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부담은 낮게 성장은 높게”…‘공공형 공유오피스’ 입주기업 모집 [금요저널] 양천구는 지역 내 창의적이고 유망한 창업기업에 안정적인 업무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조성 중인 ‘양천 공공형 공유오피스’ 입주기업을 오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간 기부채납 시설을 활용해 역량 있는 창업기업에게 실질적인 업무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초기 성장 기반을 마련해주기 위해 구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사무공간 부족, 임대료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창업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공간과 다양한 지원이 함께 제공된다. 9호선 염창역 인근에 들어설 ‘양천 공공형 공유오피스’는 지상 2층부터 4층까지 총 연면적 1,905㎡ 규모로 조성된다. 내부는 입주기업을 위한 독립 사무실과 함께 회의, 네트워킹, 휴식이 가능한 다양한 공용 공간으로 구성된다. 입주공간은 총 22개실로 3인실, 4인실, 6인실, 8인실 등 다양한 규모의 사무실이 3층과 4층에 조성된다. 각 사무실은 책상, 의자, 서랍장이 갖춰진 독립형 구조로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입주기업은 공유 업무 공간, 카페테리아, 컨퍼런스룸, 라운지 등 다양한 공용 편의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공유오피스 2층에 마련되는 공용 공간은 입주기업 간 협업과 네트워킹이 용이한 환경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입주기업은 기본 1년간 양천 공공형 공유오피스에 입주할 수 있고 평가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이용료는 임대료와 관리비가 부과되며 공시지가와 에너지 사용량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민간 공유오피스 대비 1/4, 소규모 오피스 대비 1/2 수준의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되어 자금 여력이 부족한 초기 창업기업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인 5월 1일 기준 사업자등록이 완료되고 대표자가 구에 1년 이상 거주 중인 양천구민이어야 하며 입주 확정 시 공유오피스 준공 후 2개월 이내에 사업자등록증 본점 주소 이전이 가능한 기업이다. 1차 서류 심사, 2차 대면 심사를 통해 총 22개 기업이 선정되며 우수한 사업 아이템과 사업 수행 역량을 보유한 창업기업은 선발 시 우대한다. 양천 공공형 공유오피스는 오는 10월 1일 준공 예정이며 입주는 9~10월 중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5월 14일부터 30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초기 창업자에게 안정적인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잠재력 있는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만들 계획”이라며 “역량과 잠재력을 갖춘 많은 기업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겨울철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신속한 제설 작업으로 ‘2024/25년 서울시 제설대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자치구, 도로사업소 31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계획수립 ▲제설대응 능력 ▲제살장비 보관 및 관리실태 등 사후관리 ▲시민과 함께하는 제설대책 ▲모범사례 등 5개 분야, 30개 지표에 의해 이뤄졌다. [사진1) 양천구, 도로열선을 점검하는 이기재 양천구청장] 양천구는 인구 밀도가 높고 경사지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스마트 제설시스템 방식인 도로열선과 고정식 염수살포장치 설치 등 자동 융설 제어시스템 확대로 앞서나가는 제설 장비를 적극 도입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관내 411km에 달하는 도로 구간의 강설·폭설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낙상사고나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이면도로, 상습 결빙지역 등 제설취약구간에 도로열선 18개소(2,432m)를 설치해 강설 시 초동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사진2) 양천구, 도로열선 가동 후 현장 모습] 또한 ▲고정식 자동염수살포장치 추가 설치(8개소) ▲제설 민간위탁 용역 확대 ▲작업시간 단축을 위한 제설 장비 확충(살포기 36대) ▲신속한 상황 전파를 위한 SNS 운영 등 강설로 인한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 대응에 총력을 다하였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제설대책본부 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상황관리 체계 유지와 실시간 상황정보를 공유하며 제설자재 2,609톤, 장비 594대, 인력 총 7,006명을 투입하며 강설과 폭설에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하였다. [사진3) 양천구, 강설 대비 고정식 염수살포장치 제설제 살포 현장] 한편 구는 2025년에도 제설취약구간에 도로열선 8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며, 노후장비 교체, 핸디형 보도 제설기 도입 등을 통해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서울시 제설대책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은 양천구 특성에 맞는 겨울철 안정망 구축에 따른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선제적인 제설대책 추진으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양천구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오는 26일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반부패 청렴도시 양천’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선포식에는 구 소속직원 및 공직 유관기관 임직원 450명이 현장 및 온라인(유튜브 ‘양천 TV’)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선포식은 청렴서약서 낭독 및 선서를 통해 공직자의 청렴 의지를 다지고, 양천구를 ‘반부패 청렴도시’로 선포하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며, 양천이 청렴도시의 표상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직원이 함께 노력하자는 의지를 표현할 계획이다. 