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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4회 정기연주회 풍금소리 개최 포스터 [금요저널] 파주시는 오는 15일 오후 4시 30분, 문산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4회 정기연주회 ‘풍금소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창작 음악극으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아우르는 무대를 통해 음악의 힘을 되새기고 역사와 감동이 담긴 내용을 전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연주회는 기존의 단순한 연주회 형식에서 벗어나, 1920년대부터 현재까지를 시대적 배경으로 한 음악극의 형태로 구성된다.이야기는 오래된 초등학교의 낡은 연습실에서 시작되며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누오베무지케’와의 협연을 통해 ‘좋은 나라’, ‘반달’, ‘오빠생각’등 시대별 노래를 선보이며 풍성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한다.유초자 문화예술과장은 “오래된 풍금에서 흘러나오는 노래처럼 이번 공연이 시민들의 마음속에 따뜻한 울림이 되기를 바란다”며, “소년소녀합창단원들이 정성과 열정을 다해 준비한 공연인 만큼,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공연 예매는 무료이며 파주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공연 전날인 14일 오후 5시까지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파주시 문산도서관 손현주 작가와의 만남 개최 [금요저널] 파주시 문산도서관은 오는 15일 오후 2시, 청소년을 위한 특별 강연 ‘손현주 작가와의 만남-모범생이 아니라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손현주 작가는 ‘가짜 모범생’, ‘울지 않는 열다섯은 없다’, ‘싸가지 생존기’등의 도서를 집필하며 청소년기의 불안과 성장통을 따뜻하고 현실감 있게 그려온 작가로 오랜 기간 청소년 독자들의 공감과 사랑을 받아왔다.이번 강연에서는 ‘청소년의 꿈은 온전히 자신의 것인가’, ‘진짜 모범생과 가짜 모범생의 정의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부모와 사회의 기대 속에서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꿈을 찾는 방법을 이야기할 예정이다.강연 후에는 질의응답과 작가 친필 서명회를 통해 깊이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청소년들이 평소 품고 있던 진로·자존감·관계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인숙 문산도서관장은 “경쟁과 모범이라는 틀 속에서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청소년들을 위한 시간”이라며 ”청소년의 성장을 응원하는 시민들에게도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본 강연은 문산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문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시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 오는 11월 2일 개최 [금요저널] 광주시는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를 오는 11월 2일 곤지암 일원에서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는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신명 나는 공연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어 2024년 전국노래자랑 왕중왕전 1위를 차지한 레트로 복고 댄스 가수 ‘복고아재’, 그리고 광주시 홍보대사 마커스강의 흥겨운 무대가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개회식은 손범수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행사 중에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증정된다. 이어지는 문화 행사는 개그맨 임혁필의 진행으로 △만선초 관현악단 공연 △곤지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무대 △지역 가수 숙엔빈 자매의 축하공연 △경기아트센터 ‘붐 비트 브라스 밴드’의 관객 참여형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이날 축제장에서는 곤지암 소머리국밥을 1만5천 원에서 1만원으로 할인 판매 하는 특별 세일 행사가 열려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외에도 △곤지암 소머리국밥 포토존 △리버마켓 △민속 5일장 등 풍성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김주수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축제 추진위원장은 “올해는 작년보다 한층 다채롭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깊어가는 가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신명 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시, ‘골목형상점가’ 5, 6, 7호 지정. 골목상권 활성화 기대 [금요저널] 평택시는 지역 내 상권 3개소에 대한 ‘골목형상점가’ 지정 전달식을 지난 20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골목형상점가는 △배다리저수지상인회 △평택시배미지구상인회 △송탄관광특구상인회 3곳으로 총 413개 점포가 포함되며 평택시는 기존 4곳의 골목형상점가와 상점가 1곳을 포함해 총 8곳의 상점가가 등록됐다. ‘골목형상점가’는 소상공인이 밀집하고 상인회가 조직된 구역으로 전통시장에 준하는 정부 지원사업 참여가 가능하며 온누리상품권 가맹등록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배다리저수지 골목형상점가'는 비전4로47 일대, △'평택시배미지구 골목형상점가'는 평택5로20번길 일대, △‘송탄관광특구 골목형상점가’는 특구로43번길 일대에 각각 자리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정서 전달식에서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지역 