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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버스 노선체계 개편 연구용역 1차 중간보고회 개최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15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버스 노선체계 개편 연구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용역은 철도와 버스, 시내버스와 마을버스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대중교통수단 간 연계성 강화와 운영 효율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를 위해 교통카드 빅데이터와 시민 의견 등 다양한 자료를 기반으로 현 노선의 구조적 문제를 분석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이정화 제2부시장, 노선체계 개편 TF팀, 경기연구원 김채만 선임연구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 용역사인 스튜디오갈릴레이와 고양연구원은 버스 체계 문제점과 이용 수요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노선 개편 목표 및 전략 등을 보고했다.보고회에서는 현행 버스 노선체계의 문제점으로 △버스 유형별 역할 혼재 △버스 인가 대비 미운행 실태 △BRT 구간 운영 비효율 △노선 굴곡도와 중복도 △지역 간 대중교통 서비스 불균형 △편중된 차고지 입지 등이 지적됐다.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자 시는“높은 정시성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GOYANG BUS”를 비전 및 목표로 설정하고, △GT-A, 3호선, BRT 등 간선 중심의 노선체계 확립 △내부 생활권 연계 △마을버스 운행계통 조정 △대중교통서비스 취약지역 대상 조정 및 신설 △권역 간 연결성 강화 등의 전략을 통해 노선 개편을 추진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중심으로 내년 상반기 중 시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추가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실질적인 노선 개편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양시 주교동, 해바라기 고양시협의회에서 온정 담긴 성금 전달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은 지난 15일, 해바라기 고양시협의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전달된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사용될 예정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의식주 지원을 비롯해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문진주 총재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에 솔선수범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이은정 주교동장은 “연말연시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경기로 삭막해진 요즘 취약계층 가구에 큰 위로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해바라기 고양시협의회는 약 3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고양시 소속 자원봉사 단체로, 지역 내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설립됐다.매년 주교동 초화 식재 행사에 무궁화 묘목을 후원해 골목 정화를 위해 힘쓰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고양국제박람회재단 2026고양국제꽃박람회 실내전시 업체 모집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2026고양국제꽃박람회’실내전시 참가업체 모집을 11월 3일부터 내년 2월 2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모집에서는 참가 분야를 화훼 중심에서 정원·조경, 기계·공구, 녹화·환경기술 등 연관 산업까지 확대했다.재단은 산업 간 연계와 협력 기회를 넓히고 다양한 기업·단체·기관의 참여를 유도해, 참가 기업의 판로 개척과 현장 매출 증대를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2026년부터 고양시 소재 기업, 청년 창업기업, 시니어 기업, 여성기업, 사회적기업은 참가비 할인이 적용되며 지역 산업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참가를 희망하는 기업·단체는 고양국제박람회재단 누리집 팝업창을 통해 공고 내용을 확인하고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고양국제박람회재단 정흥교 대표이사는 “재단은 2026고양국제꽃박람회 국내 참가자들의 성장과 홍보를 위해 다양한 상생 협력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한국 원예 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창의성을 세계에 알리며 경쟁력 강화와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지역 기반 기업과 스타트업, 청년·여성·사회적기업의 활발한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2026고양국제꽃박람회’는 내년 4월 24일부터 5월 10일까지 총 17일간 ‘꽃, 시간을 물들이다’를 주제로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사진설명’ 2026고양국제꽃박람회 실내전시 참가업체 모집 안내문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전경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자금 숨통 틔우고 점포경쟁력 높이고… 고양시, 입체 지원으로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한 매출감소와 비용부담이 가중된 상황 