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유아부터 시니어까지 구 대표 ‘얼굴’ 뽑는다…제10기 홍보모델 모집 [금요저널] 양천구는 구정 소식과 각종 정책을 구민의 눈높이에서 생생하게 전달할 ‘제10기 양천구 홍보모델’을 다음 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어린이 △학생 △청년 △중장년 △시니어 등 5개 연령대로 총 2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홍보모델은 오는 10월부터 2년간 각종 구정 홍보물 촬영에 참여하며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얼굴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10기 모집에서는 지원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기존 ‘2차 카메라 테스트’를 없애고 최초 지원 시 ‘30초 이내 영상 제출’ 방식을 도입했다. 또한 별도로 운영했던 ‘다문화’ 부문을 통합해, 양천구에 거주하는 외국인도 연령대별 부문에 자유롭게 지원할 수 있다. 성인 부문은 청년·중장년·시니어로 세분화해 각 연령대의 특성과 개성을 살린 홍보활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지원 희망자는 양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전신사진 및 상반신 정면 사진 각 1장, 양천구 소개를 주제로 한 본인 출연 영상 파일 1개를 9월 5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홍보모델을 통해 주요 정책과 축제·행사, 명소 등을 소식지, SNS,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효과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홍보모델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한편 지난 2023년부터 2년간 활동한 제9기 홍보모델 31명은 ‘양천 소식지’ 표지 제작에 참여하고 자전거지킴이 솔루션 구축, 스마트경로당, 미래교육센터 등 사업 홍보와 양천가족거리축제, 반려동물문화축제, 안양천가족정원 물놀이장 등 주요 행사에 함께하며 구민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구민 홍보모델은 우리 동네 소식을 전달한다는 자부심과 더불어 뜻깊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 “라며 ”지역을 대표해 양천구의 얼굴이 될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천구, 취업 꿀팁 전수할 ‘현직자 멘토’ 모집 [금요저널] 양천구는 청년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취업 노하우를 전수할 ‘현직자 멘토’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영 △금융 △문화 △이공계 △홍보 △IT 등 각 분야에서 직무경력 3년 이상인 재직자 20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멘토는 변화하는 채용 환경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구직 후배에게 현직 선배로서 직무정보, 조직문화, 입사 비법 등을 전수하며 든든한 합격지원자의 역할을 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양천구청 홈페이지를 참조해 지원서 재직증명서 등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면심사를 거쳐 9월 중 최종 결과를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활동기간은 9월부터 12월까지이며 직무별로 매칭된 청년과 1:1 집중 멘토링을 진행하고 ‘양천 청년 일자리카페’ 직무스터디 그룹을 대상으로 한 멘토링에 참여한다. 멘토에게는 회차별 수당이 지급되고 ‘취업 멘토단’ 활동 증명서도 발급된다. 특히 지난해에는 23명의 현직자 멘토 도움으로 구직 청년 27명 중 14명이 원하는 공기업과 대기업에 최종 합격했다. 아울러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청년에게도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신정동에 거주하는 A씨는 철도 분야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코레일 채용형 인턴 최종면접까지 올랐지만, 예비번호로 고배를 마셨다. 자신감이 떨어진 채로 혼자 다시 준비하던 중 ‘현직자 멘토’에 대해 알게 되어 지원하게 됐다. 그는 멘토링을 통해 전문적인 모의면접과 꼬리질문 대처법을 익히고 철도 외 다른 공기업 지원 전략까지 세웠다. 