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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시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기부문화 활성화 2차 캠페인 진행 [금요저널] 양주시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정훈)가 지난 30일 옥정1동 인구 및 상가 밀집지역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협의체의 활동을 알리고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기부문화의 중요성을 알려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위원들은 시민들과 사업장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을 소개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와 나눔에 동참해 줄 것을 독려했다.박정훈 위원장은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상황에서 흔쾌히 나눔 문화 캠페인에 함께해 주신 많은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김동희 옥정1동장은 “지난 1차 캠페인에 이어 이번 2차 캠페인에도 함께 해주신 많은 위원님들과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옥정1동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홍보와 따뜻한 나눔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옥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후원한 물품을 판매해 마련한 기부금을 전달하고 시민들에게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동참해 줄 것을 독려하는 1차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양주시보건소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시민 생명지킴이 양성 앞장 [금요저널] 양주시보건소가 지난 10월 17일부터 10월 2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법정대상자와 양주시민 12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가정과 직장에서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및 기도폐쇄 등 응급상황에 대비해, 시민이 위급한 순간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응급처치 능력을 키위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대처요령 ▲119 신고방법 ▲기도 폐쇄 처치법 ▲올바른 심폐소생술 자세와 방법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방법 등 이론과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특히 법정대상자 과정에서는 소아·영아 대상 응급처치 실습도 함께 진행됐다.양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누구나 익혀야 할 기본 생명구조 기술로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4분의 대처가 생명을 좌우한다”며 “최근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에서 노인회장이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의식 불명의 어르신을 구한 사례가 있었는데, 이처럼 평소 심폐소생술 지식을 갖추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라고 강조했다. 양주시보건소는 앞으로도 매년 응급구조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 누구나 위급한 상황에서 ’생명의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찰청 [금요저널] 경찰청은 10월 21일 10시 00분 경찰청 참수리홀에서 초청 내빈과 경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80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경찰의 날 기념식은 경찰의 가장 상징적인 공간인 경찰청 본청에서 진행해 ‘경찰의 80년의 역사’를 돌아보고 나아가 ‘국민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새로운 시작’을 열겠다는 경찰의 의지와 다짐을 대내외로 알리는 계기로 삼고자 마련했다. 기념식에는 2025년 올해의 경찰영웅 유가족, 순직경찰 유가족, 치안 협력단체 등을 비롯해 시도경찰청 소속 지역경찰, 교통경찰, 형사, 과학수사요원, 기동대, 특공대 등 다양한 부서의 현장경찰관들과 신임 교육생들이 참석했다. 또한, 주한대사·해외경찰 관계자들은 물론, 국제경찰청장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30개 해외 법 집행기관 치안 책임자들도 기념식에 참석해 경찰의 날을 축하했다. ‘경찰 80년, 국민의 안전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열린 기념식은 ▵개식 선언 ▵국민의례 ▵경찰청장 직무대행 인사말 ▵주제 영상 상영 ▵올해의 경찰영웅 현양 ▵유공자 포상 ▵기념사 ▵희망대합창 ▵경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사회자의 개식 선언으로 기념식이 시작됐고 이어진 국민의례에서는 국민의 안전 수호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전국 현장경찰관들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3대를 이어 경찰관의 길을 걷는 일가족 3명, 엄상윤 전 경위·엄대섭 경감·엄은진 순경이 무대에 함께 등단해 국기에 대한 맹세문을 낭독했다. ‘애국가 제창’은 ‘지난 2025. 7. 24. 경찰임용 10주년 동기 모임 장소에서 의식과 맥박이 멈춘 중년남성을 심폐소생술로 구조’한 이후성 경사, ‘5대 반칙운전 근절 관련 교통안전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기초질서 확립’에 이바지한 박정미 경사 등 현장경찰관 4명, 그리고 경찰의 미래를 상징하는 교육생 4명이 선도했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인사말에서“숭고한 희생정신으로 국민안전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바친 경찰영웅과 순직 경찰관들이 걸어온 길을 거울삼아, 국민의 경찰로 혼신을 다해 나아가겠다"라며 “대한민국 경찰은 가정과 일터, 일상의 그 어느 순간에도 범죄와 사고에 대한 걱정이 없고 서민들이 억울하게 눈물 흘리지 않는 안전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라고 약속했다. ‘주제 영상 상영’은 올해로 창경 80주년을 맞은 경찰의 역사와 그동안 국민을 위해 책임을 다해 온 경찰의 다양한 활동상을 ‘길’ 이라는 소재를 활용해 표현했다. 