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유아부터 시니어까지 구 대표 ‘얼굴’ 뽑는다…제10기 홍보모델 모집 [금요저널] 양천구는 구정 소식과 각종 정책을 구민의 눈높이에서 생생하게 전달할 ‘제10기 양천구 홍보모델’을 다음 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어린이 △학생 △청년 △중장년 △시니어 등 5개 연령대로 총 2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홍보모델은 오는 10월부터 2년간 각종 구정 홍보물 촬영에 참여하며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얼굴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10기 모집에서는 지원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기존 ‘2차 카메라 테스트’를 없애고 최초 지원 시 ‘30초 이내 영상 제출’ 방식을 도입했다. 또한 별도로 운영했던 ‘다문화’ 부문을 통합해, 양천구에 거주하는 외국인도 연령대별 부문에 자유롭게 지원할 수 있다. 성인 부문은 청년·중장년·시니어로 세분화해 각 연령대의 특성과 개성을 살린 홍보활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지원 희망자는 양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전신사진 및 상반신 정면 사진 각 1장, 양천구 소개를 주제로 한 본인 출연 영상 파일 1개를 9월 5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홍보모델을 통해 주요 정책과 축제·행사, 명소 등을 소식지, SNS,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효과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홍보모델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한편 지난 2023년부터 2년간 활동한 제9기 홍보모델 31명은 ‘양천 소식지’ 표지 제작에 참여하고 자전거지킴이 솔루션 구축, 스마트경로당, 미래교육센터 등 사업 홍보와 양천가족거리축제, 반려동물문화축제, 안양천가족정원 물놀이장 등 주요 행사에 함께하며 구민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구민 홍보모델은 우리 동네 소식을 전달한다는 자부심과 더불어 뜻깊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 “라며 ”지역을 대표해 양천구의 얼굴이 될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천구, 취업 꿀팁 전수할 ‘현직자 멘토’ 모집 [금요저널] 양천구는 청년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취업 노하우를 전수할 ‘현직자 멘토’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영 △금융 △문화 △이공계 △홍보 △IT 등 각 분야에서 직무경력 3년 이상인 재직자 20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멘토는 변화하는 채용 환경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구직 후배에게 현직 선배로서 직무정보, 조직문화, 입사 비법 등을 전수하며 든든한 합격지원자의 역할을 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양천구청 홈페이지를 참조해 지원서 재직증명서 등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면심사를 거쳐 9월 중 최종 결과를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활동기간은 9월부터 12월까지이며 직무별로 매칭된 청년과 1:1 집중 멘토링을 진행하고 ‘양천 청년 일자리카페’ 직무스터디 그룹을 대상으로 한 멘토링에 참여한다. 멘토에게는 회차별 수당이 지급되고 ‘취업 멘토단’ 활동 증명서도 발급된다. 특히 지난해에는 23명의 현직자 멘토 도움으로 구직 청년 27명 중 14명이 원하는 공기업과 대기업에 최종 합격했다. 아울러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청년에게도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신정동에 거주하는 A씨는 철도 분야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코레일 채용형 인턴 최종면접까지 올랐지만, 예비번호로 고배를 마셨다. 자신감이 떨어진 채로 혼자 다시 준비하던 중 ‘현직자 멘토’에 대해 알게 되어 지원하게 됐다. 그는 멘토링을 통해 전문적인 모의면접과 꼬리질문 대처법을 익히고 철도 외 다른 공기업 지원 전략까지 세웠다. 그 결과 코레일 최종 합격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며 “현직자의 조언이 취업성공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현직자 멘토단은 청년들이 책에서 배울 수 없는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전해주는 실전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멘토링을 통해 구직 청년들이 희망하는 기업이나 직종에 대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신에게 맞는 취업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조성된 ‘양천 청년 일자리카페’는 채용트렌드를 반영한 취업특강, 자기계발 및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양천 청년 아카데미, 구직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캠프, 전문상담사와의 1:1 취업 상담 등을 운영하며 취업지원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양천구는 이기재 구청장을 중심으로 속도감 있는 재개발 · 재건축 추진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국토교통부·서울시 등 관계부처에 재건축 필요성이 담긴 객관적인 자료를 첨부해 의견을 전달하고 있으며, 대내적으로는 도시발전 추진단을 구성해 재건축·재개발 과정에서 주민들이 겪는 행정적 어려움을 풀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국민 주거안정 실현 방안에 따른 안전진단 기준 완화 필요성을 강조해왔으며, 지난 24일에는 국토교통부를 직접 방문해 주택 정책관련 의견 및 주민들의 의견과 동향을 함께 전달했다. 