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을 선발한다.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은 평생학습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개인과 기관을 발굴해 격려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이다. 모집 부문은 2개 부문으로 평생학습 참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 올해의 평생학습인 1명과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우수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올해의 평생학습 기관 1개소이다. 후보 추천과 접수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15일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개인과 기관은 9월 27일 ‘제19회 구리시 평생학습축제’ 기념식에서 평생학습 대상을 받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은 개인의 배움과 성장이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조명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평생학습의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초보 엄마들 위한 맞춤형 교육 펼친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초보 엄마들을 위한 육아 지원 프로그램인 ‘마더 케어 아카데미’ 3기와 4기를 오는 8월 29일부터 매주 금요일 5주간 운영할 계획이다.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엄마 모임이다. 초보 엄마들이 전문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육아 경험을 공유해 양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부터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우리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신설 운영된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에 따라 올해는 기존 연 3기 운영에서 연 4기로 확대됐으며 상반기 1, 2기 역시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8월 29일부터 시작되는 3, 4기 하반기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구리시보건소 2층 웰빙건강증진센터에서 매주 금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 일정은 △8월 29일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9월 5일 ‘베이비 마사지’ △9월 12일 ‘안전 교육’ △9월 19일 ‘이유식과 영양 교육’ △9월 26일 ‘발달과 놀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 출근길 ‘구리가 서울로’ 캠페인과 환경정화 전개 [금요저널]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는 지난 8월 18일 오전 8시, 구리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리가 서울로’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동위원장, 자문위원, 동 추진위원장과 회원, 국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서울 편입 홍보 전단지와 부채를 배부하며 서울 편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알리고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동시에 구리역 주변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는 줍킹 활동을 병행히야해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도 힘을 보탰다. 이상배, 이춘본, 곽경국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서울 편입은 구리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선택이자 미래를 위한 준비”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서울 편입 추진의 발걸음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귀뚜라미그룹으로부터 장학금 5,000만원 전달받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9일 귀뚜라미그룹이 구리시 장학생 40명에게 총 5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귀뚜라미그룹이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장학금 전달은 교육 기회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미래 인재를 육성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장학금은 중고등학생 30명에게는 각 100만원, 대학생 10명에게는 각 200만원이 지급됐다.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은 “지역사회의 밝은 미래는 인재 양성에 달려 있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수 인재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해 학생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훌륭히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주신 귀뚜라미그룹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장학금 수여식이 미래를 준비하는 우리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귀뚜라미그룹은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금 지원을 넘어 학술연구와 교육환경 개선, 사회복지시설 후원, 주거환경 개선 등 다방면의 공익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567억원을 사회에 기부했으며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구리시 청소년운영위원회 ‘별하 카페’, 수익금 전액 기부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지난 8월 18일 청소년문화의집이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별하카페’ 운영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별하카페’는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활동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위원들이 기획 단계부터 메뉴 선정, 홍보, 판매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8월 6일부터 8월 9일까지 운영한 카페이다. 여름방학을 이용해 운영된 ‘별하카페’에는 약 380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방문해 총 43만원의 수익을 거두는 등 청소년문화의집 이용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다. 이번 활동을 주도한 ‘청소년운영위원회 별하’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따라 청소년의 참여 보장과 자치 활동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위원회다. 