영상 전반부는 대한민국 경찰관으로서 내디뎠던 벅찬 첫 순간을 시작으로 중후반부에는 실제 현장경찰관들의 활동상을 부각했고 경찰의 과거와 현재, 미래 비전을 아우르는 장면들을 통해, 앞으로도 대한민국 경찰로서 주어진 사명을 잊지 않겠다는 의지와 다짐을 담았다. ‘올해의 경찰영웅’은 3·1운동 당시 함흥지역 만세운동을 주도하고 이후 경찰에 입직해 인천여자경찰서장을 역임하며 피난민 등 약자를 보호하는 ‘애육원’을 운영하였던 고 전창신 경감, 그리고 지난 2015년 경찰의 날에 지적장애 청소년을 가족에게 인계하던 도중 귀가를 거부하고 기찻길에 드러누운 청소년을 구조하다 달려오는 열차에 부딪혀 순직한 고 이기태 경감에 대한 현양 행사를 진행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유공자 포상’은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한 충청남도경찰청 생활안전부장 이미경 경무관을 비롯해 총 496명이 정부포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어진, ‘희망대합창 축하공연’은 다양한 세대의 국민과 다양한 부서의 경찰관들이 합창곡 ‘하나되어’를 함께 합창하며 ‘국민안전 수호를 위한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행사장 전체에 울리도록 함으로써 기념식에 의미를 더했으며 참석자 전원이 ‘경찰가’를 제창하며 기념식이 마무리됐다. 한편 경찰청은 제80주년 경찰의 날을 맞이해 경찰주간 동안 ‘2025 국제경찰청장회의’, ‘제7회 국제치안산업대전’, ‘경찰청·카이스트 공동 콘퍼런스’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것 외에도, 국민과 함께하는 더욱 뜻깊은 경찰의 날이 될 수 있도록 경찰추모주간을 운영하는 한편 사랑의 릴레이 헌혈도 추진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안양의 가을은 축제로 물든다…특색있는 마을 축제 성료 [금요저널]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을 맞아 안양시 곳곳에서 주민들의 화합과 즐거움을 위한 다채로운 마을 축제가 열렸다. 비산1동, 호계1동, 호계3동, 안양7동 행정복지센터는 각각 특색있는 행사를 개최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더하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비산1동은 지난 17일 수명어린이공원에서 ‘제12회 수푸루지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수푸루지음악회는 2012년 ‘비산샘골음악회’로 시작된 유서 깊은 축제로 비산1동 마을의 한자 지명인‘임곡’과 연관되어 ‘숲골’숲울’ 수풀’ 수푸르다’ 수푸루지’로 변화한 마을의 이름에서 유래됐다. 행사에서는 어린이집 장구 공연, 태권도 시범단, 안양시립합창단 특별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으며 마을의 역사를 담은 사진전과 부채 글씨 쓰기 등 풍성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주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안양7동은 18일 래미안안양메가트리아 아파트 내 물놀이장 일대에서 올해 처음으로 ‘2025 안양7동 덕천메가축제’를 개최했다. ‘다 같이 놀자, 안양7동’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주민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시민참여 공연 등이 이어졌으며 주민과 사회단체가 직접 운영하는 체험부스 △색과 함께 힐링 △마음을 담은 나만의 편지봉투 △코바늘스마일키링만들기 △안양7동 주민자치 작품전시 등의 20여 종의 체험부스와 먹거리 부스 등 풍성한 즐길 거리로 채워져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호계1동은 18일 호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회 호계1동 마을사랑 한마당축제’를 열었다. 오전에는 아이들의 시선으로 마을을 담아내는 ‘마을그리기 대회’ 가 열려 가족 단위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오후에는 품바 공연과 주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무대와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어 주민 500여명이 함께 어울리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호계3동 역시 18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안양교도소 법무운동장에서 ‘제2회 웃음꽃이 활짝 피는 마을축제’를 열었다. ‘이웃과 함께 피우는 웃음꽃’ 이라는 주제 아래, 주민들이 서로의 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주민들은 직접 참여하는 노래자랑과 △모루인형 키링 만들기 △나만의 미니화분 만들기 △먹거리 장터 △호계3동 주민자치 작품전시 등의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마을 곳곳에 웃음꽃을 활짝 피웠다. 축제를 준비한 각 동 추진위원장들은“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며 공동체의 화합과 즐거움을 이끌어낸 성공적인 마을축제”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활기찬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AI 드론이 무인 출동…안양시, 자율비행 드론시스템으로 하천안전 강화 [금요저널] 안양시가 자율비행 드론시스템을 활용해 하천 보행자 대상 스마트 계도 방송 시스템을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집중호우 시 드론 전문 인력이 현장에서 드론을 조종해 시민이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도록 유도하는 드론 계도 방송 시스템을 도입한 바 있다. 이후 시는 관련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전문 인력의 조종 없이도 무인으로 드론이 출동·운영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고도화했다. 시가 적용한 자율비행 드론시스템의 드론은 비행 중 장애물을 스스로 회피하고 인공지능을 통해 사람을 인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고정형 안내방송 스피커가 닿지 않는 구간에도 드론이 접근해 집중 안내방송을 송출할 수 있게 됐다. 스피커를 탑재한 드론은 “현재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하천변 산책로 침수 위험이 있으니, 이용을 삼가주시기 바란다” 등의 음성 안내방송을 할 수 있다. 또 현장 영상은 실시간으로 안양시 재난안전상황실과 드론 통합상황실로 전송돼 사각지대 없이 안전사고 예방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가 구축됐다. 