그 결과 코레일 최종 합격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며 “현직자의 조언이 취업성공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현직자 멘토단은 청년들이 책에서 배울 수 없는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전해주는 실전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멘토링을 통해 구직 청년들이 희망하는 기업이나 직종에 대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신에게 맞는 취업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조성된 ‘양천 청년 일자리카페’는 채용트렌드를 반영한 취업특강, 자기계발 및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양천 청년 아카데미, 구직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캠프, 전문상담사와의 1:1 취업 상담 등을 운영하며 취업지원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역주민 대상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0월 20일 양천문화회관과 해누리타운 사잇길 광장에서 ‘생명이음ZON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1)양천, 지난 2019년 진행된 생명존중 캠페인 체험형 부스 모습(1) ‘생명이음ZONE’ 캠페인은 서로의 마음과 마음을 이어 소중한 생명을 지키자는 의미가 담겨있으며, ‘생명이음’과 관련된 다채로운 체험형 부스와 이벤트를 통해 구민 참여도를 높여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 사진2)양천, 지난 2019년 진행된 생명존중 캠페인 체험형 부스 모습(2) 이번 캠페인에서 운영될 부스는 ▲자살 인식 개선을 위한 O/X 퀴즈를 풀어보는 ‘생명이음부스’ ▲우울선별검사(PHQ-9), 자살경향성척도(SBQ-R) 등 전문검사를 받을 수 있는 ‘마음이음부스’ ▲이음스티커 활용해 개성 넘치는 에코백을 제작하는 ‘가치이음부스’ 등 체험 위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사진3)양천, 지난 2019년 진행된 생명존중 캠페인 체험형 부스 모습(3) 구는 부스 외에도 희망엽서에 편지를 써 1년 후의 나에게 전송하는 ‘이음우체통’과 에어볼 추첨기를 활용한 기프티콘 뽑기 등 유쾌한 이벤트를 병행해 ‘생명이음ZONE’ 캠페인에 대한 구민의 공감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돌이켜보는 공감대가 형성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구민 여러분이 마음이 힘들 때 든든히 기댈 수 있는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정신건강 보건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해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10월 15일부터 10월 29일까지 관내 45개소 지정 동물병원에서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접종수수료 1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진) 양천구 관내 지정 동물병원에서 광견병 예방접종중인 고양이] 접종은 3개월 이상 된 개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하며 동물등록한 개체를 우선지원한다. 평상시에는 2만 원의 예방접종비를 부담해야하지만 가을철 예방접종 기간에는 양천구와 서울시의 지원으로 1만 원의 접종수수료만 부담하면 된다. 광견병 접종이 가능한 동물병원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견병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병하는 질병으로 사람을 비롯한 온혈동물에 공통으로 전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사람도 동물과 비슷한 증상을 일으키는 치명적인 질병이므로 주기적인 예방접종을 통해 사전에 감염가능성을 차단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편, 구는 유기동물 보호에도 힘쓰고 있다. 길에서 주인 없이 배회하는 동물(야생동물, 주인이 없는 길고양이는 제외)에 대한 신고가 접수되면, 즉시 현장출동해 포획 후 이송하여 보호조치한다. 이후 대상동물의 소유주가 이 사실을 알 수 있도록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 열흘 동안 공고한다. 10일이 지나도 주인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 입양을 희망하는 이에게 분양하게 된다. 유기동물을 입양하고 싶다면, 구에서 동물보호센터로 지정한 동물병원에 전화 문의 후, 담당자의 안내에 따라 방문해 분양신청서 등을 작성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사랑하는 반려견의 건강과 구민의 안전을 위해서는 광견병 예방접종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접종 수수료를 지원하는 가을철 예방접종기간에 반려가구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2022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결과에 따라 실시된 서울시 자치구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수상해 8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장관이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공동으로 평가하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지방자치단체 대상 종합평가로, 지난 4월 행정안전부는 5대 국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개발된 116개의 지표를 기준으로 지난 한 해 동안 17개의 시도가 수행한 국가위임사무, 국고 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 등을 면밀히 평가했다. 