만 9세부터 24세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매년 초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선발 후 1년 동안 활동을 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별하는 2024년에 처음 발족한 이래 다양한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권리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연담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처음 해보는 카페 운영이라 걱정도 됐지만, 손님들이 맛있게 음료를 드시고 응원해 주셔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우리의 노력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어서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한 활동이 지역사회 청소년 지원으로 이어진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율성과 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청소년들이 제작한 역사 그림책 출판기념회 열려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지난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청소년 역사탐험-역사그림책 출판기념회’를 진행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이 국가보훈부 공모사업인 ‘2025 국가보훈부 보훈해봄 공모사업’ 으로 선정된 ‘청소년 역사탐험: 독립운동의 재조명’ 프로그램이 마무리됨에 따라 해당 사업의 성과와 가치를 나누고 사업을 통해 출간된 역사 그림책의 출판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국가보훈부는 청소년들이 예술, 문화, 기술 등을 접목한 보훈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보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난 1월 16일부터 2월 5일까지 보훈해봄을 추진할 보조사업자를 공모했다.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은 역사 탐방을 주제로 한 ‘청소년 역사 탐방: 독립운동의 재조명’ 프로그램으로 응모해 심사 결과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은 프로그램 참여자 23명을 선발해 지난 5월 31일부터 8월 10일까지 ‘청소년 역사 탐방: 독립운동의 재조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총 12회로 진행된 프로그램 기간 동안 참가 청소년들은 유관순 열사 기념관 탐방, 독립운동 바로 알기 교육과 창작 활동 등을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생생하게 배울 수 있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총 23명의 청소년 작가는 ‘이름이 부끄러운 아이’ 와 ‘그날의 소원’ 이라는 역사 그림책 두 권을 출판하게 됐다. 그리고 이날 출판기념회를 갖고 사업을 마무리하게 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참여 청소년을 비롯해 학부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책 제작 과정 발표와 소감 나눔, 전시 관람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청소년들의 열정과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내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날에 청소년들이 스스로 배우고 탐구해 만든 역사 기록물을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역사에 대한 자부심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더욱 키워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 주도의 역사 기록 활동이 확산됐으며 청소년 창작 역량 강화와 역사 문화 관심 제고 나라 사랑과 보훈 정신 함양이라는 중요한 성과를 거뒀다”며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아 미래 세대가 역사를 기억하고 계승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구리시, ‘제2회 2025 위드페스타’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오는 9월 6일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일대에서 ‘함께 나누는 즐거움-제2회 2025 위드페스타’를 개최한다.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위드페스타’축제는 구리시의 청소년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나눔과 문화 활동을 통해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이에 따라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미래 산업, 문화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창의성과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청소년 스스로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증대할 수 있도록 ‘함께 나누는 즐거운 축제’라는 의미를 담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위드페스타’는 위드마켓, 위드뮤직, 위드유스, 위드퓨쳐, 위드아트 등 총 다섯 가지의 주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먼저 △위드마켓은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청소년 가정이 플리마켓 판매자로 참여해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게 된다. △위드뮤직에서는 국내 1호 업사이클링 퍼포먼스 그룹과 함께 하는 업사이클링 악기 체험와 나만의 악기 ‘고래붐’을 제작한다. △위드유스에서는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자치 동아리 청소년들이 준비한 끼와 재능 나눔의 무대가 펼쳐지며 △위드퓨쳐에서는 AR 양궁, AI 오목, 로봇축구 등 미래 산업을 직접 체험하며 청소년들이 진로 탐색과 꿈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한다. 끝으로 △위드아트에서는 디지털 드로잉을 통한 예술 체험으로 청소년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해 나만의 굿즈 만들기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위드페스타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미래 산업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나눔과 협력을 통해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공감하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드페스타의 다양한 체험 활동 사전 신청과 플리마켓 판매자로 참여할 청소년 가정은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9월 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구리시,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운영으로 시민 생활 편의와 안전 모두 잡는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통한 상시 신고 체계를 경기도와 연계해 운영하며 시민들의 생활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시민의 안전과 도시 미관 향상은 물론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의 효율적인 유지 관리를 위해 운영하는 시스템이다. 