상권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다양한 공모사업 등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5 제3회 평택시 마을페스티벌 마을잇고 마음잇다’ 성황 [금요저널] 평택시는 지난 19일 시청광장에서 개최한 ‘2025 제3회 평택시 마을페스티벌 마을잇고 마음잇다’ 가 1천 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에서 공동체를 기반으로 공공의 가치를 실현하는 평택시공익활동지원센터, 평택시이웃분쟁조정센터, 평택마을네트워크 담소가 함께 추진하고 40여 마을공동체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페스티벌 추진단이 구성되어 기획부터 실행까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행사로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평택풍물단이 축제를 알리는 길놀이로 막을 연 이번 페스티벌은 40여 개의 부스에서 다양한 마을공동체들의 활동을 알 수 있도록, 떡 매치기, 전래놀이, 빙고 게임 등의 체험프로와 마을 주민들의 공연 등 다채로운 활동들과 우리마을 알기 도전 골든벨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공동체의 가치를 알리는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의 마무리로 진행된 공동체원들과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우리 지금 만나’ 노래와 함께 댄스를 곁들인 번개모임은 마을에서 다 같이 만나자는 의미가 잘 전달됐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내외빈 축사와 행사 동안 진행되었던 마을에서 서로를 잇자는 의미의 길거리 그림을 정장선 시장과 마을 대표의 마지막 래커칠을 통해 완성하며 서로를 축하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확장하는 평택시에 여기 있는 여러분들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히며 “평택시가 살기좋은 마을이 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치하하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공동체가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데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페스티벌을 준비하고 참여한 활동가들은 “내 마을을 살기 좋게 하기위해 열심히 노력한 활동들이 모이니 뿌듯하고 공감과 위로가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마을을 주제로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귀한 자리였다”고 했다. 평택시는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으로 주민들이 모여 우리 마을의 공동체를 만들고 마을의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아파트 주민들이 서로를 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을 통해 매년 50여 개 이상의 공동체를 지원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산업진흥원, ‘2025년 평택시 우수제품’ 11개 사 선정 및 인증서 수여 [금요저널] 재단법인 평택산업진흥원은 ‘2025년 평택시 우수제품 선정 지원사업’의 선정평가를 마치고 지난 9월 29일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된 것으로 총 13개 사가 신청해 지역 산업계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신청 기업들은 제품의 우수성, 시장성, 사업성을 기준으로 서류 및 발표 평가를 거쳤으며 최종 11개 사의 제품이 ‘평택시 우수제품’ 으로 선정됐다. 특히 △주식회사 하이클로의 ‘치아염소산나트륨 발생장치’ 가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아 대상을 받았으며 △솔라루체와 주식회사 플레이티지가 최우수상, △주식회사 비엔비와 캐로스컴퍼니, 모라포이노베이션스가 우수상, △리멕스와 프라마나, 지푸드, 하이리움산업 주식회사, 주식회사 크래프터가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선정된 기업들에는 향후 2년간 ‘평택시 우수제품’ 인증 로고 사용권이 부여되며 홍보·마케팅 상금이 지원되어 브랜드 가치 제고와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진흥원 이학주 원장은 “이번 사업은 첫해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관내 우수제품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홍보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많은 기업이 ‘평택시 우수제품 선정 지원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라며 평택시도 평택산업진흥원과 함께 지역 산업의 성장 기반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시, ‘2025 K-ESG 경영대상’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 및 사회부문 ESG 대상 수상 [금요저널] 평택시는 지난 21일 ‘2025 K-ESG 경영대상’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과 사회부문 ESG 대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K-ESG 경영대상’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K-ESG 평가위원회가 주관하는 국내 대표 ESG 시상제도로 환경·사회·지배구조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한 기관과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수상은 평택시가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과 ‘평택시 제1차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통해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취약계층 지원 및 복지 확대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동시에 달성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평택시는 탄소중립·녹색성장 전환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하고 건물·수송·폐기물·에너지 등 주요 부문별 감축 목표를 세워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국토교통부의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통해 건물부문 사물 인터넷 기반 에너지 모니터링 및 효율화 플랫폼을 구축하고 데이터 기반의 수요예측·제어 시스템을 통해 에너지 절감과 운영비 절감을 도모했다. 