속에서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입체적인 지원을 추진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시는 재정지원에 더불어 경영환경 개선과 디지털 전환, 상권 조직화까지 아우르는 종합 전략을 수립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높은 사업을 전개 중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시민 생활의 기반”이라며 “자금 지원뿐 아니라 경영환경 개선, 상권 조직화 등으로 자생력을 키우는 실질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을 운영,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돕고 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이 고양시 출연금을 재원으로 특례보증서를 발급하고 제1금융권 은행이 이를 기반으로 대출을 실행하는 구조로 업체당 최대 5천만원까지 보증이 가능하다. 2022년 7월부터 2024년까지 총 2,092명 소상공인에게 605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이 이뤄졌으며 올해는 761명, 219억원의 특례보증이 실행됐다. 경기침체 시, 금융 접근성이 더 어려운 중·저신용자와 창업 초기 청년층은 별도 지원대상으로 선정해, 중·저신용자 693명, 청년 소상공인 112명에게도 자금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소상공인에게는 경영안정망을 제공하고 청년층에게는 창업과 지역 내 정착을 돕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시는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점포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해, 소규모 매장의 리모델링, 간판·조명·바닥·전기공사 등 시설 개선과 함께 POS기기·키오스크·CCTV 등 디지털 전환까지 폭넓게 돕고 있다.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94개 업체에 10억 9,200만원, 올해는 58개소에 1억 730만원을 지원했다. 지난해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1.4%가 ‘매우 만족’ 으로 답하며 사업 체감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들은 경영환경 개선사업으로 점포 운영 효율이 향상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온라인 홍보 강화 등 추가 개선방안을 마련하면서 점진적인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실제 사례로 A마트는 감각적인 조명이 돋보이는 진열장 도입으로 공간 완성도를 높여 매출과 고객 만족도가 상승했다. 또, 음식 콘셉트에 어울리는 간판과 차양막으로 업장분위기를 개편한 B음식점은 점포 이미지가 개선돼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 경영 전반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하 전문가 컨설팅도 운영된다. 컨설팅은 총 4명의 전문 컨설턴트가 참여해 업체당 3회씩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인사·노무, 세무·회계, 판매촉진, 마케팅, 점포 운영 및 서비스 개선 등이 포함된다. 시는 지역상권의 활력을 되살리기 위해 상권 간 협력을 강화하고 골목상권을 조직화하는 등 상권 연대 네트워크를 만들어가고 있다. 우선, 올해는 경기도 공모사업인‘일산시장 연대상권 육성지원사업’을 통해 인접한 상권인 일산시장·일산서문상점가·일산역 골목상권상인회를 하나의 브랜드로 묶는 협력 모델을 구축했다. 경기도와 고양시가 함께 총 1억 6천만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일산시장만의 특화상품 개발을 위한 역량 강화, 상권 특화행사 등을 통해 고유한 정체성을 강화하고 상인회의 경쟁력을 높였다. 또한, 시는 전통시장이나 상점가처럼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할 수 있는 ‘골목형 상점가’지정 완화를 통해, 더 많은 상권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반도 마련했다. 골목형상점가는 소상공인 점포가 일정 규모 이상 밀집된 구역으로 면적 2,000㎡ 이내에 상업지역은 25개, 비상업지역은 20개 이상의 점포가 밀집된 경우, 상인 50%의 동의가 있으면 신청 가능하다. 올해 초 ‘화정별빛마을 골목형상점가’를 시작으로 ‘권율골목형상점가’, ‘탄현온누리 골목형상점가’ 등이 잇따라 지정되며 현재까지 덕양구 6개소, 일산동구 2개소, 일산서구 4개소 등 총 12개소가 공식 등록됐다. 향후 추가 지정을 추진해 지역 특성에 맞는 골목상권을 확산하고 환경개선 사업과 상권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앞으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활력 제고를 위해 자금·시설·판로·홍보를 연계한 통합지원 체계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상권이 스스로 성장하고 시민이 찾아오는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제60보병사단, 지역 안보태세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4일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제60보병사단과 지역 안보태세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군 간 상호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전·평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이명철 제60보병사단장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지역 방위와 훈련 및 정보공유, 시설·장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고양특례시는 사단의 원활한 통합방위작전 수행과 부대 운영을 지원하고 제60보병사단은 시의 안보 유지와 재난·안전 대응, 관·군 협력 활동을 적극 뒷받침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상호 