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2025년 정기총회 마쳐 [금요저널]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8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2025년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광명시에 거주하는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개인·집단 상담, 심리검사 등 다양한 상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이번 행사를 주관했다. 이번 총회에는 신규 위원을 포함한 40여명이 참석해 지난 한 해의 활동을 보고하고 올해 하반기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운영위원단 구성을 확정하고 ‘1388청소년지원단의 역할과 방향’을 주제로 한 특강으로 지원단의 의미와 역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박계근 평생학습사업본부 국장은 “위기 청소년을 발견·구조·지원하는 민간조직인 1388청소년지원단이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대형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은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 청소년 발굴과 지원을 담당하는 지역사회 안전망의 중요한 축”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상담복지센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주 1388청소년지원단 단장은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신규 위원들과 함께 더욱 활발한 운영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민간 자원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운영하는 청소년안전망 협력 조직으로 발굴·구조·복지 연계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광명시, 안양천 시민참여정원 1기 개강… 본격 운영 돌입 [금요저널] 광명시는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 사업의 하나로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가꾸는 ‘시민참여정원 1기’ 교육을 개강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정원 조성을 넘어, 정원을 매개로 문화적 경험과 창의적 소통을 확산하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 교육에는 40개 팀이 신청했으며 추첨을 거쳐 최종 30개 팀이 선발됐다. 참가자들은 준전문가형·일반시민형·가족형 등 세 가지 그룹으로 나뉘어 맞춤 교육을 받고 오는 10월 안양천 시범 구간에 팀별 정원을 직접 조성한다. 교육은 8월 28일부터 10월 18일까지 평생학습원에서 진행한다. 참가팀은 그룹별로 정원 디자인 및 심화 관리, 정원문화와 월별 관리 기본, 그림책·미술·요리를 접목한 체험형 프로그램 등을 배우게 되며 오는 10월 24~25일 실습으로 정원을 직접 완성한다. 완성된 정원은 팀별 명칭을 부여해 관리되며 향후 3년간 계절별로 참여자들이 자율적으로 가꿔 나갈 예정이다. 시는 정원 조성에 필요한 자재와 식물을 지원하고 참가자들에게 자원봉사 시간과 탄소중립 포인트를 제공한다. 완성된 정원은 팀별 명칭을 부여해 관리되며 향후 3년간 계절별로 참여자들이 자율적으로 가꿔 나갈 예정이다. 신은철 정원도시과장은 “시민이 직접 만드는 정원은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안양천 지방정원이 시민과 함께 성장해 국가정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해 ‘삶이 예술이 되는 곳, 정원도시 광명’을 비전으로 선포하고 안양·군포·의왕과 함께 안양천 공동 지방정원 조성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광명시 저출생 대응 정책 우수성 입증 [금요저널] 광명시의 저출생 대응 정책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아이조아 첫돌 축하금, 아이조아 붕붕카, 아빠 육아 휴직 장려금 지원사업’ 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경진대회는 시군에서 발굴한 지역 맞춤형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을 선정해 정책을 확산하려는 취지로 경기도가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광명시는 올해 아홉 번째 열린 이번 대회에서 도내 기초 지자체 대상으로 공모한 20개 정책 가운데 사전평가를 거쳐 6개 정책을 대상으로 심사하는 본선에 올라 장려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광명시는 전국적인 저출생 문제와 재개발 재건축으로 인한 일시적 인구 감소로 최근 5년간 출생 등록 수가 20% 이상 급격히 주는 추세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시는 양육 지원과 일 가정 양립 정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우선 아이조아 첫돌 축하금은 첫돌을 맞은 대상 자녀의 부모에게 50만원의 지역화폐를 지원하는 정책으로 광명시가 수도권 최초로 지난 4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생애주기별 지원 정책의 하나로 더 촘촘한 양육 지원을 위해 도입한 사업이다. 