시는 안양천과 학의천이 합류해 수량이 급격히 증가하는 쌍개울 구간을 중심으로 운영을 시작하며 향후 대상 구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시는 호우 특보 등으로 하천 범람이 예상될 경우 차단선을 설치해 하천 보행로 출입을 막고 있으나,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미처 대피하지 못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자율드론을 활용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시는 지난 9월 드론 사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드론 통합상황실을 개소하며 드론배송 등 신규 드론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율비행 드론시스템을 활용한 하천 안전 관리는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시민 중심의 스마트 행정 사례”며 “앞으로도 신기술을 행정에 적극 접목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지역 매력 담은 상품을 한자리에‘로컬-이음 마켓’ 팝업스토어 운영 [금요저널] 한국관광공사는 10월 21일부터 오는 11월 2일까지 하이커 그라운드 5층에서 지역 유망 관광벤처기업들의 우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 ‘로컬-이음 마켓’을 연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전국 8개 관광기업지원센터가 발굴, 육성하는 유망 관광벤처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로컬-이음 마켓’에는 △경북점빵 △고래상점 △대세로와YOU △무등창고 △부산슈퍼 △비빔POP △억수로055 △인천상회 등 각 지역이 고유의 특색을 살린 브랜드로 참가한다. 또한, 거제 유기농 유자로 만든 유자푸딩, 부산 특산물 어묵을 활용한 어포칩, ‘하모’ 와 ‘꿈돌이’ 등 인기 마스코트 기념품 등 200여 개의 독창적인 상품도 전시, 판매할 예정이다.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함께 마련됐다. 제품 체험 이외에도 스탬프투어, 포토부스 사진 촬영 등 색다른 즐길 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공사 박민정 관광기업협력팀장은 “지역의 경쟁력 있는 관광벤처 상품을 소개해 로컬 브랜드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관관광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광기업지원센터는 지역의 관광산업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보유한 관광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전국 8개 거점에서 기업 발굴 및 육성, 판로 확대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승원 광명시장 “아이들이 지역 속에서 배우고 성장하도록 교육공동체 확립할 것” [금요저널] 박승원 광명시장이 아이들이 지역 속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교육공동체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지난 20일 오후 평생학습원 강당에서 열린 ‘2025년 광명시 교육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김명순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관내 초·중·고 학부모 100여명과 소통하며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교육은 매우 중요한 요소로 학교에서만 이뤄져서는 안 된다”며 “아이들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공동체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사회가 교육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또한 학부모·학생·학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수 있는 창구도 다양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학부모들은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안정적인 예산 지원 △초등학교 현장학습 프로그램 운영 △통학로 정비, 초등학생 방과후 안전 확보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 시장은 “오늘 제안한 학부모 의견을 향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학부모와의 지속적인 소통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학부모·학생·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형 교육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광명시는 △입학축하금, 체육복·교복, 생리용품 등 보편적 교육복지 △학교환경개선사업, 학생주도 학교공간혁신, 학생 통학버스 등 교육환경 조성 △학교복합시설, 학교 다목적체육관 등 지역사회 연계 사업 △일대일 진학상담, 대학생 장학금 등 청소년 학습지원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디지털혁신교육센터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용인교육지원청, 공유학교 공헌기관과 함께하는 교사 리더십 아카데미 성공적 운영 [금요저널] 용인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과 21일 서플러스글로벌과 협력해 ‘2025 디지털교육혁신 공유학교 공헌기관과 함께하는 교사 리더십 아카데미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을 선도할 교사 리더십 강화를 목표로 초·중등 교사 60여명이 참여해 혁신 현장을 체험하고 교육혁신 전략을 모색했다. 연수는 반도체 장비 기업 서플러스글로벌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스마트 제조 시설 탐방과 디지털 혁신 사례 공유를 통해 학교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2027년 개교 예정인 ‘용인반도체고등학교’ 마이스터고 지정을 위한 체험처 탐방과 연계되어 반도체 산업 교육과정 개발 및 실습환경 구축을 위한 자문도 이루어졌다. 이번 연수는 지역사회와 산업을 연결하는 창의적 교육 리더십을 모색하는 자리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사업과 맞물려 학교와 교사의 역할 강화를 강조했다. 참가 교사들은 “현장 중심 연수를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용인교육지원청 조영민 교육장은 “교사들이 디지털 교육혁신의 방향을 현장에서 체득하도록 지속 지원하겠다”며 “이번 연수가 학생 중심 미래교육 설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이천시, 제14회 전국병아리동요제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시청소년재단 동요역사관이 주관한 ‘제14회 전국병아리동요제’ 가 2025년 10월 17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성황리 마무리됐다. 