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유아부터 시니어까지 구 대표 ‘얼굴’ 뽑는다…제10기 홍보모델 모집 [금요저널] 양천구는 구정 소식과 각종 정책을 구민의 눈높이에서 생생하게 전달할 ‘제10기 양천구 홍보모델’을 다음 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어린이 △학생 △청년 △중장년 △시니어 등 5개 연령대로 총 2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홍보모델은 오는 10월부터 2년간 각종 구정 홍보물 촬영에 참여하며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얼굴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10기 모집에서는 지원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기존 ‘2차 카메라 테스트’를 없애고 최초 지원 시 ‘30초 이내 영상 제출’ 방식을 도입했다. 또한 별도로 운영했던 ‘다문화’ 부문을 통합해, 양천구에 거주하는 외국인도 연령대별 부문에 자유롭게 지원할 수 있다. 성인 부문은 청년·중장년·시니어로 세분화해 각 연령대의 특성과 개성을 살린 홍보활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지원 희망자는 양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전신사진 및 상반신 정면 사진 각 1장, 양천구 소개를 주제로 한 본인 출연 영상 파일 1개를 9월 5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홍보모델을 통해 주요 정책과 축제·행사, 명소 등을 소식지, SNS,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효과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홍보모델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한편 지난 2023년부터 2년간 활동한 제9기 홍보모델 31명은 ‘양천 소식지’ 표지 제작에 참여하고 자전거지킴이 솔루션 구축, 스마트경로당, 미래교육센터 등 사업 홍보와 양천가족거리축제, 반려동물문화축제, 안양천가족정원 물놀이장 등 주요 행사에 함께하며 구민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구민 홍보모델은 우리 동네 소식을 전달한다는 자부심과 더불어 뜻깊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 “라며 ”지역을 대표해 양천구의 얼굴이 될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천구, 취업 꿀팁 전수할 ‘현직자 멘토’ 모집 [금요저널] 양천구는 청년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취업 노하우를 전수할 ‘현직자 멘토’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영 △금융 △문화 △이공계 △홍보 △IT 등 각 분야에서 직무경력 3년 이상인 재직자 20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멘토는 변화하는 채용 환경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구직 후배에게 현직 선배로서 직무정보, 조직문화, 입사 비법 등을 전수하며 든든한 합격지원자의 역할을 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양천구청 홈페이지를 참조해 지원서 재직증명서 등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면심사를 거쳐 9월 중 최종 결과를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활동기간은 9월부터 12월까지이며 직무별로 매칭된 청년과 1:1 집중 멘토링을 진행하고 ‘양천 청년 일자리카페’ 직무스터디 그룹을 대상으로 한 멘토링에 참여한다. 멘토에게는 회차별 수당이 지급되고 ‘취업 멘토단’ 활동 증명서도 발급된다. 특히 지난해에는 23명의 현직자 멘토 도움으로 구직 청년 27명 중 14명이 원하는 공기업과 대기업에 최종 합격했다. 아울러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청년에게도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신정동에 거주하는 A씨는 철도 분야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코레일 채용형 인턴 최종면접까지 올랐지만, 예비번호로 고배를 마셨다. 자신감이 떨어진 채로 혼자 다시 준비하던 중 ‘현직자 멘토’에 대해 알게 되어 지원하게 됐다. 그는 멘토링을 통해 전문적인 모의면접과 꼬리질문 대처법을 익히고 철도 외 다른 공기업 지원 전략까지 세웠다. 그 결과 코레일 최종 합격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며 “현직자의 조언이 취업성공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현직자 멘토단은 청년들이 책에서 배울 수 없는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전해주는 실전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멘토링을 통해 구직 청년들이 희망하는 기업이나 직종에 대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신에게 맞는 취업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조성된 ‘양천 청년 일자리카페’는 채용트렌드를 반영한 취업특강, 자기계발 및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양천 청년 아카데미, 구직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캠프, 전문상담사와의 1:1 취업 상담 등을 운영하며 취업지원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12개월 간 최대 월 20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양천구청 전경(1) 청년월세 한시 특별 지원사업은 최대 12번에 걸쳐 회당 20만 원 범위에서 주택 임차료를 지원하는 국토교통부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청년기본법’상 청년(만 19세~ 34세 이하)으로 부모와 별도 거주하고,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이하 및 월세 60만 원 이하인 주택에 월세로 거주하는 무주택자다. 