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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면_남양주시_별내면_가을맞이_낙엽정비_쓰담데이_릴레이_실시(사진제공=남양주시)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4일 별내면이 ‘가을맞이 낙엽정비 쓰담데이’릴레이 행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낙엽으로 인한 도로 배수구 막힘을 예방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첫 번째 릴레이 행사에는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 및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 별내면사무소 직원, 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해 △청학리 군사도로 △청학근린공원 인근 도로 △청학13리 마을회관 일대 등 낙엽이 많이 쌓인 장소를 중심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김혜연 별내면장은 “별내면 기관사회단체 회원과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낙엽을 치우며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큰 힘을 보태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환경 개선 활동을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별내면은 오는 6일 별내면 남녀의용소방대와 두 번째 릴레이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며 12월 중순까지 매주 2~3회씩 총 10회에 걸쳐 지역 단체들과 함께 집중적인 낙엽 수거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남양주시_2025년_하반기_드론조종자_안전교육_실시_사진 (사진제공=남양주시)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4일 관내 드론 전문 교육기관에서 드론 보유 부서 및 행정 업무에 드론 활용을 추진 중인 공무원 1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드론 조종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상반기 교육에 이어 드론 활용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공공업무에 안전하고 효율적인 드론 운용 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전문 교육기관을 통해 체계적으로 진행됐으며 △비행 및 항공촬영 승인 절차 △기초 비행 기술 △드론 촬영 기법 △기체 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김영란 토지정보과장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책임감 있는 드론 운용 문화를 확립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이 시민의 삶을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드는 기반을 다져 가겠다”고 밝혔다.한편 남양주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들의 드론 실무 활용 능력을 단계적으로 높여, 도시관리·재난 대응·공공 촬영 등 다양한 행정 분야에 드론을 적극 도입할 계획이다.
여주시, 쌀 산업 특구 위원회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20일 여주 썬밸리 호텔 3층 크리스탈룸에서 ‘2025년 여주 쌀 산업특구 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에는 조정아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여주시 의회의장, 박시선 부의원, 정병관 의원, 진선화 의원 및 특구 위원 약 40여명이 참석해, 1~4차 위원회 논의 결과를 공유하고 쌀 임의자조금 도입 방안 등 향후 여주시 쌀 산업 발전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워크숍 주요 일정은 농촌지도자연합회 김현태 회장으로부터 대왕님표 여주쌀 브랜드 활성화방안, 농관원여주사무소 김재식 소장으로부터 양곡관리법 개정사항 안내, 통합RPC 신동민 대표로부터 여주시 쌀 임의자조금 조성논의 발표 후 위원들을 대상으로 여주쌀 발전을 위한 심화토론의 시간을 가졌으며 심화토론은 1조 합리적인 수매가격 결정 방안, 2조 여주쌀 품종과 쌀 생산이 나아가야 할 방향, 3조 유통 및 마케팅 분야 활성화 방안, 4조 쌀 임의자조금 여주시 접목 방안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실시했다.아울러 여주시 쌀 산업특구 위원회는 전국 유일의 쌀 산업 특구로서 여주시가 추진해 나가야 할 특화사업의 추진 및 발전에 관한 사항, 홍보·마케팅 전략 수립, 특구 운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권고의 기능을 수행하고자 지난해 10월 출범했으며, 이는 국내 쌀 소비 감소, 생산량 증가로 인한 과잉재고 문제 발생과 경쟁 지자체의등급제 도입, 차별화된 품종개발 및 브랜드 마케팅 강화 등 적극적인 전략 추진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지난 5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운영했다.이 자리에서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농업인과 농협, 통합RPC, 행정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하심 탄회하게 의견을 나누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며 함께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여주시는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쌀 산업 특구의 운영성과를 구체화하고 여주시 농업정책에 적극 반영해 앞으로도 여주쌀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어 나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의왕시청 전경 [금요저널] 의왕시는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는 9월 말 기준 전년도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목표액인 12억원의 75% 수준인 9억원을 정리했으며 일제정리기간 동안 정리목표액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일제정리기간에는 안내문 발송, 전화 납부 안내 등을 통해 세외수입 체납액에 대한 자진 납부 분위기를 유도하고 채권 확보를 위해 체납자 보유 자산에 대한 신속한 압류가 진행된다.