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대야도서관 하반기 독서진흥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독서의 계절 가을, 대야도서관에서는 책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독서진흥프로그램을 마련해 9월에서 11월까지 운영한다. 성인프로그램으로는 동화의 감동과 즐거움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동화구연 기법을 익히며 자격증 취득까지 가능한 △동화구연 어떻게 할까?, 유아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양육자와 함께 참여하며 나와 타인의 감정을 이해해보는 △그림책 감정코칭 공감놀이,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문제해결력과 창의성을 길러보는 △읽GO, 만들GO, 신나GO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읽고 토론하는 △위풍당당 북클럽과 문해력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똑똑 그림책 문해력 박사, 그림책 속에서 발견한 주제를 미술로 표현해보는 △그림책으로 떠나는 상상아트랩이 있다. 수강신청은 8월 20일 10시부터 군포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 등은 본인 부담이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대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선선한 가을, 책과 함께하는 시간은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든다”며 “책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성남시, 상대원동 소각시설 자발적 미세먼지 감축 ‘우수’ [금요저널] 성남시는 중원구 상대원동 환경에너지시설이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이 시행한 ‘제6차 계절관리제 자발적 협약 이행 실적 평가’에서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돼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최우수’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한강유역환경청은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을 협약한 22개 시군의 25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먼지 등 주요 대기오염물질의 감축 실적을 종합 평가해 이같이 선정했다. 성남시 상대원동 환경에너지시설은 하루 600t 규모의 생활폐기물과 100t 규모의 하수슬러지를 소각한다. 이 과정에서 대기오염물질 발생을 줄이기 위해 시는 계절관리제 기간에 질소산화물 배출허용기준을 자체적으로 10ppm으로 강화해 소각시설을 운영했다. 이와 함께 황산화물 저감을 위한 습식세정탑 충전재, 질소산화물 저감을 위한 산화환원시설의 촉매를 주기적으로 교체해 설비 효율을 최적화했다. 이를 통해 협약 기준 연도인 2020년 17t이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이번 계절관리제 기간에 11t으로 감축했다. 성남시는 1998년 준공 이후 27년간 가동 중인 현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의 노후화에 따라 바로 옆 부지에 하루 500t 처리 규모의 대체 소각시설을 오는 2027년까지 건립 추진 중이다. 최적의 환경오염방지설비와 저탄소 에너지효율화 설비가 설치돼 배출가스를 대폭 줄이고 지역난방 열 공급 외에 전력 생산 기능을 더하게 된다.
포천시청사전경(사진=포천시)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12일 상속재산에 대한 취득세를 신고하지 않은 86명에게 지방세 안내문을 발송했다. 이번 안내문 발송은 상속 취득세의 신고·납부 기한을 알리고 기한 경과로 인한 가산세 부담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방세법’에 따르면 상속은 피상속인의 사망과 동시에 개시되며 상속인은 사망일이 속한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해당 재산의 취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 및 납부하지 않을 경우 무신고 가산세와 납부 지연 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된다. 시는 매월 부동산을 보유한 피상속인을 파악해 상속인에게 신고·납부 절차를 안내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상속 관련 홍보물을 제작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망신고를 위해 방문한 민원인에게 △신고·납부 기한 △신고 방법 △필요 서류 △세금 감면 혜택 △자주 묻는 질문 등 정보를 제공한다. 기한 내 신고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속재산은 즉시 과세 예고 후 직권 부과해 세원 누락을 방지하고 가산세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정영옥 세정과장은 “상속 취득세 신고 과정에서 시민들의 불이익을 예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안내를 지속하겠다”며 “기한 내 정확한 신고·납부로 불필요한 가산세 부담을 피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음악길’ 등 7개 신규 도로명 확정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문화적 잠재력과 지역 정체성을 살리는 도로명 부여를 위해 ‘음악길’을 포함한 7개 구간의 신규 도로명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음악길은 음악도서관 옆에 위치한 도로로 예술적 감성을 살리며 향후 음악으로 휴식과 영감을 주는 거리로 조성할 계획을 고려해 선정했다. 이와 함께 △개울길 △용머리길 △미술길 △명상길 △용민로281번길 △동일로196번길 등 지역 특성과 위치를 반영한 도로명도 함께 부여했다. 금오동 상록근린공원 내 노르웨이 한국전 참전비가 있는 도로에는, 한국전쟁 참전국의 희생과 우정을 기리기 위해 역사성과 상징성을 살린 도로명을 부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감동과 의미를 전하는 장소로 기억되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 부여는 시민의 주소 사용 편의를 높이고 지역의 정체성을 살리는 중요한 행정 절차”며 “앞으로도 단순한 주소가 아니라 의정부의 문화적 잠재력과 지역 정체성을 살리는 도로명 주소를 부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8월은 주민세 납부의 달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2025년 8월 정기분 주민세 총 20만5천 건에 34억여 원을 부과하고 납세자에게 고지서 및 납부서를 일제히 발송했다. 