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을 선발한다.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은 평생학습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개인과 기관을 발굴해 격려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이다. 모집 부문은 2개 부문으로 평생학습 참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 올해의 평생학습인 1명과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우수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올해의 평생학습 기관 1개소이다. 후보 추천과 접수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15일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개인과 기관은 9월 27일 ‘제19회 구리시 평생학습축제’ 기념식에서 평생학습 대상을 받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은 개인의 배움과 성장이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조명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평생학습의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초보 엄마들 위한 맞춤형 교육 펼친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초보 엄마들을 위한 육아 지원 프로그램인 ‘마더 케어 아카데미’ 3기와 4기를 오는 8월 29일부터 매주 금요일 5주간 운영할 계획이다.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엄마 모임이다. 초보 엄마들이 전문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육아 경험을 공유해 양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부터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우리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신설 운영된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에 따라 올해는 기존 연 3기 운영에서 연 4기로 확대됐으며 상반기 1, 2기 역시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8월 29일부터 시작되는 3, 4기 하반기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구리시보건소 2층 웰빙건강증진센터에서 매주 금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 일정은 △8월 29일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9월 5일 ‘베이비 마사지’ △9월 12일 ‘안전 교육’ △9월 19일 ‘이유식과 영양 교육’ △9월 26일 ‘발달과 놀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 출근길 ‘구리가 서울로’ 캠페인과 환경정화 전개 [금요저널]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는 지난 8월 18일 오전 8시, 구리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리가 서울로’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동위원장, 자문위원, 동 추진위원장과 회원, 국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서울 편입 홍보 전단지와 부채를 배부하며 서울 편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알리고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동시에 구리역 주변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는 줍킹 활동을 병행히야해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도 힘을 보탰다. 이상배, 이춘본, 곽경국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서울 편입은 구리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선택이자 미래를 위한 준비”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서울 편입 추진의 발걸음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귀뚜라미그룹으로부터 장학금 5,000만원 전달받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9일 귀뚜라미그룹이 구리시 장학생 40명에게 총 5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귀뚜라미그룹이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장학금 전달은 교육 기회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미래 인재를 육성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장학금은 중고등학생 30명에게는 각 100만원, 대학생 10명에게는 각 200만원이 지급됐다.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은 “지역사회의 밝은 미래는 인재 양성에 달려 있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수 인재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해 학생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훌륭히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주신 귀뚜라미그룹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장학금 수여식이 미래를 준비하는 우리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귀뚜라미그룹은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금 지원을 넘어 학술연구와 교육환경 개선, 사회복지시설 후원, 주거환경 개선 등 다방면의 공익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567억원을 사회에 기부했으며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구리시 청소년운영위원회 ‘별하 카페’, 수익금 전액 기부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지난 8월 18일 청소년문화의집이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별하카페’ 운영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별하카페’는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활동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위원들이 기획 단계부터 메뉴 선정, 홍보, 판매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8월 6일부터 8월 9일까지 운영한 카페이다. 여름방학을 이용해 운영된 ‘별하카페’에는 약 380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방문해 총 43만원의 수익을 거두는 등 청소년문화의집 이용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다. 이번 활동을 주도한 ‘청소년운영위원회 별하’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따라 청소년의 참여 보장과 자치 활동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위원회다. 