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의 대표 문화사절단인 고양시립합창단이 오는 하반기 10월과 11월, 관내 주요 역사에서 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를 개최한다. ‘찾아가는 퇴근길 비타민 음악회’는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퇴근길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오페라, 뮤지컬, 영화음악, 국내외 가곡, 가요 등 다채로운 음악 장르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은 별도의 입장료 없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10월 28일 19:00, 백석역 △10월 31일 19:00, 행신역 △11월 14일 오후 6시, GTX-A 킨텍스역 △ 11월 17일 오후 6시, GTX-A 대곡역에서 개최된다.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가까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퇴근길 시민들의 마음에 따뜻한 위로와 활력을 불어넣는 이번 음악회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들의 신체 기능 유지 및 치매 예방을 위한 야외 프로그램 ‘동구 밖 기억샘솟길’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동구 밖 기억샘솟길’야외 프로그램은 일산동구보건소 신청사의 인프라 및 기반시설을 적극 활용해 외부에 치매 예방 활동 및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노출하고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6월 30일부터 10월 2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운동강사의 지도로 이루어졌으며 공원과 산책로 등 자연 친화적인 공간에서 어르신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야외활동으로 운영됐다.주요 활동으로는 ▲탱탱볼을 이용한 유산소 및 근력 강화 운동 ▲노래 부르기와 풍선 게임 등 소그룹 활동 ▲시와 그림 백일장 등이 있었다.작품은 치매안심센터 웹진에 게재되고 ‘2025년 치매극복 희망수기 공모전’에 출품됐다.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새로운 성취감을 경험하고 자존감과 삶의 활력을 높일 수 있었다.보건소 관계자는 “야외에서 진행되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활동들은 어르신들의 신체적 건강은 물론 마음의 안정과 자신감 회복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치매 예방과 기억력 증진에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일으킨 소중한 경험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의 꿈을 현실로”고양시, 평생학습강좌 마지막 학기 본격 운영 [금요저널] 지난 상반기·여름학기·하반기를 거쳐 시범 운영된 고양특례시 평생학습 강좌 5대 테마 기반 3단계 학습과정이 오는 10월 11일부터 마지막으로 운영된다. 시민들은 이번 학기를 통해 이론부터 심화, 실습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학습 여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5대 핵심 테마 기반의 강좌는 각 단계별로 처음 배우는 사람도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수강생들이 배운 내용을 일상생활에서 활용하고 나아가 취창업까지 도전할 수 있도록 실용적 교육 강좌들로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마지막 평생학습 강좌는 10월 11일부터 12월 5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되며 학습 성격과 내용에 따라 백마 화사랑 등 다양한 공공시설에서 운영된다. 접수는 9월 19일부터 해당 강좌 개강 일주일 전까지 고양시 평생학습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참가비는 강좌별로 상이하나 1회 차 기준 최소 3,000원부터 시작한다. 시 관계자는 “기초-심화-실습으로 이어지는 3단계 학습과정의 마지막 학기인만큼 시민 여러분께 처음부터 끝까지 알찬 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동환 고양시장, 독일 첨단 반도체 기업들과 ‘미래협력’ 논의 [금요저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9일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들을 방문해 고양시 산업 잠재력과 비전을 제시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전날 드레스덴에서 市관계자 및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을 방문한 데 이어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과의 상생 협력 및 투자유치 기반 강화에 나섰다. 먼저 반도체 3D 박막 계측 및 품질 관리 기업인 칩메트릭스를 찾은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가 추진하는 일산테크노밸리,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계획을 설명하며 고양시를 거점으로 하는 반도체·나노소재 장비 및 부품의 글로벌 공급망 협력 방안 등을 제안했다. 이에 토마스 베르너 웨이퍼 계측 사업부장은 “칩메트릭스가 드레스덴 반도체 클러스터에 진출한 것처럼 첨단기술 산업 클러스터 조성 예정인 일산테크노밸리, 고양경제자유구역 등 비즈니스 하기 좋은 고양시에서도 함께 하길 기대한다”며 협력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다. 이어서 세계 5위권 반도체 파운드리 기업 글로벌파운드리를 방문한 이 시장은 글로벌파운드리의 산학연 협력 클러스터 사례와 친환경·스마트 제조·탄소중립 공장 운영 등 제조 기술 현장에 대한 생생한 설명을 들었다. 글로벌파운드리는 연간 85만 장 이상의 웨이퍼를 생산하는 유럽 최대 규모 시설을 보유한 기업으로 2020년 유럽 최초로 CC 보안 인증을 획득해 고보안 칩 생산역량을 확보함과 동시에 온실가스, 물, CO₂절감 등 지속가능한 성장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는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과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선정 등 미래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는 도시”며 “AI·전기차·차세대 통신 등 미래 수요에 대응하고 있는 글로벌파운드리와 기술혁신 등 협력 비지니스를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설명했다. 또한, 이 시장은 “고양시도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온실가스 감축, COP33 유치 및 글로벌 협력에 앞장서는 등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고양경제자유구역 및 일산테크노밸리 등 신산업 거점과의 협력 및 투자유치 논의를 이어 나갔다. 