또한, 선포식에 이어 진행될 청렴라이브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지원한다. 경쾌한 음악과 흥미로운 이야기로 일상 속 청렴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새기는 ‘청렴 뮤지컬’과 더불어 지난 5월 19일부터 시행 중인 ‘이해충돌방지법’을 알기 쉽게 풀어낼 장태준 강사의 ‘청렴특강’이 이어질 예정이다. 사진) 양천구 2022 청렴 선포식, 라이브 교육 홍보 이미지 구는 기존의 주입식 교육에서 탈피해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콘서트 형식의 이색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자연스레 ‘청렴’의 가치를 체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기관장의 청렴 실천의지를 담은 ‘구청장의 청렴도서’를 선정해 5급 이상 승진자와 신규 공직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승진 또는 임용이라는 새로운 변화를 맞은 공직자들에게 청렴의지를 다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조직 내부에 청렴 가치 확산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어가는 사람은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나 자신”이라면서, “이번 선포식과 청렴교육을 계기로 구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양천이 될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청렴의 가치를 맘 속 깊이 아로새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프라미스에듀에서 운영하는 프라미스어학원(대표 홍현민)은 지난 20일 학원에서 양천구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프라미스어학원은 양천구 결식우려아동을 돕기위해 미래세대에 대한 프라미스의 진심 ‘2022 행복한 한끼’를 기획했다. 올해로 제10회를 맞이하는 Top of The Promise Speaking Contest와 연계하여 대회에 참석하는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모금 캠페인에 참여하는 프로젝트였다. [2022-08-22-프라미스에듀_결식아동지원] 프로젝트에 286명 학생들이 참여했고, 프라미스 어학원은 학생들의 참여기금과 학원의 매칭으로 총 300만원을 조성하여, 이날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전달했다. 2명의 학생과 학원이 함께 마음을 모아 평균적으로 결식우려아동 1명을 도운셈이다. 프라미스어학원 홍현민 대표는 “말하기 대회에 참석하는 학생들이 영어공부 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나눔도 몸소 실천하는 시간을 만들고 싶었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기획하며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천사랑복지재단은 전달받은 기금으로, 결식우려아동을 돌보고 있는 복지기관을 통해 145명의 아동들을 추천받아 아동 1인당 10종류의 간편식을 지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온가족이 함께 가까운 공원에서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파리공원과 넘은들공원 2곳에서 ‘여름 특별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파리공원, 양천구에서 느끼는 프랑스! ‘봉주르(Bonjour), 파리공원’ 사진1) 파리공원 여름 특별 프로그램 홍보 포스터 먼저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파리공원 커뮤니티센터 살롱드파리에서는 ‘봉주르 파리공원’을 주제로 3일간 프랑스 문화와 정서를 느낄 수 있는 각종 체험활동, 영화 상영, 공연 등 알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상시 코너로는 보드게임, 여행사진 전시, 드립커피 체험이 운영되며, 와인잔 거치대 제작 목공체험과 프랑스 향수 제조 체험, 와인으로 배우는 프랑스어 교실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울러 프랑스의 문화를 담아낸 영화인 ‘에펠’, ‘부르고뉴, 와인에서 찾은 인생’이 상영되며, 아코디언 악기인 반도네온(Bandoneon) 연주 공연도 예정돼 있어 이국적인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영화와 공연 시작 전 달콤한 와인 한잔을 제공해 늦여름 분위기 있는 문화의 밤을 선사할 계획이다. □ 넘은들공원, 시원한 여름 마지막인사! ‘넘은들공원 여름이야기’ 사진2) 넘은들공원 여름 특별 프로그램 홍보 포스터 숲속 산장처럼 아늑한 책쉼터로 많은 구민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넘은들공원에서도 오는 27일 여름을 추억할 다채로운 특별 프로그램이 열린다. 책쉼터 내부와 야외체험장을 무대로 ▲비즈공예 ▲아빠와 함께하는 목공체험 ▲여름향기 디퓨저 만들기 ▲빙하 속 공룡을 구해라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꾸려질 예정이다. 또한, 넘은들공원을 여름영화관으로 조성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과 가족영화를 상영한다. 파리공원과 넘은들공원에서 진행될 여름 특별 문화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네이버 카페 ‘넘은들공원 책쉼터’와 파리공원 커뮤니티센터 ‘살롱드파리’에 접속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여름 특별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가까운 도심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고, 녹지공간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8월 29일부터 9월 19일까지 ‘2022 추석맞이 기부나눔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부나눔 캠페인’은 각 가정에서 보관 중인 식품이나 생활용품 등을 기부받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함으로써 기부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가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추진하는 행사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통조림 ▲캔음료 ▲라면 ▲쌀 ▲음료 등 식품류와 ▲치약, 칫솔 ▲비누 ▲세제 ▲휴지 등 생활용품을 동 주민센터 및 각 동에서 선정한 거점기관, 구립・민간 어린이집, 복지관(9개소) 등에 마련된 나눔 박스에 기부하면 된다. 단, 실온에서 변질이 쉬운 냉동‧냉장식품, 반찬류 등 품목은 제외된다. 