특히 고액체납자의 경우에는 부동산 및 예금·주식·가상자산 등 금융자산의 압류, 체납자 명단 공개 등의 강력한 행정제재가 가해진다.다만, 시는 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 유예, 분할납부 유도 등으로 체납자의 경제 상황을 고려한 체납자별 맞춤 징수 활동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정유헌 징수과장은 “세외수입은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에 사용되는 귀중한 재원인 만큼, 시 재정의 안정적 확충을 위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SK하이닉스 행복도시락 전달식 (여주시 제공) [금요저널] 여주시청에서 독거어르신 대상 맞춤형 도시락 및 AI기반 영양관리 서비스 제공 위한 사회공헌사업 ‘행복도시락’전달식 전개. 여주시, SK하이닉스, 월드비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행복투게더와 함께 식생활취약계층 영양 불균형 해소 및 전반적인 건강관리 역량 강화 예정. 여주시는 지난 21일 SK하이닉스, 월드비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행복투게더와 함께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행복도시락’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전달식은 여주시 내 독거어르신에게 맞춤형 도시락과 AI기반 영양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복지 사업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자리이다.‘SK하이닉스 행복도시락’사업은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AI영양사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식생활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특히 이번 사업의 핵심은 AI영양사 플랫폼 개발 및 건강관리 서비스다.대상자는 자신의 건강정보와 식습관을 입력하면, AI가 자동으로 맞춤형 식단과 영양 리포트를 제안하며 식사 관련 고민은 챗봇 상담 기능을 통해 실시간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는 행복도시락 영양사가 도시락 메뉴를 개선하고 식단의 품질을 점진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활용된다.SK하이닉스는 월드비전과 함께 AI영양사 시스템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시락 수혜자의 건강·영양 상태를 분석하고 ▲개별 맞춤형 식단을 구성하며 ▲서비스 만족도 및 효과성을 객관적으로 측정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단순한 급식 지원을 넘어, “AI가 관리하는 도시락”이라는 새로운 복지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또한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들이 AI영양사를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청년 봉사자를 통한 1:1 교육 및 정서 돌봄 활동이 병행된다.청년들은 스마트기기 사용, AI영양사 활용법, 기초적인 디지털 교육 안내 등을 도울 예정이다.이를 통해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보다 지속가능한 돌봄 시스템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정상록 SK하이닉스 부사장은 “이번 행복도시락 사업은 AI기술과 복지 서비스가 결합된 혁신적인 모델”이라며 “여주시 내 식생활이 취약한 독거어르신들에게 데이터 기반의 건강관리로 더욱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원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김성태 월드비전 지속가능파트너십본부 본부장은 “AI를 활용해 구성된 ‘행복도시락’이 독거어르신들의 영양 관리와 건강한 일상유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월드비전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복지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행복도시락 사업은 민·관·기업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좋은 본보기라며 ‘AI영양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갖게 되길 기대한다’라며 AI시대에 걸맞은 복지서비스 모델이 지역 내에서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주명성 로타리클럽과 MOU 체결 (여주시 제공) [금요저널]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심우봉, 김부열)는 지난 10월 21일 2025년 5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여주명성 로타리클럽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회의에 앞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여주명성 로타리 클럽 간의 업무협약 체결식이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고도사 예방을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시원하고 알싸한 김장 나눔 사업’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또한 2025년 제1회 청심문화축제에서 복지제도 홍보 캠페인 부스를 운영하며 느낀 점을 공유하며 향후 지역 복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의 날 기념 시민강좌 개최 [금요저널]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는 22일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정신 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시민강좌를 운영했다.