주민세는 매년 7월 1일 기준으로 관내에 주소를 둔 개인, 관내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 법인에게 부과되며 납부 기한은 오는 9월 1일까지다.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은행 자동입출금기 △인터넷 뱅킹 △스마트폰 금융앱 등을 통해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하다. 특히 전국 어디서나 이용 가능한 지방세 자동응답시스템을 통해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는 주민세 사업소분이 신고세목임에도 납세자의 납부 편의를 고려해 납부서를 발송했다. 고지된 금액이 실제와 다를 경우, 위택스 또는 우편·팩스·방문 등으로도 신고·납부할 수 있다. 이교재 세정과장은 “주민세를 기한 내에 납부해 가산세 등 불이익을 예방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납세 편의를 높이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보건소, 장애인 대상 ‘올바른 성교육’ 실시 [금요저널] 포천시보건소는 지난 11일 경기북부 지역장애인보건센터와 연계해 장애인과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성교육’을 실시했다. ‘올바른 성교육’은 성적 자기결정권과 성적 동의, 올바른 피임법과 피임 도구 사용 방법, 임신 후 지역 연계 방안 등 실제 사례와 실습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어 성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는 시간이 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장애인 가족은 “성교육의 필요성은 절감하지만, 막상 시작하려니 막막했다”며 “장애인 성교육 방법을 다시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은숙 포천시보건소장은 “포천시보건소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장애인의 성적 권리 향상을 위해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삼양리소스, 어르신 삼계탕 나눔 행사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11일 삼양리소스가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관인면 이장협의회 회원, 관인면 노인회, 지역 기관·단체장, 어르신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삼양리소스는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삼계탕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박용철 삼양리소스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께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주신 삼양리소스에 감사드린다”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며 지역의 공동체 정신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영북면, 주민역량강화프로그램 ‘2025년 영북면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 성료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7월 8일부터 8월 12일까지 영북면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 ‘2025년 영북면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영북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영북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의 이해’ 이론강의 2회, ‘선진지 견학’ 1회, ‘지역 의제 도출 및 사업계획서 작성 워크숍’ 3회 등 총 6회차 수업을 진행했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찾아낼 수 있도록 이론적 내용은 물론, 실습형·문제해결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교육을 운영해 주민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지역 의제 도출 및 사업 아이디어 구상, 선진지 견학을 통한 시사점 파악, 사업계획서 발표 등 주민참여 실행 기반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사업계획서 발표는 수료식 당일에 이루어졌으며 추후 우수 사업계획을 선정, 영북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아이디어 공모 및 사업화 지원’ 사업과 연계해 시범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을 마친 한 수강생은 “수업을 통해 도시재생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기쁘고 영북면 마을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지역 활성화를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은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있어야 그 의미가 있다”며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지역 활성화에 대한 주민분들의 관심이 높아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경축순환을 위한 액비 시범 공급 협약식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12일 가축분뇨를 자원화한 액비의 이용 및 유통을 촉진하기 위해 액비유통전문조직과 시설채소연합회간 ‘액비 시범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장성산 포천시시설채소연합회 회장, 축산 관련 기관단체장 등 약 16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식과 함께 액비유통협의체 제2차 회의를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협약 이행을 위한 사전 절차와 기술적 사항이 중점 논의됐다. 특히 토양오염 방지를 위한 적정 액비 사용량 산정 및 시비처방서 발급과 비료 성분검사를 통한 안정적인 품질 관리로 참석자들은 이러한 절차가 안정적인 액비 공급과 화학비료 사용 저감에 필수적이라는데 의견을 모았다. 