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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사전경(사진=광명시) [금요저널] 박승원 광명시장이 연일 현장을 누비며 시민 소통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박 시장은 30일 각 동을 순회하며 지역 현안 사항을 살피고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우리동네 시장실’로 소하2동 지역 주민들을 만났다. 이날 현안보고를 시작으로 △서면초등학교 학부모와의 간담회 △주민자치 특화사업 ‘소하2동 지혜나눔터’ 참여 △지역현안 현장 방문 △오리경로당 방문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며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우선 박 시장은 서면초등학교 학부모를 만나 학교시설과 학생 안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주민자치 특화사업 ‘소하2동 지혜나눔터’ 현장에서는 주민들과 주민자치, 탄소중립, 평생학습 등 주요 시정 철학을 공유하며 자유로운 대화를 나눴다. 다음으로 소하2동 뉴빌리지 사업 현장을 방문한 박 시장은 부족한 주차 면적과 협소한 경로당 공간 등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2028년까지 개발 사업을 차질 없이 완료하겠다고 답했다.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에서는 공사 안전 점검을 하며 “파손된 도로의 신속한 보수와 기상 상황에 따른 맞춤형 안전관리로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오리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필요한 물품 지원을 약속했다. 박 시장은 “행정의 해답은 늘 현장에 있다”며 “시민의 삶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 시민이 원하는 변화를 정책으로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 ‘우리동네 시장실’은 오는 11월 17일 광명6동에서 열릴 예정이다.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2025년 사랑의 겨울 이불’ 나눔 행사 (광명시 제공)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양명진)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효분)는 지난 28일 관내 어려운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따뜻한 겨울 이불 나눔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협의회 회원 20여명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따뜻한 겨울 이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양명진 협의회장과 이효분 부녀회장은 “광명5동 주민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경미 동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는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하다”며 “행정복지센터도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해 다양한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광명5동 새마을협의회는 방역소독, 반찬 배달, 장조림·고추장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광명시, 비만 Zero를 위한 전 시민 걷기 실천 2023년 제4회“광명하다”건강걷기 챌린지 운영 [금요저널] 광명시보건소는 오는 17일부터 8월 10일까지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 앱을 활용한 2023년 제4회 “광명하다” 건강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걷기 챌린지는 광명시민들의 비만 예방을 위해 신체활동을 유도하고자 운영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25일 동안 15만 보 걷기에 성공한 걷기우수자에 대해 무작위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 스토어’에서 ‘워크온’을 검색해 설치하고 하단의 커뮤니티 탭에서 ‘광명시 공식 커뮤니티’를 검색해 가입한 후 ‘광명시 챌린지’를 선택해 ‘챌린지 참여하기‘를 클릭하면 참여할 수 있다. 광명시보건소 관계자는 “걷기 활동은 특별한 기술이나 장소 제약 없이 언제 어디에서 누구나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운동이다”며 “많은 시민이 걷기 실천에 관심을 가지고 챌린지에 참여해 건강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민원콜센터 , 광명시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크로버옷사랑공동체, 상권 활성화 및 지역공동체 상생 위해 지역 단체와 협업 [금요저널] 광명시 크로앙스의 크로버옷사랑공동체가 코로나19의 여파와 경제불황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고통받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단체와 함께 상권 활성화 및 지역공동체 상생을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앞서 크로버옷사랑공동체는 2023년 경기도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 사업의 우수골목상권 육성사업 공모에 대상자로 선정되며 도비 1억 5천만원을 지원받았다. 이번 공모는 경기도 18개 지자체 24개소 상인회가 신청해 치열한 경쟁 속에서 4개소가 선정됐다. 크로버옷사랑공동체는 공모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2일 지역사회 단체인 좋은친구들 구름산협동조합 광명시평생교육사협회 재미있는연구소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광명큰빛영화제와 업무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세대 간의 소통 단절을 극복하고 가족의 화합과 행복을 추구하는 ‘광명 가족 요리대회’ 독립 단편 영화를 감상하고 감독,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고취시키는 ‘영화로 통하다-옥상 독립영화제’ 지역 예술, 예능인들이 세대를 아우르는 어울림의 장을 만드는 ‘버스킹으로 광명 ‘흥’의 성지가 되다‘ ‘나’의 모습을 인식하고 인생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가족캐리커처-또 다른 나, 가족을 바라본다‘ 초·중· 고생을 대상으로 환경 그림대회와 전시를 진행해 기후 위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기후 위기 극복, 다음 세대에 묻고 그림으로 듣다’ 등 협업 행사를 추진한다. 