양천구가 강조하는 안전진단 기준 완화의 필요성은 크게 3가지다. 첫째, 열악한 주거환경의 가속화다. 주차장 부족과 층간소음 문제를 비롯해 수도시설 노후화로 녹물과 누수가 발생하고, 빈번히 발생하는 정전으로 주거생활 전반에서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둘째, 건물노후화로 인한 외벽 낙하사고와 더불어 낡은 설비가 촉발한 화재사고 등 주민 안전이 실질적으로 크게 위협받고 있다.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목동아파트의 조적 외벽이 탈락해 단지 내 보도로 낙하한 사고가 있어 목동아파트 단지 외벽 전수조사 결과를 밝혔다. 사진1) 목동아파트 외부 조적벽체 및 단열재 낙하 그 결과 모든 단지의 외벽이 조적 벽체로 되어있어, 지속적인 외벽 균열 보수공사를 진행하고 있음에도 보수 부분의 노후화로 인한 균열 부분에 빗물 침투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외벽 탈락 등의 낙하사고 발생 위험이 증대되고 있어 인명 · 재산상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우려다. 사진2) 목동아파트 외벽 탈락으로 인한 차량 파손 셋째, 목동아파트 고층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 시 이중주차로 사다리차 설치가 어려워 소방관이 직접 계단으로 올라가 진화작업을 하는 등 소방 및 응급활동에도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된 주민 입장을 최대한 고려하고, 조속한 재건축 추진을 위해 적정성 검토 진행 중인 단지에 완화된 새로운 기준을 적용해 줄 것을 건의한 바 있다. 사진3) 국토교통부 방문시 건의사항 전달하는 이기재 구청장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재건축 규제 완화는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의 안전에 직결된 문제일 뿐만 아니라 주택공급 안정화 차원에서도 꼭 필요하다”면서 “국토부도 안전진단 완화 의지를 밝힌 만큼 양천구도 대응계획을 마련해 하루빨리 새로운 미래형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수 있도록 전력투구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 신정3동주민센터는 신월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해 매주 목요일마다 ‘민간협력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교통공사의 장소 협조를 받아 매주 목요일 오후 4시에 신정네거리역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주민 곁으로 가까이 다가가 복지시스템에서 누락되거나, 자존심 때문에 복지상담을 거부해 지원에서 제외되는 중장년, 청년 위기가구 등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사진1) 신정3동, _민관협력 찾아가는 복지상담소_ 현장 사진 주민센터와 복지관 직원들은 유동 인구가 많은 역사 안에 안내부스를 설치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신정3동 주민센터는 언제든지 주민을 향해 열려있으니 지금 당장은 용기가 없더라도 힘들 땐 고민 말고 연락 달라는 메시지를 지속해서 전달하고 있다. 실제로 현장에서 상담하지 않더라도 홍보판이나 홍보지에 적힌 전화번호를 보고 나중에 별도로 연락하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다. 사진2) 신정3동, _민관협력 찾아가는 복지상담소_에 관심 보이는 주민 신정3동은 사업을 시작한 지난 3월부터 지금까지 총 25회 개최를 통해 6천여 장의 홍보지를 배부했다. 이를 통해 주민 250명에게 초기 복지상담을 진행했으며, 그 중 도움이 시급한 홀몸 어르신, 저소득 구직 청년, 실직 여성 등 위기 가구 10명에게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한 바 있다. 사진3) 신정3동, _민관협력 찾아가는 복지상담소_ 홍보지 김재창 신정3동장은 “최근 우리의 가슴을 아프게 한 수원 세 모녀 사건이 다시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는 민관이 협력해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찾아내는 행동력과 관리체계가 절실하다”면서 “다양한 복지정책과 서비스가 있지만, 제도를 모르거나 자존심 때문에 선뜻 주민센터 문턱을 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복지울타리로 안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신정3동은 매주 목요일 어김없이 주민 여러분 곁으로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다음 달 7일까지 2023년도 구 예산 반영을 위한 ‘주민(청소년)참여예산 온라인 투표(엠보팅)’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주민(청소년)참여예산 사업 공모를 통해 5개 분야(행정재정, 복지보건, 도시교통, 환경녹지, 청소년) 총 100건의 사업이 접수됐으며, 이 중 구청 소관부서와 분야별 심의위원의 검토를 거쳐 37건의 사업이 주민투표 대상으로 결정됐다. 