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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사전경(사진=광명시) [금요저널] 박승원 광명시장이 연일 현장을 누비며 시민 소통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박 시장은 30일 각 동을 순회하며 지역 현안 사항을 살피고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우리동네 시장실’로 소하2동 지역 주민들을 만났다. 이날 현안보고를 시작으로 △서면초등학교 학부모와의 간담회 △주민자치 특화사업 ‘소하2동 지혜나눔터’ 참여 △지역현안 현장 방문 △오리경로당 방문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며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우선 박 시장은 서면초등학교 학부모를 만나 학교시설과 학생 안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주민자치 특화사업 ‘소하2동 지혜나눔터’ 현장에서는 주민들과 주민자치, 탄소중립, 평생학습 등 주요 시정 철학을 공유하며 자유로운 대화를 나눴다. 다음으로 소하2동 뉴빌리지 사업 현장을 방문한 박 시장은 부족한 주차 면적과 협소한 경로당 공간 등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2028년까지 개발 사업을 차질 없이 완료하겠다고 답했다.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에서는 공사 안전 점검을 하며 “파손된 도로의 신속한 보수와 기상 상황에 따른 맞춤형 안전관리로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오리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필요한 물품 지원을 약속했다. 박 시장은 “행정의 해답은 늘 현장에 있다”며 “시민의 삶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 시민이 원하는 변화를 정책으로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 ‘우리동네 시장실’은 오는 11월 17일 광명6동에서 열릴 예정이다.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2025년 사랑의 겨울 이불’ 나눔 행사 (광명시 제공)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양명진)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효분)는 지난 28일 관내 어려운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따뜻한 겨울 이불 나눔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협의회 회원 20여명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따뜻한 겨울 이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양명진 협의회장과 이효분 부녀회장은 “광명5동 주민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경미 동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는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하다”며 “행정복지센터도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해 다양한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광명5동 새마을협의회는 방역소독, 반찬 배달, 장조림·고추장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광명시청 [금요저널] 광명시가 관내 거주 청년에게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보험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26일부터 관내 거주 19~34세 청년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보험료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청년 대상 전세 사기 피해 방지 대책의 일환인 이 사업은 고금리로 인해 한 푼이라도 절약하려는 젊은 세대들이 보증보험료를 아끼려다 전세 사기로 고스란히 보증금을 잃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보험료 지원사업은 지난해 청년 숙의예산 토론회를 통해 청년들이 제안한 사업”이라며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해 청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광명시에 거주하고 있는 19~34세 청년 가운데 2023년 1월 1일 이후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보증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연 소득 5천만원 이하인 무주택자이다. 단, 신청일 기준 7년 이내 혼인을 신고한 신혼부부는 연 소득 합산 7천만원 이하까지 대상이다. 제출서류는 보증보험료 지원 신청서 서약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증서 보증보험료 납부 증빙서류 임대차계약서 부동산 등기사항 전부증명서 주민등록등본 혼인관계증명서 본인 명의 통장 사본 전년도 소득 금액 증명 등이다. 