만 9세부터 24세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매년 초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선발 후 1년 동안 활동을 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별하는 2024년에 처음 발족한 이래 다양한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권리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연담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처음 해보는 카페 운영이라 걱정도 됐지만, 손님들이 맛있게 음료를 드시고 응원해 주셔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우리의 노력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어서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한 활동이 지역사회 청소년 지원으로 이어진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율성과 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청소년들이 제작한 역사 그림책 출판기념회 열려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지난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청소년 역사탐험-역사그림책 출판기념회’를 진행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이 국가보훈부 공모사업인 ‘2025 국가보훈부 보훈해봄 공모사업’ 으로 선정된 ‘청소년 역사탐험: 독립운동의 재조명’ 프로그램이 마무리됨에 따라 해당 사업의 성과와 가치를 나누고 사업을 통해 출간된 역사 그림책의 출판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국가보훈부는 청소년들이 예술, 문화, 기술 등을 접목한 보훈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보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난 1월 16일부터 2월 5일까지 보훈해봄을 추진할 보조사업자를 공모했다.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은 역사 탐방을 주제로 한 ‘청소년 역사 탐방: 독립운동의 재조명’ 프로그램으로 응모해 심사 결과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은 프로그램 참여자 23명을 선발해 지난 5월 31일부터 8월 10일까지 ‘청소년 역사 탐방: 독립운동의 재조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총 12회로 진행된 프로그램 기간 동안 참가 청소년들은 유관순 열사 기념관 탐방, 독립운동 바로 알기 교육과 창작 활동 등을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생생하게 배울 수 있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총 23명의 청소년 작가는 ‘이름이 부끄러운 아이’ 와 ‘그날의 소원’ 이라는 역사 그림책 두 권을 출판하게 됐다. 그리고 이날 출판기념회를 갖고 사업을 마무리하게 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참여 청소년을 비롯해 학부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책 제작 과정 발표와 소감 나눔, 전시 관람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청소년들의 열정과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내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날에 청소년들이 스스로 배우고 탐구해 만든 역사 기록물을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역사에 대한 자부심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더욱 키워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 주도의 역사 기록 활동이 확산됐으며 청소년 창작 역량 강화와 역사 문화 관심 제고 나라 사랑과 보훈 정신 함양이라는 중요한 성과를 거뒀다”며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아 미래 세대가 역사를 기억하고 계승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구리시, ‘제2회 2025 위드페스타’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오는 9월 6일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일대에서 ‘함께 나누는 즐거움-제2회 2025 위드페스타’를 개최한다.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위드페스타’축제는 구리시의 청소년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나눔과 문화 활동을 통해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이에 따라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미래 산업, 문화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창의성과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청소년 스스로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증대할 수 있도록 ‘함께 나누는 즐거운 축제’라는 의미를 담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위드페스타’는 위드마켓, 위드뮤직, 위드유스, 위드퓨쳐, 위드아트 등 총 다섯 가지의 주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먼저 △위드마켓은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청소년 가정이 플리마켓 판매자로 참여해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게 된다. △위드뮤직에서는 국내 1호 업사이클링 퍼포먼스 그룹과 함께 하는 업사이클링 악기 체험와 나만의 악기 ‘고래붐’을 제작한다. △위드유스에서는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자치 동아리 청소년들이 준비한 끼와 재능 나눔의 무대가 펼쳐지며 △위드퓨쳐에서는 AR 양궁, AI 오목, 로봇축구 등 미래 산업을 직접 체험하며 청소년들이 진로 탐색과 꿈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한다. 끝으로 △위드아트에서는 디지털 드로잉을 통한 예술 체험으로 청소년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해 나만의 굿즈 만들기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위드페스타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미래 산업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나눔과 협력을 통해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공감하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드페스타의 다양한 체험 활동 사전 신청과 플리마켓 판매자로 참여할 청소년 가정은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9월 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구리시,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운영으로 시민 생활 편의와 안전 모두 잡는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통한 상시 신고 체계를 경기도와 연계해 운영하며 시민들의 생활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시민의 안전과 도시 미관 향상은 물론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의 효율적인 유지 관리를 위해 운영하는 시스템이다. 시민들은 이 시스템을 이용해 생활 속에서 발견한 △훼손이나 오염된 도로명판 △노후되어 읽기 어려운 건물번호판 △누락되거나 설치 위치가 부적절한 주소정보시설 등을 사진과 함께 신고할 수 있다. 신고가 접수되면 관할 지자체가 즉시 확인하고 보수하거나 교체하는 시스템이다. 신고 방법은 훼손되거나 노후화된 주소정보시설을 발견하면 ‘경기 부동산포털’ 홈페이지 내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배너로 접속하거나 하단의 QR코드로 접속해 사진을 올리면 된다. 신고가 접수되면 담당자가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보수나 교체 등을 실시한 후 처리결과를 신고자에게 문자로 전달한다. 