포천시는 지난해 대한한돈협회와 협력해 ‘가축분뇨 액비 추비 이용 확대 관련 연구용역’을 추진한 바 있으며 대한한돈협회는 지난 4월 최종보고회를 통해 액비 활용 결과 농가의 비룟값 절감, 토양 및 농산물 품질 제고 등의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액비의 공급 체계 구축, 유통 활성화 기반 마련, 품질 및 안정성 확보를 목표로 해 관내 경종농가에 안정적으로 액비를 공급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시범 공급은 가축분뇨와 농축산물의 선순환 역할을 할 것이며 액비유통협의체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포천시에 경축순환농업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우금1리, ‘주민 주도형 경기 RE100마을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마을 선정 [금요저널] 포천시 우금1리 마을이 경기도가 주관하는 ‘주민 주도형 경기 RE100마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마을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우금1리는 포천시 최초로 ‘경기도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사업’과 ‘경기도 에너지 기회소득마을 조성사업’에 선정됐으며 신재생에너지 보급률 65.6%를 달성했다.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자가소비형·상업용 태양광을 총 69개소에 702.12kW 설치해 연간 발전량 약 897MWh을 만들었다.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가구당 전기요금이 월 평균 4~5만원 절감되고 있으며 에너지 기회소득마을 조성사업 가구당 월 평균 20만원의 수익이 발생하고 있다. 공동수익은 마을 공동체의 복지 향상으로 이어져 △마을 공동시설 유지 및 개선 자금 △노인회, 청년회, 부녀회 등 운영비 △마을회 여행, 행사 지원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성과는 에너지 자립과 공동체 복지 실현을 동시에 이뤄낸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경진대회를 계기로 우금1리의 성공 사례가 경기도는 물론 전국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우금1리의 사례는 에너지 전환과 주민 자립, 공동체 복지의 선순환 구조를 잘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포천시 마을의 에너지 자립 확산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산림보호관리단, 내촌면 수해복구 지원 활동으로 복구 속도 높여 [금요저널] 포천시 산림공원과 산림보호관리단이 지난달 20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내촌면에 투입돼 신속한 수해 복구에 나섰다. 내촌면 일대는 산사태로 인한 토사 유입으로 공장 내부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기계와 자재가 토사에 묻혀 정상 가동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피해 접수 직후 산림보호관리단과 진화차를 긴급 투입해 퇴적토 및 토사 제거, 침수 물품 운반, 물청소 등 다양한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대형장비 진입이 어려운 피해지에는 먼저 인력을 투입해 토사를 퍼냈으며 이후 진화차를 투입해 물청소와 토사 제거를 동시에 지원해 작업 시간을 단축했다. 7월 21일부터 3주간 이어진 복구 활동 덕분에 피해 공장은 점차 복구되고 있다. 포천시 산림공원과장은 “산림보호관리단은 재난·재해 현장에서의 신속한 대응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산림환경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는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보호관리단은 이번 수해복구 지원활동 외에도 여름철 관내 주요 계곡에 단속 인력을 배치해 취사와 쓰레기 무단투기 등 산림 내 위법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현수막 게시 등 홍보를 진행하며 산림오염과 훼손을 방지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청사전경(사진=포천시) [금요저널] 포천시는 ‘2025년 지역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우수공동체 분야’ 공모를 진행해 최종 3개 공동체를 우수공동체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는 기존 지역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3단계까지 완료한 공동체를 대상으로 공동체의 성과와 자립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갖춘 공동체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추진했다. 시는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공익성, 개방성, 자립가능성, 지속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고 지역공동체육성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3개소를 확정했다. 선정된 공동체는 △금광지키미 △넝쿨덩쿨 달그락 호박마을 △생각나무숲으로 각각 마을 환경 개선, 마을공동체 활동을 통한 농촌 기능 재생, 지역 아동들의 정서안정 및 치유를 위한 활동 등 지역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선정된 공동체는 개소별 최대 1,000만원 이내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올해 연말까지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포천시는 이들의 활동이 신규 공동체의 성장 모델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연계해 나갈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공동체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한 공동체가 더 많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공모를 기획했다”며 “주민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공동체 활동이 시 전체의 공동체 생태계 수준을 더욱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공동체 발굴육성을 위한 3단계 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 현재 총 21개 공동체가 선정되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시는 앞으로도 주민주도형 공동체를 적극 육성해 시민이 주체가 되는 열린 지역사회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