사진) 양천구 주민(청소년)참여예산 온라인 투표 홍보 이미지 이번 주민투표는 9월 7일까지 2주간 실시하며, 양천구민 및 양천구 소재 직장인, 자영업자, 학생 등 모두 참여할 수 있다. 투표방식은 스마트폰 또는 PC를 이용한 온라인 투표로 진행되며 ‘서울시 엠보팅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엠보팅 앱(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 ‘엠보팅’ 검색)을 설치해 본인 인증 후 투표에 참여하면 된다. 투표는 총 5개 분야 37개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엠보팅 사이트 또는 앱에서 ‘양천구 주민참여예산’을 검색한 후 주민제안사업 중 선호사업을 5개, 청소년 제안사업의 경우 3개까지 선택해 투표할 수 있다. 구는 온라인 주민투표 결과(50%)와 9월 예정된 주민참여예산 심의위원회(청소년 참여예산단) 총회 투표결과(50%)를 합산해 최종 사업을 결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은 구 의회 심의 및 의결을 거쳐 내년도 예산안으로 편성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주민(청소년)참여예산제는 양천구의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의 목소리를 담아 더욱 살기 좋은 양천을 만드는 데 그 의미가 있다”면서 “구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내년도 예산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투표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 신월6동에서는 추석을 맞아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25~26일 양일간 다채로운 ‘장수 이벤트’가 열리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해 화제다. 지난 25일, 신월6동주민자치회(회장 홍기영)는 한국공항공사의 후원을 받아 관내 85세 이상 어르신 200가구에 500만 원 상당(가구당 25천 원)의 ‘장수축하 케이크’를 전달했다. 사진1) 신월6동 추석맞이 장수축하 케이크 나눔 행사 행사를 주관한 홍기영 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우리 어르신들을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 넉넉하고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장수축하 케이크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소외감 극복 및 정서함양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2) 신월6동 장수사진 전달식(1) 이어 26일에는 신월6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수봉)에서 주관하는 어르신 건강기원 프로젝트 ‘사랑애(愛) 장수사진 전달식’이 개최됐다. 사진3) 신월6동 장수사진 전달식(2) 이준경스튜디오(중구 소재)의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협의체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75세 이상 저소득 홀몸 어르신 15명을 모시고 화장과 머리손질을 해드리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김현근 신월6동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을 선물해주신 이준경 대표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가 우리 어르신들의 생애에 아름다운 날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농가를 돕고, 구민에게 신선하고 품질 좋은 지역특산물을 제공하고자 9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 간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이틀간 양천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7시까지 운영된다. 자매결연도시인 ▲부여군 ▲순천시 ▲완도군 ▲화순군 등을 비롯해 그동안 꾸준히 참여해온 합천군, 괴산군, 나주시 등 총 21개 지자체에서 함께할 예정이다. 사진) 양천구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홍보 포스터 지역의 특산물 및 명절 제수용품, 산지직송 농 · 축 · 수산물을 비롯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며, 주민편의를 위해 양천구 관내 무료배송 서비스도 지원한다.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는 구민에게 우수한 지역특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동시에, 농가의 판로확보를 통한 매출 증대를 도와 도 · 농간 경제교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에는 양천구 지도모양의 달고나 체험행사와 추억의 뽑기 행사를 진행해 명절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재미를 구민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추석맞이 직거래장터’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의 관련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는 고물가로 명절 상차림을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께 고품질의 농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면서 ”이번 9월 1~2일 양일간 개최될 직거래장터에 오셔서 고향의 따뜻한 인심과 추석명절의 풍요로움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다음 달 1일 주민이 주도하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을 위한 ‘동복지대학 컨소시엄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복지대학 운영을 목표로, 관의 행정력과 민의 전문성이 결합된 동 단위 복지 거버넌스 협력기반을 구축하고 주민 주도성을 촉진해 주민력과 지역의 복지기능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3자 간 협약으로 진행되며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주민센터, 복지관이 참여한다. 