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 제2회 청소년 정약용 골든벨 성황리 종료

남양주시_제2회_청소년_정약용_골든벨_성황리_종료_초상권동의완료 (사진제공=남양주시)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1일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청소년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회 청소년 정약용 골든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시의 도시 브랜드인 ‘정약용의 도시’를 확립하고 청소년들이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삶과 업적을 배우며 미래를 이끌어갈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참가자들은 정약용 선생의 생애와 사상, 업적과 관련된 50문항의 퀴즈를 풀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행사 중간에는 청소년이 직접 준비한 축하공연과 응원전이 진행돼 참가자와 관객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졌다.참가자들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가치와 정신을 자연스럽게 몸소 느끼며 학습했다.이번 대회의 최종 우승은 가운중학교 1학년 최휴서 학생이 차지했으며 1위부터 5위 수상자들은 남양주시 청소년 국제교류단 지원 시 가점을 부여받게 된다.시 관계자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 인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이끄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정약용 선생의 초서 독서법을 활용한 인문학 프로그램 ‘정약용 아카데미’, 인본주의를 기반으로 청소년 인권을 배우는 ‘정약용 인권 페스타’, 기예론을 접목한 ‘미래기술 프로젝트’등 다산 정신을 실천하는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남양주시 별내면, ‘가을맞이 낙엽정비 쓰담데이’ 릴레이 실시

별내면_남양주시_별내면_가을맞이_낙엽정비_쓰담데이_릴레이_실시(사진제공=남양주시)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4일 별내면이 ‘가을맞이 낙엽정비 쓰담데이’릴레이 행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낙엽으로 인한 도로 배수구 막힘을 예방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첫 번째 릴레이 행사에는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 및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 별내면사무소 직원, 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해 △청학리 군사도로 △청학근린공원 인근 도로 △청학13리 마을회관 일대 등 낙엽이 많이 쌓인 장소를 중심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김혜연 별내면장은 “별내면 기관사회단체 회원과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낙엽을 치우며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큰 힘을 보태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환경 개선 활동을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별내면은 오는 6일 별내면 남녀의용소방대와 두 번째 릴레이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며 12월 중순까지 매주 2~3회씩 총 10회에 걸쳐 지역 단체들과 함께 집중적인 낙엽 수거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남양주시, 2025년 하반기 드론조종자 안전교육 실시

남양주시_2025년_하반기_드론조종자_안전교육_실시_사진 (사진제공=남양주시)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4일 관내 드론 전문 교육기관에서 드론 보유 부서 및 행정 업무에 드론 활용을 추진 중인 공무원 1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드론 조종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상반기 교육에 이어 드론 활용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공공업무에 안전하고 효율적인 드론 운용 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전문 교육기관을 통해 체계적으로 진행됐으며 △비행 및 항공촬영 승인 절차 △기초 비행 기술 △드론 촬영 기법 △기체 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김영란 토지정보과장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책임감 있는 드론 운용 문화를 확립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이 시민의 삶을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드는 기반을 다져 가겠다”고 밝혔다.한편 남양주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들의 드론 실무 활용 능력을 단계적으로 높여, 도시관리·재난 대응·공공 촬영 등 다양한 행정 분야에 드론을 적극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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