사진) 양천구 전경 서울시가 행정안전부의 평가결과를 토대로 25개 자치구의 추진실적을 자체 평가한 결과 양천구는 평가대상인 정량지표 45개 중 40개의 목표를 달성(88.9%)해 재정 인센티브 3,300여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특히 지난해 대비 8% 향상된 목표 달성률을 보여 진일보한 성과를 이룩했다. 구는 ▲필수조례 적기 마련율 ▲공공 취업지원 서비스 달성률 ▲지역사회 치매관리율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율 ▲스포츠강좌이용권 집행률 등 다양한 분야의 지표에서 골고루 강세를 보이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구는 그동안 합동평가 대비 실적향상을 위한 계획 수립, 부구청장 주재 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지표별 실적 집중 관리, 지표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 등 성과 제고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아 서울시로부터 ‘평가 준비 노력도 부문’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양천구가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8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국가 주요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구민이 구정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중점사업과 주요시책을 충실히 수행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안양천 목동교 하부 6천㎡ 공간에 대한 현상설계공모 심사결과 ㈜에이치이에이와 에스엘디자인㈜이 제출한 “MZ 모이자 GO!”를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안양천 목동교 하부 MZ스포츠플라자 조성’ 공모 당선작 “MZ 모이자 GO!”는 고가 하부 공간과 주변 도시와의 연계와 내부 공간 속 자유로운 흐름을 계획했다. 아울러 메인 공간인 복합스포츠 공간뿐만 아니라 주변의 서브 공간에도 주목해 공간 활성화를 도모했다. 웨이팅존, 스트레칭존, 정원공간 등의 서브존을 두텁게 조성해 메인 운동공간으로의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사진1) ‘안양천 목동교 하부 MZ스포츠플라자 조성’ 공모 당선작 _MZ 모이자 GO!_ 마스터플랜 또한, MZ세대의 감성을 자극하는 야간경관을 계획해 빛과 색을 활용한 예술적인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교각 하부를 활용한 조명계획으로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도록 하고, 선명한 색감의 월을 통한 예술적인 공간을 제시했다. 아울러 가변적인 미디어 파사드(건축물 외부 정면)를 통해 다채로운 야간경관을 연출하고자 한다. 사진2) ‘안양천 목동교 하부 MZ스포츠플라자 조성’ 공모 당선작 _MZ 모이자 GO!_ 투시도 다만, 하천부지는 집중호우 시 상시 침수될 수 있고, 유속의 흐름에 따라 시설물의 파손 등 우려가 있으므로, 당선작의 아이디어는 취하되 유속의 흐름과 침수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개선안을 도출해 추진할 계획이다. 심사위원단은 당선작에 대해 ”멀티스포츠를 위한 오픈스페이스의 계획이라는 사업목표와 설계지침에 가장 충실한 안이었으며, 주변 도시와의 입체적인 연결과 고가 하부의 공간 구성 및 활용 등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천변 부지라는 특성을 고려할 때 침수 시 문제가 될 만한 일부 시설물에 대해 면밀한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해 조건부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현상설계공모 2등작으로는 아이엘조경기술사사무소의 “THE NEW PLAZA”, 3등작에는 ㈜얼라이브어스가 제출한 “오색마루”가 선정됐다. 구는 당선된 ㈜에이치이에이와 에스엘디자인㈜과 설계계약을 체결하고, 설계용역(6~8개월)을 통해 2023년 연내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입상한 두 팀에게는 소정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현상설계공모에서 우수한 작품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된 만큼 주변 인프라와 연계한 특색 있는 공간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며, MZ세대를 위한 거점 공간이자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문화 · 관광 · 소통의 허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차별화된 도시 브랜드화를 위해 민선 8기의 비전과 구정 핵심가치를 반영한 캐치프레이즈인 ‘살고싶은 도시 살기좋은 양천’을 공개했다. 