신고 대상은 노후나 훼손, 낙하 우려, 시인성 미확보, 표기 오류 등 정비가 필요한 주소정보시설 6종 등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은 시민의 생활 안전과 밀접한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가 중요하다”며 “신속한 현장 조치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동구동바르게살기위원회, 겨울 이불 후원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은 지난 29일 동구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동절기 대비를 위해 관내 취약계층에서 겨울 이불 32채를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동구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 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혹한기에 관내 취약계층 가정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사랑의 마음을 담은 극세사 이불 32채를 전달했다. 양승기 동구동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 “겨울철 취약계층 분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이번 후원물품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이웃분들을 돌아보고 더 많은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현재 급작스러운 한파로 많은 취약가구가 따뜻한 이불이 필요한 상황에서 동구동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 정성껏 준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동에서도 그분들이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자원봉사센터,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나눔' 봉사활동 성료 [금요저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11월 19일부터 29일까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인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나눔’은 추운 겨울 취약계층에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기 위해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공모금 790만원을 지원받아 진행한 사업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구리매화라이온스클럽 △구리발전위원회 △구리시자원봉사홍보단봉사회 △구리시청사랑의띠가족봉사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딸기원 경로식당 △백일홍봉사단 △사랑나누미 △수택2동·인창동 새마을부녀회 △한국자유총연맹구리시지회 △현대봉사회 등 12개 단체, 2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 490여 가구에 4,000kg의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김장 김치를 받은 어르신은 “홀로 있어 김장은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이렇게 주위에서 따뜻한 마음을 전달받으니 힘이 난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추워지는 날씨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작은 나눔이지만, 온정의 손길이 가득한 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훈훈하게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봉사, 감동적인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사랑의 김장나눔’활동 전개 및 ㈜로보큐브테크 지정기부금 2500만원 전달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11월 28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주관으로 ‘2024년 사랑의 김장나눔’활동 및 ㈜로보큐브테크와 지정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는 구리시자원봉사센터로부터 후원받은 28kg 김장김치 33박스와 ㈜로보큐브테크의 적십자 지정기부금 2,500만원 중 일부를 사용해 관내 희망풍차 결연세대 및 소외계층 등 300가구에 김장 김치 나눔을 실천했다. 김영석 ㈜로보큐브테크 대표이사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마음을 담아 기부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복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회장은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후원해 주신 ㈜로보큐브테크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린다. 전달받은 기부금으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적십자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김영석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바쁘신 와중에도 개인 시간을 쪼개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돕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회원들에게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다가오는 을사년 새해에도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평생학습센터 단기프로그램 강사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는 11월 28일부터 12월 4일 오후 6시까지 5일간, 12월 신규 개관하는 수택평생학습센터의 단기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유능하고 의욕적인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시니어그림책, 영화인문학, 플로리스트 등 지정 강좌 7개, 자율 제안은 음악, 미디어 관련분야 등 3개 강좌로 이와 관련한 세부 내용은 구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2분 이내의 강의 영상, 강사지원서 강의계획서 강사 지원 자가평가표 등의 제출서류를 접수 기간 내 담당자 E-mail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수택평생학습센터는 12월 12일 개관식 개최를 시작으로 2025년 1월 시범운영을 위한 단기프로그램을 시작한 후 3월 정규강좌를 오픈할 예정이며 특히 시는 시니어 대상 강좌와 음악 특화 강좌를 개설하는 등 지역 주민을 위한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새로운 평생학습 분야의 전문성 있는 강사진을 구성해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구리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 추구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하수도사업 회전기금 조례 폐지 [금요저널] 구리시가 하수처리시설 재건설 사업 등 투자사업에 필요한 재원 적립을 통합재정안정화기금으로 변경 운용하기로 함에 따라 구리시 하수도사업 회전기금 조례를 폐지했다고 밝혔다. 시는 하수도사업 장래 투자재원의 계획적인 확보를 위해 2019년 12월 ‘구리시 하수도사업 회전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구성해 매년 운용계획 수립, 성과분석 등을 심의 운용해 왔다. 그런데 지난 2023년 11월 구리시 토평동이 신규 택지조성 후보지로 발표됨에 따라 지역 환경 여건 변화가 발생해 하수처리시설 용량 재검토가 필요해지는 등 하수처리시설 재건설 사업 추진이 지연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기금운용 성과분석’에 따라 행정안전부로부터 3년간 사업비 편성율이 저조하다는 이유로 기금 정비와 폐지 권고를 받아왔다. 