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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도 쌓고 선물도 받는...양천구, ‘크리스마스’이벤트 운영 (양천구 제공) [금요저널] 양천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관내 장난감도서관 및 서울형 키즈카페 이용 가족을 대상으로 ‘2025 크리스마스 미션! 사랑을 나눠요’이벤트를 12월 8일부터 2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양천구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며, 영유아 자녀를 둔 가족이 함께 놀이 미션을 수행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고, 동시에 기부 활동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이벤트 참여 가능 시설은 관내 장난감도서관 6개소와 서울형 키즈카페 3개소 등 총 9개소다.참여자는 △크리스마스 댄스파티 △겨울 음식 함께 먹기 △그림책 읽기 △트리 앞 사진 찍기 등 총 12가지 가족 놀이 중 필수 미션인 ‘사랑을 나눠요‘를 포함해 3가지 미션을 선택해 수행하고 육아종합지원센터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달면 선물을 받을 수 있다.필수 미션인 ‘사랑을 나눠요’는 행사 기간 중 장난감도서관 및 서울형 키즈카페 내에 마련된 모금함에 기부하고 ‘사랑의 열매’뱃지를 수령하면 된다.기부금은 양천사랑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복지대상자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미션 수행은 12월 8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며, 참여 선물은 12월 22일부터 27일까지 이용 시설에서 수령할 수 있다.가족당 1번만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SNS 계정은 공개 상태여야 한다.또 장난감도서관과 서울형 키즈카페에는 12월 22일부터 27일까지 크리스마스 포토존이 마련된다.산타, 트리, 루돌프 등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테마로 꾸며져 행복한 연말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영유아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많은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공동체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부모와 함께 따뜻한 정서를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천구, 저소득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위한 ‘안부살핌 건강음료 지원’협약 체결 (양천구 제공) [금요저널] 양천구는 ㈜에치와이, 양천사랑복지재단과 함께 고독사 예방을 위한 ‘2026년 저소득 1인 가구 안부살핌 건강음료 지원사업’협약을 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은 이기재 양천구청장, ㈜에치와이 강서지점장, 양천사랑복지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양천구는 1999년부터 복지사각지대 1인 가구를 위한 안부확인형 건강음료 지원사업을 꾸준히 운영해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고독사 위험이 있는 500명의 돌봄 지원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협약에 따라 양천구는 지원대상을 발굴·선정하고 사업을 총괄한다.㈜에치와이는 저소득 1인 가구에게 주 3회 건강음료를 배달하며 고독사를 예방하는 1차 돌봄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매년 사업 예산액의 20%를 후원한다.양천사랑복지재단은 후원금이 관내 저소득 주민에게 투명하게 전달되도록 지원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협력하게 된다.이기재 구청장은 “생활 현장을 기반으로 한 프레시 매니저의 역할은 고독사 예방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음료 지원사업이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민·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8월 한 달간 건강힐링센터에서 고품격 예술 · 인문학 프로그램인 ‘여름 H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 H학교’는 국내 최초 건강 · 힐링 · 복지 · 돌봄 원스톱 복합시설인 건강힐링문화관에서 재충전의 시간인 여름방학을 맞아 야심차게 선보이는 힐링 체험 학교다. 구민이 직접 예술을 경험하고 인문학을 만나며 스스로 일상 속 힐링을 만들어가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사진) 양천구, 8월 풍성한 힐링 프로그램 ‘여름 H학교’ 홍보 포스터 개강일은 오는 4일이며 운영 학급은 유아와 어린이, 청소년, 성인 총 3개반으로 구성된다. 8월 한 달간 8개 프로그램을 총 31회 선보일 예정이다. 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H학교는 ▲Mr. M섬의 초대장(유아를 위한 상상·창의력 향상 프로그램, 유아연극놀이) ▲노래하는 그림자(어린이 예술융합프로그램) ▲English PLAY!!