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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평화경제특구 유치 시민추진단 2기 공개 모집 [금요저널] 파주시가 본격적인 평화경제특구 유치 준비에 돌입했다.시는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향한 파주시민의 염원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평화경제특구 유치 시민추진단 2기’를 모집·운영할 계획이다을 밝혔다.시민추진단은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이 단장을 맡고 평화경제특구 조성 업무를 담당하는 도시발전국장이 부단장으로 참여하며 각계각층의 파주시민으로 구성돼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이번 2기 시민추진단은 2023년에 구성된 1기와 달리, 더 폭넓은 시민 참여를 위해 공개 모집 방식으로 단원을 구성할 예정이다.모집 인원은 총 100명이며 15세 이상으로 파주에 거주하거나 파주를 주생활권으로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시민추진단은 △경제 분과 △교육 분과 △사회·홍보 분과 △전문가 자문 분과 등 4개 분과로 구성되며 평화경제특구 행정절차 진행 상황에 따라 각 분과별 목표에 맞춘 회의와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자세한 모집 내용은 파주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개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파주시는 이번 시민추진단 구성을 통해 2026년부터 본격화될 평화경제특구 지정 절차에 대비하고자 한다.또한 시민들의 다양한 제안을 수렴해 파주만의 평화경제특구 유치 전략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준비 작업을 힘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평화경제특구는 2023년 제정·시행된 ‘평화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조성되는 특별구역으로 지정 시 산업, 관광, 주거 등 다양한 분야의 대규모 복합개발이 가능하다.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대한민국 경제 성장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4회 정기연주회 풍금소리 개최 포스터 [금요저널] 파주시는 오는 15일 오후 4시 30분, 문산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4회 정기연주회 ‘풍금소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창작 음악극으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아우르는 무대를 통해 음악의 힘을 되새기고 역사와 감동이 담긴 내용을 전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연주회는 기존의 단순한 연주회 형식에서 벗어나, 1920년대부터 현재까지를 시대적 배경으로 한 음악극의 형태로 구성된다.이야기는 오래된 초등학교의 낡은 연습실에서 시작되며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누오베무지케’와의 협연을 통해 ‘좋은 나라’, ‘반달’, ‘오빠생각’등 시대별 노래를 선보이며 풍성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한다.유초자 문화예술과장은 “오래된 풍금에서 흘러나오는 노래처럼 이번 공연이 시민들의 마음속에 따뜻한 울림이 되기를 바란다”며, “소년소녀합창단원들이 정성과 열정을 다해 준비한 공연인 만큼,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공연 예매는 무료이며 파주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공연 전날인 14일 오후 5시까지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포천시, 국내 최대 규모 반려동물 관광축제 ‘2025 포천 펫스타’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는 오는 25일 한탄강생태경관단지에서 ‘2025 포천 펫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2차년도 사업이다. 반려동물과 함께 떠나는 여행문화를 확산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관광축제로 마련했다. 이번 축제는 ‘댕댕이들의 별난 하루’를 주제로 △반려동물 동반 ‘한탄강 댕댕 트레킹’ △훈련사 김민성·고지안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가수 서영은·이예준·자정이 출연하는 ‘가든 콘서트’ △목줄 해제 놀이지역에서 진행하는 ‘반려견 올림픽’ △우리 강아지가 주인공이 되는 ‘펫스타 런웨이’ △‘어린이 훈련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는 반려견 성향 테스트, 위생 미용, 펫푸드·장난감 만들기 체험 부스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내 반려동물 관련 우수기업이 참여하는 ‘펫페어존’도 함께 마련한다. 이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은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며 최신 반려문화와 산업 트렌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배경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며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광문화를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며 “앞으로도 반려동물 동반 여행 활성화를 통해 포천이 대한민국 대표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 예정지구 지정 [금요저널] 포천시는 22일 2026년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심곡지구’ 와 ‘장암2지구’를 선정해 총 651필지, 37만3,539㎡에 대한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지적재조사 예정지구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심곡지구는 군부대 주변 상가와 주택이 밀집한 지역이며 장암2지구는 이동면사무소와 이동중학교가 포함된 지역이다. 실제 이용현황과 지적공부 등록사항이 일치하지 않고 지적측량 성과 불부합으로 인한 경계분쟁과 재산권 행사 제약이 지속돼 이번 사업지로 포함됐다. 특히 장암리는 2023년 갈비촌 주변 지역에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해 국유지 무단점유 해소와 토지 정형화, 건축물 저촉 문제 해결 등을 통해 토지 이용 가치를 높인 바 있다. 포천시는 이번 2개 지구의 측량비로 국비 1억4,073만원을 확보했다. 내년 초 각 사업지구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뒤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과 토지면적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어 지적재조사 지구로 최종 지정할 예정이다. 