올해 4~7월 600여명이 신청하는 등 시민 반응도 좋다. 아이조아 붕붕카는 임산부 및 36개월 미만 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병원이나 관공서 방문 시에 1인당 연 15회 전용 차량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24개월 이하 영유아에서 올해부터 36개월 이하 영유아로 대상을 확대하고 연 이용 횟수도 10회에서 15회로 늘렸다. 2022년부터 시작한 사업은 2년 연속 이용자 만족도 90% 이상을 기록하고 누적 가입자 1천206명에 이르는 등 시민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전용 차량 기사를 중장년으로 고용해 신중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아빠 육아 휴직 장려금은 아빠의 육아 참여와 일·가정 양립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021년 경기도에서 4번째로 조례를 제정하고 2022년부터 시행하는 사업이다. 시에 1년 이상 거주한 남성 육아 휴직자에게 육아휴직 대상 자녀 1인당 월 30만원을 3개월 동안 지급한다. 2022년 67명, 2023년 115명이 각각 지원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아이들이 태어나서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가 함께 아이를 기르는 문화를 조성하는 것은 광명시의 중요한 책무”며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저출생 대응 정책 우수성 입증 [금요저널] 광명시의 저출생 대응 정책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아이조아 첫돌 축하금, 아이조아 붕붕카, 아빠 육아 휴직 장려금 지원사업’ 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경진대회는 시군에서 발굴한 지역 맞춤형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을 선정해 정책을 확산하려는 취지로 경기도가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광명시는 올해 아홉 번째 열린 이번 대회에서 도내 기초 지자체 대상으로 공모한 20개 정책 가운데 사전평가를 거쳐 6개 정책을 대상으로 심사하는 본선에 올라 장려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광명시는 전국적인 저출생 문제와 재개발 재건축으로 인한 일시적 인구 감소로 최근 5년간 출생 등록 수가 20% 이상 급격히 주는 추세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시는 양육 지원과 일 가정 양립 정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우선 아이조아 첫돌 축하금은 첫돌을 맞은 대상 자녀의 부모에게 50만원의 지역화폐를 지원하는 정책으로 광명시가 수도권 최초로 지난 4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생애주기별 지원 정책의 하나로 더 촘촘한 양육 지원을 위해 도입한 사업이다. 올해 4~7월 600여명이 신청하는 등 시민 반응도 좋다. 아이조아 붕붕카는 임산부 및 36개월 미만 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병원이나 관공서 방문 시에 1인당 연 15회 전용 차량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24개월 이하 영유아에서 올해부터 36개월 이하 영유아로 대상을 확대하고 연 이용 횟수도 10회에서 15회로 늘렸다. 2022년부터 시작한 사업은 2년 연속 이용자 만족도 90% 이상을 기록하고 누적 가입자 1천206명에 이르는 등 시민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전용 차량 기사를 중장년으로 고용해 신중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아빠 육아 휴직 장려금은 아빠의 육아 참여와 일·가정 양립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021년 경기도에서 4번째로 조례를 제정하고 2022년부터 시행하는 사업이다. 시에 1년 이상 거주한 남성 육아 휴직자에게 육아휴직 대상 자녀 1인당 월 30만원을 3개월 동안 지급한다. 2022년 67명, 2023년 115명이 각각 지원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아이들이 태어나서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가 함께 아이를 기르는 문화를 조성하는 것은 광명시의 중요한 책무”며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AU광명, ‘2024 희망이웃 기부릴레이’ 참여 [금요저널]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가 6일 광명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의 ‘2024 희망이웃 기부릴레이’ 희망성금 전달식을 개최해 AU광명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기부릴레이에 참여한 AU광명 소속 5개 건축사무소 대표와 박승원 광명시장,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광명지역 건축사 5개소가 모여 만든 AU광명은 2019년부터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를 위해 선한 마음을 모아 전해준 AU광명 덕분에 사랑과 밝음이 가득한 광명이 되어가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쾌적한 주거와 안전을 위한 설계와 나눔 활동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평소에도 나눔을 전하고 있지만 이렇게 많은 대표님들과 함께 협력해 큰 나눔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찾아 뵙겠다”고 전했다. 