시민들은 이 시스템을 이용해 생활 속에서 발견한 △훼손이나 오염된 도로명판 △노후되어 읽기 어려운 건물번호판 △누락되거나 설치 위치가 부적절한 주소정보시설 등을 사진과 함께 신고할 수 있다. 신고가 접수되면 관할 지자체가 즉시 확인하고 보수하거나 교체하는 시스템이다. 신고 방법은 훼손되거나 노후화된 주소정보시설을 발견하면 ‘경기 부동산포털’ 홈페이지 내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배너로 접속하거나 하단의 QR코드로 접속해 사진을 올리면 된다. 신고가 접수되면 담당자가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보수나 교체 등을 실시한 후 처리결과를 신고자에게 문자로 전달한다. 신고 대상은 노후나 훼손, 낙하 우려, 시인성 미확보, 표기 오류 등 정비가 필요한 주소정보시설 6종 등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은 시민의 생활 안전과 밀접한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가 중요하다”며 “신속한 현장 조치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갈매도서관, 어린이를 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도서관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어린이들에게 도서관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벤트를 12월 한 달간 운영한다. 이번에 준비된 이벤트는 △‘독서퀴즈 풀고 걱정은 X-mas’ △‘소원을 이뤄주는 크리스마스 트리’ △‘크리스마스의 독서왕’ 으로 갈매도서관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 ‘독서퀴즈 풀고 걱정은 X-mas’는 도서관에서 준비한 책을 읽고 간단한 독서퀴즈를 푼 어린이에게 ‘걱정인형 만들기’ 키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로 독서를 통한 문해력 향상과 정서 함양을 동시에 추구하는 이벤트 행사이다. ‘소원을 이뤄주는 크리스마스 트리’는 갈매도서관 어린이자료실의 게시판의 벽트리에 소원을 쓰고 색칠한 오너먼트 종이를 붙여 장식하는 행사이며 ‘크리스마스의 독서왕’은 책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어린이 도서를 전시하는 이벤트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이벤트 참여를 통해 우리 시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즐겁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고·구리여고 동문 연합봉사단 인창동 독거노인 가정 연탄 및 생필품 나눔 봉사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은 11월 30일 구리고·구리여고 동문 연합봉사단 주관으로 ‘구구단 연탄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회원들의 성금으로 구입한 연탄 300장과 생필품 세트를 저소득 홀로 어르신 4가정에 전달했으며 차가운 날씨 속에서도 14명의 회원이 동참해 손수 연탄을 배달해서 가정에 쌓아 드리고 인근에 거주하는 홀로 어르신 3가정에도 추가로 라면과 휴지 등의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총동문회장인 이은주 경기도의원과 이경희 구리시의원은 “행사에 함께 참여한 동문 모두에게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오늘 우리의 조그마한 정성이 추운 겨울을 보내시는 어르신들께 추위를 이길 수 있는 온정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실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장을 방문해 봉사자들을 격려한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웃사랑의 실천을 행동으로 직접 보여주는 구리고·구리여고 동문회분들게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에너지 취약계층을 비롯한 어렵게 생활하는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석구석 잘 살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민장학회, 2024년 대학생 장학증서 전달식 개최 [금요저널] 재단법인 구리시민장학회는 지난 11월 29일 장학회 사무실에서 ‘2024년 구리시민장학회 대학생 장학 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구리시 지역 우수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이번 전달식은 2023년에 장학금 지원 대상을 대학생까지 확대한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민장학회 이사, 장학생과 학부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업성적 우수 대학생 10명이 각각 최대 1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의 미래를 밝히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격차 해소 등 장학사업의 다변화를 모색해 다양한 인재 육성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희망2025나눔캠페인’ 시작 [금요저널] 구리시는 연말연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의 슬로건은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구리를 가치 있게’로 모금액 3억원을 목표로 진행되며 모금목표액이 1% 모일 때마다 구리역 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1℃씩 올라간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동참하셔서 함께 따뜻한 구리시를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며 “기부는 단순히 물질적인 나눔을 넘어 서로에게 희망과 가치를 전하는 소중한 활동이므로 많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캠페인 기간 내 시민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기부 참여 방법과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 참여 독려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제1회 구리시발달장애인 e스포츠대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11월 30일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주관으로 센터 4층 대강당에서 제1회 구리시발달장애인 e스포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인에게 건전한 취미 여가를 권장하고 더 나아가 e스포츠를 통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에 이바지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대회에는 구리시 발달장애인 40여명이 참가해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닌텐도 스위치, 볼링· 테니스 등 종목에 출전해 승부를 겨뤘으며 각 종목 상위 3명에게 금·은·동메달이 수여됐다. 