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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중산1동 주민자치회 모여라 중산1동 실시 2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 주민자치회는 ‘마을 네트워크 만들기-모여라 중산1동’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2월 1일, 4일 코코아밤 만들기와 향기주머니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주민들은 코코아밤과 향기주머니를 직접 제작하고 중산119안전센터와 중산지구대에 전달했다.특히 코코아밤 만들기에는 인근 중산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참여했다.아이들이 직접 만든 선물을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경찰관에게 전하며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특히 연말을 맞아 참가자들이 산타 모자를 쓰고 진행한 전달식은 연말의 분위기를 더했다.‘마을 네트워크 만들기-모여라 중산1동’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나눔문화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활동에서도 주민 소통과 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지며 사업의 목적을 달성했다.중산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 한 분 한 분의 작은 손길이 모여 큰 감동과 따뜻함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서로 연결되고 함께 나누는 문화를 확산하는데 주민자치회가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고양시 시청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5일 일산동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함께 2025년 하반기 불법자동차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합동 단속은 국토교통부 2025년 하반기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의 일환으로, 최근 안전기준 위반과 불법 구조변경에 대한 시민 제보가 증가함에 따라 해당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주요 점검 항목은 △불법튜닝 △안전기준 위반 △번호판 오염·훼손 등으로 단속 결과 불법튜닝 1건, 안전기준 위반 7건, 번호판 위반 7건 총 15건이 적발됐다.위반사항에 대해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구 관계자는 “차량의 불법 개조나 안전기준 위반은 일상 속 교통 불편과 사고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라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협력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불법자동차 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양시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 3년 연속 장관상 수상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2025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2025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는 올해 개최된‘2025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와 연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탁월한 정책을 시행하거나 우수 일자리 창출 사례를 선보인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이번 어워드는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89곳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사전 서류심사, 전시 콘텐츠심사, 종합심사를 거쳐 13개 기관이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특히 고양특례시는 △내일꿈제작소 운영, 고양 청년일자리 미래패키지사업, 고양맞춤형 일자리학교 등 고양특례시만의 우수한 일자리 정책 △고양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 산업 등 고양시 미래산업 및 기업지원 시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3년 연속 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이외에도 시는 올해 △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최우수상 △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일자리 분야 우수기관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실질적인 일자리 정책추진으로 지속 가능한 고용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열린시장실에서 개최된 도로건설 관리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도시·주거환경 변화로 증가하는 교통수요에 대응하고 지역 간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도로 기반시설 확충과 교통혼잡 개선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시민 일상과 가장 밀접한 교통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보완해 효율적인 교통 환경을 구축하는 데 주력하는 중이다.이동환 시장은 “고양시 전역의 도로망을 면밀히 점검해 도시 규모와 성장 속도에 맞는 교통체계를 갖추겠다”며 “교통소외 지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도심과 비도심 가리지 않고 기반시설을 확충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주요간선도로·비도심 도로 기반시설 확충… 생활권 전반 교통편의성 강화 시는 도시·주거환경 변화에 따른 교통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3년간 총 사업비 2718억 원 규모의 12개 주요 간선도로를 확충했다.올해 사리현IC 주변 도로개설, 자유로 행주IC 교통개선사업 등 주요 간선도로 개선을 잇달아 완수하며, 도심 확장과 인구 유입으로 증가하는 교통량에 대응했다.현재는 총 8개 구간에서 도로 개설·확장이 진행 중이다.이 중 행주로~제2자유로 접속도로 개설 등 3건은 순조롭게 공사 중이며, 호수로 확장, 대로3-48호선 도시계획시설 개설 등 5건은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 진행 중으로 순차적으로 착공할 계획이다.특히, 행주로~제2자유로 접속도로 개설공사는 현 공정률 95%로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지난 1월 개통된 행주나루IC 서울방면에 이어, 오는 12월 파주방면이 개통되면 강매IC로 집중되던 교통량이 분산돼 상습 정체가 크게 완화될 전망이다.