(어린이 영어연극놀이) ▲내가 만약 철학자라면(어린이 철학토론 프로그램)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청소년을 위한 H학교는 바른 몸 사용을 익히고 스트레스 이완을 위한 ‘Well Body, Good Life 소매틱스 프로그램’이 영어로 진행된다. 성인을 위한 H학교는 최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탄츠플레이(발레+현대무용+필라테스) ▲테마로 보는 명화의 속사정(미학) ▲친절한 오페라 도슨트(오페라 해설)를 운영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김윤아(탄츠플레이 대표), 홍민정(오페라 연출가), 권려원(철학박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직접 진행한다. ‘여름 H학교’는 마스크 착용, 입장 전 체온 확인 등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직접 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체육과(☎ 02-2620-2488)로 문의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멀리 나가지 않아도 가까운 우리 동네에서 이번 ‘여름 H학교’처럼 고품격 문화예술을 접하며 힐링할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 · 운영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직무대행 이광종)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분야를 대상으로 매년 경영평가를 실시해 5개(가, 나, 다, 라, 마) 등급으로 평가해 발표하고 있다.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올해 전국 257개 지방공기업 중 최우수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공단은 경영평가 세부지표 전 분야에서 우수한 결과를 거뒀다. 특히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코로나19 대응 활동과 주민이 직접 경영에 참여하고 함께 협력할 수 있는 경영체계 구축 등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성실히 이행한 실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설관리공단 전경 한편, 공단은 지역사회 상생발전과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방위로 노력한 결과, ▲2019 ~ 2021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표창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최우수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아울러 부패방지 경영시스템(ISO37001), 고객만족 경영시스템(ISO10002), 안전보건 경영시스템(ISO45001), 가족친화우수기업 등의 인증을 획득하고,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및 일 · 가정 양립문화 정착과 적극행정 실현, 지역상생 경제성장 촉진 등을 통해 사회적 가치 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이광종 이사장 직무대행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은 경영혁신을 위해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해준 덕분”이라면서, “앞으로도 임직원, 지역사회, 구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객이 행복한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범죄발생 우려가 있는 주택가 이면도로의 불을 밝혀 구민이 믿고 거닐 수 있는 ‘안심귀가 바닥조명(도로표지병)’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구는 여성, 노약자, 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편안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사진1) 양천구, 안심귀가 바닥조명 설치 모습(1) 사업구간은 신월7동(신월동 지양로 15길)과 목3동(목동중앙남로 16나길 일대 약 300m) 2개소로, 주택가 인접 뒷골목에 바닥조명 103개를 설치했다. 2022년 주민참여예산 및 여성친화도시 사업으로 선정된 본 사업은 구민이 직접 범죄예방이 필요한 골목을 직접 선정해 진행됐다. 사진2) 양천구, 안심귀가 바닥조명 설치 모습(2) 특히 조명에 범죄예방디자인(CPTED)를 적용, 디자인을 통해 범죄 심리를 위축시켜 범죄 발생 기회를 사전에 효과적으로 차단하고자 한다. 또한 바닥매립 설치공법을 활용해 도로 이용 불편과 인근 주택의 빛 공해를 최소화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음성통화가 가능한 방범 CCTV를 확대 실시하겠다”면서 “또한 바닥조명을 활용한 어린이 통학로 안전확보 사업도 추진해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코로나19 재확산세에 대비해 구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양천구목동공영주차장(목동915번지, 현대41타워 맞은편 부지) 임시선별검사소를 29일부터 전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재개로 양천구는 양천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양천구목동공영주차장 임시선별검사소 총 2곳을 운영한다. 