옌스 드레우스 이사는 “이번 고양시장님과의 만남을 통해 고양시가 현대적이고 역동적이며 젊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혁신기술 뿐만 아니라 탄소중립 등 지속가능한 친환경 사회를 만들어간다는 공통점으로 미래지향점이 같다는 것을 알게 됐으며 앞으로도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독일 드레스덴市 방문을 통해 고양시는 미래 첨단산업 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이동환 시장은 일산테크노밸리, 고양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반도체, 바이오·정밀의료, 미디어·콘텐츠 기업을 유치해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발돋움하는 시 비전을 공유하며 글로벌 기업 및 투자자들에게 고양시 잠재력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계기를 만들었다. 한편 이 시장은 지난 4일부터 대도시협의회 주관 영국 런던과 독일 베를린에서 도시재생, 지방분권, MICE 등을 벤치마킹했다. 이후 드레스덴으로 이동해 반도체 및 바이오 기업들과의 협력 및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10일 귀국길에 올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고봉동, 고봉동이 들썩~ ‘제1회 고봉동 어울림 한마당’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지영체육공원에서 ‘제1회 고봉동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름처럼 ‘어울림’ 이 핵심이다. 세대와 세대, 이웃과 이웃을 잇는 신나는 마을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는 4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할 예정으로 다채로운 공연과 전통놀이 한마당, 체험 프로그램, 복지상담·건강 체크, 먹거리장터, 벼룩시장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특히 벼룩시장에서는 우리 농산물 장터가 열리고 주민들이 직접 내놓은 생활물품, 지역 기업체 상품도 저렴하게 판매되며 정겨운 장터 분위기를 더한다. 개막식 전에는 ‘한마음 밴드’의 열정적인 식전 공연과 성석동 진밭마을에서 전승·보존되고 있는 ‘고양 진밭두레패’의 풍물놀이가 무대를 꾸민다. 고양 진밭두레패는 고양 향토문화제 제42호로 지정된 전통 농악대로 흔치 않은 악기인 제금과 많은 법고를 활용하는 독특한 구성으로 유명하다. 개막식 후에는 고구려 소매무용 공연과 함께 히든싱어6 출연 가수 장승미를 비롯해 전원석, 유경, 곽인숙 등 초대가수들의 무대가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여기에 고양자유학교 학부모 장기자랑, 고봉동 종합복지회관 회원들의 오카리나·기타 연주, 일산블링크 댄스 공연, 인디언 쿠스코 특별공연까지 지역 주민들의 재능기부를 더한 다채로운 볼거리가 이어진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노래·댄스 경연대회다. 총 20여 팀이 도전장을 내밀어 치열한 예선을 거쳐 10여 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끼와 흥을 폭발시킨다. 관람객에게는 깜짝 경품 추첨이 기다리고 있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2025년 고봉동 주민자치회 활동보고’ 와 함께 ‘2026년 주민자치 사업 의제 선정 투표’ 가 마련된다. 축제를 즐기며 주민이 직접 지역의 미래를 선택하는 의미 있는 참여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명휘 고봉동 주민자치회장은 “고봉동 어울림 한마당은 주민이 주인공이 되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며 “세대와 이웃이 함께 웃고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신영호 일산서구청장, 배수펌프장 현장 방문“시민안전 최우선”강조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신영호 일산서구청장은 지난 9일 대형 배수펌프장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행정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일산서구에는 시 재난대응담당관이 관리하는 대형 배수펌프장 3곳과 구청이 자체 관리하는 무인 펌프장 2곳이 있다. 펌프장은 집중호우 시 유입된 빗물을 신속히 한강으로 배출하는 핵심 역할을 한다. 이날 신영호 일산서구청장은 대화·송포 배수펌프장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지난달 내린 폭우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신영호 구청장은“위기 상황에서 묵묵히 대응한 직원들의 노력과 헌신이 주민의 안전을 지켜냈다”고 말했다. 그는 취임 직후부터 ‘시민 안전’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현장 중심 행정을 이어오고 있으며 취임 이튿날 곧바로 방재시설과 침수 취약지역을 직접 점검한 바 있다. 신 구청장은 “기상이변이 일상화된 지금은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선제적 대응이 필수”며 “일산서구가 시민이 더욱 안심할 수 있는 도시가 되도록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일산서구는 현재 △재난안전상황실을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 △방재시설물 원격제어 시스템 △수방자재 및 복구장비의 확충과 체계적 관리 △침수 취약지역 예찰 및 방재시설 보강 △겨울철 신속한 도로 제설 작업 등 5대 전략을 중심으로 안전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 약 138,392건, 총 419억원을 부과하고 지난 9일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주택, 건축물, 토지를 소유한 대상자에게 부과되며 7월에는 주택분 1/2과 건축물분, 9월에는 나머지 주택분 1/2과 토지분이 부과된다. 9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 기간은 9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다. 일산서구는 납부 기한 내 원활한 납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청 및 각 행정복지센터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아파트 등 공동주택 게시판 및 엘리베이터 내부에 안내문을 부착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납부 방식은 △인터넷 위택스 △금융 앱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지방세입계좌 및 가상계좌 △ARS를 통한 신용카드 납부 등이 있어, 편리하게 지방세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재산세를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납부지연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반드시 납부기한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탄현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청소년 꿈 응원 ‘드림 UP’ 사업 펼쳐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저소득 가정 청소년의 학업 의지를 북돋우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드림 UP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은 학교장의 추천을 통해 중학생 2명을 선발하고 1인당 15만원씩 총 3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학금 재원은 탄현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후원금으로 조성돼 그 의미를 더했다.