새로 확정된 캐치프레이즈 디자인은 첨단 미래 도시로의 도약을 꿈꾸는 양천의 원대한 비전을 건물형태로 시각화해 현대적이면서도 세련되게 표현했다. 여기에 화사한 색감을 더해 역동적이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 이미지를 입체감 있게 형상화했다. 사진) 새롭게 확정된 양천구 민선 8기 캐치프레이즈 캐치프레이즈 문구인 ‘살고싶은 도시 살기좋은 양천’에는 ▲깨끗하고 건강한 도시 ▲안전하고 따뜻한 도시 ▲행복한 교육도시를 통해 누구나 살고 싶고, 언제나 머물고 싶은 양천을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는 새로운 양천으로 도약하기 위한 민선 8기 구정 목표이기도 하며, 양천 미래 50년의 초석을 위해 선정한 19대 핵심과제와 100개 세부사업의 든든한 기둥이기도 하다. 구는 민선 8기 새로운 캐치프레이즈를 공문서를 비롯해 홈페이지, SNS, 소식지 등 각종 홍보물에 적용하고, 각종 정책과 관내 시설물 등에도 점차적으로 적용해나갈 계획이다. 다만, 과다하게 예산이 수반되거나 새김, 고정시설물, 외벽 등 제거가 어려울 경우 향후 시설물 교체 시 점진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이기재 구청장은 “양천구민이라는 그 자체가 구민 여러분 모두의 자부심이자 긍지가 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발로 뛰는 혁신 행정을 통해 ‘살고싶은 도시 살기좋은 양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강화를 위해 18개 전동 주민센터의 돌봄SOS센터를 전격 가동하고, 9월 말부터 만65세 미만 1인 가구 2,833세대 대상 전수조사를 통해 120여 건의 돌봄사각지대 사례를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돌봄가정을 방문해 필요한 지원을 상담중인 돌봄SOS매니저 이번 전수조사는 만65세 이상을 위한 공적 돌봄제도에서 소외돼 있던 만65세 미만 1인가구의 돌봄 욕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지난 9월 26일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생계급여) 중 만 65세 미만 1인 가구 2,833세대를 돌봄SOS매니저가 직접 방문해 돌봄욕구를 즉시 파악하고 신속 지원하는 ‘돌봄사각지대 현장지원’을 추진한 결과, 불과 일주일 만에 청년, 중장년 가구 등 120여 건의 사각지대 사례를 발굴했다. 사진2) 양천구 돌봄SOS센터를 통해 발굴된 돌봄대상 주거편의 서비스 제공 중인 모습 이번 전수조사로 발굴된 사례 중에는 우울증을 앓는 어머니와 장애가 있는 조카를 돌보느라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어 시간제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부양하는 청년가장도 있었다. 구는 해당 청년이 수급자 1인가구는 아니지만 심각한 경제적, 심리적 위기를 겪고 있다고 판단, 발굴 즉시 가사 돌봄과 식사지원을 연계했다. 현재 긴급복지지원과 심리상담 지원도 검토 중이며 향후 민관 네트워크 회의를 통해 사례관리를 지속할 계획이다. 사진3) 양천구 돌봄SOS센터 식사지원 도시락 배달 서비스 중인 모습 구는 이번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만65세 미만 1인가구 전수조사를 시작으로, 연령과 가구형태 제한 없는 돌봄 틈새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기준에 얽매이지 않는 실질적인 돌봄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지난 2020년 7월에 개소해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한 양천형 돌봄SOS센터는 긴급하고 일시적인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일시재가 ▲식사지원 ▲동행지원(외출) ▲단기시설 입소 ▲건강지원 등 10대 돌봄서비스를 연계·제공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7,000여 명이 돌봄 혜택을 받은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참으로 안타깝고 가슴 아픈 수원세모녀 사건이 반복되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촘촘하고 빈틈없는 ‘복지그물망’을 구축해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면서 “현재 추진 중인 만 65세 미만 수급자 1인 가구 전수조사를 비롯해 제한 없는 돌봄 틈새사업을 차질없이 확대해 위기가정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꼼꼼히 챙겨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10월 29일 양천문화회관 옆 광장에서 구민 중심의 재활용 및 나눔문화 확산을 촉진하는 ‘알뜰가정 벼룩시장’을 3년 만에 전격 개장한다고 밝혔다. ‘알뜰가정 벼룩시장’은 평소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신발, 도서, 완구 등을 구민이 직접 가지고 나와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장터다. 