신뢰와 우호 협력을 기반으로 한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안보를 한층 더 굳건히 하는 뜻깊은 계기”며 “관·군이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든든한 고양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특례시는 통합방위협의회 운영, 을지연습 등 민·관·군·경·소방이 함께하는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지역 통합방위 역량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국도 1호선 도시연맹 제2회 실무자회의’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4일 ‘초광역 시대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한 국도 1호선 도시연맹 구축’에 따른 제2회 실무자회의를 국립목포대학교 글로컬스타트업센터 4층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국도 1호선 도시연맹 결성 이후 참여 도시들이 두 번째로 한자리에 모인 자리로 고양특례시, 마포구, 영등포구, 광명시, 오산시, 완주군, 목포시 등 7개 지자체의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국도 1호선 도시연맹은 지난해 11월 5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제안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시의 지속가능성 강화 △인구감소 및 지역소멸 대응 △경제협력 기반 구축 △지역 인프라 사업 발굴 등 4대 핵심 목표를 설정한 바 있다. 이번 회의는 연맹 운영 방안을 확정한 이후 처음으로 열린 회의로 참여 지자체 간 협력 사업을 구체화하고 공동 정책 발굴을 추진하기 위한 실질적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4대 핵심 목표에 부합하는 다양한 협업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폐교 활용형 교육사업 △국도 1호선 휴게·관광·특산물교류 휴게소 조성 △국도 1호선 연계 관광 개발 △미혼남녀 교류행사 공동 개최 등 다양한 정책 안건들이 제시됐다. 국도 1호선 도시연맹 관계자는“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안건들을 국도 1호선 도시포럼 전문가들과 공유하고 실제 사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같은 날 도시소멸 대응을 위해 구성된 민간 단체 ‘국도 1호선 도시포럼’ 이 같은 장소 1층 대강당에서 동시에 개최됐다. 국도 1호선 도시포럼은 도시·교통·건축·경제·사회·문화·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단체로 이날 포럼에서는 ‘AI·탄소중립·에너지 산업’등 지역 특성에 맞는 신산업 육성전략과 민관협업 체계 강화 방안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국도 1호선 도시연맹과 도시포럼은 도시소멸 방지를 위한 공통의 목표 아래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모든 도시가 공통적으로 직면한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시민이 살고 싶은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새로운 도시발전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민관 협력은 물론 초광역 도시 간 협력 또한 중요한 시점으로 지역 간 연대·협력을 통해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함께 이루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청소년재단, 청소년정책포럼’ 개최 (사진제공=고양시) [금요저널]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지난달 30일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2층 강당에서 ‘2025년 고양시 청소년정책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올해로 창립 9주년을 맞는 고양시청소년재단이 2년에 걸쳐 직원 토론회, 청소년 코어 간담회,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자체적으로 수립한 ‘고양시청소년재단 중장기 경영계획’을 주제로 추진됐다.포럼에는 이현숙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 고양시 참여기구 청소년, 고양시민, 경기도 내 청소년재단 직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패널 토의는 △고양시 중장기 정책 연계성 평가 및 제언 △재단 특성화 정책 추진에 대한 평가 및 제언 △AI·디지털 시대 청소년 사업 제언 △청소년·청년 연계 사업 정책 방향 제언 등으로 진행됐다.고양시청소년재단은 이번 포럼을 통해 시설별 특성화를 통한 전문성 강화, 디지털 역량 확보, 청소년-청년 연계 체계 구축이라는 중장기 정책의 3가지 큰 틀을 제시해 2028년까지 고양특례시 청소년 정책의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고양시청소년재단 최회재 대표이사는 “이번 포럼은 제2기 대표이사로서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며 재단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재단은 청소년 인구 감소, 디지털 전환 등 사회 변화를 기회로 삼아 고양시 청소년이 오늘의 주역이자 내일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탄현청소년문화의집, ‘AI 에세이 제작 프로그램’ 성료 (사진제공=고양시) [금요저널] 고양시청소년재단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30일 대안학교 이루다학교와 연계해, 후기청소년 대상의 ‘AI 에세이 제작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프로그램은 △AI 리터러시 교육 △디지털 이미지 생성 활동 △AI 활용 에세이 제작 등으로 진행됐다.