지역사회 단체와의 협업 행사는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향후 지역사회와 크로앙스 소상공인이 연결되고 그 과정에서 매출 상승으로 이어져 우수골목상권 육성사업의 모범적 성과가 될 전망이다. 신수길 크로버옷사랑공동체 회장은 “지역 단체와 더불어 상생하며 골목상권 활성화를 이루어내 장기적으로 광명시를 소상공인이 영업하기 가장 좋은 지역으로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무의공 음식문화거리 지정 기념 조형물 제막식 개최 [금요저널] 광명시는 지난 12일 ‘무의공 음식문화거리’ 지정을 기념해 일직로12번길 주변 2개소에 조형물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개최했다. 제막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일직동 일대 4개 거리가 광명시 제3호 음식문화거리로 지정되어 시에서 지원한 조형물 제막 행사이다. 광명시 음식문화거리로 지정된 ‘무의공 음식문화거리’에는 일직동 상가 지역 내 40개소 음식점 상인들이 중심이 되어 매출 증대를 위한 영업 환경 개선에 나서는 등 골목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일직동 상가번영회 상인분들의 많은 관심과 높은 참여 덕분에 무의공 음식문화거리 지정이 가능했다”고 밝히며 “일직동 일대가 음식문화거리로 새로 태어난 만큼, 시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무의공 이순신은 광명시에서 출생해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충무공 이순신 휘하에서 공을 세웠던 장수로 그의 묘가 일직동에 있으며 1987년 9월 10일 광명시 향토문화유산 제4호로 지정되어 있다. ‘무의공 음식문화거리’로 표기된 이번 대형 기념 조형물은 이케아·롯데아울렛 반대편 버스정류장과 어반브릭스 방향 음식문화거리 입구 2개소에 설치되어 야간에는 글씨가 빛나며 음식문화거리 홍보와 거리 경관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광명시는 건전하고 안전한 음식문화 조성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2019년 ‘광명시 음식문화거리 조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2021년 광명사거리 먹자골목, 2022년 안재로 지역을 광명시 음식문화거리로 지정해 지역 상인회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해왔다. 광명시 음식문화거리로 지정되기 위해선 음식점 30개 이상의 지역 상인조직 음식문화거리 활성화 계획 수립 음식문화거리 지정에 대한 2/3 이상의 상인 동의 등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음식문화거리 지정 신청 관련 문의는 시청 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박승원 시장 “시민과 함께 광명의 지속 가능한 미래 만들어 가는 평생학습 논의의 장 계속해서 열어 갈 것” [금요저널]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12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열린 평생학습 2차 포럼에서 “미래의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있는 현재, 가장 확실한 광명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평생학습 논의의 장을 계속해서 열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승원 시장은 이날 ‘보편적 평생학습 기본권을 위한 자치적 움직임’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에서 사회변화의 지점에서 나타난 지역사회의 고민과 시민들의 욕구가 어떻게 평생학습도시를 추진해가는 동력으로 변화되었는지를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학습의 이유는 시민 제각기 다르겠지만, 평생학습도시 차원에서 ‘학습’을 강조하는 이유는 학습만이 시민을 변화시키고 나아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평생학습 2차 포럼은 ‘지방시대, 보편적 권리로서 학습권 보장과 정책적 지향’을 주제로 광명시민과 유관부서 및 전국 평생학습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술혁신과 더불어 미래의 불확실성이 커가는 현재, 시민 누구나, 언제나 필요한 학습을 어디서든 할 수 있는 학습사회로 나아가고자 보편적 학습권 보장을 위한 정책적 방향성을 모색했다. 이날 보편적 평생학습 실현과 학습자 지원 정책: 왜 평생교육바우처인가? 지역 단위 평생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제언 등 주제 발표에서는 시민의 보편적 학습권 보장의 실질적 실현과 더불어 학습의 결과가 일자리로 연결되는 평생 직업교육까지 평생학습의 범위를 넓혀가기 위한 정책적 화두를 던졌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보편적 학습권 보장을 위해 평생학습 지원금뿐만 아니라 다양한 평생학습 정책적 지원 부분에서 지방정부의 역할 등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 [금요저널] 시민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중간지원조직’인 ‘광명시공익활동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광명시는 건물 공사와 수탁단체 선정 등 준비를 마치고 13일부터 공익활동지원센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시민과 시민단체 등 공익활동을 하는 주체와 공익활동 영역 전반을 의미하는 ‘시민사회’를 지원하는 중간지원조직이다. 시와 시민사회 사이에서 자율성을 갖고 시민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인적, 물적 지원을 주관하는 기관이다. 