또한 공공건물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발광다이오드 교체, 노후 보일러 친환경 전환 등 에너지복지 사업을 추진해 에너지 비용 절감과 주거환경 개선을 동시에 실현했다. 더불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지역 내 분산형 전원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에너지 자립마을을 조성해 지역공동체 중심의 탄소중립 모델을 확산시켰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평택시가 추진해 온 탄소중립 실천과 사회적 가치 중심 행정이 외부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며 “앞으로도 에너지 자립 건물, 신재생에너지, 스마트 관리시스템을 결합한 실증 가능한 탄소중립 모델을 통해 타 지자체로의 확산을 선도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시흥시의회,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 관련 조사특위 결과보고서 채택 [금요저널] 경기 시흥시의회가 10월 21일 제3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 관련 조사특별위원회의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시의회는 2023년 10월, 해당 사업의 문제 원인을 규명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조사특위를 구성해 운영해 왔다. 이상훈 위원장을 비롯한 이건섭·김선옥·김수연 의원이 참여한 조사특위는 2년간 관계부서 자료 분석, 전문가와의 현장조사 등을 통해 정화조 미폐쇄, 관로 오접 등 주요 문제점을 파악했다. 이에 따라 민관공동조사단 구성을 집행기관에 요청했으며 위원들은 조사단 일원으로 참여해 시민·전문가들과 함께 현장 점검 및 용역사 서류 검토를 진행하며 실태를 면밀히 검토했다. 결과보고서 채택 과정에서 위원들은 집행기관에 다음과 같은 조치를 요구했다. 이건섭 부위원장은 집행기관에 “해당 사업 전반을 철저히 재검증해 문제점은 즉각 개선 조치하고 엄정한 관리체계 구축으로 사업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회복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이번 특위 결과의 점검 및 지적사항을 데이터화해 향후 신규 사업 추진 시, 시행착오 최소화 및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할 것”을 촉구했다. 김선옥 위원은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 대상에 포함되어야 했음에도 배제된 가옥이 있다”고 지적하며 “해당 가옥들의 사업 대상 배제 사유에 대한 심의 결과와 향후 대안 자료를 제출하고 시행사·시공사·감리단에 강력한 조치를 취해 앞으로 유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수연 위원은 “조사 과정에서 운영·관리 성과평가 체계의 재정비를 요청해 운영사의 책임 있는 사업 수행을 주문했고 향후 신규 BTL 사업을 포함한 모든 민간사업 추진 시, 사업 실시 전 사업의 효율성 등을 철저히 분석 및 검증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사후에는 민간투자사업 사후 관리 조례 등을 제정해 사업 관리 체계를 견고히 할 것”을 당부하며 “정화조 미폐쇄 가옥에 대한 추가 지원 검토와 함께, 환경부 지침 및 시흥시 하수도 사용 조례 등을 적극 검토해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역류방지펌프 설치 지원 등을 고민할 것”을 집행기관에 촉구했다. 이상훈 위원장은 “이번 조사특위 활동은 시민의 안전과 행정의 신뢰를 바로 세우기 위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하며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관련 민원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의회는 이날 채택된 결과보고서를 집행기관에 전달하며 조사특위 활동을 마무리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천시-부천우체국 ‘복지등기 서비스’ 업무협약체결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1일 부천우체국과 ‘복지등기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우편배송망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공공협력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협약식에는 정애경 부천시 복지국장과 김호 부천우체국장 등 양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했으며 시민과 가까이에서 일상을 함께하는 집배원이 ‘복지 지킴이’로 참여해 복지사각지대의 비극적 사건을 예방하기로 했다. ‘복지등기 서비스’는 복지안내문을 등기우편으로 전달하면서 집배원이 우편 전달 과정에서 대상 가구의 생활 상황을 관찰하고 위기 징후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확인된 위기가구에는 긴급복지, 돌봄서비스, 생활 지원 등 관련 공공서비스를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천시는 위기가구 확인대상자 선정, 복지서비스 연계 및 관련 홍보를 담당하고 부천우체국은 복지등기 우편물 배송, 실태조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수행한다. 우편요금은 우체국공익재단을 통해 월 300통 한도 내에서 건당 2,000원이 지원된다. 