설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도움이 되고 싶어 함께 찾아오게 됐다”며 “AU광명의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 대표는 “광명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활동을 할 수 있어 뜻깊다”며 “지속적인 나눔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세상을 살아갈 때 자기 자신도 중요하지만 타인을 사랑하는 마음 역시 중요한 것 같다”며 “모두가 함께 잘사는 광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 대표는 “모두가 행복한 사회로 나아가려면 우리 모두가 상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연을 맺어주신 대표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성금은 모두의 마음을 담아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복지 그물망의 진화… 복지 사각지대 밝힌 광명 온동네 복지관 [금요저널] 광명시의 복지 그물망이 한층 더 촘촘하게 진화했다. 광명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난 3월 도입, 시행한 온동네 복지관 사업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온동네 복지관은 종합사회복지관 조직을 기능 중심에서 지역 중심으로 개편해 지역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는 사업이다. 관내 3개 종합사회복지관과 18개 동 행정복지센터 간 1동 1복지관 네트워크를 갖추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 조직화를 활성화해 주민 복지 욕구에 즉시 대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기존에 총무,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 주민 조직화 등 기능별로 구성됐던 조직을 총무팀과 동팀으로 개편해, 동팀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까지 맡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동별 전담 복지사가 주민과 밀접하게 소통하고 이들의 욕구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해결하는 ‘동네 복지 마스터’로 활동하는 것이다. 실제 제도 운영 3개월 만에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실적은 눈에 띄게 증가했다. 시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3개 복지관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실적은 1천38건으로 지난해 동기 257건에 비해 4배 이상 늘었다. 3개월 만에 66건의 사례를 발굴해 관리하고 있으며 972건의 후원금과 물품을 지원했다. 이 밖에도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주민 만나기 사업을 통해 1천801명에게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도 체계적으로 진화했다. 세부 사업별 매뉴얼을 확립하고 연말까지 복지관 종사자와 민간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역량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사업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앞서 유사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지역의 실무자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수시로 컨설팅도 받고 있다. 각 동의 특성을 반영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나기운동본부, 무한돌봄센터 등 민간기관과의 소통과 연계를 강화해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고독사 예방 사업, 아파트 주민 조직화, 가가호호 문고리 캠페인, 중년 남성 산책 모임, 취약계층 인문학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한다. 지난해 3차례에 그쳤던 복지관과 동 간 네트워크 회의도 3개월 동안 24차례나 진행하며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수시로 머리를 맞대고 있다. 온동네 복지관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민·관이 공공의 시설을 함께 공유하는 시스템은 사업 전후의 확연한 변화이다. 예를 들어 제도 시행 전에 복지관에 가야만 상담을 받거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었다면 이제는 살고 있는 곳 가까이에 있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복지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올해 6월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의 복지관 거점 공간 제공 실적은 20건을 기록했다. 