입상 선수들은 향후 e스포츠대회의 구리시 대표 선수로 활동하며 시는 이를 위해 각종 대회 참여를 위한 훈련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제1회 구리시발달장애인 e스포츠대회는 발달장애인 선수들이 경합을 통해 성취라는 기쁨을 함께 나누고 새로운 여가 생활을 누리며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기회를 지원하고자 한 것”며 “이번 대회를 개최하느라 수고하신 정은중 센터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 그리고 담당 강사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정은중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발달장애인이 e스포츠를 접하고 스스로 새로운 취미를 찾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물고 사회통합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시민운동장 인조잔디 축구장 조성사업에 도비 12억 6천만원 확보 [금요저널] 구리시가 지난 9월 ‘시민운동장 인조잔디 축구장 조성사업’ 재원 확보를 위해 공모 신청한 2025년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 공모 최종 선정되어 도비 12억 6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체육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시민운동장 인조잔디 축구장 조성사업’은 아천동 226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42억원을 투입해 정식규격 축구장 2면, 조명타워, 주차장 등을 조성하는 내용으로 현재 실시설계 및 GB관리계획 변경 용역을 추진 후 2026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 진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그간, 이 사업 추진을 위해 공유재산 관리계획 수립, 투자심사 완료 등의 행정절차를 철저히 진행한 결과, 지난 9월 신청한 2025년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도비 12억 6천만원이라는 외부 재원을 확보하게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 시기에 ‘시민운동장 인조잔디 축구장 조성사업’의 도비 확보 소식을 시민들께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를 바탕으로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체육 활동을 통해 건전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공식 유튜브‘최신 항암 치료’건강특강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12월 6일부터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최신 항암 치료 요법을 주제로 한 강연을 공식 유튜브 채널 구리비전을 통해 송출한다. 이번 강연은 암 환자와 그 가족들뿐만 아니라, 암에 관심을 가진 일반 시민들에게 최신 항암 치료 동향과 다양한 치료 옵션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허준영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의 강의로 진행하며 1세대 세포 독성 항암제부터 2세대 표적 항암제, 3세대 면역 항암제까지, 우리 몸의 면역 세포를 활성화해 암세포를 제거하는 치료 방법을 포함한 다양한 최신 치료법을 설명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암 치료의 발전과 그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2월 6일부터 19일까지 유튜브 강의를 시청한 후 궁금한 사항을 댓글로 남기면, 우수 질문 3명을 선정해 전문의가 직접 댓글로 답변하는 이벤트와 함께, 17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암 치료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최신 의학 지식을 접할 수 있도록 유익한 질병 관리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시민의 손으로 재탄생된 새로운 시가 발표 [금요저널] 구리시는 1986년 제작된 시가를 현대적으로 편곡한 시가 리메이크 버전을 발표했다. 이번에 38년 만에 리메이크된 시가는 클래식 버전과 밴드 버전으로 2종류로 제작됐으며 공모를 통해 시민들이 주요 악기 연주와 노래 가창에 참여했다. 이와 같이 시민들의 소리를 시가에 담은 것은 아주 이례적이며 구리 시민을 위하는 시의 행정 의지가 담겨 더욱 그 의미가 뜻깊다. 드럼, 베이스, 기타, 보컬, 코러스 등에 모든 연령대의 시민 20여명이 참여했으며 녹음과 믹싱 등 후반작업은 구리시음악창작소에서 진행했다. 이번 구리 시가 리메이크 사업에 참여한 한 시민은“사업에 직접 참여하면서 내 고장 구리시에 더욱 애정을 갖게 됐다”며 “진정한 구리시민이 된 기분이 들어 큰 의의를 느낀다”며 소감을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 시가가 38년 만에 시민의 손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 것을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참여해 주신 시민여러분께 깊은 감사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는 시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게 모든 분야에서 노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리 시민의 소리가 담긴 시가 리메이크 버전은 구리시 공식 홈페이지 또는 구리시 음악창작소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 사업 우수사례 선정 [금요저널] 구리시은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의 ‘발달장애인 e스포츠 선수단 G1 양성과정’ 사업이 경기도가 주관한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 우수 프로그램 사례 공모’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경기도와 시·군의 매칭 사업 중 올 한 해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총 10개 기관의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지난 27일 화성시 푸르미르호텔에서 장애인 평생교육 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시는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의 ‘발달장애인 e스포츠 선수단 G1 양성과정’을 사례 발표했으며 도지사 표창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장애인 평생교육을 위해 애써준 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평생학습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성인 장애인 역량 강화와 교육 형평성 제고를 위해 관내 4개 기관과 연계해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1동, 민원창구의 소통 어려움 개선한다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1동은 민원인들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민원실에 양방향 마이크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방향 마이크 설치는 감염병 예방과 폭행 민원인으로부터의 직원 보호를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 창구에 설치된 투명 가림막으로 인해 고령층이나 청력이 좋지 않은 민원인과의 의사소통이 원활 하지 않은 점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이다. 양방향 마이크는 민원인과 공무원이 직접적인 접촉 없이 대화할 수 있고 상황에 따라 볼륨 조절이 가능해, 서로 안전하고 정확하게 소통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동은 11월 민원실 창구 7개에 양방향 마이크 설치를 완료했으며 12월 2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앞으로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민원 불편 최소화와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편리한 민원실 환경조성으로 시민의 만족이 적극적인 민원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