김경일 아주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심리학과 교수가 ‘가족이 함께하는 미래사회의 역량: 행복과 회복 탄력성’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행사 현장에서는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의 주요 사업과 정신건강 관련 정보를 함께 안내하며 정신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도 전개했다.수원시 관계자는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는 현대 사회에서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조용혁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가족의 건강한 정신건강을 위한 행복특강을 준비했다”며 “수원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미래교육협력지구 및 미리내공유학교 성장 나눔회 행사를 개최했다 [금요저널] 안양시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오후 3시 안양시청 강당 및 홍보홀에서 ‘2025 안양 미래교육협력지구 및 미리내공유학교 성장 나눔회’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지역교육 협력을 통한 미래 글로컬 리더의 내일을 여는 축제’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지속 가능한 안양 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미래교육도시의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최대호 안양시장과 이승희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관내 학교장, 교사, 학생, 학부모, 지역 교육기관 관계자 등 약 400여명이 행사에 함께했다.1부는 홍보홀에서 만남과 체험의 시간으로 미래교육 프로젝트 및 성장 이야기, 학생주도 활동 사례 등이 전시됐다.또, 하이테크 드론, 세계시민 등 다양한 주제의 공유학교 체험부스도 열렸다.2부는 강당에서 공유와 나눔의 시간으로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및 안양미리내공유학교의 운영성과 발표와 함께 2026년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는 안양시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협력해 경제·금융교육 등 미래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희망창조학교, 우리고장 바로알기 등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자치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미리내공유학교는 학생이 희망하는 주제를 학교 밖 자원과 연결해 주체적으로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특히 예술·생태·인공지능·진로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과 심화 과정을 통해 주도적 성장 여건을 마련하고 있다.최대호 안양시장은 "미래교육의 주체는 학생이며 학교와 지자체, 지역이 함께할 때 그 교육은 비로소 완성된다"면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통해 안양시의 교육이 한 단계 더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스타트업 대표 간담회 (경기도 제공) [금요저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스타트업브릿지를 제3벤처붐의 거점, 스타트업 정신으로 대한민국 경제에 ‘유쾌한 반란’을 일으킬 무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2일 오전 성남시 제2판교 G2블록에서 열린 ‘경기스타트업브릿지’개소식에서 이같이 말했다.김동연 지사는 “2002년 대한민국은 제1벤처붐으로 IMF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위기를 기회로 바꿔 세계를 놀라게 했다. 저는 그때 당시 창의와 도전의 힘, 혁신이야말로 경제를 다시 일으키는 원동력임을 직접 체험했다”며 “경제부총리 때는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방안을 만들었다. 제2의 벤처붐을 만들겠다는 담대한 꿈이었다. 그 결과 2017년 기준, 3개에 불과했던 ‘K-유니콘 기업’이 2021년에는 18개까지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이어 “오늘 개소식은 단순한 공간의 개장이 아니다. 제2판교 시대의 서막이자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역사적인 출발”이라며 “이제는 경기도지사로서 스타트업 천국, 제3의 벤처붐을 만들고자 한다. 스타트업 천국, 대한민국 경제 도약의 꿈을 대한민국 산업과 혁신의 중심인 경기도에서부터 시작해서 대한민국을 견인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경기도는 경기스타트업브릿지를 제3벤처붐의 거점이자, 대한민국 경제에 ‘유쾌한 반란’을 일으킬 무대로 반드시 만들 것”이라며 “스타트업과 투자자가 함께 커나가면서 시너지 효과를 내고 글로벌 벤처 4대 강국 도약의 퀀텀 점프를 이뤄낼 수 있도록 상상과 창의의 기반을 넓히고 두텁게 다져가겠다”고 덧붙였다.경기스타트업브릿지는 제2판교 G2블록 내에 조성된 연면적 12만 9,324㎡의 창업 전주기 지원 복합공간이다.솔브레인(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코스메카코리아(화장품), 에치에프알(유무선 정보통신기기), 우아한형제들(온라인 배달중개 플랫폼)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2년 착공, 올해 9월부터 약 200개 스타트업과 20여 개 지원기관이 입주를 시작했다.입주기업은 ▲무상 사무공간과 함께 ▲대·중견기업 협업 ▲투자유치설명회(IR) ▲멘토링 등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받는다.‘경기스타트업브릿지’는 정부의 제3벤처붐 정책 기조에 발맞춰 경기도가 ‘국정의 제1동반자’로서 국가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겠다는 의지를 공간과 프로그램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경기도는 ‘판교+20 프로젝트’를 통해 8개 권역의 26개 경기창업혁신공간 간 상호연결을 강화해 도 전역의 창업기업을 폭넓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판교+20 프로젝트’는 2023년 10월 김동연 지사가 발표한 계획으로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20개 이상의 지역거점에 66만㎡(20만 평)의 창업 공간을 조성하고 3천 개 벤처스타트업(새싹기업)을 육성하는 것을 말한다.