더불어 행주산성 방문객의 접근성 향상으로 지역 관광·상권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사리현IC 주변 도로개설공사 역시 12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완공 시, 기존 왕복 2차로가 왕복 4차로로 확장되고 사리현IC 유입 교통량이 분산돼 병목구간이 해소되고 도로정체가 개선된다.비도심 지역의 생활도로 확충도 속도를 내고 있다.최근 3년 동안 총 7건의 비도심 도로가 확·포장됐으며, 그 중 지축동 삼송취락은 지난 8월 개통돼 인근 지역 차량 흐름을 크게 개선했다.또한 성석~문봉 도로확포장 2-1구간이 올해 조기 준공되며 주민 교통편의가 대폭 향상됐으며, 2-2구간도 내년 3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4개 기관 협업해 ‘교통혼잡 개선’추진… 상습정체 구간 분석해 구체적 대안 마련 올해 4월부터 시는 상습정체 발생 구간의 교통 효율성을 높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혼잡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양시·경찰서·도로교통공단·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4개 기관이 협업해 상습 정체 구간을 정밀 분석해, 맞춤형 개선 대안을 마련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차량 통행량이 많은 주요 교차로를 중심으로 △차선 재조정 △포켓차로 연장 △회차로 설치 등 다양한 교통 개선책을 추진하며 교통 효율성 향상에 주력한다.‘차선 재조정’은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줄이고 차선폭을 최적화해 병목현상을 효과적으로 완화한다.또한,‘포켓차로 연장’은 회전 차량이 교차로를 점유하는 시간을 줄여 정체를 최소화하고, ‘회차로 설치’는 차량 회전 동선을 정돈해 교차로 내 사고 위험을 낮춘다.올해는 교통혼잡 개선사업을 통해 ‘일산가구단지사거리’정체를 개선했다.교통흐름을 분석해 직진차량 이용률이 낮은 ‘직좌동시차로’를 ‘좌회전 전용차로’로 변경한 결과, 차량 통행 속도는 평균 14.7km/h에서 19.3km/h로 향상되고 지체시간은 123.9초/km에서 90.3초/km로 줄어드는 등 개선 효과를 거뒀다.‘도로건설 관리계획’수립 중… 대곡역세권, 창릉신도시 등 대규모 사업 교통 수요 대응 지난 7월, 시는 「도로법」 제6조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하는 ‘도로건설·관리계획’용역에 본격 착수했다.이 계획은 시 전역의 도로망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장기적인 건설·유지관리 방향을 마련하기 위한 법정 종합계획이다.도시개발사업 증가에 따른 교통수요 대응과 지역 간 균형발전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한다.내년 7월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이며, 2026년 2월에는 중간보고회를 통해 주요 추진 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다.주요 내용에는 △도로교통 현황 및 문제점 분석 △장래 여건 변화 및 교통수요 예측 △도로 건설·유지관리 전략 △도시 간선망 확충 및 투자계획 등이 포함된다.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 창릉신도시, 장항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인한 교통량 급증에 대비해 기존 도로망의 한계를 극복하고, 순환형 간선도로망 구축으로 출퇴근 정체 해소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시는 앞으로도 도로 기반시설을 촘촘하게 정비하고 개선 대책을 마련해,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교통수요 증가에 대응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 편의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고봉 식사 일산3 풍산동 주민들과 연속 소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고봉동 커뮤니티센터, 식사동 숲카페 회의실, 일산3동 행정복지센터, 풍산동 백마누리 등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생활거점에서 잇따라 소통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이번 간담회는 민선8기 출범 이후 4년째 이어지고 있는 ‘동 주민과의 소통간담회’의 일환으로 시는 올해도 모든 동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듣고 해결책을 논의해 오고 있다.간담회에는 동 주민들이 참석해 지역에서 겪는 불편사항을 전달했고 이동환 고양시장과 구청장, 관련 부서장이 함께 참여해 건의사항별 추진현황과 향후 대응 방향을 설명했다.이번 주 4개 동에서는 도로·보행환경·배수·생활안전 등 생활밀착형 문제가 공통적으로 제기됐다.우선 고봉동에서는 도로 환경과 주민편의시설 개선 관련 의견이 주로 접수됐다.마을 곳곳의 보행환경 정비, 노후 생활시설 개선 필요성 등이 제기되며 생활 기반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요구가 이어졌다.시는 현장 점검과 부서 협업을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식사동에서는 통학로 안전과 기반시설 개선이 핵심 이슈로 논의됐다.점토 보도블럭이 깔린 학교 주변 보행로의 미끄럼 위험, 능안길 노후 도로 재포장, 식사체육공원 장기 공사 중단 문제 등이 대표적이며 주민들은 빠른 정상화를 요청했다.또한 일부 지역의 오수 역류와 악취 민원 해결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있었다.일산3동에서는 학원가가 밀집한 후곡16~17단지 일대의 이면도로 파손 문제가 심각하다는 의견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유명한 ‘라온길’구간임에도 보도 침하와 요철이 많아 학생 안전에 위험이 크다는 지적이 있었고 시는 해당 구간을 2025년 ‘라온길 정비사업’에 포함해 2026년 상반기 보도 정비를 시행할 계획이다을 설명했다.풍산동에서는 배수 문제와 안전 이슈가 주요 현안으로 꼽혔다.집중호우 시 구거부지에서 발생하는 침수 우려, 주민자치센터 지반침하 의심 사례에 따른 정밀안전진단 요구, 풍동천 일대 무인배수펌프장 증설 필요 등이 주민 의견으로 전달됐다.또한 각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활동에 힘써온 주민 2명씩에게 시장이 직접 표창장을 수여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동환 시장은 “주민이 매일 겪는 불편을 현장에서 직접 듣는 것이 시정의 출발점”이라며 “교통·안전·배수·도시관리 등 생활과 밀접한 문제에 대해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마련해 지역 간 균형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시는 이번 4개 동 방문을 포함해 현재까지 33개 동 소통간담회를 완료했으며 남은 11개 동도 12월 중 모두 방문해 주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가족친화 우수기관 유공 성평등가족부장관상 수상 쾌거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20일 성평등가족부가 주최한 ‘2025년 가족친화 우수기관기업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직원의 일·가정 양립을 적극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성평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시는 △자녀출산·양육 및 교육지원제도 △근로자 및 부양가족 지원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운영 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그간 시는 직장어린이집 운영, 업무대행자 보상체계 도입, 대체인력 채용, 직원 심리상담실 ‘마음쉼터’운영, 직장동호회·생활체육시설 지원, 직원 가족 농촌 및 지역문화 체험 지원 등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적극 추진해 왔다.