이에 시는 오는 12월 31일 ‘구리시 하수도사업 회전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의 존속기한이 만료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기본법’ 제15조에 따라 행정업무의 간소화와 자금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구리시 하수도사업 회전기금을 폐지하고 일반회계에서 운용하는 통합재정안정화기금 통합계정에 자금을 적립 운용하기로 결정했다. 일반회계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은 구리시 하수도 회전기금 조례가 제정되고 9개월 후 설치된 기금으로 하수도사업 회전기금의 설치 목적과 기능이 동일하고 일반회계에서 사업별 여유자금을 통합 관리함으로써 자금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장점이 있다. 백경현 시장은 “향후 구리토평2지구 사업, 사노동 E-커머스 신성장 첨단 도시 조성사업 등 대규모 지역개발사업이 구체화되면 하수도정비기본계획에 반영해 구리하수처리시설 재건설 사업을 즉시 추진할 계획이며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 예치한 자금은 대규모 하수도사업 추진 시기에 맞춰 하수도사업특별회계로 회수해 사업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4년 구리시 민주시민 교육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1월 26일 구리시 평생학습관에서 2024년 구리시 민주시민교육 ‘함께 사는 구리시, 시민 의식강화 교육’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마음을 여는 사회, 더불어 사는 사회, 나누며 사는 사회, 내가 만드는 사회’를 주제로 8개 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기간단체 리더 24명을 대상으로 11월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운영됐다. 교육 시간에는 실제 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 문제를 주제로 각자의 의견과 경험을 나누고 시민의 역할과 참여에 대해 영상 활용과 역할게임 등을 진행해 강의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해 참여자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의 눈부신 발전은 시민분들의 노력과 열정이 모였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구리시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주체 역할에, 이번 교육이 우리 지역사회와 공동체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갈 힘을 길러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2005년 8월에 교육부 주관으로 ‘평생학습도시’ 로 선정됐으며 2023년 3월에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1동,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1동은 겨울철을 맞아 27일 수택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0여명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관내 편의점, 부동산, 미용실 등 주민 밀접시설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 시 수택1동행정복지센터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권임순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눈이 오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께 무한히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작은 관심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4년 여성행복센터 수강생 작품발표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여성행복센터는 행복동 1층에서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2024년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수강생 작품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센터 강좌 수강생들이 1년간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는 자리로 생활 속 문화예술 참여와 문화 향유에 대한 의욕을 고취하는 한편 여성행복센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만든 자리이다. 양재 소품, 나만의 옷 만들기, 생활한복, 꽃꽂이, 서양화, 한국화 작품 등 총 10개 강좌의 100여 개 작품이 전시되며 플루트, 바이올린, 통기타 등의 공연도 진행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연말이 다가올수록 추워지는 날씨 속에 이번 여성행복센터 수강생 작품발표회가 구리시민의 마음이 풍요롭고 따뜻해질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여성행복센터는 2024년 5개 교육과정의 총 70개 강좌를 운영해 수강생 2,754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했으며 2025년 1기 여성행복센터 수강생은 오는 12월 16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5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민건강증진을 위한 대사증후군 예방관리를 위해 12월 2일부터 27일까지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 사업은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Chol 총 5개의 요인 중 건강위험 요인이 1개 이상인 대상자에게 모바일앱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상자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환자가 아닌 60세 이하 성인으로 구리시 내 거주자 혹은 직장인이면 가능하다. 사전 접수자는 전화상담 후 방문 일정에 맞춰 보건소에 방문해 신체 계측과 기초 건강검진을 받게 되며 최종 대상자로 선정된 사람에 한해 사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3회의 기초검진과 24주 동안 1:1 맞춤형 건강·영양·운동 상담 서비스가 제공되며 최종 검진까지 사업에 꾸준히 참여한 대상자에게는 스마트 체중계를 증정한다. 김은주 보건소장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이 모바일 헬스케어서비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건강관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가족이 모두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생애주기별 디지털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도시농부와 농업인이 함께하는 김장 나눔 행사 성료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7일 지역 농업인들과 함께 도시농부 체험 텃밭에서 수확한 농산물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구리시와 도시농부, 농업인들이 협력해 진행된 것으로 도시농부 체험텃밭에서 수확한 무 등 신선한 농산물을 기부받아 여성 농업인들이 직접 김장을 담가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도시농부들이 직접 기른 채소로 김치를 담가, 지역 농산물의 활용을 통한 환경 보호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농업인과 도시농부들이 협력해 지역 주민들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김치를 나눠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도시농업의 중요성과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부된 김치 10kg 60박스는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