방문 신청 기간은 26일부터 8월 3일까지이며 시 사회적경제과에 제출서류를 구비해 방문하면 된다. 8월 4일부터는 ‘경기민원24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사회적경제과로 문의하거나 광명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광명시는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해 19~39세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관내 5억원 이하 주택에 전월세 계약을 하고 시중은행으로부터 자금을 대출받은 경우, 대출금 1억 5천만원 범위에서 0.6~1.5%의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 소득 기준은 신혼부부 연 8천만원 이내, 청년 연 5천만원 이하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하리지덕체아카데미 정신건강교육‘마음정거장’진행 [금요저널]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성화 사업‘소하리지덕체(智德體)아카데미’의 열한 번째 시간으로 지난 24일 중장년 스트레스 및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정신건강 교육‘마음정거장’을 진행했다. ‘마음정거장’은 광명시의 다양한 기관과 단체를 찾아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을 진행하며 자신과 이웃의 마음을 돌보는 ‘마음 정거장’을 광명시 곳곳에 만들어 보겠다는 의미를 지닌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사업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최영호 한국직무스트레스센터 대표가 강사로 나서 소하리지덕체아카데미 수강생 및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바로알기 스트레스 예방관리 부정적인 생각에 효과적인 대응 방법 등을 강의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오늘 수업에서 일어난 일 때문에 스트레스받는 것이 아니라 그 일에 대한 내 생각과 판단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말이 마음에 와닿았다”며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방법도 알려주셔서 귀에 쏙쏙 들어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하리지덕체(智德體)아카데미’는 지덕체(智德體)인 머리, 마음, 몸이 균형 있게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프로그램으로 7월 말 종료를 앞두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광명5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사랑의 열무국수 나눔 행사 진행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5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4일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열무국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로사상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관내 5개 경로당 이용 어르신 등 50여명에게 열무국수를 대접했다. 어르신들은 “더운 날씨로 고생하던 차에 이렇게 맛나고 시원한 열무국수를 대접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김광희 광명5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장은 “매년 하는 행사지만 매번 흡족하게 식사하시는 어르신들 모습을 보면 마음이 즐거워진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맛있는 음식으로 대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철 광명5동장은 “사랑의 열무국수 나눔 행사를 마련해 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해 지역사회의 끈끈한 정이 넘치는 광명5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식사 문화 개선에 노력하는 안심식당 73개소에 운영 물품 지원 [금요저널] 광명시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안심식당 지정업소 73개소를 대상으로 안심식당 지정 스티커를 배부하고 수저 포장지 등 운영 물품을 지원한다. 안심식당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함께 먹는 식사 문화 개선을 위해 2020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만든 인증 제도로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식사 문화 3대 개선과제를 준수하는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을 현장 확인 및 심사 등을 거쳐 지정한다. 올해 광명시는 신규 안심식당 20개소 지정을 목표로 지난 5월부터 참여업소를 모집하고 있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은 기존 지정업소와 신규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운영 실태를 점검하며 안심식당 지정제도의 내실화를 위해 사후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심식당 지정업소 확대를 통해 음식문화를 개선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식사문화 개선을 위한 식품위생업소 영업주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 [금요저널] 광명시가 조직 내 갑질을 근절하기 위해 갑질 대상자 무관용 처벌 등의 내용을 담은 강도 높은 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갑질 예방 교육을 확대해 사전 예방 기반을 구축하고 가해자에 대한 제재와 처벌을 강화하는 등 공직사회에 갑질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조직문화를 바로 잡는 것이 이번 대책의 골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직자의 갑질은 조직문화를 해치고 나아가 공공서비스의 질을 떨어뜨리는 행위”며 “광명시는 갑질을 음주운전, 성폭력, 금품 수수 등 3대 비위와 다름없는 행위로 규정하고 뿌리를 뽑을 때까지 강력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갑질 근절을 위해 사전 예방 기반 구축, 피해 신고 시스템 활성화, 감찰 강화 등 대응 체계 정비, 가해자 처벌 강화, 피해자 보호 및 지원 등 5대 분야 과제를 추진한다. 