사진1) 지난 2021년 7월, 양천구 선별진료소 검체 체취 모습(1) 목동공영주차장 임시선별검사소는 월요일부터 일요일(공휴일 포함)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소독시간인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은 검사가 잠시 중단된다. 목동공영주차장 임시선별검사소는 넓은 주차장 부지에 설치돼 개방성이 높아 주민 간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 가까이에 있어 접근성이 좋아 편리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사진2) 지난 2021년 7월, 양천구 선별진료소 검체 체취 모습(2) PCR 검사대상은 ▲신속항원검사 양성반응자 ▲만 60세 이상 고령자 ▲역학적 연관자(밀접접촉자) ▲감염취약시설 관련자 등 우선순위 해당자이다. 검사 시 대상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자료를 지참해야 한다. 우선순위 대상자가 아닌 경우 동네병의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으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급격한 코로나19 확산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함께 목동공영주차장에도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면서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골목환경 미관개선과 이용 편의 제고를 위해 목4동 863번지 일대 노후 계단의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계단은 콘크리트(L=25m, B=5) 시설로 등촌로(시도)에서 고지대인 목4동 주택가 진입골목에 위치해 있어 유동인구가 상당히 많은 곳이다. 오래된 디자인, 노후화된 계단 시설 등 도시미관 저해와 안전사고 등을 이유로 그간 정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사진1) 아트타일 기법, 화강석이 도입된 목4동 863번지 일대 계단(1) 이에 구는 본격적인 계단 리모델링 사업에 착수, 계단 바닥을 콘크리트 보다 덜 미끄러우면서도 쉽게 파손되지 않는 화강석으로 교체했다. 아울러 계단 벽면 부분에는 아트타일 활용기법을 전격 도입해 기존 계단과 차별성을 강조함으로써 어둡고 낙후된 골목 이미지를 탈피했다. 특히, 아트 타일에 사계절의 이야기가 담긴 도안을 적용해 화사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계단으로 새롭게 거듭났다. 사진2) 아트타일 기법, 화강석이 도입된 목4동 863번지 일대 계단(2) 구는 이번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더불어 산뜻하고 이색적인 도시미관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의 소리를 적극 경청하겠으며, 지역 내 노후시설의 점진적인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구축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구민이 고충, 건의사항을 직접 구청장에게 제보할 수 있는 직통 문자전용 휴대전화를 개설해 다음달 1일부터(시범운영은 7월 27일부터 3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직접소통·현장중시·혁신행정’을 중시하는 이 구청장은 취임 이전부터 본인의 핸드폰 번호를 공개하며 지역의 민심을 꼼꼼히 청취하는 등 오랜 기간 활발한 소통행보를 펼쳐왔다. 사진) 양천구, 구청장 직통 문자전용 휴대전화 신설 · 운영 홍보 이미지 이번에 개설한 구청장 직통 문자전용 휴대전화도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 8기를 맞아 이 구청장이 우리동네 민원해결사로써 구민과 장벽 없이 소통하며 지역을 위한 의견을 꼼꼼히 수렴하기 위해 기획됐다. 직통 문자전용 번호는 010-5016-7121이다. 구정발전에 대한 의견, 고충, 건의사항이 있는 구민은 누구나 문자메시지를 보내면 되고, 처리기간(1~3일) 내에 해당 민원에 대한 답변과 진행사항을 안내받게 된다. 구는 간소화된 민원 창구인 문자메시지를 통해 구민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소하고 지역 발전에 대한 진솔한 의견 등을 구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구민의 욕구를 빠르게 파악하고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구청장과 직접 소통하는 문자전용 전화를 운영한다”면서 “앞으로도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양천구 전역을 구청장실이라고 여기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난 26일 중복을 맞아 동 주민센터에서 사랑의 보양식 나눔 행사 개최를 통해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고 밝혔다. 중복 당일인 26일 목2동에서는 관내 어르신 80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 전달행사’를 진행했다. 목2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등촌 신협, 목동 새마을금고에서 후원한 본 행사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삼계탕, 김치, 떡 등의 보양식 꾸러미를 개별포장해 방문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서는 주민센터 직원, 부녀회원들이 직접 댁을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사진1) 목2동, 어르신 위한 삼계탕 전달행사 같은날, 신월7동과 신정3동에서도 어르신의 원기 회복을 위한 삼계탕 나눔행사가 열렸다. 