이후 지적재조사측량 및 현장 입회를 통한 경계설정, 지적공부 작성 등 행정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12년부터 추진 중인 지적재조사사업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로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확한 지적정보 제공과 경계분쟁 해소를 통해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의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백영현 포천시장, 기업 애로 청취 위한 현장 소통행정 지속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21일 소흘읍에 소재한 ㈜아크피아아크릴을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 중심의 현장 행정을 이어갔다.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경제환경국장, 기업지원과장, 소흘읍장, 박용수 소흘읍 기업인협의회장, 윤홍진 이동교2리장이 참석했으며 정광영 대표, 안예선 이사, 정윤아 아크뱅크 대표, 소승택 디자인실장이 함께했다. ㈜아크피아아크릴은 2022년 포천으로 이전한 기업으로 친환경 아크릴 소재를 활용해 사무용 가구, 아크릴 작가 작품, 인테리어 제품 등을 생산한다. 전통적인 아크릴 제품을 넘어 디자인과 예술성을 결합한 현대적 제품을 개발하며 국내 아크릴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정광영 대표는 “아크릴은 100% 재활용이 가능하고 플라스틱 소재 중에서도 환경에 가장 무해한 친환경 자재임에도 불구하고 환경오염 물질로 오해받는 점이 안타깝다”며 산업 전반의 인식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백영현 포천시장은 “아크릴의 친환경적 가치에 대한 시민 인식 개선이 중요하다”며 “관내 기업들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아크릴 제품의 판로 지원과 산업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소통 중심의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1명 선발 [금요저널] 포천시는 22일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1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시는 총 20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1차 사전심사와 2차 본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1건, 특별 3건 등 총 6건의 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교육정책과 강훈 팀장과 조성봉 주무관이 추진한 ‘에듀로드 확충’ 사례가 선정됐다. 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초등학생 대상 스마트 안심셔틀 ‘포우리 버스’ △중고등학생 전용 통학버스 ‘포춘버스’ △대중교통 소외지역을 위한 ‘에듀택시’를 도입해 학생들의 이동 편의를 개선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사업 시행 이후 통학 시간 단축과 안전성 강화는 물론, 학부모의 돌봄 부담이 줄어들고 학교 주변 교통 혼잡이 완화되는 등 교육·복지·교통 전반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거뒀다. 우수상은 △전국 최초로 점용허가 민원 절차의 디지털 전환을 이룬 ‘디지털 전환으로 점용허가 민원의 혁신을 이루다’ 사례, 장려상은 △경기도 최초로 임도에 도로명을 부여한 ‘임도 도로명 부여 추진’ 사례를 선정했다. 또한 특별상에는 △마을안길 안전 문제를 적극행정으로 해결한 ‘시민의 안전을 가로막은 마을안길, 적극적인 행정으로 응답하다’ 사례 △하수슬러지 자원화를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인 ‘흐름을 바꾸다: 포천시 하수슬러지 연료화 성공기’ 사례 △교통영향평가 제도 개선으로 행정 신속성과 공정성을 강화한 ‘교통영향평가 제도개선으로 신속성과 공정성의 두 마리 토끼를 잡다’ 사례가 이름을 올렸다.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상장과 함께 근무성적평정 가점,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특별휴가, 국외 배낭연수 가점 등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들이 지역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행을 뛰어넘는 창의적이고 신속한 행정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2026년 하수도 분야 신규사업 2건 확정 [금요저널] 포천시는 22일 2026년도 하수도 분야 신규사업 2건에 대해 총 475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포천시는 기 추진 중인 사업과 신규사업을 포함해 2026년 하수도 분야 가용재원을 약 480억원 규모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예산 확보로 화현면에 1일 900㎥ 규모의 하수처리장과 총연장 23.3km의 하수관로 750개소의 배수설비를 설치한다. 그동안 하수도가 정비되지 않아 불편을 겪어온 지역의 생활환경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해당 사업은 포천시가 조속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신규 확정 이전 단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선제적으로 진행해 온 것이 특징이다. 시는 국·도비 확보로 재원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사업 추진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주민설명회와 공사 단계별 안내를 통해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고 공사 품질과 안전 관리 기준을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환경부와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예산 확보에 기여한 하수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신규사업과 진행 중인 모든 사업에서 공정·품질·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조속히 완공하고 최고 수준의 하수도 보급으로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 ‘바리스타 자격과정’ 교육생 모집 [금요저널] 가평군은 군인가족, 경력단절여성, 다문화여성 등 취업취약계층 여성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하며 총 2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전문 인력 양성과 취업 취약계층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 실무 능력 배양과 자격증 취득을 통해 지역 내 커피전문점 등과의 취업 연계를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은 11월 18일부터 12월 4일까지 주 4회, 총 10회 3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가평군여성비전센터에서 실시되며 과정은 △커피학 개론 등 이론 교육 △바리스타 자격시험 대비 실습 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수업은 오전·오후 2개 반으로 나뉜다. 