이를 통해 제2판교는 창업공간·투자·네트워크가 결합된 통합형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며 수도권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 창업 거점으로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이날 행사는 1부 ‘스타트업 대표 간담회’와 2부 ‘경기스타트업브릿지 개소식’으로 나뉘어 진행됐다.1부 간담회에서는 김동연 지사가 ‘제3벤처붐의 중심에서 현장의 목소리로 미래를 여는 시간’을 주제로 경기스타트업브릿지에 입주한 창업기업 대표들과 직접 만나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한 콘텐츠 스타트업 대표는 “경기도는 콘텐츠를 시작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좋은 지자체로 소문이 나있다. 지원이 좋기 때문에 무조건 스타트업은 경기도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며 “실제로 시작해보니 좋은 도움을 많이 받기도 했고 해외도 나가는데, 초기 2~3년까지는 매출이 나기 어렵기 때문에 초기 기업 대출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고려해 줬으면 한다”고 건의했다.이어 열린 2부 개소식에는 도의회, 스타트업협의회, 앵커기업(솔브레인·코스메카코리아·HFR), 투자사와 지원기관 등 약 300명이 참석했으며 현장투어와 개소 세레모니가 진행됐다.지하 1층에서는 투자사 리버스 피칭(투자사가 자사의 투자 방향과 관심 분야를 소개하고 유망 스타트업과의 협력 및 투자 기회를 모색하는 방식)과 1:1 상담으로 구성된 ‘밋업데이’가 열려, 입주기업의 초기 투자 연계와 네트워킹을 지원했다.경기도는 이번 개소를 계기로 글로벌 협력과 투자 연계를 강화해, 스타트업 혁신이 청년 일자리 창출과 미래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구축할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영광군, 일반군민 대상 독감 예방접종 시작 [금요저널]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오는 22일부터 일반군민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보건소(지소·진료소) 무료 접종 대상은 영광군에 주소지를 둔 ▲55∼64세, ▲14∼18세, ▲5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심한장애(구.1∼3급), ▲국가유공자(본인), ▲장기요양시설 종사자, ▲AI 가금류 관내 농장 종사자로 신분증 및 증빙서류를 지참하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그 외 접종희망자는 유료접종이 가능하며 접종료는 9,500원이다.병·의원 무료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1960년생부터), 어린이(생후 6개월∼13세 이하), 임신부로 지정 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된다.특히 올해부터는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에 대비해 관내 가금농장 종사자까지 무료 예방접종을 확대해 실시하며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보건소 관계자는 “작년보다 인플루엔자 유행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니, 독감 예방접종을 받으시길 바라며 손 씻기 등 일상 속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제313회 임시회 (칠곡군 제공) [금요저널] 칠곡군의회 배성도 의원(왜관)은 10월 21일(화) 열린“칠곡군의회 제3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가로수와 보호수의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관리 방안 강구를 촉구했다.배 의원은“가로수와 보호수는 군민 모두가 공유하는 소중한 자산으로 단순한 조경이나 경관을 넘어 건강과 환경을 지켜주는 녹색 인프라”고 강조했다.그러나 그는 이러한 긍정적인 역할에도 불구하고 “도로와 인접한 일부 농지에서는 가로수가 햇빛 차단이나 낙엽·낙과로 인한 작물 생육 저해 등 피해 요인으로 지적되기도 한다”며 어려움을 전했다.배 의원은 이에 대한 대처 방안으로 “농작물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에 대한 실태 파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피해가 명확하게 확인된 경우에는 일정한 기준에 따른 보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아울러“가로수와 보호수의 무분별한 전정이나 훼손을 방지하기 위한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 그리고 불법행위에 대한 철저한 단속도 병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배 의원은 “주민의 권익과 가로수·보호수 보존이라는 공익이 충돌하지 않도록 정책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칠곡군이 명품 도시 미관 조성을 위해 가로수와 보호수 보호에 적극적으로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양면 주민자치위원회, 영청동 쌈지공원 가꾸기 현판식 개최 [금요저널] 지난 10월 21일 미양면 영청동 쌈지공원에서 주민자치위원회가 영청동 쌈지공원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위원회가 주도해 조성한 쌈지공원을 마을의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공식 개방하는 자리로 미양면 주민 5명과 주민자치위원 15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청동 쌈지공원 가꾸기’는 미양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마을 내 유휴공간을 정비하고 꽃과 나무를 식재해 쾌적한 녹색쉼터를 조성한 사업이다. 특히 이번 현판식에서는 위원들이 공원 곳곳을 점검하고 주변 환경을 정돈하는 등 공원 가꾸기 활동을 이어가며 의미를 더했다. 유만곤 미양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작은 공간이지만 주민들이 함께 땀 흘려 가꾼 곳이라 더욱 소중하다”며 “앞으로도 마을을 가꾸고 공동체 정신을 살리는 주민자치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인철 미양면장은 “주민 스스로 마을 환경을 돌보고 아름답게 가꾸는 모습이 지역 공동체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