또한 가족친화적인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양상공회의소, 고양시 경제인연합회 등과 협력해 가족친화 인증제도를 꾸준히 홍보하고 있으며 인증 만료 예정 기업에는 연장 및 재인증 안내를 독려해 인증기업 확대에 힘써왔다.그 결과, 2014년 7개소에 불과했던 관내 가족친화 인증기업은 매년 증가해 2024년에는 61개소를 달성했다.이와 함께 시는 연가 적극 활용 장려, 출산·육아기 및 다자녀 직원 복지 확대,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 등 전 직원이 차별 없이 일·가정의 균형을 누릴 수 있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이동환 고양시장은 "직원이 일과 가정을 균형 있게 돌볼 수 있을 때 비로소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고 이는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적인 근무환경과 유연한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직원들이 더욱 편안하게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가족친화인증제’는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제도로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적 직장 문화를 조성하고 관련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한다.이 제도는 2008년 도입 이후 확산세를 이어가며 2024년 기준 전국적으로 6,502개의 기업·기관이 인증을 받은 상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고양시_시청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통해 압류한 귀금속과 명품 가방 등 압류동산을 온라인 공매 방식으로 매각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공매는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것으로 경기도와 합동으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한국경공사 공매 누리집 h 에서 진행된다.이번에 출품되는 물품은 지난 8월에 열린 제1차 온라인 공매에서 유찰된 품목과 지방세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수색 과정에서 새롭게 압류한 동산이다.귀금속 155점, 명품 시계 7점, 명품 가방 67점 등 총 313점이며 감정가 규모는 약 2억 2,600만원이다.물품 목록과 입찰 방법은 11월 24일부터 공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낙찰 결과는 12월 5일 발표된다.경기도는 공매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낙찰 물품이 위조품으로 판정될 경우, 입찰금 전액을 환불하고 감정가의 100%까지 보상할 예정이다.지난 제1차 온라인 공매에서는 출품 83점 중 80점이 낙찰돼 총 5,600만원의 체납세금을 환수한 바 있으며 이번 제2차 공매에서도 높은 참여율과 낙찰률을 기대하고 있다.한편 시는 체납 발생 후 1년이 지나고 체납액이 1천만원 이상인 지방세 고액체납자 150명의 명단을 지난 19일 위택스를 통해 공개하며 강력한 행정제재를 병행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의도적으로 납부를 회피하는 체납자에 대해선 앞으로도 끝까지 추적해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전 고양시가 휩쓸어 [금요저널] 2025년 ‘경기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고양시 3개 수행기관이 수상하며 주목 받고 있다.지난 11월 19일 차세대융합기술원에서 열린 경기도 노인맞춤돌봄지원센터 성과보고회 ‘돌봄 ARCHIVE 2025’에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장들과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안혜영 원장, 경기도노인맞춤돌봄지원센터 정임정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사례 성과보고 및 우수기관에 대한 시상식이 거행됐다.이 날 우수사례 시상식에서는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이 대상을,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과 효샘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가 나란히 우수상을 수상해 고양시 3개 수행기관이 동시에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공모전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운영 과정에서 사업 수행 및 프로그램 운영 등 각 분야에서 모범이 되는 사례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자리였다.대상을 수상한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 이은선 관장은 “고양시의 아낌없는 지원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간 협력으로 이뤄낸 성과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양시 독거어르신들의 돌봄 안전망을 강화하고 마을 안에서 행복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들은 지역 내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안부확인, 생활교육, 사회참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의 안정적 노후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_높빛희망학교_가을_현장체험학습_다녀와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높빛희망학교 학습자 80여명은 지난 20일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생태관과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이번 현장체험학습은 성인문해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학력인정 초등과정 및 중학과정 성인 학습자들에게 지역 자연환경·생태·역사·통일교육을 직접 체험하며 폭넓은 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평소 교실에서 글읽기를 비롯해 국어, 영어, 수학 등 기초 문해과정을 열심히 배우던 어르신들은 익숙한 일상 공간을 벗어나,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배움의 기회를 가졌다.