김호 부천우체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집배원이 시민의 안부를 확인하는 복지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돼 뜻깊다”며 “지역사회와 연계해 복지지원 체계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애경 부천시 복지국장은 “우체국은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기관”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신속한 지원이 가능해져 사회안전망 강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복지정보 제공, 안부 확인, 복지 연계가 이뤄지는 ‘원스톱 복지등기 시스템’을 지속 확대하고 앞으로 독거노인과 고립가구 등으로 대상을 넓혀 찾아가는 복지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이주배경 청소년 교육 성과 ‘퓨처랩 전시회’ 개최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1일 부천시청 1층 산소정원에서 이주배경 청소년을 위한 ‘미래가치융합교육 퓨처랩 전시회’ 개막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어게인 지역아동센터와 부천미래교육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온세미컨덕터코리아가 후원한 자리로 조용익 부천시장과 청소년, 시의원, 교육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퓨처랩 교육’은 이주배경 청소년의 창의성과 자기표현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융합교육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미디어와 인공지능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진로에 대한 탐색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2025년 3월부터 9월까지 총 7개월간 진행됐으며 웹툰 제작, 영상편집 등 실습 중심의 콘텐츠로 구성됐다. 이에 청소년들은 자신만의 시각으로 사회와 미래를 표현하는 다양한 작품을 완성해 이번 전시회에서 웹툰, 영상, 그래픽 등 총 30여 점이 공개됐다. 작품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청 1층 산소정원에서 10월 23일까지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전시를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부천시는 이번 전시회가 이주배경 청소년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문화적 차이를 넘어 당당하게 자신의 꿈을 표현한 것이 매우 인상 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미래역량을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제1차 시민참여 다학제 ‘같이: 의료돌봄’ 회의 개최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1일 소사구청 소사홀에서 관내 5개 재택의료센터와 부천시치과의사회, 부천시약사회,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 함께 참여한 ‘제1차 시민참여 다학제 의료돌봄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9월 30일 협약식 이후 처음 열린 공식 회의로 어르신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건강 전문가와 시민이 한자리에 모였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다학제 의료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 대한 통합관리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보건소 중심의 통합돌봄 역할이 확대된다. 에 따라 방문건강관리사업과의 연계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부천시·소사·오정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사업은 이러한 사회적 변화를 반영해 다학제 의료돌봄 회의를 통해 통합돌봄의 연계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회의에는 지역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 약사, 방문간호사, 시민 건강돌봄활동가 등 다양한 보건의료 전문가가 참여해 △대상자 건강상태 공유 △분야별 서비스 제공계획 수립 △사례별 중재 방향 결정 등을 논의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의료돌봄 사례 회의를 정례화해 더욱더 통합적이고 지속 가능한 건강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 통합건강돌봄 실현을 위한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학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2025 인구주택총조사’ 실시 [금요저널] 의왕시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통계청 주관 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대한민국의 인구, 가구, 주택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 승인 통계조사로 정책 수립, 지역 개발, 복지 서비스 등 다양한 행정 분야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표본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의왕시에서는 약 만 이천가구가 대상이다. 1차 인터넷·전화 조사는 10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대상 가구는 사전 안내문을 통해 제공된 참여번호로 컴퓨터 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응답할 수 있다. 이후, 자가 응답을 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진행되는 2차 면접조사가 11월 1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진행된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정책 수립과 복지 서비스 강화, 주거환경 개선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된 통계는 시민의 삶과 밀접한 다양한 정책 수립에 활용될 예정”이라며 “정확한 통계 작성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응답하신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엄격하게 보호되며 통계 작성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으므로 안심하고 응답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