사진) 양천구청 전경 동주민센터는 주민주도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방침 수립, 예산 집행, 결과 및 정산보고서 작성 등 행정 업무 전반을 총괄한다.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동복지대학의 실행 주체로서 동복지계획 수립과 실행에 적극 참여한다. 협의체는 주민과 복지전문가, 공무원으로 구성된 민관협력기구로 관할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회보장 자원 발굴 및 연계, 지역사회보호 체계 구축 및 운영 등의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복지관은 동복지대학과 동복지계획 추진에 대한 자문을 실시하고 주민참여와 지역 복지기능 강화를 위한 교육을 운영한다. 협약식에서 위촉될 전문위원(복지관 관계자)들은 주민조직화 컨설팅과 교육과정 기획 등 촉진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협약을 통해 운영될 동복지대학은 ‘지역주민의 문제는 주민이 가장 잘 안다’라는 기조 아래,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의 복지의제를 발굴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가는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다. 5개동(목1, 목2, 신월1, 신정3, 신정4동)과 관내 5개 종합사회복지관(목동, 신목, 신월, 신정, 한빛)이 협업해 2년간(22년 ~ 23년) 운영될 예정으로, 구는 향후 점진적으로 참여 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복지사각지대의 이웃을 찾아내고 이들에게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마을을 잘 아는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양천구는 행정의 조직력과 자원, 민간의 전문성과 노하우, 정보가 결합된 이번 민관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놓치지 않고 끝까지 찾아 보듬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 신정3동 주민센터는 지난 24일 신정3동 자원봉사캠프 ‘착한가족봉사단’으로부터 ‘만원의 행복 기부금’ 99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매월 마을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식사,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착한봉사단’은 지난 2016년부터 가족의 생일마다 지역 이웃을 돕기 위해 만 원씩 모금하는 ‘만원의 행복’ 프로젝트도 함께 실시해 왔다. 사진) 신정3동, ‘만원의 행복 기부금’ 전달식 현재까지 누적 기부액은 886만 원에 달하며, 모금된 금액은 신정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아동청소년 지원사업인 ‘소원을 말해봐 So Want!’의 자원으로 사용되고 있다. ‘소원을 말해봐 So Want!’ 사업은 저소득 가정의 아동 · 청소년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이유로 마음속에만 간직했던 소소한 소원을 들어주는 희망 응원 프로젝트다. 이수미 신정3동자원봉사캠프장은 “가장 행복한 생일에 주변의 이웃도 함께 훈훈하고 따뜻한 날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한 ‘만 원의 행복’ 모금활동이 지역 아이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조금이나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언제나 어려운 이웃과 항상 함께하는 자원봉사캠프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재창 신정3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항상 이웃사랑을 잊지 않고 실천해주시는 주민 여러분이 계시기에 신정3동은 사랑이 꽃피는 마을로 명성이 자자하다”면서 “앞으로도 다변화하는 복지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 · 운영하며 모두가 행복한 마을 신정3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9~10월 중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2022년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반려동물 인구가 증가하면서 반려동물의 소음, 물림 사고 등으로 인한 주민 간 갈등을 교육을 통해 슬기롭게 극복하고자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준비했다. 사진) 양천구, ‘2022년 반려동물 문화교실’ 홍보 이미지 반려견을 동반한 실습형 과정으로 교육 대상은 짖거나 무는 등 문제행동을 하는 반려견과 견주다. 기본행동(‘앉아’, ‘기다려’, ‘이리와’)과 하우스 적응훈련, 리드줄 다루기 등 반려견의 습성과 행동교정에 대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과정은 ▲반려견 문제행동 교정교실 ‘양천 서.