박승원 시장은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 주체는 시민이고 이를 위해 시민 간의 연대와 협력을 지원하고 시민 역량을 키우는 것이 핵심”이라며 “시민과 시민사회단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공익활동지원센터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광명시 실현에 한 걸음 다가갔다”고 설명했다. 공익활동지원센터는 광명종합터미널 1층에 238㎡ 규모로 설치됐으며 교육과 모임, 사무 등 센터 기능을 원활히 수행하고 교통약자를 포함한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 개방적 공간으로 조성했다. 운영사무실을 비롯해 회의와 교육, 토론을 진행할 수 있는 다목적실과 스터디나 소규모 커뮤니티 모임 공간으로 활용할 협업공간, 공유오피스 등 공유공간과 카페도 마련돼 있다.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을 위한 제도와 정책 개선 활동, 공익활동단체에 장소와 시설 제공, 교육·훈련을 통한 인재 육성, 공익활동단체 설립과 운영 컨설팅, 공익활동단체 간 네트워크 및 민관협력체계 구축, 공익활동 분야 조사·연구 등을 수행한다. 광명시 공익활동지원센터 설립은 시민, 광명시, 광명시의회가 힘을 모아 숙의 과정을 거쳐 진행돼 의미를 더한다. 시는 지난 2021년 민·관·정 조례 제정 테스크포스를 꾸리고 TF회의와 시민토론회 등을 거쳐 같은 해 12월 ‘광명시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2022년 4월에는 공익활동지원센터 설치와 센터의 기능을 담아 조례를 한 차례 개정해 공익활동지원센터 운영의 제도적 기반을 완성했다. 시는 특히 공익활동지원센터가 ‘중간지원조직’으로서 역할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운영방식도 협치형 민간위탁 방식으로 정했다. 이와 관련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는 센터에서 하는 사업에 예산과 인력을 지원해 자율성을 보장하는 방식으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지난 2020년 9월 제시한 협치형 민간위탁 활성화 가이드라인은 협치형 민간위탁 기준으로 수탁기관의 주민 직접 서비스를 지양하고 민간주체가 주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아울러 수탁기관이 자치단체와 시민사회, 시민, 유관기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네트워크를 통해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도록 정하고 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수탁기관을 협치형 민간위탁 대상으로 규정해 수탁기관의 자율성과 수행 성과를 높이고 지방행정의 효율성, 시민사회의 역량 강화, 주민서비스 증진을 함께 도모하고자 민간위탁 운영방식을 택했다”고 덧붙였다. 행정안전부 협치형 민간위탁 활성화 가이드라인을 적용해 공익활동지원센터를 운영하는 것은 광명시가 경기도 최초이다. 한편 시는 지난 1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공익활동지원센터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탁운영기관은 사단법인 광명여성의전화, 광명YMCA, 광명YWCA 등 3개 단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맡았다. 위탁 기간은 협약일로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박승원 시장, 호우 · 화재 피해 현장 긴급 방문… 민생 돌보기 잰걸음 [금요저널] 박승원 광명시장이 12일 관내 호우 피해 현장, 화재 발생 현장 등을 잇달아 방문하며 민생 돌보기에 나섰다. 최근 호우와 폭염이 교차하는 데다 갑작스레 화재까지 발생하자 긴급하게 현장을 찾아 민심을 달래고 재발 방지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행보이다. 먼저 찾은 곳은 지난 11일 화재가 발생한 하안동 아파트.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어린이와 노약자 등 화재로 피해당한 주민이 더 있는지, 임시 거주 등 추가 지원이 필요한지 상세히 조사하라”고 지시하고 “화재 원인을 신속히 파악해 두 번 다시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광명시는 피해 주민들에게 식수를 지원하는 한편 관리사무소와 하안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피해 주민의 민원을 조치하고 있다. 박 시장은 이어 10일 내린 호우로 광명5R구역과 광명2R구역 공사현장에서 토사가 도로로 유출된 현장을 방문했다. 박 시장은 “두 곳의 공사 구역 경계 배수로 정비가 미흡해 토사가 유출된 만큼 양쪽 시공사와 협의해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세워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토사 유출로 인근 마을에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으며 현재 무너진 둑을 높게 쌓아 배수로를 정비하고 빗물받이 준설을 완료한 상태이다. 도로변 유출 토사도 청소를 마쳤다. 광명시는 더 많은 비가 내릴 경우에도 피해가 없도로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시공사에 추가로 요청했다. 박 시장은 마지막으로 일직동 무의공 음식문화거리에서 ‘간이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쉼터 설치와 함께 이동노동자들의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곳은 지난 2021년 철산상업지구 내에 설치된 이동노동자쉼터에 이어 관내 두 번째로 조성되는 이동노동자쉼터이다. 무의공 음식문화거리 만남의 광장 공원 부지에 27㎡ 규모로 내부에는 냉난방기, 냉온수기, TV, 소파 등 휴게시설이 설치돼 올해 10월 문을 열고 연중 24시간 운영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광명5동 새마을 협의회,‘사랑의 삼계탕’행사 개최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1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으로 ‘사랑의 삼계탕’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은 여름철 무더위로 고생하시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초청해 위해 안부를 확인하고 삼계탕을 직접 조리해 제공했다. 황의경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와 장마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면서 행복해하시는 어르신들을 뵈니 큰 보람됨을 느낀다”고 말했다. 