사진) 양천구, 2022 추석맞이 기부나눔 캠페인 박스 따뜻한 손길로 모인 기부 물품은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구는 명절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나눔 문화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기부 캠페인을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양천구청 복지정책과 또는 양천구푸드뱅크 ‧ 마켓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작은 나눔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과 따뜻한 사랑이 된다”면서 ”추석맞이 기부 나눔 캠페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이웃이 풍요롭고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다음 달 8일까지 관내 공공시설 화장실 내 장애인칸을 대상으로 장애인, 노인, 임산부, 영유아 등 모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가족(다목적)화장실로 표지를 변경 · 설치한다고 밝혔다. 양천구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배려디자인 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공중화장실 이용대상 구분을 장애 · 비장애가 아닌 이용자의 ‘선택’의 관점으로 접근, 디자인의 변화를 통해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모두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작년 시민참여단의 전수조사를 바탕으로 이번에 디자인을 통일해 전격 교체하게 됐다. 사진) 양천구청 전경 가족화장실이 설치돼 있지 않은 공공시설의 일반 화장실은 공간이 좁고, 성인 규격의 변기만 설치돼 있어 유아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이 함께 이용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구는 관내 공공화장실(50개소)을 대상으로 기존에 설치된 장애인화장실 안내판을 통일성 있는 가족화장실 안내표지판(실명사인 160EA)으로 변경 · 부착하고, 영유아 모두 사용 가능한 변기커버(80EA)도 함께 제작해 9월 8일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미취학 아동을 동반한 부모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 모든 구성원을 배려한 화장실로 조성할 방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공공시설을 찾는 가족단위 구민의 이용 편의를 고려해 모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족친화형 화장실을 조성한다”면서 “앞으로도 구민의 시각에서 행정을 들여다보고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꼼꼼히 잘 챙기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민관 협력을 통한 동물보호 홍보 및 지도활동을 강화하고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지역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동물보호명예감시원’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동물보호명예감시원 모집 홍보 이미지 ‘동물보호명예감시원’은 동물보호법상 동물 유기 · 학대 행위에 대한 신고와 정보제공, 학대동물의 구조와 보호 지원, 동물복지에 대한 교육 · 상담 · 홍보 및 지도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아울러 동물보호감시원인 공무원의 직무수행을 지원하는 역할도 맡게 된다. 사진2) 반려가구의 의견을 청취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모집 인원은 총 7명으로 동물보호법에서 정한 자격기준을 충족,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정한 동물보호명예감시원 교육을 이수한 자면 신청이 가능하다. 단, 양천구 이외 지역 거주자거나 유기동물 보호시설 운영자 및 종사자, 동물관련업자 등은 선정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구민은 오는 22일까지 신청서류를 구비해 양천보건소 보건위생과로 방문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류, 모집계획 등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확인하면 된다. 구는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며, 합격자는 오는 9월 중 위촉식을 거쳐 3년간 양천구 동물보호명예감시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민관이 협력하는 동물보호명예감시원 제도를 통해 동물학대 금지 등 적극적인 동물보호 홍보활동을 펼쳐가겠다”면서 “이를 계기로 사람과 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지역사회에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신월3동 소재 ‘신월3동시장’을 지역 내 두 번째 ‘골목형상점가’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골목형 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30개 이상 밀집한 곳에 전통시장과 유사한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다. 사진1) 양천구, 신월3동시장 골목형상점가 등록(1) 구는 지난해 7월 ‘양천구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올해 4월에는 일부개정을 통해 등록 신청 시 신청구역 내 토지 및 건축물 소유자 1/2이상의 동의서를 받도록 한 규정을 삭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행정절차를 개선하는 등 소상공인을 위한 탄탄한 지원 토대를 마련해 왔다. 사진2) 양천구, 신월3동시장 골목형상점가 등록(2) 1983년경 자연 형성돼 약 40여 년간 영업을 이어온 ‘신월3동시장 골목형상점가’(舊 신월3동시장)는 시장활성화를 위해 올해 7월 시장 구역을 확대해 상인회를 구성했다. 이를 기점으로 ‘신월3동시장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위한 서명동의, 현장실사, 지속적인 자료보완 등 민ㆍ관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 이번 제2호 골목형상점가 등록이라는 성과를 달성하게 됐다. 사진3) 상인회장과 신월3동시장을 방문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이번 등록을 통해 ‘신월3동시장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과 유사한 지원혜택을 받게 된다. 