참여 청소년들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자신을 표현하고 글과 이미지를 결합한 개인별 에세이를 완성하며 디지털 기술을 창의적이고 긍정적으로 활용하는 경험을 쌓았다.이번 활동은 대상의 경계 없이 전 연령 청소년의 디지털 접근성을 확대하고 기술을 통한 표현 경험을 제공한 포용적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평가되며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탄현청소년문화의집 은정규 센터장은 “AI 기술을 활용한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단순히 기술을 배우는 단계를 넘어, 디지털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AI와 디지털 기술을 도구로 삼아 창의적으로 성장하고 사회와 연결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존중하며 누구나 디지털 기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북부 AI캠퍼스, 고양시서 ‘IBM AI 전문인력 양성과정’ 첫 성료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조혁신캠퍼스 내 경기북부 AI캠퍼스에서 지난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2025년 IBM 인공지능 전문인력 양성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이번 과정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추진한 경기북부 AI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하나로 IBM의 Watsonx 플랫폼을 활용해 △AI 모델링 △생성형 AI 실습 △AI Agent 설계 및 배포 등 실무 중심 교육으로 운영됐다.참가자들은 AI 기초부터 서비스 개발과 배포까지 전 과정을 실습하며 산업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기술 역량을 쌓았고 IBM 수료증을 발급받았다.경기북부 AI캠퍼스는 AI 전문교육과 산업 협업을 함께 추진하는 경기북부 청년 중심 플랫폼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AI 실무인재 양성의 거점 역할을 한층 강화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경기북부 AI캠퍼스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청년들의 AI 산업 진출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경기북부 AI캠퍼스가 의정부, 파주, 양주 등 경기북부 주요 도시의 AI 인재들이 찾는 AI 전문교육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덕양구 일대를 AI 산업의 핵심 지역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경기북부 AI캠퍼스를 중심으로 AI 교육·산업·취업·창업이 선순환하는 지역 AI 클러스터 조성을 지원하고 있으며 공무원 AI 아이디어 공모전, 자율주행 로봇 시범사업 등 AI 기반 행정혁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올해 1~9월 출생아 수는 4,102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5.6% 늘어 저출생 극복의 청신호를 밝혔다.시는 최근 출산율 반등을 구조적 효과로 만들기 위해 저출생 대비 공약 실천 계획을 기반으로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또 공감대를 넓혀 인구문제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등 사회적 환경 조성에 집중한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급변하는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사회 전반의 역량을 키우고 있다”며 “결혼과 출산, 양육이 행복한 선택이 되고 건강한 노후가 보장되도록 모든 세대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고양시는 정부가 수립한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을 토대로 지역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인구정책을 수립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추진해 나가고 있다.2025 고양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은 전 생애주기에 걸친 돌봄 서비스와 교육·훈련 등 삶의 기반 강화에 힘쓰고 있다.‘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지속 가능 고양’을 비전 삼아 28개 부서에서 총 133개 사업을 진행 중이다.특히 저출생 대응과 관련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추진 전략을 중심으로 여러 사업을 펼치고 있다.먼저 임신 계획 단계부터 △임신 사전건강관리 △난임부부 시술비 △영구적 불임 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등을 지원한다.특히 난임부부 시술비는 출산당 최대 25회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기준 시술비·약제비 3,210건 지원, 임신 610건 성공이라는 성과를 거뒀다.출산 이후에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첫만남 이용권 △출산지원금 등을 지급하고 있으며 △무주택 출산가구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전국 최초로 시작해 올해로 4년째 진행하며 총 4,431가구가 혜택을 받았다.또 △탄생 축하 쌀 케이크 △다복 꾸러미 사업 등으로 출산 축하 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또 다자녀 출산 장려를 위한 유공 표창을 정례화하고 둘째 자녀 이상 가구에 혜택을 제공하는 △고양다자녀e카드 사업을 추진한다.아울러 가족친화 사회 구현을 위해 △한시적 양육비 △미혼 한부모가족 양육생계비 등도 지원하고 있다.고양시는 민관이 함께 협력해 다양한 시민 참여형 인구정책 사업을 진행한다.시는 고양동부새마을금고와 ‘출생 축하 아기통장 발급 지원 협약’을 체결한 지 6년째로 꾸준하게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이 사업은 고양시에 출생신고를 한 가구가 출생아 명의 통장을 개설할 경우, 1인당 10만원을 지원해 준다.