월세 60만 원 초과자 중 임차보증금 월세 환산액과 월세액을 합산해 70만 원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다. 소득기준은 원가구 중위소득 100% 이하 및 청년가구 중위소득 60% 이하이며, 재산기준은 원가구 3억 8천만 원 이하 및 청년가구 1억 7백만 원 이하로 두 가지 요건 모두 충족해야 한다. 단, 부모와 함께 거주하거나, ▲주택소유자(분양권, 입주권 포함) 및 자가 · 전세 거주자 ▲보증금 5천만 원 초과 주택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청년 월세지원 사업’ 등 청년계층에 대한 현금성 월세 지원사업의 기수혜자인 경우는 제외된다. 최종 지원대상은 소득, 재산 등의 심사를 거쳐 10~11월 중 선정 ‧ 발표되며, 지급기간(22. 11. ~ 2024. 12.) 내 12개월 간 매월 25일마다 지급될 예정이다. 주거급여 수급자는 월세지원 한도액 20만 원에서 주거급여액을 차감하고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22일부터 2023년 8월 21일까지 1년간이다. 신청을 희망할 경우 소득재산신고서, 임대차 계약 증빙서류, 가족관계증명서, 통장사본 등의 제출서류를 구비해 복지로(www.bokjiro.go.kr)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또는 거주지 관할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주거비 부담을 크게 느끼고 있을 청년들에게 단비 같은 소식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인 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정책을 발굴 ·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지난 7월 11일부터 7월 20일까지 진행한 동 업무보고회 주민 건의사항 검토 · 처리결과를 발표했다. 민선 8기 첫 행보로 동 업무보고회를 개최한 데에는 현장중심의 구정 철학을 실천하고 다양한 주민의견을 경청해 구정에 적극 반영하려는 이 구청장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됐다. 이번 동 업무보고회 순회를 통해 제안된 건의사항은 총 194건으로, 분야별로는 ▲교육문화(15건) ▲경제안전(10건) ▲보건복지(21건) ▲도시주택(34건) ▲도로교통(43건) ▲청소환경(22건) ▲토목하수(4건) ▲공원녹지(31건) ▲기타(14건) 등 다양했다. 이 구청장은 관련부서에 건의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와 반영을 당부했고, 그 결과 90.7%에 해당하는 176건에 대해 반영, 장기검토, 관련기관 협의 등을 통해 긍정적으로 처리하겠다는 검토결과를 도출했다. 건의 사항 중 주민 간 이해 상충, 법적으로 불가 등을 이유로 구에서 추진이 어려운 사항은 18건(9.3%)이다. 해당 의견을 제시한 구민에게는 부서 담당자가 유선으로 처리곤란의 사유를 상세히 설명했다. 이번 업무보고회에서 전달된 구민의 의견은 각양각색이다. 신월3동의 한 주민은 어르신들이 오가며 쉴 수 있는 의자 설치를 요청했고, 구는 현장 확인을 거쳐 해당 구간에 등받이 벤치를 설치 완료했다. 향후에도 공원이용 동선, 반경 등을 검토해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어르신사랑방 시설점검 요청 건에 대해서도 구립 어르신사랑방 전수조사(46개소)를 실시하고, 시설물 유지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이용 어르신의 의견을 반영해 8월 말까지 공사를 완료하기로 했다. 구는 파리공원 내 그물 쉼터 앞 모래를 교체해달라는 요구사항도 적극 반영했다. 지난 7월 21일 입자가 작고 부드러운 모래로 즉시 교체하고 아이들이 안심하고 놀이할 수 있도록 조치 완료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주민의견 반영사업에 대한 진행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면서 “앞으로도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구민의 바람을 현실로, 믿음을 지역의 발전으로 되돌려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자녀양육과 학업 및 취업을 병행하는 청소년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본 사업은 자녀를 양육 중인 청소년 부모에 오는 12월까지 자녀 1명당 월 20만 원씩 양육비를 지원하는 여성가족부 시범사업이다. 사진2) 양천구,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지원 홍보이미지 지원 대상은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라 부모 모두 만 24세 이하이고, 사실혼을 포함한 혼인 관계를 유지 중이며, 자녀를 실제 양육하고 있는 청소년 부모다. 