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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다산2동에서 펼쳐진 민·관·경·학 아동 안전 캠페인 …정약용·포돌이 총출동 (남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10일 다산한강초등학교 앞 사거리에서 정약용 캐릭터와 ‧포돌이·포순이가 함께 참여한 민·관·경·학 합동 ‘등굣길 아동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아동 대상 범죄 예방과 안전한 등굣길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시는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정약용 캐릭터를 적극 활용했으며, 경찰 캐릭터와 결합한 시각적 요소를 활용해 자연스러운 안전 계도를 유도했다.캠페인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다산한강초등학교 △다산2동 △남양주남부경찰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다산2동 사회단체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특히 정약용 가면 1개와 유생 도포·학사모 15벌이 준비돼 주요 인사들이 분장을 하고 참여했으며, 포돌이·포순이도 등장해 등굣길 분위기를 밝게 이끌었다.정약용 캐릭터단과 경찰 캐릭터는 사거리 곳곳을 돌며 아동 안전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등굣길 학생들과 교감했다.도포를 착용한 홍보 인력은 안전한 횡단보도 이용법을 안내하며, 지역 브랜드와 연계한 교육도 함께 전달해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학생들은 커다란 가면과 전통 의상, 캐릭터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캠페인에 즐겁게 참여했고, 학부모들도 친근한 방식에 높은 호응을 보였다.또한, 겨울방학 중에도 안전의식이 유지되도록 하는 데 이번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시는 향후 정약용 캐릭터를 활용한 아동 안전 캠페인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지역 정체성을 살린 캐릭터형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아동 안전 체감도를 높여갈 방침이다.주광덕 시장은 “정약용 캐릭터와 경찰 캐릭터가 함께해 아이들이 더 쉽고 친근하게 안전 메시지를 받아들이는 기회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아동 안전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강조했다.캠페인에 동참한 이상호 다산한강초등학교장은 “학생들이 등굣길에서 행복한 경험을 하면서 동시에 안전을 배울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김광석 남양주남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도 “포돌이와 포순이가 참여한 활동은 범죄 예방 효과 및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며 “지역과 함께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이에 다산한강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은 “우리 학부모회도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 생활을 위해 현장 중심 협력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양주시, 에너지 절약 캠페인 추진 (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양주시가 최근 양주시 덕계동 소재의 마트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에너지 절약’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에너지절약! 우리가 먼저!’라는 슬로건으로 겨울철 에너지 사용량 증가에 대비해 생활 속 절약 실천 행동을 알리고, 탄소중립포인트제 혜택을 시민에게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전기, 수도, 도시가스 절감량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로, 이날 홍보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보이며 높은 참여 열기를 보였다.시 관계자는 “이번 에너지 절약 캠페인은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뿐 아니라 탄소중립 실현에 동참하는 의미있는 활동”이라며 “미래 세대에 더 나은 환경을 남겨주기 위해서는 시민 모두의 동참이 필요하며 시에서도 에너지 낭비 최소화를 위해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교하도서관 기후위기 시대 마지막 사과나무 기록 상영 및 전시 포스터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교하도서관 1층에서 ‘마지막 사과나무 2025 기록 상영 및 개회식’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 속에서 사과나무와 농부, 공동체의 변화를 기록한 영상을 상영하고 예술 프로젝트를 공유함으로써, 기후 위기와 한반도 평화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자 기획됐다.상영회는 오는 10일 18시 30분 교하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행사에서는 △민통선 지역 영농인과의 대화 △사과 출장 밥상 △권우정 감독 및 정운 시각예술 작가와의 대화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이번 전시회는 지난 16일부터 30일까지 교하도서관 지역 연계 수업으로 진행된 디엠제트 평화환경예술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를 비롯해 시민 50명을 초대해 진행된다.이재면 교하도서관장은 “도농복합도시인 파주시의 다양한 구성원이 서로를 이해하고, 환경과 평화에 대한 고민을 함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월롱면 주민자치 문화의 날 성황리에 개최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 월롱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월롱면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 문화의 날’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9월 열린 ‘경기도 주민자치 장끼 노래 한마당’에서 월롱면 참가팀이 장려상을 수상하여 확보한 사업비로 마련됐다.이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성과를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기획됐다.행사에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과 지역 주민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월롱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 중인 6개 프로그램 단체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공연, 전시, 그리고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활동 등을 다채롭게 선보였다.특히, 출연진들의 열정적인 공연은 참석한 주민들로부터 큰 박수와 호응을 이끌었다.평소 이웃으로 지내던 사람들이 숨겨온 기량을 선보이자 관객들은 놀라움과 함께 자부심을 느끼며 행사를 함께 즐겼다.박원호 월롱면 주민자치회장은 “행사를 통해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주민들이 화합하는 장을 마련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주민자치회가 주민들의 행복한 일상을 지원하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라고 말했다.