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 ‘표현과 소통’ 신지희 대표 일일명예시장 위촉

파주시 표현과 소통 신지희 대표 일일명예시장 위촉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4일 대화기법 전문가이자 ‘표현과 소통’에서 말하기 및 글쓰기 기법을 교육하고 있는 신지희 대표를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신지희 명예시장은 전직 아나운서 출신으로 여러 방송에서 활동했으며 국내 기업, 관공서 대학 등에서 연령대와 상황에 맞는 맞춤형 대화기법 교육을 진행해왔다.또한 ‘살리는 스피치, 죽이는 이미지’와 ‘표현과 소통’의 저자이기도 하다.이날 위촉식 후 신지희 명예시장은 김경일 시장과 함께 차담회를 갖고 평소 관심 있던 교육 분야 정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다음 일정으로는 △파주시 평생학습관 △청년공간 지피1939 △문산도서관 △파주시 청소년 수련관을 차례로 방문하며 시민 대상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 현황과 청소년·청년 활동 지원 등을 담당자와 함께 살펴보고 개선 방안과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신지희 명예시장은 “평소 관심 있던 기관을 방문하고 담당 부서의 설명을 들으며 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민간 전문가로서 시정에 참여해 소통과 협력이 구현되는 파주를 만들어가기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파주시는 앞으로도 일일명예시장 운영을 통해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시민의 시정 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열린 행정과 소통 중심의 참여 행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파주시, 교하도서관 내 ‘책문화 특화 늘봄거점센터’ 조성 완료

파주시 교하도서관 내 책문화 특화 늘봄거점센터 조성 완료 교하도서관 전경사진 [금요저널] 파주시는 교하도서관 내 유휴공간을 새 단장해 ‘책문화 특화 늘봄거점센터’를 조성하고 11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돌봄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책문화 특화 늘봄거점센터 조성 사업’은 파주시 교육발전특구 세부사업 중 하나로 지역 내 공공 기반 시설을 활용해 돌봄 초과 수요를 해소하고 아동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특히 공공도서관의 내부 공간을 효율적으로 재구성함으로써, 아이들이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는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기반 시설을 확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번 사업은 공적 돌봄의 핵심 주체인 파주시와 파주교육지원청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추진됐다.시설 조성은 파주시가, 운영은 파주교육지원청이 각각 담당했다.파주시는 교하도서관 내 기존 정보화 교육실을 새 단장해 지난 10월 ‘책문화 특화 늘봄거점센터’조성을 완료했으며 파주교육지원청은 위탁 운영 기관을 선정해 11월부터 독서 기반 창의 활동 등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최희진 평생교육과장은 “책문화 특화 늘봄거점센터는 단순한 돌봄 공간을 넘어 배움과 성장이 함께 이루어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과 학부모의 돌봄 부담 완화를 통해 ‘삶이 행복한 가족도시 파주’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시, 평화경제특구 유치 시민추진단 2기 공개 모집

파주시 평화경제특구 유치 시민추진단 2기 공개 모집 [금요저널] 파주시가 본격적인 평화경제특구 유치 준비에 돌입했다.시는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향한 파주시민의 염원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평화경제특구 유치 시민추진단 2기’를 모집·운영할 계획이다을 밝혔다.시민추진단은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이 단장을 맡고 평화경제특구 조성 업무를 담당하는 도시발전국장이 부단장으로 참여하며 각계각층의 파주시민으로 구성돼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이번 2기 시민추진단은 2023년에 구성된 1기와 달리, 더 폭넓은 시민 참여를 위해 공개 모집 방식으로 단원을 구성할 예정이다.모집 인원은 총 100명이며 15세 이상으로 파주에 거주하거나 파주를 주생활권으로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시민추진단은 △경제 분과 △교육 분과 △사회·홍보 분과 △전문가 자문 분과 등 4개 분과로 구성되며 평화경제특구 행정절차 진행 상황에 따라 각 분과별 목표에 맞춘 회의와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자세한 모집 내용은 파주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개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파주시는 이번 시민추진단 구성을 통해 2026년부터 본격화될 평화경제특구 지정 절차에 대비하고자 한다.또한 시민들의 다양한 제안을 수렴해 파주만의 평화경제특구 유치 전략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준비 작업을 힘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평화경제특구는 2023년 제정·시행된 ‘평화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조성되는 특별구역으로 지정 시 산업, 관광, 주거 등 다양한 분야의 대규모 복합개발이 가능하다.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대한민국 경제 성장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4회 정기연주회 ‘풍금소리’ 개최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4회 정기연주회 풍금소리 개최 포스터 [금요저널] 파주시는 오는 15일 오후 4시 30분, 문산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4회 정기연주회 ‘풍금소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창작 음악극으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아우르는 무대를 통해 음악의 힘을 되새기고 역사와 감동이 담긴 내용을 전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연주회는 기존의 단순한 연주회 형식에서 벗어나, 1920년대부터 현재까지를 시대적 배경으로 한 음악극의 형태로 구성된다.이야기는 오래된 초등학교의 낡은 연습실에서 시작되며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누오베무지케’와의 협연을 통해 ‘좋은 나라’, ‘반달’, ‘오빠생각’등 시대별 노래를 선보이며 풍성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한다.유초자 문화예술과장은 “오래된 풍금에서 흘러나오는 노래처럼 이번 공연이 시민들의 마음속에 따뜻한 울림이 되기를 바란다”며, “소년소녀합창단원들이 정성과 열정을 다해 준비한 공연인 만큼,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공연 예매는 무료이며 파주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공연 전날인 14일 오후 5시까지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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