또한, 중위소득 60% 이하의 소득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단,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등 관련 지원을 받는 가구는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소년 부모는 신분증을 지참해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아동 양육비 신청서 ▲통장사본 ▲소득금액증명원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등이다. 사진1) 양천구청 전경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자녀 1명당 월 20만 원씩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양육비가 지원된다. 지원금은 신청일이 속한 달부터 지급하며, 소급되지 않는다.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지원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청 가족정책과(☎ 02-2620-3390)로 문의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청소년 부모는 아이를 양육하며 취업과 학업까지 병행하기에 실제로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며, “이번 양육비 지원사업이 청소년 부모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가족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행복하게 사는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2022 양천장독대 발효 아카데미’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우리 전통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바른 먹거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확산과 지속 가능한 안전한 먹거리 보장체계 강화를 위해 ‘양천 장독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 양천 장독대 발효아카데미 홍보 안내문 양천장독대 발효 아카데미 운영기간은 8월 30일부터 9월 29일까지며, 신월보건지소 영양교실(4층)에서 총 4차시로 진행된다. 발표 전문가가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찾는 구민을 대상으로 발효식품의 제조 및 관리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실생활에 접목 가능한 실습과정을 진행한다. 교육 과정은 ▲MZ세대를 겨냥한 발효장류 ‘K-소스 만능장(간장, 된장)’ 만들기 ▲한국인의 소울푸드 ‘누룩 발효김치’ 만들기 ▲최근 창업 아이템으로 주목받는 유산균과 미생물의 향연 ‘전통주’ 만들기 ▲건강한 발효음료 ‘콤부차’ 만들기 ▲자연의 색감을 그대로 담은 식물발효 천연염색 등 발효문화를 주제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온라인 플랫폼 접속이 가능한 구민으로 신청을 희망할 경우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지역보건과(☎ 02-2620-3902~3)로 문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양천 장독대 발효아카데미를 통해 우리 고유의 전통발효 식문화가 재조명돼 건강하고 바른 먹거리에 대한 공감대가 형형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로드맵에듀 로드맵학원과 포창운수(주)는 4일, 신월4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양천구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삼계탕과 밑반찬 지원을 위한 전달식을 진행했다. 포창운수는 신월4동에 사업장을 둔 택시회사로서, 나승재 대표이사는 신월4동주민들 뿐만 아니라, 양천구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폭염 속에서 건강한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로드맵학원 이영택 대표이사와 함께 기금 300만원을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왼쪽부터 이영택 로드맵학원 대표, 김혜자 신월4동자원봉사캠프장, 김재수 신월4동주민센터 동장, 나승재 포창운수 대표] 포창운수 나승재 대표이사는 “뜨거운 여름날에 힘겹게 살고 계시는 어르신들께 삼계탕이라도 한끼 대접해 드리고 싶었다”면서 “부디 폭염속에 지치지 않고 건강한 여름을 나실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신월4동 김재수 동장은 “코로나로 인하여 택시업계와 학원 경영의 어려움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중한 성금을 전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삼계탕, 오이지, 볶음김치, 라면등을 영양 및 급식을 지원하는데 쓰여지며, 8월 13일 토요일에 신월4동자원봉사캠프의 봉사자들이 취약 계층 어르신들 가정을 일일이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자원봉사자들은 삼계탕 및 밑반찬등을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살피는등,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보살피는 돌봄도 함께 실천할 예정이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 목3동주민센터(동장 문쌍홍)는 목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광수)와 함께 관내 홀몸어르신과 취약계층 50명을 대상으로 ‘정성 한 그릇, 효 사랑 밥상’ 사업을 매월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정성 한 그룻, 효 사랑 밥상’ 사업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 취약가구에게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는 민관협력 사업으로, 밑반찬 지원과 나눔가게 동행 식사 2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균형 잡힌 식단 제공과 봉사자와의 지속적인 정서 교감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마을을 구현하고자 한다. 