오전반은 화~금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오후반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각각 10명씩 운영된다. 교육 신청은 10월 21일부터 11월 7일까지며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평군일자리센터 또는 가평고용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우선선발 대상은 군인가족여성·경력단절여성·이주여성이며 모집 인원이 미달될 경우 성별에 관계없이 관내 거주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선발한다. 최종 선발자는 11월 14일 개별 통보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가평군일자리센터를 통한 사후관리 및 취업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관내 취업취약계층 여성들의 직업 역량 강화와 경제적 자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커피 산업과 연계한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가평군 일자리정책과 일자리센터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청사전경(사진=가평군) [금요저널] 가평군보건소가 지난 10월 2일부터 관내 인가된 대안교육기관도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해 시행중이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조치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청소년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다. 가평군에는 설악면에 위치한 ‘노비따스음악중고등학교’ 가 대안교육기관으로 인가돼 있다. 법 시행에 따라 이 학교의 교사와 운동장을 포함한 모든 구역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해당 기관 내에서 흡연행위가 적발되면 ‘국민건강증진법’ 제34조에 따라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장우진 가평군보건소장은 “이미 법이 시행 중이고 대안교육기관은 청소년들이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해당 기관에서는 금연 안내표지 부착 등 조치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흡연자 역시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 31일 ‘대규모 일자리박람회’ 개최 [금요저널] 가평군은 청년과 중장년층 구직자를 위한 ‘2025 가평특별군 대규모 일자리박람회’를 오는 31일 오후 2시 한석봉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50개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연령대의 구직자들에게 폭넓은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이 가운데 ㈜오리엔트바이오를 비롯한 30개 기업은 현장 면접을 통해 직접 채용을 진행한다. 나머지 20개 간접참여 기업에 대해서는 가평군일자리센터가 일자리 상담과 알선으로 구인·구직자 매칭을 지원하게 된다. 행사장에서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직업심리검사 △퍼스널 컬러 진단 △명함사진 촬영 △타로 취업운세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운영된다. 이를 통해 구직자들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참여 희망자는 가평군일자리센터를 통한 사전 알선 신청 또는 행사 당일 현장 등록으로 참여할 수 있다. 구직신청서와 이력서를 제출하면 현장에서 즉시 구직 면접이 가능하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의례적인 채용 행사를 넘어 군민이 자신의 역량을 발견하고 적합한 일자리를 찾는 실질적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구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천시, 무주택 청년 신혼부부 주택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금요저널] 이천시는 청년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이천시 청년 신혼부부 주택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신혼부부가 부담하는 주택전월세자금 대출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대출잔액의 2% 이내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부부 모두가 이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연령[부부 중 1명 이상이 19세~39세] △소득 △주택 △대출조건 등을 모두 만족하는 무주택 신혼부부이다. 단, △직계존비속과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사람 △기초생활수급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타 지자체에서 유사 사업으로 지원을 받은 경우 △주택 소유여부 조회 결과 주택을 소유한 것으로 인정되는 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가구는 시 홈페이지 공고에 게재된 신청서를 포함한 구비서류를 지참해 10월 30일부터 11월 13일까지 이천시청 9층 청년아동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자격 심사 및 선정 절차를 거쳐 12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청년아동과 청년지원팀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찰의 날’ 맞아 이천 창전·증포지구대에 익명의 따뜻한 선물 [금요저널] 지난 10월 21일 ‘경찰의 날’을 맞아 이천시 창전동과 증포동 일대에서 경찰을 향한 뜻깊은 선물이 전해졌다. 이날 오전, 이천경찰서 창전지구대와 증포지구대 앞에는 누군가가 놓고 간 파란색 카네이션 50송이와 캔커피 2박스, 드링크 4박스가 발견됐다. 함께 놓인 메모에는 다음과 같은 따뜻한 문구가 적혀 있었다. “안녕하세요. 경찰의 날이라 아주 작은 마음을 드립니다이천에서 돌아다니면 항상 고생하시는 경찰분들을 보며 가장 가깝고 도움을 많이 받는 창전지구대 경찰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해요.얼마 남지 않은 2025년 남은 날들도 잘 부탁드리며 올해도 감사했다. 행복 가득한 하루 되시길 바래요이천창전지구대 최고” 기탁된 카네이션은 한 송이씩 정성스럽게 포장되어 있었으며 꽃이 오래 유지되도록 줄기 끝에는 물병이 달려 있었다. 파란빛으로 물든 카네이션에서는 은은한 향기가 퍼져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윤영 창전지구대장은 “오랜 경찰 생활 중에 이렇게 특별한 선물은 처음이며 시민분들이 저희를 늘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함과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두열 증포지구대장 역시 “경찰의 날을 맞아 대원 모두가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민중의 지팡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