지난 9월 말 기준으로 누적 지원 대상자는 3,509명, 총 지원금은 약 3억 2천 5백여만원에 달한다.또한 NH농협고양시지부와 지역 농협·품목 농협과 협력해 올해부터 둘째 이상 자녀를 출산한 가정에 고양쌀 10kg을 지원하는 사업이 추진 중이다.9월 말 기준으로 총 1,436가정에 고양쌀이 전달됐다.특히 미혼 청년 소통 프로그램 ‘청춘톡톡’은 지난 4월 고양시 직원 대상으로 처음 개최했으며 7월에는 고양동부새마을금고 9월에는 고양시농협과 함께 네트워킹 데이를 열었다.지역 청년들이 참여해 자율적으로 소통,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내 집 마련과 결혼 문제 등 현실적인 고민을 나누고 청년 주거 지원, 자산 형성 프로그램 강화 등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가 제시됐다.내년부터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한편 시는 인구정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상·하반기 정기 회의를 열어 정책을 점검하고 추진 방향 등을 논의한다.또 인구구조 변화를 이해하고 대응하기 위해 지난 9월 공직자 대상에 이어 11월에는 중부대학교로 찾아가는 교육이 예정돼 있다.아울러 인구문제 전반에 대한 다각적 논의도 펼치고 있다.지난해 11월 제2회 인구정책 포럼에서는 관련 전문가, 복지·여성·보육기관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경기도 내 지자체의 저출생 대응 정책을 분석하고 고양시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장기적 수요자 특성 분석 등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또 청년과 부모가 겪는 현실과 바라는 점에 대해 토론했으며 맞벌이 부모를 위한 서비스 확대, 아이들을 위한 체험 시설 확충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 출산·양육 지원과 노년 복지, 민관 협력을 아우르는 인구 정책을 지속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주민자치회 워크숍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간 고양시 44개 동 주민자치회가 참여한 ‘주민자치회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워크숍은 지난 10월 8일 주민자치회 위원 대규모 교체 이후 새롭게 구성된 위원들이 다수 참여했다.워크숍은 △사상체질특강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회 △시장님과의 대화 △소통과 화합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실내프로그램과 △뮤지엄헤이 관람 △한탄강 주상절리길 탐방 △고석정 꽃밭 관람 등의 야외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고양시 주민자치회는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대회’대상,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장려상, ‘경기도 탄소중립실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대상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모범적인 주민자치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워크숍을 통해 고양시 내 다양한 우수사례가 신규위원들과 공유돼 상호 성장과 발전의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도 워크숍 현장을 방문해 고양시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시상에 이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동환 고양시장은“항상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서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전한 뒤, "오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번에 신규 위촉돼 주민자치회 참여한 주민자치 위원은 “가까운 자리에서 시장님과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다른 각 동의 사례를 보며 정보를 나누고 화합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정화조 내부청소 독려 안내문 발송...“정화조 청소는 선택 아닌 필수” (사진제공=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쾌적한 생활환경과 공공수역의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30일 정화조 내부청소 안내문을 발송해 시민들에게 정화조 청소를 독려했다고 밝혔다.정화조는 건물의 수세식 화장실에서 발생하는 분뇨를 처리하는 시설로 이에 대한 적정한 청소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시설의 처리능력 저하로 정화조 주변 악취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수질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안내문에는 △정화조 청소절차 △분뇨·수집운반업체 현황 △청소요금 및 산정방법 △정화조 내부청소 관련 하수도법 규정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정화조 내부청소는 분뇨수집·운반업 허가를 받은 업체에 의뢰해 실시해야 하며 건물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 입회 하에 청소량과 요금표를 확인해 상호간 분쟁이 발생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정화조 내부청소는 공공수역의 물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하는 실천사항”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이어“시민에게 행정 정보를 주기적으로 제공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