실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시민 여러분의 손으로 직접 구리시의 문제를 해결하고 더 살기 좋은 구리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구리시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민의의 전당’으로서 더욱더 정진해 나가겠다”며 주민자치 실현을 향한 의지를 밝혔다.
구리시, ‘제1회 반려동물 문화축제’ 성황리에 마쳐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동안 장자호수공원에서 구리시 최초로 반려동물 문화축제‘댕댕아 구리에서 놀자’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2024년 코스모스 축제의 연계 행사로 2024 가치&공감 페스티벌의 반려동물 존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큰 관심과 참여를 끌어냈다. 11일와 12일 양일간 장자호수공원 분수광장 및 야외 공연장에서 펼쳐진 반려동물 존 행사는 반려동물 보호자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특히 길고양이 작가 김하연의 ‘길고양이의 삶’ 토크쇼와 출품작 전시는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며 길고양이와의 공존에 대해 생각해보게 했다. 또한, 강성호 교수, 최경선 박사와 함께 한 ‘반려견과 함께하는 행복한 도시 생활’에 대한 토크쇼를 통해서는 도시 생활에서 반려동물과의 조화로운 관계 유지에 대한 방법도 같이 고민하는 귀한 시간이 됐다. 더불어 △동물사랑 사진 전시회 △유기 동물 입양 홍보관 운영 △반려견 무료 건강 상담 △위생 미용 △문제 행동 상담 △펫 푸드 만들기 체험 △펫 타로 상담 등 폭넓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13일에 장자호수공원 반려견 놀이터에서 열린 ‘반려견 미니운동회’에서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산책 교육 △어질리티 교육 △미니운동회 등을 통해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 시민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축제에 참여한 한 시민은 “따뜻하고 맑은 가을 날씨에 가족 같은 반려동물과 야외에서 여러 체험을 즐기며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이런 기회를 제공해 준 구리시에 고마움을 느끼며 앞으로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이번 축제는 반려동물과 사람, 그리고 지역 사회가 하나 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유기 동물 보호 정책을 강화하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올바른 문화 정착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며 이 축제가 구리시의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4년 복지플래너 아카데미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강당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8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동 인적 안전망 역량 강화 복지플래너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복지플래너란 평소 복지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주민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748명과 8개 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125명으로 평소 지역 내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복지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가구 발굴과 행정서비스 연계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1, 2부로 나누어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을 위한 역할과 공감 소통법 등 위기가구 발굴 현장에서의 수행력을 높일 수 있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먼저, 1부 강의는 오영식 강사의 진행으로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이라는 주제로 고립가구의 특성에 대한 이해와 위기이웃 발굴자로서의 역할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고 2부 강의에서는 행복소통전문가 박상화 강사를 초빙해 이웃과 함께하는 공감 소통법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는 9월부터 관내 8개 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협의체의 필요성과 지속 가능한 복지공동체를 만드는 거버넌스 활동에 대해 고민해 보고 민관협력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김승수 강사를 모시고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사회 복지환경이 더욱 복잡하고 다양해짐에 따라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복지활동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복지 소외계층이 없는 따뜻한 구리시를 만드는 데 함께하자.”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4 맛자랑 경연대회’ 성황리에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10월 12일 구리한강시민공원 태극기 광장에서 ‘2024 구리시 맛자랑 경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구리시의 전통 음식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해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구리시의 대표적인 음식문화 축제이다. 지역 내 숨은 요리 고수들이 총 9팀이 참가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음식부터 전통 요리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퓨전 요리까지 창의적이고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먹거리를 선사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요리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맛, 창의성, 상품화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엄격히 심사해 선정한 수상작은 △대상 고향동태탕, △최우수상 오늘도 맵심, △우수상은 곱슐랭, 원매운갈비찜, 스튜티오 이츠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구리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도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 성황리를 이루었고 대회 참가자들은 요리를 통해 직접 방문객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교류하며 대회 개최의 의미를 더욱 드높였다. 행사에 참석한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풍부한 음식 문화가 자리잡은 도시로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이러한 구리시의 맛과 멋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전통 음식문화 계승에 이바지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소상공인과 함께 일회용 컵 감량’ 코스모스 축제서 시정 홍보 부스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린 2024 구리 코스모스 축제에서 ‘소상공인과 함께 일회용 컵 감량’ 시정 홍보 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텀블러나 머그컵 등 개인 컵을 가지고 오면 커피나 주스 등의 음료를 제공하는 탄소중립 문화행사로 행사장을 방문한 많은 시민이 참여해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문제 인식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으로의 이행을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자발적 실천이 필요한 시기”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는 구리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곤충생태관 자원곤충전 특별전시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구리시곤충생태관에서 