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뜻을 함께해준 청소년협의회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사업이 청소년이 꿈을 펼치도록 돕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소년 지원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탄현2동 관계자는“장학금을 후원해 주신 청소년지도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우리 탄현2동이 청소년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지역 청소년 복지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풍산동은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 성취와 역량을 갖춘 인재를 발굴해 풍산동 지역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2025년도 풍산장학회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풍산장학회는 경제적 어려움에도 학업에 대한 열정과 잠재력을 지닌 학생들이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도 장학금 지원을 위해 9월 10일 장학금 모집 공고를 내고 오는 10월 13일부터 24일까지 풍산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을 받는다. 이후 11월 12일 풍산동 주민자치센터 4층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학생 1명당 장학금 50만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는 풍산동에 2년 이상 거주 중인 중고등학교 재학생으로 △기능·체육·예능 분야에 소질과 재능이 있어 전국 규모 이상의 대회에서 입상한 학생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이어가기 힘든 학생이다. 자세한 사항은 모집 공고기간에 동 행정복지센터 게시판 및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게시된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태권 풍산장학회장은 “풍산동의 인재들이 경제적 어려움에 꿈을 포기하지 않고 더 큰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며 “학업과 재능에 열정을 가진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신청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은숙 풍산동장은 “풍산동의 큰 인물로 성장할 학생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풍산장학회에 감사하다”며 “학생을 포함해 많은 주민들이 장학생 모집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장항2동, 고양시주거복지센터 연계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낙민공원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소는 고양시주거복지센터, LH공사, 한국부동산원 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와 협력해, 전문적인 법률상담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아동복지 등 복지 분야 전반에 관한 맞춤형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마두역과 낙민공원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위원들은 주민들에게 위기가구에 놓인 이웃들을 발견하면 지나치지 않고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두역 인근 주민들의 많은 참여로 제4회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양정길 장항2동장은 “장항2동은 오피스텔, 고시원이 많아 위기에 처한 주민들이 많지만 발굴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사각지대 대상자들을 발굴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위기이웃 발굴 캠페인과 찾아가는 상담소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며 “주민들도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며 다양한 기관과 함께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해 주민 모두가 행복한 장항2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환경과 투명하고 건전한 어린이집 운영환경 조성을 위해 9월 9일부터 11월 28일까지 2025년 하반기 어린이집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41개소이며 점검 방식은 현장 점검과 재무회계 온라인 지도·점검을 병행한다. 점검 사항은 △어린이집 설치 운영 기준 준수 △아동 및 보육교직원 관리 △급식 위생·안전관리 △영상정보처리기기 및 소방시설 설치·관리 △재무 회계 관리 등으로 운영 전반을 확인한다. 구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어린이집 운영의 애로 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또한 동일 지적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주요 위반 사례를 관내 어린이집에 공유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내실있는 지도 점검을 추진해 부모님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먹방 유튜버 ‘만리’, 고양시 효자동에 쌀 500kg 기부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효자동은 먹방 유튜버 ‘만리’ 가 지난 9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70만원 상당 쌀 500kg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만리는 지난해에도 삼송1동에 쌀 500kg 기부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올해는 효자동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을 결정했다. 후원받은 쌀은 경로당, 무료급식소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만리는 “먹방 유튜버로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만큼 지역사회에도 보답하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미옥 효자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과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기부된 쌀은 경로당, 무료급식소, 독거 어르신 등 필요한 곳에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