전국병아리동요제는 전국 미취학 아동들이 참여하는 국내 대표 동요경연대회로 이번 대회는 그동안 동요제를 통해 창작된 동요를 가창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80여 팀이 예선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본선에 진출한 20팀이 무대에 올라 수준 높은 경연을 펼쳤다. 참가 어린이들의 맑고 순수한 목소리는 관객들에게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전국병아리동요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어린이 동요축제로 자리매김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우주 탐험가’를 부른 남부유치원이 영예의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이천시장상인 금상은 ‘다 나온다’를 부른 이천씽씽이, ‘바나나미소’를 부른 JOY합창단이 각각 차지했다. 행사를 주관한 동요역사관 관계자는 “아이들의 동요는 단순한 노래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이번 대회를 통해 동요 문화가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박종근 이천시 부시장은 “어린이들이 동요를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꿈을 향해 성장하길 바란다”며 “이천시는 앞으로도 어린이 문화예술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소상공인 미용업주 위한 ‘업스타일 기술교육’ 성황리 마무리 [금요저널] 이천시가 지역 소상공인 미용업주들의 기술력 향상과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업스타일 기술교육’ 이 지난 10월 20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이천시와 대한미용사회 이천시지부가 협력해 2022년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전문교육 프로그램의 한 가지로 올해 4월부터 총 6개 과정으로 구성된 특별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종료된 ‘업스타일 기술교육’은 최신 유행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되며 미용실 영업을 마친 소규모 업주들이 피곤함을 잊고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 “트렌드 교육을 지역에서 받을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대한미용사회 이천시지부 이정희 지부장은 “지역 미용업주들이 생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지부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이천시와 협력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기술교육은 단순한 소상공인 지원을 넘어 자영업자의 경쟁력을 높여 불경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지역사회 지원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365일 자연과 책이 함께 이야기하는 ‘설봉공원 스마트도서관’ 개관 [금요저널] 이천시 도서관과는 10월 20일부터 설봉공원 내 공원녹지과와 농촌마을지원센터 앞에 조성된 ‘설봉공원 스마트도서관’의 시범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365일 자연과 함께하는 도서 대출 ·반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설봉공원 스마트도서관’은 10월 20일부터 11월 9일까지 3주간의 시범운영을 통해 시스템 기능 개선과 주변 환경을 정비해, 11월 10일부터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설봉공원 스마트도서관’에는 인기 도서 500여 권이 비치돼 있으며 설봉공원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도심 속 자연과 함께하는 365일 무인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해, 실내에 한정되었던 독서를, 개방된 야외의 자연공간에서 소통하는 독서로 변화시켜 시민들에게 열린 독서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365일 연중무휴로 0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는 이천시 도서관 회원증을 보유한 이용자에 한해, 1인당 최대 2권까지 14일간 대출할 수 있다. 이천시 도서관과는 현재 전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독서 편의를 위해 이천역과 부발역에서 스마트도서관을 운영 중이며 이번 ‘설봉공원 스마트도서관’ 개관을 통해 도심 속 자연과 책이 함께 이야기하는 자연 친화형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이천시는 향후 시민들의 독서 편의와 다양한 독서 수요에 따른 맞춤형 365일 무인 스마트도서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복지등기우편 서비스 사업 시행 [금요저널] 이천시는 복지위기가구 발굴 통로를 다양화하기 위해 이천우체국과 함께 ‘복지등기우편 서비스’ 사업을 시행한다. 이천시는 △위기가구 발굴·신고 포상금 지급, △복지위기 알림 앱, △경기도 희망보듬이, △이천시 희망우체통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다양한 통로들을 운영하고 있었으나, 이번 △복지등기우편 서비스 사업 시행을 통해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민관협력으로 복지위기가구 발굴 통로를 더욱 다양화하고 복지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복지위기가구 해소를 위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시행하게 됐다. 시 복지정책과에서 매월 복지위기 의심 가구를 선정해 복지서비스 안내문이 담긴 우편물을 등기우편으로 발송하면, 이천우체국 집배원이 해당 가구를 방문해 우편물을 전달하면서 생활 실태를 확인한 뒤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시 복지정책과로 회신한다. 복지정책과에서는 회신 내용을 토대로 위기 여부 등을 판단하고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게 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체계를 다양화하고 우체국 집배원이라는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지역복지 안전망을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