또한 복지관의 시설을 지역주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한 사례도 395건으로 지난해 230건보다 크게 늘었다. 이러한 개편에 따라 일선 현장에서 뛰는 실무자들에게도 적지 않은 변화가 찾아오고 있다. 발굴부터 지원까지 동네 복지 마스터로의 역할을 하니 절대적인 업무량이 느는 것은 당연한데도, 더 많은 어려운 이웃을 찾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담당자로서의 만족도가 높다는 설명이다. 그간 민관이 각자 따로 지원하면서 복지서비스가 분산될 수밖에 없었다면, 이제는 대상자에 대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 창구가 늘고 어려움을 겪는 당사자들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곳이 많아지자, 시민들도 온동네 복지관 사업에 큰 지지를 보내고 있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이 ‘찾아가는 복지파라솔’에 참여한 933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90%가 온동네 복지관 사업이 계속되길 희망한다고 답했다. 찾아가는 복지파라솔은 온동네 복지관 사업에 따라 시민이 원하는 곳에 나가 파라솔을 펴고 상담활동을 펼치는 이동복지관 사업이다.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차담소, 식담소, 목담소’를,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주민을 만나러 지역으로 주만지 챌린지’를 통해 지역민과 소통하고 있다. 하안1동 장애인 가족은 “항상 집에 있었는데 복지관에서 이렇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하는지 처음 알았다. 가족과 함께 방문하겠다”고 반가움을 나타냈다. 소하동 거주 주민은 “이사할 준비가 막막했는데 마침 직접 찾아와 도움을 주니 정말 고맙다”고 말했고 한 학온동 주민은 “이렇게 자주 와서 내가 어떻게 사는지 들여다보고 궁금해하는 사람은 처음이었다”며 감격해하기도 했다. 철산1동 주민은 “주변에 말 못 할 사정으로 어려워하는 사람이 많고 그런 분들을 많이 알고 있다. 온동네 복지관이 주민들을 도와준다고 하니 내가 사는 시에서 좋은 복지정책을 하는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온동네 복지관은 ‘차별 없이 소외 없이 누구나 평등한 광명’이라는 시정 가치를 최일선에서 구현하고 있는 복지정책”이라고 설명하고 “변화하는 시대에 부합한 새로운 복지정책을 시행해 시민이 체감하는 상생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안도서관 광명 게임창작소, ‘2024 광명시장배 청소년 e스포츠 대회’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광명시는 오는 9월 7일 개최하는 ‘2024 광명 청소년 e스포츠 대회’ 참가자를 9월 3일까지 모집한다. 광명시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역에 건강한 게임 문화를 확산하고 청소년의 e스포츠분야 진로 탐색과 건전한 스포츠맨십 함양을 위해 마련했다. 대회 종목은 라이엇게임즈의 ‘발로란트’로 학교 대항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광명시에 거주 또는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 5명이 한 팀으로 참여할 수 있고 32개 팀 총 160명을 모집한다. 한편 광명시는 현재 9월 24일까지 하안도서관 게임창작소와 일직동 경기게임문화센터 2곳에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e스포츠 직업소개 △프로게이머 체험 △1인 방송 스트리머 생태계 등의 주제로 ‘2024 광명 게임·e스포츠 진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방학맞이 ‘진로 특강’은 e스포츠 분야 전문가와 전·현직 게임단 코치가 프로게이머의 생생한 현장 경험을 들려주고 인기 게임 ‘리그오브레전드’와 ‘발로란트’ 프로게이머 체험을 진행한다. 또한 1인 방송을 시작하는 데 필요한 것과 미디어 생태계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박진영 관장은 “게임 전문 코칭과 e스포츠 대회 개최로 건전한 게임 문화를 정착하고 청소년에게 협력과 경쟁을 통한 스포츠맨십과 전략적 사고 등을 기를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안도서관, 풍경 수채화 및 원화 전시회 개최 [금요저널] 광명시 하안도서관은 문화예술 복합공간으로서의 도서관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문화적 정서함양을 위해 매월 예술 작품을 전시하는 ‘시민 열린 전시 코너’와 그림책 원화를 전시하는 ‘원화전시코너’를 운영한다. 8월 ‘시민 열린 전시 코너’는 유창호 작가가 여행지를 수채화로 표현한 작품 15점을 전시한다. 유창호 작가는 한국미술협회 광명지부 13대 지부장을 역임하고 광명문화재단 기획 전시 ‘광명의 부장들’, 연서도서관 갤러리 전시 ‘스케치 여행전’ 등 다양한 전시에 참여한 바 있다. 전시는 8월 30일까지 이어진다. 이와 함께 5일부터 여름방학을 맞아 ‘돌 씹어 먹는 아이’ 그림책 원화 전시도 열린다. 