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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알씨, 양주시에 이웃돕기 성금 전달 (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양주시가 10일 ㈜케이알씨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이번 기탁식에는 오전식 대표가 참석해 시 관계자와 환담을 나누며 따뜻한 나눔의 뜻을 전했다.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주시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오전식 대표는 “기업이 지역에서 성장한 만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싶어 매년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꾸준한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케이알씨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닿을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케이알씨는 매년 기부와 봉사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지난 5일 양주시 ‘시민포상의 날’에서 나눔문화 확산 유공을 인정받아 포상을 받는 등 지역사회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용인특례시, ‘제3회 한국ESG대상’지방자치단체 ESG부문 대상 수상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1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3회 한국ESG대상’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ESG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국ESG대상’은 한국ESG학회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사회, 거버넌스 관련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ESG 분야의 대표적인 상이다.시는 환경·사회·거버넌스 전 영역에서 균형 있는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로 평가받아 대상을 수상했다.환경 분야에서는 시가 ‘2050 탄소중립’실현을 위해 13개 부문 177개 세부 과제를 수립해 체계적인 탄소배출 감축 노력을 지속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시는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632만 톤을 기준으로 40%인 253만 톤 감축을 목표로 건물·교통·폐기물·산업 등 전 분야에서 감축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기차 1만8000여 대와 수소차 733대 보급 등 친환경 교통 인프라 확충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또 에버랜드와의 협약을 통해 일회용컵 사용량을 80% 이상 줄이고, 청사 내 일회용품 반입을 제한하는 등 시민이 참여하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이상일 시장도 2022년 7월 취임 직후부터 시장실 전구의 절반을 뽑고, 주말에 일하면서도 시청 복도에 전구를 켜지 않는 등 탄소배출을 줄이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이러한 노력의 결과 시는 전국 최초 환경교육도시 재지정, 글로벌 기후에너지시장협약 우수도시 선정, 기후적응 우수사례 환경부 장관표창 등 다양한 대외적 성과를 거뒀다.미세먼지 개선 분야에서는 2022년부터 경기도 평가 4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우수성을 인정 받고 있다.사회 분야에서는 생애주기별 맞춤 복지정책 강화와 AI 기반 돌봄체계 구축 등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이 호평을 받았다.시는 노인·청년·여성 등 대상별 복지 지원을 확대하고, 스마트경로당 66곳 조성, AI 실버케어 순이, AI 말벗 서비스 등 디지털 돌봄서비스를 강화했다.아동·청소년의 안전·교육·문화 인프라 확충, 노인 일자리 6190개 제공 등 사회적 가치 실현 노력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거버넌스 분야에서는 민선8기 이상일 시장 공약 이행률 85%, 갈등진단 체계 구축,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모바일 전자고지 도입을 통한 연간 예산 2651만 원 절감 등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혁신 성과가 인정 받았다.이상일 시장은 “탄소중립과 순환경제를 목표로 한 용인특례시의 ESG 관련 정책들이 평가를 받아 보람을 느낀다”며 “기후위기 대응 활동뿐 아니라 사회적 포용과 투명한 거버넌스 구현 노력도 지속해서 용인을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SK하이닉스가 당초 122조 원 투자에서 600조 원 투자로 늘린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삼성전자가 360조 원을 투자하는 이동ㆍ남사읍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삼성전자가 20조원을 투자하는 기흥캠퍼스 등 단일도시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는 용인특례시에서는 ESG 행정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를 늘 염두에 두고 정책을 개발하고 시행해서 도시의 미래경쟁력을 키워나가겠다”고 했다.
가평군,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경진대회 ‘우수상’행복마을관리소 운영 전 과정에 성인지 관점 적용 성과 (가평군 제공) [금요저널] 가평군은 최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성별영향 평가 정책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가평군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행복마을관리소 운영 전 과정에 성별영향 평가를 반영해 성평등 정책 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성별영향 평가는 정책 시행 과정에서 성별에 따른 영향과 차이를 분석해 성차별 요인을 개선하고 성평등 정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이다.