김윤정 월롱면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기획부터 준비까지 힘써주신 주민자치회와 강사, 참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행사를 통해 주민들 간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운정2동 운정가족 열린음악회 성황리에 마쳐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 운정2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제11회 운정가족 열린음악회’가 지난 6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운정가족 열린음악회’는 주민들이 직접 공연하는 음악회로, 연말을 맞아 음악을 통해 가족 간의 사랑을 확인하고 이웃과 교류하며 화합을 다지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개최됐다.사전 공연으로는 수십 년간 음악봉사를 한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무대와 ‘하이줌바’의 활기찬 댄스를 시작으로 운정 가족 10개 팀이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관람객들은 흐뭇한 미소를 띠며 뜨거운 환호와 박수로 서로의 무대를 응원했다.최성수 운정2동 주민자치회장은 “연말을 맞아 주민들의 행복하고 화합하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더 행복한 운정2동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법원읍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 실시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 법원읍은 지난 4일 금곡2리 경로당에서 지역 내 어르신들과 의료 취약 소외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의료 서비스’는 경기도 무료이동진료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무료이동진료팀이 관내 어르신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의과 및 치과 진료를 제공하는 서비스다.전문 의료진으로 구성된 방문팀은 평소 병원 접근이 쉽지 않은 농촌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혈압·혈당 확인 △기초 건강 검사 △건강 관련 상담 △한방 침 치료 △치과 치료 및 치석 제거 등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건강 점검을 실시했으며, 법원읍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 상담을 병행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한 주민은 “거동이 쉽지 않아 대중교통을 이용해 병원에 찾아가는 것이 늘 어려웠는데, 가까운 경로당에서 침도 맞고 치과 진료도 한꺼번에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정구생 법원읍장은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관내 어르신들이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중심의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아울러 의료 취약계층의 다양한 요구를 파악해 필요한 지원과 연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금촌1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210만 원 상당 이웃 돕기 생필품 기탁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 금촌1동은 지난 8일 금촌1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로부터 210만 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 60개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금촌1동 상인회 등 8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금촌1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지난 2020년 주민이 참여해 만들어가는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만든 조직으로, 2021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되어 간판 정리 사업, 예쁜 거리 조성 사업 등을 진행하며 도시재생사업의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한진구 금촌1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대표는 “금촌1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운영으로 발생한 영리사업 이익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기로 뜻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관심을 갖고 후원과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이은숙 금촌1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기부를 결심한 금촌1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에 감사드린다”라며 “금촌1동 역시 관내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따듯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시흥희망로타리클럽 대야동에 김장김치 30통 후원 [금요저널] 국제로타리 3690지구 시흥희망로타리클럽는 지난 12월 7일 대야동 마을자치과에 김장김치 30통을 전달했다.시흥희망로타리클럽은 올해 25대 박담경 회장 취임 후 과림동과 매화동에 각각 백미 10kg 10포를 후원한 바 있다.박담경 시흥희망로타리클럽 회장은 “우리가 직접 기른 배추로 담근 김치가 관내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김근선 대야동장은 “김장철에 김치 때문에 걱정이 많을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됐다. 전달해 주신 김치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식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후원받은 김장김치 30통은 대야동 관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지난 12월 6일까지 멈춰진 시간 청소년 사진전이 열렸다 [금요저널] 시흥시청소년재단 매화청소년문화센터 사진동아리 ‘포커스’가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6일까지 가온누리실에서 진행한 사진전 ‘멈춰진 시간’을 열었다. 이번 전시는 청소년들이 한 해 동안 촬영한 사진을 기반으로, 일상의 흐름 속에서 놓치기 쉬운 감정ㆍ풍경ㆍ사람의 모습을 고요하게 붙잡아 둔다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전시 공간은 ‘베스트컷 전시’, ‘포커스 2025: 우리가 시간을 멈춘 이유’, ‘관객 참여형 전시: 나의 멈춰진 시간’, ‘활동 기록 전시’, ‘시간을 담은 가챠’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동아리원의 대표 사진을 대형으로 전시한 베스트컷 존은 관람객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으며, 소형 작품들은 작가별 스타일에 맞춰 벽면을 따라 배치돼 개성 있는 흐름을 형성했다. 현장에는 작가들의 인터뷰 영상이 상시 송출돼 사진에 담긴 의도와 작가의 관점이 자연스럽게 전달되도록 했다.전시 기간 청소년과 지역주민은 자유롭게 관람하며, 참여형 프로그램인 ‘나의 멈춰진 시간’ 엽서 코너를 통해 자신의 기억을 기록하는 방식으로 전시에 직접 참여했다. 