사진) 목3동, _정성 한 그릇 효사랑 밥상_ 밑반찬 나눔 활동 사진 먼저 ‘밑반찬 지원’은 목3동 ‘효사랑밥상 봉사단’이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독거어르신 등 25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있다. ‘효사랑밥상 봉사단’은 2019년부터 매월 반찬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나눔가게 동행 식사’는 자원봉사자가 25명의 홀몸어르신을 모시고 목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체결한 나눔가게 식당 5개소를 방문해 맛있는 식사와 행복한 수다를 나누는 시간이다. 자원봉사자 1명과 홀몸어르신 5명을 매칭, 5개조를 구성해 매월 조별 순환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나눔가게 동행 식사에 참여한 목3동 김모 어르신은 “주로 혼자 집에서 외롭게 TV를 보며 식사했는데, 모처럼 또래 친구와 딸 같은 자원봉사자와 함께 담소를 나누며 밥을 먹으니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목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부터 신규 나눔가게 식당 2개소를 발굴해 협약을 체결, 저소득 어르신 70명을 대상으로 식사 대접 행사도 추진한 바 있다. 문쌍홍 목3동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과 나눔가게 대표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특색 있는 복지사업을 전개하며 정감 있는 목3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올바른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 및 자전거 사고예방을 위해 구민(성인)을 대상으로 ‘2022년 자전거 안전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기간은 8월 22일부터 11월 25일까지며, 다음 달 22일 1회차 운영을 시작으로 9월부터는 매주 2회씩 총 7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사진) 양천구, ‘2022년 자전거 안전교실’ 수강생 모집 홍보 포스터 교육 내용은 ▲자전거 바로 알기 ▲올바른 보호장비(안전모) 착용 ▲자전거 교통표지판의 이해 ▲자전거 점검방법 등 이론강습(2시간)과 브레이크 조작, 중심잡기 등 주행실습(8시간)을 병행한다. 구는 교육수료자에게 서울시 자전거 인증시험 응시 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다. 서울시 자전거 인증시험은 공공자전거 ‘따릉이’ 요금을 3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 가능한 제도로 자치구에서 안전교육을 이수한 대상자에 한해 응시할 수 있다. 자전거 안전교실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고령층의 안전사고 및 부상예방을 위해 신청대상은 만 19세에서 65세까지의 구민으로 제한한다. 수강을 원하는 구민은 기수별 교육 시행 전 달 25일부터 접수하면 되고, 신분증을 지참해 양천구청 교통행정과 자전거팀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자전거 안전교육을 통해 더욱 많은 구민여러분이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를 배우고, 건강한 일상도 함께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8월 19일까지 재도약을 꿈꾸는 소상공인에게 활력을 불어넣고자 ‘2022년 하반기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 지원’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양천구에 공장등록을 한 중소기업자 ▲양천구에 주사무소를 두고 서울시 관할지역 안에 공장을 등록한 중소기업자 ▲제조업 관련 지식서비스 산업 영위자 ▲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조치법상의 소기업 ▲도・소매업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상의 벤처기업 등이다. 단, 담배・주류 도매업, 음식점업, 부동산업, 금융업 등의 업종은 제외한다. 사진) 양천구청 전경 하반기 융자지원 규모는 25억 원으로 업체당 제조업 3억 원 이내, 기타 도・소매업 등은 8천만 원 이내 지원 가능하다. 대출 금리는 올해 말까지 1.5%에서 0.8%로 한시적으로 인하하며, 신규 대출자와 더불어 기존 대출자도 금리 인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융자금은 업체의 시설자금, 운전자금, 기술개발 자금 등의 용도로 사용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관련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증빙서류(사업자등록증, 소득금액증명원 등)를 첨부해 오는 19일까지 구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 대상자는 기금운용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되며 9월 이후 우리은행 양천지점을 통해 대출받을 수 있다. 