올해 대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주최했으며,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0개 기관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가평군은 행복마을관리소 운영 단계 전반에 △성인지 통계 분석과 성인지 교육 반영 △성별 특성을 고려한 특색사업 발굴 △지킴이 인력의 남녀 혼성 편성 등 성인지 감수성을 강화하는 체계를 구축했다.이를 통해 성평등 관점이 생활불편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 등 일상 기반 공공서비스 전반에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생활불편 해소 및 취약계층 지원 등 일상 기반 공공서비스에서 성별 이용 특성과 요구를 분석해 정책 개선에 반영해 성별영향 평가가 행정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한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다.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우수상은 가평군이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에 성평등 요소를 적극 반영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정 전반에서 성인지 관점을 더욱 강화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평등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일 화성특례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지난 8일 화성서해마루 유스호스텔에서 ‘화성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송문호 농정해양국장, 시의원, 사업추진위원회 위원 및 사업추진단, 사업을 주도한 액션그룹 및 지역 활동가, 중앙계획지원단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사업 보고, 우수사례 발표, 액션그룹 활동 부스 참관 등이 진행됐다.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촌의 자립적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는 2019년 농림수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된 이후 2020년부터 2025년까지 6년간 사업을 추진해 왔다.주요 사업으로는 △징검다리 가공센터 및 징검다리 활력센터 건립 등 서남부권 수익 창출 플랫폼 조성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 중심 자립 조직 육성을 위한 14개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했다.특히, △지역공동체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 △관광자원과 농산물을 활용한 콘텐츠와 가공품 개발 등을 통해 농촌을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곳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또한, 사업을 통해 발굴한 액션그룹의 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징검다리 농산물 가공센터 및 활력센터 거점 공간을 조성하는 등 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역의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송문호 농정해양국장은 “오늘 행사는 침체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결과와 발전 가능성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농촌지역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빌라 모자이크, 가평군에 성금 300만원 기탁 (가평군 제공) [금요저널] ㈜빌라 모자이크는 최근 가평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부하고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가평군수와 정원철 ㈜빌라 모자이크 대표 등이 참석했다.빌라 모자이크는 전국 주요 지역에서 독채 형태의 별장을 개발·운영하는 회원제 숙박 브랜드로, 자체 설계와 직영 운영 체계를 기반으로 한 주거·휴식 공간 제공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정원철 대표는 “작으나마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서태원 군수는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빌라 모자이크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덕화원, 회천1동에 이웃돕기 성금 전달 (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회천1동 관내 중식당 ‘덕화원’이 지난 8일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320만 원을 기부했다.덕화원은 1967년 덕정역 앞에서 문을 열어 50년 넘게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중식당으로, 지난 2019년 ‘백년가게’로 선정되며 전통과 신뢰를 인정받았다.또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협력기관으로서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며 지역 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손덕수 대표는 “덕화원이 오랫동안 운영될 수 있었던 것은 지역 주민들의 사랑 덕분”이라며 “받은 사랑을 다시 이웃들에게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이상철 회천1동장은 “매년 꾸준한 기부로 마을 복지에 큰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 “17만 세대 단수 사태, 사고 아닌 명백한 재난..”시정질문 및 보충질의 진행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은 최근 제26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난 11월 14일 발생한 ‘17만 세대 단수 사태’와 관련하여 파주시의 △초기 대응 부실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미가동, △위기 상황 지휘 공백, △피해보상 지연 문제 등을 강도 높게 지적하며 시정질문을 진행했다.박은주 의원은 먼저 “23만 세대 중 17만 세대, 약 40만 명의 시민이 식ㆍ용수를 공급받지 못한 이번 사태는 기본 생활권ㆍ건강권ㆍ생존권이 침해된 사회재난”이라며, 재난 발생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의무를 규정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16조를 파주시가 이행하지 않은 것은 중대한 행정 책임 회피라고 지적했다.