첫 번째 일정인 장항습지생태관에서는 전문 해설사의 안내로 습지의 형성과정, 멸종위기 야생동물, 생태보전의 중요성을 듣고 전시체험에 참여했다.특히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장항습지가 가진 가치와 보전 활동에 대해 관심을 보이며 “습지가 이렇게 중요한 줄 몰랐다”며 배움의 즐거움을 표현했다.이어 방문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는 한반도의 역사와 분단의 과정을 학습하고 전망대에서 북측 지역을 직접 바라보며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많은 학습자들이 “학교 다닐 때 배워보지 못했던 내용을 이렇게 직접 보며 배우니 마음에 오래 남는다”고 말하며 깊은 공감을 드러냈다.시 관계자는 “성인문해교육은 글자를 배우는 것을 넘어, 삶의 경험을 넓히고 사회와 소통하는 배움의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학습자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더 풍성한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높빛희망학교는 매년 2월 초등 및 중학과정 성인학습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원흥평생학습센터 또는 고양시 민원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2024년도 수질오염총량관리 이행평가 완료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20일 ‘고양특례시 2024년도 수질오염총량관리 이행평가’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시는 ‘한강수계 상수원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행계획에서 수립한 할당부하량 준수여부 판단을 위해 전년도에 대한 이행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이는 시행계획에서 수립된 할당부하량 준수 여부를 판단하는 핵심 절차이다.수질오염총량관리는 하천의 목표수질을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해당 단위유역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양을 허용부하량 이하로 관리하는 제도이다.시는 수질오염총량관리 기본계획에 따라 고양시 ‘2단계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을 2022년 8월에 수립해 현재까지 차질 없이 시행 중이다.시 관계자는 “수질오염총량관리 제도는 도시 개발과 자연 보전의 조화를 이루는 데 있어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며 “고양시의 각종 개발사업에 이를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반영하고 하천 단위유역의 목표수질 달성 및 할당부하량 준수를 통해 시민들에게 건전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9_고양시_아람누리도서관_이철희_연출가의_무대_위의_웃음과_삶_특강_개최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은 오는 29일 오후 3시, 2024년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젊은 연극상 수상자인 이철희 연출가를 초청해 예술특성화 프로그램 ‘무대 위의 웃음과 삶’을 운영한다.이번 강연은 고양문화재단과 공동기획으로 마련됐으며 현대 연극의 흐름을 이끌고 있는 이철희 연출가가 자신의 작품 세계를 중심으로 희곡 연출의 본질, 창작 과정, 무대 위에서 웃음이 지닌 힘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특히 일반 시민도 연극 창작의 깊이와 무대 연출의 디테일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제 작품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이철희 연출가는 ‘진천사는 추천석’, ‘조치원 해문이’, ‘닭쿠우스’, ‘맹’, ‘그, 윷놀이’등 다수의 작품을 연출했다.2024 백상예술대상 젊은 연극상, 2023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제1회 서울예술상 연극부문 최우수상 등 굵직한 수상 경력을 보유한 차세대 연극계의 주목받는 인물이다.강연에서는 희곡을 통해 사회와 인간의 본질을 탐구해 온 연출가의 시각을 바탕으로 인물 설정·장면 구성·무대 연출 비하인드 등 창작의 실제 과정을 생생하게 들려준다.또한 고양문화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12월 6일 7일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공연 예정인 연극 ‘진천사는 추천석’관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이번 강연은 고양시민 50명을 대상으로 무료 진행되며 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고양시_시청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오는 24일 자살위기 아동·청소년에 대한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학교 상담인력과 정신건강상담기관 실무자 8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자해·자살 고위험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문제의 이해와 개입방안’을 주제로 연세봄정신건강의학과 임채홍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진행한다.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0대 사망 원인 1위는 여전히 ‘고의적 자해’로 나타나고 있으며 청소년 자살 문제는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대응해야 할 중요한 과제로 지목되고 있다.이에 현장 상담 인력의 전문성 강화는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에 필수적이다.고양시자살예방센터 박선영 센터장은 “학생들의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하게 개입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갖추는 것이 청소년 자살 예방의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학교와 지역 정신건강기관 간 협력을 통해 보다 촘촘한 보호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제17조에 따라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시민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상담·위기 개입·인식개선 활동 등 다양한 자살 예방 사업을 지속해 오고 있다.한편 센터는 2019년 개소 이후 ‘고양시다시봄센터’라는 제2기관명을 함께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생명을 다시 생각해 봄, 다시 한번 봄, 다시 시작해 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