우선 조례, 규칙, 규정, 업무지침, 업무절차 등 전 부서의 행정과정에 내재된 갑질 요인을 점검하고 발굴해 바로잡는다. 도시공사, 문화재단, 자원봉사센터, 청소년재단 등 공공기관도 자체 복무규정 등에 갑질 금지 규정을 제정하고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갑질 예방교육도 강화할 방침이다. 부서 내부의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부서장 주재 갑질 교육을 신설해 정기적으로 부서장이 직접 소속 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갑질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부서별로 갑질을 근절시킬 수 있는 시책을 발굴해 시행한다. 갑질 가해자에 대한 제재와 처벌도 강화했다. 갑질 가해자는 지방공무원법이 정하는 성실의 의무와 품위유지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보아 무관용 원칙으로 처벌한다. 지방공무원 징계규칙에 따라 감경 대상에서도 배제된다. 갑질 가해자의 관리자와 상급자가 가해자를 은폐하거나 피해자 보호를 소홀히 할 경우에도 관리 의무를 다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해 징계할 계획이다. 아울러 갑질로 징계를 받았다가 승진 제한 기간이 지났어도 승진심사위원회에서 갑질 행위자가 승진 자격이 있는지를 강도 높게 심사할 방침이다. 또 공무원 복지포인트, 해외 연수 등 직원을 대상으로 한 복지혜택과 각종 포상에서 제외한다. 갑질 신고 조사, 가해자 처벌, 피해자 지원을 담당하기 위한 내부 ‘갑질 피해 신고·지원 센터’와 시민제보 기반의 ‘광명시 홈페이지 내 부조리신고센터’ 운영도 직원 익명 신고 독려와 시민 홍보를 통해 활성화할 계획이다. 감사담당관 내 갑질 대응 전담 직원을 지정해 갑질 상시 감시 체제를 운영하고 연 2회 갑질 실태 설문조사와 사후 조치 만족도 조사 등을 실시해 갑질 대책을 계속 보완해나갈 방침이다. 피해자 보호와 회복을 위한 지원도 시행한다. 우선 피해자가 희망하면 즉시 인사조치를 통해 가해자와 격리하고 심리상담 등을 제공해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줄이도록 도울 계획이다. 특히 2차 피해가 되지 않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하며 만약 2차 피해가 확인되면 수사 의뢰 등을 통해 피해자 신변을 보호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 [금요저널] 광명시는 24일 2/4분기 공약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고 민선 8기 113개 공약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2023년 2분기 기준 113개 공약 가운데 9개 공약 이행을 완료하고 나머지 104개 공약도 정상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공약 이행을 완료했거나 이행 완료 후 계속 추진 중인 사업은 개발지역 동물 돌봄센터 조성 및 운영 도로변 미세먼지 안심 차단벽 설치 친환경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충 일직동 새빛공원로 차 없는 거리 조성 공익활동지원센터 설립 광명지역화폐 이용 활성화 가족돌봄청년 지원대책 추진 1인가구 지원 돌봄 강화 등이다. 이 가운데 친환경 전기차 충전시설은 민선 8기 설치 목표 대수인 170기의 2배가 넘는 353기를 설치해 공약 이행율 207%를 기록하고 있다. 또 국비지원이 지난해의 4분의 1로 급감했음에도 불구하고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족분을 전액 시비로 지원해 광명사랑화폐 인센티브를 10%로 유지하고 있다. 상반기 광명사랑화폐 발행액은 올해 목표액 1천100억원의 82%인 902억원을 기록하는 등 시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목감천 저류지 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은 지난해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을 완료했으며 환경부 목감천 하천정비사업에 따른 저류지가 준공되면 이어서 조성이 가능한 상태이다. 박승원 시장은 “앞으로도 성실한 공약 이행으로 민생경제, 탄소중립, 정원도시, 사회안전망 강화를 통해 도시 회복력을 키우고 평생학습, 사회적경제, 자족도시, 평화도시를 추진해 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해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자족도시로의 대전환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분기별 공약 추진상황 점검 회의를 진행하는 등 민선 8기 공약의 성실한 이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원활한 공약 이행을 위한 재정 확보 노력으로 지난 3월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100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도 특조금으로 업사이클 클러스터 조성 공공건축물 에너지 통합관리체계 구축가로수 띠녹지조성광명3동 공공청사 신축공사감염병대응센터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4월 17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3년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에 선정돼 공약의 비전과 짜임새, 관리체계와 로드맵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삼삼오오 마을배움터’학습그룹 모집 [금요저널] 광명시는 장애인 이동 불편 해소와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해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삼삼오오 마을배움터’ 학습자를 모집한다. ‘삼삼오오 마을배움터’는 광명시 거주 성인 장애인 3명 이상을 포함한 장애인 가족 등 총 5명 이상의 시민이 희망하는 학습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그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강사와 활동가가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학습그룹 중 성인 장애인의 비율은 50% 이상이면 된다. 