또한 파주시가 이번 사태를 ‘재난’이 아닌 ‘사고’로 축소판단한 것에 대해 “지자체로서의 본질적 책무를 방기한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박은주 의원은 사태 초기부터 시장 지휘 부재로 인해 위기 대응 체계 공백이 발생했다고 지적하며 구체적인 경위를 제시했다.“오전 9시 18분 단수 상황 인지 이후 최고 의사결정권자의 명확한 지휘가 없었으며, 최초 보고는 간부 단체 카톡방에 단순 전달된 수준에 머물렀다”며, “위기 상황에서 가장 핵심적인 컨트롤타워가 기능하지 않았다”고 말했다.또한, 재난안전대책본부 미가동에 따른 생수 배부ㆍ급수 지원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장에서의 필수 인력 부족이 심각하게 드러났다고 지적했다.피해보상 문제 또한 강조되었다.“사태 발생 3주가 지나도록 파주시는 피해보상을 수자원공사에만 책임을 전가하며 절차를 지연시키고 있다.”며, “시민들은 파주시가 단순한 중재자가 아닌 시민의 권익을 대변하고 수자원공사에 책임을 묻고 보상을 이끌어내는 주체가 되어야 한다. ”고 강한 책임 의식을 촉구했다.이어진 보충질의에서는 보다 구체적이고 날카로운 질의가 이어졌다.박은주 의원은 사고 인지 시점부터 대면보고까지 약 9시간 동안 시장이 어떤 판단을 했고 어떤 지시를 내렸는지 명확한 설명을 요구하며, “위기 상황에서 최고 의사결정권자의 지휘 공백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문제”라고 지적했다.또한 단수 사태에 시장이 현장을 방문하지 않은 점을 문제 삼으며 “현장을 확인하는 것은 재난 대응의 기본이며, 상황의 중대성을 판단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했다”며 “위기 사태에 대한 책임 의식 부재를 드러낸 것”이라고 강조했다.특히 박은주 의원은 파주시가 단수 사태를 ‘재난’이 아닌 ‘사고’로 분류한 파주시의 법적 해석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40만 시민이 물을 쓰지 못하였고, 소상공인의 영업중단부터 취약계층의 건강ㆍ위생 문제까지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했는데, 이 정도 피해가 재난이 아니라면 무엇이 재난인가”라고 반문했다.보상 문제에 대한 질의도 재차 이어졌다.“파주시가 사태 이후 수자원공사에 공문을 네 차례 보내고 답변을 기다린 것이 전부였다”며, “시민 보상을 위해 독자적 판단을 통한 대책 마련이나 선제적 보상을 하겠다는 조치는 없었으며, 시민들은 수돗물 공급의 최종책임을 지고 있는 파주시에 수도요금을 내고 있는데도, 사고발생 및 운영의 책임이 수자원공사에 있어 그쪽에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는 입장만 반복할 뿐”이라며 “무책임한 공문 행정”이라고 질타했다.박은주 의원은 비판에 그치지 않고, 즉시 시행을 요구하는 대응책도 제시했다.△현장조치 매뉴얼 재개편 및 수자원공사 위탁협약 재정비△먼저 시민에게 보상하고 사후 정산하는 ‘선지원-후정산’방식 도입 △피해 조사·접수·보상 기준 마련을 전담할 ‘단수피해보상TF팀’즉각 구성 및 임시 보상 창구 설치△상하수도 요금 감면 조기 반영 등을 강력히 요구했다.박은주 의원은 “이번 단수 사태는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시민의 안전과 기본권이 무너진 재난이었다”며, “파주시가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책임을 돌리고 시간을 보내는 행정이 아니라, 시민 곁에서 즉각 대응하는 책임 행정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시정의 문제점을 바로잡고 시민의 뜻을 대변하고자 시정질의를 진행한 본 의원에게 시장이 보인 폄하성 발언은 의회를 존중하는 태도로 보기 어렵다는 점에서 매우 유감스럽다”고 밝히며, “단수 사태 대응과 향후 보상 절차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가 계속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조우현 위원장,환경보건국 예산 심사..환경행정은 계획이 아니라 시민 체감이 기준 (성남시 제공) [금요저널] 성남시의회 제307회 정례회 경제환경위원회 2026년도 환경보건국 본예산 심사에서 조우현 위원장은 악취·폐기물·전기차 충전시설 등 시민 생활환경 핵심 현안에 대한 실효성 있는 개선을 강하게 주문했다.조 위원장은 증액된 악취·소음 대응 예산은 설치 위치를 조속히 확정해 즉시 집행해야 한다며, 이수진 국회의원이 신청한 특별교부세 약 5억 원 역시 현장 개선으로 반드시 성과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지주형 측정장비의 타 시·군 검증 자료 검토와 시민악취 조사단의 시간대·지점별 상시 모니터링 및 즉시 조치 체계 구축을 요구했다.또한 전기차 충전시설 현황 전수조사와 화재예방 보조사업의 실효성 점검, 공공시설 외 공동주택 등 개인 충전시설까지의 단계적 지원 확대, 조달 구매 시 불량 제품을 걸러낼 수 있는 기준 강화도 함께 주문했다.이어 건설폐기물 행정소송 결과 지자체 책임이 확인된 만큼 시가 책임지고 부담하며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생활폐기물 관리 역시 수탁자의 책임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아울러 청소대행업체 평가는 주민 만족 중심으로 운영돼야 하며, 태양광 보급사업 자부담 20% 완화 검토, DPF 매연저감장치 확대,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명확한 행정 가이드라인 마련 필요성도 함께 제기했다.조우현 위원장은 “환경행정은 계획이 아니라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가 기준”이라며, “이번 예산 심사를 계기로 생활환경 전반에 대한 구조적인 개선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광주시 시청 광주시 제공 [금요저널] 광주시는 9일 경기도가 주관한 ‘2025 경기도 통합 건강 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방문 건강관리 사업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표창은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방문 건강관리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한 시군에 수여되는 상으로 광주시는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와 현장 중심의 정책 실천을 인정받아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시는 그동안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 사업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생활터 기반 소그룹 건강프로그램 등 다각적인 방식의 건강 증진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특히, 혼자서 건강관리가 어려운 홀몸·허약 어르신을 적극 발굴하고 기존의 가구 방문 중심 방식을 넘어 △경로당 집중 건강관리 사업 △건강 돌봄 학교 △경로당 방문 건강 교실 등 지역사회 밀착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이와 함께 시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응하기 위해 AI 기반 디지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적극 도입하고 있다.