관객들은 ‘당신의 멈추고 싶은 순간은 언제인가요?’라는 질문에 답하며 다양한 사연을 남겼고, 이 엽서들은 전시 주제와 맞닿은 또 하나의 작품처럼 전시장을 채웠다.이번 전시에서 큰 인기를 끈 ‘시간을 담은 가챠’는 동아리원들의 베스트컷으로 제작된 열쇠고리를 캡슐에 담아 랜덤으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자신이 선택한 ‘작가의 순간’을 열쇠고리로 소장할 수 있어 특별한 추억이 됐다. 이는 굿즈를 넘어 관람객이 ‘작가의 순간’을 소장할 수 있도록 기획돼 전시의 메시지를 강화하는 요소로 평가됐다.포커스 동아리 청소년은 “이번 전시는 우리가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만큼 더 애정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었다”라며 “관람객들이 우리의 시선으로 담은 순간에 공감해 준 것이 정말 뿌듯했다. 앞으로도 사진을 통해 더 많은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청소년방송기획단 OWO 청춘 웹드라마 대신 전해드립니다 4부작 완성 [금요저널] 시흥시청소년재단 연성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하는 시흥시청소년방송기획단 OWO가 주도해 제작한 웹드라마 ‘대신 전해드립니다’ 4부작이 완성됐다고 9일 밝혔다.이번 웹드라마 프로젝트는 시흥시 청소년들이 미디어 콘텐츠 창작 역량을 키우고, 그들만의 시선으로 청소년의 이야기를 세상에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시나리오 작성부터 연출, 촬영, 연기, 편집까지 제작 전 과정을 청소년들이 수행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대신 전해드립니다’는 제목처럼 청소년들이 평소 친구들에게 전하지 못했던 말과 고민을 담아낸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됐다. 공개된 네 편의 에피소드는 10대들의 현실적인 일상을 재치 있고 통쾌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각 에피소드는 △1화: 성적을 과시하며 친구들을 무시하는 ‘공부 부심’ 친구를 향한 통쾌한 참교육 △2화: 불확실한 미래 속에서 자신의 진로와 꿈을 찾아가는 진지한 고민 △3화: 풋풋하고 설레는 청소년들의 솔직한 연애 이야기 △4화: 과도한 애교와 가식적인 행동으로 주변을 불편하게 하는 친구에게 전하는 메시지 등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소재로 구성됐다.영상을 접한 시청자들은 “내 친구 이야기 같다”, “사이다 결말이 속 시원하다”,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어서 그런지 공감대가 남다르다”라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미디어 생산자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참여 청소년들은 “우리가 학교나 학원에서 실제로 겪었던 감정들을 대본으로 쓰고 영상으로 만드는 과정 자체가 정말 즐거웠다. 무엇보다 우리가 직접 만든 영상이 실제로 공개됐을 때 큰 성취감을 느꼈고, 노력의 결과물이 세상에 나왔다는 점이 가장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지난 12월 6일 시흥시 청년정책 네트워크 성과공유회가 열렸다 [금요저널] 시흥시는 지난 12월 6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가치관 2층 다목적홀에서 ‘2025 시흥시 청년정책 네트워크 성과공유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추진된 청년정책 활동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성과공유회는 시흥시 청년정책의 핵심 기반을 이루는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정책협의체 △청년정책서포터즈 △청년동아리 △청년협업마을 입주기업 △청년정책모니터링단 등이 한자리에 모여, 올해 추진한 활동과 성과를 나누고 향후 청년정책의 방향성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행사는 시흥시 청년예술인들로 구성된 클래즈트리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청년청소년과의 연간 청년정책 네트워크 운영 보고와 2026년 주요 변화점 소개, 단체별 연간 성과발표, 네트워킹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다양한 단체가 현장에서 경험한 실제 사례와 정책 참여 과정, 개선 의견을 직접 발표하는 시간이 마련되며, 참여 청년들은 정책 제안부터 실행·평가까지의 전 과정을 공유하고 향후 보완점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시는 올해 제2차 시흥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본격적으로 실행한 첫해로, 네트워크 기반 정책 참여가 더 강화된 해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올해는 정책제안ㆍ정책홍보ㆍ지역사회 연계 활동이 확대되며, 청년들의 정책 접근성과 체감도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조혜옥 평생교육원장은 “청년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 가는 정책 생태계가 시흥시 청년정책의 가장 큰 힘”이라며 “특히나 내년에는 시흥시청소년ㆍ청년 통합 재단이 출범하는 만큼, 각종 단체의 활동성을 강화해 청년이 체감하는 변화를 중심으로 네트워크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드림 패밀리 겨울 통 통 놀이터 행사에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이 참여하였다 [금요저널] 시흥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2월 6일 시흥시 공공놀이시설인 ‘숨쉬는 놀이터’ 1~3호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50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드림 패밀리 겨울 통ㆍ통 놀이터’ 연말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권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가족 간 소통을 강화하고 긍정적인 가족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시흥시 공공놀이터와 시흥시 플레이스타터를 활용한 지역자원 연계 행사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아동ㆍ가족 지원 모델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프로그램은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 △권역별 자유 놀이 및 체험 활동 △크리스마스 쿠키 리스 만들기 등 놀이ㆍ교육ㆍ체험이 어우러진 참여형 내용으로 운영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전통놀이, 단체놀이, 책놀이, 오리엔티어링, 노래ㆍ핸드벨 연주 등 권역별 다양한 활동은 가족 간 협동과 교류를 자연스럽게 끌어내며 팀워크와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도 이바지했다.행사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와 함께 온전히 웃고 뛰어놀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한 아동은 “감사하고 행복한 하루였고, 오늘을 계기로 꿈과 희망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심윤식 복지국장은 “이번 행사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며 추억을 쌓는 가족 중심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시흥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사례관리와 함께 놀이ㆍ교육ㆍ정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