강성철 광명5동장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정성을 담아 삼계탕을 준비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한끼나눔 찬찬찬’외식 지원 사업 추진 [금요저널]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관내 독거 어르신 60가구에 온정이 담긴 한끼를 대접하는 ’한끼나눔 찬찬찬‘ 사업을 진행했다. ‘한끼나눔 찬찬찬’은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성화사업으로 외식 기회가 적은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상상초월’, ‘마을회관’, ‘광명동굴삼계탕’, ‘명성참숯갈비’ 등 관내 4개 외식업체의 후원을 받아 매월 따뜻한 한끼를 대접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행사에 참여한 이 어르신은 “외식의 기회가 적어 식당에서 따뜻하고 맛있는 식사를 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봉사자들이 정성스럽게 음식을 가져다 줘 대접받는 기분이 들어서 좋고 감사하다”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박희만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월 꾸준히 정성스러운 한끼를 대접해 주시는 외식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자칫 외롭고 소외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독거 어르신들과 음식과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종한 소하2동장은 “독거노인 외식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어르신을 공경하는 소하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시니어 활동 지도사 양성과정’수료식 및 일자리 협력망 회의 개최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1일 직업교육훈련 ‘시니어 활동 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수료생과 유관기관 대표,실무자가 함께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가졌다. ‘시니어 활동 지도사 양성과정’은 초고령화 시대의 요구에 맞게 실버산업의 주역인 시니어 전문 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전액 국비 사업으로 45일간 치매예방, 실버놀이, 라인 댄스, 숟가락 난타 등 실무와 데이케어센터 현장 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료생들은 교육 성과를 발표하고 수료생들의 역량과 전문성을 알리는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 일자리 협력망 회의에서는 시립광명종합복지관, 화영시니어케어센터, 대교뉴이프, 메타힐링백세 등 관련 기관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지역 노인복지 기관 및 단체 간 협력을 통해 시니어 강사들에게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취업 기회를 지원하는 데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앞으로도 경력 보유 여성의 취업 지원을 위해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운영하고 여성들이 성공적으로 사회에 진출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 [금요저널] 광명시가 추진하는 지역화폐 정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광명사랑화폐 발행액은 902억원으로 연 목표액인 1천100억원 대비 82%를 달성했다. 시는 올해 지역화폐 국비 지원이 지난해의 4분의 1 수준인 8억여 원으로 급감했음에도 불구하고 부족분을 전액 시비로 지원해 인센티브를 10%로 유지한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은 광명 지역경제의 근간”이라며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민생경제 회복과 활성화를 위해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0년 1월부터 광명사랑화폐를 활성화해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인센티브 연중 10%를 유지해오고 있으며 광명사랑화폐 활성화를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광명사랑화폐 인센티브 연중 10% 지원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 광명사랑화폐 카드 수수료 제로 사업’도 골목상권과 자영업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이 사업은 연 매출 5억원 이하인 광명사랑화폐 가맹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가맹점에서 부담해야 할 지역화폐 카드 결제 수수료를 전액 시비로 보전해 주는 사업이다.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민선 8기 민생경제회복위원회 제안사업으로 시작됐다. 시는 지난 7일 2022년 7월에서 12월 발생한 광명사랑화폐 카드 결제 수수료 1억 7천300만원을 4천500여 개 업체에 지급했다. 지난해 12월에는 2022년 1~6월 발생한 수수료 1억 7천만원을 4천400여 업체에 지급했다. 전체 광명사랑화폐 가맹점은 현재 8천200여 개소이다. 소상공인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지원금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광명시가 지원대상으로 선정한 광명사랑화폐 가맹점의 BC카드 결제 대금 계좌로 지급했다. 2023년 1~6월 수수료 정산분은 연말에, 7~12월 수수료 정산분은 내년 6월경에 지급하는 등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광명사랑화폐 인센티브 연중 10% 지원으로 시민의 사용을 촉진하고 카드 결제 수수료 지원으로 소상공인 부담을 줄여 가맹점 확대를 꾀할 수 있다”며 “두 정책이 상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광명사랑화폐 유통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고 부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