10월 19일부터 31일까지 11일간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기획‘자원곤충전’ 특별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자원 곤충을 △천적자원, △화분매개자원 △환경정화자원 △약용자원 △식용자원 △산업자원 △환경지표자원 △문화적자원 △연구자원 등의 9가지 테마로 구분해 살아있는 생물, 전시용 패널, 표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작은 천적 곤충, 식용 곤충 애벌레들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체험을 비롯해 수질 지표로 알려진 수서곤충 전시와 약용으로 널리 쓰이는 누에 등 살아있는 곤충 자원도 관찰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적 정서적으로도 활용되는 반려 곤충과 예술적으로 만든 곤충 표본들도 전시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지속 가능한 미래의 친환경 자원인 곤충의 다양한 특색을 접할 수 있는 이번 전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하며 “시민들의 자연환경 보전 의식을 제고하고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곤충생태관은 유리온실 나비관, 곤충관으로 조성해 사계절 꽃과 나비 곤충을 관찰하고 체험하는 곳으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다양한 특별전시를 통해 도시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생태 환경교육의 장으로 활발히 활용되고 있으며 야외 곤충생태공원에는 어린이 놀이터와 집라인 놀이시설, 야생 나비정원,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감염병 예방 수칙 홍보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감염병에 대한 시민의식을 제고하고 올바른 감염병 예방수칙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10월 12일 한강시민공원에서 진행되는 코스모스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세계 손 씻기의 날을 맞아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과 기침 예절을 강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올바른 손 씻기는 미국질병예방통제센터에서 셀프 백신으로 언급할 만큼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행사의 주요 내용으로는 ‘잘 씻기지 않는 손 부위’를 맞추는 퀴즈를 통한 경품 이벤트 진행, 30초 모래시계와 기침 예절 손수건 등 감염병 예방 관련 홍보물과 리플렛 배부 등이었으며 축제장에 방문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과 더불어 △호흡기 감염병 및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가을철 유행성 감염병에 대해서도 함께 홍보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향후 감염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구리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도서관, ‘조상의 지혜와 철학이 담긴 예술 : 전통주 인문학’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오는 10월 15일부터 ‘낙낙한 도서관, 인문학으로 책크인하다’ 하반기 네 번째 프로그램으로‘조상의 지혜와 철학이 담긴 예술 : 전통주 인문학’를 운영한다.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은 전통주 복합문화공방 배지영 대표를 초빙해 전통주를 주제로 우리 조상들의 삶 속에서 빼놓을 수 없는 농주, 가양주로부터 시작된 명가 명주의 유래와 한국 전통주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배지영 대표는 전통주와 술빚기 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활동하는 인기 전통주 소믈리에로 “직접 빚는 술에는 마음이 담겨있다”라는 가치 아래 술로우 문화와 그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백년이 넘는 고문헌 속 레시피를 기반으로 술빚기를 진행하는 등 전통주에 대해 꾸준히 연구하고 있다. 한편 이번 클래스는 ‘전통주 빚기’ 체험도 함께 구성해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전통주를 가져갈 수 있게 해 시민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고유의 전통과 예술을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방정환도서관, ‘우리동네 국립극장’ 공연 영상 상영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방정환도서관은 오는 10월 16일부터 ‘2024년 우리동네 국립극장’ 프로그램을 매주 수요일마다 세 차례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극장이 주관한 ‘2024년 우리동네 국립극장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운영하는 것으로 국립극장에서 공연한 우수 작품의 고화질 영상을 제공받아 상영한다. 상영 작품으로는 한국 고전 작품인 춘향전과 토끼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극 ‘귀토’, ‘춘향’과 친숙한 동요를 흥겨운 국악 연주로 들을 수 있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어린이 음악회 ‘엔통이의 동요나라 2’ 이며 대형 스크린을 통해 사실감 넘치는 공연 실황을 감상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예술적 가치가 있는 우수 공연 작품을 동네에서 편하게 감상할 수 있는 이번 기회를 통해 바쁜 일상에서 작은 위안과 여유를 누리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동, ‘2024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공개모집’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 는 10월 17일부터 11월 1일까지 15일간 인창동 주민자치 활동을 이끌어갈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공개모집 필수 자격요건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인창동인 사람 또는 인창동을 주소지로 하는 사업장을 가진 사람이면 신청할 수 있다. 인창동주민자치위원 선정위원회가 공정한 심사를 통해 11월 중 위원 선정을 완료할 예정이며 위원으로 선정된 사람은 2년의 임기 동안 지역을 위해 봉사하며 특화사업 추진 등 다양한 자치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이에 관심 있는 주민은 지원신청서와 필요한 서류를 가지고 인창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담당자에게 직접 접수하면 된다. 공개모집의 자세한 사항은 인창동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으로 문의하거나 구리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주민자치는 진정한 풀뿌리민주주의의 근간이며 지역 현안을 가장 잘 알고 해결할 적임자는 지역에 사는 주민이다”며 “지역 내 지역의 현안 과제를 잘 발굴해서 풀어나가려면 역량과 열정을 갖춘 위원이 필요하니 위원 모집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1동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도시 고성 거진읍 방문해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주민자치위원회는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주민자치회로부터 ‘제24회 고성통일 명태축제’ 초청을 받아 주민자치위원과 교문1동행정복지센터 직원을 포함한 총 14명이 함께 거진읍을 방문해 상호 우호 관계를 증진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축제에 참가한 방문단은 명태축제장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행사에 참여하고 풍성한 공연을 즐기며 전통 깊은 축제의 분위기를 만끽했다. 아울러 거진읍의 무궁한 발전과 명태축제의 활성화에 뜨거운 응원의 마음을 담아 미리 준비한 정성스러운 기념품 및 선물을 교환하며 자매결연의 우의를 다졌다. 양영모 교문1동주민자치위원장은 “교문1동과 거진읍은 지난 2005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 19년째 활발하게 상호 교류를 이어오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더 활발한 교류를 통해서 양 도시 발전의 가교역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