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이동환 시장, K-컬처밸리“라이브네이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환영”

이동환 시장, K-컬처밸리“라이브네이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환영”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23일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T2 아레나 부지 민간사업자 공모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발표’ 자리에 참석한 이동환 시장이 세계 최대 공연기획사인 라이브네이션 엔터테인먼트·라이브네이션코리아 컨소시엄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동환 고양시장, 김성회·이기헌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김용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해 라이브네이션측 스테파니 백스 아시아 총괄대표, 김형일 라이브네이션코리아 대표 그리고 이흥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교수 등 문화·공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이 시장은“대한민국 문화의 미래, K-컬처밸리가 오늘 이 자리에서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며 “라이브네이션 컨소시엄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K-컬처밸리 사업은 10년 전부터 준비해 온 우리 모두의 오랜 염원이자 숙원사업으로 시민들께서 오래 기다리신 만큼 오늘의 성과는 그 기다림의 결실”이라며 “경기도와 고양시가 세계 무대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K-컬처밸리가 완성되면 고양은 세계적 수준의 공연 인프라를 갖춘 ‘글로벌 공연도시’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며 “체계적이고 전폭적인 행정 지원으로 아레나 공연장이 조속히 완공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 4월 T2 부지를 대상으로 민간개발사업자 공모를 진행했으며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4개 기업 가운데 라이브네이션 컨소시엄만 최종 제안서를 접수했다. GH는 지난 22일 평가위원회를 열어 해당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앞으로 GH와 라이브네이션 컨소시엄이 기본협약을 체결하면 공사 준비 과정을 거쳐 내년 5월 공사 재개, 2029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고양시는 지난해 9월 라이브네이션코리아와 문화예술공연 분야 협력 및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대형 공연을 잇달아 진행하며 공연도시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최근에는 ‘고양콘’ 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고양은 이미 글로벌 공연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4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은 국내 콘서트 역사상 최다 관객을 기록했으며 지난 21일 열린 브릿팝의 전설 오아시스 공연도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고양시,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 운영

고양시,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 운영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오는 28일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운영해 지방세와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한 차량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액 30만원 이상 60일 경과한 차량이다. 시는 영치시스템을 탑재한 차량을 이용해 공영주차장, 아파트 단지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체납 차량 발견 시 현장에서 체납 내역을 확인한 후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고 특히 대포차 등 상습·고액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발견 즉시 견인 및 공매까지 진행해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체납된 자동차세는 인터넷 위택스나 은행 CD/ATM기 및 ARS로 즉시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하며 체납액을 전액 납부하면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번호판 영치로 인해 일상생활 및 경제활동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미리 체납된 세금을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으로 안정적인 재원확보는 물론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성숙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체납차량 영치TF팀을 신설해 공정한 조세 행정 실현을 위해 체납차량에 대한 연중 상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3월부터 상시 단속 활동을 통해 체납차량 1,928대를 단속해 총 10억원의 지방세를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고양시립합창단 ‘찾아가는 퇴근길 비타민 음악회’ 개최

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의 대표 문화사절단인 고양시립합창단이 오는 하반기 10월과 11월, 관내 주요 역사에서 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를 개최한다. ‘찾아가는 퇴근길 비타민 음악회’는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퇴근길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오페라, 뮤지컬, 영화음악, 국내외 가곡, 가요 등 다채로운 음악 장르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은 별도의 입장료 없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10월 28일 19:00, 백석역 △10월 31일 19:00, 행신역 △11월 14일 오후 6시, GTX-A 킨텍스역 △ 11월 17일 오후 6시, GTX-A 대곡역에서 개최된다.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가까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퇴근길 시민들의 마음에 따뜻한 위로와 활력을 불어넣는 이번 음악회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동구 밖 기억샘솟길’ 성료

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들의 신체 기능 유지 및 치매 예방을 위한 야외 프로그램 ‘동구 밖 기억샘솟길’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동구 밖 기억샘솟길’야외 프로그램은 일산동구보건소 신청사의 인프라 및 기반시설을 적극 활용해 외부에 치매 예방 활동 및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노출하고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6월 30일부터 10월 2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운동강사의 지도로 이루어졌으며 공원과 산책로 등 자연 친화적인 공간에서 어르신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야외활동으로 운영됐다.주요 활동으로는 ▲탱탱볼을 이용한 유산소 및 근력 강화 운동 ▲노래 부르기와 풍선 게임 등 소그룹 활동 ▲시와 그림 백일장 등이 있었다.작품은 치매안심센터 웹진에 게재되고 ‘2025년 치매극복 희망수기 공모전’에 출품됐다.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새로운 성취감을 경험하고 자존감과 삶의 활력을 높일 수 있었다.보건소 관계자는 “야외에서 진행되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활동들은 어르신들의 신체적 건강은 물론 마음의 안정과 자신감 회복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치매 예방과 기억력 증진에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일으킨 소중한 경험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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