도서관은 책에 대한 어린이의 관심을 끌어내고 원화를 함께 감상하는 어른도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매월 한 권의 그림책을 선정해 원화를 전시 중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공동주택 ERP 사무원 교육생 조기취업 ‘성과’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교육훈련 ‘공동주택 ERP 사무원’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취업률 85%을 달성한 이 과정은 올해도 4.5: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58일간의 과정을 교육생 20명 전원이 수료하는 열의를 보였다. 그 결과, 5명이 조기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공동주택 ERP 사무원’ 과정은 XP-ERP 이론과 실무, 현장훈련, ERP 운영사 1급 필기·실기 자격 검정 수업을 포함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과정 수료 후 진행된 일자리 협력망 회의에서는 관내 관리사무소 5개소가 참석해 교육생의 취업 의지를 고취하고 정보 공유 네트워크 구축 및 취업 지원을 약속했다. 모든 교육생은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실습 체험에 참가할 예정이다.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여성의 취업 지원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기다림도 쾌적하게… 광명시, 스마트 버스정류장 대폭 확대 [금요저널] 광명시가 대중교통 시민 서비스 혁신을 위해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대폭 확대한다. 시는 최근 ‘스마트 버스정류장 구축 총합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총 25억 9천만원을 투입해 매년 5개소씩 스마트 버스정류장 20개소를 설치한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더위나 추위를 피해 안전하고 쾌적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신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한 정류장이다.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폐쇄회로TV, 비상벨 등 안전 기능 △냉·난방기, 공기정화장치 등 환경 기능 △유·무선 충전 의자, 실시간 버스 도착 정보 안내 등 편의 기능을 제공해 이용자 만족도가 매우 높은 정책이다. 시에 따르면 2022년 7개소 설치 후 실시한 시민 만족도 조사에서 2022년 81.8%, 2023년 80.9%의 시민이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번 종합계획 수립은 그간 매년 단기 계획으로 추진하던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 사업을 도시 개발 등에 따른 시민 수요를 예측해 중장기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국·도비 등 재원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는 최적의 설치 장소 선정을 위해 데이터에 기반한 분석을 통해 연차별 종합계획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관내 445개 버스정류장 전체를 대상으로 버스 이용과 밀접한 대기시간, 유동 인구, 고령자 이용 현황, 무더위 등 계절 요인 등 10개 항목을 빅데이터 분석했다. 또 노선 수가 적고 배차간격이 길어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곳의 민원 현황을 분석하고 재개발 재건축 정비사업 지구 11곳의 이용 수요를 예측해 지역별, 연도별 설치 우선순위를 정했다. 이와 함께 인도 폭, 상가 밀집 현황 등을 현장 점검해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설치할 수 있는 곳을 116곳으로 추렸다. 시는 종합계획에 따라 연차적 설치를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며 아울러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지역은 향후 사업시행자 협의를 거쳐 선제적으로 장소와 시기를 정할 예정이다. 계획대로 스마트 버스정류장이 설치되면 광명시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35개소로 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가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뤄지면서 시민들이 더 많은 곳에서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스마트 교통 서비스를 제공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 삶을 쾌적하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광명동 1개소 △하안동 1개소 △소하동 1개소 △일직동 2개소 △철산동 1개소 등 6개소를 순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손닿는 곳이 바로 내 정원… 광명시 시민정원사 인기 [금요저널] 광명시가 정원도시 마중물이 될 시민정원사를 적극적으로 육성한다고 2일 밝혔다. 시민정원사는 시가 추진하는 정원, 공원 활성화 정책에 활발히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정원도시를 만드는 지역사회 정원분야 리더 역할을 한다. 시민정원사가 되려면 시가 운영하는 교육에 참여해 정원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이해를 높이고 정원 관리에서 설계와 디자인에 이르는 심화 교육을 받아야 한다. 