학습 기간은 8월부터 11월까지 2시간 기준 12회차로 운영된다. 학습장소는 장애인 단체·시설·기관, 가정 등 거주지 인근 어느 곳이나 신청할 수 있지만, 신청 전 학습자가 직접 시설 이용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신청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동에 제약이 있지만 학습에 대한 열의가 높은 장애인들이 찾아가는 강좌를 통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평생학습을 누리고 이를 계기로 장애인 평생학습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평생학습원 장애인평생학습센터에서는 같은 기간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하반기 학습자를 모집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시민 참여 폭 넓힌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출범 [금요저널] 광명시 주민참여위원회가 한층 내실을 더해 새롭게 출범했다. 광명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7기 광명시 주민참여예산위원 70명을 위촉하고 2024년 예산에 주민참여예산 반영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다양한 방식의 위원 선정, 참여 정책 분야 확대, 사전컨설팅 도입 등으로 시민 제안이 예산에 더 실효성 있게 반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어느 때보다 내실을 다진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출범한 만큼 앞으로 광명시 참여민주주의 발전이 기대된다”며 “주민자치시대에 더 많은 시민의 의견이 예산과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이번 위원회에는 청소년 위원이 처음으로 위촉된 만큼 교육·청소년 분과를 신설해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정책 분야를 확대했다. 또 연임 위원 28명을 포함해 공개모집, 동 추천, 전문가 선정 등을 통해 다양한 연령대와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공개모집 위원은 추첨으로 선발해 공정성을 더했다. 또 올해 처음으로 ‘사전컨설팅지원단’을 구성해 3월부터 5월까지 접수된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 내용을 협의, 조정해 실제 예산 반영 가능성을 높였다.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구체화 및 심의 주민참여예산 선정 사업 모니터링 주민참여예산제도 홍보 등 제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위원회는 오는 8월 숙의 토론회와 9월 참여예산 조정협의회 심의를 거쳐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안을 확정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충북 집중호우 피해 지역 복구 지원 나서 [금요저널] 광명시가 집중호우로 큰 수해를 입은 충북 지역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선다. 시는 21일 충북 청주시 수해 복구 지원을 시작으로 시 자원봉사센터를 주축으로 청양, 괴산 등 피해 지역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민들도 지난해 집중호우로 큰 수해를 입었기에 충북 지역 주민의 마음을 잘 헤아리고 있다”며 “피해 농가와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계속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광명시민 등 50여명은 21일 청주시 옥산면 환희리 일대 호박농장을 찾아 비닐하우스 복구 작업을 벌였다. 이곳은 지난 16~18일 내린 집중호우로 비닐하우스 9개 동을 비롯해 1천800여 평에 걸쳐 큰 피해가 발생한 곳이다. 시는 오는 26일에는 청주시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세탁차를 지원할 예정이며 괴산군과 청양군 등 피해 지역의 지원 요청을 파악해 추가 지원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 맞이 어르신 삼계탕 대접으로 이웃사랑 실천 [금요저널]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중복을 맞아 ‘어려운 이웃찾는 우리동네 살피기’의 하나로 지난 20일 관내 나눔 협약업소인 채수어에서 저소득 독거 어르신 등 30명을 모시고 삼계탕을 대접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무더위에 몸이 지쳐 입맛이 없었는데, 정갈한 반찬과 몸보신에 좋은 약재가 들어간 삼계탕으로 점심을 대접받으니 입맛이 돌고 몸이 건강해지는 느낌”이라며 즐거워했다. 박종숙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집중호우에 이어 무더위로 고생하는 이웃들이 많은데, 정성이 담긴 보양식으로 기운을 잃지 않고 무더위를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욱순 소하1동장은 “따뜻한 관심과 배려로 항상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채수어는 2020년부터 관내 나눔문화 실천업소로 활동하며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맺고 매월 ‘아기자기 소하리’ 자조모임에 점심을 후원하는 등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