중소벤처기업부나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각종 지원사업 신청을 통해 시설현대화와 더불어 경영환경 등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을 바탕으로 고객접근성과 상권 매출 증대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구는 앞으로도 지역 내 무등록시장과 상점가를 추가 발굴해 전통시장 또는 골목형상점가로 순차 등록하는 등 관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권대인 상인회장은 “이번 ‘신월3동시장 골목형상점가’ 등록을 통해 침체된 지역상권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등록에 힘써주신 양천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신월3동시장 골목형상점가 등록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구정 차원에서도 상권의 발전과 함께 재도약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추석을 맞아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9일까지 관내 공공 및 민간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외부전문가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긴 연휴로 자칫 느슨해지기 쉬운 안전관리 수칙을 철저히 점검하고 건설공사장 근로자의 인명피해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이번 합동점검을 추진한다. 오는 19일까지 집중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안전점검 대상에는 공공 공사장 3개소, 대형공사장 2개소, 중소형 공사장 10개소, 굴토 및 타워크레인 현장 9개소 등 공공 · 민간건축공사장 총 24개소가 포함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공사장별 수방 장비, 자재 등 확보 · 관리 상태 ▲공사장 주변 정리정돈 및 보행자 통행 지장 여부 ▲화재, 침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추가 필요사항 ▲연휴 중 자체 비상근무조 편성 여부 ▲사고 발생 시 신속한 후속 처리 위한 비상연락체계 정비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아울러 굴토공사 현장 가시설, 콘크리트 품질, 낙하물 방지망, 안전난간 등의 안전과 직결되는 항목도 집중 체크한다. 사진1) 양천구, 추석대비 공사장 안전점검(1) 구는 총괄책임자인 건축과장을 필두로 건축사 및 건축구조기술사 등 외부전문가와 구청 공무원이 점검반을 구성하는 민관합동 점검을 통해 실효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했다. 사진2) 양천구, 추석대비 공사장 안전점검(2) 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경미한 지적사항은 그 자리에서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돼 긴급 보수·보강작업 등이 필요한 시설물은 긴급 안전조치 후 별도 보완대책을 마련해 빠른 시일 내 개선되도록 사후관리를 철저히 시행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어떤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가장 우선돼야 한다”면서 “빈틈없는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구민들의 건강상태를 파악하기 위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오는 10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주민의 건강상태, ▲건강생활습관, ▲의료기관 이용 현황, ▲사회경제적 상태, ▲코로나19 관련 정보 등을 파악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지역사회 민관-공공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조사감시 인프라 확충을 위해 매년 실시된다. 사진) 양천구, 2022 지역사회건강조사 현장 사진 생산된 자료는 양천구의 건강 관련 사업계획의 보건지표로써 구민 맞춤형 보건정책의 방향을 수립하는 토대가 된다. 올해 조사는 표본으로 선정된 만 19세 이상의 성인 915명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과정을 수료한 전담 건강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해 건강상태와 생활습관(음주, 흡연), 의료이용 현황, 삶의 질 등 핵심문항 138개를 1:1 면접방식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구민 여러분께 필요한 보건정책을 수립하고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필수적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지표인 만큼 정확한 건강통계가 생산될 수 있도록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추석을 앞두고 구민의 귀향길 안전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월 4일 양천구청 주차장에서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은 귀향길 장거리 운전 시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을 점검하고 정비 불량으로 인한 자동차 고장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관단체인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CarPos) 양천구지회 봉사대원 30명이 3개조로 점검반을 구성, 승용차 300여 대를 대상으로 엔진오일과 냉각수량, 타이어 공기압, 배터리 · 벨트 상태와 등화장치 점등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후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처리하고, 정밀점검이 필요한 차량은 전문업체에서 정비할 수 있도록 점검표와 함께 내용을 상세히 설명할 계획이다. 사진) 2020년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사진 또한, 이번 점검에서는 소모성 부품인 와이퍼 및 전구 교환과 더불어 엔진오일과 워셔액도 무상으로 보충해 준다. 아울러 구청 녹색환경과에서도 조를 편성, 무상점검 차량을 대상으로 배출가스를 측정해 연휴철 대기질 향상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추석맞이 무상점검은 9월 4일 10시부터 16시까지 양천구청 1층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점검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교통행정과(☎ 02-2620-3697)로 문의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을 통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귀향길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