당.개’(서투른 당신의 개) ▲찾아가는 반려견 교육 ‘양천 찾아갈개’ 2가지로 나뉘어 진행한다. 문제행동 교정교실은 소규모 그룹 수업으로 9월 20일부터 10월 23일까지 주 1회(화요일반, 일요일반) 90분씩 총 5주 일정으로 운영된다. 반려견 양육 과정에 필요한 기초이론과 실습교육, 1:1 상담이 진행된다. 찾아가는 반려견 교육은 반려견 전문가가 신청자와 사전에 일정을 조율해 각 가정을 총 3회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전방문을 통해 반려견의 생활환경을 체크하고, 실내 및 산책교육을 거쳐 문제행동의 원인과 습관, 규칙 등을 파악해 재발방지 대책 마련 및 사후관리를 진행한다. 두 과정 모두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육을 희망하는 구민은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관련 링크를 통해 선착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1,500만 반려가구 시대가 도래하면서 반려인과 비반려인을 둘러싼 갈등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반려동물 교육, 펫티켓 홍보 캠페인 등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이 비반려인과 반려동물 가구가 공존하는 성숙한 시민문화가 지역사회에 정착되는 계기로 작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 목2동은 오는 10월까지 매월 주민 화합과 소통을 위한 테마형 미니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목2동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목2동 미니축제는 주민에게 일상 속 활력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주민주도형 마을축제로 오는 10월까지 매월 색다른 주제와 함께 주민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사진1) 목2동 테마형 미니축제 홍보 이미지 월별 주제는 ▲8월 워터파크 ▲9월 전래놀이 ▲10월 할로윈이며 풍성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예정돼 있다. 미니축제는 지난 7월 29일 저녁 용왕산 잔디광장에서 피크닉과 영화음악을 테마로 첫선을 보였으며, 주민 800여 명이 여름밤 정취를 즐기며 솜사탕 만들기, 투호놀이, 대형 윷놀이 등의 프로그램을 즐겼다. 사진2) 목2동, 아이들 대상 물놀이 테마형 미니축제 모습 이어 오는 27일에는 목2동 창의놀이터에서 늦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워터파크 데이가 열린다. 참가비는 2천 원이며 선착순 300명에게 물총을 배부할 예정이다. 주요 코너로는 ▲물총 피해 물 양동이 나르기 ▲소망을 담은 아이스버킷 챌린지 ▲물감물총 서바이벌 ▲물총으로 컵 무너뜨리기 등 역동적인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사진3) 목2동, 지난 7월 개최된 피크닉, 영화음악 테마형 미니축제 모습 이번 축제를 주관한 천경숙 목2동주민자치회 문화콘텐츠분과장은 “작년에 처음 개최한 미니축제가 큰 호응을 얻어 올해부터는 매월 다양한 주제로 주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라면서 “우리 마을만의 특색 있는 축제를 통해 주민 여러분이 기쁨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남은 일정도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조인주 목2동장은 “미니축제가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우리 마을을 제일 잘 아는 동네 주민들이 목2동만의 감성과 정서를 축제에 고스란히 잘 녹여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면서 “주민주도형 마을축제가 지역의 생기를 불어넣는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9월 7일 오전 10시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학부모를 위한 자녀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천구 교육지원과 학부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특강은 성교육 전문가를 초청해 성에 대한 시대적 변화의 흐름을 짚어보고, 자녀와의 열린 소통방식을 공유하며 성범죄 예방을 위한 학부모의 역할을 무엇인지 함께 고민해보고자 기획됐다. 사진) 양천구, ‘학부모를 위한 자녀 디지털 성범죄 예방’ 특강 홍보 포스터 강연을 진행할 이시훈 강사는 성교육전문기관인 와이미 대표강사로서 다수의 학교와 공공기관에 출강해 학부모 연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고딩엄빠’)과 라디오(‘지금은 라디오 시대’)에 출연, 성에 대한 진솔한 담론을 제시해 화제가 됐던 강사다. 이번 특강에서는 SNS, 유튜브, 웹툰, 게임 등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의 영향력과 관련 사례(디지털 성범죄), 자료 등을 심도 있게 다루고, 청소년의 시각으로 바라본 성 교육과, 이성교제, 성 가치관 등을 공유해보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다음 달 7일 10시에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양천구민 80명을 대상으로 80분가량 진행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뉴미디어만큼이나 디지털 성범죄 수법 역시 갈수록 다변화하고 교묘해지고 있다”면서 “이번 특강을 통해 디지털 환경에 접근성이 높은 우리 자녀들이 처할 수 있는 위험상황을 알아보며, 예방 방안을 위한 부모의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