신월7동은 지역 어르신 100가구를 대상으로 새마을부녀회 주관하에 삼계탕을 조리해 대접했다.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가 주관한 신정3동에서는 다락골 어르신사랑방 어르신 60여 명을 모시고 삼계탕을 대접했다. 사진2) 신월7동, 어르신 삼계탕 나눔행사 아울러 오는 29일에는 신월4동에서 지역 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갈비탕 나눔행사’가 개최된다. 신월4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진행될 이번 행사는 보양식인 갈비탕을 비롯해 과일, 떡 등 여름철 입맛을 돋을 푸짐한 특식 한상을 마련해 각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중복을 맞아 각 동에서 마련한 보양식 꾸러미가 무더위로 지친 구민 여러분께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곳곳을 세심하게 살펴 소외계층 없이 모두가 행복한 양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다음 달 31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에 반려동물을 등록하거나 등록된 반려동물의 변경정보를 신고할 경우 ‘동물보호법’에 따른 과태료를 면제한다. 사진) 양천구 동물등록 자진신고 홍보 포스터 현행법상 주택 또는 준주택에서 기르거나 그 이외의 장소에서 반려의 목적으로 기르는 개는 2개월령 이상이면 반드시 지자체에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동물등록을 하지 않으면 100만 원 이하 과태료를, 변경신고를 하지 않으면 50만 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동물등록을 희망하는 구민은 구에서 지정한 동물등록대행업체를 방문하면 된다. 등록방식은 마이크로칩을 피하에 삽입하는 내장형과 목걸이 등의 형태로 부착하는 외장형 중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내장형은 훼손이나 분실의 염려가 적기 때문에 동물을 잃어버리는 것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 소유자의 정보(주소지, 연락처), 동물의 사망과 분실 등의 동물등록 변경신고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도 신고할 수 있다. 다만 소유자가 변경되거나 무선식별장치가 훼손된 경우는 온라인으로 신고할 수 없고 동물등록증을 지참해 동물등록대행업체에 방문 신고해야 한다.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위생과(☎ 02-2620-4915)로 문의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동물 자진신고 기간은 동물등록을 활성화하고 관련 정보를 현행화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제도”라면서, “똑똑한 반려생활의 첫걸음은 동물등록에서 시작하는 만큼 미등록 동물 소유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난 25일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65명을 대상으로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청렴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직의 리더가 갖춰야 할 윤리적 리더십과 청렴한 조직 운영을 위한 실천 방법 등을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2022년 조직리더 청렴교육 실시 (1) 이날 교육에서는 김정현 청렴연수원 전문강사가 ‘공공기관 리더에게 꼭 필요한 청렴 리더십’을 주제로 ▲구성원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역량 발휘 독려방안 ▲조직 신뢰도 제고를 위한 청렴리더십 ▲바람직한 조직문화 위한 세대간 소통방법 ▲사례로 알아보는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을 다뤘다. 2022년 조직리더 청렴교육 실시 (2) 구는 간부공원 교육에 이어 오는 8월에는 중간관리자와 전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 청렴교육을 나눠 실시할 방침이다.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청렴’의 개념을 확립하고 조직문화로 체화시킬 계획이다. 이외에도 구는 올해 6월부터 조직 내에서 발생하는 부패행위나 불합리한 관행을 제거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2년 청렴양천 7대 실천과제’를 선정해 추진 중이다. 아울러 직장 내 갑질 행위와 속칭 ‘꼰대’ 문화 등 수평적 조직문화를 저해하는 오래된 관행을 없애고자 부서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실천과제도 함께 실천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의 중요성과 가치를 되돌아보고, 간부들부터 솔선수범해 구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렴도를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청렴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천구는 청렴신고 모의훈련, 청렴캠페인, 청렴실천주간, 부패갑질 익명신고 채널 ‘해우리 청렴톡’ 운영 등 전직원이 참여하는 강도 높은 청렴 정책을 통해 6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았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