또한, 구는 긴급자금 대출이 필요하지만, 담보력이 부족해 융자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에게 특별신용보증을 제공한다. 구가 보증이 필요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서울신용보증재단(☎1577-6119)에 추천하면, 서울신용보증재단은 해당 기업이 저리로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하는 방식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경영난으로 힘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25억 원 규모의 하반기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를 지원하니, 신청자격에 해당하는 업체는 부디 놓치지 말고 기한 내에 꼭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8. 1.부터 정부 재택치료 체계 개편에 따른 집중 · 일반관리군 구분 폐지에 대비해 코로나19 고위험군 재택치료자에 대한 자체 모니터링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령의 고위험군은 격리 중 갑자기 증상이 악화할 수 있으며, 특히 동거인이 없는 홀몸어르신의 경우 신속한 대응이 어려워 위급한 상황에 놓일 수 있다. 이에 구는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코로나19 고위험군의 중증 · 사망을 철저히 예방하고자 한다. 사진) 양천, 코로나19 고위험군 대상 모니터링중인 재택치료전담팀 관리 대상은 70세 이상 재택치료자로 8월부터 코로나19 확산세 안정기까지 재택치료 전담반 13명이 유선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경증환자 및 보호자와 동거하는 어르신은 1일 차에 1회, 독거어르신과 중증환자는 별도관리 대상으로 격리기간 중 2회 이상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재택치료전담팀은 모니터링을 통해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의료기관 이용안내 ▲증상 악화 시 24시간 연결 가능한 응급콜 안내 ▲위급 상황 발생 시 119 연계한 응급이송 및 병상배정 등의 후속 조치를 진행한다. 아울러 거동 불편 환자의 외래진료 시 사설 연계 EMS로 구급차를 연계하고, 비대면 진료 후 처방약 수령이 어려운 대상자에게는 퀵 배송을 지원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코로나19 고위험군에 대한 건강 모니터링과 신속대응을 통해 선제적으로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고위험군의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목2동 골목길(목동중앙북로, 목동중앙북로 16길) 일대에 특화거리인 ‘용왕산 달빛거리’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거리는 염창역에서 용왕산으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연내 완료를 목표로 올해 3월부터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를 위해 구는 총 11억 원(시·구비)의 예산을 확보해 특화거리 조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구는 ‘어린이 통학로 안전확보’ 사업의 일환으로 목2동 시장길에서 양화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이어지는 구간에 보도를 신설했다. 아울러 골목길 주택가의 노후 소방설비를 전격 교체하고 CCTV와 비상벨도 정비해 누구나 믿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통행환경을 조성했다. 사진1) 양천구가 조성중인 목2동 특화거리 용왕산 달빛거리, 전신주 모습 이밖에도 골목길 환경 개선을 위해 마을화단을 재정비하고, 전신주에 용왕산 ‘달빛거리’, ‘우리 동네 마실길 코스 이정표’를 부착해 불법 광고물 부착 방지 효과와 함께 골목길 안내 역할을 하도록 했다. 또한 스마트게시판, 쓰레기 배출 알림판도 설치해 구정소식과 마을 정보를 가까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2) 양천구가 조성중인 목2동 특화거리 용왕산 달빛거리, 전신주에 부착된 우리동네 마실길 코스 이정표 구는 연내 197개 점포를 대상으로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건물특성에 맞게 특색 있는 LED간판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염창역 마을 진입로 계단에는 태양광 조명, 계단참 등을 설치해 보행 안전성을 강화하고, 계단 양옆 건축물 노후 입면 외벽을 도장해 용왕산 달빛거리 BI(브랜드 이미지)를 시공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목2동 골목길 특화거리 조성 사업을 통해 우리 동네 골목 상권을 활성화시키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통해 구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고자 한다”면서 “연말까지 차질 없이 공사를 추진해 정감 있는 목2동 달빛거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