가족 단위 참가가 많으며, 자녀에게 경제개념을 익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또한, 판매수익금의 10%를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자율 기부하는 모금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사진1) 지난 2018년 개최된 알뜰가정 벼룩시장 현장(1) 올해부터는 기존의 현장접수 대신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물품 판매 희망자(100자리)를 대상으로 이메일, 방문 접수를 통해 사전 참가 신청을 받는다. 취급 품목은 ▲생활용품(아동용품, 문구류 등) ▲의류(옷, 신발 등) ▲문화용품(책, CD 등) ▲주방용품 등이다. 사전 참가신청을 마친 판매자는 판매 물품, 돗자리, 가격표 등을 지참해 행사 당일 자리 배치 안내에 따라 착석 후 물품을 판매하면 된다. 사진2) 지난 2018년 개최된 알뜰가정 벼룩시장 현장(2) 특히 올해 행사가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장터’를 지향하는 만큼 구는 판매자와 구매객에게 ‘종이쇼핑백 사용’과 ‘장바구니 휴대’를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아울러 재활용 캠페인을 진행해 폐건전지 수거 등의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과 1회용품 줄이기를 홍보하며 환경을 생각하는 자원 절약 실천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3~10월 중 혹서기인 7, 8월을 제외한 달의 마지막주 토요일에 ‘알뜰가정 벼룩시장’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알뜰가정 벼룩시장은 기후변화 등 환경 문제가 심각해지는 요즘, 재활용과 자원순환을 장려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행사“라면서 ”환경을 지키고 이웃을 돕는 나눔의 기회가 될 이번 장터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양천공원과 해누리타운에서 4차산업 기술 중심의 미래교육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2022 양천 창의교육축제&과학체험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창의교육과 과학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해 미래인재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교육축제를 운영해왔다. 사진1) _2022 양천 창의교육 축제×과학체험한마당_ 홍보 포스터 행사 첫날인 14일에는 양천공원에서 4차 산업 미래기술과 지구환경을 주제로 관내 학교수업과 연계한 창의교육 프로그램 부스(30개), 놀이마당, 청소년 미술작품 전시, 공연 등 풍성한 코너를 선보인다. 사진4) 지난 2019년 개최된 교육축제 한마당 모습(2) 오후 2시에 있을 개회식은 독보적 음색의 싱어송라이터 ‘주시크(Joosiq)’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댄스, 보컬, 난타, 아카펠라 등 학교 동아리 공연도 준비돼 있으니 기대해도 좋다. 사진3) 지난 2019년 개최된 교육축제 한마당 모습(3) 2일차인 15일에는 해누리타운(목동동로 81)에서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과학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해누리홀(2층)에서는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강사가 ‘삶의 변화, 당신의 모든 것이 메시지다’를 주제로 4차 산업 명사 초청 특강을 진행한다. 사진2) 지난 2019년 개최된 교육축제 한마당 모습(4) 아트홀(2층)에서는 초등, 중학교 학생들을 위한 코딩드론 특강을 진행, 드론이론과 블록코딩을 익혀 드론을 제어하며 장애물 비행을 직접 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로비(2층)에서는 ▲오조봇과 화성탐사 ▲태양열 음식 조리기 ▲자가발전기 이용한 라이더로봇 체험 ▲전기차 체험 ▲태양광 그린하우스 ▲소리센서와 트리모양 중질섬유판을 이용한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등 4차 산업 미래기술과 관련한 다채로운 과학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이 외에도 외부광장에서는 ‘달(걀) 탐사선 착륙 대작전’ 경진대회를 열고 가족(팀)별 창의력을 겨뤄보는 시간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현장에서 개최되는 교육축제인 만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했으니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10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생태공원, 체육공원, 둘레길 등 그린인프라가 형성된 연의공원 일대를 무대로 ‘제1회 양천그린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그린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구는 ‘양천그린페스티벌’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자인 ‘공원의 친구들’의 참여 하에 올봄부터 연의공원 일대에 채움정원, 허브정원, 키친가든 등 2,195㎡ 규모의 테마정원 6곳을 조성했다. ‘가을을 그린 공원의 친구들’을 주제로 숲 체험, 공원, 텃밭, 공연 등이 결합된 정원축제는 구민과 함께 즐기는 첫 번째 그린콘텐츠가 될 것이다. 