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스마트 건강기기를 지원해 건강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개인별 맞춤 건강 미션을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인 건강습관 형성을 유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에 대해 조정호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의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체계적인 건강관리 시스템 구축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새마을지도자초월읍 이병창 도척면협의회 윤영민 회장 어려운 이웃 위해 광주시에 라면 60박스 기탁 광주시 제공 [금요저널] 새마을지도자초월읍협의회 이병창 회장과 새마을지도자도척면협의회 윤영민 회장은 지난 8일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라면 60박스를 광주시에 기탁했다.이병창‧윤영민 회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를 아끼고 사랑하는 새마을지도자 분들의 헌신 덕분에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지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성 어린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표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미사 5성급 호텔 건립, 안전대책 및 이익환수 촉구 (하남시 제공) [금요저널] 하남시는 미사강변도시 5성급 호텔 건립을 위한 사전협상 제안과 관련하여 사업제안사 대표, 위탁운영 예정사인 파르나스호텔 관계자와 사업 예정 부지에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이 자리에서 인근 학교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확고한 방침을 밝혔다.이날 현장에서 5성급 호텔 제안사 관계자들로부터 호텔 건립 계획 및 교통처리 계획 등을 보고받은 뒤 인접한 학교 및 통학로 주변을 꼼꼼히 살폈다.첫째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환경보호위원회 심의 조건인 교육환경 보호와 학생 안전을 위한 △공사 중 소음·분진 최소화 대책 마련 △유해 위락 시설의 배제 등을 법적인 기준 충족과 함께 학부모와 학교측이 안심할 수 있는 수준의 안전 대책을 수립해달라고 사업자측에 촉구했다.이에 대해 사업 제안자는 교육환경 보호위원회 심의 시 제시된 의견에 대하여 △소음·분진 관련 대책으로 살수시설 설치, 미세먼지 측정기 설치, 소음 측정 전광판, 공기 주입형 이동식 방음벽 설치 △통학 안전을 위한 안전요원 배치, 안전 표지판 설치, 공사차량 통학로 통행제한 △교육환경 보호와 학생 안전 대책으로 학부모 모니터링단을 구성 협의하여 학부모와 학교측의 우려를 해소시킬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둘째로, 하남시의회에서 제정한 「하남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시계획변경으로 발생하는 이익에 대하여 지역사회에 환원해야 한다고 사업 제안자에게 강력 촉구하였으며, 사업 제안자도 적극 동의하였다.아울러, 하남시는 이번 5성급 호텔 사업이 투명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이익환수를 위한 사전협상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준 하남시의회에 감사의 뜻을 다시 표했다.이현재 시장은 “이번 현장 점검회의를 통해 교육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이익환수를 위한 사전협상제도로 투명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되었다”며 “투명한 사업 추진을 통해 하남시의 품격을 높이는 랜드마크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광주시 시청 [금요저널] 광주시보건소는 9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2025년 지역 암 관리 사업 평가대회’에서 암 예방 분야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표창은 지역 암 관리 사업 부문에서 광주시보건소가 처음으로 기관 상을 수상한 것으로 지역사회 내 암 예방 환경 조성 및 건강생활 실천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실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광주시보건소는 △온·오프 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방식의 암 예방 정보 제공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및 공동캠페인 추진 △건강검진 유소견자 사후관리 강화 등 다각적인 전략을 통해 시민의 암 예방 인식도와 참여도를 크게 향상시켰다.특히, 지역사회 협력 강화 분야에서는 경기지역암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보건소 내 건강증진 사업 등과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공동캠페인과 암 예방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며 사업의 실효성을 높인 점이 돋보였다.조정호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광주시보건소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암 예방과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역암관리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광주시보건소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암 관리 사업의 지속적인 내실화를 추진하고 지역사회 협력 기반을 한층 강화해 암 발생률 감소와 시민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