기초 3개월과 전문 8개월의 교육과정을 모두 수료해야만 자격을 받을 수 있는데도 올해 상반기 단기 과정에는 25명 모집에 86명이 접수해 3.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시민 관심이 높다. 시는 오는 14일까지 하반기 광명시 시민정원사 이론 및 실습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25명을 모집한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광명시 평생학습통합플랫폼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이론 및 실습 과정은 식물 분류, 원예와 정원의 정의 등 식물과 정원에 대한 이론부터 식물과 정원 관리 요령, 타지역 수목원 현장 답사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9월 2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월요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진행된다. 이 과정을 이수하고 약 8개월의 전문과정까지 수료하면 광명시 시민정원사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이들은 새빛정원관리단 활동을 통해 직접 지역의 도로변 꽃길, 마을 정원, 도심 속 자투리땅 등을 초록빛으로 변화시키는 자원봉사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새빛정원관리단’은 시민에게 정원을 직접 가꿀 기회를 제공해 정원도시를 활성화할 목적으로 올해 새로 도입돼 현재 시민정원사 30명과 시민 등 5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그간 육성한 시민정원사들은 광명시가 정원도시를 만드는 데에 지역 리더로서 매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정원을 가까이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정원 교육 참여 기회를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과 함께 정원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로 지난 2021년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22년부터 시민정원사를 육성하고 있다. 이론 및 실습과정은 2022년 상반기부터 반기별로 총 5회 진행해 수료생 124명을, 전문과정은 2023년 1기 수료생 34명을 배출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위탁 운영하던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을 시가 직접 운영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사전경(사진=광명시) [금요저널] 광명시는 2일 시민을 대상으로 시행한 생활SOC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 공모전은 시민에게 필요한 SOC 시설을 파악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지난 6월 한 달간 진행됐다. 시는 접수된 19건의 제안 가운데 실현가능성, 효과성, 창의성, 완결성을 평가 기준으로 평가단 심사를 거쳐 우수 1명, 장려 3명 등 최종 4건을 선정했다. 우수작으로 ‘광명시민을 위한 자연 힐링 스팟 시민쉼터’가 선정됐으며 장려작으로 ‘숲과 함께하는 광명, 그 안에서 건강하게 숨 쉬는 광명시민’, ‘광명시 목재 문화체험장 조성’, ‘노인 놀이 공간 다양성 확대를 통한 노인 삶의 질 개선’ 등 3건이 선정됐다. 우수작 ‘자연 힐링 스팟 시민 쉼터’는 관광자원으로서 숲과 정원이 가진 장점을 부각해 접근성이 좋은 관내 공원에 다양한 기능을 갖춘 쉼터를 만들어 광명시민의 휴식과 관광객 유치를 꾀하자는 아이디어이다. 장려작 ‘숲과 함께하는 광명, 그 안에서 건강하게 숨쉬는 광명시민’은 다양한 공공자원과 숲을 연계해 어린이, 청소년, 성인, 노인에 이르기까지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내용을 담았다. 장려작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은 숲과 인접한 공원 등지에 다양한 목재 문화와 산업을 주제로 한 교육과 체험이 가능한 시설을 만들자는 제안이다. 장려작 ‘노인 놀이 공간 다양성 확대를 통한 노인 삶의 질 개선’은 돌봄과 보호 중심인 노인 놀이 문화를 확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노인 놀이터 인프라를 확충하자는 내용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들의 광명시에 대한 애정과 지역 자원에 대한 높은 이해와 관심, 전문가 못지않은 수준의 아이디어에 감탄했다”며 “시민 의견을 참고해 시민 눈높이에서 시민이 원하는 생활SOC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수상자 4명에게 상장과 함께 우수상 35만원, 장려상 각 2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한편 광명시는 도시 경쟁력 확보와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SOC 시설을 대폭 확충할 방침이다. 올해 하반기 광명1·4동 생활문화복지센터, 광명동초등학교 복합시설, 영유아체험센터 등을 개관하고 향후 시민건강체육센터, 생활문화복지센터, 소하문화공원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대규모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