사진2) 연의공원 테마정원 중 하나인 채움정원 특히 이번 축제는 도시녹지공간을 확보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는 대표적인 공원녹지 사례인 ‘독일연방정원박람회(BUGA)’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됐다. 구는 이번 정원축제를 시작으로 관내 140여 개 공원(도시공원 107개, 근린공원 20개, 소공원 11개, 안양천 등)을 적극 활용해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구민(공원의 친구들)과 함께 가꿔나가는 정원축제는 도심 내 유휴지에 그린인프라를 형성함으로써 공간의 가치를 재탄생시킬 계기가 될 것이다. 사진3) 연의공원 테마정원 중 하나인 키친가든 먼저 행사 첫날인 14일에는 ‘eco-space 연의’ 야외무대에서 학생 참여 위주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요 코너로는 ▲명상과 시음을 통해 긴장완화를 도모하는 ‘연의다도 체험’ ▲연의공원 수벽에 상시 전시할 ‘스톤아트체험’ ▲공원 내 낙엽으로 에코백을 만드는 ‘가을 숲 기록’이 준비돼 있다. 이어 저녁 6시에는 미루나무 무대에서 돗자리를 펼쳐 영화(상영작 : 리틀포레스트)를 관람하는 ‘연의시네마’가 가을밤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둘째날인 15일에는 행사장 곳곳에서 ▲지양산둘레길 ‘숲 해설과 함께 둘레길 리본달기’ ▲연의공원 ‘숲 해설과 함께 나무이름달기’ ▲공원의 친구들과 함께 테마정원 해설을 들으며 연의공원 일대를 돌아보는 ‘릴레이도슨트’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부스,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아울러 어린이를 위한 ‘놀이마당’과 ‘지역예술가 공연’ 등 가족과 함께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구민과 함께 소통하고 가꿔갈 ‘양천그린페스티벌’은 무궁무진한 ‘양천’만의 색다른 정원도시문화를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독보적인 축제로 자리 잡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매력적인 지역 녹지공간과 연계한 참신한 정원문화 콘텐츠를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통학로 주변 노후 보안등주를 교체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주정차금지구역 정비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안전한 도시 조성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2024년까지 관내 학교 주변에 설치된 노후 보안등주 109본과 가공선로를 순차적으로 전면 정비한다. 기초가 노출돼 있던 기존의 노후 보안등주를 교체하고, 등주 기초와 가공선로를 지중화해 감전사고 등 안전사고 없는 안심 통학로와 깔끔한 도시미관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학교 주변 어두운 구간에 보안등을 추가 설치해 구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야간 보행환경도 개선할 계획이다. 구는 정비사업을 통해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관내 5개교(신강초, 양화초, 목동중, 영도중, 강서고) 주변 노후보안등주 37본과 선로 610m를 교체 완료한 바 있다. 사진1) 양천구, 학교 주변 노후 보안등주 정비 전 2023년에는 신원초등학교 외 관내 6개교의 노후 보안등주 41본을, 2024년에는 신월중학교 외 8개교 주변 노후보안등주 31본의 정비를 마칠 예정이다. 사진2) 양천구, 학교 주변 노후 보안등주 정비 후 또한,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차량 주정차가 전면금지됨에 따라 주차금지선(점선)으로 돼있는 기존 노면표시(38,623m)를 ‘주정차금지선(실선)’으로 변경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표지 212개도 ‘주정차금지’표지판으로 11월까지 신속하게 정비를 마칠 계획이다. 사진3) 양천구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전, 주차금지선(점선)과 주차금지 안전표지 모습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학교 주변 노후 보안등주와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금지 교통시설 전면 정비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언제든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사진4) 양천구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후, 주정차금지선(실선)과 주정차금지 안전표지 모습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함으로써 행복한 교육도시 양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