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천시는 ‘2025년 일반수도사업자 운영·관리 실태점검’에서 Ⅱ그룹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일반수도사업자 운영·관리 실태점검’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매년 실시하는 평가로, 수도사업 운영의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상수도 시스템 전반을 점검하는 제도다.
전국 160개 수도사업자를 대상으로 △공통분야 9개 항목 △운영·관리 분야 18개 항목 △종합평가 2개 항목 등 총 29개 세부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지방자치단체 기초 자료에 대한 기본 및 현장평가, 자료검증,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종합 평가를 통해 최종 등급이 결정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우수 등급은 상수도 분야에서 직원 모두가 안정적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설 관리와 서비스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2025년 공기업 경영평가 최우수 등급도 달성하며, 안정적 공공서비스 제공과 경영혁신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